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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갈 땐 꼭! 이용금액 최대 3% 환전 혜택

    해외 갈 땐 꼭! 이용금액 최대 3% 환전 혜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카드가 핀테크 스타트업인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출시한 ‘트래블엔로카’ 카드도 최근 주목받는 신용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받는다. 트래블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의 포인트다. 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하면 달러·유로·엔화 등은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그 외 통화도 0.5% 이하의 환전 수수료만 내면 된다. 현재 총 15개국 통화(미국, 유럽, 일본, 영국,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캐나다, 대만)로 환전 가능하다. 환전한 통화는 트래블월렛의 외화선불카드인 ‘트래블페이카드’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최근 신용카드 업체들이 저마다 특화 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선 가운데 삼성카드가 출시한 자동차·주유 특화 카드 ‘삼성 iD ENERGY 카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춰 주는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고객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로 이용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일에 1만원 할인 혜택을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지난 5월 기준 삼성 iD ENERGY 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ℓ당 평균 325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시 할인율은 10%다. 또 대중교통, 택시 이용금액 및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이용 시 30%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요것만 들면 어디서든 무엇이든 0.9% 할인

    요것만 들면 어디서든 무엇이든 0.9% 할인

    신한카드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9% 할인서비스를 무제한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신한플레이) 이용 시 국내 전 가맹점에서 최대 0.9%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 플리’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 플리는 플레이 리스트(pLay List)의 줄인 말로, 고객이 이용한 결제 이력이 곧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 리스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플리의 가맹점 할인 서비스는 업종이나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한도가 없이 제공된다. 신한플레이를 이용할 때 최대 0.9%(체크는 최대 0.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 모든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월 4회(총 6000원 할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2회(총 2000원 할인) 제공된다. 연회비는 신용은 국내 전용 1만 5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1만 8000원이고, 체크는 없다.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따라 카드의 모든 자재에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적용했다.
  • 열 카드 안 부러운 내 손안의 딱 한 장의 보물

    열 카드 안 부러운 내 손안의 딱 한 장의 보물

    생활 속 할인을 받고자 굳이 여러 장의 카드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KB국민카드의 ‘KB국민 알파원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알파원카드는 KB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 한 장만 가지고 다녀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KB국민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예컨대 대형마트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를 집에 두고 왔다면, KB페이 앱에 접속해 해당 할인카드를 활성화시킨 뒤 실물 알파원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매번 결제 카드를 변경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오토체인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알파원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KB페이 앱의 오토체인지 탭에서 쇼핑, 외식, 편의점, 주유, 대중교통 등 8개 카테고리의 업종별 결제카드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하기 전 매번 개별 카드를 찾아 활성화하지 않더라도, 미리 업종별로 지정해 둔 할인 카드로 ‘알아서 결제’되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결제를 하면 편의점 할인카드로, 주유소에서 결제를 했다면 주유소 할인카드로 결제되는 식이다. KB페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모든 가맹점에서 한번에 현장 결제가 되고 카드부터 포인트, 계좌, 상품권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담고 있다. 아울러 송금부터 자산, 소비내역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다.
  • 올여름 워터파크 갈 땐 BC카드… 11개 리조트 40% 할인

    올여름 워터파크 갈 땐 BC카드… 11개 리조트 40% 할인

    BC카드가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BC카드 고객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본인 포함해 5명까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총 11개 리조트에서 워터파크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객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HDC리조트(구 오크밸리) 등 일부 리조트는 QR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해 준다. 8월 말까지 서울랜드에서 정가 4만 9000원인 종일권과 4만 2000원인 야간권을 현장구매할 때 최대 59% 할인하는 BC카드 이벤트도 있다. 역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1만 9900원에 제공하는데, 이벤트 기간 중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페이북 여행에서 해외 호텔을 결제하는 BC카드 고객에게 아고다·호텔스닷컴(최대 20%), 부킹닷컴(최대 10%), 익스피디아(8%), 트립닷컴(6%) 등 예약 플랫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제로 카본’ ESG 박차… 2050년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 83% 줄인다

    ‘제로 카본’ ESG 박차… 2050년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 83% 줄인다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탄소중립금융을 넘어 지속가능한 금융을 전파할 계획이다. 제로 카본 드라이브는 국제적인 탄소 중립 정책에 발 맞춘 신한금융만의 차별화된 탄소중립금융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이 같은 전략에 따라 고탄소 배출 기업과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하고, 친환경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한국 홍보관에서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소개하며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 노하우를 신남방 국가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친환경 금융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 멤버로 선출됐다. 향후 신한금융은 파리기후협약에 부합하는 SBTi(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검증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를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기구) 방법론을 활용해 그룹 내부 탄소 배출량을 2030년 42%, 2040년 84%까지 감축하고, 2043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은 2030년 33.7%, 2040년 59.5%, 2050년 83%까지 감축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8년 연속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으로 4조 193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자본시장부문의 확대와 중소기업 중심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비은행·은행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신한금융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금융을 통한 실물경제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대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 해외 시장이었던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업체 ‘티키’(Tiki)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함께 지분 투자하며(각각 7%, 3%) 비금융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신한베트남은행 리테일 사업부문의 디지털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퓨처 뱅크 그룹’(Future Bank Group) 출범 선포식을 했다. 디지털전략본부 등을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모바일뱅킹 앱 하나로 금융 업무·고금리 혜택 한 번에

    모바일뱅킹 앱 하나로 금융 업무·고금리 혜택 한 번에

    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개편 3주년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아이패드 프로, 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인 e-그린 세이브예금, 외화보통예금, 모바일우대적금,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중 하나에 가입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여러 가지 상품에 가입하면 경품 응모 횟수가 그만큼 늘어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겐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도 지급한다. 모바일뱅킹 앱으로 금융 상품 가입은 물론 이체, 조회, 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목적에 맞춰 기간과 금액을 설정하고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저축목표관리’, 은퇴 준비에 대한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자금 산출과 맞춤 제안을 받을 수 있는 ‘내 손안의 은퇴설계’ 서비스 등도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퍼스널뱅킹·디지털부문장은 “금리 인상기를 맞아 모바일 전용 상품인 e-그린 세이브예금이 연 3.0%(세전)의 금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 다시 뛰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다시 뛰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삼중고’로 우리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0%로, 외환 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준금리가 이처럼 급격하게 인상되면 소비·투자가 위축되고, 실물 경제 둔화까지 이어져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커졌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당분간 고물가·고환율·고금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복합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진 것이다. 경제위기가 현실이 되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들이 이자 부담, 소비 위축에 따른 타격 등을 이기지 못하고 줄줄이 쓰러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 14일 소상공인·자영업자 25만명의 빚을 일부 탕감해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경제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무 대책 없이 무작정 원칙적인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며 “1차적인 책임은 금융회사가 져야 하고 정부도 여러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위기가 현실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전체가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국내 공기업과 금융기업의 역할은 작지 않았다. 공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하고, 좀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금융기업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보듬었다. 지금처럼 경제 위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금융기업은 역할을 다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최근까지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공기업과 금융기업들의 행보를 소개한다.
  • 청송군의 이유 있는 시내버스 무료 추진

    청송군의 이유 있는 시내버스 무료 추진

    산간오지 경북 청송군의 주민들은 내년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주민 복지 확대 차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 승차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 주민에게 ‘무상 버스’ 혜택이 확대되는 전국 첫 사례로, 다른 자치단체로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에 사업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군은 복지부의 동의가 있을 경우 경북도 등과의 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군민들에게 버스 무료 승차가 가능한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연간 5억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또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노선을 재조정하고 시내버스를 단계별로 전기버스로 전면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청송군에는 현재 2만 4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1개 업체가 18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청송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까지 시내버스 무료 승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송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내 관광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차원에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상 버스 정책은 군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확대하는 친시민, 친환경 정책”이라며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송군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상 버스 사업이 사회보장법에 저촉된다는 일부 지적도 있지만 복지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승인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고물가에 소득세 손질… 연봉 7800만원 직장인, 최대 83만원 덜 낸다

    고물가에 소득세 손질… 연봉 7800만원 직장인, 최대 83만원 덜 낸다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 줄이기 첫 번째 대책으로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구간 조정’ 카드를 꺼냈다. 소득세가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들의 피부에 가장 와닿는 세금이라는 판단에서다. 그간 물가는 매년 평균 1.3%씩 상승했는데 소득세 과표와 세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사실상 ‘소리 없는 증세’가 이뤄져 왔다. 하지만 정부가 이번에 세율까진 손대지 않아 월급쟁이들의 감세 체감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소득세 과표 하위 2개 구간 상향 조정안을 담았다. 과표 ‘1200만원 이하 6%’를 ‘1400만원 이하 6%’로, ‘1200만~4600만원 15%’를 ‘1400만~5000만원 15%’로 고치는 방안이다. 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세 구간을 높여 세금을 줄여 주겠다는 것이다. 하위 과표 구간을 고치는 건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예컨대 지금까지 15%의 세율을 적용받았던 ‘연봉 3000만원(과표 1400만원)’인 사람은 과표 구간이 상향되면 한 단계 아래의 6%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세액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8만원(27%) 줄어든다. 연봉 7800만원(과표 5000만원)인 사람의 소득세는 현행 530만원에서 개정 후 476만원으로 54만원(5.9%) 감소한다. 다만 정부는 연봉이 1억 2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해 혜택의 폭을 줄였다. 정부는 식대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물가 상승으로 커진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세금을 물리지 않는 식대비 한도는 2003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른 후 19년간 유지됐다. 비과세 한도가 올라가면 원천징수 금액이 적어져 월급에서 떼 가는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월 식대 20만원에 평균적인 소득·세액공제를 적용했을 때 연봉 4000만~5000만원 소득자는 18만원, 8000만원 소득자는 29만원의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소득세 감소분과 식대비 비과세 혜택 최대치를 더하면 줄어드는 세 부담은 최대 83만원에 달한다. 정부는 주거비 부담 대책으로 무주택 가구주가 부담하는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전세·월세보증금 원리금 상환액의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대학 입학 전형료, 수능 응시료를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추가한다. 영유아용 기저귀·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완전히 면제하기로 했다.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도서·공연 등 문화비 대상에 영화관람료를 포함하기로 했다. 퇴직자의 근속연수 공제를 확대해 퇴직소득세 부담도 덜어 준다.
  • 해외여행자 면세 800달러·주류 2병으로 확대

    해외 여행자가 면세받을 수 있는 주류 한도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또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납세 편의를 높이고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생활 밀착형 제도를 담았다. 해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600달러(약 78만원)에 추가 술 1병(1ℓ, 400달러 이하)에서 800달러에 추가 술 2병(2ℓ, 400달러 이하)으로 늘어난다. 현행 담배 200개비, 향수 60㎖는 유지한다. 제주도 지정면세점의 면세 한도도 동일하게 상향된다. 기업의 통상적·정상적 업무 활동이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했던 ‘접대비’ 명칭은 2024년부터 ‘업무추진비’로 변경된다. 업무추진비의 세법상 인정 범위는 현행 접대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중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은 40%에서 80%로 상향된다. 30% 공제율이 적용되는 도서·공연 등 사용분 대상에 영화관람료도 추가된다. 연금계좌 세제 혜택도 확대된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세액공제 대상 금액도 400만원(퇴직연금 포함 700만원)에서 600만원(900만원)으로 올린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기한은 2년 연장한다. 감면 한도는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등이다.
  • 전직 양고기집 사장 이상대, 뱅크샷 18개 타고 생애 첫 PBA 투어 결승행

    전직 양고기집 사장 이상대, 뱅크샷 18개 타고 생애 첫 PBA 투어 결승행

    전직 양고기집 사장이었던 ‘PBA 언더독’ 이상대(41)가 생애 첫 PBA 투어 결승에 선착, 우승 상금 1억원에 도전한다.이상대는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4-3(15-5 15-2 15-12 8-15 715 10-15 11-2)으로 최명진을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신들린 뱅크샷이 뒤를 받쳤다. 이상대는 이날 두 점짜리 뱅크샷을 18개나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44%로, 대회 평균 26.3%의 갑절에 육박했다. 이상대는 뱅크샷을 앞세워 1시간 만에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첫 세트에서 하이런 9점으로 2이닝만에 15-5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도 15-2(4이닝), 3세 트 역시 9이닝만에 15점을 채워 15-12로 따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최명진도 쉽게 물러나지 않아 4, 5트를 거푸 따내고 6세마저 11이닝 만에 15-10으로 잡아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상대의 집중력이 앞섰다. 초구 3득점을 시작으로 2이닝 1득점, 4이닝부터 2-4-1득점을 채워 6이닝 만에 11-2로 승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전북당구연맹 소속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다 2019년 PBA 프로 출범과 동시에 프로로 전향한 이상대는 종전 자신의 최고 성적인 16강을 뛰어넘지 못했다. 코로나19 탓에 생계를 이어오던 양고기 음식점을 접으며 선수 생활에 올인하게 됐다. 이상대는 “선수 생활을 하며 친누님이 가게를 도와주셨었는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가게를 폐업 한 후, 마음먹고 훈련 등에 매진했다. 그런 결과가 이번 시즌 개막전 8강, 이번 대회 결승전까지 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첫 결승 진출과 뱅크샷 비결에 대해서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당구를 시작하고 지역의 작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무대의 결승전은 처음이다. 뱅크샷은 적구의 위치에 따라 제각기 다른데, 이번 대회에는 제가 평소에 연습하고, 좋아하는 배치의 뱅크샷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성공률이 좋았다”고 말했다.생애 첫 결승 진출로 준우승 상금 3400만원을 확보한 이상대는 “당구 선수가 된 후 가장 큰 상금이다. 프로 이전 받았던 최고 상금은 300만원이다. 감도 오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상대는 또 다른 4강전인 다비드 사파타-신대권 경기 승자와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7전4선승제로 맞붙는다.
  • 연봉 7800만원 직장인 세금 83만원 줄어든다… 소득세 과표 15년만 조정

    연봉 7800만원 직장인 세금 83만원 줄어든다… 소득세 과표 15년만 조정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 줄이기 첫 번째 대책으로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구간 조정’ 카드를 꺼냈다. 소득세가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들의 피부에 가장 와닿는 세금이라는 판단에서다. 그간 물가는 매년 평균 1.3%씩 상승했는데 소득세 과표와 세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사실상 ‘소리 없는 증세’가 이뤄져 왔다.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소득세 과표 하위 2개 구간 상향 조정안을 담았다. 과표 ‘1200만원 이하 6%’를 ‘1400만원 이하 6%’로, ‘1200만~4600만원 15%’를 ‘1400만~5000만원 15%’로 고치는 방안이다. 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세 구간을 높여 세금을 줄여 주겠다는 것이다. 하위 과표 구간을 고치는 건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정부는 “최근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서민·중산층 세 부담 경감 차원의 소득세법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지금까지 15%의 세율을 적용받았던 ‘연봉 3000만원(과표 1400만원)’인 사람은 과표 구간이 상향되면 한 단계 아래의 6%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세액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8만원(27%) 줄어든다. 연봉 7800만원(과표 5000만원)인 사람의 소득세는 현행 530만원에서 개정 후 476만원으로 54만원(5.9%) 감소한다. 다만 정부는 연봉이 1억 2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해 혜택의 폭을 줄였다. 정부는 식대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세금을 물리지 않는 식대비 한도는 2003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른 후 19년간 유지됐다. 비과세 한도가 올라가면 원천징수 금액이 적어져 월급에서 떼 가는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월 식대 20만원에 평균적인 소득·세액공제를 적용했을 때 연봉 4000만~5000만원 소득자는 18만원, 8000만원 소득자는 29만원의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소득세 감소분과 식대비 비과세 혜택 최대치를 더하면 줄어드는 세 부담은 최대 83만원에 달한다. 정부는 주거비 부담 대책으로 무주택 가구주가 부담하는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전세·월세보증금 원리금 상환액의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대학 입학 전형료, 수능 응시료를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추가한다. 영유아용 기저귀·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완전히 면제하기로 했다.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도서·공연 등 문화비 대상에 영화관람료를 포함하기로 했다. 퇴직자의 근속연수 공제를 확대해 퇴직소득세 부담도 덜어 준다.
  • 직장인 세 부담 최대 83만원↓…종부세·소득세·법인세 모두 내린다

    직장인 세 부담 최대 83만원↓…종부세·소득세·법인세 모두 내린다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종부세 기본공제 9억원다주택 중과세율 없애고 세율 인하野 반대…국회 처리 난항 예상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가량 줄어든다. 종합부동산세는 기본공제 금액을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재인 정부가 도입했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제도는 전면 폐기된다. 정부는 21일 세제발전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매년 7월 말에 다음 해부터 적용할 세법을 모아 세제개편안을 낸다. 우선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6%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1200만원 이하 구간을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200만∼4600만원 이하 구간을 1400만∼5000만원 이하로 각각 200만원, 4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와 종합소득세를 내는 자영업자 모두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8년 이후 15년 만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조치다. 식대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 이번 개편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고소득자에게 감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총급여 1억 2000만원 초과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30만원(50만→20만원) 줄인다. ●소득세 과표 4600만~8800만원 가장 큰 혜택  소득세법 개정을 모두 반영할 경우 소득세 부담이 최대 83만원 줄어든다. 특히 과표 기준으로 4600만∼8800만원 구간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된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도서·공연 등으로 각각 한도를 설정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 7000만원 초과는 200만원으로 한도를 통합하기로 했다. 영화관람료는 소득공제 대상에 새로 추가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술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종부세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율 체계를 전면 폐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1주택자에게 0.6∼3.0%를, 다주택자에게 1.2∼6.0%를 적용하던 세율 체계를 0.5∼2.7%의 단일세율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면서 세율도 낮추는 것이다.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은 주택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린다. 1세대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올해에 한해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를 14억원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낮춘 뒤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법인세 최고세율 25%→22%…세수 13조 감소 법인세는 4단계 구간을 2·3단계로 단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고, 중소·중견기업에는 과표 5억원까지 최저세율인 10% 특례세율을 설정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법인세 감세 효과가 돌아가도록 했다. 경쟁력 있는 기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매출액 1조원 미만을 대상으로 1000억원까지 가업상속공제를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13조 1000억원 상당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세수 감소 폭은 2008년 세법 개정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다만 법인세 인하와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제도 폐지는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처리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 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 운영

    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 운영

    서울 성동구의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특급’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기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개발했다. ‘배달특급’은 가맹점들의 가입비 및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건당 1%로,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출에 따른 카드 수수료도 민간 앱 3%대에 비해 0.92~1.92%로 낮은 편이다. 소비자는 각종 할인쿠폰 발급, 기존 음식값 및 배달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418곳을 확보했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배달특급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사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가맹점 등록관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신규가입 시 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1매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플랫폼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달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MLB ‘홈런 더비 X’ 9월 인천서 열린다…KBO 레전드도 출전

    MLB ‘홈런 더비 X’ 9월 인천서 열린다…KBO 레전드도 출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만든 새로운 방식의 야구 경기 ‘홈런 더비 X’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린다. 21일(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홈런 더비 X가 오는 9월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 파크에서 열린다. 첫 번째 경기는 지난 9일 영국 런던 크리스탈 팰리스 공원에서 진행됐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MLB를 대표하는 구단이 경기에 참가한다. 각 팀별로 ‘레전드’라 불리는 유명 은퇴 선수와 여자 야구 및 소프트볼 간판 선수, 와일드카드 등 총 5명(타자 4명, 투수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여기서 와일드카드는 ‘야구 입문자에서 홈런 타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라고 MLB닷컴은 밝혔다. 이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LA 다저스 와일드카드 선수로 홈런 더비 X에 출전하고 있다. 각 팀 MLB ‘레전드’ 선수들을 보면, LA에서는 MLB 경력 15년 동안 개인 통산 홈런 317개를 기록하고 올스타 5회 선정, 골든글러브 4회 수상에 빛나는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출전한다. 보스턴에서는 MLB에서 13년을 뛰면서 개인 통산 홈런 162개를 기록하고 2013년 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선수였던 자니 곰스가 나온다. 시카고에서는 MLB 경력 13년에 걸쳐 개인 통산 홈런 108개를 치고 2008년 MLB 올스타로 선정됐던 지오바니 소토, 뉴욕에서는 닉 스위셔가 출전한다. 스위셔는 2009년 뉴욕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 당시 뉴욕에서 뛴 선수로, MLB에서 12년을 뛰면서 개인 통산 홈런 254개를 터뜨렸다. 일반 야구장보다 작은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홈런 더비 X는 공격팀과 수비팀이 동시에 점수를 낼 수 있는 경기다. 공격팀 타자는 총 25개의 공격 기회를 가지게 되며, 수비팀에서는 두 명의 외야수가 타자의 홈런을 저지하게 된다. 타자가 홈런을 치면 공격팀에 1점이 부여되며, 외야수가 날아오는 공을 잡으면 수비팀에 1점이 부여된다. 또 내야와 담장 너머에 ‘타깃’이 설치되는데, 타구가 타깃을 맞출 경우 추가로 1점이 부여된다. 즉 공격팀은 홈런을 터뜨리거나 타깃을 맞춰 점수를 올리고, 수비팀은 외야 캐치로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일반 야구와 달리 투수는 타자와 같은 팀 소속으로, 타자가 홈런을 칠 수 있도록 정확하게 공을 던져줘야 한다. 각 팀의 타자 4명이 타석을 마친 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홈런 더비 X에는 한국프로야구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도 참가한다. 다만 아직 이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홈런 더비 X는 지난 9일 런던에서 가장 먼저 개최됐다. 런던 대회에서는 뉴욕이 보스턴을 42-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0월 15일엔 멕시코에서 열린다.
  • “당구에 대한 깨달음이 생겼어요” 김민아 LPBA 데뷔 14개 대회 만에 마수걸이 우승

    “당구에 대한 깨달음이 생겼어요” 김민아 LPBA 데뷔 14개 대회 만에 마수걸이 우승

    여자 3쿠션 아마추어 1위 출신의 김민아(32)가 14번째 도전 만에 프로 무대 우승문을 열어젖혔다.김민아는 2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와 풀세트까지 벌인 접전 끝에 4-3(1011 11-3 4-11 7-11 11-5 11-4 9-4)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 9월 투어에 첫 발을 내딛은 뒤 14개째 대회 만에 수확한 23개월 만의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2020년 8월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 타이틀을 달고 프로행을 선언했던 김민아는 지난 시즌까지 ‘톱10’ 성적 세 차례에 그치는 등 ‘주변인’으로 맴돌았지만 올 시즌 개막전인 지난달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3위 입상으로 디딤돌을 놓은 뒤 이날 ‘최강’ 스롱을 상대로 첫 우승을 신고했다. LPBA 최단 기간 최다 우승(4회)에 도전한 스롱은 세트 3-1로 앞서다 김민아에게 3-3 균형을 허용한 뒤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을 잃고 자멸했다. 막판 오조준과 두께 조절에 실패한 스롱은 시즌 개막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일구지 못했다.초반 분위기는 스롱이 좋았다. 뱅크샷 1개를 포함해 하이런으로 7점을 쌓은 김민아를 10점에 묶어놓은 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7이닝째 두 점짜리 뱅킹을 성공시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곧바로 김민아가 맞불을 놓았다. 2세트를 뱅크샷 두 방과 하이런 5점을 앞세워 8이닝만에 11-3으로 가져온 균형을 맞춘 김민아는 그러나 이후 내리 두 세트를 내줘 세트 1-3으로 패전의 위기에 몰렸다. 김민아의 역전 행보가 시작된 건 5세트부터. 그는 6이닝 동안 공타 없이 11점을 채워 11-5로 한 세트를 만회한 데 이어 6세트에서도 4~6이닝서 9득점을 뽑아내는 등 추격에 고삐를 바짝 죈 끝에 11이닝 만에 11-4로 승리,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마지막 7세트. 스롱이 세 이닝을 빈 손으로 돌아선 틈을 타 2득점으로 먼저 앞서나간 김민아는 4~5이닝 연속 뱅크샷 등으로 8-4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든 뒤 7이닝째 회심의 옆돌리기로 제2 목적구를 맞히는 데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김민아는 아마추어 1위의 명찰을 달고 2019~20시즌 중반 화려하게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에 데뷔했지만 14개 대회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아는 “아마추어 시절 1위로 프로행을 선택한 뒤 오랫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더 조급해졌던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미 늦었으니 천천히 하자’고 마음먹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마음이 편해졌고, 여유를 찾았던 것 같다. 당구에 대한 깨달음이 생겼다.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도 이변의 희생양, 우승컵은 누가?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도 이변의 희생양, 우승컵은 누가?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 너희들마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조재호 등 강호들의 초반 탈락 ‘충격파’가 8강전까지 이어졌다.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헐크’ 강동궁마저 ‘무명’에게 나가 떨어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2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전. 신대권과 최명진이 카시도코스타스와 강동궁을 상대로 나란히 3-2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다비드 사파타와 이상대가 각각 강동구와 임성균을 3-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신대권은 카시도코스타스에게 7이닝 만에 첫 세트를 8-15로 내준 뒤 2세트를 15-8를 잡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신대권은 마지막 5세트 7-9로 뒤지다 단박 11-9로 뒤집으며 역전, 세트 3-2로 경기를 매조졌다. PBA 출범 원년 메디힐 챔피언십 4강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신대권은 “PBA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팔꿈치 부상 이후 성적을 내기 힘들었다”며 “4강 이후부터는 우승 욕심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동궁은 최명진에 무너졌다. 최명진은 첫 세트를 10이닝만에 15-11로 가져온 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다시 리드를 잡고 강동궁에게 4세트를 허용했지만 5세트 11이닝째인 9-9 팽팽한 상황에서 옆돌리기 대회전과 앞돌리기로 알토란 같은 연속 2점을 따내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하는 등 최종 5위로 이번 시즌 승격에 성공한 최명진은 ‘PBA 챔프’ 최원준을 비롯해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 박명규 등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강동궁까지 무릎을 꿇리며 이번 대회 최고 ‘언더독’으로 떠올랐다.이름값에 견줘 PBA 투어 승수를 쌓지 못했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은 강동구를 3-0으로 제치고 가볍게 4강에 합류했다. 첫 세트를 9이닝 만에 15-9로 따낸 사파타는 2세트에서도 하이런 5점을 앞세워 8이닝만에 15-4로 승기를 잡은 뒤 3세트에서는 4이닝째 한 큐에 15점을 뽑아내는 ‘퍼펙트큐’를 선보였다. 이상대도 ‘영건’ 임성균에 3-0 완승을 거두고 자신의 투어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넘어 4강 무대를 밟았다.
  • 금리 노마드 시대… “6개월마다 예적금 갈아타요”

    금리 노마드 시대… “6개월마다 예적금 갈아타요”

     ‘금리 노마드‘ 시대가 열렸다.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가 시작되면서 대출 금리를 조금이라도 아끼거나 예·적금 금리 혜택을 누리기 위해 금융상품의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일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형 금리가 4.10~6.24%, 고정형(혼합형) 금리가 4.11~6.1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얼핏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입장에서는 이자 상환 부담에 대한 불안감에 고정금리로의 대환대출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대환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등 부대 비용을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에 대출 상환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현재 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실행한 이후 3년 이내에 대출을 상환할 경우에는 최대 1.2%가량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대출을 갈아타지 않고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이용 기간 중에 승진, 급여나 연소득 상승, 재산 증가, 신용등급 상승 등 차주의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경우 금융회사에 금리 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 보험사 등에서 모두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사들의 금리인하요구 수용 건수는 은행이 약 24만 6000건, 비은행이 약 13만 2500건에 달했다.  또 금리상승기에 예·적금을 가입할 때는 납입기간이 6개월 정도로 짧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예·적금 상품의 경우 납입기간이 길수록 이자율이 높아지지만, 올해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납입기간 연장으로 인한 우대금리 폭보다 고금리 상품의 출시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가입한 예·적금이 있는 경우라도 납입기간이 아직 3개월을 넘지 않은 가입 초기라면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고금리 상품으로 빠르게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은행들도 저마다 고금리 상품군을 확대하는 추세다. 전북은행은 월 5만원 이상 50만원 이내 납입 한도로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연 1.5%에 마케팅 동의, JB카드 신규 발급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JB카드 재테크적금’을 내놨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적금’도 기본금리 1.75%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적금 만기 시까지 청약저축을 유지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상품 중에서는 IBK기업은행의 ‘1석7조’ 통장이 최대 연 3.39%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2개월 기준 연 3.33%의 금리를 제공하며, 별다른 우대조건 없이 계약기간에 따라 금리가 올라간다.  단기간에 유동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싶다면 파킹통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OK저축은행의 ‘OK읏통장’은 최대 연 3.2%의 금리로 웬만한 예금상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1000만원 이하 거치금액에는 연 3%, 초과분에 대해서는 0.8%를 적용하며,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케이뱅크도 최근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연 1.3%에서 연 2.1%로 올렸다. 최대 3억원까지 적용되는 높은 한도가 장점이다.
  •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분리수거를 하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가 적립된다면 어떨까. 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와 종로구청에 설치했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태,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이렇게 수거한 자원은 고부가가치 재생소재로 가공돼 재활용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도 종로구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컵 쓰기 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종로구는 사업 진행을 위한 다회용 컵 제작과 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임직원 사용 장려를 위한 사내 홍보 활동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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