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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직원,카드이용/자사제품 대량매입/카드사 결재 중단

    주식회사 세모직원들이 신용카드를 이용,스쿠알렌등 자사제품을 대량매입해 대금지급청구가 몰리자 카드회사들이 세모에 대한 카드대금지급을 중단했다. 29일 환은비자·삼성위너스카드등 신용카드업계는 지난달말 세모직원들이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회사살리기운동에 나서면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사제품구입액이 평소보다 5배이상 늘어나자 카드사용으로 실질적인 대출효과를 노린 집중신용구매로 보고 대금지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모측은 직원들이 애사심에서 회사제품을 구입했고 다른 제품을 얹어주는 특별판매를 실시했기 때문에 카드이용객이 급증했다고 해명했다.
  • 근저당 부동산 매입자 피해 잦다/은행감독원,사례별 주의사항 발표

    ◎해당 은행의 설정계약서 사전 확인 필수적/신용카드 사용액도 점검… 위험성 덜도록 은행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주택이나 토지를 살 때는 매입에 앞서 해당은행에 그 부동산의 채무변제범위를 꼭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매도자의 『괜찮다』는 말만을 믿었다가는 파는 사람의 신용대출금·연대보증금·신용카드사용액 등을 덤터기 쓸 위험이 크다. 26일 은행감독원은 최근 접수된 민원중 매입한 부동산의 근저당권 설정내용을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본 사례가 많다며 매입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감독원은 현재 부동산 등기부등본상에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과 채권자만이 명시될 뿐 채무범위를 나타내는 저당권의 종류가 기재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살 때는 반드시 채권담보자인 은행에 가서 근저당권설정계약서를 확인,은행대출금 내역을 알아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이 담보부동산에 설정하는 근저당권의 종류는 ▲현재의 특정채무를 담보하는 특정채무저당 ▲현재 및 장래의 특정채무와 특정종류의 채무를 담보하는 한정근저당 ▲현재 및 장래의 모든 채무를 담보하는 포괄근저당이 있다. 이중 포괄근저당권은 설정 금액내에서 매도인의 해당은행 대출및 보증채무까지 지우는 것으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8월24일 이모씨는 J은행에 집을 담보로 1억원을 대출받은 Y사 사장 김모씨의 주택을 샀다. 당시 김씨는 주택을 담보로 J은행에 1억3천만원 한도의 근저당권을 설정한뒤 1억원의 대출금과 신용보증기금에서 2천5백만원을 끌어다 썼다. 그러나 이씨는 1억원을 빌렸다는 김씨의 말만 듣고 이 빚을 떠안고 주택을 샀다가 신용보증기금 대출금 2천5백만원까지 물어야 했다. 박모씨도 지난해 8월 담보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연대보증까지 선 근저당권설정 주택을 샀다가 매도자의 빚 2천만원외에 연대보증분 5백만원을 추가로 떠안아야 했다. 이밖에 매도자의 신용카드사용액도 은행에 따라 포괄근저당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어 부동산매입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 신용카드 이용액/6조4천4백억원/상반기

    정부가 과소비 및 통화증가 억제를 위해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축소함에 따라 상반기중 신용카드 이용대금 총액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7.6% 줄어든 6조4천4백58억원(국내 8개 카드사 실적기준)을 나타냈다. 26일 재무부에 따르면 부문별로 현금서비스가 지난해 하반기의 4조1백36억원보다 16.1%가 감소한 3조3천6백92억원이었으며 할부구매는 8.2%가 줄어든 1조1천9백51억원이었다. 반면 일반구매는 신용카드 회원수의 증가와 신용카드 사용빈도의 증가에 따라 13.2%가 증가,1조8천8백15억원에 달했다. 신용카드 회원수는 지난해말의 1천58만명에서 지난 6월말에는 1천1백45만명으로 8.2%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이처럼 전반적으로 줄어듬에 따라 신용카드 이용대금 잔액도 지난해말의 3조1천6백72억원에서 지난 6월말에는 2조8천9백9억원으로 8.8%가 감소했다.
  • 외언내언

    미국의 가게나 식당에서 1백달러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돈과 사람을 번갈아가며 유심히 보는 경우가 많다.이유는 두가지다.첫째는 당연히 카드를 사용해야할텐데 왜 고액권현찰을 사용하냐는 것이다.일상거래가 카드 아니면 수표로 이뤄지고 있고 한번 부도를 냈다거나 신용을 무너뜨린 사람에 대해서는 카드사용이 금지되기 때문에 현찰사용자는 일단 범법자로 생각될 수 있다.또 하나는 고액권지폐가 혹시 위조화폐가 아니냐는 의심에서다.◆미국의 달러화는 미국의 화폐만이 아닌 세계적 화폐다.현재 전세계적으로 2천7백억달러 정도가 통용되고 있다.이가운데 1천억달러가 미국내에서,나머지 1천7백억달러가 미국 안팎을 오가며 쓰여지고 있다.◆달러의 위력이 그러하니 자연 위폐범의 표적이 될법도 하다.작년 1년동안 발견된 위조달러만해도 8천만달러에 이른다.특히 최근에는 정교한 컬러복사기의 등장으로 위조지폐문제는 각국의 골칫거리로 등장되고 있다.미재무부는 위조지폐를 막기 위해 8월부터 50달러와 1백달러짜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아무리 최첨단복사기라도 위조가 불가능하게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달러화의 역사는 1650년 식민지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와 같은 규격이 나온 것은 1928년이다.그동안에 여러차례의 도안변경은 있었으나 그것은 화폐에 새겨진 인물의 변경때문이고 위조방지를 위한 새지폐발행은 처음이다.◆1백달러짜리 새지폐 등장으로 위폐범들의 설 땅이 얼마나 좁혀질지는 두고봐야 알 일이다.다만 우리나라 원화는 위폐범들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도 검토해봄직한 생각이 든다.
  • 국민신용카드 연체료를 인상/연 19%서 21%로

    신용카드회사들이 연체료를 경쟁적으로 올려받고 있다. 환은신용카드가 지난 5월 신용카드 이용대금에 대한 연체요율을 종전 연19%에서 21%로 2%포인트 올린데 이어 국민신용카드가 지난 2일부터 카드연체료를 연19%에서 21%로 인상해 시행하고 있다. 신용카드사들은 기존의 연체이자율이 현금서비스수수료(평균대여일 45일기준 연20.07%)보다 낮아 연체증가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카드이용자들은 카드사들의 일방적인 연체료인상이 고객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카드사가운데 대그룹계열인 위너스카드와 엘지카드가 연24%의 연체율을 받고 있으며 장은신용카드는 지난 2월부터 연22%씩 받고 있다. 환은신용카드의 한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연체료를 인상하는 것은 연체금액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하나』라고 말하고 『외국계 카드사나 백화점계카드가 월2%의 연체료를 받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오히려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국내카드사들의 연체회원은 1백42만명으로 연체금액만 5천59억원에 이르고 있는데 환은신용카드의 경우 88년말 42억원이던 연체금액이 89년말에 2백60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백7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일은 카드연체독촉반/송엽상씨(월요초대석)

    ◎“환갑 지나 옛 직장서 일하니 보람”/과소비 만연… 작년말 미납총액 5천억대/지금까지 혼자서 2억7천여만원 회수 신용카드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용대금을 갚지 않는 「외상꾼」이 부쩍 늘었다. 올해 육순을 넘긴 송엽상씨(63)는 이러한 외상값을 받아내는 다소 색다른 직종의 종사자이다. 그가 카드연체금 회수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 한일은행이 BC카드연체금을 회수하기 위해 시중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연체독촉반」을 가동하면서 부터이다. 『정년퇴직을 한뒤 특별히 하는 일이 없었는데 어느날 은행에서 퇴직사원을 연체금 회수업무에 재고용하겠다는 연락이 있어 기꺼이 응했지요』 지난 연말 현재 은행계 신용카드와 국민·환은·LG·위너스카드 등 국내카드사의 연체회원은 1백42만명으로 이들의 연체금액은 무려 5천59억원. 한일은행만 해도 BC카드 연체액이 1백97억원에 이르고 있다. 은행측은 처음 18명으로 연체독촉반을 운영하다 연체회수율이 예상외로 높자 올들어 25명으로 인원을 늘렸다. 역전지점에 18명,보문동지점에 6명,대구지점에 1명씩 배치,연체회수 업무만 맡기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일은행에서 정년퇴직한 전직 사우로 재직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괄목할만한 회수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독촉반에서 회수한 금액은 모두 35억6천2백만원이며 이중 송씨의 실적이 2억7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다. 『할부구매와 현금서비스 등으로 마구 써버리고는 뒷감당을 못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연체금액은 몇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있습니다. 연체발생에는 카드회사들이 회원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카드를 발행한데도 원인이 있습니다만 종국적인 책임은 각 개인이 질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들이 맡고 있는 회수대상은 주로 일선점포에서 일일이 독촉하기 어려운 6개월 이상의 연체자들이지만 간혹 학자금이나 가계당좌대출의 연체자도 포함돼 있다. 전화나 주소가 바뀌어 추적이 어려울 때가 많아도 일단 찾아내 상환을 독촉하면 대부분 호응하는 편이다. 모 증권회사에 다니던 사람이 증권투자로 손해를 보고 3백만원을 연체한 뒤 행방불명이 돼 부모를 설득한 끝에 대금을 회수한 일도 있었다. 『소득에 비해 지나치게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20대 젊은층에서 심한 편인데 우선 쓰고 보자는 식의 과소비풍조가 연체를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송씨의 일과는 은행원들과 같이 출근해 연체회수내역을 기록·관리하고 연체자를 추적,전화로 독촉하거나 또는 그 집을 직접 찾아가는 일의 반복이다. 기본급 50만원에다 회수실적이 3백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의 1%를 수당으로 받는다. 그러나 급여도 급여지만 떠났던 직장에 다시 돌아와서 일하게 된 것 자체가 더 큰 기쁨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한일은행 여수·이리지점장을 거쳐 지난 84년 33년간의 은행원 생활을 마무리했었다. 회수업무를 맡으면서 업무감각을 익히기 위해 그 자신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매우 편리하더라고 했다. 그러나 편하다고 해서 마치 도깨비의 요술방망이처럼 마구 사용할 경우 불가피하게 대금을 갚지 못해 금융부실거래자로 분류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전래의 의식구조에서 하루 빨리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용카드 부실채권/8개사 3천억 넘어/2월말 현재

    신용카드회사의 부실채권이 급격히 늘어나 경영이 부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재무부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사의 부실채권(3개월 이상 연체)은 지난 2월말 현재 3천88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비씨카드사가 1천7백85억원으로 부실채권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국민카드(6백31억원)·환은카드(3백69억원)·엘지카드(1백22억원)·삼성카드(1백16억원)·아멕스(49억원)·다이너스클럽(15억원) 등이 순이다.
  • 신용카드 이용액/지난달 22% 줄어/총액 9천3백억

    신용카드를 이용한 과소비가 급격히 진정되고 있다. 26일 재무부가 국내 6개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신용카드 이용실태에 따르면 올 2월중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9천3백16억원으로 지난 1월의 1조1천8백98억원에 비해 21.7% 감소했다. 이를 신용카드 이용형태별로 보면 2월중 일반구매는 2천4백6억원으로 1월(2천9백30억원)보다 17.9%,할부구매는 1천6백72억원으로 1월(2천2백93억원)보다 27.1%,현금서비스는 5천2백30억원으로 1월(6천6백75억원)보다 21.6%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 사치성업소 매달 집중관리/국세청

    ◎과소비조장 7천9백곳 선정 국세청은 전국 7천9백개 사치ㆍ향락ㆍ퇴폐업소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이들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과소비 및 향락ㆍ퇴폐풍조를 뿌리뽑기 위해 이를 조장하는 업소들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전국의 대상업소 가운데 규모가 크거나 납세를 불성실하게 한 전력이 있는 7천9백개 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업황과 유통과정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세금탈루 등이 드러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개업자금의 출처조사등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1백67개 조사전담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카페등 유흥업소를 부가가치세 과세특례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소비성 서비스업의 광고비 과다지출을 규제할 방침이다. 또 기업에 대해서도 접대비의 손비인정 한도를 줄이고 신용카드사용기준을 새로 마련하는등 소비성경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 카드 해외과소비 첫 제재/14명 세무조사… 7억 추징/국세청

    해외여행을 자주하면서 신용카드사용한도를 초과해 지나치게 돈을 많이 쓴 기업인ㆍ목사 등 1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9일 88∼89년 2년동안 외국에서 신용카드를 1만달러상당 이상 사용한 1천1백65명 가운데 고가ㆍ사치품을 밀반입해 팔아온 김경섭씨(47ㆍ한풍흥업대표)등 1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7억3백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과소비ㆍ향락풍조의 근원이 되는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기로 한 「10ㆍ17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외여행경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것과 관련,세무조사가 실시되고 탈루자의 명단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무조사를 받은 사람은 김씨를 비롯한 기업인이 4명,자영업자 4명,목사 4명,무직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이건호씨(46ㆍ목사)는 지난 88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종교행사 등을 핑계로 일본 및 동남아를 74차례 드나들면서 시계ㆍ귀금속 등 24만5천달러어치의 물품을 들여와 국내에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여행 과소비자 명단 성명(나이) 직 업88 이후 조 사 실 적 해외여행 횟수 사용액 적출금액 추징세액 (천달러) (백만원) (백만원) 김경섭(47) 한풍흥업㈜대표 24 117 김성례(46) 김경섭의 처 10 35 390 90 김홍렬(31) 없 음 27 109 185 39 김헌수(38) 동해루드㈜대표 28 96 285 111 박근용(61) 골동품상 17 148 8 2 정진동(45) 오 퍼 상 23 76 43 21 이영근(34) ㈜금관상사대표 21 93 248 209 이건호(46) 목 사 74 245 147 20 최동호(35) 〃 64 162 31 4 강주석(46) 〃 45 198 11 1 임승전(48) 〃 33 176 75 10 조연환(52) 농원경영 28 127 271 2 이명숙(37) ㈜대흥개발대표 22 107 206 103 김성림(44) 여 관 업 5 39 158 91 14명 421회 1백72만 20억5천 7억3 8천달러 8백만원 백만원
  • 해외여행때 신용카드 과소비/30대 회사원 첫 벌금형

    서울형사지법 박희수판사는 8일 신용카드로 외환사용한도액을 2배이상 초과해 사용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고중대씨(35ㆍ한흥증권 직원)에게 외환관리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고씨는 지난해 8월 캐나다의 애드먼턴시에서 국민마스터 신용카드로 1천6백43달러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것을 비롯,모두 10차례에 걸쳐 1만2백72달러를 사용한 혐의로 지난 3월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됐었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로 규정된 외환사용액 5천달러를 초과할 경우 해당 카드회사로부터 경고를 받거나 1∼2년동안 카드사용 자격정지처분을 받는데 그쳤었다.
  • 4억원대 부실 전표 돈받고 8차례 결재/신용카드사 직원 구속

    서울시경은 6일 삼성신용카드 사원 곽한원씨(32)를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이 회사 가맹점인 벽제전자 대표 신숙자씨(31ㆍ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곽씨는 지난해 6월29일부터 지난 7월21일까지 신씨가 청구한 매출전표 9백36장 4억8천여만원어치 가운데 대부분이 물품을 판매하고 작성된 것이 아니라 사채를 변제하는데 쓴 것을 알고도 모두 8차례에 걸쳐 4백90만원의 사례비를 받고 결재해 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있다.
  • 「신용보험」 새달 첫선/카드회사 미수금 지급

    신용카드회사가 회원으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을 보험사가 대신 지급해주는 신용보험이 내달부터 첫선을 보인다. 대한보증보험은 30일 신용카드 신용보험제도를 도입,신용카드사ㆍ유통업체ㆍ금융기관ㆍ제조업체 등이 채무자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채권을 11월1일부터 갚아주기로 했다.
  • “은행 신용카드 임의발급 못한다”/은감원 지시

    ◎연체잦은 회원엔 거래정지/작년 회원수 74% 증가… 이용액은 6천억 넘어 은행신용카드업무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은행감독원은 최근 일부시중은행들이 카드회원확보를 목적으로 고객에게 임의로 카드를 발급하고 고객구좌에서 발급수수료를 인출하는등 탈법적인 카드발급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신용카드업무 취급에 대한 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은행감독원은 이에 따라 10일 신용카드취급은행 관계자회의를 소집하고 카드회원과 신청인에 대한 신용조회등을 철저히 해 불량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카드회원을 유치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은행감독원은 또 카드사용 한도액을 초과하거나 연체가 자주 발생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카드회수나 거래정지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정기검사때 카드취급업무를 중점검사대상으로 삼아 감독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카드회원유치를 위한 은행들의 과당경쟁으로 지난해말 현재 은행신용카드 회원수는 모두 6백3만6천명으로 1년동안 무려 74%가 증가했으며 월평균 이용건수와 이용금액도 3백69만1천건,6천3백91억원으로 전년대비 52.5%,72.2%가 각각 늘었다.
  •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서류 위조/가짜전표로 2억 사취

    ◎50대 영장… 묵인해준 카드사 직원도 서울시경은 11일 이동욱씨(59ㆍ송파구 석촌동 245)와 전 국민신용카드주식회사 잠실지점대리 김정현씨(30ㆍ구로구 독산본동 959) 등 2명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신용카드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정환씨(38ㆍ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주공아파트 18동)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국민은행 신용카드가맹점 계약서류를 위조해 다른 사람 이름으로 7개 가맹점을 설치한 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신용카드 매출전표 4백77장을 불법으로 발행,국민은행으로부터 모두 2억7천4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이들의 범죄사실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1천5백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 “신용 확인않고 카드발급은 잘못”

    ◎서울지법/“보증인 책임 없다”대금청구 기각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박용상부장판사)는 19일 환은신용카드주식회사가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내지않은 이봉재씨(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와 이씨의 연대보증인 2명을 상대로 낸 신용카드사용대금 청구소송에서 『신용카드회사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사람의 과거신용상태를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게을리한 채 카드를 발급해 일어난 사고의 책임을 연대보증인에게 물을수는 없다』고 판결,연대보증인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용카드회사는 불량거래자를 배제시켜 선량한 일반소비자의 신용카드거래를 보호ㆍ육성할 의무와 거래자의 신용상태를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현실적으로 신용카드회사사이의 정보교환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불량거래자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책임을 연대보증을 선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고도 신용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고회사는 피고 이씨가 3개 카드회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대금지불연체에 따른 거래정지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고 친지의 연대보증만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했다가 이씨가 이 카드로 1천5백여만원어치의 상품을 구입하고 대금을 각지 않자 소송을 냈었다.
  • 신용카드 변칙거래 고발/국세청/타업소매출표 쓰면 세무조사

    ◎7월1일부터 단속 국세청은 다른 업소의 매출표나 백지매출표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는등 신용카드 변칙거래행위를 강력히 규제하기로 했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유흥업소등이 다른 업소의 매출표 또는 백지매출표를 사용,자신이 수입을 숨기는 신종 탈세수법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모든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사업자등록번호ㆍ상호ㆍ사업자성명 등을 매출표에 인쇄해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 명령사항을 제정,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시로 단속을 실시,이를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신용카드회사로부터 분기별로 자료를 넘겨받아 변칙거래혐의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고객명단을 토대로 추적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 조사결과 유흥업소들은 명목상 회사만 차려놓은 위장가맹점으로부터 매출표를 받은뒤 이를 고객에게 교부,수입을 은폐하는 수법을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장가맹점들은 매출표를 건네주는 대가로 유흥업소로부터 매출표상 금액의 5∼10%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 5천불이내「자유환전제」폐지/오늘부터/여행경비도 바꿀땐 여권에 기재

    ◎연간 송금액 1만5천불 이상은 국세청 통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누구에게나 건당 5천달러 이내의 외화를 바꿔주는 제도가 1일부터 폐지된다. 또 해외여행자가 출국할때 여행경비를 외화로 바꾸면 여권이나 별도의 환전수첩에 반드시 환전사실을 기재토록 함으로써 중복환전이 불가능해진다. 지금은 크레디트카드로 월 5천달러 이상을 사용할 경우 사용명세서를 확인,여행에 직접 필요한 경비로 썼는지 여부를 사후심사,카드사용금지 등의 제재를 내리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같은 심사기준이 월 3천달러 초과사용자로 확대된다. 이밖에 현재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 개인외화송금액이 연간 3만달러를 넘는 사람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증여세 등의 세금을 물리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국세청에 통보하는 대납금액이 연간 1만5천달러 이상인 사람으로 강화된다. 재무부는 외화환전제도를 이같이 바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계속되는 수출부진으로 국제수지가 적자로 반전된데다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증가 등 과소비현상과 부동산투기 등으로 근검ㆍ절약하는 분위기가 해이해지고 해외여행자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일부계층의 호화사치성 여행이 지탄을 받는 등 외화과소비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는 그러나 경조비의 대외송금,1인당 여행경비환전 등 실수요자들의 외화환전에는 아무 제약이 없으며 환전범위도 종전과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의 출국자는 1백21만3천명으로 88년의 72만6천명보다 67%가,전체 여행경비는 23억5천4백만달러로 88년의 12억5백만달러보다 95%가 각각 증가했다. 또 1인당 해외여행경비는 88년의 1천6백60달러에서 89년 1천9백41달러로 늘어났다. 개인의 외화송금액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매달 8천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유환전」 폐지 문답풀이/해외여행자 1만불까지 소지가능/친인척 경조비 5천불내 송금허용 ­거주자 환전제도를 폐지하는 이유는. ▲이 제도는 주민증만 제시하면 누구에게나 건당 5천달러 이내에서 환전사유를 묻지 않고 원화를 외화로 바꿔주는 제도이다. 이는 누구나 외화를 보유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실제로는 해외여행경비를 보충하거나 외화밀반출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 폐지하게 된 것이다. 국제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도 폐지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이다. ­과거에 거주자 환전제도를 이용,5천달러를 갖고 있는데 이는 어떻게 되나. ▲그냥 갖고 있으면 된다. 해외로 부터 부쳐온 외화나 해외여행 경비로 쓰고 남은 외화 등도 계속 보유할 수 있다. ­출국여행자가 휴대반출할 수 있는 외화의 한도도 줄어 드는가. ▲아니다. 5천달러 이내에서는 외화보유가 가능하므로(외환집중의무면제) 5천달러 이내의 외화는 외국환은행에서 인증받은 여행경비 외 추가로 갖고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여행자들의 경우 기본경비 5천달러와 집중의무가 면제된 5천달러를 합해 1만달러까지 갖고 나갈 수 있다. ­5월10일 출국할 예정인데 5월1일 2천달러를 여행경비로 바꿨다. 추가로 외화를 더 바꿀 수 있는가. ▲그렇다. 한번 출국때의 환전합계액이 기본경비한도인 5천달러 이내에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중복환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처음에 외화를 바꾼 은행에서만 가능하다. ­크레디트카드로 월 3천달러 이상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인가. ▲아니다. 여행에 직접필요한 경비로는 아무 제한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월 사용액이 3천달러가 넘으면 그 사용금액이 여행에 직접 필요한 경비로 쓰여졌는지를 확인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 제재를 가한다는 것이다. ­건당 5천달러 이내의 개인 외환송금제도는 바뀌는 것이 없는가. ▲그렇다. 이 제도는 축의금 조의금 친척간의 증여등 국민간의 일상생활에서 대외송금이 필요한데도 그 사유를 서류로 입증하기가 어려운 경우엔 신고인의 사유대로 송금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그러나 세법에 의한 증여세등 세금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거액을 송금하기 위해 남의 이름을 빌려(차명) 분산송금한 때에는 외환관리법에 따라 제재를 받게 된다.
  • 전화로 현금서비스/신한은행,내일부터

    신한은행은 전화 한 통화로 즉시 현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현금서비스 정보시스템」을 개발,9일부터 시행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현금서비스 시스템은 신한비자카드를 갖고 있는 회원이 카드결제 대금이나 급전이 필요할때 전화로 현금서비스를 신청한뒤 즉시 가까운 은행에 가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시스템은 카드사용대금을 결제할때 전화로 대금결제를 할 수 있으며 현금 서비스이체여부 및 카드사용대금 등의 조회도 가능하다. 현금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전화(02) 577-0890을 건뒤 자동음성안내에 따라 현금서비스 신청코드 「56」과 「#」등을 누르면 된다.
  • 신용카드 수수료율/올하반기 인하 검토/재무부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올해 하반기쯤 인하될 전망이다. 17일 재무부에 따르면 신용카드업체에 출자하고 있는 은행들이 현금서비스 매출전표를 수거하는 대리업무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는 사실을 감안,국민카드등 일부 은행계카드사에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인하조정을 권유하고 있으며 업체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국민은행은 국민카드의 대리업무를 7백억원 상업은행은 2백43억원의 카드수수료 수익을 올리는등 시중 5개은행이 무려 7백85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었다. 인하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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