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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銀, LG카드 인수 추진

    제일은행이 LG카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은행 고위관계자는 13일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이 제일은행을 통한 신용카드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내 우량카드사 1곳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LG카드를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G카드가 최근 발표한 자구책에 따라 대주주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더라도 대환대출 규모가 현재 5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대환론 회수율을 0%로 계산할 경우 2조 5000억원의 자본잠식이 예상된다.”면서 “대주주가 증자보다 매각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주주가 증자보다는 감자(減資)를 하고 현금 및 제일은행의 주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인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외환카드 인수를 추진해온 제일은행이 LG카드로 타깃을 바꾼 것은 카드업계가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현재 제일은행의 카드회원 수는 200만명,LG카드는 1300만명 수준으로,이들을 합하면 업계 1위인 삼성카드 회원수를 넘어설 전망이다.제일은행은 LG카드를 인수할 경우 비씨카드 회원인 자체 카드사업부와 합쳐 비씨카드에서 분리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최근까지 외환카드 인수를 진행했던 것은 사실이나 가격차가 2배 이상 벌어져 협상을 중단했다.”면서 “외환카드는 회원수에 비해 부실이 커 인수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근 지주회사로 모양새를 갖춘 LG측도 LG카드·LG투자증권 등 금융 계열사들의 실적악화로 증자 등 추가지원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이들의 처리방향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일은행과의 협상 여부가 주목된다.LG 관계자는 그러나 “금융 계열사들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매각 등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제일은행의 인수설을 부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강남사랑 카드’로 마음의 부자 되세요

    강남구는 비씨카드와 제휴,카드사용금액의 0.1∼0.2%를 불우이웃돕기,문화·환경 사업,장학금 지급 등 강남구민을 위해 사용하는 ‘강남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드사는 강남사랑카드 회원이 5000명 이하일 경우에는 1년 카드결제액의 0.1%,5000명 이상일 경우는 0.2%를 구에 기탁,기금으로 적립한다.이에 따라 카드회원 1만명이 연간 250만∼500만원을 카드로 사용하면 5000만∼1억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구민 선호도가 높은 강남구내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삼성서울병원 등 23개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류길상기자
  • [카드채 대란] 부실 책임론

    “신용카드 때문에 놀란 적이 두번 있었다.몇년전 해외지점장으로 나갔을 때였다.신용카드 발급받는 데 한달이 넘게 걸렸다.카드사에서 내 신용상태를 그만큼 치밀하게 확인했다.한국 대형은행 책임자로 와 있는 사람한테 너무한다 싶어 솔직히 불쾌했다.하지만 더욱 놀란 것은 한국에 돌아온 직후였다.광고전단지 뿌리듯 시장에서까지 마구잡이로 카드를 내주고 있었다.카드사들은 그렇다치고 당국은 뭐하나 싶었다.”(시중은행 부행장) 이런 광풍(狂風)이 지나고 이제는 나라 전체에 유동성(돈)이 넘치는데도 한쪽에서는 돈이 없어 쩔쩔맨다.카드채로 대표되는 신용카드사들의 빚더미 사태가 몰고 온 신용경색 때문이다.지난 3·17조치와 4·3조치로 당장의 위기는 넘어가는 분위기다.그러나 카드업계와 당국의 철저한 자기 반성이 있지 않은 한 언제든 이런 사태는 재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사 방만한 경영이 원죄 카드사들의 영업구조는 단순하다.카드채·기업어음(CP) 발행 등을 통해 돈을 빌린 뒤 그 돈을 대금결제·카드대출 등 형태로 일반인들에게꾸어주고,거기에서 생기는 마진으로 수익을 낸다.카드 이용자들로부터 제때 돈을 받아야 자기 채무를 정상적으로 갚을 수 있는 구조다.카드사 부실은 아무한테나 마구잡이로 카드를 발급한 ‘자충수’의 결과다.카드빚 연체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그 결과 이제 카드사들은 자체적으로 자기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다. ●‘바보들의 샤워’는 이제 그만 금융감독위원회 등 당국은 뜨거운 물(규제완화)과 찬물(규제강화)을 반복하며 시장에 혼란을 줬다.이번 사태를 ‘관재’(官災)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이유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카드사의 현금대출 비중을 2003년말까지 전체 업무의 50% 이하로 줄이라고 한 금감위 조치를 ‘허둥지둥 정책’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그는 “갑작스런 이 조치에 카드사들이 일제히 기존 여신의 회수에 나섰지만 그 결과 신용불량자만 더 늘었고 카드사들의 건전성 강화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감독당국에 잘못이 있으면 기관장 정도가 책임을 지지만 앞으로는 일의 선후를 가려 실책이 드러나면 정책결정자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외환위기 이후에 금융기관 감독권이 한곳에 집중된 탓이라며 구조적인 문제를 꺼내는 사람도 많다.특히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규제개혁위원회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권익 보호와 업체간 형평성 등을 들어 금감위의 조치에 브레이크를 거는 등 행정의 손발이 맞지 않았던 것도 화를 키웠다. ●시장원리 회복이 관건 한국금융연구원 이건범 연구위원은 “카드사들이 부실경영으로 위기에 처할 경우,즉각 인수합병 등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장원리를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외환위기 이후 위축된 상호저축은행,마을금고 등을 확충,신용카드의 여신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조세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은 “카드문제 해소의 가장 좋은 방법은 직불카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면서 “외국의 ‘캐시백’ 등 선진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카드채 대란](2)정부 대책

    #입장 1.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는데 카드채 상환요구는 봇물을 이루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자.카드사들이 일제히 긴축경영에 돌입하면 연체율은 치솟고 카드거래는 극도로 위축될 것이다.개인 파산자들이 급증하고,중소 자영업자들은 속속 문닫는다.카드대란이 일어나면 카드사들도 부도나지만 그 전에 나라경제부터 결딴난다.정부가 무슨 수를 써서든 카드사들을 살릴수밖에 없는 이유다.(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입장 2. 카드채 관련대책 기안에 착수한 지 한달이 넘었다.그동안 업체 사람들 만나 회유하고 협박한 기억밖에 안난다.그런데도 정책 집행은 더디기만 하다.온갖 이해관계가 엇갈려서다.과거에는 정책 하나 만들어서 집행하는데 일주일이면 족했다.이제는 다르다.정부가 시장에 쓸수 있는 ‘카드’도 갈수록 제한되고 약발도 줄어든다.(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 최근 카드채 대란과 관련된 일련의 정책대응은 금융당국이 처한 딜레마를 극명하게 드러낸다.국가경제 전체로 보면 시장냉각을 그냥 내버려둘수만은 없지만 대처하려고 들면 뽑아들카드가 마땅치 않다.처방전을 내놔도 여기서는 이래서,저기서는 저래서 안된다는 소리만 나온다.자본시장의 실타래가 복잡하게 얽혀갈수록 약을 쓴다는 게 부작용만 키우기 십상이다. ●조율 안되는 이해관계 카드사 증자 등 정부의 4·3채권시장 안정대책이 나온지 닷새가 지난 8일 은행·투신권 관계자들이 모두 불려온 가운데 은행회관에서는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장 주관 회의가 열렸다.감독당국이 시장주체들을 어르고 달래는 자리나 다름없었다.가격 조율이 안돼 ‘브릿지론’ 매각협상이 제자리걸음이었기 때문이다. 담당 국장은 “9일 오전까지 무조건 가격과 매각여부를 결정하라.”고 못박았다.기금까지 만들어 사주겠다는데도 금융기관들이 ‘가격이 안맞아’ 못팔겠다고 배부른 소리 하려거든 알아서 팔라는 으름장이었다.하지만 회의장을 빠져나온 투신권 관계자들은 “채권 종류며 업체 상황이 천차만별인데 무슨 수로 이를 무자르듯 통일시키느냐.”고 투덜댔고 협상은 10일에야 타결됐다.가격 메커니즘에 정책변수가 개입할때 불협화음이 나오는 것이다. ●버티는 외국계 일부 외국계 투신사가 “고객돈을 담보잡을 수 없다.”며 단기 카드채 만기연장방침을 거부한 데 이어 몇몇 외국계 생보사들은 ‘브릿지론’ 자금갹출에도 협조하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다.금융당국은 “(정부의) 말을 안들으면 각종 인허가 등에서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는다. 활짝 열린 자본시장에 ‘감독당국’의 말을 고분고분 듣는데 익숙지 않은 외국계가 늘어날수록,‘왜 우리만 덤터기를 쓰느냐.’는 국내업체들의 불만도 높아갈 수 밖에 없다. ●내버려 두자니 시장이 죽고,끼어 들자니 카드사만 좋고 금융당국 관계자는 “당초 카드사 대주주들한테 모두 10조원 정도 증자에 참여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털어놓았다.이번에 증자키로 한 4조5500억원 가운데 하반기 계획분 2조5000여억원의 성사여부는 그야말로 “가봐야 안다.”는 지적이다. 모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카드 증자를 위해 삼성전자 외국 대주주들을 일일이 설득시켰더니 이번엔 삼성카드 증자에 참여한다는 이유만으로 외국계 증권사들 사이에 삼성전자 목표가격의 하향러시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즉각 삼성전자 주가가 요동쳤고 어렵게 마음을 돌린 외국계 대주주들은 또한번 멈칫거릴수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증자계획은 시장 위기감 덕분에 그럭저럭 시행된다고 해도 일단 경영상황이 호전되고 난뒤에도 주가부담을 감수하면서 카드사들이 증자에 나서려 하겠느냐.”고 반문했다.그는 “경영이 호전돼 카드사들이 적기시정조치 등의 발동대상에서도 벗어나면 감독당국이 증자이행을 강제할 방도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손정숙 기자 jssohn@
  • 카드현금수수료 최고 4.7%P 인상/ 신한·우리카드 등 새달부터

    신용카드사들이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현금서비스 등 수수료를 올린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우리·현대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4%포인트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수료 인상안을 확정,최근 고객들에게 통보했다.수수료 인상시기는 삼성카드의 경우 19일부터 적용되며 다른 업체들은 다음달 1일부터다.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상폭은 우리카드가 4.7%포인트로 가장 높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수수료를 올리지 않아 다른 카드사 수준과 비슷하다.LG·외환카드의 경우 기존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올리지 않는 대신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각각 이용액의 0.6%,0.5%를 별도 수수료로 부과하는 취급수수료 제도를 도입한다. LG카드는 그대신 은행 CD기 건당 이용수수료 1300원중 회원에게 부과했던 600원도 회사측이 부담키로 했다. 국민·비씨카드는 수수료 인상안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비씨 회원은행들의 경우 비슷한 폭으로 올리되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유지한다는 받침이다.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롯데카드는 당분간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 [카드채 대란](1) 실태분석

    카드사들의 연체율 증가와 부실 파문으로 인한 카드채 기피현상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가 금융시장을 강타한 지 10일로 한달이 되지만 채권 전반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요청으로 채권 매물이 증가했지만 거래가 안돼 투신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해 있다.정부대책으로 약간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금융대란 가능성은 여전히 우려된다.진정되지 않는 카드채 대란과 정부대책의 효과,해결책 등을 시리즈로 알아본다. ●카드채,여전히 ‘찬밥’신세 A투신사 채권운용팀 김모 과장은 최근 투자자들의 환매에 대처하기 위해 펀드에 편입된 카드채 30억원어치를 시장에 내놨지만 팔지 못했다.매수자인 기관투자자들이 카드채를 헐값에 사기 위해 금리 수준을 너무 높게 제시해 매매가 형성되지 못한 탓이다. 지난달 중순까지 일평균 1000억원 규모 안팎으로 거래되던 카드채는 두차례에 걸친 정부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부터 줄어들었다.이달 들어서는 하루 60억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삼성·LG·국민카드등 우량 카드채의 거래도 여전히 부진하다.이달 들어 채권별 거래량은 1억∼20억원선에 머물고 있다.한때 10% 이상까지 치솟았던 금리는 조금씩 내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이달 들어 외환카드는 8.24∼10.24%,현대카드 9.32%,삼성카드는 7%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시장 정상화가 관건 정부가 등을 떠밀어 은행·보험사 등이 5조 60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조성,오는 6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투신사 보유 카드채의 절반을 매입할 예정이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많다.브리지론에 의한 카드채 매매가격이 어떤 수준에서 결정되느냐가 관건이다.대투증권 신동준 연구원은 “브리지론의 카드채 매입가격이 결정될 때까지는 관망하려는 심리가 작용,거래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보험사들과 투신권은 이번주부터 적정 매매가격을 논의하기 시작했지만 매수자 및 펀드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9일에도 양자간 협상이 결렬됐다. ●카드사는 망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최근 두차례나 카드채 대책을 내놓은 배경을 ‘카드사 불사(不死)론’과 연결시킨다.현재 90조원에 달하는 카드채권(신용판매+현금대출)을 보유한 카드업계가 문을 닫으면 채권 회수로 인한 개인파산 및 기업도산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도 증자·영업비용 축소 등의 자구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연체율이 꺾이면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국민카드는 이날 1개월 이상 연체율이 지난 2월 말 13.5%에서 3월 말 9.7%로 3.8%포인트 떨어졌으며,연체액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드업계의 낙관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카드채 시장의 회복은 더딜 전망이다.보수적인 채권 투자자들은 연체율 하락 등 가시적인 지표 개선이 있기 전까지 카드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위원은 “현 상황에서 미뤄보면 연체율은 2분기 이후에나 떨어질 것”이라면서 “대환론 연체도 계속 늘고 있어 이에 따른 충당금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플러스 / 삼성·LG·국민카드 회사채 판매

    동양종금증권은 8일부터 삼성·LG·국민카드 등 3개 우량 신용카드사 회사채(신용등급 AA-)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만기 6개월∼1년 4개월물로,총 300억원 어치다.세전금리는 6.60∼7.40%로 같은 만기의 정기예금보다 2%포인트 높다.
  • 카드대환대출 대상 확대… 부실 커질듯

    신용카드사들이 연체금을 신규 대출로 전환해주는 대환대출 적용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는 향후 더 큰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들로 구성된 ‘신용카드 채권관리 협의회’는 최근 대환대출 적용 대상자 확대와 현금서비스 이용한도 단계적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연체율 감축안’을 마련,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협의회는 객관적인 소득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회원 뿐만 아니라 소득이 없는 회원도 보증인이 있으면 대환대출을 해주기로 했다.일정한 소득이 없고 보증인도 없는 회원에게는 연체대금의 최소 20%를 미리 갚을 경우에 한해 500만원 이내에서 대환대출을 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는 더 큰 부실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현금서비스 연체율 상승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총 카드채권의 10%(9억원) 정도를 차지하는 대환론은 연체율 상승 속도가 빨라 충당금 부담 등으로 경영악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뜨는 IT 자격증

    ‘IT자격증,어떤 것을 따면 좋을까?’이동통신업계는 음성통화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보고 ‘무선인터넷’과 ‘엠커머스(M-Commerce)’를 앞으로의 양대 핵심 ‘머니(Money) 축’으로 꼽는다.정보기술(IT)업종은 산업의 주기가 짧고 변화가 심해 관련 자격증도 빠르게 신설된다.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무선인터넷 관리사와 엠커머스 관리사 자격증을 만들어 이동통신사와 협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IT관련 자격증 가운데 하나는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가 1996년 처음 시행한 ‘인터넷정보 검색사’.현재 자격증 보유자만 20만명,지난해 응시자 숫자는 10만명에 달했다. 인터넷정보 검색사에 대해서는 “정보검색사만 검색을 할 줄 아느냐.”며 자격증이 ‘무용지물’이라는 시각도 있다.별다른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검색사이트를 이용해 손쉽게 인터넷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시험을 주관하는 협회측은 “정보검색사는 홈페이지 구조와 검색엔진 등에 대해 상세히 공부를 해야 한다.”며 일반 인터넷 이용자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무선인터넷 관리사는 SK텔레콤의 ‘네이트’,KTF ‘매직엔’,LG텔레콤 ‘이지아이’ 등의 무선인터넷 관련 기본지식과 홈페이지 작성 능력을 갖춰야 한다.7일부터 제2회 시험 신청을 받는 가장 최신 자격증이다.1회 시험에는 3000여명이 응시했다. 엠커머스는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한 각종 전자상거래를 일컫는 말이다.엠커머스 관리사는 무선 전자상거래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련 기술의 조작능력을 갖춰야 한다.오는 14일 제4회 시험이 치러지며 평균 1000∼1500명이 응시한다.이들 세가지 자격증 응시자는 50% 이상이 대학생이며 20%는 고등학생,나머지는 업계 종사자다. 협회측은 대학에 무선인터넷 관련 강좌가 100여개가 개설돼 있어 앞으로 응시자 숫자가 빠르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엠커머스 관리사 등의 자격증이 최근에 만들어져 승진이나 입사시 가산점 등의 혜택은 아직 없지만 이동통신 발전 추세에 맞춰 인력 수요가 확실한 만큼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두 부문 자격증획득 양철우씨 “전공이 중문학이라서 IT업계에 들어와보니 생소한 용어가 적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으려고 자격증을 땄습니다.” KTF 글로벌 전략팀의 양철우(27)씨는 입사한지 16개월 됐다.지난해 12월 무선인터넷관리사,올 1월에는 엠커머스 관리사 자격증을 땄다. ●IT 전공 못해서 응시 무선인터넷 관리사는 1차 시험을 휴대전화로 보기 때문에 쉽게 응시할 수 있었고,KTF에서 제1회 시험을 후원해서 1차 응시료 1만5000원을 지원해 준 덕도 있다고 웃었다.무선인터넷에 접속해서 보는 1차 시험은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치렀다고 한다. 이동통신업체에서 일하다보니 따로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영진닷컴에서 출판된 교재를 시험보기 전에 두시간 정도 훑어본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교재도 아직은 관련 논문이나 보도자료를 편집한 내용이 많아 좀 더 전문적인 내용으로 보완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2차 시험은 무선인터넷 홈페이지를 작성하는 실기시험이 있지만 편집에디터 프로그램이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엠커머스 관리사는 무선인터넷 관리사 시험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이동통신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이라서 수월하게 2개의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업계지식 구체화 도움 학생들의 경우 이동통신업계를 이해하고 관련 종사자들은 지식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KTF에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는 1000개에 이르며 게임이 가장 인기라고 한다.경쟁이 치열하고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앞으로 무선인터넷 분야는 유무선과 위치기반서비스 등이 통합될 전망이라고 양씨는 밝혔다.휴대전화로 음식점을 찾고 할인 쿠폰도 내려받는 식이다.그는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전공보다 적성,창의력과 같은 본인의 재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 윤창수기자 geo@ 사진 이종원기자 ■엠커머스 전문가 지연주씨 “소비자들의 요구에 앞서는 기술을 팔아야 하니까 어려워요.” KTF 컨버전스 기획팀 마케팅부문의 지연주(30) 과장은 입사 7년차로 네트워크와 음성서비스 상품기획,무선인터넷 위치정보를 거쳐 현재 케이머스를 담당하고 있다.케이머스(K-merce)는 KTF에서 제공하는 엠커머스의 이름이다. ●모바일 상품결제 급증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케이머스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돈을 보내고 받는 계좌이체와 단말기에 칩을 부착해 물건을 사는 것이다. 2000년 계좌이체가 시작됐고,지난해에는 휴대전화로 상품권을 사고 쓰는 ‘모바일 상품권’이 나왔다.휴대전화에 집적회로(IC)칩을 부착해 신용카드나 전자화폐처럼 쓸 수도 있다. 지 과장은 “공짜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휴대전화에 칩을 부착하는 비용을 물릴 수가 없었어요.그러다보니 시장규모를 키워 다른 사업자와 어떻게 이익을 배분하고 기업의 수익을 올릴지가 고민이었지요.”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현재 휴대전화기에 칩을 부착하는 비용은 카드사가 맡고 있다. “앞으로 10∼20년이 지나도 사람들은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에 대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지 몰라요.” ‘돈이 오가는 경제생활을 휴대전화로 다 한다.’는 케이머스를 소비자들의 생활속에 심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성장유망·인력수요 커 또 외부협력사와 상대하는 일도 많아 협상력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도 필수적이다.그는 엠커머스는 사업기획자도 필요하지만 개발자도 있어야하므로 인터넷쇼핑몰 구축이나 IC칩 개발 등의 세분화된 특화지식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본인의 전공은 전자공학이지만 전공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케이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숫자는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지 과장은 확신했다.현재 KTF에서는 30∼40여명의 엠커머스 관련 인력이 일하고 있다.
  • 공무원 판공비 얼마나되나/ 중앙부처 국장급 月40만~300만원

    중앙부처 간부들이 한달에 쓰는 이른바 ‘판공비(업무추진비)’가 1000만원을 넘는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과연 판공비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부 부처 장관들의 판공비 규모가 간간이 드러난 적은 있지만,부처 국장들이 쓰는 판공비 액수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8일 대한매일이 정부 부처들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국장들은 한달에 많게는 300만원에서 적게는 40만원의 판공비를 쓰고 있다. ●판공비는 무엇인가 판공비는 실·국의 접대비를 일컫는다.지금은 판공비 대신 업무추진비로 불리고 있다.하지만 예산항목상으로 업무추진비는 일반업무비·특정업무비·직급보조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여기서 일반업무비가 바로 판공비라고 보면 된다. 판공비는 세가지 용도로 쓰여진다.실·국에서 외부전문가를 불러 회의를 하거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 사용하든지,또는 실·국장들이 외부인사를 만나는 경우 등에 사용한다.장·차관들이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부처 관계자들은 “실·국장들이 일반업무비를 쓰지만,상당액수는 장·차관들의 모자라는 일반업무비를 충당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국장들이 얼마나 많은 일반업무비를 쓰는지는 부처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밝혔다. ●부처마다 상당히 달라 판공비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조직이 크고 대외 업무가 많더라도 한달에 국의 일반업무비가 300만원은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달 평균으로 많게는 300만원을 카드로 쓸 수 있다는 얘기다. 다른 경제부처 A국장의 판공비는 월 평균 150만원 안팎이다.국장급은 한달에 150만∼200만원,1급은 300만원 한도내에서 쓰라는 내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A국장은 “직원 30∼40여명과 식사라도 한번 하게 되면 한꺼번에 몇십만원의 식사비가 든다.”고 말했다. A국장이 장으로 있는 국의 연간 일반업무비 4000만원 가운데 1800만원 가량만 쓰고 나머지는 회의 또는 장·차관 판공비로 나간다고 한다.여기에 비하면 중앙청사 한 부처 B국의 형편은 훨씬 열악한 편이다.외부인사와 접촉이 거의 없는 B국이 지난 한해동안사용한 일반업무비는 고작 486만원으로 한달 평균 40만원을 사용한 셈이다.C과장은 “지난해 체육대회를 하면서 가게에서 음료수를 샀는데 카드사용이 안돼 계좌이체를 해 줬다.”면서 “판공비는 투명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청사 사회부처 D국장은 “국 운영비로 한달에 쓸 수 있는 금액은 9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외교통상부 E국장의 한달 판공비는 60만원 안팎이다.예산 전문가는 “외교부의 경우 판공비와는 별도로 사업비에서 카드로 접대할 수 있다.”면서 “외교부는 외부인사를 만나는 게 일이기 때문에 이를 개인별 접대비가 아닌 사업별 접대비로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비도 판공비의 일종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얘기다.부처 과장들에게는 엄격히 말하면 판공비 사용권한이 없다.국장이 카드를 빌려주면 판공비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는 4억원대 서울시장이 지난 한해동안 사용한 판공비는 4억 3000만원,장관들의 판공비는 2억원 안팎이고,많게는 4억원을 훨씬 웃도는 부처도 있다.청와대는 판공비 공개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부처 관계자들은 “장관이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할 경우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다.”며 공개가 어렵다고 말한다. 최근 대법원도 지방자치단체장의 판공비 공개를 제한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판공비를 사용한 간담회·연찬회 등의 행사에 참석한 개인의 인적 사항과 판공비에서 격려금이나 선물을 받은 개인의 인적사항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서 보호돼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 노상 카드판매 금지규제 불허 / 盧대통령, 규개위 태도 질책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요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카드채 문제와 관련,“규제개혁위원회가 과거 신용카드사들의 길거리 카드 판매를 금지하기 위한 규제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던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규개위의 ‘경직적인 태도’를 질책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금융감독위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규제로 판단한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규개위가 길거리 카드 판매 규제를 반대하던 때의 민간위원장은 현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다.그래서 노 대통령은 강철규 위원장을 간접 질책한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카드 신규발급이 봇물을 이루며 사회문제로 비화하자,지난 2001년 7월 길거리카드 발급을 규제하기 위한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했으나,규개위는 “법을 바꿔서 하라.”며 반대했다.이에 따라 금감위는 재정경제부의 협조를 얻어 2002년 7월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길거리 판매를 법으로 금지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신용카드 미결제액 4개월 연속 감소

    은행계 신용카드사의 미결제액이 4개월 연속 줄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은행계 신용카드 채권잔액(신용카드 사용액중 미결제액)은 25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다달이 8000억원,3000억원,1조원,9000억원씩 감소세를 이어갔다.이용한도액 축소 때문으로 풀이됐다.반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또다시 증가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직통폐합·감원 / 카드사 대수술

    카드사들이 급격한 경영악화 타개를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 플랜을 내놨다.카드사들은 부실을 부른 무분별한 외형 성장을 지양하고,고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카드사들의 영업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카드만 발급받으면 무차별적으로 누려왔던 현금서비스,연회비 면제,할인서비스 등의 각종 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 “뼈를 깎는 자구계획 통해 하반기 흑자전환하겠다.” 4일 8개 카드사 사장들이 내놓은 자구대책은 조직 통폐합·인력감축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국민카드는 전국 118개 조직을 57개로 통폐합,몸집을 5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등 대규모 인력구조조정도 단행한다.이를 통해 영업비용 1100억원,일반예산 1000억원 정도를 줄인다는 복안이다. 외환카드도 인력절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현재 3800여명인 직원 가운데 연말까지 700여명을 잘라낸다.지점도 현재 32개에서 연말에는 15개로 줄인다.없어지는 17개 가운데 12개는 채권회수조직으로 바꿀 계획이다.이 회사는 출혈 영업행위 시정,카드 영업비용 절감 등을 통해 총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역시 1년 안에 ‘차입금 30% 축소’를 목표로 186개인 지점을 80개로 통합,저수익사업 슬림화 등을 추진한다.현대·LG카드 등도 일제히 조직슬림화와 경비절감에 나섰다. 8개 카드사는 무분별한 확장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주주를 중심으로 한 자본확충도 약속했다.연말까지 증자 등의 규모는 총 4조 5500억원대에 이른다. 금융감독원은 자본확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카드사들의 내부유보(회사내에 쌓는 돈)가 22조 9000억원에 달해 5월까지 연체율이 다달이 2%포인트씩 뛰더라도 올 하반기에는 확실히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했다. ●카드사 ‘흥청망청’ 서비스 줄고,고객 체감만족 저하 불가피 이에 따라 향후 카드사들의 영업규모 축소가 불가피할 것 같다.최고수준의 신용평가 등급을 업고 마구 뿌려댔던 카드사 발행 채권(카드채)은 현재 부도 수표가 되어 돌아온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로 인해 향후 채권시장에서 카드사들의 자금조달이 한층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연체율 상승에 한번 덴 카드사들이 당분간 내핍경영을 명목으로 각종 고객서비스 축소에 돌입할 전망이다. 5월부터는 카드사들의 각종 수수료율 인상이 본격화된다.고객이 느낄 효용은 어쩔수 없이 떨어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무이자할부,연회비 면제 등의 출혈 영업행위를 없애겠다고 밝히고 있다.삼성카드,국민카드,LG카드 등은 일제히 3개월 이상 무이자할부를 중단한다.백화점 판촉사은행사도 대부분 없어진다.카드사들이 ‘매출증가’에서 ‘양질의 수익구조 확립’으로 영업목표를 바꿔 위기 탈출에 주력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손정숙 김미경기자 jssohn@
  • 주가 나흘째 상승… 560선 근접

    종합주가지수가 나흘째 올라 560선에 바짝 다가섰다.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77포인트(2.34%) 상승한 558.01로 마감했다. 지수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의 피살설로 오전 한때 536포인트까지 하락했으나 오보로 밝혀져 낙폭을 줄였고,오후 들어 기관투자가가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개인은 1098억원,외국인은 758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37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특히 카드사의 자구책 발표에 힘입어 LG카드,외환카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사설] 카드 부실 또 땜질 처방

    정부의 ‘4·3 신용카드 추가 대책’으로 카드채 유동성 위기는 일단 고비를 넘겼다.그러나 이번 대책이 채권시장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한 땜질식 처방에 그친 것이어서 카드채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카드사의 경영부실을 근원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카드사의 위기는 재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보는 이유는 문제의 핵심,즉 카드채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카드사의 수익성 위기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현재 카드사의 평균 연체율은 12%에 육박하고 있으며 일부 카드사의 경우는 15%를 넘는 곳도 있다.이는 카드사들이 고객 7명중 한명 꼴로 돈을 떼이는 영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금융기관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영업행태이다.연체율이 높아짐에 따라 카드사에 부실채권이 누적돼 연간 수조원의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다.따라서 연체율 급등이 진정되지 않는 한 카드사는 영업을 하면 할수록 적자만 커지게 되어 있다.카드사의 영업이 정상화되려면 연체율을 3∼5% 수준으로 낮춰야한다.그러려면 지난 수년 동안 신용 없는 고객에게 마구잡이로 발급한 불량 신용카드를 하나하나 가려내 수거해야 한다.그 작업이 어렵다고 해서 회피한다면 카드채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대책은 응급조치에 불과하다.그러나 그 응급조치라도 우선은 제대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카드사의 대주주들은 자구노력 차원에서 약속한 4조 6000억원의 증자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은행·보험사들도 5조원의 카드채 차환발행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 [오늘의 눈] 뒷북 카드대책 언제까지

    정부가 3일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카드사들은 한마디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정부가 고심해 내놓은 대책이 카드업계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업계는 “지난 2∼3년동안 급성장한 카드산업이 금융당국의 ‘주먹구구식’ 정책에 휘둘려 황금알을 낳는 산업에서 적자 산업으로 전락했다.”며 정부를 탓한다.정부가 2000년부터 내수를 살리고,과표양성화를 한다며 카드사용을 권장하는 바람에 카드사의 부실을 초래했다는 논리다. 그러나 정부만 잘못했다는 카드업계의 일방통행식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카드업계는 정부의 유인책에 편승,온갖 변칙 마케팅을 통한 출혈경쟁을 마다하지 않았다.지난해부터 경기불안에 따른 채권회수 지연으로 연체율이 급증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정부는 현금서비스 비중을 줄이고,충당금 적립기준을 두차례나 높이는 등 연체율 줄이기에 나섰으나 결국 카드채로 인한 금융대란을 막지 못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현금서비스 축소기간 유예 및 수수료율 인상 등 규제를 풀면서 조만간 흑자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업계의 평가 역시 달랐다.연체율 증가세가 누그러지지 않고,충당금 부담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임기응변식 정부정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항변한다. 카드사 부실의 1차 책임이 업계에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카드사 스스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절실한 시점이다.정부 역시 ‘땜질식’ 처방이라는 업계의 곱지 않은 시선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김 미 경 경제부 기자chaplin7@
  • 카드사 자금난 일단 ‘숨통’

    정부가 3일 내놓은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급한 불을 끄는데 주력했다. 3개월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17조 5000억원어치의 카드채를 상환 연기하거나 은행·보험사가 조성한 기금으로 되사줘 카드사의 자금압박을 풀어준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지원받은 대가로 카드사들은 총 4조 6000억원 규모를 증자해야 한다.카드채의 상환수요를 꽁꽁 묶어 일단 시장을 안정시킨 뒤 카드사 대주주들을 압박,대규모 자본확충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책으로 ‘카드채 대란’은 3개월 정도 잠재울 수 있지 않겠느냐는게 정부의 희망이다.그러나 무너져버린 카드채의 수급기반이 그 이후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지,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금융시장 팔 꺾어 시장위기 줄어 정부는 투신권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채 가운데 만기 상환자금으로 쓰기 위해 은행·보험사 등이 5조6000억원 가량의 브릿지론을 ‘자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은행·보험사 등으로 하여금 ‘자금풀’을 만들어 카드채를 사들이게 한다는 점에서 ‘안정기금’과 다를 바 없다. 카드채를 떠안아야 할 곳에서는 벌써부터 볼멘 소리가 터져나온다.은행 관계자는 “지원총액을 정해주고 이를 은행별로 쪼개 카드채를 사주라는 얘긴데,카드채는 솔직히 지금 보유하고 있는 물량만으로도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매매가격 산정에도 실랑이가 예상된다.수익률이 5%대이던 활황시절을 생각하는 투신권은 가급적 높은 값으로 카드채를 팔려한다.반면 은행권은 거래조차 끊어진 시장여건을 감안,가격을 한참 후려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기연장도 정부 뜻대로 될지 의문이다.투신권은 이미 시장신뢰를 빌미로 ABS(자산유동화채권) 4조원에 대해 ‘만기연장 불가’를 선언했다.업계 관계자는 “시장의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어 정부의 의도대로 접점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드사,3개월내 시장신뢰 회복이 관건 카드사가 유동성 압박에서 풀려나는 3개월동안 얼마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지도 변수다.투신권 관계자는 “최근의 카드채 문제는 부실 자체보다는 투자자들이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위기에 지나치게 과민반응한 때문”이라면서 “이같은 불안감은 잠정적으로 잠재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카드사들의 연체율이 꼭지점을 지나고 있고,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수료율도 앞다퉈 올리고 있는 만큼 손익개선 효과가 현실화되는 5월부터는 시장도 회생 기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다. 하지만 이런 낙관적 시나리오는 정부의 카드대책에 시장이 제한적으로라도 반응을 보여야 가능하다.때문에 시장 관계자들은 정책의 약발이 나타나기 시작할 다음주초 시장반응을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대책의 최대 수혜자인 카드사들이 정책의 단물은 다 빨아먹은 뒤 자본확충이라는 의무를 어물쩍 모면하려는 모럴 헤저드를 보인다면 시장신뢰 냉각→거래마비라는 위기의 악순환은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 손정숙 김유영기자 jssohn@
  • 카드사 총4조~5조 증자/ 계획보다 倍늘어… 오늘 확정 발표

    시중은행이 환매사태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투신사에 5조원대의 ‘브릿지론(연계대출)’을 제공한다.카드사 대주주들은 당초 계획보다 곱절 많은 4조∼5조원을 증자한다. 김진표(金振杓)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증권·투신업계 사장단과 만나 채권시장 경색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은 내용의 정부 대책을 설명했다.정부 대책은 3일 금융정책협의회를 거쳐 공식발표된다. 김 부총리는 “삼성·LG 등 카드사 대주주들이 시장경색의 책임을 지고 증자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한데다 은행도 투신권에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북핵문제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한·미간 공조가 이뤄진 만큼 회사채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행권, 투신에 5조 브릿지론 제공 카드사 증자규모는 당초 예정됐던 2조 4000억원에서 두배 가량 늘어난다.하지만 올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채와 기업어음(CP)은 투신권 보유물량 11조 6000억원을 포함해 총 20여조원으로,카드사 증자대금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다.이에 따라 국민 등 전체 시중은행과 삼성생명 등 일부 보험사들이 투신권이 보유한 카드채와 CP를 사주는 방식으로 5조원대의 긴급 브릿지론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식투자 세제혜택 확대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5대 악재로 ▲미국·이라크전에 따른 불확실성▲북핵문제▲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조정▲SK글로벌▲카드채 문제를 꼽은 뒤 카드채 부실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면서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증권·투신업계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주식투자한도(8000만원)를 올려주거나 비과세보다 혜택이 큰 세액공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김 부총리는 “8000만원도 파격”이라면서 “더 늘리면 국회에서 문제된다.”고 난색을 표시했다. 안미현 김유영기자 hyun@
  • 경제 플러스 / 스마트카드 IC 비자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세계 3대 신용카드사 가운데 하나인 비자(VISA)로부터 스마트카드IC 분야 최상위 등급인 ‘테크놀러지 레벨 3’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제적인 보안성 및 호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카드IC는 전자상거래,신용카드,전자화폐 등에서 요구되는 전자서명을 최단시간에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돈이 뭐기에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괴로울 때나 편안할 때나 한결같이 서로 아끼고 참고 이해하면서…” 결혼 주례사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문구다.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백년해로하라는 축복어린 당부와 함께.행복한 결혼생활.새내기 부부들의 꿈이자 희망이다.이들은 달콤한 신혼의 꿈을 안고 결혼생활에 첫 발을 내딛지만 많은 경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2 결혼·이혼 통계 결과’에서 2쌍이 결혼하면 거의 한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혼이 결혼의 필수품’이 된 요즘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결혼 18년차인 박모(47·부산 수영구 남천동)씨.소규모 주택건설업체를 운영하던 그는 지난 2000년 초까진 아들 둘을 두고 단란하게 살았다. 하지만 2000년 초 거래업체의 도산으로 연쇄 부도가 발생,100억원의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해 그 역시 부도를 냈다.은행 등 여기저기를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부도를 막으려 했으나 허사였다. 이후 박씨는 채권자들을 피해 사찰에 숨어 지내는 등 1년6개월 가량 집에 들어가지 않으며 피신생활을 했다.숨어 지내는 동안 아들은커녕 부인 안모(44)씨와도 연락을 끊었다. 부인 안씨 역시 빚쟁이들로부터 “남편을 내놔라.” “밤길을 조심해라.” “집이 크다.”는 등의 협박성 전화에 시달렸다.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와 행패에 못 이겨 이사를 두차례 했지만 빚쟁이들이 계속 따라다녔다.참다 못한 부인 안씨는 자신 명의의 52평짜리 아파트라도 건져야겠다는 생각에 남편과 ‘잠시’ 이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이들 부부는 ‘잘 풀리면 다시 결합하자.’는 묵언의 합의가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빚쟁이들로부터 ‘위장이혼’이란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서로 소식을 끊은 채 지냈다. 그러나 사업 재기를 노리던 박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면서 부인 안씨가 지난해 10월 재혼하는 바람에 영영 갈라섰다. 주부 강모(36·서울 관악구 신림동)씨 역시 세 자녀를 두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유는 돈 문제였다.2000년 의류제조업을 하던 남동생을 위해 1억 8000만원을 보증섰다가 동생 회사가 도산했다.강씨의 친정은 풍비박산(風飛雹散)이 났다.빚을 갚으라는 은행 독촉에 시달려온 강씨는 남편 몰래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와 대출을 받아 연체이자를 2차례 막았다.하지만 남편이 이를 알아채고 “남은 식구라도 살기 위해 이혼하자.”고 하자 결심했다는 것이다. 회사원 이모(36·경기도 안산시)씨는 요즘 전 직장에서 서준 보증문제로 역시 이혼위기에 내몰렸다. 97년 한 중소기업의 계장으로 근무할 당시 1억원의 운전자금을 대출받는데 연대보증을 서 달라는 사장의 끈질긴 요구를 뿌리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이씨는 직장을 옮겨 새 직장에서 자리잡을 즈음인 2001년 봄 갑자기 은행에서 대출금을 대신 갚으라는 독촉장이 날아들었다.이씨는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아파트 가압류가 들어오고 급여도 차압당해 매달 50%씩 떼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그는 “아파트를 장만할 때 아내의 돈도 많이 들어갔다.”며 “아내라도 살려면 이혼하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빚 보증,사업 실패 등과 같이 경제적인 이유로 지난해 이혼한 사례가 1만 9700 건으로 전체 이혼 14만 5300 건의 13.6%를 차지했다.이혼 사유로서 경제문제는 성격차이(44.7%)와 가족간의 불화(14.4%)에 이어 세번째 요인이 됐다.경제문제로 인한 이혼은 지난 1995년 2.9% 에 지나지 않았으나 외환위기를 겪은 98년 6.6,99년 7.0,2000년 10.7,2001년 11.6%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문덕현 변호사는 “과거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이젠 그렇지 않다.”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경제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도 눈에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 ■결혼전 재산관리 논의 바람직 “결혼한 지 12년 만에 집을 한 채 장만했는데,당연히 남편 명의로 했다.남편의 외도 때문에 이혼하려고 보니 집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상태였다.알아보니 나에게 나눠주기 싫어서 명의만 바꿔놓은 것이다.” “남편은 대기업의 회사원이고 나는 중학교 교사다.결혼하고 6년 동안 살면서 남편에게 생활비라고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낭비벽이너무 심한 남편과 이혼하려고 하니 그동안 옷 한 벌 제대로 못 사 입은 내가 한심하다.” 절친한 부부,특히 아무 문제없는 부부가 경제적 소유를 따지는 것은 때론 야박해 보이고 부적절해 보이지만,경제가 사람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이를 마냥 낙관하거나 결코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우리 민법은 법정재산제로서 부부별산제를 채택하고 있다.별산제는 부부가 각각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 재산과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은 그 특유재산으로 하고(민법 제830조 제1항),소유가 불분명한 것은 부부의 공유재산으로 추정하며(제830조 제2항),특유재산은 부부가 각각 관리·사용·수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831조).그러나 현실은 대체로 주택이나 은행예금 등을 자연스럽게 남편의 명의로 하는 우리의 관례에 비추어 부부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면 여성에게 현저히 불리하다. 이런 별산제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이혼 시 재산분할청구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재산분할청구권은 부부의 실질적 평등을 보호하고 이혼할 때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그러나 실제 ‘명의자=소유자’의 문제로 인해 이혼 전에 배우자가 자기 명의의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경우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고 또한 가사노동의 기여도를 지나치게 낮게 평가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이혼과 별개로 재산분할청구를 하고 싶다는 상담이 많지만 법적으론 불가능하다.현행 부부재산제를 보완하기 위해서,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실질적 평가와 함께 재산분할청구권 도입이 적극 검토돼야 할 것이다.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부부 공동명의로 하거나,혼인 전에 재산에 대한 계약을 맺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본다. 곽 배 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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