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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신용불량자 ‘껑충’

    신용불량자 가운데 20대가 전체의 12.6%인 33만여명이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정은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신용불량자 기록이 삭제되는 대출금 기준을 완화하는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3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말현재 신용불량자는 신용거래대상자 2,338만 3,107명의 11. 3%에 해당하는 264만2,3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97년말의 190만9,448명에 비해 38. 4%가 늘어난 규모다. 나이별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와 40대가 각각 79만3,448명(30.03%)과 87만4,319명(33.09%)으로 전체의 63.1%를 차지했다. 50대는 37만3,881명으로 14.2%,20대는 33만1,604명으로 12.6%였다.10대는 2,473명으로 0.09%,경제활동 시작기인 20대 이하에서는 전체 신용불량자의 13%인 33만4,000여명이신용불량자였다.전체 신용불량자의 73%는 대출·신용카드사용 등 금융기관과의 거래 과정에서 신용불량자로 등록됐다. 한편 정부와 민주당은 이날 국회 민주당총재실에서 진념(陳稔)부총리와 이해찬(李海瓚)민주당 정책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서민금융이용자 보호대책’을 확정했다. 당정은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위해 연체금 상환 즉시 기록이 삭제되는 소액 신용불량자 범위를 대출금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신용카드 연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또 신용카드 발급기준중 소득기준을 엄격히 운용토록 하고,이달중 카드사의 거리모집 등 카드발급실태에대한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다.지나치게 높은 연체이자율을적용하는 카드사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당정은 아울러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리대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과도한 선이자나 연체이자를 부과한 사채계약은 무효화하기로 했다. 고리대금행위나 부당한 채권추심을 단속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보호원에 신고센터를 설치,접수된 정보를 토대로 검찰·경찰과 국세청이 일제 단속을 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초(超)고리 사채계약 등에 대해 약관법과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직권 조사,과도한 선이자나연체이자를 부과했을 경우 약관법상 불공정조항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를 무효화할 방침이다.공정위는 또 사채업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간주,연이자율과 연체이자율 고시를 의무화해 위반하면 제재하기로 했다. 박현갑 김성수기자 eagleduo@
  • 독자의 소리/ 카드사들 10대에 카드발급 자제해야

    얼마전 은행연합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용불량자수는 240여만명.그 중에서도 10대 신용불량자가 855명이나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10대들이 자주 사용해서 연체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동전화 사용자는 제외했다고 한다. 현재 신용카드 발급 조건은 ‘18세 이상의 경제 능력이 있는자“ 라는 어정쩡한 조건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경제능력이야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그저 길을 걷다 상담원의 권유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선진국과는 달리 부모가 자녀의 카드빚을 갚아줘야 하는 것도 10대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요인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연령대를 막론하고 신용불량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특히 10대의 경우 그것이 범죄나 원조교제와 같은사회적 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유재욱 [73mice@hanmail.net]
  • 신용카드 남발 폐해 심하다

    신용 카드사들의 카드발급 남발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카드사들은 계약직 카드회원 모집인을 무더기로고용해 회원의 신분 및 신용 확인 등 적절한 자격심사 없이카드를 발급하고 있어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카드사와 금융기관의 부실도 우려되고 있다. ◆모집인 4배 이상 급증=카드시장을 놓고 벌이는 카드사들간의 과당경쟁은 모집인 수에서 극명히 드러난다.26개 신용카드 사업자 가운데 모집인을 둔 곳은 지난해 말 현재 14곳.엘지 삼성 국민 외환 동양 다이너스카드 및 조흥 한빛 농협 한미 평화 경남 하나 시티은행 등이다. 지난해 말 현재 모집인은 3만1,000명.99년의 7,563명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이들은 지난해 신규발급된 카드 1,826만1,000장의 57.8%인 1,055만5,000건을 모집했다.카드사들이 이들에게 지급한 유치보수도 1,958억원에 이른다. ◆본인확인 제대로 안해=모집인들은 백화점이나 지하철 역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경품제공 등을 미끼로 카드회원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신청인 본인의 신분이나 카드발급의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명의도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지난해에 카드사의 본인확인 소홀로 명의도용에 따른 카드 부정사용 비중은 전체 부정사용액 410억원의 22%인90억원이나 됐다. ◆신용불량자 양산=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같은카드사들의 카드남발로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한해 150억원의 카드발급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지난해말 현재 신용불량거래자는 약 247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 2,233만명의 11%에해당한다.여기에는 ‘만18세 이상으로서 일정한 소득수준이있는 자’로만 돼있는 금융감독원의 엉성한 카드발급 기준도 한 몫 하고 있다. ◆대책=금감원은 이에따라 3월중 전문계 카드사를 중심으로일제점검을 펴기로 했다.▲카드발급시 신분증 사본,결제계좌 등 본인확인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했는지 여부 ▲모집인업무소홀행위 발견시 보수삭감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카드약관도 개정,카드 부정사용에 대한카드사의 보상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무자격자에 카드 발급땐 카드사 업무정지

    앞으로 카드발급 대상이 안되는 사람에게 카드를 발급하면카드회사와 은행이 업무를 정지당하는 등 제재를 받게된다. 무분별한 카드발급에 따른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같은 신용카드회원 유치경쟁에 대한감독강화 방침을 밝혔다. 19개의 은행과 7개 카드사 등 26곳의 신용카드업자들은 모집인 운영 및 회원자격기준 정비방안을 3월말까지 금감원에보고해야 한다.금감원은 심사결과,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과징금 부과처분이나 업무 일부정지 등 행정조치를 하기로했다. 박현갑기자
  • 카드업계 특별점검 나서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업계가 회원별 신용등급에 따른 여신한도를 제대로 지키는지 여부 등 카드업계에 대한 특별 건전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의 고위관계자는 14일 “카드업계가 편법·위법으로 카드를 발급,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점검에 나설방침”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이와 관련,▲카드발급 때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는지 여부 ▲여신한도를 지키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광진구 일요민원처리제 전국 첫 도입

    광진구(구청장 鄭永燮)가 지난 95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요민원처리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요민원처리제는 맞벌이부부 등 바쁜 민원인들을 위해 16개 전 동사무소 민원실을 1년 365일 개방,주민등록등·초본 등 15종의 민원증명을 발급해주는 것. 취급업무는 인감증명 주민등록등·초본 세목별과세증명 토지가격확인원 등 증명민원과 인감신고 전입신고 출생신고 사망신고 주민등록증분실신고 주택임대차확정일자부여 노인복지카드발급 등 접수민원,주민등록증주소변경 주민등록증교부 대형쓰레기접수 등이다. 시행 첫해인 95년 하반기에 4,772건에 불과했던 일요민원처리는 96년 1만628건에 이르는 등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만6,000여건이 처리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동사무소에는 2명의 일요근무자가 고정배치돼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직능단체회원 등도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또 드릴 파이프렌치 등 12종의 공구를 갖추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정영섭 구청장은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는 등 바쁜 도시인들을 위해일요민원처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처리업무를 늘려 주민들이편리한 시간에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소보원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가맹점에도 절반의 책임”

    신용카드 부정 사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때 본인확인을 소홀히한 가맹점에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는 조정안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1일 박모씨(50·서울 송파구 문정동)가 분실한신용카드에 사진이 붙어있고 카드의 서명과 매출표의 서명이 다른 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가맹점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는 분쟁조정결정을 내렸다.가맹점이 소보원의 조정안을 이행하지 않으면 법원을통해 강제 집행할 수 있다. 박씨는 지난 4월24일 카드 대금청구서를 받은후 카드 분실 사실 및3월9일에 296만원이 부정 사용된 사실을 알고 카드발급사인 평화은행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은행측으로부터 분실신고가 지연됐다며 거부당했다.박씨는 이에 6월말 소보원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信保재단 ‘中企도우미’부상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서울형 신산업과 벤처 및 창업기업의 경영자금 보증지원을 위해설립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액이 1,000억원대를 넘어서 새로운 보증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7월 설립 이래 벤처기업을 비롯,소프트웨어·패션·디자인·애니메이션 등 이른바 서울형 신산업부문의 528개 업체에 629억원,626개 창업기업에 381억원을 지원하는 등 1년만에 1,281개 업체에 모두 1,010억원을 보증했다. 특히 자본력이 취약할 뿐 아니라 담보능력이 없어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돼 온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이 전체 금액의 89%인 899억원에 달해업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불과 1년만에 기대 이상의 보증실적을 올릴 수있었던 것은 다른 금융기관들이 과거의 매출액을 근거로 대출 또는 보증한도를 심사하는 것과 달리 ‘미래의 추정 매출액’을 근거로 보증한도를 산출했기 때문. 또 신기술 개발기업이나 창업기업 등기술력과 성장성은 있으나 매출실적이미진한 업체나 IMF체제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매출부진을 겪는 업체 등에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증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도 1,000억 신용보증 달성의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남대문상가의 의류업체들을 위해 제일은행과 구매전용신용카드발급 보증협약을 맺는가 하면 영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영상벤처사업단과 출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용보증업무의 영역도 크게 넓혀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소기업과 보증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신용카드 中 상륙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대륙에도 신용카드 시대가 열린다.19세기 중반 프랑스가 신용대출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지 150여년만에 중국에 상륙하는 것이다. 북경만보(北京晩報)는 7월1일부터 경제수준과 구매력이 높은 상하이(上海)시에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 제도를 실시한다고 27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상하이는 1,450만명의 시민들중 신원과 신용이 확실한 200만여명을 발급 대상자로 선정,신용카드제도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카드발급 대상자는 백화점 및 선불·현금카드 소지자 118만여명,은행과 신용거래 관계가 있는 시민 68만여명,기타 직업과 신용이 좋은 12만여명 등이다. 상하이시의 신용카드 발급 방법은 발급 대상자들이 7월1일 런민삐(人民幣)10위안(약 1,300원)을 은행에 예치하면 된다. 천징(陳靜) 중국인민은행 지사장은 “중국인민은행의 경우 중국의 300개 성(省)·시에서 신용카드 발급 준비를 하고 있어 올해안에 전국적인 신용카드전산망을 연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년내 중국도 본격적인 신용카드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hkim@
  • [발언대] 카드사 대금 받으려 고소 남발 ‘경찰력 낭비’

    요즘 근무하다보면 카드회사들이 수익확보를 위해 대금 지불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각종 카드발급을 남발해 이로인해 경찰에 접수되는 고소·고발사건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신용카드 회사들이 회원확보와 수익을 위해 회원가입을 위한 실적경쟁을 벌여 회원가입때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면서까지 회원가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제점은 회원가입시 회원의 자격이나 가입회원의 재산상태에 대한 충분한검증도 없이 각종 카드 발급을 남발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류점 등을 쇼핑하다 보면 현금보다 사용이 간편한 신용카드를 많이 이용해 쉽게 물건을 구입하지만 때로 예금 잔액부족 등으로 카드 대금을지불하지 못해 연체료를 지불하는 경우를 쉽게 본다. 대금지불을 못할 경우 카드이자는 일반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이자만 지불하려 해도 쉽지않아 점점 늘어나기 일쑤다. 그래서인지 카드회사들이 늘어나는 연체대금을 받기위해 수사기관에 고소·고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연체료를받아내기 위해 단순 연체자까지 고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물론 조사과정에서 사실을 확인해 사기성이 없거나 뒤늦게 대금을 지불할 경우는 무혐의처리되고 있다.대부분 형사소송으로 사건을 처리하면 빠른 시일내 처리할 수 있어 조금이라도 형사처벌이 가능한 경우는 형사소송으로 처리하기 위해 가까운 경찰관서에 수사의뢰를 한다. 일단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접수되는 고소·고발사건은 곧 담당 수사관이지정되어 사건이 담당자에게 인계되면 사실확인을 위해 참고인 조사및 고소장을 비롯해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진술을 청취하고 웬만한 책 한권 정도 두께의 관련서류를 검토하는 등 사건처리를 위해 길게는 한달가량이 걸리는 실정이다. 그러나 카드 회사들은 경찰에 고소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 결손처리 또는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순 연체자까지도 고소·고발을 하고있어 경찰에서는 신속한 사건처리와 사실확인,법률적용을 위해 밤늦게까지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카드발급 회사에선 카드 한 건이라도 수익만을 염두에 둘 것이 아니라 회원의 대금지불능력 유무와 재산정도를 꼭 확인하여 더이상 무분별한 카드발급으로 인한 뒷처리에 경찰수사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이장우[부산 해운대경찰서 우1파출소]
  • 사이버 은행지점 속속 ‘오픈’

    은행이나 상점에 가기 위해 움직이는 일은 곧 없어질 것 같다.아직 걸음마단계지만 ‘사이버 은행 지점’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상의 사이버 공간에 은행·증권·카드회사 지점이 최근 잇따라 문을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외환카드 사이버지점은 최근 ‘다다월즈’(www.dadaworlds.com)라는 사이버임대공간에서 문을 열었다.다다월즈는 인터넷상에 거대한 사이버상가를 차리고 마치 실제 상가를 분양해주는 것처럼 사이버공간을 임대해 주는 곳이다.말하자면 일종의 사이버 가상 부동산이다.‘신시’로 명명된 이 공간의 규모는 실제 부동산처럼 16㎢이며 임대도 평단위로 해준다.외환카드 지점은 200평을 임대했다. 외환카드는 이곳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받아 특송으로 배달해 주고 앞으로여행과 보험상품을 팔기도 하고 통신판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온라인 상담도 해준다. 신시에는 현재 외환카드 말고도 삼성증권 등 금융기관과 한양대병원,삼성전자 등의 지점,미용실,꽃가게,카페,국어학원,과일가게,보석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 계약을 마쳤다.600여곳은 분양을 추진중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사이버 캐릭터인 ‘아바타’를 자신의 분신처럼 내세워 돌아다니면서 가상 점원과 채팅을 하며 쇼핑을 하도록 꾸며졌다. 다다월즈측 관계자는 “사이버은행에서는 홈뱅킹으로 입출금을 할 수 있고병원에서는 온라인 진료를 해주고 영화나 비디오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미은행(www.goodbank.com)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띠앙(www.netian.com)과 제휴해 네띠앙 사이트에 사이버 지점을 개설,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할계획이다. 초대 지점장에는 한미은행 사이버 캐릭터인 나한미 대리(29)가 내정됐다.한미은행은 사이버 지점에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서비스를 할 예정. 그러나 아직 명확한 업무 영역은 확정되지 않았다.전례가 없어 일반 영업점과 같은 독립적인 권한과 회계를 할 수 있는지 금융감독원에 질의를 해 놓고있다고 한미은행측은 설명했다.그러나 이런 사이버 임대 공간들은 인터넷상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다다월즈의 경우 우선 프로그램을다운로드받아야 되고 사이트에 접속을 해도 속도가 너무 느려 원하는 곳에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따라서 활성화되려면 시스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손성진기자 sonsj@
  • 신용카드 수수료율 분쟁 심화

    신용카드 수수료율 분쟁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탈세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사용과 가맹을 적극 권장하면서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국세청에 의해 신용카드 의무가맹대상으로 지정된 업소들이 한결같이 “수수료율 부담때문에 가입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폈기 때문이다.수수료 문제는 지난해 말 서울YMCA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수수료율 인하를 주장하며 신용카드사들과 한판 논쟁을 벌이면서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이번 백화점 3사와 BC카드의 분쟁도 수수료율 싸움이다. 현재 국내 신용카드 7사의 평균 수수료율은 2.86%로 1∼2%대인 선진국보다상당히 높다.신용카드제가 도입된 79년 이래 20년동안 수수료율은 거의 내리지 않았고 인하 때도 7개사가 담합,그 폭을 최소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카드발급 남발로 생긴 연체관리와 대손상각 비용을 수수료율에 전가하고있다는 비난도 나온다.가맹점 공동관리제에 따른 관리비용 절감액을 수수료율에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눈총도 받고 있다. 신용카드사들은 이에 대해 평균 수수료율 2.86%가운데 97.2%가원가인만큼수수료율 인하가 쉽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적인 특수성과 카드회사의수입구조가 이렇게 이익이 적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금리가 연 6%대인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10%대인 우리는 원가가 많이 들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또 신용카드사도 금융기관인만큼 채권관리비용을 요율에 포함시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한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기간이 긴 것도 수수료율 인하에 애로점이라고 주장한다.미국의 경우,회원이 카드사용후 10일안에 대금을 결제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여신으로 분류돼 이자가 적용된다.그러나 우리의 경우,신용카드사가 가맹점에 입금하는 기간은 3일인데 반해 회원의 대금결제 기간은 23∼53일이나 돼 신용카드사의 부담이 그만큼 크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재정경제부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선진국 수준인 2%로 낮추는 대신 대금결제 기간을 최장 30일 정도로 줄이고 연회비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뭏튼 이번 수수료율 분쟁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같다.신용카드사들의모임인 여신전문금융협회는 “이번에 밀리면 수수료율 인하요구가 쇄도할 것”이라며 제소 등 정면대응을 검토중이다.백화점 3사도 시민단체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운동에 편승한 채 신용카드사의 주요고객이란 우월적 지위를한껏 이용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추승호기자 chu@
  • 신용불량자 사면 확산 추세

    ‘신용사면’(신용불량자 구제) 조치가 은행권에 이어 신용카드사 등 2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신용카드대금 500만원 미만을 3∼6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에 대해 연체금액을 모두 갚을 경우 신용불량정보 기록을즉시 삭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재 신용카드대금 5만원∼50만원 이하를 6개월 이상 연체하거나,50만원 초과∼500만원 미만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주의거래처’로 분류돼,연체금액을 모두 갚더라도 1년 동안 신용불량정보가 남아 카드발급 금지 등의불이익을 받는다. 또 상호신용금고연합회 종합금융협회 등도 은행권의 신용사면 기준이 확정되는 대로 은행권의 사면기준을 원용한 자체 사면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97년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 사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대출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주의거래처’로 지정된 사람이 연체금을 전액 상환하면 ‘주의거래처’에서 즉시 해제해 주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그러나 1,500만원이상 대출금을 3∼6개월 이상 연체한 황색 및 적색거래처의 신용불량정보 보존기간을 1년씩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집중취재 이것이 문제다] 수수료 폭리 카드활성화 장애물

    ■실태와 외국사례 ‘신용카드사들이 신용카드 활성화를 가로 막는다.’ 턱없이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가 신용카드 사용 확대의 장애물이라는 지적이 높다.신용카드사들만잇속을 챙기면서 업소들의 신용카드 가맹이나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결제 기피 현상을 촉발하고 있다.정부가 봉급생활자의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연간총급여액의 10%를 넘을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수료 인하 조치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실효를 거두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은 3.4%다.이는 프랑스(0.81%),영국(1.6%),미국(1.9%) 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수수료율이 심지어 5%나 되는 업종도 있다.피아노 등의 악기류,골동품,애완동물,가방,구두,미용재료,유흥주점 등은 대부분의 카드사가 5%의 수수료율을부과하고 있다. 카드 사용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카드사의 수수료 수입 역시 급증하고있다. 그러나 카드사들은 수수료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 85년 4,640억원이었던 신용카드 사용액은 97년에는 68조9,740억원으로150배 가까이 늘었다.그러나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율은 79년 신용카드제가 도입된 지 2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신용카드 시장에 경쟁관계가 유지되면 신용카드 업체는 수수료율을 낮춰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하는 것이 시장원리이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이치를 찾아볼 수 없다.예컨대 아동복이나 카메라 구입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6개 신용카드사가 똑같이 4%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이를반증한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8월 3일부터 1주일 동안 1,4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신용카드 사용 기피 이유를 조사한 결과,‘높은 수수료’가 44.5%로 가장 많았다.‘사용 불편’은 17.7%,‘늦은 현금화’는 11.6%)에 그쳤다. 서울 YMCA 등 시민단체들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지금보다 평균 0.9%포인트낮은 2.34∼2.74%가 적정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종전에는 신용카드 발급 남발에 따른 신용 불량자 양산으로 인해 관리비용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카드 공동 이용제가 시행되고 있어 그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율을 낮출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논리를 제시한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최대웅 지도국장은 “음식점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부가가치세 이외에 3%의 수수료가 더 붙기 때문에 영세 음식점 사업자들의 불만이많다”면서 “카드 사용이 급증하면서 수수료 수입 역시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카드회사가 수수료율을 낮추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YMCA 신종원 부장 인터뷰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정착돼야 하고 신용카드사용이 활성화되려면 카드 수수료율이 낮아져야 합니다” 서울 YMCA 시민사회개발부 신종원(辛鍾元·40)부장은 요즘 몸집이 커진 신용카드사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는 “올 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사용 규모는 지난 85년보다150배쯤 늘 것으로 추정되지만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는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세 업소는 순이익이 매출액의 4%에 불과한데 신용카드 수수료도 4%이면 누가 과연 카드로 결제를 하려 하겠느냐”고 반문한 뒤 “높은 수수료율을 낮추지 않으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용카드 사용의 활성화는 실효를거두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수수료율이 1.9% 정도로 낮아지면 가맹점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기피할 명분이 사라질 것”이라며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는 업소에 대한 제재장치를 마련,수수료율이 낮아져도 신용카드 결제를 꺼리는 일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현행법에는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한 사람을 제재할 수단이 없다.그는 “신용카드 결제를 활성화시켜 소비자들이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업소들에 대한 세금 부과가 투명하게 될 때까지 수수료율인하 운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창구 기자■카드회사 움직임 신용카드 회사들은 시민단체들의 집단행동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반발감도 감추지 않는다.우선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용을충당하기 위해 높은 수수료율을 매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금융업의 기초조차 모르는 소리”라고 반박한다.대손상각비용은 원가를 구성하는 요소중의 하나이며,따라서 요율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선진국의 유수금융기관들도 채권관리비용을 감안해서 대출금리나 수수료율을 책정한다는설명도 곁들인다. 다만 부실채권 규모를 줄이기 위해 무분별한 카드발급을 자제하고,신용카드연체자에 대한 신용정보 집중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수긍하고 있다. 수수료율을 79년 이후 20년동안 내리지 않았다는 주장도 틀린 것이라고 반박한다.모 카드회사 관계자는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매년 평균 0.1%포인트씩 내렸다”며 “올해 상반기의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은 2.86%이며,이는 3.5% 안팎인 일본보다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시민단체가 결성한 공동대책위원회에 대한변호사협회나 대한의사협회 등이낀 점에 대해선 한마디로 ‘우습다’는 반응이다.그동안 세원 노출 등 ‘약점’을 잡힐까봐 신용카드 사용을 극구 꺼려온 점을 지적하면서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시민단체 등의압력수위가 만만치 않는 등 여러 정황을 감안할때 수수료율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조만간 인하작업에 나설 움직임이다. 내부적으로 인하 폭을 조정하고 있는 곳도 있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카드사들이 한꺼번에 요율을 내리면 공정거래법상 불공정행위에 해당돼 곤혹스럽다는 입장이다./박은호기자 unopark@ ■정부측 입장 카드가맹점 수수료 문제를 보는 정부의 시각은 두가지로 요약된다.신용카드이용 확산을 통해 사업자의 거래액을 노출시켜 공평과세를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수료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다른 하나의 관점은수수료 결정이 시장자율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정부의 개입은 담합등 부당행위가 있을 때로 국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카드사들의 담합여부와 수수료율 인하요인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물론 ‘강제로’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추도록 하는 것은 또다른 부작용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카드사 수수료율 책정 관련 감독기관이다. 정부가 카드사에 대해 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조치는 담합여부에 대한 조사다.공정위의 이삼봉(李三奉) 공동행위 과장은 21일 “카드회사들이 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을 정할 때 담합으로 올렸는지에 관해 집중 조사하고있다”면서 “다음 달 초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합일 경우에는 최고 매출액의 5%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다.카드회사들이 모여서 가맹점 수수료율을 결정했다거나 그렇게 하지는 않았더라도 묵시적으로 그런 교감이 있었으면 담합으로 볼 수 있다.수수료율이 같다고 해서담합으로 단정할 수는 없고 다르다고 해서 담합이 아니라고 볼수도 없다는의미다.정황을 봐야하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의 이종호(李宗鎬) 비은행감독국장은 “외국의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외국과 비교해서 가맹점 수수료율이 높아 수수료율을 낮출 요인이 있다면 카드협회를통해 자율적으로 낮추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카드회사들이 수수료율을 제대로 공시하도록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근로자들이 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소득공제해주고있기 때문에 카드사용이 늘고 있다.그만큼 카드회사들의 수입증가 요인이 생긴다.카드 가맹점들이 지난 9월부터는 다른 카드들도 받아주는 공동가맹점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카드회사들의 불필요한 경쟁에 따른 경비부담도 줄었다.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있다는 얘기다. 곽태헌기자 tiger@
  • [신용카드] 2. 신용카드 쓰면 쓸수록 혜택 커진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카드사들은 다양한 기능이 첨가된 새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고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고객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왕 카드를 쓸라치면 카드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거나 쇼핑을 즐기는 등 자신의 소비패턴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한 카드가 있다.한 카드를 중점적으로 쓰면 사용액이 커져 포인트 적립·할인서비스 등 덤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진다. BC카드,다양한 서비스 지원 BC카드는 신용카드 기본기능에다 주유·교통·캐시백 등 모든 기능을 합친 톱(Top)카드를 10월말쯤 내놓는다.이외에도 SK주유소를 쓸 때 점수가 쌓이는 비씨SK카드,강원도 지역을 여행할때 관광지입장료를 할인받는 강원그린투어카드 등 다양한 제휴카드가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bccard.co.kr)에서는 전세금 반환,창업관련 법률,일상생활에 관련된 사소한 법률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국민카드,지하철 타고 인터넷 사용 패스카드가 대중교통의 총아로 떠올랐다.서울,수도권지하철과 전철에서 쓸 수 있다.이용실적을 점수로 누적해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무료항공권 등을 주고 있다. 국민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card.co.kr)에 사이버지점을 운영하는 등 인터넷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제휴,국내 8,000여 기업의 재무제표와 신용평가 사항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외환카드,은행의 장점을 적극 활용 체크카드와 리볼빙(revolving)카드가주력상품이다.체크카드는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것으로 은행계좌의 잔액범위 내에서 쓸 수 있다.은행에 계좌가 있고 신용불량으로 기록되지않은 18세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쓸 수 있다.연회비가 없어 자영업자,주부,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리볼빙카드는 매달 전체 사용액의 최소비율 이상만 결제하면 연체료를 물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다.미결제액은 나중에 돈이 있을 때 갚으면 돼 수입이일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LG카드,고객층별 서비스 차별화 LG카드는 고객층을 연령별,성별로 나눠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를 선보였다. 2030카드는 20∼30대 직장인을 위한 남성전용카드로 자동차·주유·남성의류업체 등과 제휴해 할인혜택을 준다.카드발급과 동시에 500만원까지 무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부동산 담보대출도 된다.인터넷 무료게임서비스,홈페이지 무료제작 등도 해준다. 레이디카드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카드.제휴 영화관에서 관람료를 깎아주고 놀이공원 무료입장,백화점·여성의류업체 무이자 할부와 할인혜택 등을 준다.이외에도 결혼·신혼여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성형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기도 한다. 삼성카드,자유롭고 싼 여가활용 애니패스(any-pass)카드가 있다.용인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대형 위락시설에 신용카드와 신분증만 보여주면언제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카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버스카드로도 쓸 수 있다.캐시백 기능이 있고 오는 12월부터는 지하철에서도 쓸 수 있다.자동차보험서비스,공항주차서비스 등도 있어 교통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회원의 팩스를 통해 24시간 각종 할인쿠폰이나 할인구매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02-722-8484)와 전화 한통화(1588-8600)로 대출가능액을알아보고 최고 500만원까지 1시간 내에 대출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백화점카드의 장점은 백화점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입회비나 연회비가 없고 3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구매가 되는 게 장점이다.사용액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각 백화점들은 연말에 소득공제용 사용내역서를 고객들에게 보낼 예정이어서 영수증을 일일이 모을 필요는 없다. 백화점카드는 또 상품을 살 때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도난이나 분실시 안전하다. 각 백화점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갖가지 사은품이나 할인이용권을 우편으로보내준다.각종 우편물을 꼼꼼히 챙기면 각종 문화정보와 쇼핑정보도 얻을 수 있다.세일 때는 자사카드 우대코너를 선정,카드회원에게만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백화점 외에서도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놓아 이를 잘 알아두는 것도 좋다.제휴점에서도 3개월 무이자 할부나 포인트 적립 등을 똑같이 적용받는다. 롯데백화점 카드는 롯데월드와 롯데호텔에서 쓸 수 있다.롯데월드어드벤처입장료는 20%,스포츠센터는 10% 할인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카드는 동부화재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조지오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 등의 의류를 살 때도 쓸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는 경주·경포대·울산 등 3개 호텔현대 체인점,경인지역의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대드림투어를 통해 여행할때 대금결제를 할 수도 있다. 전경하기자 *정유사카드의 혜택은 요즘 주유를 보너스 카드없이 하는 사람은 드물다. 보너스카드를 쓰면 주유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주유소에서 무료로 들 수 있는 보너스카드제를 운영하는 업체는 SK㈜,LG칼텍스정유,현대정유 등 3개사다. 정유카드의 원조는 SK가 97년부터 회원을 모집한 ‘엔크린 보너스카드’이다.SK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주유금액 1,000원당 1점을 주고 이 누적점수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특히 회원이 돼 3회이상 주유하면 교통사고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교통재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포인트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을 보상해주는 교통재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거나,엔진오일 무료교환권,생활용품,학용품세트 등을 나눠준다. LG정유는 지난해 7월부터 보너스카드를 내놨다. 휘발유는 주유금액 1,000원당,등유나 경유는 500원당 1점씩 점수를 준다. 특히 개인 기념일 전후 3일동안 주유하면 본인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50점,배우자나 자녀의 생일에는 30점을 추가로 준다.이밖에 롯데월드 이용권,시내전화 무료통화,019PCS 무료통화 등의 서비스를 점수별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전경하기자
  • 삼성車카드회원 적립금 어찌되나

    삼성자동차의 법인청산 방침에 따라 100여만명의 삼성자동차카드 소지자들이 쌓아둔 120여억원의 적립금이 무용지물이 될 지경에 빠졌다. 삼성자동차카드는 회원이 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때마다 이용액의 3∼8%를적립,삼성차인 SM5를 살 때 적립금만큼 차값을 대신 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매년 20만원을 한도로 5년간 최고 1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데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년동안 모두 120여억원이 쌓여 있다. 그러나 삼성차가 앞으로 계속 생산될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 카드 이용자들이 자칫 손해를 볼 지경에 처한 것. 카드발급 주체인 삼성카드는 이에 따라 차량의 대상을 삼성차에서 다른 차종으로 대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한 관계자는 “삼성차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다른 회사 차량을 구입할 때에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우자동차 등과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원들의 차값 구입비의 일부를 카드사가 부담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로서는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준비사항과 문제점/기준/구제절차

    - 성차별 고발 사회분위기 아직 미숙 고용상의 성차별과 성희롱은 물론 교육,서비스 이용,법집행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녀차별을 금지한 ‘남녀차별 금지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7월1일부터시행에 들어간다.이 법은 지난 1월 법 제정 전후부터 최근 시행령 확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제정 사실 자체만으로도 일정 부분성차별 억제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한 예로 지난 5월 서울시에서는 결혼여부에 관계없이 여성을 ‘미스∼’로 호칭하는데 대해 한 여직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시장이 간부회의를 통해 이를 언급하면서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하는 등 많은 기업체와 기관들이 사규에 성희롱 부분을 명시하거나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윤정숙사무처장은 “피해자뿐 아니라 기업들의 교육 의뢰나자료요구도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기업들이 성희롱이나 성차별 문제로법적인 처벌과 함께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라고설명했다. 이에따라 여성단체들은 이번 법 시행을계기로 성차별 금지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성희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뱅크’를 운영하거나 피해자들의 상담을 받고있으며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등에서도 성차별적 고용과 간접차별,직장내 성희롱 상담창구를 동시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피해자 소송을 돕기위한 공동변호인단도 구성,운영하고있다.한국여성개발원,노동부,성폭력상담소에서도 ‘성희롱’관련 비디오를제작,보급중이다. 그러나 실제로 성차별 피해자들이 이 법을 활용,어느정도 구제를 받을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권수현 정책실장은 “아직도 관습적으로 해 왔던 행동은 성차별로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다”며 “차별 유형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만 피해를 당했을때 구제 신청을 하거나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므로법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풍부한 사례집 제작과 홍보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민우회 윤사무처장은 “차별사안을 다루는 여성특위의 권한이 시정 권고에 머물러 있고 구제신청을피해당사자나 대리인만이 할수 있게 돼 있어 어느정도 실효를 거둘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성차별을 당했을때 이를 직접 고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만큼 구제 신청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성희롱 예방교육을 년 1회 이상으로만 규정,형식에 그칠 우려가있다는 지적도 많다.이는 남녀고용평등법과 형평을 맞추기 위한 조치였으나교육 횟수를 더이상 늘릴 수 없다면 최소한 교육 시간이라도 명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사무처장은 “민간기업이나 여타 기관들이 법망을 피해가기 위해 형식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예상된다”며 “대형강당에서 600∼7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sunnyk@- 남녀차별금지기준을 보면 최근 여성특위가 확정,고시한 ‘남녀차별금지기준’은 다음과 같다. 고용 ▲모집·채용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고용기회를 주지 않거나 나이,외모 등의 제한적인 조건을 부과하는 경우▲동일자격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라 다른 고용형태로 채용하거나 채용방법·경로를 달리하는 경우▲사용자·같은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집단,모집의뢰인 또는 고객의 선호를 이유로 성별에 따라 채용을 거부하는 경우▲동일가치·동일노동에도 불구하고기본급·호봉산정·수당·승급 등에 있어 성별에 따라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경우▲특정 성에 대하여는 승진기회를 주지 아니하거나 객관적인 기준없이승진대상자를 특정 성에 편중하는 경우▲동일 학력·자격으로 채용하였음에도 특정 성은 주로 기간업무에 배치하고 다른 성은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정형적인 단순 보조업무에 배치하는 경우▲혼인·임신·출산·연령 등을 이유로 특정 성을 일정한 직무 배치 대상에서 배제하는 경우▲동일 직종임에도 성별에 따라 퇴직 방법을 달리하는 경우▲정리해고대상 선정시 객관적 기준에 따르지 아니하고 특정성을 우선적으로 해고 대상으로 선정하는 경우▲정리해고의 객관적 기준을 정함에 있어서 동일 직장내 배우자가 근무하는 자를 정리해고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사회관련 또는 당해 직업의 속성상 특정 성의 해고를 강요하거나 특정 성이 우선적으로 해고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 교육 ▲교육기관에서 성별에 따라 교육내용 및 교과과정 편성을 달리하는경우▲해외연수·직업훈련 등 각종 교육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지 아니하고 특정 성을 제외하는 경우▲교육기관에서 남녀역할에대한 편견을 갖도록 하는 교육목표를 제시,교육내용구성,생활지도 등을 하는경우 재화·시설·용역 등의 제공 및 이용 ▲근로자에 대한 생활보조적·후생적 금품의 지급 등 근로자 복지제도의 실시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경우▲금전대출·신용카드발급·보험가입·자동차할부판매 등 기타 금융제공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경우▲공공기관 및 사용자가 용역을제공함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경우 법과 정책의 집행 ▲공공사업 수혜자의 선정기준 등을 정함에 있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경우▲허가·신고·인가 등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두는 경우 성희롱 금지▲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및 근로자가 직장에서 상급자 동급자 하급자,협력업체 종사자,파견종사자 등에 대하여 성희롱을 하는 경우▲교직원 및 기타 교육기관 종사자가 교육기관,직업훈련기관 등에서 학습자나교육응시자에 대하여 성희롱을 하는 경우▲공공기관의 종사자가 법과 정책의 집행시 직무를 수행하거나 권한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나 기타 관련자에 대하여 성희롱을 하는 경우. - 성차별 구제절차 성차별 피해자나 대리인이 특위내에 설치된 남녀차별신고센터에 시정 신청한다.그러면 법조인 여성문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에서 신고사항을 조사·심의한 후 해당기관 혹은 사업장과 피해자간의 조정을 거쳐 시정조치를 권고한다.이때 정당한 이유없이 조사를 방해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이나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또 여성특위는 명백한 성차별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직접 이를 조사할 수 있는 직권조사권도 갖는다. 여성특위의 시정권고나 개선권고·이견을 통보받은 기관의 장이나 사용자는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못할경우 이에 따르고 3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여성특위 인터넷 홈페이지(www.pcwa.go.kr)로 가면 이법과 시행령,차별기준전문을 볼수 있다. 강선임기자
  • 모집·채용시 연령·용모 제한 금지

    남녀차별금지기준(안)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도우미를 뒤에서 껴안거나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무리하게 안마를 강요하는 행위,여학생들에게 ‘여성은 현모양처가 최선’이라는 식으로 교육을 하는 경우 이는 차별유형에포함된다.물론 당사자가 이를 성차별 내지 성희롱으로 느껴야 한다.다음은기준안이 예시하고 있는 분야별 대표적인 남녀차별 유형이다. ■ 고용 채용-모집·채용시 성별에 따라 고용기회를 주지 않거나 연령·용모 등의 제한적인 조건을 부과하는 경우. 임금-동일 노동·가치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라 기본급·호봉산정·수당·승급 등에서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경우. 승진-특정 성에 대해 승진기회를 주지 않거나 객관적 기준없이 특정성에 승진대상자를 편중하는 행위. 배치-일정한 직무의 배치대상에서 특정성을 배제하거나 특정 성에 편중해 배치한때,혼인상태나 연령 등을 이유로특정 성을 직무배치 대상에서 배제하는 경우. 퇴직-혼인.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해고하거나 퇴직압력을 가하는 행위.동일 직장내에 배우자를 우선 정리해고대상에 포함시키는 경우. ■ 교육 성별로 교육대상 인원을 배정한 경우. 교육기관에서 성별에 따라교육내용 및 교과과정 편성을 달리하는 때. 남녀역할에 대한 편견을 갖도록 하는 교육기관의 생활지도·교육내용. ■ 재화·시설·용역의 제공 및 이용 근로자복지제도의 실시에 있어서 성별에 차이를 두는 경우. 금전대출,신용카드발급,보험가입,자동차할부판매등에서 성별에따라 차이를 두는 행위. ■ 법과 정책집행 공공사업 수혜자 선정기준을 정할때 성별에 차이를 두는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때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 때. ■ 성희롱 육체적 행위-안마나 애무를 강요하거나 뒤에서 껴안기 등 신체접촉. 언어적 행위-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회식자리에서 무리하게 옆에앉혀 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행위. 시각적 행위-외설적인 사진, 그림을게시하거나 보여주는 행위 등으로 이 부분은 남녀고용평등법의 성희롱 유형과같은 내용이다. 이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피해 사실을 여성특위에 신고하면 여성특위는남녀차별금지기준과 관련사실 및 기록 등을 조사,전체상황을 종합하여 심의,결정을 내리게 된다.만약 이때 성차별로 결정이 나면 여성특위는 가해자나해당기관에 시정권고를 할수 있다.시정권고를 받은 기관이 받아들이지 않을경우 여성특위는 언론에 공표하거나 고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인천 연수구, LG카드와 제휴

    인천 연수구가 오는 15일부터 LG신용카드와 제휴,주민과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일종의 신용카드인 ‘푸른 연수’를 발급한다.물건구입 등 기본적인 기능이 일반 신용카드와 같은 이 카드는 구에서 신청을 받고 발급은 LG신용카드에서 한다. 구는 LG카드로부터 카드 사용액 중 일정비율을 받아 시회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푸른 연수’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가격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드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각 동사무소에 마련된 신청창구를 이용하면 된다.인천l金學準 kimhj@
  • 신용카드 관리 강화해야(사설)

    최근 신용사회의 근간인 신용카드가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신용거래 사회의 상징으로 화폐를 대신해 쓰이는 신용카드가 본인도 모르게 도용되는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카드사용을 정지당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신용카드 대출금리(카드 론)가 사채(私債)에 버금갈 정도로 치솟아 있다. 신용카드사들이 그동안 개인의 신용평가를 올바로 하지 않고 경쟁적으로 카드를 남발한데다 국제통화기금(IMF)관리사태이후 실직·감봉 등의 여파로 사용대금을 제 때 갚지 못해 카드 사용이 정지된 사람이 올들어 9월까지 95만명,전체로는 229만 8,000명에 달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경우 연 19∼24%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은행대출금리가 12∼14%로 인하되었는데도 신용카드 대출금리는 제자리 걸음이다.카드업계는 ‘연초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데다 부실채권이 늘어 나고 있어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IMF체제이후 카드업계는 금리를 무려 5∼7%포인트나 올렸다.금리가 대폭 오르면서 사용자들의 불평이 잇따르자 8개 신용카드사 가운데 3개사만 11월들어 최고금리를 18∼19%선으로 낮추었다.신용카드를 남발해 놓고 연체가 늘자 부실채권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리를 제멋대로 올려 선의의 이용자에게 떠 넘기는 것은 부실의 책임을 전부 고객에게 전가시키는 부당행위가 아닌가. 더구나 신용카드가 본인도 모르게 도용되는 사태마저 발생하고 있다.전문적인 범죄조직이 고객의 비밀정보를 대규모로 빼낸 뒤 카드를 재발급,1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인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대구은행은 한때 자행 발행 BC카드 전체에 대해 일시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다가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5,700구좌에 대해 사용을 정지 시켰다.카드 위조범죄 조직은 위조카드를 국외로 가지고 나가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이번 일은 카드고객의 비밀정보관리에 구멍이 뚫려 있음을 말해주는 엄청난 사건이다. 이처럼 신용카드를 둘러싸고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당국과 관련 금융기관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신용카드 감독업무가 지난 4월 재정경제부에서 금감위 산하 신용관리기금으로 이관되면서 관리가 소홀해 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당국은 하루 빨리 카드발급·금리책정·고객의 비밀정보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용카드사는 카드발급 심사를 강화하고 금리를 인하하며,은행은 고객의 정보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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