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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집권 어제 30돌…”절대 못내놔?” 권력 중독?

    ‘중동의 미친 개’(로널드 레이건 ),‘나의 형제 지도자’(넬슨 만델라)로 상반되는 평가를 받아온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대통령이 1일 집권 30년째를 맞았다.지난 69년 이드리스 왕을 축출시키고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한 카다피 대통령은 대(對)서방 대결외교로 장기 집권자 가운데 늘 주목을 받아온 인물.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는 카다피에 질세라 장기 권력을 누려온 ‘행운아’들이 즐비하다.왕정을 제외하고 80년대 초반 이전부터 권력을 부여잡고 놓지않고 있는 지도자는 줄잡아 10여명.군주제라 하더라도 의전상 권리만 아닌,실질적 권한을 행사하는 중동의 왕들을 포함하면 15명을 넘어선다. 이들 집권자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이전의 체제를 전복한뒤 사회안정을 빌미로 계속 집권하고 있다는 것. ‘공화국’가운데 가장 오래 권좌에 앉아있는 지도자는 32년째 집권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봉의 오마르 봉고 대통령.지난 67년 군주제를 전복하고 사실상 종신 대통령을 선언했다.93년 5선에 성공했으며 97년 대통령의 임기를 7년으로 연장했다.90년 복수다당제를 허용했으나 권력에 틈새를 보이지 않고있다.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도 71년 무혈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28년째 통치를 하고 있다. 남미의 쿠바 피델 카스트로 국가 평의회의장은 76년 국가평의회 의장에 선출된뒤 23년 동안 당과 군행정 전권을 독점하고 있다.사실상의 집권시기를바티스타 독재정권 타도시기인 59년 1월로 잡으면 카다피를 앞선다. 케냐의 다니엘 아랍 모이 대통령은 78년 이래,‘중동의 반항아’이라크의사담 후세인은 79년 왕조를 뒤업고 혁명통제위원회의장과 대통령,총리를 겸임하며 국정을 장악하고 있다.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도 81년 사다트 대통령 암살이후 권좌에올라 18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올 10월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말레이시아는 왕정이긴 하나 모하메드 마하티르 총리가 81년부터 총리를 역임,실질적인 장기 통치자로 분류된다.아프리카의 세네갈은 압두 디오프 대통령이 81년부터,입헌군주제인 아시아의 네팔은 베렌드리 비르 국왕이 72년 즉위이후 실질적인 1인 통치를 하고 있다.쿠웨이트,바레인,사우디 아라비아 등도 왕정하의 1인 장기체제를 펼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교황 “모두 기도를…” 케네디2세 사망 세계표정

    [워싱턴 뉴욕 외신종합]케네디 2세 내외의 사망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미전역과 세계각국에서는 애도행렬이 줄을 잇고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휴가 도중 소식을 듣고 “케네디가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언.팀 피셔 호주 총리서리는 케네디가에 조위문을 보냈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지도자와 미국을 방문중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도 애도성명을 발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8일 실종된 존 F.케네디 2세와 부인등을 위해 모든 미국인들이 기도해줄 것을 호소.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휴가를 보내던캠프 데이비드 산장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온 후 특별성명을 내고 이같이 발표. ■전문가들은 케네디 2세의 무모한 야간 단독비행이 사고 원인이었다고 지적.사고기를 판매한 조종사 미니르 후사인씨는 “면허증 딴지 15개월된 케네디가 교관 없이 조종한 것은 위험한 짓”이었다고 지적.캐나다의 선데이 스타18일자는 “케네디 2세는 패러글라이더를 타다 발목을 다쳐 깁스를 하고 있었다”고보도. ■케네디 2세는 어머니인 재클린여사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94년 재클린이 암으로 사망한 후에야 조종사 자격을 획득.케네디 가문 친지와 지인들은 재클린이 케네디 가문의 모험성향에 외아들이 물들까봐 늘 노심초사해왔으며 아들도 이를 알고 조종사자격증 따기를 미루어 왔다고 전언. ■미언론들은 케네디 2세의 죽음을 비롯한 일련의 비극이 케네디가(家)에 흐르는 이상하리만치 강렬한 ‘모험주의’기질이 한몫한 것이라고 보도.케네디가의 친구 프랭크 맨키에비츠씨는 케네디 가족들은 어릴 때부터 남성적인 ‘힘’을 신봉토록 교육받는다면서 모토는 ‘케네디가의 사람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위험을 감수하라’등이라고 소개. ■지난 60년대 로버트의 암살과 에드워드의 교통사고 등을 취재했던 BBC방송 찰스 휠러 기자는 18일 리포트에서 “케네디 왕조는 사실상 30년전에 끝났다”며 언론의 이상관심도 종언을 고할 것이라고 예언. 손정숙기자 jssohn@
  • 만델라 ‘깨끗하고 조용한 작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를 철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대통령(80)이 그토록 사랑했던 민중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만델라 대통령은 2일 실시될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타보 음베키 부통령(56)과 함께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최종유세에 참석,마지막 대중연설을 했다.그는 8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아파르트헤이트 철폐투쟁을 상기시키며 남아공의 단결과 음베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350년간 남아공을 짓눌렀던 백인압제·아파르트헤이트와 27년의 긴 옥중생활에 비하면 대통령의 5년 임기는 너무도 짧다. 그러나 만델라는 남아공의 영원한 민주주의를 위해 깨끗하고 조용하게 정치무대를 떠났다.그는 당선 직후 후계자 음베키를 부통령에 지목하며 자신은절대로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을 강조했고 97년 12월 ANC 전당대회에서 의장직조차 포기했다. 지난 94년 첫 흑백통합 자유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만델라는 모든 인종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무지개국가’건설을 위해 노력했다.‘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출범시켜 철저한 과거 청산을 감행했다.남아공의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계속했다. 만델라는 또한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외교 업적을 남겼다.검은 대륙의 리더로서 앙골라 자이르 르완다 콩고 내전에서 탁월한 중재력을 발휘했다.지난 4월에는 카다피 리비아 원수를 설득해 11년을 끌어온 로커비상공 팬암기 폭파사건의 용의자를 영국에 인도했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공 경제는 소수 백인이 장악하고 있다.흑인의 대부분은문맹이며 극도의 빈곤에 시달린다.만델라 자신도 오랜 인종차별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상처와 경제적 불평등이 5년으로 치유되기는 힘들다고 인정한다. 많은 유권자들은 만델라가 더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국제사회 역시 그를 필요로 한다.그러나 만델라는 이제 고향 쿠누의 맑은 시냇가를 걸으며 지구촌을 초연히 관조하고자 한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석유수출 일시 중단을”/OAPEC 의장 촉구

    【카이로 AFP 연합】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 의장인 압달라 살렘 알­바드리 리비아 석유장관은 1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해 “사회적 파멸”을 피하기 위한 일시적 석유 수출 중단에 동의하라고 촉구했다. OAPEC 석유장관회의에 참석중인 바드리 의장은 OAPEC는 OPEC와 협력,“유가하락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긴급 조치들을 시행하고 일정 기간 석유 수출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드리 의장은 “산유국들은 곧 사회적 파멸에 직면할 위험을 안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국제석유시장에는 60억배럴의 석유가 남아돌고 있으며 공급과잉 물량이 하루 150만배럴씩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드리 의장의 이러한 주장은 올 겨울에 OPEC의 석유 생산을 중단하자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대통령의 지난 10일 발언을 뒷받침한 것이지만 OAPEC 내부에서조차 별로 지지를 얻지 못했다.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OAPEC는 유가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대책마련을 위해 이날 회담을 소집했다.
  • 카다피 암살위기 모면/이집트 방문길 총격받아 경호원 다수 死傷

    ◎리비아 언론 강력 부인 【카이로 AP 연합】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지난주 이집트 방문길에 무장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이집트에 도착한 리비아 여행자들이 11일 전했다. 이들은 전화통화에서 익명을 전제로 “카다피가 지난 1일 이집트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육로로 출발,이집트 국경을 250여㎞ 앞둔 디르나 지역에 도착했을 때 회교 무장반군으로 보이는 괴한들이 그를 암살하려고 기습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이 과정에서 카다피는 팔꿈치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아샤라는 이름의 여자 경호책임자가 숨졌고 7명의 경호원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더 많은 사망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카다피가 암살기도를 당해 다쳤다는 보도는 “거짓말이며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리비아의 자나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카다피의 암살시도 보도는 “뇌물을 먹은 대리인”에 의해 유포된 것이라고 말했다.
  • 만델라 리비아 재방문/팬암기 폭파 중재 역할

    【카이로 AFP 연합】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지난 88년 미 팬암기 폭파사건과 관련,‘중대 뉴스’를 발표하기 위해 28일쯤 리비아를 재방문할 예정이라고 한 이집트 관리가 26일 밝혔다. 만델라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트리폴리를 방문,리비아 최고 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회담했다.
  • 노스 캐롤라이나대 아자미 교수 미지 기고 요지(해외논단)

    ◎미의 대외 경제제제는 ‘시대 착오’/EU 등과 불화·국내사 타격 등 역효과 불러 최근 프랑스 토탈사의 이란 투자를 놓고 미국과 프랑스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스 캐롤라이나대의 리아드 아자미 교수는 본래 목적인 정치적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들이 더이상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미 통상전문지인 ‘저널 오브 코머스’ 기고문에서 주장했다.‘미국의 제재들을 허용치 말라’는 제목의 아자미 교수의 글을 요약·소개한다. 세계화는 많은 국가들이 과거의 정치적 적대국들과 무의식중에 경제적 유대관계를 급속히 강화시키게 했다.이같은 현상은 한 국가가 전략적 무역파트너에게 불리한 결정을 따르는 것을 점점 어렵게 하고 있다. 오늘날 경제적 현실주의와 정치적 실용주의 속에서 그들 자체의 이상론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정치적 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그들은 적절한 비용을 치러야하는 것이 틀림없다.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이 경제제재 조치를 댓가없이 취할수 있던 시절은 지나갔다. ○2가지 제재법의 오류이같은 사실은 제재 관련 두가지 중요한 법인 알폰소 다마토 상원의원(공화.뉴욕)의 이란­리비아 제재법과 헬름스­버튼법의 오류를 설명해준다.이들 두 법의 영향은 미국회사들의 지구경쟁력에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미국의 EU와의 무역및 경제관계에도 해를 끼치고 있다. 다마토 의원의 입법은 이란과 리비아의 석유산업에의 투자를 금지하도록 의도된 것으로 12개월내 4천만달러(최근 2천만달러로 낮춤) 이상의 기업 혹은 개인투자의 제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란과 리비아의 국가차원에서의 테러리즘 지원과 핵및 화학무기 개발 등을 이유로 경제적 타격을 가하자는 이 법은 미국인 투자가들뿐 아니라 EU,한국,호주,이스라엘,일본의 투자가들에게도 적용토록 돼있다. 한편 미국회사들의 투자 제재는 말레이시아의 내셔널 오일이나 프랑스의 토탈사 등과 같은 비미국 다국적기업들의 이 지역 시장에의 접근을 가능케 하고 있다.미국의 해외석유 의존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미국 석유회사들의 국제적인 투자 참여를 제한하는 어떠한 법도 잘못된것임에 틀림없다. 또 이란과 이라크의 석유개발 투자에 있어 비미국시민들까지 제한하는 것은 확실히 미국과 EU간의 관계를 긴장시키게 될 것이다.최근 토탈사의 20억달러에 달하는 이란 개스및 석유산업 투자 제안에 대한 다마토법에 의한 제재 움직임은 그 예가 되고 있다. 한편 헬름스­버튼법은 쿠바정부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강화하고 쿠바에 의해 수용된 미국 소유재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법 역시 비미국회사의 쿠바에의 투자와 교역도 금지하는 것으로 돼 있어 미국과 유럽의 불화를 낳고 있다.또한 미국과 나프타 국가들간,일본·호주·카리브­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맹비난하며 위험한 선례로 간주하고 있다. 석유는 세계무역의 전략상품이고 EU와의 건강한 무역관계는 중요하다.경제제재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치 못하면서 무역관계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이다. ○민주화 유도목적 실패 쿠바에 대한 35년간의 경제제재는 쿠바의 정치구조에 있어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피델 카스트로는 여전히 권력을쥐고 있다.이란이나 후세인의 이라크나 카다피의 리비아에 대한 경제제재도 이들 국가에서 정치변화나 또한 괄목할 만한 정치적 경제적 자유화에 기여하지도 못했다.그들은 우리가 돕고자 하는 국가들을 희생자로 만들었으며 미국의 회사들을 응징,그들의 교역과 투자의 기회를 외국의 경쟁자들에게 돌려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인디애나주 리차드 루거(공화) 상원의원과 리 해밀튼(민주) 하원의원에 의해 제안된 의회가 제재의 고려단계에서 성공 가능성과 경제에의 영향력 등을 평가토록 하자는 ‘실행강화법안’이 제출됐다.이 법안은 시의적절하며 신중히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지구촌 사회들은 정치적 민주화 달성에 집중되고 있다.그같은 세계에서 이라크,이란,리비아,쿠바 등을 포함한 군주적이고 독재적인 부랑아국가들이 기동할 공간은 거의 없다.지구경제에의 접근이 민주화를 촉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또한 이들 국가들의 시민을 위해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게 하고,모두를 위한 덜 위험한 세상을 만들게 할 것이다.〈정리=나윤도 워싱턴 특파원〉
  • 아랍국,대리비아 제재 반발/외무회담 결의문/미 향후 대응 주목

    ◎카다피 탑승기 자국 착륙허용 【카이로 AFP DPA 연합】 아랍국가들은 21일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탑승한 비행기는 물론 인도적,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된 리비아 비행기의 자국영토 착륙을 허용함으로써 미국이 주도하는 대리비아 국제 제재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같은 아랍연맹의 결정은 사실상 가다피와 그의 측근들이 탄 비행기의 착륙 승인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향후 미국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아랍연맹은 이틀간의 외무장관 회담 마지막날인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우리는 평화적인 위기해결방안이 나올 때까지 아랍국가들이 리비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88년 미팬암기 테러와 관련,영국과 미국의 용의자 인도요구를 리비아가 거부한 92년 이래 항공 및 군사적인 제재조치를 취했다.
  • “리비아 10년내 핵­화학미사일 보유”/스페인지 나토 기밀 공개

    ◎사정거리 3천㎞… 인접 나토국 위협 가중 【마드리드 AFP 연합】 리비아는 늦어도 2006년까지 사정 3천㎞에 이르는 핵 또는 화생) 탄도미사일을 보유할 것이라고 스페인 일간신문 엘 문도가 25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비밀문서를 인용,보도했다. 리비아의 미사일은 스페인과 같이 특히 리비아와 인접한 나토동맹국들에 잠재적 위협이 되며,『이같은 위협이 앞으로 10년동안 현저하게 가중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테러리즘 지원국가로 지목돼 국제적 제재조치를 받고 있는 리비아는 『화학무기 제조에 있어 자급자족을 꾀하고 있고,트리폴리 남쪽 50㎞ 떨어진 타루나 근처에 화학물질 생산을 위한 지하단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나토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분석한 이 비밀문서는 밝혔다. 그러나 이 문서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은 점증하는 국내 난제들,특히 회교원리주의자들의 준동과 경제침체,사회적 불만 가중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 문서는 또 『특히 리비아와 시리아·이라크·이란 등 일부국가들이 나토 남부지역에 위치한 동맹국들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과 북아프리카·남아시아 지역 일부 국가들은 대량살상무기가 그들의 국가권위를 높여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무기를 개발하는데 점차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 문서는 덧붙였다.
  • 리비아대수로 3단계 공사/동아건설 수주 확정

    ◎계약의향서 공식 발급 동아그룹은 18일 리비아를 방문중인 최원석 회장이 이 나라의 카다피 지도자로부터 51억달러 규모의 대수로 3단계공사 계약의향서(LOI)를 공식 발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카다피의 특별지시에 따라 자달라 대수로청장관이 발급한 이 계약의향서는 지난 4월과 9월 2차례에 걸친 구두계약의사전달을 처음으로 공식문서화한 것이라고 동아그룹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동아는 향후 10년간 리비아 대수로 3단계공사를 수행하게 됐으며 4단계 수주전망도 밝아졌다. 3단계공사는 지중해연안 서트∼트리폴리구간 185㎞,북동부 아즈다비아∼토브록간 375㎞,남동부 사리르∼쿠푸라간 708㎞ 등 총연장 1천268㎞에 송수관을 묻게 된다.동아는 3단계공사 수주로 리비아 대수로공사에서만 모두 1백53억달러를 수주하게 됐다.
  • 카다피 독살 모면/우유에 독 타려다 적발

    ◎장교·경호원 45명 체포 【카이로 DPA 연합】 리비아 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가 경호원 등에 의해 암살될 뻔했던 것으로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신문 알 하야트가 17일 보도했다. 알 하야트지는 런던에 망명해 살고 있는 리비아 왕족인 이드리스 세누시를 인용해 카다피가 매일 아침 마시는 낙타 우유에 독을 넣으려던 계획이 들통나 45명의 군장교와 경호원들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 동아,리비아 대수로 3단계도 수주

    ◎카다피 “월내 계약” 약속… 2005년 완공 【트리폴리=육철수 기자】 리비아 정부는 51억달러 규모의 리비아 대수로도 3단계 공사를 동아건설에 발주키로 했다. 김영삼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중인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은 2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를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카다피 국가원수가 대수로 3단계 공사도 동아건설에 발주할 것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대수로 3단계 공사는 리비아 동북부의 아즈다비아∼토부룩 등 3개 구간,1천1백90㎞에 걸쳐 직경 4m의 수로에 관을 매설하는 사업으로 올해말 공사에 착수,2005년 완공될 예정이다. 추장관은 3단계 공사의 발주시기와 관련,『카다피 국가원수가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공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자달라 리비아 대수로관리청 장관은 1일 추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리비아에 대한 유엔 경제제재조치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대수로 3·4단계 공사를 분리발주하고 3단계 공사는 이르면 이달안에 동아건설에 발주할예정』이라고 밝혔다.추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달라 장관이 1·2단계 공사 완공에 따른 농업용수 개발 등 수자원 및 농업 분야에서 한국의 협조를 요청해왔다고 덧붙였다.
  • 테러국과의 교역을 경계한다(해외사설)

    리비아나 이란과 같은 독재국가의 악명높은 사업들에 쓸 수 있는 장비들을 이들 나라에게 팔려는 독일의 사업가들을 찾는데 리비아와 이란은 왜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는 것같이 보이는가. 본 당국은 독일의 법과 그에 대한 집행은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말하지만 독일이 악명높은 테러국들과의 거래를 중단시키기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는데 대해서는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다. 2주전 독가스를 만드는데 전용될 수 있는 장치를 리비아에 판매함으로써 수출 및 무기통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2명의 독일 사업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독일의 사업가들이 리비아의 지도자 카다피에게 독가스를 제조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것은 지난 6년간 3번째 있는 일이다.독일 지도자들은 그같은 스캔들에 대해 아무런 경종도 울리지 않으려 하고 있다.그러나 독일과 같은 첨단기술을 가진 나라가 군사 기술을 찾는데 혈안이 된 국가들과 매끄러운 무역관계를 갖도록 장려하는 것은 잘못된 종류의 무역이 이뤄질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리비아 스캔들」은 독일이 또 다른 테러 후원국 이란과 대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비판을 받고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독일은 자신들의 정책이 이란의 극단적 경향을 완화시키고 서구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한다.독일이 이란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는 사실과 테헤란 당국이 현재 독일의 기업들에게 1백30억 마르크의 빚을 지고있다는 사실을 미뤄볼 때 이런 주장이 독일내에서는 설득력이 있다. 이번 사건에 독일의 정보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또한 독일 정부가 사업가들의 활동들을 애써 눈감아 주었는지도 뚜렷이 알려진 것이 없다.그러나 카다피가 자신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독일에 본부를 둔 장비 공급자를 찾는데에 성공했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이번 사건은 카다피의 자신에 찬 언급 하나만으로도 철저히 조사받을 가치가 있는 것이다.
  • 리비아 대수로 2단계 통수/동아건설/1천6백70㎞… 6년만에

    【트리폴리(리비아)=육철수 기자】 단일공사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의 통수식이 1일(현지시간 8월 31일)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측에서 추경석 건설교통부 장관,백남치 국회건교위 위원장,최원석 동아그룹 회장 등과 리비아측에서 카다피 국가지도자,30여개국의 국가원수급·장관급 2백여명,현지주민 1만여명이 참석했다. 카다피 국가지도자는 『2단계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로 사막을 옥토로 바꾸려는 리비아인의 오랜 꿈이 실현됐다』며 『세계 8대 불가사의가 될 대수로공사를 차질없이 시공해 준 한국 기술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아그룹의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이 컨소시엄을 구성,이번에 완공한 2단계 공사는 90년 6월에 착공,6년2개월만에 통수식을 갖게 됐다.이 공사는 62억달러의 초대형 공사로 리비아 서남부 사막 내륙에 매장된 자하수를 끌어올려 직경 4m짜리 관로를 통해 1천㎞ 떨어진 트리폴리까지 하루에 물 2백50만t을 나르게 된다.송수로의 총연장은 1천6백70㎞이며수로를 통해 운반된 물은 지중해 연안과 수로 인근의 농업용수,산업용수,식수로 활용된다.동아는 91년 8월 리비아 동부지역 1단계 공사(38억달러)에서 총연장 1천8백74㎞를 준공했었다. 동아는 지난 4월 리비아 정부로부터 1백억달러 규모의 3·4단계 공사 수주도 확약받아 9월중 계획체결이 확실시 된다. 한편 추경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카다피 국가지도자에게 김영삼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동아,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를 보면

    ◎누수율 0%… 한국 건설기술 과시/트리폴리 등 서부지역 물부족 해소/한­아랍·아프리카와 경협확대 기대 사막을 옥토로­.리비아인의 오랜 꿈이 우리 건설기술진에 의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리비아 대수로공사(GMR:Great Man­made River)는 말 그대로 「인조 대형 강」이란 뜻.리비아 정부가 카다피 국가지도자의 혁명집권 이후 「녹색혁명」(그린 레볼루션)의 기치를 내걸고 84년부터 최우선 순위로 추진중인 전 국토의 옥토화·초원화 사업이다. 동아는 이 사업에 처음부터 핵심 업체로 참여,91년 8월 1단계 공사(수로 총연장 1천8백74㎞)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 2단계(1천6백70㎞)를 완공했다. 1단계 공사는 벵가지 주변 동부지역의 급수였고 2단계 준공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급수사정이 좋지 않았던 수도 트리폴리 등 서부지역도 물사정이 좋아지게 됐다. 이 공사는 리비아가 석유고갈시대에 대비,정책적 대체산업으로 농업을 위시한 각종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었다.따라서 이번 2단계 통수를 계기로 리비아가 녹색혁명 달성에 성큼 다가섰고 우리나라와 리비아,나아가 아랍·아프리카 국가와의 경제협력 폭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아는 이 공사에서 누수율 「제로(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우리 건설기술의 선진성을 내외에 과시했다.또 이 공사의 성공으로 터키,중국(삼협댐) 등 국가에서도 유사한 공사를 계획,동아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투자재원이나 동원된 연인원,투입 장비 등 규모면에서도 세계 최대로 꼽힌다.1백억달러가 투입된 1·2단계 대수로공사에는 우리나라 근로자 연인원 1천2백54만명,외국인 근로자 1천3백46만명이 동원됐다.주요 건설장비는 1백40여종 1천1백50만대가 동원됐다. 지금까지 투입된 콘크리트는 자그마치 2천3백40만t.아파트공사로 환산하면 분당 신도시 2개를 건설할 수 있는 물량이다. 3천5백44㎞의 대형관을 만드는 데 쓴 지름 4.88㎜짜리 강선(PC와이어)은 5백43만㎞.지구를 1백35바퀴 이상 돌릴 수 있는 길이다. 리비아 국민들이 대수로공사를 이집트의 피라미드,중국의 만리장성 등에 견줄 수 있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것도 이같은 공사규모의 방대함 때문이다.
  • 안보리,리비아 제재 연장/각국 항공사무소 폐쇄 등 강화조치 추진

    【유엔본부 AFP 로이터 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9일 리비아가 두 차례의 항공기 테러사건 범인 체포에 협조하지 않고 용의자 신병 인도도 거부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난 4년반동안 시행돼온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 및 무기금수 조치를 지속시키기로 결정했다. 에드워드 그네흠 미국 대사는 지난달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비행기편으로 카이로의 아랍정상회담에 다녀온 것을 들어 『가장 최근의 뻔뻔스런 제재조치 위반』이라고 비난하면서,국제사회가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카다피의 이같은 경멸적 행동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네흠 대사는 이어 영국과 프랑스·미국 등 3개국이 유엔 리비아제재위원회에 현재의 제재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요청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현지 외교관들은 이 서한이 안보리 결의 748조에 의거,각국이 리비아 항공사무소를 폐쇄하는 한편 리비아 관련 외교 인력도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 카다피 27년 철권통치 흔들리나/「축구장 난동」 계기 표면화

    ◎아들 후원팀 편파판정 발단 “반정시위”/서방 대리비아 제재 4년… 최근 폭동 늘어 리비아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54)의 27년 철권통치가 흔들리는 것일까.서방세계로부터 「국제사회의 이단아」로 낙인찍힌 카다피가 자신의 아성인 리비아에서조차 심상찮은 흔들림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같은 조짐은 지난 9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축구경기장에서 발생한 관중들의 난동 사건으로 표면화됐다. 문제의 사건은 6만여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벌어진 리비아 국내 라이벌팀간의 축구경기 막바지에 일어났다.카다피의 아들 알 사디가 후원하는 알­아흘리팀과 알­이티하드팀이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알­아흘리팀의 한골차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상대팀을 응원하던 팬들이 운동장으로 뛰어들어 심판을 폭행한 것. 문제의 심각성은 이것이 단순한 경기장 난동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관중들은 마침내 카다피 부자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고 다급해진 알 사디의 경호원들이 이들을 향해 발포하기에 이르렀다.리비아에 주재하는 한 외교관은 이와 관련,『트리폴리의 기준으로 볼 때 이는 중대한 사태』라고 전제한 뒤 『경기장 난동과 정치적 폭동이 혼합된 사건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이번 사건이 국제사회에 일반화된 단순한 훌리건(경기장 난동꾼)의 폭동이 아니었음을 시사했다. 이슬람 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청렴한 생활로 국민적 지지를 받아온 카다피의 카리스마가 예전 같지 않음을 보여주는 폭동이 최근 부쩍 늘어난 점도 이번 사건에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관측통들은 이같은 일련의 사태에 대한 원인을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유엔의 리비아 제재에서 찾고 있다.지난 88년 미 팬암 항공기의 납치범 인도를 거부함으로써 비롯된 유엔의 경제제재가 카다피의 철권통치를 약화시킨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박해옥 기자〉
  • 리비아/반정부 시위대에 발포… 20명 사망/트리폴리 축구장서

    ◎카다피 아들 경호원들,관중에 난사 【카이로 로이터 연합】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축구경기장에서 지난 9일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아들 경호원들이 관중들에게 발포,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고 서방 외교관 및 야당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한 외교관은 당시 경호원들이 축구 경기 도중 반정부구호를 외치는 관중들에게 사격을 가해 약 50명이 숨졌으며 관중들도 이에 대응 사격을 하는 등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로 인해 관중들이 혼비백산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거리로 나간 관중들은 외국인 소유의 자동차에 돌을 던지고 반정부구호를 외쳤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그날 밤 경찰이 시내 곳곳의 도로들을 봉쇄하는 등 경계활동을 펼쳤으나 이튿날인 10일에는 별다른 소요가 없이 조용했다고 전했다.
  • 아랍 21국/「이」에 점령지 반환 촉구/정상회담 폐막성명

    ◎평화협정 위반땐 양보조치 철회 검토/「이」외무 “중동평화 저해” 경고 【카이로 AP AFP 연합】 이스라엘의 우파정권 출범에 따른 아랍권의 공동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된 범아랍 정상회담은 23일 이스라엘에 대해 「평화와 점령지 교환원칙」 등 합의된 약속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중동평화협상에 따른 모든 양보조치의 철회를 검토할 것이라는 강력한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아랍 21개국 정상과 정부대표들은 이틀간의 비공개 회의 끝에 마련한 폐막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정부에 대해 이미 조인된 협정을 준수하고 평화와 땅의 교환원칙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이에 불응할 경우 『중동지역은 다시 긴장의 악순환으로 빠져들 것이며 모든 아랍국들은 평화협상 구도에서 이스라엘에 취한 조치들을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중동지역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영토에서 철수,팔레스타인인들이 자결권을 행사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독립국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이스라엘이 평화와 점령지 교환원칙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시리아의 골란고원과 남부 레바논,베카지역 서부 등에서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철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한 즉각적인 협상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이날 범아랍정상회담에 참석한 아랍정상들이 내년에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새로운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3일 범아랍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폐막성명이 중동평화의 진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레비 장관은 『언뜻 보기에 아랍측 성명은 평화달성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분위기와는 배치되는 심각한 내용들을 담고있는 것이 확실하다』면서 『우리는 성명내용을 다각적으로 검토,오늘중 공식 반응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비 장관의 논평이 이스라엘의 공식적 견해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 “미,리비아 공격땐 인간방패로 대응”/세계회교지고부회의

    【튀니스 로이터 연합】 리비아는 16일 지하화학무기를 공장 건설논란과 관련,미국이 이를 공격할 가능성을 비친데비해 수백만 회교도들로 이뤄진 인간방패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아 관영 JANA통신은 무아마르 카다피 원수의 주재하에 열린 「세계 회교지도부」 회의에서 각국의 2백20개 회교 단체들이 미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인간방배구축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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