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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금품수수·폭언… 막장 드라마 찍는 지방의원들

    지방의회 의원들과 관련해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 등 막장 폭로전을 벌였던 대구 달서구의회가 이번에는 의장을 불신임했다. 달서구의회는 김철규 의장의 불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월 27일 “서모 의원이 지난해 7월 당시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외곽의 한 식당으로 데려가 저녁 식사를 한 뒤 껴안는 등 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식사한 것은 맞지만 성추행은 없었다”며 김 의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달서구 의원들은 각종 현안에서 의장파와 반의장파로 나뉘어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 왔다. 대구 동구의회는 의정 운영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를 마구잡이로 써 오다 대구시 감사에 적발됐다. 동구의회는 심야시간대(밤 11시 이후) 클린카드로 137회에 걸쳐 의정비 1000여만원을 집행했다. 주점에서도 30차례 클린카드로 결제했다. 클린카드는 심야시간대와 유흥업소에서는 쓸 수 없다. 클린카드로 등산복 등 스포츠용품 구매에 850만원을 사용하기도 했다.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은 신반포 1차 재건축 과정에서 철거 업체로부터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이날 구속 기소됐다. 김 의장 외에도 다원그룹 로비와 관련해 전 경기도의원 이모(48)씨와 전 인천시의원 강모(45)씨 등이 구속 기소됐다. 인천 연수구의회는 사안을 가리지 않고 구청장을 걸고넘어져 집행부 견제가 아닌 감정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의회는 지난 8월 인천지방경찰청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 촉구 결의문’을 보냈다. 결의문에서는 고남석 구청장이 전입한 주민에게 축하 전화 한 것을 문제 삼았다. 경찰 조사 결과 선거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연수구의회는 편법이란 지적을 받으면서도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500일 동안 운영한 행정사무조사 특위가 종료되자마자 또다시 연말까지 150일간 행정사무조사를 벌인다. 경북 김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소속 정당 행사에 참석하면서 시의회 공용 차량을 이용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국민권익위에 제소당했다. 김천지역사랑연구회 등에 따르면 시의원 17명 중 15명은 지난 8월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면서 공용 21인승 리무진 버스와 카니발 차량을 이용했다. 충북 증평군의회는 A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 시끄럽다. A 의원은 지난달 12일 예결위원회 계수조정회의 과정에서 예산안 삭감을 놓고 논쟁하다 동료 여성 의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여성단체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피해 여성 의원은 지난달 24일 A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전남 나주시의회는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나주 미래산업단지의 새 사업자 선정 동의안 표결 처리에 반대하며 사퇴서를 제출한 3명의 의원직 사퇴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지방의회 개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대해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지방의원들의 이 같은 일탈 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자발적인 정화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덮어 버리니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다. 주민들도 문제를 일으키는 의원들을 반드시 기억해 선거 과정에서 걸러내는 유권자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온 가족 손 잡고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

    온 가족 손 잡고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

    테마파크와 리조트마다 한가위를 맞아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놀이는 물론 마술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꾸렸다. 각종 할인 이벤트도 꼼꼼하게 살피는 게 좋겠다. 중복 할인이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한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18~20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련했다. 절구, 맷돌 등 잊혀 가는 민속품도 엿볼 수 있다.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사군자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훈도 무료로 써준다. 태권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도 이 기간 매일 2회 펼쳐진다. 아울러 연휴기간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 한다. 20, 21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주한 외국인은 13~22일 특별 할인된다. 에버랜드는 2만 5000원, 캐리비안베이는 1만 8000원이다.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19~22일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오후 8시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한가위 강강술래’가 열린다. 마술사 이은결은 가든 스테이지에서 마술 공연을 연다.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소원팡팡’ 등도 마련된다. 14~22일 한복을 입은 고객은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이 반값이다. 만 65세 이상 고객은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주한 외국인은 최대 40% 할인된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여성 민요그룹 ‘아리수’의 공연을 19일 선보인다. 연휴 기간 동안 ‘머털도사와 함께하는 캐릭터 풍물 로드쇼’ ‘마리오네트공연’ ‘펑키호러 할로윈쇼’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밤엔 ‘라이트 판타지쇼’ ‘쇼! 점프 레볼루션’ 등 야간 조명쇼가 열린다. 특히 단체 줄넘기 등 게임 이벤트가 재밌다. 선물도 쏠쏠하게 준비됐다. 외국인은 특별 할인된다. 29일까지는 자유이용권이 1만 2000원, 30일~10월 31일은 1만 5000원이다. 삼성카드 회원은 30일까지 자유이용권이 1만원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은 ‘2013년 한가위 수중민속놀이’ 이벤트를 벌인다.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하루 세 차례 민속놀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1만여 마리의 정어리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군무도 볼거리다. 공연 시작 전 OX 퀴즈도 마련된다. 사은품도 준비됐다. 18~20일 외국인은 30% 할인된다. 단, 중복 할인은 안 된다. 웅진플레이도시(www.playdoci.com)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워터파크&스파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인 이상 입장 시 부모 가운데 1인은 무료다.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중복 할인도 된다. 추석 당일인 19일 한복을 입은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이 무료다. 리솜리조트(www.resom.co.kr)는 18~22일 이름에 ‘보’ ‘름’ ‘달’자가 포함된 고객, 가족 사진에 담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 등에게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외국인은 신분증 지참 시 본인 50%, 동반 1인은 40% 할인된다. 송림광장 야외무대에선 민속놀이대회가 연휴 기간 내내 열린다. 천천향 무료이용권, 아쿠아월드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내놨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lanet.co.kr)는 18~20일 하루 두 차례 ‘이색 수중 민속놀이’를 선보인다.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메인 수조에서 전통음악에 맞춰 전통놀이를 선보인다. 알쏭달쏭 해양생물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답자에겐 전통 한과세트를 준다.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각 지방 영업장별로 한가위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천 파로스는 가족 떡메 치기 체험을 19일 오전 11시부터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트릭 아트 뮤지엄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 시 한복 착용자는 무료다. 설악 쏘라노는 연휴 기간 현악 4중주 공연을 연다. 경주에서는 추석 당일인 19일 투호 놀이 등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21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로또 이벤트’도 벌인다. 전기 그릴 등 경품도 준비했다. 당첨자는 10월 초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 비발디파크는 18일 오후 8시 ‘동춘 서커스’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단 선착순 1000석으로 제한된다. 어린이들에게 경품을 주는 퀴즈존도 마련된다. 18~20일 야외 라이브 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 지역 업장별로 다양한 한가위 행사가 준비됐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찍고 가는 곤지암 전통놀이 투어’를 18~22일 벌인다. 투호 등 가족 대항 미션에 성공한 뒤 스탬프를 모아 제출하면 리조트 식사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추석 당일엔 ‘한가위 보물찾기’ 등 가족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18~21일 오후 8시부터 ‘쉼’ 콘서트, 19~21일 오후 9시엔 ‘가족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하이원리조트(www.high1.com)는 19, 20일 가족대항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1일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줄타기 등 신명 나는 볼거리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추석 당일 오후 8시엔 안데스 민속음악 공연단 ‘가우사이’의 공연이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불꽃페스티벌은 놓쳐선 안 될 하이라이트. 20, 21일 저녁 오후 8시 30분 수만 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오크밸리(www.oakvalley.co.kr)는 18~21일 오후 8시부터 야외 비어가든에서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연다. 아울러 19일부터는 가족 대항 대형 고스톱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허브 비누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행사가 열린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추석 당일 합동 차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리조트 곳곳에 전통놀이 체험장도 준비했다. 편하게 ‘평창 효석문화제’를 다녀올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시간표와 코스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객실+조식+블루캐니언 종일권으로 구성된 ‘수(愛) 패키지’와 여기에 태기산 케이블카가 추가된 ‘하늘(愛)패키지’도 준비했다. 라카이 샌드파인(www.lakaisandpine.co.kr)은 19~21일 ‘캐릭터 연날리기’ 이벤트를 연다. 일일 10가족만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비는 2만 5000원이다. ‘마술체험 교실’도 20, 21일 연다. 체험비 2만원. 18~22일 강릉지역 포도농장 수확 체험도 벌인다. 4㎏까지 따 갈 수 있다. 3만 5000원.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아빠 어디가? 럭셔리 리무진 타고 캠핑장 가자

    아빠 어디가? 럭셔리 리무진 타고 캠핑장 가자

    지난해 한 대기업 오너가 11인승 수입 미니버스를 개조해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다. 버스 전용 차선을 이용하기 위한 ‘꼼수’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지만 대형 모니터와 무선 인터넷, 널찍한 소파, 냉장고 등을 갖춘 그의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달리는 집무실’이란 사실에 한편으론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정 계층만 대상으로 삼던 레저 및 비즈니스용 ‘럭셔리 리무진’ 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재벌보다 이동이 잦아 안락한 공간 확보가 필수인 연예인들이 더 많이 사용해 흔히 ‘연예인용 밴’으로 불리는 이 차량은 지붕을 높이 올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 사양들을 갖춰 주로 비즈니스용으로 많이 사용돼 왔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5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눈독을 들이는 개인들도 증가 추세다. 캠핑 등 장거리 여행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 규모는 한 해 5000대 정도로 매우 작지만 자동차 업체들에는 꽤 쏠쏠한 틈새시장이다. 이 시장을 주도하는 건 기아차가 2006년 선보인 ‘그랜드 카니발 하이 리무진’. 캠핑 열풍과 맞물려 2012년에 처음으로 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 올해도 지난 5월까지 496대가 팔렸다. 최근 3년 새 레저용 리무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그랜드 스타렉스 더 럭셔리 리무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란도’라는 야외활동에 적합한 브랜드를 가진 쌍용자동차가 가만 있을리 없다. 지난 17일 ‘파이’를 키우겠다는 심산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내놨다. 월 판매 가능 대수가 50대인데 출시 5일 만인 지난 21일까지 57대가 계약돼 한껏 고무돼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구매 용도를 살펴 보니 레저용이 51%, 비즈니스용이 38%를 차지했다”며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럽게 캠핑을 즐기고픈 개인들의 욕구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가 국내 유일의 4WD(사륜구동)로 경쟁 모델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고급 레저용 차량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현대차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내놓고 인기몰이 중이다. 4인 가족에 맞춘 이 캠핑카는 기존 스타렉스 지붕 위에 ‘팝업 루프’를 적용해 2인이 잘 수 있는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내에는 2인용 침대를 비롯해 대형 냉장고, 싱크대, 전기 레인지, 다목적 접이식 테이블 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승합차 겸용 캠핑용 차량으로 두루 활용도가 높아 관심을 끈다”며 “올 판매분인 120대에 대한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의문사’ 60대女, 남자 셋과 차 탔다가…

    ‘의문사’ 60대女, 남자 셋과 차 탔다가…

    전북 전주시의 은행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 은행 주차장에서 이모(62·여)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끝내 숨졌다. 사건 당시 이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세 명과 함께 흰색 카니발 승용차에 올라탔다가 잠시 뒤 온몸이 축 늘어진 채 차량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남자들은 이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려다가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자 황급히 차를 몰고 달아났다. 주차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씨는 은행에서 나오면서 지인에게 ”곗돈을 입금했다”고 전화한 뒤 이 남자들과 차량에 올라탔다. 이후 이씨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10분 만에 의식을 잃고 차량 밖으로 쓰러졌다. 유족들은 “CCTV에 찍힌 남성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납치를 당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 하지만 특별한 외상이나 약물 중독 같은 증상 등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사고 당시 함께 있던 남성들을 뒤쫓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심야 질주 ‘벤츠남’ 2명 목숨 빼앗고 오리발

    강남 심야 질주 ‘벤츠남’ 2명 목숨 빼앗고 오리발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시속 120㎞로 속도 경쟁을 벌이다 정면충돌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박모(31)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4월 20일 오후 11시 55분쯤 강남구 동호대교 2차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과속으로 몰다가 1차로 진입을 시도하면서 이 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김모(32)씨의 K5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박씨와 김씨는 규정 속도의 2배인 120㎞로 달리면서 경쟁하던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박씨가 무리하게 김씨 차량 앞으로 끼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의 차는 충격으로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 오던 카니발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카니발 운전자 허모(32)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박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K5 차량이 2차로로 진입하다 내 차에 부딪쳐 중심을 잃은 후 중앙선을 넘었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박씨의 최초 진술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교통 전문가들의 답변을 얻었다. 사고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수거하고, 차량 충돌 부분 및 사고 현장 분석, 폐쇄회로(CC)TV 확보 등 1달 넘게 수사를 벌여 진위를 밝혀냈다. 결국 박씨는 5월 초순 “K5 차량이 빠른 속도로 운행하고 있었고 추월하려다 보니 사고가 났다”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경제 브리핑]

    SC은행 K리그 에스코트 키즈 선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8월 2일까지 ‘2013년 하반기 K리그 에스코트 키즈’ 242명(11경기)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22명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이다. SC은행 온라인 및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출 1위 담배 ‘에쎄’… 전체의 57% KT&G는 27일 슬림형 담배 ‘에쎄’가 자사 전체 수출 물량 중 57.5%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출용 브랜드인 ‘파인’이 29.1%로 2위였고, ‘시마’(3.5%), ‘타임’(3.0%), ‘카니발’(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수출액 가운데 에쎄의 비중은 2008년에는 24.4%에 불과했지만 2011년 46.6%로 높아졌다. 적격대출 금리 우리·씨티 가장 저렴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적격대출의 금리는 우리은행과 씨티은행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은행연합회의 적격대출 금리 비교공시에 따르면 두 은행의 적격대출 금리(20년 만기)는 연 3.88%로 13개 은행 중 가장 낮았다. 이어 외환은행(연 3.95%)과 하나은행(연 3.95%) 순이었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은행으로 연 4.29%다.
  • 손호영 자살시도 CCTV 공개

    손호영 자살시도 CCTV 공개

    가수 손호영의 자살시도 현장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됐다. 25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전 여자친구의 사망에 이어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한 손호영을 집중적으로 다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영이 타고 있던 차량이 큰 불에 휩싸인 모습과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차에서 빠져나온 손호영이 구급차에 실려 떠나는 모습이 담긴 CCTV도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손호영의 차가 세워져 있던 주차장 관리 직원을 통해 ”불꽃이 올라오며 펑펑 소리가 났다. 뭐가 날아올까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는 생생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손호영은 고인이 된 전 여자친구 윤모씨의 발인 다음날인 지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에서 자신의 차인 카니발을 세워두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 손호영 ‘자살시도’ 현장서 편지가…

    [동영상] 손호영 ‘자살시도’ 현장서 편지가…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살을 시도한 현장에서 손씨가 사망한 여자친구 윤모(30)씨에게 보내려고 한 편지로 보이는 종이 조각들이 불탄 채 발견됐다. CBS노컷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안에서 발견한 불에 그을린 종이 조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장에서 발견된 종이조각의 사진도 공개했다. 두 조각의 종이는 대부분 타고 불에 그을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편지지의 상단으로 보이는 종에 조각에는 검은색 볼펜으로 “어제일로 생각을 참”, “…에게 무슨 …생긴걸까”, “…챙길까”, “가 변해간다는 건” 등의 글씨가 써있다. 또 다른 종이 조각에는 “이렇게”, “…하게 과거를”, “근데”, …“랬다고 해도 나라면”, “같애. 화도 낼꺼고”, “생각하겠지만”이라고 적혀있다. ☞ [포토]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손호영 매체는 종이 조각의 글씨가 과거 손씨의 글씨체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볼때 친필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어제일로 생각을 참”, “랬다고 해도 나라면”, “화도 낼꺼고”라는 내용들은 지난 21일 자살한 채 발견된 윤씨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 역시 “이 종이 조각을 유서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내용상 애인에게 보내는 단순한 편지 같다”고 말했다. 이 종이 조각들은 경찰이 전소한 손씨의 차량을 옮긴 뒤에도 현장에 남아 있었다. 현장에는 또 불에 타다 남은 소염 진통제와 불에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알약 세트도 발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손씨는 이날 오전 4시36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손씨는 번개탄을 피우던 중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 붙자 황급히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일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여자친구 숨진車서 자살시도

    손호영, 여자친구 숨진車서 자살시도

    가수 손호영(33)씨가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카니발 승용차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35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손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에 불이 붙자 피신한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했다. 화재를 목격한 시민은 “차량에 불이 붙은 채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손씨는 밖에서 떨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손씨가 탔던 차량은 전소됐다. 지난 21일 손씨의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던 그 차량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차량 주변에서는 손씨가 예전에 여자 친구에게 썼던 편지만 타다 남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 안에서 번개탄이 탄 흔적과 주방용 삼발이 등이 발견됐다”면서 “번개탄에 불을 피우다 화덕이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손씨 측이 원하는 시간에 손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씨는 현재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손씨는 위급한 상황을 넘겼지만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씨 측은 “어제까지 자살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 친구의 자살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라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손호영 측 “정황 파악 중…입장표명 고민”

    가수 손호영이 자살을 시도하다 구출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손호영의 소속사도 충격 속에 분주한 모습이다. 손호영 소속사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확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번 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은 손호영의 자살시도 정황 및 이유에 대한 분석 등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에 대책에 나서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손호영은 24일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교회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신한 손호영을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21일 손호영 명의의 카니발 차량에서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변사체로 발견된 바 있다. 손호영은 저날 여자친구의 발인까지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현장 구급대원 “연기흡입·그을음…의식있었다”

    가수 손호영(33)이 여자친구를 떠나보낸지 하루 만에 자신의 차량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24일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 손호영은 번개탄으로 자살을 시도하다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불이 난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보고 신고했고, 불은 5분 남짓 만에 진화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서빙고구급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발견 당시 손호영씨는 연기를 흡입한 상태였으나 특별히 외상은 없었다”면서 “얼굴에 그을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의식은 있었지만 많이 놀라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충격을 크게 받은 것 같아 보였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발견 직후 인근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번개탄 피워 자살시도…생명 지장 없어(종합)

    손호영 번개탄 피워 자살시도…생명 지장 없어(종합)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손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36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손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손씨는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5분여만에 모두 꺼졌으며 손씨는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내부는 완전 전소됐으며 유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를 처음 발견한 시민은 “차량 안에서 연기가 심하게 난다. 내부에서 뭔가 펑펑 하고 터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용산경찰서로 옮겨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을 하려고 피운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의 여자친구인 A씨는 지난 21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호영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23일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사인이 가스중독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A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손씨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A씨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자살시도 차량 내부 사진 포착

    손호영 자살시도 차량 내부 사진 포착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살을 시도했던 차량이 카메라에 잡혔다. 손씨는 24일 오전 4시36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내부에 불이 옮겨붙어 미수에 그쳤다. 손씨는 지나가던 시민의 구조로 구조됐다. 차량에 붙은 불은 5분여만에 모두 꺼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카메라에 잡힌 손씨의 차량 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전소된 채 외형만 간신히 남아있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로 인계된 차량은 현재 흰색 덮개로 둘러싸인 채 테이프로 고정된 상태다. ☞ 내부가 완전히 전소된 손호영의 차량 사진 더 보러가기 경찰 관계자는 “불길이 커지면서 차 내부가 완전히 불탔다”면서 “이 과정에서 손씨는 연기를 많이 흡입했다”고 말했다. 손씨를 처음 발견한 시민은 “차량 안에서 연기가 심하게 났으며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손씨는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의 차량은 경찰에서 정밀감식을 받을 예정이다. 손씨가 자살을 시도한 까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1일 여자친구의 사망이 큰 이유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자친구인 윤모(30)씨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씨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윤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한 결과 사인이 가스중독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손씨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윤씨의 발인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운 심경을 드러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손호영 ‘자살시도 현장’에서 발견된 편지에…

    [동영상]손호영 ‘자살시도 현장’에서 발견된 편지에…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살을 시도한 현장에서 손씨가 사망한 여자친구 윤모(30)씨에게 보내려고 한 편지로 보이는 종이 조각들이 불탄 채 발견됐다. CBS노컷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안에서 발견한 불에 그을린 종이 조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장에서 발견된 종이조각의 사진도 공개했다. 두 조각의 종이는 대부분 타고 불에 그을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편지지의 상단으로 보이는 종에 조각에는 검은색 볼펜으로 “어제일로 생각을 참”, “…에게 무슨 …생긴걸까”, “…챙길까”, “가 변해간다는 건” 등의 글씨가 써있다. 또 다른 종이 조각에는 “이렇게”, “…하게 과거를”, “근데”, …“랬다고 해도 나라면”, “같애. 화도 낼꺼고”, “생각하겠지만”이라고 적혀있다. ☞ [포토]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손호영 매체는 종이 조각의 글씨가 과거 손씨의 글씨체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볼때 친필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어제일로 생각을 참”, “랬다고 해도 나라면”, “화도 낼꺼고”라는 내용들은 지난 21일 자살한 채 발견된 윤씨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 역시 “이 종이 조각을 유서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내용상 애인에게 보내는 단순한 편지 같다”고 말했다. 이 종이 조각들은 경찰이 전소한 손씨의 차량을 옮긴 뒤에도 현장에 남아 있었다. 현장에는 또 불에 타다 남은 소염 진통제와 불에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알약 세트도 발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손씨는 이날 오전 4시36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손씨는 번개탄을 피우던 중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 붙자 황급히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일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 없어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 없어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그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손씨는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손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을 하려고 피운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가 많이 타서 유서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밀 감식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빈소로 애통한 발걸음…경찰, 유족 조사

    손호영 빈소로 애통한 발걸음…경찰, 유족 조사

    가수 손호영이 22일 고인이 된 여자친구 윤모씨의 빈소를 찾아 애통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손호영은 빈소가 마련된 직후인 오전 9시 쯤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여자 친구 빈소를 찾았다. 손호영은 검은색 수트를 입고 빈소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피해 아무런 언급 없이 빠르게 빈소로 들어갔다. 손호영은 빈소에서 경황이 없는 유가족에게 애통한 심정을 밝히며 위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손호영의 매니저와 유가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유가족들은 슬픔에 잠겨 발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할 정도였다. 손호영 매니저와 유가족은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경찰서를 빠져나와 미리 준비해놓은 택시를 타고 떠났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쯤 손호영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손호영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큰 충격을 받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 차량에서 손호영의 여자친구 윤씨가 숨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손호영의 소속사인 CJ E&M은 “사망한 여성은 손호영과 1년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라면서 “사건 차량은 손호영 개인 소유의 카니발로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왔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큰 충격을 받아 방송을 포함한 모든 공식활동을 중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소속사 CJ E&M 공식입장(전문)

    손호영 소속사 CJ E&M 공식입장(전문)

    가수 손호영의 차량에서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속사인 CJ E&M이 22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 <CJ E&M 공식입장>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손호영씨는 강남경찰서에서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서 측의 연락을 받기 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손호영씨는 조사 후 너무 큰 충격으로 인해 입장을 전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씨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입니다. 사건의 차량은 손호영씨 개인 소유 카니발로써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최근 손호영씨가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때문에 손호영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두시의 데이트’,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일반인인 고인과 유족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여자친구 일주일간 실종상태였다

    손호영 여자친구 일주일간 실종상태였다

    가수 손호영의 차량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여자친구 A씨가 일주일간 실종돼 연락이 끊어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변사체로 발견된 여자친구가 탑승한 카니발이 주차위반으로 신고된 것은 지난 15일. 21일 주차위반 차량을 조사하던 중 선팅이 짙게 된 차량 내부를 확인하다가 여자친구를 발견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사실상 이 여성은 사망 뒤 일주일 정도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속사인 CJ E&M측은 보도자료에서 “최근 손호영이 음반 준비로 바빠지면서 이 여성과 연락이 뜸해졌고, 얼마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손호영도 전날 촬영을 앞두고 트위터에서 ”오늘도 생방 고고고고!~아우 떨려~응원해주세용~일분전에 트윗하는 이여유??ㅋㅋ”이라면서 방송 촬영에만 전념하고 있음을 밝혔다. A씨는 유서에서 “빚을 져 힘들다”고 밝히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의 차량에는 번개탄 3개와 이를 피운 화로, 수면제 통이 비어있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봄·봄·봄이 왔어요~ ‘미니 밴’ 타고 캠핑 가요~

    봄·봄·봄·봄이 왔어요~ ‘미니 밴’ 타고 캠핑 가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미니 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자동차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말여행이나 캠핑 등 레저 문화가 확산되면서 7인승 밴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다인승 차량 시장은 국산차의 독무대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과 독일 업체들이 고급 미니밴 등을 출시하면서 고르는 재미가 생겼다. 무엇보다 미니 밴의 인기 비결은 실용성이다. 4인 가족이 여행을 하기에도 편리하고 4열 시트를 접으면 대용량의 트렁크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어 ‘캠핑족’에게 인기다. ‘이거 참 편리하고 쓸모 있는데’ 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더 럭셔리 리무진’(11인승)의 첫 느낌은 이렇다. 실내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루프’(High Roof)다. 차량 천장이 다른 차보다 훨씬 높다. 차 높이(전고)가 2260㎜로, 일반 스타렉스보다 무려 325㎜ 높다. 웬만한 성인도 고개를 조금만 숙이면 자유롭게 실내에서 걸어다닐 수 있다. 또 1~3열은 각각 1인용 개별 시트와 가운데 접이식 간이 의자로 구성됐다. 가운데 간이 의자를 접으면 2~3열 시트 가운데에 복도 같은 통로가 마련돼 앞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미니 버스를 연상케 한다. 2열 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2열과 3열 승객이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중 피곤할 땐 2열 시트 등받이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3열 시트 등받이도 뒤로 눕히면 침대로 변신한다. 또 하이루프 앞쪽에 설치된 20인치 LCD 모니터로 TV뿐 아니라 영화 감상도 가능하다. 차 안에서 심심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칭얼거림은 ‘안녕’이다. 2.5ℓ CRDi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75마력, 연비 9.2㎞/ℓ,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자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경제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췄다. 기아차의 그랜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존 11인승 그랜드 카니발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하이루프를 장착해 실내 공간이 높아졌다. 특히 고급 천연가죽 시트와 무드 램프, 독서등을 비롯해 냉·온장고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다. 2.2ℓ 신형 디젤엔진으로 197마력, 연비는 11.3㎞/ℓ다. 쌍용차의 구세주인 코란도 투리스모(11인승)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인승 미니밴으로 동급에서 사륜구동이 처음 적용됐으며 뒤쪽 문이 슬라이딩 도어가 아니라 일반 승용차처럼 스윙 도어라 언뜻 보면 미니 밴이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SUV)처럼 느껴지는 것도 매력이다. 2.0ℓ e-XDi200 LET 엔진으로 155마력에 12.0㎞/ℓ 연비를 자랑한다. 2011년 말 출시한 토요타의 7인승 ‘시에나’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열 시트가 항공기 비즈니스석처럼 안락하고 3열의 경우 바닥으로 완전히 접혀 짐을 싣기도 좋은 다목적 차량이다. 토요타의 시에나는 지난달까지 900여대가 판매됐다. 수입차인 데다 주로 주말에 가족들이 쓸 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엔진은 3.5ℓ V6 듀얼 VVT-i로 266마력에 연비는 8.5㎞/ℓ다.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운전자라면 안전성 ‘5스타’의 혼다 ‘오딧세이’를 추천한다. 7인승 미니밴이지만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2012 최고 수준 5스타 인정’을 받았고 3열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6개와 차체자세 제어장치(VSA),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 등 안전성에서는 최고다. 3.5ℓ V6 SOHC 엔진으로 253마력, 연비는 8.8㎞/ℓ다. 업계 관계자는 “미니밴의 수요가 늘면서 실내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컨드카가 아니라 평소에 타고 다녀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미니밴들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홍준표, 관용차로 동창회 가던 중 사고

    홍준표, 관용차로 동창회 가던 중 사고

    21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 옥야사거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탄 관용차인 카니발 승용차와 박모(37·산불 감시원)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박씨가 길바닥에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다쳐 대구 영남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지사는 모교인 합천 학남초등학교 총동창회 행사에 참석하러 가던 길이었으며 이모(28) 수행비서가 운전했다. 이씨와 뒷좌석에 탔던 홍 지사는 별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놓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휴일 사적인 일에 관용차를 이용한 것은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현행 대통령령인 ‘공용 차량관리 규정’엔 각급 행정기관 차량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용도로 쓰지 못하게 규정됐다. 아이디 ‘하늘**’은 “홍준표를 주민소환하라. 진주의료원 사태로 대혼란을 만들고, 이런 자가 도지사라니…”라고 꼬집었다. 도 관계자는 “임의로 사용한 게 아니라 정식으로 배차를 받아 운행한 것”이라며 둘러대기기에 바빴다. 경찰은 왕복 2차로 도로가 만나는 점멸신호등이 있는 사거리 안에서 대구 쪽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합천 쪽으로 직진하던 카니발이 충돌하면서 카니발 운전석 쪽과 오토바이가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박씨는 헬멧을 오토바이 뒤 짐칸에 실어둔 채 쓰지 않고 있었다. 창녕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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