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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함께 춤춰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포토] ‘함께 춤춰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축제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9일 오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은 개막식 후 펼쳐진 다양한 장르의 댄싱카니발 예선 경연 모습. 2021.11.20 원주시 제공
  • “김혜경 여사 낙상사고 날조” 민주, 강용석 등 ‘가세연’ 운영자 2명 고발

    “김혜경 여사 낙상사고 날조” 민주, 강용석 등 ‘가세연’ 운영자 2명 고발

    “김 여사 상처를 다툼에 의한 것인양 날조”“근거 없는 악의적 의혹제기, 이재명 비방”“주권자 판단 흐리는 도 넘는 행위 엄정 대처”가세연, ‘혜경궁 김씨 찢어져 봉합수술’ 방송민주, 김씨 찍은 더팩트에 보도심의 이의신청더팩트 “유력 대선후보 부인 국민적 관심사”더불어민주당이 1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 보수성향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2명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 낙상사고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혜경 여사의 낙상사고를 두 사람 사이의 다툼에 의한 상처인 양 날조하고, 전 경기도 비서실 직원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방송하는 등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의 낙상사고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돼 확인 가능한 사실임에도 악의적으로 근거 없는 의혹제기를 공표한 사실 등을 고려할 때 이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송을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가세연은 김씨가 낙상사고를 지난 9일 ‘충격 단독 이재명 부인 혜경궁 김씨 찢어져 봉합 수술(그림자 여인 ○○○)’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내보냈다. 민주당 관계자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해당 사안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더라도 대통령선거의 신뢰성과 객관성이 훼손됨은 물론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하는 등 공익에 현저히 반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검찰 고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대의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는 만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경씨 첫 외출’ 사진 찍은 더팩트에 “탐사보도 내세워 스토킹 취재 강행”더팩트 “처음부터 알려주던가 낙상 루머 확인 취재를 스토킹 폄훼 유감” 한편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팀(TF)은 이른바 ‘올 블랙’ 차림의 한 여성을 찍어 ‘김혜경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한 더팩트와 관련,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단장인 김병기 의원은 “탐사보도를 내세워 사실상 스토킹에 가까운 취재를 강행했고, 엉뚱한 사람을 김혜경 여사로 지목하는 오보를 저질렀다”면서 “막대한 정신적 피해는 물론 오보를 통해 왜곡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등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팩트는 이날 정정보도를 내고 오보를 낸 데 대해 피해자와 독자들에 사과한다면서도 “민주당측에서 주장하는 허위 보도와 강압적 취재, 스토킹에 대해서는 일부 취재 현장의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더팩트는 “처음부터 김씨의 상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취재 당시 ‘검은 망토’ 여성에 대한 사정을 설명하거나 사진 속에서 김씨를 특정해줬다면 정확한 보도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절차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검은 망토와 모자, 검은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수행원 옷차림으로는 적절치 않은 여성을 이 후보의 부인 김씨라고 오해할 수 있었음에도 민주당이 취재 당시에는 설명을 안해주다가 기사가 나간 뒤에 논란이 되니 강압 취재를 언급하며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스토킹 취재를 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여권의 유력 대선후보 배우자 동정은 국민적 관심사”라면서 “국민적 관심사인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낙상사고) 루머 속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취재 이유를 밝혔음에도 민주당은 언론의 취재활동을 스토킹으로 폄훼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선대위, 김혜경 진료기록·동선 공개“김혜경 아니라 했는데 수용 안해” 이 후보측은 검정색 망토와 모자, 선글라스에 검정 마스크를 해 정확히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든 상태의 ‘올 블랙’ 차림의 한 여성을 찍어 ‘김혜경 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한 더팩트가 해당 여성이 김씨가 아니라는 이 후보측의 설명을 수용하지 않자 김씨가 전날 병원 치료를 위해 외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김씨의 동선과 진료기록 등을 공개했다. 이 후보 배우자 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올블랙’ 차림의 여성에 대해 “그 사진은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니다”라면서 “수행원 중에 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선거대책위도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는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인물이 아니라,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키색 겉옷을 착용한 인물”이라면서 해당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팩트가 전날 ‘올블랙 여성’과 ‘카키색 겉옷에 흰 마스크를 쓴 여성’ 2명을 모두 김씨라고 보도했는데 그 가운데 카키색 겉옷을 입은 사람이 김혜경씨였다는 설명이다. 선대위는 전날 오후 실밥 제거 진료를 위해 병원에 들른 진료 기록도 공개했다. 시간·동선상 검은 옷차림을 하고 카니발에 탑승한 여성은 동선상 김씨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측은 김씨 낙상 사고를 놓고 각종 소문이 확산된 것을 진화한지 얼마 안돼서 올블랙 차림의 여성 사진을 놓고 루머와 조롱이 인터넷상에서 계속되자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측의 대응 이후 해당 사진은 더팩트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 與, 김혜경 ‘진료확인서’ 공개…더 팩트 기사 삭제

    與, 김혜경 ‘진료확인서’ 공개…더 팩트 기사 삭제

    민주당 진료확인서 공개 압박더팩트 오보 인정, 기사 삭제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전날 병원 치료를 위해 외출한 사실을 설명하며 동선과 진료확인서까지 공개했다. 망토·모자·선글라스·마스크 등 모든 차림을 검은색으로 한 인물의 사진을 실으며 “김혜경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한 더팩트가 해당 여성이 김씨가 아니라는 이 후보 측의 설명을 수용하지 않자 취한 조치다. 이 후보 배우자 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올블랙’ 차림의 여성에 대해 “그 사진은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니다”라면서 “수행원 중에 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도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경 여사가 아닌 사람을 김혜경 여사라고 보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선대위 측에서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정 없이 허위보도를 게재했다”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는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인물이 아니라,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키색 겉옷을 착용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재명 후보 배우자에 대한 더팩트 취재 형태는 상식을 뛰어넘었다”며 “대통령후보 부인을 차량 4대를 동원해 미행하는 과잉 취재도 부족해 확인되지 않는 사람을 후보 배우자로 적시해 사진까지 보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리고 해당 인물은 배우자가 아니라고 사실관계를 전달했음에도 해당기사 정정을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선대위는 김씨 관련 기사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진료확인서까지 내놓았다. 이날 날짜로 발급된 진료확인서에는 ‘2021년 11월 15일 14시 30분경 본원에서 왼쪽 위 눈꺼풀 실밥 제거 진행함’이라고 적혀 있다. 시간·동선 상 검은 옷차림을 하고 카니발에 탑승한 여성은 동선 상 김씨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선대위의 이 같은 고강도 대응은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해당 기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 후보 측이 허위사실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대위가 강하게 반발하자 더팩트 측은 결국 오보를 인정하고 기사를 삭제했다. 김가현 기자 kgh528@seoul.co.kr
  • “명백한 오보”…이재명 측이 지목한 ‘카키색 점퍼’ 입은 진짜 김혜경

    “명백한 오보”…이재명 측이 지목한 ‘카키색 점퍼’ 입은 진짜 김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배우자 김혜경씨 사진을 촬영했다는 언론사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 측은 흰색 마스크를 쓰고 흰색 승용차에 탑승한 다른 인물이 김씨라고 지목했다. 16일 이 후보 측은 16일 ‘이재명의 페이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당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김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가 김씨라고 지목한 인물은 검은색 모자, 망토,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과 몸을 전부 가린 상태에서 카니발에 접근하고 있었다. 민주당 측은 보도 이후 해당 사진은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니고 수행원 중 한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날 오후 매체가 보도한 다른 사진 속 진짜 김씨를 지목했다. 이 후보 측이 지목한 인물은 흰색 마스크에 카키색 점퍼와 가방을 왼손에 들고 있다. 이 후보 측은 “매체에 해당 인물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아님을 밝혔는데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보를 고수하고 있다”며 “가짜뉴스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매체는 차량 4대, 기자 5명을 투입했다. 스토킹에 준하는 과잉취재”라고도 지적했다.김혜경씨 자택 취재하던 기자들,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 이 후보 측 자택에서 취재하던 기자들은 이날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기도 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자들의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씨의 자택 인근에서 취재하던 언론사 기자 5명에게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김 씨의 자택 앞에서 대기하다가 김 씨가 병원으로 이동할 때 차량으로 따라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자들의 취재 행위 자체를 범죄로 보고 문제 삼은 건 아니다”며 “같은 행위가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조치한 것”이라고 했다.한편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 단장인 김병기 의원은 “언론이 탐사보도를 내세워 사실상 스토킹에 가까운 취재를 강행했고, 선대위 확인 취재에도 엉뚱한 사람을 김혜경 여사로 지목하는 오보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막대한 정신적 피해는 물론, 오보를 통해 왜곡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등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팩트 측은 “오보 가능성을 열어놓고 확인중에 있다”며 “오늘 중 추가 보도를 낼 예정”이라고 했다.
  • ‘文축하난’ 받은 尹 “엄정한 중립 지켜달라”(종합)

    ‘文축하난’ 받은 尹 “엄정한 중립 지켜달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후보 선출을 축하하는 뜻을 담은 난을 보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윤 후보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윤 후보가 지난 5일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열흘 만이다. 이 수석은 애초 지난 8일 윤 후보를 예방해 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려다 일정 조율 문제로 예방 직전 이를 취소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우리 대통령님하고 여사님하고 다 건강하십니까”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를 두고 과거 문 대통령이 윤 후보를 “우리 총장님”이라 부른 것을 연상시킨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이 수석은 “특별히 아픈 데는 없습니다만 피곤이 누적돼서 대통령 되기 전에 비하면 얼굴이 많이 상했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혹사당하는 자리더군요. 제가 가까이 가서 보니까 그렇더라고요”라고 했다. 그러자 배석한 권성동 후보 비서실장이 “시작하기 전에 겁부터 주시네요”라고 했고, 윤 후보는 “아이 뭐 다 힘든 자리죠”라고 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께서 축하 말씀 꼭 전해달라고 하셨고, 당신도 두 번이나 대선을 치러봤으니까 체력 안배 잘 하시면서 다니시면 좋겠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에 “감사의 말씀 전해주시고, 여사님과 두 분 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라는 인사를 이 수석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이 윤 후보에게 “바쁘게 다니니 건강을 많이 생각하셔야 한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살이 좀 빠지신 것 같다”고 하자, 윤 후보가 “못 먹어서 그렇죠 뭐…. 카니발 타고 다니면서 김밥이나 빵 이런 걸로 끼니를 때우니까. 그래도 뭐 재미가 있습니다”라고 했다.이 수석과 권 비서실장은 20대 국회 때 의원회관에 있는 목욕탕에서 만났던 추억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수석이 권 실장을 가리키며 “이 형님하고는 내가 국회의원 할 때 가까이 지냈어. 형 동생 하면서. 하루에 두 번씩 봤지”라고 웃자, 권 실장이 “학교 후배야. 모임을 좋아해서지. 20대 국회의원 할 때 매일 목욕탕에 모여서”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비공개 면담에서는 ‘대선 중립’에 대한 ‘뼈 있는’ 대화가 오갔다. 윤 후보가 먼저 이 수석을 통해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엄정한 중립을 좀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자 이 수석이 “그 말씀을 대통령께 다시 가서 잘 전달해드리겠다. 하지만 여기 오기 전에 대통령께서 ‘선거에 대한 엄정중립을 하겠다’고 말씀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고 이양수 수석 대변인이 전했다. 이 수석 대변인은 “지금 총리와 행안부·법무부 장관에 정치인 출신이 가 있으니 윤 후보가 ‘선거에 대한 중립이 아주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했다”면서 “박범계 법무장관은 국회에서 ‘장관이기 전에 민주당 정치인’이라고 이야기한 적 있고 선관위에 조해주 상임위원 이런 분들이 과연 선거 중립을 잘 지킬건지 우려가 있어서 후보가 그런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특검이 언급됐는지에 대해선 “특검 얘기는 오간 게 없다. 특검은 민주당과의 관계이고, 대통령이 할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 수석은 윤 후보 예방 후, 제3지대 대권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예방해 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오는 16일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만나 축하난을 전달할 계획이다.
  • 새벽 귀가중 여대생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 30대 법정최고형 구형

    새벽 귀가중 여대생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 30대 법정최고형 구형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취업준비 여대생을 차량으로 친 뒤 도주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가 법정 최고형을 구형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음주운전자 A(38)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2명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숨지고, 다른 3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피해자 B씨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던 대학생이었다. B씨는 가족과 떨어져 대전에서 혼자 살며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새벽에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A씨의 차량은 사고지점에서 약 4㎞를 더 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화단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3%로 조사됐다.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한 차량 운전자에 대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규정상 가장 높은 형량이다. 검찰은 피고인이 밤중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낸 점, 사고 장소가 횡단보도였다는 사실, 사고 후 구호 조치 없이 도망친 경위 등을 고려해 구형량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공판 과정에서 10여 차례 반성문을 냈다. 반대로 그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재판부에 쇄도했다. 지난달 사고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사고와 관련해 “사랑하는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에게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다음 달 16일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 등 6개사 33만대 리콜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 등 6개사 33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32만 7598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소나타와 기아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 7902대는 좌측 방향지시등이 작동할 때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 팰리세이드 4366대는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안으로 엔진오일이 들아와 제동 시 브레이크 패달을 밟아도 압력이 생기지 않고 패달이 쑥 밀려 들어가 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 리콜이 결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터질때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시정조치하기로 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명원아이앤씨가 제작·판매한 플레타 LS1 이륜차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간 통신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우려가 제기됐다.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부품(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이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주행 중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 “돈다발, 명품시계, 외제차”…직장에서 ‘니켈’ 훔쳐 사치행각

    “돈다발, 명품시계, 외제차”…직장에서 ‘니켈’ 훔쳐 사치행각

    “돈다발, 명품시계, 외제차, 아파트…” 충남 당진 모 철강업체 직원이 공장에서 값비싼 ‘니켈’을 상습적으로 훔쳐 팔아 사치행각을 일삼다 경찰에 붙잡혔다.당진경찰서는 27일 박모(39)씨를 상습절도, 50대 장물업자 이모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서 15억원어치 니켈을 빼돌려 이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니켈은 자동차 피스톤 등을 제조할 때 쇳물에 넣는 부원료로 1㎏당 2만 2000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다. 박씨는 길이 4~5㎝인 원통형 니켈 덩어리들을 마대자루에 담아 카니발 승합차에 실어 빼돌리는 수법을 이용했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낮 근무하는 상근직원인 데도 주로 밤에 훔쳐 11시쯤 공장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썼다. 회사 관계자는 “그 시간은 야간 근무조들이 한창 교대할 때여서 차량이 한꺼번에 나가기 때문에 검색이 덜한 편”이라며 “그래도 회사 보안팀이 차 트렁크는 뒤지는데 들키지 않은 걸 보면 운전석이나 조수석 밑 등에 찔러넣어 빼돌린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야간은 검색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의 범행은 모두 100여 차례로 한 번에 1000만원 어치 안팎을 훔친 셈이다.하지만 박씨의 범행을 멈춰세운 것은 동료 직원들이었다. 야간 근무자도 아니고, 그것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공장에 온 것을 수상히 여겨 회사 보안팀에 제보했다. 보안팀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박씨의 행위를 파악하고 지난 11일 경찰에 신고한 뒤 증거를 잡기 위해 이씨를 만나 니켈을 건네는 현장을 덮쳤다. 박씨는 경찰에 검거되자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니켈을 훔쳐 판 돈을 거의 생활비와 유흥비로 썼다”고 진술했으나 각종 사치 행위를 일삼은 사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들통이 났다. 박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다발’ ‘외제차’ ‘명품시계’ ‘아파트’ 등을 올려 자랑했고, 박씨의 아내가 명품가방을 들고 찍은 사진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박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 직원들이 ‘고액의 연봉을 주면서 자신을 먹여살리는 회사의 자산을 훔쳐 팔아 사치를 일삼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 위드 코로나, 지구촌 축제와 먼저 만나다

    위드 코로나, 지구촌 축제와 먼저 만나다

    스페인 그라나다 ‘카스카모라스’세네갈의 국민 스포츠 ‘람브’ 등전 세계 5개 지역 축제 현장 소개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꽉 막혔던 해외 여행길도 조금씩 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백신 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 제출 같은 기본 조건을 충족한 여행객에게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하며 세계 각국의 축제 현장을 미리 만나 보는 건 어떨까.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5부작 ‘스페셜-날마다 축제, 맛있는 인생’을 25~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첫 여정은 축제의 나라, 스페인이다. 북부에 자리한 자치 지방 바스크에서는 먼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갔던 뱃사람들의 경쟁을 재연한 조정 경기 레가타, 지역 최대 전통 축제인 에우스칼 자이악이 열린다. 남부 그라나다에서 열리는 카스카모라스 축제는 15세기 바사와 과딕스 마을의 성모상 소유권 분쟁에서 유래된 행사다. 온몸에 검은 오일을 묻힌 채 거리를 질주하는 인파의 행렬이 흥미롭다.2부(26일) ‘다 함께 춤을, 콜롬비아’에선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카니발 축제 중에서도 매년 2월 항구도시 바랑키야에서 열리는 바랑키야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유럽, 아메리카, 스페인, 포르투갈에 아프리카 흑인 문화와 콜롬비아 원주민 문화까지 골고루 섞여 하나가 되는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수도 보고타에서 열리는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 산악지대 몬테네그로에서 개최되는 지프차 퍼레이드 이파오도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27일 방송하는 3부 ‘원초적 열정, 서아프리카’에선 세네갈과 감비아의 독특한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세네갈의 국민 스포츠는 람브다.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고대 전사들의 경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레슬링과 권투, 씨름 등이 조합된 스포츠다. 람브 우승자를 축하하는 파티는 그야말로 마을 축제다. 선수와 마을 사람 모두가 함께 어울려 밤새 춤과 음악을 즐긴다. 감비아 만딩카족의 전통적인 남자 성인식 칸투랑도 마을 사람들의 흥겨운 춤판으로 마무리된다.멕시코인은 스스로를 ‘파창게로’라고 부른다. ‘축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4부(28일) ‘낭만을 노래하라, 멕시코’에선 서부 미초아칸주 원주민들이 마을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와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의 전통 음악 축제 마리아치를 만날 수 있다. 29일 방영하는 5부 ‘즐거운 나의 알프스, 이탈리아’ 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자리해 알프스의 유명 산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탈리아 북부 아오스타 인근 마을 쿠르마유르를 찾아간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긴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그들만의 의식이다. 볼차노 지역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의 친목 도모 축제도 흥겹다.
  • “화물차 좀 단속해”…철제코일 떨어져 8세 초등생 사망

    “화물차 좀 단속해”…철제코일 떨어져 8세 초등생 사망

    화물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철제코일을 떨어뜨려 8세 초등학생이 목숨을 잃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4일 A(61)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적재물 추락 방지의무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졸음운전 등 고의성을 입증 못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못 했다고 했다. A씨는 지난 5월14일 오후 3시쯤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보은 수리터널 21㎞ 지점에서 자신의 25t 화물차에 싣고가던 13t 철제코일을 떨어뜨렸다. 굴러떨어진 철제코일이 옆 차로에 멈춰 서있던 카니발 승합차를 덮쳐 초등생 B(8)양이 숨지고 아이의 엄마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에서 “2차로를 달리다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코일을 고정한 와이어가 무게중심을 이기지 못해 끊어졌다”고 주장했다. B양의 가족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화물차에서 철제코일이 굴러떨어져 이쁜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 달라”는 글을 올려 2만 6014명의 동의를 얻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2018~2021년 5월) 간 ‘도로 위 흉기’로 불리는 화물차 적재물 낙하 사고가 36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 단순 보험처리로 끝난 사고를 제외한 숫자다. 이처럼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적재물 낙하 사고를 막으려면 허술한 관련 법 규정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은 운송사업자에게 적재화물의 이탈 방지를 위해 덮개·포장·고정장치 등을 하도록 하나 화물의 무게나 특성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수십t의 코일을 실어도 ‘미끄럼·구름 방지용 강철 구조물 등으로 고정해야 한다’고만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리는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운전자 재량에 맡기지만 말고 특정 적재물에는 어느 정도 로프를 의무화하는 하는 등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카니발에 왕좌 위협받는 그랜저… 5년 연속 판매 1위 가능할까

    카니발에 왕좌 위협받는 그랜저… 5년 연속 판매 1위 가능할까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판매왕 장기집권에 경고등이 켜졌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 무서운 속도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그랜저의 5년 연속 판매 1위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 9월 3216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9483대가 팔리는 등 월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았는데, 지난 8월부터 판매량이 3685대로 급감했다. 같은 브랜드 내에선 아반떼(5217대), 쏘나타(5003대)에 밀렸고, 제네시스 G80(3892대)보다도 덜 팔렸다. 그랜저가 주춤하는 사이 SUV 모델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며 그랜저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랜저는 9월 누적 판매량 6만 4978대를 기록하며 아직 승용차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기아 카니발이 같은 기간 6만 974대가 팔리며 4004대 차이로 바짝 따라왔다. 기아 쏘렌토도 5만 4107대로 만만치 않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 세단의 자존심은 아반떼가 지키고 있다. 누적 5만 5272대로 승용차 전체 판매 4위에 올랐다. 기아의 세단은 K5가 4만 84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제네시스 G80은 올해 4만 3204대가 팔리며 고급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현재 추세라면 카니발이 올해 4분기에 카니발이 그랜저 판매량을 역전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최근 출시된 기아 K8이 ‘준대형 세단’ 고객을 흡수하는 것도 그랜저에 악재다. 현재 판매 중인 그랜저는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사실상 ‘끝물’이다 보니 판매량 하락이 불가피한 셈이다. 머지않아 7세대 풀체인지 그랜저가 출시되면 그랜저는 다시 세단의 부활을 알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 국회 경내서 민주당 의원 2명, 국민의힘 의원 수행차량에 치여

    국회 경내서 민주당 의원 2명, 국민의힘 의원 수행차량에 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이 국회 경내에서 국민의힘 의원 수행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전재수·강준현 의원은 29일 오후 9시 45분쯤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의원회관으로 걸어가다가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 두 의원은 그 충격으로 바닥에 한동안 쓰러졌고 구급차 2대와 순찰차 1대, 소방차 3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승합차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수행비서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전 의원과 강 의원 모두 사고처리는 물론 응급 처치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의원은 “차에 받히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가 금방 괜찮아졌다”면서 “허리, 엉덩이 등을 약간 다쳐 병원에 가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국회 경내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이미 전 의원 등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사고 관련자 모두 현장에 없었다”며 “국회 방호과 직원을 통해 경위를 파악한 뒤 현장 종결했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평범한 일상을 바꿔 줄 광진의 변화/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

    [자치광장] 평범한 일상을 바꿔 줄 광진의 변화/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

    광진구 구정의 중심은 ‘구민’이다. ‘구민’은 광진의 변하지 않는 핵심가치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정국에서 각종 재난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의 위험성을 늘 안고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 든든한 힘이 돼 주고자 변화를 시도했다.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구민이 혜택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구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민과 의논 끝에 50개 구민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 시도한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구민생활안전보험ㆍ자전거보험 단체 가입, 광진맘택시,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며 광진구만의 차별성을 두어 구민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마을버스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마을버스 운수업체들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구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는 구민생활안전보험을 꼽을 수 있다.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망, 후유장해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따지지 않고 상해로 생긴 의료비용을 보장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더불어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자전거 단체보험도 가입했다. 현재까지 총 135건, 7116만원의 구민보험ㆍ자전거 보험료가 지급돼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혜택을 받았다. ‘광진맘택시’는 승하차 시 편리하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도록 대형(카니발) 택시로 선정했으며, 앱으로 예약 없이 즉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 시작 100일 만에 1017명(1일 기준)이 가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등 형식적 사업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만들어 내는 데 박차를 가했다. 여전히 현장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 구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고 있다. 모든 의견은 꼼꼼히 살피고 다듬어 하나의 정책으로 탄생할 것이다.
  • “술 마셨다”고 했는데 차 빼라고 한 경찰…음주운전 무죄

    “술 마셨다”고 했는데 차 빼라고 한 경찰…음주운전 무죄

    경찰 요구로 음주 상태에서 지구대에 주차된 차를 뺀 뒤 단속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창원지법 형사3-1부(장재용 윤성열 김기풍 부장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2일 오전 7시쯤 숙박업소에서 자고 있던 중 야간 근무자 경찰관 C씨에게서 지구대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전날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 현재 차를 빼는 것이 어려우니 잠시 뒤에 차를 빼러 가겠다’며 경찰에 답변했으나, 계속된 경찰관의 연락에 결국 오전 8시~8시 30분쯤 경남 창원 의창구에 있는 지구대로 걸어가 경찰이 차를 빼라는 요구를 듣고 10m 가량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몰았다. 이후 주간 근무자 경찰관 B씨가 지구대 건물에서 나와 갖고 있던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고,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59%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해 송치했고 1심에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경찰이 A씨의 음주를 사전에 알고도 운전을 방치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이후 이뤄진 측정과 진술 등은 증거로서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의 운전 직후 곧바로 음주 측정을 하면서 수집한 증거는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증거능력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며 “범죄의 증명이 없는 상황에 해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재산 7개월 만에 7억 늘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재산 7개월 만에 7억 늘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7개월 전보다 약 7억원 늘어난 약 57억원을 신고했다. 보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고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고 후보자의 이날 현재 재산은 모두 56억 9258만 2000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고액 50억 2536만 9000원보다 6억 7000만원가량이 늘었다. 배우자와 공동으로 보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82.95㎡)의 가격(공시가격)이 지난해 말 기준 28억 9500만원에서 올해 34억 600만원으로 5억원 넘게 올랐다. 그 밖의 재산 현황은 지난해 말과 거의 유사했다.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을지로6가 굿모닝시티쇼핑몰 상가 지분의 가액은 약 200만원 상승한 4505만 8000원이다. 토지는 전북 군산시 옥구읍·서수면, 충남 홍성군 홍북면 등에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임야 279㎡를 포함해 대지, 임야, 밭 등 모두 7건으로, 가액은 기존 신고액보다 200만원 적은 1억 7267만 3000원이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가 지난해 말보다 4000만원 증가한 19억 747만원이다. 이 밖에도 2017년식 그랜저(1731만원), 2012년식 카니발(789만원)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후보자의 아버지인 고병우 전 건설부 장관과 어머니는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신고사항 고지를 거부했다. 이날 함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재산은 32억 90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한 채(27억 5100만원)를 신고했고, 배우자를 합쳐 예금과 증권은 각각 2억 9311만원, 1억 5074만원이었다. 송 후보자는 충청북도와 경기도 남양주 등지에 땅(5582만원)과 골프회원권·리조트회원권(7500만원어치)도 소유했다. 배우자 재산으로는 전남 고흥군 땅(4344만원)과 2006년식 그랜저(331만원)가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 고 후보자에 대해 “금융·경제정책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강한 추진력과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송 후보자에 대해서는 “40년에 걸친 법조인 생활 동안 인권보장에 관한 확고한 신념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고 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 기아 K8, 그랜저 제쳤다… 현대차와 맞대결서 ‘4승 3패’

    기아 K8, 그랜저 제쳤다… 현대차와 맞대결서 ‘4승 3패’

    기아 준대형 세단 ‘K8’이 지난 7월 판매왕 장기집권 중인 동급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따돌렸다.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3개월 만, 이전 모델 K7까지 포함하면 2019년 9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요 세단·SUV 판매 대결에서는 4승 3패로 기아가 이겼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아 K8은 6008대가 팔렸다. 현대차 그랜저는 K8에 761대 모자란 5247대에 머물렀다. K8은 K7 시절부터 판매량에서 그랜저에 크게 뒤졌다. 지난해 그랜저가 14만 5463대가 팔리며 4년 연속 판매 1위에 오르는 동안 K7은 3.5배 적은 4만 1048대밖에 팔리지 않았다. 2019년 7~9월 K7이 그랜저보다 더 많이 팔리긴 했지만, 그 해 11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오기 직전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이름까지 바꾸고 재탄생한 K8은 디자인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저가 지배해 온 준대형 세단 시장에 부는 K8 돌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현대차와 기아의 다른 ‘쌍둥이 모델’도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준중형 세단 시장에선 현대차 아반떼(5386대)가 기아 K3(3147대)를 제쳤고, 중형 세단 시장에선 기아 K5(5777대)가 현대차 쏘나타(3712대)를 2000대 차이로 따돌리고 왕좌를 지켰다. SUV 모델은 현대차와 기아가 2승 2패씩 주고받았다. 준중형 SUV 시장에선 현대차 투싼(3972대)이 기아 스포티지(3079대)를 이겼고, 중형 SUV 시장에선 기아 쏘렌토(6339대)가 현대차 싼타페(4452대)를 제쳤다. 준대형 SUV 시장에선 현대차 팰리세이드(4695대)가 기아 모하비(971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대형 RV 시장에선 기아 카니발(5632대)이 현대차 스타리아(4018대)를 따돌렸다. K8과 쏘렌토, K5의 선전으로 기아는 지난 7월 국내 5개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대비 내수 판매량이 2.4% 늘었다.
  • 기아 오토랜드 광명 코로나19 누적 44명 확진… 28일부터 재가동

    기아 오토랜드 광명 코로나19 누적 44명 확진… 28일부터 재가동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지난 26일부터 이틀째 조업중단된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28일 가동을 재개한다. 기아는 경기 오토랜드 광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완료돼 1·2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전날 1·2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고 이날은 당초 1직(오전조)만 휴업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수가 늘자 결국 2직(오후조)까지 휴업을 결정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오토랜드 광명에서는 지난 23일 조립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사흘 동안 23명이 발생했다. 이어 26일 오후 8시까지 총 34명이 감염됐고 27일 오후 6시 기준 조립 외에도 생산관리·보전·엔진 등 여러 근무 부서에서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44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공장내 검사대상은 2821명 중 2814명이며 검사결과 음성 1877명, 양성 29명으로 나타났다. 2공장에서는 총 1649명 중 음성 156명, 양성 6명으로 양성 확인됐다. 엔진공장에서는 모두 610명 중 검사 결과 음성 365명, 양성 9명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인원은 5521명(99.7%)이며 미실시는 13명(경조휴가외) 뿐이다. 현재까지 음성 5308명, 양성 44명, 결과를 대기 중인 직원은 169명에 이른다. 기아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8일 가동 재개를 결정했으며 새로운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추후 가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하리공장 코로나19 집단 확진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완료됐고 라인운영에 문제없음을 확인해 내일부터 정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노동조합은 “전공장 전체 정밀 방역을 완료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조합원들에게는 백신 접종과 자가격리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공장 정상가동에 따른 생산인턴 현장배치 시 코로나 검사를 완료해 조합원들의 불안감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19 집단 확진은 코로나 검사 미신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조합원들의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건강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출근을 자제하고 소속 그룹장·회사 비상상황실이나 노동조합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토랜드 광명은 연간 32만대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1공장에서는 스팅어·K9·카니발 등 내수 판매를 좌우하는 인기 모델을, 2공장에서는 수출 품종을 주로 생산한다. 이미 앞서 지난해 6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을 하루 멈췄고, 지난해 9월에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일주일간 1·2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 기아 소하리 공장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27일까지 일부 조업 중단

    기아 소하리 공장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27일까지 일부 조업 중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3일부터 사흘동안 23명이 발생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기아차 소하리공장) 1·2공장이 26일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8명이 추가로 감염돼 오는 27일에도 일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오토랜드 광명 1·2공장 가동을 27일 1직(1조 근무)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간상으로 1조 근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로, 방역 조치 등을 고려해 작업 재개 시간을 다소 늦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조립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추가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회사는 직원 등 11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는 이날 4시 기준 누적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방역 당국의 역학 조치에 따라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27일 2직(2조 근무) 가동은 정상대로 진행할 계획이나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6000여명이 근무하는 오토랜드 광명은 연간 32만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1공장에서는 스팅어와 K9·카니발 등 내수 판매를 좌우하는 인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고, 2공장은 수출 품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을 하루 멈췄고, 지난해 9월에는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간 1·2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 기아 광명 소하리공장서 무더기 확진…26일 1공장 쉰다

    기아 광명 소하리공장서 무더기 확진…26일 1공장 쉰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사흘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26일 공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광명 1공장에서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6000여명이 근무하는 오토랜드 광명은 연간 32만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23일 조립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7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다음날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1188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해 이날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의 근무 부서는 조립 외에 생산관리와 보전 등 여러 부서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1공장에서는 스팅어와 K9·카니발 등 내수 판매를 좌우하는 인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고, 2공장은 수출 품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을 하루 멈췄고, 지난해 9월에는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간 1,2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 반도체 대란 뚫고 깜짝 실적 낸 현대차·기아…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는

    반도체 대란 뚫고 깜짝 실적 낸 현대차·기아…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는

    올해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에도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깜짝 실적을 냈다. 하지만 회사는 “회복세를 낙관하긴 이르다”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22일 현대차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0조 3261억원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을, 기아는 매출액 18조 3395억원에, 영업이익 1조 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고 현대차도 분기 매출이 30조원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고,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 이후 7년 만의 최고치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103만 1349대로 전년 동기보다 46.5% 늘었다. 기아도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5만 4117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46.1%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중심의 판매가 늘었고, 기아는 쏘렌토, 카니발 등 고수익 레저용 차량(RV) 모델과 K8 등 신차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시장보다는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인 실적에도 두 회사의 표정은 마냥 밝지 않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은 2분기에 정점을 찍은 뒤 3분기부터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상화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 탓이다. 완벽한 개선은 올 4분기 이후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일부 시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는 데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현대차는 “G70,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등 주요 신차들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켜 수익성과 경쟁력 개선 추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도 “쏘렌토, 카니발 등 고수익 RV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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