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카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TK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5
  • 강원도 인제서 맛본 New 수상레포츠 ‘리버버깅’

    강원도 인제서 맛본 New 수상레포츠 ‘리버버깅’

    수상 레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특히 뉴질랜드에서 도입한 리버버깅(River Bugging)이 눈길을 끈다. 래프팅, 카약 등과 달리 손과 발을 이용해 급류타기를 즐기는 신종 수상 레포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강원도 인제군 미산계곡에서 시범운영된 뒤, 올해 본격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 손과 발 이용… 수심 20∼30㎝만 돼도 손쉽게 즐겨 리버버깅은 장비를 등에 멘 모습이 꼭 ‘벌레´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래프팅이나 카약 등 급류스포츠가 패들(노)을 이용하는 반면 손과 발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방향을 잡는 것이 특징. 강은 물론 비좁은 계곡까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장소 선택의 폭이 넓다.30분 정도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탈 수 있는데다, 래프팅 등과 달리 수심이 20∼30㎝만 돼도 즐길 수 있다. 장비는 리버버그(이하 버그)를 비롯해 체온 및 피부보호를 위한 수트, 손과 발을 보호하고 추진력을 돕는 급류전용 글러브와 핀(오리발), 아쿠아 부츠, 구명조끼, 헬멧 등 총 7가지다. 가장 주요한 장비인 버그는 무게 7㎏, 길이 160㎝의 1인승 공기주입식 급류 보트다.U자형 몸체 밖으로 다리를 내놓고 킥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조립과 분해가 가능해 백팩에 넣어 목적지를 찾아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다. 패들링(노젓기) 역할은 손과 발이 맡는다. 손으로 하는 백패들과 발로 차는 키킹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다. # 1시간 강습 받으면 나홀로 급류타기 OK ‘나홀로 급류타기´를 즐기는 리버버깅은 수트 착용에서 시작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흔히 착용하는 수중복이다. 몸에 꽉 끼는 탓에 다소 불편하게도 느껴지지만, 일단 물속에 들어가면 물 위에 살짝 뜨는 부력을 제공함과 아울러 차가운 계곡수가 몸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줘 외려 포근하다. 아쿠아 부츠 위에 핀을 덧신고, 헬멧과 구명조끼, 글러브 등을 착용하면 준비 끝. 초보자라면 얇고 긴 상의를 걸쳐 입는 것이 좋다. 햇볕에 심하게 데는 것을 방지하고, 손으로 물을 젓는 과정에서 피부가 버그에 닿아 쓸리는 것을 완화해 준다. 미산계곡 리버버깅 코스는 초급자(2.5㎞)부터 상급자(5㎞)까지 세 단계로 나뉘어 있다. 보기와는 달리 초급자 코스도 물살이 제법 빠르다. 버그에 올라 타서 가장 먼저 배우는 테크닉은 탈출법이다. 급류를 타다 보면 간혹 버그가 뒤집히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거의 유일한 ‘위험’이기도 하다. 대처법은 간단하다. 허리를 감고 있는 안전벨트 고리를 잡아당기면 찍찍이가 떨어지면서 금방 수면으로 올라온다. 모든 참가자들이 물에 빠졌다가 나오는 과정을 반드시 4∼5번 정도 반복해 연습해야 한다. 가이드 김동현(33)씨는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당황하기 쉬운데,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열 앞뒤로 항상 두 명의 가이드가 따라붙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다.”고 설명했다. # 미산계곡 최적의 장소… 수려한 장관·재미 동시에 이제 출발! 다소 흥분되고 긴장된 상태로 계곡물을 따라 흘러 내려갔다. 대열의 선두와 후미에 선 가이드들이 수신호를 통해 주행 코스와 급류지대 등을 알려 준다. 잔잔한 곳에서 방향전환 요령 등을 연습했지만, 그것이 급류에서도 통할 리는 만무하다. 버그가 방향을 잃고 순식간에 물살에 휩쓸렸다. 거스를 수 없다면 차리리 순응하는 게 온당할 터. 물에 몸을 맏기자 수중바위 아래 와류에서 물속에 푹 잠겼던 버그가 자체 부력으로 인해 가볍게 떠오르면서 다시 균형을 잡았다. 그리고 거센 물살은 곧바로 잔잔한 흐름으로 바뀌었다. 미산계곡이 리버버깅에 적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급류에 휩쓸렸다가도 다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평수 구간이 곧바로 이어진다. 또 급류와 급류 사이의 평수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이어져 리버버깅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급류에서 한바탕 물에 젖고 나서야 ‘항상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른 강의 중심부를 따라 이동하라.´는 가이드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스릴 넘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강 바깥쪽 얕은 지역을 지나다 수중바위나 주변 나뭇가지들과 부딪치는 등 부상의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물놀이 기구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한껏 즐기며 아래로 흘러 내려갔다. 두둥실 물 위에 뜬 채로 바라보는 미산(美山)계곡 풍경이 이름만큼이나 아름답다. 내린천 상류에 위치한 미산계곡은 인제군에서도 대표적인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줄기를 따라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이어지며 빼어난 풍경을 연출한다. # 모험 레포츠의 천국 인제 인제는 모험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레포츠 관련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내린천은 수상레포츠의 요람.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수상 레포츠 동호인들이 래프팅, 카약, 카누 등을 이용해 물살을 헤친다. 인북천과 내린천이 만나는 합강정 두물머리 X-게임리조트에서는 63m짜리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를 비롯, 슬링샷(역번지), 강을 횡단하는 플라잉 폭스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033)461-5216. 남전리주민협의회에서는 수륙양용차 20여대와 사륜오토바이(ATV) 등을 운용하고 있다. 총무 011)9927-9099.8월1∼3일에는 ‘2008 인제 내린천 여름축제’(www.injefestival.com)도 열린다. 글·사진 인제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준비물:선블록, 수영복, 소형 사진기 등을 담을 수 있는 방수팩, 여분의 옷(긴 팔). ▶이용요금:리버버깅(1인) 5만원. 견지낚시 체험(중식 제공) 1만원. 카야킹(가이드 동승) 6만원. 래프팅(1인)3만원. ▶가는 길:양평→홍천→홍천터널→철정검문소→상남방면→상남삼거리→우회전→미산리. ▶잘 곳:미산리 주민 20여호가 민박과 펜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4인 기준 성수기 7만∼8만원, 비수기 5만원. 미산1리 사무장 황광호 011)219-1307. ▶맛집:미산계곡 자락 부린촌은 송어회로 유명한 집. 송어회(2인) 2만 5000원, 초밥(2∼3인) 3만원. 매운탕도 제공된다.463-0127. ▶주변 볼거리 ▲진동계곡:기린면 진동리의 20㎞ 남짓한 계곡. 수없이 피어난 들꽃과 얼음처럼 시원한 물이 자랑이다. 특히 아침가리골(조경동)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인근 방동약수와 방태산자연휴양림, 필례계곡 등도 가볼 만하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인제군의 사라져가는 민속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하고 있다. 산촌 사람들의 생업과 신앙, 음식, 놀이 등을 모형, 실물 등으로 전시했다.460-3085.
  • [HAPPY KOREA] 군사분계선 인근 ‘변방의 반란’

    [HAPPY KOREA] 군사분계선 인근 ‘변방의 반란’

    그동안 개발과정에서 소외됐던 군사분계선 인근 ‘변방의 반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발전은 지원에 의해 이뤄지는 게 아니라, 절실함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영세농→기업농, 첫단추를 꿰다 한정된 농지와 부족한 노동력은 우리 농촌이 안고 있는 숙제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쉬리마을’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쉬리마을을 가로지르는 남대천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물놀이조차 금지될 정도로 규제가 심하다. 때문에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는 얻었지만, 농사 외에는 뚜렷한 소득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주민들은 산지나 경사지가 많아 생산성이 떨어지는 쌀농사에서 탈피,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토마토·오이·파프리카 등 비닐하우스 재배에 팔을 걷어붙였다. 마을 인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면적만 180㏊에 달해 거대한 ‘비닐하우스촌’을 방불케 한다. 김미애(45·여)씨는 “쌀농사보다 소득이 6∼7배 늘었다.”면서 “농한기·농번기가 확연히 구분되는 기존 논·밭농사와 달리 1년 내내 일거리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노동력 확보. 주민 상당수가 노년층인 데다 비닐하우스 일이 고된 탓에 일당을 7만원 이상 준다고 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베트남·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안 인력’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농사에 바쁜 6∼10월 성수기에는 이곳에서 품을 파는 외국인 근로자만 400∼500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단위농지당 생산성은 높이고 노동비용은 낮춰,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고수익 농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영세농에서 기업농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첫단추를 꿴 셈. ●이주민 증가, 지역발전의 보증수표 북한강 상류에 자리잡은 강원 화천군 하남면 ‘하늘빛 호수마을’ 역시 청정의 이미지를 잘 살려 나가고 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비용·역할 분담에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우선 화천군은 지난해 12월 핀란드·노르웨이 등 관광강국을 벤치마킹한 뒤 마을 안에 8개동으로 이뤄진 펜션단지 ‘아쿠아틱 리조트’를 개장했다. 리조트는 군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조만간 주민들에게 맡길 예정이다. 지난 1∼5월 이곳을 다녀간 유료 방문객만 1500명 선이다. 성공 사례를 경험한 주민들은 리조트 인근에 펜션 1개동을 지어 운영 능력을 키우는 등 본격적인 인수 채비에 나섰다. 또 리조트에서 6명의 주민이 일하면서 노하우 등도 전수받고 있다. 화천군은 또 지난해부터 마을 인근에 연꽃단지 10만㎡, 야생화단지 1만 6500㎡를 각각 조성 중이며 내년 초 개장 예정이다. 대상지에 대한 소유권은 군에서 갖고 있지만, 사용권은 마을 주민에게 양보할 방침이다.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리조트∼야생화단지∼연꽃단지 4㎞ 구간을 연결할 ‘카누 트레킹’ 코스도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에 허덕이는 여느 농촌과 달리, 일거리가 다양화되면서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주민 239가구,630명 중 25%가 최근 5년 동안 이주한 사람들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개발사업에 따른 유지비용을 줄이고, 주민들은 새로운 소득원을 얻을 수 있는 윈윈게임”이라면서 “이주민들도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짓는 ‘귀농’이 아니라, 할 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귀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철원·화천 글 장세훈·사진 류재림기자 shjang@seoul.co.kr
  • 포항~봉화 500리 트레킹 로드 조성

    경북도내 시·군들이 아름다운 산과 강, 바다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각종 레포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시·군들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낙동정맥(洛東正脈)을 따라 포항에서 봉화까지자연 친화형 산악 레포츠시설 등을 설치하는 ‘낙동정맥 오백리 숲길(트레킹 로드)’을 조성하기로 했다.낙동정맥을 따라 산과 계곡, 산촌, 온천, 역사문화유적지 등을 연결하는 숲길에는 서바이벌 게임장과 산악승마장, 오토캠핑장, 산악자전거 코스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10년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상주시는 ‘승마 레포츠도시’ 육성에 나섰다. 사벌면 화달리 16만 5000㎡에 200억원을 들여 국제승마장과 함께 이 일대 시유지 66만여㎡의 부지에 종합 승마 레포츠 타운을 조성한다.2010년 완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국비 등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룡포읍 장길리 앞바다에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해안데크와 낚시교(橋), 해상낚시터, 어촌생태체험장, 바다숲, 폐선어초(스쿠버체험),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등이 들어선다. 울릉군도 울릉군 서면 태하마을과 북면 현포리 해안에 ‘해양종합리조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총 2200억원을 들여 해양레저시설, 수중관광·해양체험, 해양연구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것. 이밖에 성주군은 2012년까지 가천·금수면 성주댐 주변에 수상 및 산악형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육군체육부대를 유치한 문경시는 인근 상주·예천지역과 연계한 ‘낙동강 광역 멀티 레포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또 봉화군과 예천군, 안동시에는 레프팅·빙벽 등반 등 겨울스포츠, 경비행기 등 항공 스포츠, 카누 조정 등 수상스포츠 등의 레포츠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레포츠 산업을 관광분야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울산 태화강서 내년 세계 용선대회

    울산 태화강서 내년 세계 용선대회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복원된 울산 태화강이 세계 용선(龍船·Dragon Boat)대회를 통해 세계에 알려진다. 울산시는 2009년 제4회 세계 용선대회를 울산 태화강에 유치하는 데 성공해 내년 7월10∼12일 3일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제카누연맹(ICF)이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드래곤보트 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 울산 태화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이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드래건 보트는 앞 부분에 용머리 모양의 화려한 장식을 한 배로 10∼20명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동시에 노를 저어 겨루는 수상 레저스포츠다. 아시아·유럽·미국 등에서 인기가 높고 국내에서도 최근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해마다 태화강에서 물축제를 개최하면서 카누·조정과 함께 국내 용선대회를 열고 있다. 세계 용선대회에는 유럽·중국 등 세계 20여개 나라가 참가한다.1회 대회는 타이완,2회는 프랑스에서 열렸고 올해 3회 대회는 폴란드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용선대회가 친환경 도시 울산과 태화강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K-리그 ●성남-포항(오후 3시 탄천종합운) ●전남-서울(오후 7시 광양전용)■ 프로야구 ●LG-두산(오후 1시5분 잠실) ●SK-우리(문학) ●삼성-한화(대구) ●KIA-롯데(광주 이상 오후 5시)■ 카누 전국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오후 3시 한강카누경기장)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한화(잠실)●SK-롯데(문학)●삼성-두산(대구)●KIA-우리(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MBC배 전국대학대회(오전 11시 김천체)■ 복싱 연맹회장배 전국대회(낮 12시 안동체)■ 카누 백마강배 전국대회(오전 9시 부여군)
  • 호날두 “이번에는 챔스리그 득점왕이다”

    호날두 “이번에는 챔스리그 득점왕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득점왕 굳히기에 나선다. 오는 2일 새벽 4시30분(한국시간) 재개되는 챔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유는 AS로마와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미 지난 시즌 8강을 비롯해 2007-08 챔스리그 32강 조별예선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 두 팀의 전적은 2승 1무 1패로 맨유의 근소한 우위. 그러나 지난 시즌 8강 2차전에서 맨유가 로마를 상대로 7대 1 대승을 거둔 경험이 있어 심리적으로 맨유가 조금은 앞서 있는 상태다. 때문에 로마로선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런 경기 운영을 펼친 공산이 크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일 득점포를 터뜨리고 있는 호날두가 챔스리그에서도 득점 레이스 선두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득점랭킹 공동 2위(6골)에 올라있는 호날두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세비야의 루이스 파비아누(7골)를 제치고 득점 선수자리로 올라설 가능성이 큰 상태다. 게다가 득점 2위 그룹 중 프레드릭 카누테(세비야) 역시 챔스리그서 하차한 상태며 강력한 경쟁상대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아스날 ‘중원의 지휘자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호날두에 비해 최근 득점 감각이 무뎌진 상태다. 사실상 호날두의 챔스리그 득점 행진을 저지할만한 마땅한 경쟁자가 눈이 띄지 않는 상태. 호날두로선 지난 시즌 미드필더로서 경이적인 득점감각을 뽐내며 AC밀란을 챔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히카르도 카카에 이어 미드필더 득점왕에 다시 한번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셈이다.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 못지않게 챔스리그에서도 득점경쟁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과 챔스리그 4강을 이끈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카카에게 빼앗긴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함이다.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러한 욕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설적인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미 호날두의 득정왕 달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에서만 26골을 득점 중이며 FA컵과 챔스리그를 통틀어 무려 35골을 기록 중이다. 과연 새로운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호날두가 지난 시즌 카카에게 빼긴 ‘세계최고’ 타이틀을 프리미어리그 못지않은 챔스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탈환을 할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부산시 해양스포츠 교실 운영

    부산시는 20일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를 4월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안 해수욕장과 낙동강 등 10곳에서 개최되는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는 크루즈요트와 딩기요트, 조정, 카누, 원드서핑, 시카약, 래프팅, 바나나보트, 파도타기 등 11개 종목의 해양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부산을 해양 스포츠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 아카데미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단위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22일 울산 북구 강동수산물축제

    울산 북구는 22·23일 이틀 동안 북구 정자항 일대에서 제2회 강동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체험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미역 내 손으로 따면 공짜, 대게·가자미 반값, 장어 잡기, 수산물 경매, 어부 체험, 카누 승선 체험, 지역 특산 수산물 20% 할인, 수산물 무료 시식을 비롯해 어선 퍼레이드와 7080콘서트, 가요제쇼 등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지자체, 전훈팀 유치전 후끈

    지자체, 전훈팀 유치전 후끈

    ‘베이징올림픽 출전 외국선수단을 잡아라.’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자치단체들의 외국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 나라가 베이징과 기후 조건이 비슷한 데다 공기 오염이 극심한 중국을 벗어나 훈련 캠프를 차리기 위한 외국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조건 외에도 최상의 체육시설, 숙식여건 등을 고려하고 있어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의 정보전도 치열하다. ●경제성·도시 홍보 효과 등 겨냥 해외 전지팀을 유치하는 지자체는 체육시설 이용료, 숙식비, 차량 이용비 등 수억원씩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수시로 자국에 보도되면서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도 만만찮다. 청정 환경을 내세우는 강원 춘천시는 지난해 네덜란드 태권도·수영·로드사이클팀을 받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 올 7,8월에도 네덜란드 10개팀 83명이 춘천을 찾아 본격적인 올림픽 전지훈련을 한다. 의암호 등 호수가 많아 조정·카누 선수들과 공인 마라톤 코스를 이용한 철인3종, 로드사이클 선수 등이 찾는다. 다음달 28일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시설 이용료만 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강릉시는 이집트 선수단과 물밑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바다와 각종 체육시설, 관광 코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원도는 이밖에 태백·동해·속초시와 홍천·고성·평창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제주도는 올림픽 시즌 동안 철인3종 경기, 수영 축구 등 분야에서 독일, 스위스, 중국, 일본 등 8개국 6개 종목 260명을 유치했다. 전지 훈련팀에 숙박·항공료 할인, 통역 도우미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제주·대구 등 경쟁 치열 제주도는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초청해 국제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을 인식시키고,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도 해외 육상 전지훈련팀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인 데다 시설이 뛰어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30여개국에 육상대표팀 전지 훈련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조사단을 파견, 시설 등을 돌아보고 갔다. 대구시는 이밖에 세르비아 수구팀, 이집트 수영팀, 카다르 수영·사격·역도팀, 튀니지 국가대표팀 등에 대해서도 전지 훈련지로 적격지임을 내세워 접촉하고 있다. ●중국팀도 한국 전지훈련 희망 현재 국내에는 독일의 다이빙팀, 콜롬비아·폴란드·중국의 양궁팀 선수들이 전지 훈련 캠프 설치를 희망하며 지역을 물색 중이다. 이집트의 태권도팀 등 8개 종목 선수단과 캐나다의 펜싱팀, 미국의 장애인 육상팀도 국내 전지훈련캠프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불가리아와 알제리도 한국 내 전지훈련 캠프를 검토하고 있다. 춘천시 체육과 육정미씨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외 선수단이 유치되면 경제적 효과 외에 도시 홍보와 파트너로 뛰어주며 얻을 수 있는 지역 체육인들의 기량 향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고등학생들이 만든 ‘항알레르기 달걀’ 日서 인기

    최근 일본에서는 평범한 한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항알레르기 달걀’을 개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효고(兵庫)현 하리마(立播磨)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은 계란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이른바 ‘하리마 꿈 달걀’(ハリマ夢たまご)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분을 연구해 닭 모이에 첨가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달걀·메추리알 등을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모이에는 낫토(納豆·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콩비지·차조기(풀의 일종)·어분(생선에서 짠 기름을 말려서 만든 가루) 등 다양한 재료가 혼합돼있다. 이 모이를 먹은 닭은 알레르기 억제에 뛰어난 불포화지방산 ‘α-리노렌산’이 약 5배 많이 함유된 달걀을 낳았으며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DHA나 EPA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이 달걀을 근처 주민들에게 시범적으로 판매한 뒤 큰 호응을 얻으면서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제품평이 입소문으로 퍼지게 되면서 지난해 말 오사카의 한신(阪神)백화점에서도 판매돼 출하즉시 품절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 학교의 아카누마 코이치(赤沼幸一·37)교사는 “달걀 알레르기 손자가 있는 부부에게서 감사 편지를 받는 등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있다.”며 “갈수록 양계업계 상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이 연구결과가 학생들과 업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왠지 불안”…베이징올림픽 참가국 일본서 합숙

    “왠지 불안”…베이징올림픽 참가국 일본서 합숙

    “올림픽경기는 베이징에서 합숙은 일본에서…” 오는 8월 8일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영국을 비롯한 20여개 참가국들이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합숙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적잖은 파장이 우려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베이징올림픽의 합숙지로 일본을 희망하는 참가국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벌써 20개국이 신청했으며 그 중 8개국은 이미 합숙소 사용료 수납처도 결정됐다.”고 13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합숙이 내정되어 있는 국가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아일랜드·스웨덴·핀란드·네덜란드로 육상과 수영 그리고 카누 부분의 선수들이 올림픽 직전인 7~8월에 일본에서 합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기상조건·시차적응·연습장소 확보 등을 이유로 개최 도시의 근처에서 합숙했던 전례와 달리 인접 국가의 선수촌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세계 속의 중화’를 내세웠던 중국으로서는 심각한 국면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카가와(香川)현에서의 합숙을 공표했던 핀란드의 카누와 보트대표팀은 “베이징에서 있는 동안 입게 될 리스크를 피하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으며 영국의 수영대표팀도 “(중국의)공기와 음식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핀란드 육상대표팀은 지난해 오사카 세계육상대회 때 합숙했던 카가와현에서 다시 머무를 예정이며 프랑스 유도팀은 나라(奈良)현에서 머무르게 된다. 또 스웨덴 대표팀도 19개 종목에 출전할 150명의 선수를 후쿠오카(福岡)로 보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후쿠오카시의 한 자치단체 관계자는 “후쿠오카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질 기회”라며 “공개 연습을 통해 후쿠오카 시민이 세계 일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히로시마시도 “선수들의 연습장소 확보를 위해 올해 열리게 될 모든 대회 스케줄을 보류했다.”고 밝혔으며 각 지자체도 선수들의 교통비와 시설사용료를 부담할 계획이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동산플러스] 검단 힐스테이트 1순위 접수

    현대건설은 인천 오류지구에 검단힐스테이트(조감도) 65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9일 받는다.20층 9개동(棟)이다.111㎡(33평형) 270가구,130㎡(39평형) 227가구,164㎡(49평형) 152가구,248㎡(75평형) 2가구다. 오류지구 앞에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36홀 골프장, 조정·카누·승마 경기장 등을 갖춘 초대형 생태공원 드림파크가 조성되고 있다.1600-6006.
  • [Metro] 인천, AG 경기장 22개 신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 22개가 신설될 전망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시아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선수촌 건설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진 결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16개, 나머지 지역에 6개 등 모두 22개의 경기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시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신설 경기장을 스포츠 및 문화시설 부족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향후 문화·체육·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설 경기장은 ▲연수구 4개 ▲남동구 3개 ▲부평구 3개 ▲계양구 4개 ▲서구 2개 ▲남구 2개 ▲동구 1개 ▲강화군 3개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설 경기장 22개를 제외하고 아시안게임 개최에 필요한 나머지 경기장은 문학축구장, 문학야구장, 삼산체육관 등 기존 7개 경기장을 이용한다. 거론되는 공공기관 경기장은 수도권매립지(골프, 수영, 역도)와 인천국제공항(조정, 카누), 왕산(요트) 등이다. 그린벨트에도 10개의 체육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만 경기장을 대거 신설할 경우 아시안게임 이후 활용 방안이 또다른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경북에 레포츠 특구 3곳 만든다

    경북도가 산과 강 등 지역의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레저스포츠 산업을 21세기 경북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확정하고 북·중부와 동해안 지역을 산과 강, 바다를 활용한 ‘멀티 레포츠 특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초에 레저스포츠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레포츠 특구’는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잇는 산악·강 연계형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해양형 ▲성주·칠곡·고령 등 대구 인근을 축으로 한 대도시 근교형 등 세 권역으로 나눠 개발, 육성하기로 했다. 대상은 골프, 암벽등반, 자전거, 눈썰매장, 래프팅, 조정,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패러글라이딩, 초경량항공기 등 육상·수상·해양·항공 레포츠에다 스포츠 시설 및 용품업까지 망라했다. 낙동강 산악 생태권인 북부에는 봉화를 중심으로 래프팅과 빙벽 등반 등 겨울 스포츠를, 영주와 문경은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 스포츠를, 안동과 예천에는 카누와 조정 등 수상 스포츠를 육성한다. 또 상주 등 중부권은 승마와 산악자전거(MTB)를, 의성지역에는 씨름을, 고령과 성주 등 남부권에는 구기 레포츠와 국제경기대회 유치 등을 통한 이벤트 산업을 집중 벌이기로 했다. 특히 2010년 문경 육군체육부대 완공과 연계해 문경∼영주∼예천은 ‘낙동강 광역 멀티레포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스포츠산업진흥법을 제정한 데 발맞춰 레저스포츠 산업을 도가 중점 추진중인 ‘낙동강 프로젝트’에 반영해 경북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Local] 울산, 용선 체험교실 무료 운영

    울산시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태화강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8일∼11월25일 용선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기관·기업체·아파트 단지 등의 단위로 10∼15명씩 팀을 짜 참가 희망 일자를 정해 울산시카누연맹 인터넷 홈페이지(www.ulsancanoe.co.kr)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카누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용선체험교실을 해마다 봄·가을 두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용선(Dragon Boat)은 10∼20명이 용 모양의 배에 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동작으로 노를 저어 물위를 달리는 수상레저스포츠다.
  • 아무것도 먹지 않고 20일만에 구출된 ‘기적男’

    “기적이 나를 살려냈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험난한 계곡에서 조난을 당한 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20일동안 살아남은 남성이 기적적으로 구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주인공은 알렉산더 지베레브(Alexander Zverev)라는 이름의 러시아 카누선수. 지베레브는 동료들과 함께 중국 신장(新疆)지역의 바이위허(白玉河)강에서 카누훈련을 받다 급류에 휩쓸려 조난을 당하게 되었다. 지난 8월 중순 지베레브와 그의 동료들은 바이위허강을 따라 카누훈련을 시작했다. 그러나 훈련 도중에 만나기로 되어있던 현지인을 만나지 못하면서부터 이들의 비극은 시작되었다. 강의 지형과 급류 지점 등에 대해 조언해줄 중국인 통역을 만나지 못했던 것. 사전정보 없이 떠난 훈련팀은 센 물살에 카누가 뒤집혀 지베레브를 제외하고 모두 익사하는 변을 당했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지베레브는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고 해도 오랜 시간 동안 물속에서 견딘다는 것은 불가능했다.”며 “익사하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계속 힘이 빠져 살아날 수 있다는 자신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행히 내가 타고 있었던 카누가 물살에 쏠리면서 강둑위에 나를 내팽겨 쳤기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다.”며 “아무래도 기적이 나를 구한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지베레브는 “음식도 없이 동굴 안에서 20일동안 버텼다.”며 “구조대에게 발견되기 위해서 매일매일 협곡의 정상에 올라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한화(잠실)●SK-삼성(문학)●KIA-현대(광주)●롯데-두산(사직·이상 오후 6시30분)■ 승마 농림부장관컵 전국대회(오전 9시·KRA 과천)■ 카누 파로호컵 전국대회(오전 9시·강원 화천호)
  • [HAPPY KOREA] (19) 강원 화천군 ‘하늘빛 호수마을’

    [HAPPY KOREA] (19) 강원 화천군 ‘하늘빛 호수마을’

    강원도 화천군은 대부분의 지역이 휴전선과 맞닿아 있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군용 차량과 탱크 저지선과 같은 군사시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이 ‘주민 보다 군인이 더 많다.’고 말할 정도이다. 북한과 인접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되지 않았다. 불과 얼마전까지 ‘오지’로 불렸다. 그런 화천이 요즘은 여유로운 생활을 찾는 외지인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이 산이나 농지, 호수 등으로 자연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깨끗한 자연과 호수는 지친 도시민을 유입하기에 충분하다.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와 원천 1·2리 등 3개 마을에 조성되는 화천군의 ‘하늘빛 호수마을’계획을 들어봤다. “이곳은 청정지역입니다. 공기도 좋고,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주말농장이 있는 화천에 자주 온다는 이성영(하이웰빙 발행인)씨는 화천군이 ‘살기좋은 마을’로 추진하고 있는 원천 2리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그는 “직원들과 화천지역에서 주말농장을 하는데 생활을 해보니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씨는 “화천군이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조성한 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기도 했는데, 정말 잘 꾸며놨다.”면서 “반드시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이씨처럼 화천을 찾는 외지인들이 늘면서 화천군은 서오지리와 원천1·2리 등 3개 마을을 ‘하늘빛 호수마을’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파로호를 끼고 마을이 형성돼 있는데, 이미 차근차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공간의 질 개선 작업’은 행자부에서 직접 도와주고 있다. ●평화의 댐 등 주변 관광자원은 풍부 이 마을의 컨셉트는 천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올리는 게 목표다. 가장 좋은 조건은 금강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북한강이다. 북한지역에서 흘러들어 평화의 댐을 거쳐 지역을 관통하는 물줄기는 화천에서 호수를 형성했다. 이를 파로호(破虜湖)라고 부른다. 군에서 ‘하늘빛 호수마을’로 조성하는 원천1,2리는 앞에는 파로호가 손에 잡힐 듯하고, 뒤는 장군산의 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 속에 생활하는 것 자체가 휴식이다. 게다가 평화의 댐을 비롯해 주변에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북유럽 펜션 벤치마킹… 한국 색 가미 화천군은 최근 파로호를 배경으로 산자락에 8개동의 펜션 단지를 지었다. 외부인들이 이곳에 머물다 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름은 아쿠아틱리조트.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도 있고 실내에서 반짝이는 하늘의 별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화천군 최문순 자치행정과장은 “펜션을 짓기 위해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관광산업이 발전한 외국을 방문해 벤치마킹했으며, 여기에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군청에서 운영을 하지만,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하면 운영을 주민들에게 맡길 예정이다. 그러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책임자는 관광대학을 졸업한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했다. 총괄관리는 전문가가 맡고, 운영은 주민들이 하는 방식이다. 이미 주민 3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현재 이곳에는 식당과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는데, 조만간 이런 시설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장도 개설한다. 시설을 보완해 외지인을 유인하고, 농촌체험과 농특산품을 판매해 수입을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4계절 리조트 단지 조성 계획 화천군은 이 지역을 4계절 리조트로 조성할 구상도 갖고 있다. 펜션단지 바로 밑 산자락에는 9만여㎡의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조만간 330㎡ 규모로 공간을 만들어 호수위에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호수변 하천부지 3만 3000여 ㎡를 활용해 축구장 2곳과 축구연수원도 지을 구상을 하고 있다. 부지는 확보한 상태다. 또 펜션 뒤의 임야에 6홀이나 9홀의 퍼블릭골프장을 만드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하지만 산림법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군청에서는 살기좋은지역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자유치를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펜션단지와 바로 아래에 있는 연꽃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다. 군에서는 도로 개설 보다는 자전거 길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펜션단지 뒤 야산으로 연꽃단지까지 등산로도 조성한다. 카누트래킹 코스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화천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연 재배·유기농으로 소득도 ‘쑥쑥’ 마을 주민들은 요즘 친환경에 눈을 돌렸다. 새로운 경쟁력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엔 연(蓮)재배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수십년 동안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으며 생활해왔는데, 깨끗한 환경을 갖춘 호수주변에 연을 심어 새로운 수입원을 개발했다. 양태식(52·하남면 원천리)연 작목반장은 “3년 전부터 10만여㎡에 연을 심고 있다.”면서 “연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친환경적이어서 관광객 유치에도 유리하고 볼거리도 제공한다. 10여 가구로 작목반이 구성됐으며, 현재는 연차(蓮茶), 연주(蓮酒)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베개, 연향(蓮香)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 마을 주민 홍재훈(64)씨도 “예전에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들었는데 연을 재배하면서 생계가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청에서는 주민들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연 전시관과 판매시설을 지어 줄 계획도 갖고 있다. 유기농이나 친환경농법으로 농특산물도 생산한다. 호박이나 토마토, 쌀 등을 주로 생산하는데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마을 곳곳에서 주렁주렁 달린 호박을 볼 수 있다.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토고미’는 브랜드화에 성공했다. 삼성전기에는 6만명이 먹는 쌀을 공급하고 춘천의 한림대학교 구내식당도 이 지역의 쌀을 소비한다. 유종열(47)원천2리 이장은 “농사를 지으면서 농공단지의 식품가공회사를 다니는 주민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는 다소 소득이 높은 편”이라면서 “유기농 재배는 지역의 또다른 강점”이라고 자랑한다. 이춘의(53)서오지리 이장 역시 “이미 마을주민들은 새농촌건설사업 등 몇개의 공모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으며, 그동안 생활여건도 많이 개선돼 농촌체험을 위해 찾는 외지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천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펜션 운영 3개 마을주민에 맡길 것” “30개 시범지역 가운데서 최고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군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추진하고 있는 하남면 서오지리와 원천1,2리는 지역여건이나 자연환경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면서 “30개 국가지정 마을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마을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 군수는 정부가 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군에서 먼저 이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파로호를 끼고 있어 연꽃단지와 야생화 단지 등 볼거리를 조성하고 수입원을 개발하는 한편 펜션단지를 조성해 외지인이 머물게 하려는 계획을 스스로 세웠다. 그는 “우리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름을 정확히 붙이지 못했는데,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 정부의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화천군에서 하려던 것이 동일한 컨셉트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어떤 자치단체보다 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모든 청사진이 머리에 들어 있는 듯했다. 그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3개 마을이 합쳐 공동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각각의 마을은 서로 협조가 잘 되는데,3개 마을을 모아 놓으면 ‘단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정 군수는 이 문제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보고 있다. 정 군수는 “그래서 3개 마을이 화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라고 마을 대표들에게 요청한 상태”라면서 “이들이 화합이 잘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군에서 조성한 펜션단지의 운영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요금을 비싸게 받지 못하도록 운영에 관한 규정도 조례로 마련할 예정이다. 대신 주민들은 펜션단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농·특산품과 음식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화천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한강다리 밑 피서지 12곳 선정

    한강 주변은 도심보다 온도가 최고 5도까지 낮다. 특히 그늘이 시원한 다리 밑은 체감온도가 2∼3도가 더 낮아 더위를 피하는 데 딱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일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한강다리 밑 명소 12곳을 소개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주변에 갈대밭과 인라인 광장이 연결된 광진교 남단과 천호대교 남단을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잠원지구와 연결된 동호대교 남단은 피부에 와닿는 강바람도 시원할 뿐만 아니라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여의도와 연결된 원효·마포·서강대교 남단으로 이어지는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바람을 쐬는 것도 좋다. 또 난지지구와 연결된 가양대교 북단에는 버드나무 군락지를 따라 산책로가 있다. 이촌지구의 동작대교 북단에는 카누와 래프팅보트 등을 즐기는 한강도하체험장과 노란 금계국밭이 있어 가족단위 소풍 장소로 제격이다.벽천분수, 인공암벽,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고 휴식공간이 넓은 청담대교 북단도 괜찮은 피서 장소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