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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골프장 목격담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골프장 목격담 ‘진실은?’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표창원은 방송 말미 “이 나라 정계와 관계, 사법계에서 힘깨나 쓰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치고 조희팔이 검거돼 그의 입을 통해 열려질 ‘판도라의 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몸이 날렵하지도 않고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도 않으며 한국과의 연결·연락없이 장기간 버텨내기 어려운 그가 이토록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 채 꼭꼭 숨어있을 수 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표창원은 “조희팔이 숨진 게 맞다면, 그가 더이상 도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조성되면서 꼬리를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그와 관계를 맺은 측에서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청부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대체 무엇? 중국 갔더니..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대체 무엇? 중국 갔더니..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표창원은 방송 말미 “이 나라 정계와 관계, 사법계에서 힘깨나 쓰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치고 조희팔이 검거돼 그의 입을 통해 열려질 ‘판도라의 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몸이 날렵하지도 않고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도 않으며 한국과의 연결·연락없이 장기간 버텨내기 어려운 그가 이토록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 채 꼭꼭 숨어있을 수 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표창원은 “조희팔이 숨진 게 맞다면, 그가 더이상 도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조성되면서 꼬리를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그와 관계를 맺은 측에서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청부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조작설,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조작설, 진실은?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그는 어디에 있나?’라는 부제로 조희팔 사건을 추적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으로 약 3만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가족들조차 사기에 능한 만큼 말을 맞추고 사망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조희팔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후 골프장서 목격? ‘대체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후 골프장서 목격? ‘대체 진실은..’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표창원은 방송 말미 “이 나라 정계와 관계, 사법계에서 힘깨나 쓰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치고 조희팔이 검거돼 그의 입을 통해 열려질 ‘판도라의 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몸이 날렵하지도 않고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도 않으며 한국과의 연결·연락없이 장기간 버텨내기 어려운 그가 이토록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 채 꼭꼭 숨어있을 수 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표창원은 “조희팔이 숨진 게 맞다면, 그가 더이상 도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조성되면서 꼬리를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그와 관계를 맺은 측에서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청부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한 날 이후 골프 친 기록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한 날 이후 골프 친 기록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표창원 박사는 방송 말미 “조희팔 사건은 하나의 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와 불합리, 그리고 우리의 모습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희팔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 그대로 묻어 둔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대체 누구? 희대의 사기범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대체 누구? 희대의 사기범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사망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기 재임대 사업과 기업차원의 재테크 사업이라는 명목의 유사수신 행위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후 조희팔은 투자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도주했다. 경찰 추산으로는 4조원의 피해액에 3만명의 피해자가 있으며, 자살한 피해자만도 10여명에 달한다. 그러던 중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또 웨이하이 단골 식당에서는 조희팔이 올 초까지 거기서 식사를 하고 갔다는 종업원의 목격담을 확인했다. 표창원 박사는 “조희팔 사건은 하나의 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와 불합리, 그리고 우리의 모습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희팔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 그대로 묻어 둔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4조원 사기범 사망 의혹 “청부살해 가능성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4조원 사기범 사망 의혹 “청부살해 가능성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대체 누구? ‘4조원 사기’ 피해자 10명 자살까지… 역대급 사기범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집중 취재했다.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사망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기 재임대 사업과 기업차원의 재테크 사업이라는 명목의 유사수신 행위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후 조희팔은 투자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도주했다. 경찰 추산으로는 4조원의 피해액에 3만명의 피해자가 있으며, 자살한 피해자만도 10여명에 달한다. 피해자 단체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바실련, 대표 김상전)는 조희팔의 사기 행각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8조원에 이르며, 조씨는 이 피해금액중 적어도 2조원 이상 가로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던 중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 지었다. 하지만 조희팔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또 웨이하이 단골 식당에서는 조희팔이 올 초까지 거기서 식사를 하고 갔다는 종업원의 목격담을 확인했다. 골프장 직원은 “두 명이 쳤고 앞 팀과 뒤 팀 없이 그냥 둘이서 18홀 골프를 쳤습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중국에서 표창원 박사와 함께 경찰이 사망의 근거로 제시한 사망 증명 서류에 대해 취재했다. 위조 브로커를 취재한 결과 돈만 주면 무엇이든 위조가 가능했다. 하지만 조희팔 사망증을 발급한 병원에 확인한 결과 조희팔의 사망증 자체는 위조가 아니었다. 그런데 사망증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사망증에 있어야 할 중국 파출소 직인이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 표창원 박사는 추적을 마친 후 “조희팔 사건은 하나의 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와 불합리, 그리고 우리의 모습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건”이라며 “조희팔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묻어 둔다면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표창원은 “이 나라 정계와 관계, 사법계에서 힘깨나 쓰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치고 조희팔이 검거돼 그의 입을 통해 열려질 ‘판도라의 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몸이 날렵하지도 않고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도 않으며 한국과의 연결·연락없이 장기간 버텨내기 어려운 그가 이토록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 채 꼭꼭 숨어있을 수 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표창원은 “조희팔이 숨진 게 맞다면, 그가 더이상 도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조성되면서 꼬리를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그와 관계를 맺은 측에서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청부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표창원은 “강하고 청렴하며 결코 타협하지 않는 동시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수사관과 검사, 판사의 연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의 결의와 협조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했는데 골프장에서 목격? ‘소름돋아’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했는데 골프장에서 목격? ‘소름돋아’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 4만명을 속여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다. 그리고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지었으나, 그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 달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골프장 직원은 “두 명이 쳤고 앞 팀과 뒤 팀 없이 그냥 둘이서 18홀 골프를 쳤습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그는 어디에 있나?’라는 부제로 조희팔 사건을 추적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으로 약 3만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가족들조차 사기에 능한 만큼 말을 맞추고 사망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조희팔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죽었는데 골프장에서 목격돼..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죽었는데 골프장에서 목격돼.. ‘진실은?’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 4만명을 속여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다. 그리고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지었으나, 그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 달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골프장 직원은 “두 명이 쳤고 앞 팀과 뒤 팀 없이 그냥 둘이서 18홀 골프를 쳤습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풀리지 않는 사망 의혹..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풀리지 않는 사망 의혹.. 진실은?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 4만명을 속여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다. 그리고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지었으나, 그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 달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골프장 직원은 “두 명이 쳤고 앞 팀과 뒤 팀 없이 그냥 둘이서 18홀 골프를 쳤습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표창원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표창원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조원을 챙긴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국 현지에서 추적했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표창원 박사는 방송 말미 “조희팔 사건은 하나의 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와 불합리, 그리고 우리의 모습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희팔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 그대로 묻어 둔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2012년 사망했는데 골프장서 목격? “올해도 방문… 식사까지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2012년 사망했는데 골프장서 목격? “올해도 방문… 식사까지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후 골프장서 목격 “올해도 방문… 식사까지 했다” 증언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4만 명의 피해자에게 약 4조 원의 피해를 끼친 사기꾼 조희팔이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기 재임대 사업과 기업차원의 재테크 사업이라는 명목의 유사수신 행위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후 조희팔은 투자금을 가로채 지난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 지난 2012년 5월 사망했다고 중국 경찰에 의해 알려졌다. 사망 원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 하지만 중국 술집, 골프장 등에서 조희팔을 목격했다는 진술이 이어졌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해당 골프장 직원은 조희팔이 올해에도 방문해 식사까지 했다고 증언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의 사망증을 검토하던 중 중국 파출소 직인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팀 제작진은 중국 언론 ‘북경청년보’, ‘인민보’, ‘신화사’, ‘절강도시쾌보’에 ‘사망자 조희팔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희팔 수배글도 중국에 퍼뜨렸다. 글을 본 북경청년보 기자는 “웨이보에 올린 그것이 알고싶다의 글이 우리의 이목을 끌었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표창원 박사는 “조희팔 사건은 하나의 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와 불합리, 그리고 우리의 모습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희팔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 그대로 묻어 둔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4조원 피해자들 “가족들도 사기에 능해”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4조원 피해자들 “가족들도 사기에 능해”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그는 어디에 있나?’라는 부제로 조희팔 사건을 추적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으로 약 3만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가족들조차 사기에 능한 만큼 말을 맞추고 사망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조희팔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무엇?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무엇?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그는 어디에 있나?’라는 부제로 조희팔 사건을 추적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으로 약 3만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 사망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은신처였던 중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조희팔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칭다오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2011년 12월 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한 날 이후에도 골프를 친 기록을 확인했다.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가족들조차 사기에 능한 만큼 말을 맞추고 사망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조희팔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현준 효성 사장, 스틸코드 사업 경쟁력 강화한다

    조현준 효성 사장, 스틸코드 사업 경쟁력 강화한다

    효성그룹(사장 조현준)이 신규 자금을 투입해스틸코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효성은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3대 타이어 보강재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타이어코드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드와이어 사업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 스틸코드 사업의 경우 그 동안 시장 내 공급 과잉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세계 10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스틸코드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중국 칭다오법인에 대해 1108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신청해 최근 현지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03억원을 우선 투입해 칭다오법인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이번 신규 자금 수혈을 통해 중국 업체들의 견제를 따돌리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전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사 등 산업용 원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소재 부문의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효성은 중국,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생산 기지의 안정적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타이어 회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며 현재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절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증? ‘생선’ 드세요 (연구결과)

    명절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증? ‘생선’ 드세요 (연구결과)

    명절 증후군으로 우울해진 사람들, 생선 먹어라?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3억 5000만 명에 달하며,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발병률 2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칭다오대학의 팡 리 교수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서 발표된 26건의 논문을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한 총 15만 278명과 생선섭취-우울증의 관계를 비교·분석했는데, 이중 10건의 논문은 유럽에서, 7건은 북미에서, 나머지는 아시아와 남미 등지에서 발표됐다. 분석 결과 ‘천연 항우울제’로 불리는 생선을 섭취할 경우 남성은 20%, 여성은 16%까지 우울증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는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 또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우울증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국가별 차이는 존재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생선섭취와 우울증의 관계가 명확했지만 기타 아시아나 남미 등지에서는 이 같은 연관성이 비교적 희미하게 나타났다. 떄문에 연구를 이끈 팡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만으로 생선을 먹는 것과 우울증 예방과의 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고 생선의 종류에 따른 영향 역시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표와도 같으며, 더욱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권장해 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역학과 공공건강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생선 섭취,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

    [건강을 부탁해] 생선 섭취,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가 10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3억 5000만 명에 달하며,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발병률 2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칭다오대학의 팡 리 교수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서 발표된 26건의 논문을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한 총 15만 278명과 생선섭취-우울증의 관계를 비교·분석했는데, 이중 10건의 논문은 유럽에서, 7건은 북미에서, 나머지는 아시아와 남미 등지에서 발표됐다. 분석 결과 ‘천연 항우울제’로 불리는 생선을 섭취할 경우 남성은 20%, 여성은 16%까지 우울증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는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 또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우울증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국가별 차이는 존재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생선섭취와 우울증의 관계가 명확했지만 기타 아시아나 남미 등지에서는 이 같은 연관성이 비교적 희미하게 나타났다. 떄문에 연구를 이끈 팡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만으로 생선을 먹는 것과 우울증 예방과의 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고 생선의 종류에 따른 영향 역시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표와도 같으며, 더욱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권장해 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역학과 공공건강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중 비자 면제 검토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긴밀해진 가운데 정부가 중국 일반인 방문객의 비자 면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외교부가 ‘한·중 일반여권 사증(비자) 면제의 예상 파급효과 및 대중국 단계적 사증 면제 범위 확대 전략에 관한 연구용역’을 지난달 발주했다”면서 “연구는 국제이주기구(IOM)의 전문 연구기관인 IOM이민정책연구원이 맡아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당 연구를 통해 한·중 간 일반여권 소지자의 비자 면제 필요성과 정치·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방침이다. 하지만 중국 일반인들의 비자 면제를 시행하면 불법 체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연구를 통해 면제의 득과 실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고 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가늠해 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와 법무부는 한국 비자를 받으려는 중국인이나 중국 내 외국인을 위해 14일 광저우(廣州)와 칭다오(靑島)에 비자신청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비매너’ 대명사 된 中관광객…왜 그러는 걸까?

    [송혜민의 월드why] ‘비매너’ 대명사 된 中관광객…왜 그러는 걸까?

    해외여행을 즐기는 중국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빨간모자’, ‘유커’로 대변되는 이들의 ‘비매너’가 전 세계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문명사회를 주창해 온 그들이건만, 비매너 사례는 관광객 숫자와 비례하게 넘쳐흐른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왜 중국인들은 언제 어디서든 큰 목소리를 자랑하고, 당당하게 침을 뱉으며, 유적지에 낙서를 하고, 공공장소에서 새치기를 할까? ▲우리에겐 비매너, 그들에겐 습관이자 문화? 과거 중국에서 유학할 당시, ‘올바른 교통문화’를 주제로 글짓기 숙제를 해야 했을 때의 일이다. 과외선생님이었던 중국인 학생과 함께 서투른 문장을 고쳐가며 신호를 잘 지켜야 한다, 과속하지 말아야 한다 등의 글을 열심히 쓴 뒤 함께 식사를 하러 나갔다. 6차선 대로를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 섰는데, 약 2시간 동안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해 함께 글을 쓴 중국인 학생이 일말의 고민 없이 무단횡단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길 건너편에서 이렇게 소리쳤다. “신호 기다리다가는 평생 못 건넌다!” 무단횡단 외에도 새치기, 신호무시 등 많은 외국인들이 ‘호소하는’ 중국의 비매너를 두고 다양한 추측성 분석이 쏟아진다. 그중 비교적 유력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과거 중국의 배급제도다.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시장경제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지만,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전에는 배급제도가 있었다. 적게 일하든 많이 일하든 같은 양을 배급받아야 하는데, 생산량은 정해져 있으니 ‘늦으면 국물도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빨라야 했고, 손해는 용납되지 않았다. 한국인 못지않은 ‘빨리빨리’ 습관은 여기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중국 관광객을 대표하는 또 다른 비매너는 침 뱉기다. 바닥에 쓰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습관과도 연관이 있는데, 이는 한국과 다른 입식문화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 중국인은 서양과 마찬가지로 집안에서도 신발을 벗지 않는다. 게다가 길에는 차(茶)는 물론이고 모든 끼니를 길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노점상이 많다. 중국인에게 길이란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려도 ‘무방한’ 공간일 뿐이다. 해외에서 아시아 관광객들을 구분할 때 ‘활용되는’ 척도 중 하나는 목소리 데시벨이다. 중국 관광객들은 큰 소리로 웃고 떠들기를 즐긴다. 이에 대해 문화대혁명 등 혁명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도 큰 목소리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어야 했다는 분석과 중국어 특성상 4가지 성조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목소리를 키워야 했다는 분석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해외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군중심리’의 결과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중국 A항공사의 서울지사 직원인 한국인 최모씨(33)는 “중국인들은 다른 나라 여행객들과 달리 중장년·노년층의 단체여행 비중이 높다. 최소 20명에서 50~60명까지 한꺼번에 다니다보면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 한 사람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큰 힘을 낸다는 걸 그들도 알고 있다. 혼자 있으면 하지 못할 행동이나 말도, 여러 사람이 함께 다니다 보니 용기 아닌 용기가 생기는게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그런데 ‘로마’를 벗어나면? 다시 중국 유학시절로 돌아가서,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다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 누가 봐도 택시기사의 무례한 진행 탓이었는데, 도리어 택시기사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의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 소시지를 씹으며 날 바라봤다. 도무지 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 나 역시 아무 일 없다는 듯 현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무단횡단부터 택시사고까지, 특히 도로위의 무질서를 보며 느낀 것은 다름 아닌 ‘무질서 속의 질서’ 였다. 신호를 잘 지키는 자동차도, 사람도 많지 않았지만 교묘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질서가 그 안에 있었다. 길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것도, 침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것도 그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였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그들의 영토에서 자신들만의 문화와 습관을 이어가는 것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대는 것은 옳지 않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처럼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로마’를 벗어났을 때의 태도다. 모든 나라에 ‘무질서 속의 질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뿐더러,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는 있는 법이다. 엄밀히 말해 수많은 외국인들의 비난을 받는 것은 아무 곳에나 침을 뱉고 목소리를 높이는 문화가 아니라 중국 밖에서도 그것을 고수하려는 몇몇 중국 관광객이다. 일부는 이러한 태도를 잘못된 사대주의라고, 일부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라고 평가한다. 분석이야 어찌됐든, 중국 밖에서도 중국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탓에 중국 관광객 전체가 비매너로 대변되는 결과가 생기고 말았다. ▲“교양이 없다(不文明), 사람이 많다(人多), 별별 사람이 다 있다(什么人都有)” 무례한 행동으로 손가락질 받는 중국 관광객에 대해 자국민의 생각은 어떨까. 칭다오에서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양(杨, 33)씨는 “교양이 없다, 사람이 많다, 별별 사람이 다 있다”라는 세 문장으로 요약했다. 풀어보자면 해외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는 중국인들이 부끄럽긴 하지만(不文明), 중국엔 약 14억 명의 무수한 사람들이 있고(人多), 이 안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관계로 자신들도 어쩔 도리가 없다(什么人都有)는 뜻이다. 재미있게도 저 세 문장은 중국인들이 상황을 막론하고 툭 하면 갖다 붙이는 말임과 동시에, 신기하게도 어디에나 잘 들어맞는 말이다. 특히 ‘뿌원밍’(不文明)으로 읽히는 ‘교양, 매너가 없다’는 표현은 최근 들어 상대적으로 타 문화와 접촉이 많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예의가 없는 자국 관광객을 비난하거나 의식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정부에서도 대대적으로 ‘문명사회’를 강조하는 실정이다. 양씨 역시 “현재 중국 관광객들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스위스 알프스의 유명 휴양지가 중국인 전용 특별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인 전용 열차를 개설한 리기 산 철도 관계자는 “그들(중국 관광객)의 강력한 존재감은 (거부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애매한 설명을 내놓았다. 그리고 현지 언론인 ‘블릭’이 마치 이들의 속사정을 대변하듯 “산악 열차 안 통로를 다 차지하고 사진을 찍는 중국인 관광객 무리에 격분했다. 이들은 사람이 가득 찬 객차 안에서 무례하게 굴었을 뿐만 아니라 바닥에 침을 뱉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자신들의 알프스 관광이 스위스 경제에 가져다주는 이득이 얼마인지를 생각해 보라고 반문했다. 스위스의 ‘특별 열차'가 그들에게는 ‘차별 열차'로 읽힌 것이다. 아마존의 원시부족 사람들은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한다. 한국인은 ‘빨리빨리’에 익숙하다. 미국인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벗지 않는다. 중국인은 목소리가 크다. 중요한 것은 다른 문화의 영역에 들어섰을 때,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의 개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내게 익숙한 것이 타인에게도 익숙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변해야 할 것은 ‘문화’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문화를 고집하려는 ‘일부 사람’이 아닐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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