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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지반침하 대응체계 구축...“신속한 대응”

    노원구, 지반침하 대응체계 구축...“신속한 대응”

    서울 노원구가 지반침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반침하 대응체계’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반침하 대응반을 풍수해 단계와 연계해 가동하도록 구성했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에 맞춰 풍수해 근무 1단계 이상으로 발령되는 경우 지반침하 대응반 역시 주의 단계로 상향해 토목과 직원과 현장기동반 인력이 보강돼 상황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지반침하가 실제 발생했거나 시민의 신고 등으로 상황을 인지한 경우 초기대응, 비상대응, 원인파악 및 복구의 단계별 임무를 부여한다. 대응이 필요한 경우 1시간 내 현장 도착을 원칙으로 하고, 현장에서는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를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한다. 만약 공동이 지하개발사업장 주변에서 발생했거나 지하시설물 파손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되는 경우 시설 관리자와 즉시 합동점검하고 노원구 지하안전위원의 현장 자문을 요청한다. 매뉴얼에는 지반침하의 개념과 혼동되는 용어를 정의하고, 위험도 분류 기준과 단계별 현장 조치 요령 등을 수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응 역량이 행정 신뢰의 기본 요소”라며 “예방,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 홍성덕 과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예산 확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재훈 의원은 끝으로 “관행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을 플로깅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을 플로깅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명일근린공원 황토걷기숲 일대에서 열린 ‘강동나눔 에코플로깅 가을캠페인’에 함께하며 주민, 봉사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고, 함께 줍고, 강동을 깨끗하게!”라는 구호 아래, 플로깅과 함께 생태교란식물 제거, 밤·도토리 보호 캠페인을 병행하여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화단 곳곳의 잡초와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 동네 자연 발아와 야생동물의 먹이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나섰다. 강동 나눔플로깅의 탄생에 중심적 역할을 한 박춘선 의원은 “강동의 숲과 하천, 공원을 우리가 직접 가꾸는 주민 여러분의 정성이야말로 진정한 환경운동”이라며 “오늘의 땀방울이 내일의 숲을 지키고, 청설모와 다람쥐가 다시 뛰노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되살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주민 실천운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든 청설모와 다람쥐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밤·도토리 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박 의원은 “작은 열매 하나를 지켜내는 노력이 결국은 우리 생태계의 다양성을 살리는 길”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가 이끄는 강동나눔플로깅은 2024년부터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시작한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명일근린공원 황토걷기길 정비 ▲빗물받이 청소운동 ▲강동나눔플로깅함 설치 ▲생태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고덕천 환경개선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38차례 활동에 누적 997명이 참여해 2만 5000ℓ 분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 의원은 올해 9월 서울시 ‘줍깅 활성화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민간단체와 기업의 참여까지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가을 캠페인은 이러한 제도적 노력과 현장 실천이 맞닿은 자리로, 주민 모두가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라는 가치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모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숲속도서관’ 힐링·체험의 장 열어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숲속도서관’ 힐링·체험의 장 열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0일 강남구 도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북웨이브 캠페인 ‘가족숲속도서관‘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과 강남도서관이 주관해 “숲속 기분 좋은 책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팝업 도서관이 운영되며 ▲가족 독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시민·학생 참여 공연과 합창 ▲에코한마당 책 교환전 ▲도산 안창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책 할머니와 동화 읽기’, ‘탄소중립 체험’, ‘독서 피크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의원은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키우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숲속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만나는 현장 속에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독서문화 확산과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숲속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4일간 도산공원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텐트와 빈백이 마련된 숲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세계 평화의 날 맞아 다문화가족행사에서 경기도가 우리집 이라는 소속감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세계 평화의 날 맞아 다문화가족행사에서 경기도가 우리집 이라는 소속감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1일(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2025년 경기 홈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경기 홈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함께 자리에 주신 정성호 법무부장관, 이재강 국회의원, 주한 공관 대사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이 행사를 주관해주신 YWCA 관계자들과 후원해주신 법무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경기도가 곧 우리의 집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모든 도민이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Making HOME’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이해하며 신뢰하는 사회적 터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실천의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하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에 발맞추었고, 경기도의회 역시 이에 맞춰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인권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8월 28일 군포시에 문을 연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를 통해 이주여성의 전문상담과 지원이 본격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 연구를 지속 추진하며, 사회통합을 위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은 결국 평화롭고 따뜻한 공동체, 경기도라는 큰 집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끝으로 “이번 경기 홈 페스티벌은 문화 공연과 체험, 나눔의 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사무실 냉장고 1050원 초코파이 훔쳐” 재판 2년째…사법력 낭비 논란

    “사무실 냉장고 1050원 초코파이 훔쳐” 재판 2년째…사법력 낭비 논란

    “피해자(사측)가 강력하게 피의자 처벌을 원했고,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기소를 유예하는 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2년째 진행 중인 이른바 ‘초코파이 재판’의 사법력 낭비 논란과 관련해 신대경 전주지검장은 22일 이렇게 밝혔다. 신 지검장은 그러면서 “이 재판이 항소심까지 왔기 때문에 공소 취소는 어렵고 결심 단계에서 (재판부에) 의견을 구할 때 적절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무실 냉장고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경비) 직원 A(41)씨는 2024년 1월 18일 오전 4시 6분쯤,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 먹었다. 초코파이 450원에 커스터드 600원, 합쳐서 1050원에 불과했지만, 사측은 절도 혐의로 A씨를 신고했고 1년 8개월째 지루한 송사가 이어지고 있다. A씨는 “평소 동료 기사들이 ‘냉장고에 간식이 있으니 먹어도 된다’고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1심은 A씨의 행위가 절도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사무실 직원의 허락 없이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훔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열었다고 판단했다. 노조는 사측이 A씨의 노조 활동에 불만을 품고 타격을 주기 위해 ‘좌표찍기 식’ 신고를 했다고 의심한다. 사측이 A씨의 취식 장면만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하며 처벌 의사를 밝힌 점도 이런 의심을 뒷받침한다. 절도죄로 유죄를 받으면 직장을 잃을 수 있는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무죄를 다투는 중이다. 피해금 1050원이라는 희대의 재판을 접한 많은 이들은 각박한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서 재판부도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A씨 측 변호인은 “배고프면 과자를 먹으라고 해놓고 절도의 고의가 성립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사무실 냉장고 옆은 정수기가 있는 공개된 공간이고, 평소 협력업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던 공간으로 승낙이 있었다고 착오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CCTV를 봐도 피고인이 사무실에 들어갈 땐 망설임이 없다”며 “진짜 과자를 훔치려고 했다면 통째로 들고 가지 초코파이 한 개, 커스터드 한 개 이렇게 갖고 가겠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인 2명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한 검사의 이의가 없자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 2명을 모두 다음 기일에 신문하기로 했다. 다음 달 30일 열리는 증인신문에서는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실 냉장고에 있는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허락 맡고 먹는 게 당연했는지에 관한 문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검장 “상식선에서 들여다볼 것”이번 사건에 대해 신대경 전주지검장은 22일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검찰이 이번 재판과 관련해 상식선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건이 2020년 7월 일어난 ‘반반 족발 사건’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 했다. 이는 편의점 종업원이 폐기 시간을 착각해 5900원짜리 족발을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다. 신 검사장은 “반반 족발 사건의 이면에는 점주와 종업원 간 아르바이트비 정산 문제가 있었다”며 “다만 반반 족발 사건은 무죄가 선고됐는데, 초코파이 사건은 1심에서 유죄가 나왔으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했다.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지 않아 아쉽다는 지적에는 “이 사건은 피해자가 강력하게 피의자 처벌을 원했고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기소를 유예하는 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재판이 항소심까지 왔기 때문에 공소 취소는 어렵고 결심 단계에서 (재판부에) 의견을 구할 때 적절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재영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재영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금)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상인연합회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재영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상인연합회가 그동안 운영비 부족 문제로 상권 활성화, 공동 상품개발 및 판로 확보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관련 법 개정으로 상인연합회 운영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에 ‘경기상인연합회가 수행하는 사업’에 한정되었던 지원 범위를 ‘경기상인연합회의 운영 및 수행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합회가 보다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공고히 했다. 이재영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서민 생활의 안전망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은 상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경기상인연합회에 안정적인 운영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더욱 활력을 되찾고, 골목경제와 중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9일(금)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국민의힘, 수원5),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 정동혁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3)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AI 혁신으로 민생중심 자치분권을 완성하는 디지털 의정 구현’을 비전으로, ▲AI 기반 의정활동 지원 ▲소통과 협업을 통한 의회사무 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원스톱 의사운영 지원 ▲안정적이고 유연한 자체 인프라 기반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16개 개선 과제가 발표됐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만의 독립적인 의정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31개 시·군 의회까지 지원하는 광역 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경기도의회가 전국 의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겸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되는 최종 성과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향후 3년간 경기도의회가 나아갈 디지털 의정의 청사진”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의원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도민께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6개월간의 용역을 마무리하고, 제시된 3개년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 [사설] 국회 버리고 장외 나선 野… 물 건너가는 협치

    [사설] 국회 버리고 장외 나선 野… 물 건너가는 협치

    국민의힘이 어제 대구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규탄대회’를 열었다. 정기국회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난데없이 길거리의 군중집회에 나선 것이다. 장동혁 대표는 집회에서 “이재명(대통령)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며 목청을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도입과 사법개혁안, 이를 뒷받침하는 듯한 이 대통령의 ‘권력 서열론’ 등을 겨냥한 공세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의 야당 당원명부 압수수색 등 여권의 ‘내란 척결’ 공세에 따른 위기의식도 깔려 있을 것이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거나 필요하다면 집회를 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의 장외집회는 일부 강성 지지층을 제외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장 대표는 “멈춰 있는 이재명의 다섯 개 재판이 속히 다시 시작되게 해야 한다. 이재명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법원의 이 대통령 재판 중단을 야당이 비판할 수는 있지만 취임 100일을 겨우 넘긴 정부의 종식을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선동으로 지탄받아도 할 말이 없다. 안 그래도 ‘영남당’으로 입지가 쪼그라졌으면서 하필 대구에서 장외투쟁을 시작한 발상도 납득하기 어렵다. 여당의 ‘내란 프레임’에 제 발로 들어가 갇히는 퇴행 정당 이미지만 스스로 굳히는 꼴이다. 협치와는 갈수록 거리가 멀어진다. 이런 국힘에 여당은 “내란 세력의 대선 불복”이라면서 “관용은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19일 가동하기로 했던 여야 민생경제협의체는 시작도 못 해 보고 뒷전으로 밀렸다. 국힘은 여당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단독 처리, 위헌적 내란특별재판부 추진을 비판하면서 원내투쟁도 병행하겠다 하고, 장외투쟁을 ‘야외 필리버스터’라고 주장한다. 강성 지지층만 붙들면 된다는 막무가내식 정치를 여야 중 누가 더 잘하는지 경쟁하고 있다.
  • 주간 외국인 순매수 첫 4조 돌파… 코스피 ‘불장’ 신호탄 되나

    주간 외국인 순매수 첫 4조 돌파… 코스피 ‘불장’ 신호탄 되나

    9월 코스피가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주간 순매수를 기록하며 대세 상승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서울신문이 한국투자증권 집계를 인용한 결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9월 둘째 주(8~12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4조 201억원이었다. 단일 주간 기준 외국인 순매수가 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기록은 2013년 9월 둘째 주 3조 8756억원, 2009년 9월 셋째 주 3조 6648억원, 2024년 2월 첫째 주 3조 5845억원, 2012년 8월 둘째 주 3조 1781억원 등 모두 3조원대였다. 지난주에도 외국인은 2조원대 순매수를 이어갔다. 9월 전체로 보면 외국인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총 6조 6678억원을 순매수했다.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매일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번 대규모 매수세는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며 형성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자금이 집중됐고, 방산·조선 등 경기민감 업종과 금융·증권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주 삼성전자가 8만원, SK하이닉스가 35만원을 돌파한 뒤 일부 매물이 나왔다. 증권가는 이를 유동성 장세의 전형적인 ‘순환매’ 현상으로 본다. 순환매란 매수세가 특정 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뜻한다. 가령 반도체 이후엔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성장주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의견이다. 실제 지난주에는 방산, 금융,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외국인 순매수를 단순한 수급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 자금 이동의 신호로 보고 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된 매수세가 반도체 장비·소재 등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하고, 점차 중소형주로 온기가 퍼져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지분율도 회복세다. 연초 31%대에 머물던 지분율은 9월 들어 33%대로 올라섰다. 다만 2007년 40%를 넘었던 수준이나 2020년 40%에 근접했던 수준과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분율이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순매수 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업 실적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9월 기준 코스피 제조업 상장사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229조 7400억원으로 이달 초보다 0.88% 오르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이 전체 컨센서스 상향을 이끌었다. 또 코스피가 원화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달러 환산 지수는 1204.32로 2021년 최고치(1444.49)보다 17% 낮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된 매력적 시장으로 인식될 수 있는 대목이다.
  • “신체부위 ‘이 곳’ 관리 안 하면 췌장암 위험 높아진다”

    “신체부위 ‘이 곳’ 관리 안 하면 췌장암 위험 높아진다”

    입안의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췌장암 발병 위험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강 위생이 전반적인 건강과 암을 포함한 여러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존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된 것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욕대학교 의과대학(NYU School of Medicine) 연구진이 주도한 최근 연구에서 구강 내에 서식하는 특정 세균과 곰팡이가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입안의 유해 미생물이 침을 통해 췌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인구 보건 전문가 리처드 헤이즈 박사는 의학 저널 ‘JAMA Oncology’에 “칫솔질과 치실 사용이 단순히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구강 내 미생물 군집, 즉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에 미치는 역할을 탐구한 것으로 특히 피부와 몸 전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효모의 일종인 ‘칸디다(candida)’가 췌장암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다. 연구팀은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 및 병력이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 중인 두 개의 대규모 연구에 참여한 미국인 9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미국 암 학회 암 예방 연구 II’와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난소암 검진 시험’의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구고 타액 샘플을 제공했다. 이후 연구진은 약 9년간 참가자들을 추적 관찰하며 암 발생 여부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췌장암 환자 445명의 타액 샘플에서 채취한 세균 및 곰팡이 DNA를 암이 없는 다른 참가자 445명의 샘플과 비교 분석했다. 흡연, 연령, 인종 등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교란 변수들을 보정한 결과,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낮추는 24종의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특정해냈다. 이 중에는 잇몸 주변의 연조직과 턱뼈를 파괴하는 심각한 잇몸 감염, 즉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3종의 박테리아도 포함돼 있었다. 연구 결과 이 유해 미생물 그룹 전체는 췌장암 발병 위험을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안지영 교수는 “구강 내 세균 및 곰팡이 군집을 분석함으로써 종양 전문의들은 췌장암 검진이 가장 시급한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개별 암 위험도를 예측하는 도구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구진은 현 단계에서는 구강 내 특정 미생물과 암 위험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잇몸질환 예방이 췌장암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양치질, 정기적인 치과 검진, 치실 사용 등 기본적인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황달·체중 감소 등 증상췌장암은 증상이 미미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로 꼽힌다. 췌장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인 초기에 발견될 경우, 환자의 약 절반이 최소 1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처럼 이미 암이 췌장을 벗어나 퍼진 후에는 생존율이 10명 중 1명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국내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를 보면 암 사망률 순위는 폐암·간암·대장암·췌장암·위암 순이다. 남성에서는 폐암·간암·대장암·위암에 이어 5위이고, 여성에서는 폐암과 대장암에 이어 3위다. 2021년과 2022년의 췌장암 사망률은 13.5명에서 14.3명으로 증가했고, 위암 사망률은 14.1명에서 13.9명으로 낮아졌다. 2014년부터 10년 동안 소위 5대 암 가운데 간암과 위암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는 반면 폐암·대장암·췌장암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황달,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생기는데, 그나마 잘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쳐쓰는 수리 문화 확산 조례안 본회의 통과

    유영일 경기도의원, 고쳐쓰는 수리 문화 확산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 문화 확산 지원 조례안」이 19일(금)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제품을 제조하고, 쓰고 버리는 선형경제 구조와 소비중심 문화에 머물러 왔다”며 “이제는 물건을 오래 쓰도록 고쳐쓰고, 다시 나누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조례는 그 길을 여는 제도적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고장 난 물건을 폐기하는 대신 고쳐 오래 사용하도록 ‘고쳐쓰기 문화(Repair Culture)’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내 첫 사례다. 지난 10일 상임위에서는 원안에 담겼던 ‘수리할 권리’ 규정이 법률적 기반 미비로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반영해, 도민 참여와 생활 속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유 의원은 “아직 법률상 정의가 없는 ‘수리할 권리’를 조례에서 직접 규정하기보다, 먼저 고쳐쓰는 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시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조례는 권리 보장의 초석이자 순환경제 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민들은 부품 부족, 수리 매뉴얼 미제공, 과다한 수리비용 등으로 “수리하고 싶어도 수리할 수 없는” 현실적 제약을 겪어왔다. 이에 유 의원은 유럽연합(EU), 미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Right to Repair(수리할 권리)정책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수리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할 책무 명시 ▲수리 기술 및 방법의 교육 및 홍보 ▲수리업체 현황과 정보 제공 및 민간 전문가 발굴 ▲수리된 생활용품의 재사용 촉진 ▲민간단체의 수리 교육·캠페인에 대한 재정지원 ▲수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공무원 포상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생활 편의 차원을 넘어, 도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참여형 수리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공동체의 순환경제 참여를 넓히는 제도적 발판”이라며, “경기도가 시범적으로 수리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차원의 법제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현장 목소리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 전달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현장 목소리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 전달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김성남·이영봉, 이하 추진단)은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집행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날 김진경 의장에게 전달식을 가진 데 이어, 19일 오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교육청 제1,2부교육감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소속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공동단장과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자료집 발간의 취지와 의미,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정책제안 자료집은 9백여 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6개 실국에 제안하고 추진한 정책의 주요내용과 현황, 협력방안 등으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에 진행된 정책제안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김성남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 모델 정립’”이라며 “이번 자료집이 집행부에 널리 활용되고 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을 마련하고 함께 실행해 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영봉 공동단장은 “31개 시·군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다듬어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려면 집행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라며 “추진단이 엮어낸 시·군 정책과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자료집은 도의회 전체 의원의 정책제안이 담겨 있어 집행부와 공공기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책 실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경기도 집행부도 도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시한 교육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이를 정책실현으로 뒷받침하여 지역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ㆍ교사ㆍ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이 제안한 교육정책과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24년 7월 11대 후반기부터 민생 및 교육 현안 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경기도, 도교육청,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하며 민생 중심 도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제11회 서울우유유업 홀스타인 경진대회 참석

    이오수 경기도의원, 제11회 서울우유유업 홀스타인 경진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우유유업 홀스타인 경진대회」에 참석해 도내 낙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산업과 유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유업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홀스타인 종축을 선발하고, 낙농 기술과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젖소 사육 규모가 전국 상위권에 있는 주요 낙농지역으로, 관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처럼 현장 중심의 경쟁과 교류는 농가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악취 저감, 친환경 축분 퇴비, 저지품종 확대 등 경기도형 지속 가능한 낙농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계속 뒷받침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확인한 농가의 열정이 경기도 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젖소 품평 경진 ▲우유 시음ㆍ체험 부스 ▲축산유통 및 소비촉진 전시·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농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낙농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축순환농업 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조례 개정 등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276건 지역현안 개선책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 발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276건 지역현안 개선책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 발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김성남·이영봉)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제안 자료집은 약 9백여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6개 실국에 제안하고 추진한 정책의 주요내용과 현황, 협력방안 등으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에 진행된 정책제안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김성남(국힘, 포천2) 공동단장과 김선영(더민주, 비례)·서성란(국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 위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발간된 정책제안 자료집을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비치하여 앞으로의 정책 관련 업무에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김성남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의 지역현안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도청, 도교육청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다루며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자료집에 담아냈다”라며 “지역에서 민의를 귀담아 듣는 의원들 뿐만 아니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봉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직접 발로 뛰며 만들어낸 정책 협치의 장”이라며 “추진단이 엮어낸 시·군 정책과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진경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받게 되어 무척 뜻깊다”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시군을 누비며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주신 이영봉, 김성남 두 단장님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민생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통해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자료집에 담긴 정책제안들이 시군과 집행부와의 협치로 잘 실행되도록 의장으로서 살피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은 2024년 7월 11대 후반기부터 민생 및 교육현안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31개 시·군과의 협치를 통한 정책제안 및 정책방향 제시로 민생중심 도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중흥초 ‘꿈it(잇)다’ 시스템 현장 방문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중흥초 ‘꿈it(잇)다’ 시스템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목)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박종훈 장학사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 류해석 지역교육과장, 황연화 장학사 ▲중흥초등학교 정향미 교장이 함께해 ‘꿈it(잇)다’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AI 기반 진로교육은 단순한 적성 검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토대로 미래 경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혁신”이라며 “부천이 활용률 1위 지역인 만큼,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모범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학부모 참여, 지역 연계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경기도의회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it(잇)다’ 시스템은 향후 AI 기반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 김동연, ‘3대 평화경제전략’ 제시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 김동연, ‘3대 평화경제전략’ 제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와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등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제안했다.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해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지정될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유망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기후경제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김 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반환공여지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경기도가 세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의 3대 원칙에 따라 할 수 있는 일부터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과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 3년간은 윤석열 정부에 맞서 (중앙정부와의 소통 없이) 기념행사를 주관해 왔으나 올해는 드디어 정부와 함께하는 첫 행사를 열게 되었다. 정권교체를 실감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은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포럼 사의재·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김대중재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이 후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고, 자신은 그 길을 함께 열어가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싶다고 했다”면서 “연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끌어낸 탁월한 제안이었다”고 평가했다. 기념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20여 명,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함께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정세현-이재정-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 역대 정부의 통일정책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특별토론을 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8일(목)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기업들을 축하하고, 재인증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은 경기도 착한기업이 2015년부터 이어온 제도로서 사회공헌·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인정하는 자리”라며, “올해 착한기업 인증을 받은 13개 기업은 경기도의 착한기업 가치에 부합해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올해 인증 현황을 보니 신규 11곳, 재인증 2곳이다. 왜 재인증이 적을까 현장에서 살펴보니, 인증 후 3년이 지나면 예산·지원에서 차별화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며, “요즘 기업 운영이 정말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기업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과를 이어가려면 3년 이후 사후지원 체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매년 ‘새로운 인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증’이 되도록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착한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내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인증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정관 산업장관, 울산 석화산단서 “사업재편 속도 내달라”

    김정관 산업장관, 울산 석화산단서 “사업재편 속도 내달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방문해 울산 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신속한 사업 재편을 요청하고 정부의 산업 구조 개편 의지를 드러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석유화학 산업 구조 개편 방향에 따라 나프타분해시설(NCC)을 보유한 울산 지역 석화기업들의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 협의를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달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 및 정부 지원 원칙 등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같은 날 석유화학 업계도 270~370만t 규모의 NCC 감축, 고부가·친환경 제품 전환, 지역경제·국민경제 영향 최소화 등 내용을 담은 업계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 김 장관은 “기업 간에 진행 중인 협의에 속도를 내 사업재편 계획을 빠르게 마련해달라”며 “정부도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이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대한유화 등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설비 합리화와 동시에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구조를 전환해 석유화학 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자”고 요청했다.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선 “건설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현재 산단별·기업별 ‘사업재편 민관협의체’를 통해 범부처와 기업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업계와 논의해 산업 구조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찬진 금감원장 “상호금융, 소비자 권리 도입·내부통제 강화해야”

    이찬진 금감원장 “상호금융, 소비자 권리 도입·내부통제 강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상호금융권에 금융소비자 권리 도입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지역 기반 금융기관이 단순 예대마진에 머물지 말고, 소비자 보호와 자금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되찾으라는 취지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4대 상호금융 중앙회장 간담회에서 “상호금융 이용자는 조합과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동반자”라며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수협·산림조합은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법상 주요 권리 사항을 자율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입 대상 권리로는 위법 계약 해지권, 자료 열람 요구권, 대출 철회권 등이 언급됐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법 개정 전이라도 조합 스스로 다른 금융권과 비슷한 보호 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제도 정비 이전에도 스스로 장치를 마련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부통제와 전산 관리 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영세 조합은 단 한 건의 횡령이나 부당 대출 사고로도 존립이 흔들릴 수 있다”며 “중앙회 차원의 통제를 강화하고 전산 시스템 고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여신업무 관리 강화, 대출사기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지침 등을 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또한 지역 맞춤형 금융 역할도 주문했다. 이 원장은 “지역 주민과 중소상공인의 정보를 활용해 대형 금융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개척하라”며 “정책성 대출 상품 제공과 채무조정 지원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이어 “부동산 대출 확대 과정에서 누적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정리하고, 생산적 분야에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금융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상호금융은 회사 이익과 소비자 편익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금감원도 전담 태스크포스를 통해 제도 개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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