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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에 고통…떠나는 순간까지 기사 시달려”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에 고통…떠나는 순간까지 기사 시달려”

    ‘천재 아역배우’로 주목 받으며 한국 영화의 차세대 기대주로 꼽혔던 배우 김새론(25)이 1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자신을 비난하는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유족에 따르면 김새론의 장례식과 발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새론과 최근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최측근 A씨는 이날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고인의 어머니가 ‘새론이 가는 길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A씨는 “생전 새론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기사에 시달렸는데 마지막까지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 유족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언론에 취재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이날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의 아버지를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일간스포츠에 “김새론 아버지께서 따님이 유튜버 B씨 영상에 심적 고통이 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실수할 수 있다. 고인은 처벌과 함께 자숙하며 생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이런 고인에 대해 B씨는 자숙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악성 유튜버와 대중으로부터 질타를 받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B씨 채널에 고인과 관련된 영상들이 삭제된 상태이지만 관련 자료들을 추리고 있다”며 “장례 이후 유족이 B씨를 고발하거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한다면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씨는 김새론의 비보가 전해지자 자신의 채널에 올렸던 김새론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끈 떨어지고 소속사도 없는 김새론 괴롭혀”앞서 B씨는 고인과 관련된 가십성 콘텐츠를 여러차례 제작해 채널에 올린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콘셉트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것을 두고 ‘김새론 또 셀프 빛삭… 결혼설 후 잠적? 직접 연락해 봤더니’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B씨는 김새론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으며, 자숙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또 B씨는 음주운전 자숙 중인 김새론이 자숙 중 음주 사실이 있다며 “그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비판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전날 B씨를 향해 “음주운전을 했던 사람은 술 마시면 안 되나”라며 “마약 걸린 사람이 마약 또 하면 비판할 만하지만 대한민국 금주령 내려진 것도 아닌데 술 마신 걸 왜 비난하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김호중처럼 음주운전을 부인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는데”라며 “비판하려면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하지 왜 끈 떨어지고 소속사도 없는 김새론을 괴롭혔냐”고 비판했다. 김새론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역 시절 고인과 영화 ‘아저씨’(2010)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원빈이 직접 조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과 아내 이나영의 이름으로 근조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고인과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한소희,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수현 등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배우 김옥빈, 서예지, 서하준, 고원희, 김수겸, 김민체, 유아라 등은 SNS에 국화 이미지 등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짧은 애도의 글을 올렸다. 김새론은 전날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새론 집을 찾았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과 관련해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한 뒤 2009년 영화 ‘여행자’ 아역배우로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새론은 이듬해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과 드라마 ‘눈길’, ‘아무도 모른다’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캐스팅 됐던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고, 촬영을 대부분 마친 상태였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분량이 편집됐다.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복귀가 알려진 뒤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하차했다. 지난해 11월엔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찰 “배우 김새론 유서 발견 못 해…변사 처리 예정”

    경찰 “배우 김새론 유서 발견 못 해…변사 처리 예정”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김새론(25)이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내용이랄 것이 없다”고 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지난 15일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32)를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경찰은 근무지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혐의 유무에 대한 결론을 조만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새론이 16일 사망했다. 25세.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와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의 집에서 처음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사망 경위 등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009년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씨는 2010년 원빈과 함께 출연한 ‘아저씨’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내리막을 걸었다. 김씨는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듬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 사건으로 김씨는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주연을 맡았던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공개 한 달을 앞두고 그의 분량을 축소하고 일부 편집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음주운전 이력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며 결국 건강상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기타맨’ 영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되는 등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 배우 김새론 사망…경찰 “범죄 혐의점 확인 안돼”

    배우 김새론 사망…경찰 “범죄 혐의점 확인 안돼”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김새론이 16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자택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씨와 사전에 만남을 약속했던 친구가 그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한 뒤 2009년 영화 ‘여행자’ 아역배우로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씨는 이듬해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과 드라마 ‘눈길’, ‘아무도 모른다’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그러다 2022년에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당시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에서 하차했으며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무대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 “중국대사관 테러할 것”…‘尹 지지’ 캡틴 아메리카 男, 현행범 체포

    “중국대사관 테러할 것”…‘尹 지지’ 캡틴 아메리카 男, 현행범 체포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 주목을 끈 남성이 1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36분쯤 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남성 안모(41)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안씨는 당시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씨는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논의할 당시 인권위 건물에 해당 복장으로 등장해 인권위 회의 장소인 14층 길목을 점거해 논란을 산 바 있다.
  • SNS에서 돈자랑하던 30대 남성, 170만원 때문에 [여기는 동남아]

    SNS에서 돈자랑하던 30대 남성, 170만원 때문에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소셜미디어(SNS)에 재력을 과시하던 30대 남성이 빚더미에 앉은 20대 남성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SNS로 남성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고는 범죄를 저질렀다. 13일 VN익스프레스에는 남부 티엔장 지역에서 음력설 연휴 중 일어난 강도 살인 사건의 내막이 보도됐다. 이 사건의 피의자 탕(27)과 린(23)은 무직 상태로 많은 빚을 지고 있었지만 갚을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SNS에서 자주 거액의 현금과 금 액세서리 사진을 올리는 롱(30)을 알게 됐다. 탕과 린은 그와 친분을 쌓으려고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자주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롱은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에는 거절하기 일쑤였다. 롱이 계속 돈을 빌려주지 않자 탕과 린은 설 연휴에 범행을 계획했다. 롱의 집에서 그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금팔찌와 금세트, 은 목걸이, 현금 3100만동(약 175만원) 등을 훔쳤다. 이들은 현금을 나누고 금을 팔자 빚을 갚고 도주했다. 롱의 시신은 사건 발생 3일 후 집을 방문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죄 현장에서 약 70㎞ 정도 떨어진 벤짜 지역에서 탕과 린을 체포하고, 이들을 살인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SNS에서 부를 과시하다 범죄 대상이 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여성은 SNS에 고가의 보석과 사치품을 자주 게시했다가 범죄자들의 표적이 됐다. 이들은 SNS를 통해 여성의 집 주소를 알아낸 뒤 침입해 물건을 훔치고 살인까지 저질렀다. 2019년 브라질에서는 한 사업가가 고급 자동차, 명품 시계, 거액의 현금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가 납치됐다. 범죄자들은 그의 행적을 추적해 납치하고 높은 몸값을 요구했다. 피해자는 무사히 구출됐지만 SNS에서 부를 과시하는 행위가 위험을 부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었다.
  • [재테크+] 1년 새 주가 5배 뛴 ‘이 회사’…가상화폐 열풍에 웃었다

    [재테크+] 1년 새 주가 5배 뛴 ‘이 회사’…가상화폐 열풍에 웃었다

    미국의 주식 및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로 가상화폐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은 370%에 육박했는데요. 이는 회사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통한 결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로빈후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억 1000만 달러(약 1조 468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억 4080만 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준입니다. 특히 로빈후드의 가상화폐 관련 매출이 700% 증가한 3억 5800만 달러로 전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는데요. 로빈후드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5분기 연속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1달러를 기록했죠.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에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앞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금융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빈후드의 주가 역시 지난해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 전 12.01달러에 불과했던 주가는 전날 55.91달러에 거래돼 주가 상승률이 366%에 달했는데요. 로빈후드의 실적 상승은 가상화폐 시장의 활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 친화적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선거 이후 한 달 동안 급등해 1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국가 디지털 자산 비축을 위한 실무 그룹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친(親)가상화폐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제이슨 워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회사는 올해 조정 영업비용과 주식 기반 보상을 합한 금액은 20억~21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입니다. 지난 11일에는 영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죠. 로빈후드는 초기의 밈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은퇴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선거 관련 이벤트 계약에 이어 슈퍼볼을 겨냥한 스포츠 이벤트 계약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공식 중단 요청을 받아 하루 만에 해당 서비스를 철회했죠. 이에 테네브 CEO는 포괄적인 이벤트 계약 플랫폼 구축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는데요. 로빈후드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 성폭행 하려던 남성 혀 깨물어 징역형, 최말자 씨 재심 결정

    성폭행 하려던 남성 혀 깨물어 징역형, 최말자 씨 재심 결정

    60년 전 성폭행 당할 위기에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해 중상해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최말자(78)씨의 재심 개시가 결정됐다.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 이재욱)는 최근 최 씨의 중상해 사건 재심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 재심 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라고 인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없는 체포·감금이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18살이던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 한 노 모(당시 21세) 씨의 혀를 깨물어 1.5㎝ 절단한 혐의로 부산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 씨는 성폭행에 저항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 씨는 강간 미수가 아닌 특수 주거침입·특수협박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 씨는 2020년 5월 재심을 청구했지만,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이를 기각했다.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 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대법원은 3년 넘는 심리 끝에 지난해 “재심 대상 판결문, 당시 신문 기사, 재소자 인명부, 형사 사건부, 집행원부 등 증거들에 비추어 최 씨의 주장을 탄핵할만한 반대 증거나 사정이 없다”고 판단, 최 씨의 재심 청구를 기각한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성폭행범 혀 깨물었다가 ‘징역형’… 최말자씨 재심 결정

    성폭행범 혀 깨물었다가 ‘징역형’… 최말자씨 재심 결정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최말자(78)씨의 재심이 시작된다.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 이재욱)는 최근 최씨의 중상해 사건 재심 기각결정에 대한 항고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술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재심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없는 체포·감금이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최씨는 18세이던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노모(당시 21세)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중상해죄)로 부산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성폭행에 저항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으나 당시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씨에게는 강간미수를 제외한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최씨보다 가벼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씨는 사건이 있은 지 56년 만인 2020년 5월 용기를 내 재심을 청구했으나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3년 넘는 심리 끝에 최씨 주장이 맞는다고 볼 정황이 충분하고, 당시 재심 대상 판결문·신문 기사·재소자 인명부·형사 사건부·집행원부 등 법원 사실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
  • ‘시골 빈집’만 골라 상습 절도···50대 구속

    ‘시골 빈집’만 골라 상습 절도···50대 구속

    노인들만 사는 시골 빈집만 골라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온 50대가 구속됐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담양군 빈집에 들어가 곶감 상자를 훔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나주, 장성 등 시골 마을을 돌며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피해를 본 세대는 평소에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외출을 해왔는데, A씨 마을을 돌아다니다 인기척이 없는 집에 침입해 현금이나 상품권, 귀금속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담양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높고 도주 위험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췌장암 母 ‘10억’ 두고 삼남매 전쟁…조카며느리까지 폭행

    췌장암 母 ‘10억’ 두고 삼남매 전쟁…조카며느리까지 폭행

    췌장암 말기 어머니를 둘러싸고 삼남매가 10억원대 재산을 놓고 갈등을 벌이다 결국 폭력 사태로 번졌다. 법원은 누나의 며느리를 폭행한 남동생 부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공동상해 및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62)씨와 그의 아내 B(58)씨, 남동생 C(52)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C씨의 아내(50)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 형제는 2022년 1월부터 누나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자신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자 불만을 품고 계획을 세웠다. 누나 몰래 어머니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재산 증여 증서를 작성한 것이다. 증서에는 어머니가 A씨에게 8억원, C씨에게 6억원을 증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누나는 같은 해 4월부터 자신의 아들 집에 어머니를 모시고 남동생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A씨 형제는 또다시 어머니를 데리고 나오려 했고, 이 과정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아랫집 이웃입니다”…거짓말로 문 열게 해 폭행 2022년 4월 5일 오후 12시 40분 C씨의 아내는 누나의 아들 집을 찾아가 “아랫집 이웃”이라고 속여 조카며느리가 문을 열도록 유도했다. 문이 열리자마자 C씨의 아내는 조카며느리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리고 발로 복부를 가격했다. 이후 A씨, C씨 형제와 A씨의 아내까지 총 4명이 합세해 집 안으로 난입했다. 이들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조카며느리를 발로 걷어차고 가슴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 과정에서 조카며느리는 머리를 다쳐 2주간 병원 치료가 필요한 뇌 손상과 함께 1개월의 안정이 필요한 급성 스트레스 반응 진단을 받았다.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2022년 5월 2일, 어머니는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동생 C씨 부부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A씨 부부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A씨 부부는 “조카며느리를 폭행한 적이 없다. 설사 폭행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당시 췌장암 말기의 어머니를 구호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긴급피난’ 상황이었다”며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 “긴급피난 아냐… 재산 목적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판사는 “피해자의 진술은 경찰 조사부터 구체적이고 일관되지만, A씨 부부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상해 및 주거침입 혐의를 인정했다. 특히 피고인들이 어머니를 데리고 나온 직후 병원으로 가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으려 한 점을 지적하며 “어머니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은 채 업어서 집 밖으로 나온 행위를 긴급피난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C씨 부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부산서 물총 들고 은행털이 시도 30대 구속영장 청구

    부산서 물총 들고 은행털이 시도 30대 구속영장 청구

    지난 10일 장난감 공룡 물총을 들고 부산 한 은행을 털려고 한 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1일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검찰이 강도 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날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됐다. 법원은 이날 오후쯤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은행 지점에 침입해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을 검은 봉지로 감싸 권총처럼 보이도록 위장하고, 은행 직원과 고객들을 위협하면서 미리 준비해 간 여행용 가방에 5만 원권 지폐를 담으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은행에 있던 시민이 A씨가 들고 있던 총을 낚아채고, 은행 직원과 힘을 합쳐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자영업에 실패하고 취직도 하지 못하면서 공과금을 내지 못해 살던 오피스텔에서 쫓겨나는 등 생활고가 심해 이런 일을 벌였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A씨가 범행에 이용한 물총은 자녀의 장난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尹 꼬집은 ‘은행강도’ 기사 댓글 화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尹 꼬집은 ‘은행강도’ 기사 댓글 화제

    10일 부산에서 장난감 물총으로 은행털이를 하려고 한 강도가 2분 만에 시민에게 붙잡힌 가운데 이를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과 발언에 빗댄 댓글이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의 한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 기사에 한 네티즌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분짜리 은행 강도가 어디있냐”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호수에 비친 달빛 그림자 잡는 꼴 아닌가”라며 “구속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천 원 한 장 도둑맞지 않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며 “장난감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했고 다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경고의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돈을 담으라는 지시를 당연히 따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금융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그랬다”고 마무리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했니, 지시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윤 대통령 측은 12·3 비상계엄이 ‘경고성 계엄’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윤 대통령 측 조대현 변호사는 “비상계엄은 처음부터 반나절이었고, 국민에게 경각심을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은 이번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이해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의 주장에 빗댄 댓글에 네티즌들은 “다친 인원도 없고 아무 일 없었으니 무죄일 듯”, “계몽 강도”, “2분짜리 은행 강도는 벌 받고 2시간 계엄은 벌 안 받으면 화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0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해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비닐에 싸인 총 모양의 물건을 손에 쥐고 있었던 A씨의 강도 행각은 시민의 제압으로 2분 만에 끝났다. 비닐에는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이 들어 있었다.
  • 물총 든 은행강도… ‘특수부대 출신’ 고객이 2분 만에 제압

    물총 든 은행강도… ‘특수부대 출신’ 고객이 2분 만에 제압

    부산 한 은행에서 권총을 든 것처럼 행세하면서 강도 행위를 벌인 30대 남성이 은행 고객과 직원과의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은행 강도가 권총처럼 보이게 하려 검은 봉지에 감싸 쥔 물건은 공룡 모양 물총이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강도 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기장군 일광읍 한 은행 지점에서 강도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털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은행에 들어왔다. 그는 창구를 지나 곧바로 지점장실로 침입을 시도했는데, 미닫이문을 여닫이로 착각해 열지 못했다. A씨를 보고 수상하게 여긴 지점장은 문을 잡고 버티면서 보안업체 출동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A씨는 창구로 돌아와 총이 든 것으로 보이는 검은 봉지를 휘두르며 “모두 주목, 다 나가”라고 외쳤다.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고 순식간 공포에 휩싸였다. 일부 고객은 “강도야”라고 외치며 자리를 피했지만, 직원과 고객 10여명은 달아나지 못한 채 인질로 붙잡혔다. 순간 은행 고객 박천규(53) 씨가 A씨 뒤로 몰래 다가가 검은 봉지를 낚아챘고 범인과 함께 넘어져 몸싸움을 벌였다. 곧바로 청원경찰과 은행 직원들이 합세해 A씨를 제압했다. 위험을 무릅 쓴 시민과 직원들 덕에 A씨는 은행에 들어온 지 약 2분 만에 제압됐다. 상황이 종료된 후 검은 비닐 봉지를 빼앗아 보니 안에는 공룡 모양인 장난감 물총이 들어있었다. 봉지로 감싼 공룡 물총의 다리를 권총의 손잡이, 머리를 총열처럼 보이도록 쥐고 있었다. 박 씨는 “주변에 여성이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만 있어서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에 계속 기회를 노렸다”면서 “젊었을 때 특수부대에서 복무해서 당황을 덜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전기와 수도요금을 내지 못해 살던 곳에서 쫓겨났다. 생활고가 심해 아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가지고 은행을 털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장난감을 이용한 2분여간의 짧은 범행이었지만 처벌은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계자는 “장난감 총을 사용했고 다친 사람도 없다지만 강도죄는 행위 자체로 적용된다”면서 “다만 흉기 소지 여부는 논란이 있어 가중처벌이되는 특수강도죄가 적용될지는 법적 검토를 해 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 등 시민들을 포상할 방침이다.
  • 학교서 8세 피살… 범인은 교사였다

    학교서 8세 피살… 범인은 교사였다

    대전 초등학교서 흉기 찔려 숨져경찰 “다친 40대 교사 범행 자백”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초등학생은 숨졌고, 현장에서 발견된 40대 여성 교사는 뒤늦게 범행을 자백했다. 학생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현장에서 교사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이 학교 1학년인 A양(8)이 발견됐다. A양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현장에서는 목과 팔에 상처가 입은 교사 B씨도 발견됐다. B씨는 교사는 자상은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학교 건물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따로 없는 점 등을 미뤄 함께 B 교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다만 목격자 등이 없다는 점에서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돌봄 교실 이후 A양이 학원에 오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자 A양의 부모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 위치추적 결과 학생의 휴대전화 위치가 학교 2층 시청각실로 나와 학교 관계자 등과 확인한 결과 A양과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B씨를 처음 발견한 A양의 친할머니는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주변에 손녀의 가방과 물통이 있었다”면서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가족들이 시청각실로 몰려오는 사이에 B씨는 창고 문을 잠갔고,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A양과 B씨를 발견해 119에 후송을 요청했다. 경찰은 현장에 CC(폐쇄회로)TV가 없어 초기 사건 경위와 용의자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B씨가 이날 오후 9시쯤 범행을 자백하면서 수술 후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B씨가 흉기로 A양을 살해한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이 학교 소속 정교사로 최근까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후송된 병원 관계자는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숨졌다”라면서 “이송 당시 상태로 보아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현재 수술 중이어서 범행 이유 등 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대전 맘카페 등에는 “충격적이고 끔찍하다” “심란하고 무섭다”는 등 불안 호소가 이어졌다. 자녀가 이 학교 5학년에 다닌다는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가 흉기에 찔려 죽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도 “불안해서 학교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학교는 11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
  • “특공대 출신, ‘총’만 봤다”…‘공룡물총’ 은행강도 제압한 50대 시민

    “특공대 출신, ‘총’만 봤다”…‘공룡물총’ 은행강도 제압한 50대 시민

    부산의 한 은행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50대 시민은 젊은 시절 특수부대에서 복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산경찰청과 해당 은행에 따르면 은행 강도 A(30대·남)씨를 최초로 제압한 사람은 당시 은행을 찾았던 고객 박천규(53)씨다. 박씨는 이날 강도가 들이닥치기 전 부인과 함께 지점에서 금융 업무를 보고 있었다. 박씨에 따르면 당시 강도는 “주목, 주목”을 외치면서 “돈을 넣어라, 무릎을 끓어라” 등을 요구했다. 강도의 손에는 비닐에 싸인 총 모양의 물건이 들어있어 공포 분위기는 단숨에 조성됐다. 그는 무릎을 꿇은 이후부터 강도의 손에 들린 총만 계속 주시했다. 박씨는 “아내가 같이 있고, 여직원들도 많았는데 다들 많이 놀란 상태였다”면서 “손님 중에는 이 상황을 해결할 사람이 저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았고,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중간에 강도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총만 집중해서 바라봤다고 한다. 박씨는 “강도가 서너 발짝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혼자 있다 보니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감시할 곳이 많았다”면서 “강도가 한 손으로 총을 잡고 있었고 시선도 잠시 멀어져 있는 상황이라 지금 가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찰나에 다가가 두 손으로 총을 잡았다”고 전했다. 빼앗은 비닐 안을 열어봤을 때 안에는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이 있었다. 그는 “강도를 덮칠 때만 해도 가짜 총이라는 인식은 없어서 사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박씨는 젊은 시절 의무복무를 특공대에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간부부대로 바뀌었지만, 예전 701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복무한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일반 사람들보다는 총에 대한 잘 알고 있어 공포감이 덜해 몸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다른 사고가 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박씨에게 조만간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녀 물총 들고 10여분 걸어와 은행 침입“생활고 시달려 범행한 듯” 한편 기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해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마스크와 털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을 가린 채로 은행에 들어왔다. A씨는 지점 입구를 막고 서 있다가 곧바로 지점장실로 침입을 시도했다. 당시 고객과 함께 있던 지점장은 방문이 열리지 않도록 잡고 버티며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업체 출동 버튼을 눌렀다. A씨는 지점장실 진입에 실패하자 다시 창구 쪽으로 나와 미리 가지고 온 여행 가방 속에 오만원권을 담으라고 직원들에게 요구했다. 당시 몇몇 고객은 달아났고, 3∼4명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강도 행각은 박씨의 용감한 행동으로 2분 만에 끝이 났다. 박씨는 강도가 다가오자 두 손으로 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움켜쥐었고, 강도와 함께 넘어지면서 총을 빼앗았다. 박씨가 달려들자 지점 청원경찰과 남자 직원 1명도 힘을 보탰고, 직원 2명이 더 합류하며 강도를 완전히 제압했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자영업을 하던 중 실패하고 취업도 잘되지 않아 힘든 상황을 겪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은 곳곳에서 허술함을 보였다. 강도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가, 직원들이 나가자 “다시 들어와” 소리치는 등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돈을 털고 나서 이동할 차량 등도 마련해 놓지 않았고, 집에서 자녀의 공룡 장남감을 집어 든 뒤 10여분간 걸어서 은행으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검찰, ‘서부지법 난동 사태’ 63명 기소…62명 구속

    [속보] 검찰, ‘서부지법 난동 사태’ 63명 기소…62명 구속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집단 난동 사태 가담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신동원 차장검사)은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 점거 등 사건과 관련해 A씨를 비롯한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를 포함한 49명은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한 혐의(특수건조물침입 등)를 받는다. 이들의 범행 유형은 법원 난입(39명), 침입 후 기물파손(7명), 침입 후 판사실 수색(2명), 침입 후 방화 시도(1명)로 분류됐다. 범행에 따라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용물건손상, 방실수색, 현존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검찰은 이날 기소한 63명 외에 구속된 8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서부지법 불법행위와 관련해 지난 7일까지 107명을 특정하고 이 중 70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한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상장폐지 간소화 좋은데…주주 보호는?[소통관은 지금]

    상장폐지 간소화 좋은데…주주 보호는?[소통관은 지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매일 쉴 새 없이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법률안 발의, 선거 출마, 대책 마련 촉구, 청원, 현안 관련 등 회견 내용도 다양합니다. 서울신문은 그 주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회견 중 의미 있는 회견 내용을 소개합니다. 소통관에서 시작된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도 추적해보겠습니다. “한국 증시의 주체인 개인투자자 및 주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시행을 반대합니다.” 이화그룹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장폐지 간소화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에 기인한 졸속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과 ‘IPO(기업공개)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세미나’를 공동 주최하고 제도개선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개선안에는 기업의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상장폐지의 기준이 되는 시총과 매출액 요건이 과도하게 낮게 설정돼 있다며 점차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2회 연속 감사의견 미달 의견을 받은 경우 즉시 상장폐지하는 ‘2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심사 절차 효율화를 위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개선기간은 최대 4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고, 코스닥 상장기업은 심의 단계를 3심제에서 2심제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 주주연대 대표는 “이번 금융위의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의 본질은 질적 개선이 아니라 과거의 형식심사로 회귀”라며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재산권이 침해받을 수 있는 사안임에도 이를 길게 들여다보지 않고 빨리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횡령과 배임으로 점철된 한국증시, 불합리한 상장폐지 기준, 이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될 수백만 시민들의 재산권을 어떻게 보고하고 가늠하기조차 힘든 피해,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감사보고서 작성 기준에 불확정적 요소 배제’와 ‘거래정지 종목 개선기간 내 단계적 주식매매 허용’, ‘상장폐지 사유 공개 의무화’,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 촉구’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 통과를 지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대주주 및 회사의 이사”라며 “하지만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는 것은 1400만 개인투자자“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수가 저지른 잘못을 다수에게 전가하는 한국 증시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했고, 주주의 권리라는 상식이 이사의 충실 의무에 포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 사정으로 일정을 못잡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 달 안으로 통과시키는 게 목표”라며 “최대한 빨리 일정을 잡아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 건물 도면 공유·답사까지… 이번엔 ‘헌재 난동 모의’ 커뮤니티 수사

    건물 도면 공유·답사까지… 이번엔 ‘헌재 난동 모의’ 커뮤니티 수사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를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번에는 헌법재판소에서의 난동을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다. 헌재 건물 도면을 올리거나 주변을 답사하는 등 무단 침입할 방법을 의논하고 폭력적 행위를 선동하는 글이 여럿 게시됐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미정갤)에 헌재에서의 폭력 행위를 사전 모의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9일 작성자들을 추적 중이다. 앞서 미정갤에는 서부지법 사태 전후 담벼락 높이와 후문 출입로 등 진입 경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 번호 등이 게시돼 지난달 31일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미정갤 이용자는 지난 7일 오전 헌재 안팎 곳곳을 찍은 사진과 함께 “주변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담을) 넘어가기 쉬울 것 같긴 하다”면서 “(경찰에) 카페에 가거나 북촌에 놀러 온 척하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이용자는 ‘헌재 시위 가능한 장소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층별 내부 평면도를 공유하면서 “시위할 공간 찾아서 ‘평화시위’하라”고 적었다. 경찰 차벽을 뛰어넘을 사다리와 야구방망이, 헬멧 등을 준비했다며 폭력을 예고하는 글도 다수 올라왔다. 특히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오는 13일을 ‘초코퍼지 입고일’이라고 지칭하며 선동한 글은 조회수 6700회를 기록했다. ‘초코퍼지’는 빙과류의 이름이지만,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법의 통제가 사라지고 모든 범죄가 용인되는 국가공휴일인 ‘퍼지데이’를 그린 미국 영화 ‘더 퍼지’(숙청)에서 따온 표현으로 쓰인다. 한 작성자는 “퍼지데이는 미정갤이 가장 바라 마지않던 그날 아니냐”며 “화교 척살의 그날, 우리 손으로 척살하는 날”이라며 이용자들을 자극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화교’는 중국 혐오 정서를 담아 헌법재판관과 야당 정치인 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 “이번엔 헌재” 건물 도면 올려 ‘난동 모의’ 정황...경찰, 작성자 추적

    “이번엔 헌재” 건물 도면 올려 ‘난동 모의’ 정황...경찰, 작성자 추적

    “주변 담벼락도 마음 먹으면 넘어”헌재 앞 난동 조장 게시물 계속 올라와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를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번에는 헌법재판소에서의 난동을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다. 헌재 건물 도면을 올리거나 주변을 답사하는 등 무단 침입할 방법을 의논하고 폭력적 행위를 선동하는 글이 여럿 게시됐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미정갤)에 헌재에서의 폭력 행위를 사전 모의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9일 작성자들을 추적 중이다. 앞서 미정갤에는 서부지법 사태 전후 담벼락 높이와 후문 출입로 등 진입 경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 번호 등이 게시돼 지난달 31일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미정갤 이용자는 지난 7일 오전 헌재 안팎 곳곳을 찍은 사진과 함께 “주변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담을) 넘어가기 쉬울 것 같긴 하다”면서 “(경찰에) 카페에 가거나 북촌에 놀러 온 척하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이용자는 ‘헌재 시위 가능한 장소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층별 내부 평면도를 공유하면서 “시위할 공간 찾아서 ‘평화시위’하라”고 적었다. 경찰 차벽을 뛰어넘을 사다리와 야구방망이, 헬멧 등을 준비했다며 폭력을 예고하는 글도 다수 올라왔다. 특히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오는 13일을 ‘초코퍼지 입고일’이라고 지칭하며 선동한 글은 조회수 6700회를 기록했다. ‘초코퍼지’는 빙과류의 이름이지만,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법의 통제가 사라지고 모든 범죄가 용인되는 국가공휴일인 ‘퍼지데이’를 그린 미국 영화 ‘더 퍼지’(숙청)에서 따온 표현으로 쓰인다. 한 작성자는 “퍼지데이는 미정갤이 가장 바라 마지않던 그날 아니냐”며 “화교 척살의 그날, 우리 손으로 척살하는 날”이라며 이용자들을 자극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화교’는 중국 혐오 정서를 담아 헌법재판관과 야당 정치인 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논란이 된 게시글은 대부분 삭제됐지만, 난동을 조장하는 또 다른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6시쯤에는 “탄핵 인용을 때린다? 그냥 다 같이 재판장으로 ‘걸어가기’ 하면 끝난다”는 글이 올라왔다. “변론일엔 무조건 헌재다”, “집으로 가서 둘러싸고 (판사들) 출근 못 하게 하는 건 안 되느냐”며 동조하는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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