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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서산 4인조 연쇄강도/승용차 탈취,24세 처녀 태운채 도주

    ◎민가 침입,돈 요구… 형제 흉기로 찌러 【예산=이천렬기자】 30일 하오10시15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앞 국도에서 봉고차를 탄 20대 청년 4명이 신례원에서 예산방면으로 가던 충남1로7828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최재설·27·예산군 예산읍 창소리496)를 가로막아 세운뒤 흉기로 위협,승용차를 빼앗고 함께 타고 있던 김모양(24·회사원)을 납치해 빼앗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최씨에 따르면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김양과 친구 최석현씨(24·덤프트럭운전사)등 2명과 함께 신례원에서 저녁을 먹고 프라이드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충남××2247호 봉고차가 갑자기 추월해 가로막은 뒤 흉기로 위협,예산읍 삽교역리까지 끌고가 자신과 최씨를 밖으로 끌어내고 김양을 승용차에 태운채 서산방면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범인들은 이어 2시간쯤 뒤인 31일 0시20분쯤 충남 서산군 인지면 차1리 740 박종찬군(19·회사원)집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올림픽중계방송을 보고 있던 박군등을 흉기로 위협,돈을 요구하다 이에 반항하는 박군과 동생 종휘군(16·부석고2년)에게 흉기를 휘둘러 각각 전치2∼3주의 상처를 입힌뒤 예산방면으로 달아났다.
  • 북한군 무장 침투조 3구 적군묘지 매장

    대간첩본부와 유엔군사령부는 30일 지난 5월22일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남쪽에 침입했다가 아군에 의해 사살당한 북한군 사체 3구를 이날 상오10시 경기도 양주군 복지리에 위치한 「적군묘지」에 매장했다고 밝혔다. 대간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도적 차원에서 수차에 걸친 북측과의 접촉을 통해 이들 북한군 사체를 송환하려 했으나 북측이 사건 자체를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매도하면서 사체인수를 거부,관례에 따라 적군묘지에 매장하게 됐다.
  • 기계부품업체 침입/경비원 살해… 강도/30대 영장

    【포천=김명승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29일 기계부품업체에 들어가 경비원을 살해하고 기계와 구리선등 4백만원 상당을 훔친 김인섭씨(37·무직·남양주군 와부읍 덕소리 539의1)를 강도살인 혐의로,이 장물을 산 임용택씨(63·고물상·광주군 광주읍 송미리113)등 2명을 업무상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상오7시50분쯤 경기도 포천군 포천읍 동교리 419의7 성일산업(대표 이시영·46)에 들어가 경비원 최창열씨(62·서울 양천구 목1동 326)를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하고 절단기로 공장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금형기계·구리전선등 4백만원 상당의 부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 초조본 고려대장경 국보 지정(단신패트롤)

    ◎문화부/「도갑사 동자상」등 8건은 보물로 ◇문화부는 28일자로 초조본 고려대장경 1건을 국보로,영암 도갑사소장 동자상등 8건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국보 제273호로 새로 지정된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십오」는 고려 현종때 국난극복을 위해 만든 6천여권가운데 하나로 이들 초조대장경은 몽고의 침입때 거의 불타 없어졌다. 보물 제1134호로 지정된 「도갑사소장 동자상」은 코끼리와 사자의 등위에 걸터앉은 동자를 조각한 우수한 조선시대 동자상이다. 이밖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보물 제1135호 정사공신조온사여왕지 ▲〃제1136호 입학도설▲〃제1137호 〃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권제칠 ▲〃 제1138호 감지금니묘법련화경 권제칠 ▲〃 제1139호 백지묵서묘법련화경 권제칠 ▲〃 제1140호 묘법련화경 권제삼 ▲〃 제1141호 한천사출토 김동자물쇠외 일괄
  • 손님가장 포장업체 침입/억대어음 훔쳐 할인/장물아비 등 넷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26일 정영씨(46·전과8범·강동구 암사4동 472)를 절도혐의로,김정희씨(46·여)등 3명을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3일 낮12시쯤 구로본동 포장업체인 광성수출(주인 임창식·54)에서 전선테이프 1백30개를 포장해달라고 한 뒤 임씨가 물건을 꺼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간 사이 벽에 걸린 임씨의 양복 주머니에서 현금 25만원과 1억3천여만원어치의 약속어음,가계수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 등은 임씨가 훔친 가계수표 약속어음 등을 할인,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고 있다.
  • 90여차례 성폭행 강도 2명/항소심서 사형 확정

    【부산=김정한기자】부산·경남지역에서 대낮 가정집에 침입,부녀자를 상대로 90여차례에 걸쳐 강도·강간을 일삼아온 가정파괴범 2명에게 1심과 같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됐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23일 가정파괴범 4명에 대한 강도강간죄등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상수피고인(23·무직·경남 마산시 합포구 산호1동 20)과 전장호피고인(20·무직·경남 창원시 대방동 733)에게 사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일당 가운데 노경태피고인(20)에게도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미성년자인 황모피고인(17)에게는 1심의 징역 장기 12년,단기 7년에서 장기 8년 단기 6년을 각각 선고했다.
  • 대낮 여중침입 학생 둘 성폭행/10대 3명 영장

    【대전=이천렬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20일 여자중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던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모군(14·D중 3년·대전시 중구 부사동)등 10대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국교동창생인 이군등은 지난 19일 하오2시20분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 모여중 1학년 교실에 흉기를 갖고 들어가 방학을 맞아 자습중이던 이 학교 1학년 황모양(13)등 여중생 2명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한뒤 현금 3백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새벽 가정집 침입/현금강탈,성폭행/공원 영장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김광진씨(27·공원·구로5동)를 강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6일 상오3시쯤 구로동 김모양(20)집에 들어가 밤늦게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던 김양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 6만원과 현금인출카드를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슈퍼컴 등 초고속컴퓨터 대북한 수출 규제”

    ◎미·일 등 5개국 파리서 협의 시작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등 5개국은 대륙간탄도탄등 대량 파괴무기의 설계·궤도 계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슈퍼컴퓨터등 초고속컴퓨터의 수출규제에 보조를 같이할 전망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5일 정부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이는 현재 선진국이 추진하고 있는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확산방지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5개국 정부대표들은 15일부터 3일동안 파리에 모여 규제 컴퓨터 범위등 구체적인 규제내용을 협의한다. 이와관련,일본정부소식통은 『핵무기개발 문제로 인해 「위험국」으로 인식된 북한과 이라크가 주요 금수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들 이외의 국가에 대한 통상적인 수출에 대해서도 정규 구입자 이외에는 멋대로 슈퍼컴을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보안체제를 정비하는 등 엄격한 내용이 의무사항으로 부과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서비스원 가장 침입/주부폭행·금품갈취/20대 둘 영장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애프터서비스요원을 가장해 침임,가정주부를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김현배씨(20·서울 중구 신당동 32)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지난달 30일 하오4시4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홍모씨(34)집에 모회사 소속 애프터서비스요원복장을 하고 찾아가 부인 박모씨(31)에게 『가스레인지를 점검하러 왔다』며 문을 열게한 뒤 박씨를 폭행하고 현금 8만1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 원숭이 간이식/거부반응 줄이는것이 관건

    ◎최근 미서 B형간염환자에 수술… 과연 성공할까/효과월등 면역억제제 FK506에 기대/간화균 침투못해 재발가능성 없어/동물보호차원·인체부작용우려 반대론도 많아 「동물의 간으로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연장할수 있을까」. 이 명제에 대한 해답은 미국 피츠버그대 의료센터 프레즈비티어리언병원 토머스 스타즐교수가 이끄는 장기이식팀(사토루 토도,존 펑,안드레아스 차키스)이 지난달 28일 세계 최초로 B형간염에 걸린 35세의 남자환자에게 개코원숭이의 일종인 바분(Baboon·일명 BB)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풀려질 것이다. 그러면 과연 원숭이의 간을 이식받은 환자가 얼마나 살수 있을까.지금까지의 전례로 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아직 성공한 예가 없기 때문.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이는 간이식수술시 생기는 거부반응을 줄여주는 새로 개발된 FK506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간장이란 생체 대사의 중심기관으로 기능이 다양·복잡해 일부 기능만이라도 잃어버리면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따라서 간장의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선천성담도폐색·간경변증,부분절제로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간암 등은 모든 기능을 갖춘 다른 사람의 간장을 이식해야만 생명을 유지할수 있다.간이식은 지난 63년 미국의 토머스 스타즐교수가 처음 성공했다.국내의 경우 지난 88년 서울대의대 일반외과 김수태교수가 첫성공한 이후 금년 3월에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일반외과 이혁상교수가 두번째로 성공했다.이식은 크게 사람과 사람사이에 이뤄지는 동종이식과 이번의 경우처럼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 이종이식이 있다.이종이식은 수술기술의 문제는 큰 차이가 없으나 동물의 장기를 사용하므로 동종이식 보다 거부반응이 훨씬 큰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즉,거부반응을 없애는 것이 생명연장의 열쇠를 쥐고 있다.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쓰는 것이 면역억제제이다.이번 수술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는 최근 새로 개발된 FK506.기존의 사이클로스폴린 보다 혈압과 혈중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약점을 보완 했을 뿐아니라 효과도 약1백배정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서울대의대 김수태교수는『이번에 원숭이의 간을 택하게 된 것은 사람의 간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약해 이식을 해도 간염재발률이 높아 극히 위험하기때문』이라며『원숭이의 간은 B형간염바이러스의 침투가 불가능해 간염의 재발이 생길 염려가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비록 이번 수술이 성공하더라도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아직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반대론은 「바분원숭이가 멸종해가는 동물이다」 「감정이 있는 영장류인 바분의 생명을 쉽게 뺏는다」또 「바분의 간을 사용해 이식할때 이식간과 함께 동물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등이다. 한편 세계적으로 동물의 장기를 이식한 예는 23건.그 대상자는 대부분 침팬지였으며 이식범위도 심장·신장·췌장등 다양하다.하지만 신체거부반응으로 인해 성공한 예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단지 최대생존은 지난 63년에 스타즐교수가 시행한 원숭이 신장이식에서 98일을 기록했다.가장 최근의 예는 84년 캘리포니아의 로먼 린다대학 의료원에서 시행한 심장이식으로 20일 생존하다 사망했다. 서울백병원 이혁상교수는『국내의 경우 간이식을 원하는 환자의 90%가 B형간염바이러스보유 환자』라며『만약 이번 수술이 성공리에 끝난다면 우리나라의 간이식수술에는 복음과 같다』고 밝혔다.
  • 비브리오 패혈증/간나쁜 사람 발병률 높아

    ◎올들어 환자4명 발생… 그정체를 알아보면/여름철 오징어등 해산물생식때 발생/고열·피부발진 증세… 치사율 40∼60%나/체내침입 균 혈액통해 간으로… 건강체는 감염 안돼 여름철이면 각종 수인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린다.올들어서만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4명 발생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전북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김모씨가 사망함으로써 더욱 주의를 일깨우고 있다. 비브리오균에 의한 전염병은 오염된 바다나 개펄 등의 어패류에 많이 서식하는 염분을 좋아하는 비브리오세균중 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이 옮기는 감염질환.이는 감염경로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창상감염으로 대별된다. 감염은 비브리오균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장속에서 장벽을 통해 혈액속으로 침입해 들어간다.이 혈액이 혈관인 문정맥을 거쳐 간으로 모여든다.이때 정상인은 간에서 이 균을 제거할 수 있어 감염의 위험은 없다.하지만 간이 나쁘거나 당뇨병 및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를 없애지 못하므로 전염된다. 패혈증은 홍어·낙지·오징어·새우·게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었을 경우 발병하는 것.잠복기를 거쳐 피부에 발진 및 부종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이후 물집이 발생하고 심하면 피부가 썩는 괴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창상감염은 국내에서는 발병한 사례가 적지만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다에서 해수욕 등을 할 때 상처를 통해 인체에 침입한다.부분적인 감염증세를 보이다가 때때로 패혈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과 김준명교수는 『비브리오패혈증 및 창상감염은 대체로 5월부터 10월에 발병하지만 주로 7월에서 9월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 전염병은 감염돼 1∼3일의 잠복기를 가진후 발병하며 한번 인체로 옮겨지면 매우 빨리 몸전체로 확산되므로 치료해도 치사율이 40∼60%에 이른다』고 설명한다. 증상은 오한과 고열이 온다.근육에 통증이 있으며 각종 피부병변이 생긴다.또 설사를 하거나 심하면 순환기장애 등의 합병증도 동반하고 혈압이 떨어져 쇼크를 받아 사망하기도 한다. 예방은 7∼9월에 회 등의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특히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 등의 간이 나쁜사람,심한 음주자,당뇨병·신장질환이 있어 신체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또 몸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서 수영하는 것 등을 피해야 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괴사가 일어난 부위를 제거한다.이외에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높여주는 것 등이 있다. 김교수는 『이 전염병도 다른 질환과 같이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회 등 해산물을 섭취한후 이상증세를 보일 때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한밤중 슈퍼침입 20대/가족확인요구 인질극

    【대전=이천렬기자】 29일 상오1시20분쯤 대전시 서구 도마1동 B슈퍼에 정해천씨(28·노동·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3동 237의57)가 침입,방안에서 잠자던 주인 이모씨(64)의 부인 김모씨(63)와 딸(24)등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이 이씨 가족임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2시간30분만인 상오3시5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날 새벽 소주병으로 가게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가게에 딸린 집안에서 잠자던 김씨와 딸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딸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뒤 인질로 잡고 가스통의 호스를 자르는등 난동을 부리며 자신이 『이씨의 아들인데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켜 20여년을 눈물속에 지냈다』며 가족임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 한밤 가정집 침입/5천여만원 강탈

    서울 북부경찰서는 28일 하준호씨(37·무직·서울 용산구 한남동 203의10 성아아파트 1112호)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경현씨(25)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하씨 등은 지난 19일 하오10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최모씨(49·여)집에 들어가 최씨와 친구 천모씨(46·상업·서울 도봉구 미아1동)등 2명을 흉기로 위협해 테이프로 입을 막는 과정에서 반항하는 천씨의 머리를 흉기로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4장,현금 등 2천여만원과 로렉스 시계 등 5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 문무왕 수중릉/“동해 지키리라”/호국전설 간직

    ◎기암괴석·십자수로 어울려 장관/감은사·사견대등 사적지도 즐비/경주해안서 180m… 피서철 맞아 관광객 북적 피서철에 다가서자 경북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의 대왕암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대왕암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신라문무왕(재위 661∼681년)의 수중릉.해안에서 1백80여m 거리에 있는 이 해중릉이 발견된 것은 지난 67년의 일이다. 대왕암은 해변가에서만 보아도 성지임을 알수있는 4개의 기암괴석이 연봉을 이루어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둘레가 2백m쯤 되는 이 바위섬은 내부에 동서남북으로 십자수로가 나있어 파도가 끊임없이 들락날락한다.그 한 가운데에 수중못이 만들어져 있고 길이 3.6m,너비 2.85m,두께 0.9m의 거북모양 화강암덮개돌이 얹혀 있다. 이 수중릉은 아직 내부를 개봉하지 않아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학자들은 이 덮개돌밑이 바로 대왕의 유골을 봉안한 납골처로 추정하고 있다.수중릉의 십자수로는 물이 고이지 않고 항상 새물을 넣어 살아있게 함으로써 결국 유골을 영생케 하는 구실을 한다는 해석이다. 이 문무왕수중릉은 삼국통일전만해도 왜구의 침입로였던 동해구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다.삼국사기와 삼국유사등 기록에 따르면 이 수중릉은 『내뼈를 바다에 장사지내라.그러면 내가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리라』는 선친의 유언에따라 아들 신문왕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왕암은 또 수중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감은사,오른쪽엔 이견대와 삼각형을 이루며 마주보고 있다.토함산 석굴암의 부처님 이마에 박혀있는 보주도 바로 대왕암 앞바다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의 빛을 받아 내부를 환히 비추게 설계되어 있다는 설명이고 보면 당시 이 대왕암을 얼마나 중시했는가를 짐작할수 있다. 이견대는 문무왕이 용으로 변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곳으로 후대 신문왕이 부왕의 넋을 기려 수시로 참배했으며 지금의 건물은 고증을 거쳐 지난79년 복원한 것이다. 대왕암에 얽힌 전설도 많다.그 가운데서도 감은사의 큰종을 왜구들이 약탈해 가다 대왕암 근처에서 격심한 풍랑을 만나 배가 파손되어 결국 약탈에 실패했다는 전설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현재 사적 1백58호로 지정되어있는 문무대왕릉은 경주에서 울산쪽으로 37㎞쯤 떨어져 있다.더욱이 생선이 많이 잡히는 감포를 이웃하고 있어 관광의 맛을 더해 준다.경주를 관광한 다음 대왕암↓감포↓포항을 거쳐 동해안 고속화도로를 달릴수 있으며 대왕암↓울산↓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이나 부산으로 향할수도 있다.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감포나 이웃 해변가 마을에서 민박을 하며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2천년대 전북/대중국·동남아교역 전진기지로

    ◎군산·군장공단·새만금간척사업 공사 한창/연70만대 생산 자동차단지 조성/군산/2천1년 완공… 기계 제지등 입주/군장/2004년까지 1억2천만평 확장… 국제항·식량증산단지 건설/새만금 서해안의 지도와 2000년대 전북의 미래를 바꿔놓을 대역사가 도내 곳곳에서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89년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군산·옥구·김제·부안으로 이어지는 서해안에는 바다를 메우고 둑을 쌓아 공업단지와 이상적인 농어촌을 조성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간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의 개발청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쌓고 바다를 메워 1억6천90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서해안개발사업으로 집약된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착공된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과 이미 착공했거나 착공할 새만금간척사업과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농업에 편중된 전북의 산업구조를 공업구조로 바꿔놓을 획기적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북도는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과 장항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일대는 중국·동남아 등을 잇는 대륙교역의 중심지로서 서해안시대를 여는 전진기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금강하구와 군산외항에 접해있는 군산시 소룡동일대 2백9만평의 바다를 매립하는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은 현재 58%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준설,매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89년부터 오는 94년까지 7개년동안 총사업비 2천4백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그동안 각종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돼 지난해말까지 1천2백7m의 호안공사와 1천5백33m의 배수로공사,배수갑문설치를 끝냈다. 준설매립공사도 1공구와 3공구의 1백만평은 92%,2공구 1백9만평은 5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4백24억원을 들여 매립사업을 끝내고 도로·상하수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체공정을 78.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군산국가공단에는 (주)대우자동차가 주행시험장과 80개의 부품공장 등을 갖춘 연간 70만대 생산규모의 자동차종합공단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항만도시 군산이 한국의 디트로이트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는 1단계로 올해부터 93년까지 1조4천1백63억원을 투자해 이곳에 연산 30만대 생산규모의 승용차공장,16만7천대 생산규모의 상용차공장,7만4천대 생산규모의 버스공장,60만대 생산규모의 엔진공장을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또 2단계로는 95년부터 96년까지 5천2백39억원을 들여 주행시험장과 연간 10만대 생산규모의 승용차공장,3만5천대 생산규모의 트럭공장,15만3천대 생산규모의 엔진공장,트랜스미션 및 액슬공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군산국가공단조성사업에 이어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3조4천6백1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군산과 충남 장항 앞바다를 메워 총4천60만평의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서해안에 대륙교역을 겨냥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업전진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1지구 9백47만평,2지구 2천2백24만평,3지구 6백80만평 등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로 착공되는 군·장국가공단 군산지구 4백77만평 조성사업에는 오는 2001년까지 개발비 5천1백28억원과 용지비 1천7백85억원등 모두 6천9백13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주거지역 30만평,상업지역 10만3천7백평,공업지역 3백75만8천6백평,녹지 60만7천4백평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종이 및 종이제품,조립금속제품,기계 및 장비제조업,음료식품,목재가구업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2지구와 3지구조성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돼 군산앞바다 일대를 거대한 공업도시로 육성한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또하나의 사업은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지난해 11월28일 첫 삽을 떴다. 오는 2004년까지 총 사업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산시와 고군산열도,변산반도에 이르는 32.8㎞의 방조제를 쌓아 4만1백㏊(1억2천30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공사로 김제군 만한 땅을 새로 만드는 엄청난 사업이다. 단일 간척공사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방조제 길이는 세계 최장을 기록하게 된다. 간척사업에서는 방조제 연결도로 1.9㎞,배수갑문 2개소 6백56m,금강과 만경강을 연결하는 수로 16.2㎞,방수제 1백38㎞,용배수로 3백20㎞의 설치가 함께 추진된다. 개발면적 가운데는 식량단지 1만3백㏊,근교원예단지 2천5백㏊,내수면 양식장 2천㏊,도시 및 산업용지 9천4백㏊,담수호 1만1천8백㏊ 등이 조성된다. 사업기간 14년 가운데 오는 98년까지 8년동안은 물막이 외곽공사와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99년부터 2004년까지 내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연간 18만8천t의 식량증산과 함께 1만2천㏊에 이르는 배후지 배수개선효과로 연간 2백35억원에 이르는 간접효과를 거둘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전북 서해안 일대의 수산업 순이익도 1천7백65억원에서 1조3백26억원으로 6배이상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지구에는 또 24만평 규모의 공업배후도시,2만3천평규모의 항만배후도시,3만5천평규모의 농촌정주도시가 들어서 서해안의 지역생활권 및 경제권 중심지로 육성된다. 특히 고군산열도에는 연간 하역능력 2천만t의 부산항보다 더 큰 국제항을 건설,새만금지구,군산국가공단,군·장국가공단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업제품을 수출하는 서해안수출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4조원투입,지경개발 30건 추진”/첨단업종 유치해 전원공업도시 육성/강상원 전북지사의 청사진(인터뷰) 『서해안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00년대에는 전북이 우리나라의 공업발전을 주도하는 선진 공업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서해안시대를 여는 새만금 간척사업등 전북발전을 총 지휘하고 있는 강상원전북지사는 『2000년대 전북은 공업과 농어업,지역문화가 균형있게 발전한 새로운 산업지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전북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해안시대를 열기위한 전북의 기본개발전략은. ▲전북의 발전계획은 지역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황해권개발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000년대 초까지 총 4조5백억원이 투입돼 30건의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군산일대를 한국의 디트로이트로 개발하는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과 새만금간척사업등이 추진되면 서해안의 지도뿐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바꾸어 놓게 될것 입니다. ­그밖에 공업발전계획과 복지농어촌 건설계획은. ▲서해안시대를 주도하는 국제화시대에 대비해 공업과 농어업,지역문화를 조화있게 발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군산·이리·전주·정주를 잇는 T자형 공업벨트를 조성하고 농공단지,지방공단에 공해가 적고 부가가치와 고용증대효과가 큰 첨단산업을 유치,획기적인 공업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간에 격차가 없는 복지농어촌을 건설하고 지방문화창달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또다른 특수시책은. ▲지역발전은 곧 인재양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도정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의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이 가운데 지역인재를 앞으로 전북을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전북지역내에서도 지역간 균형개발을 유도하고 의료·교육·문화시설사업을 폭넓게 추진,도시서민과 농어민 등의 소득수준이 고르게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을 하다보면 공해문제나 보상문제 등으로 주민과 마찰이 있게 마련인데 이 해소책은. ▲서해안개발사업은 공장유치부터 공해발생을 근원적으로예방할 수 있는 첨단업종만을 선정하고 공해방지시설도 완벽히 해 전원공업도시를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추진되고 있지요. 이와함께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어민과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보상과 함께 생업대책·이주대책을 마련,주민불만요인을 최소화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도의회와의 유대강화방안은. ▲도정은 도민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동참과 합의속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 도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모든 문제를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도와 도의회가 지역발전의 양 수레바퀴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미용사 폭행뒤 강도/20대 채소행상 영장

    【부산】 부산 동부경찰서는 22일 미용실에 침입,잠자던 미용사를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정재수씨(26·채소행상·부산진구 당감동 569의36)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 했다.
  • 대학생 30여명이 경찰사무실 습격/경관 셋 중상

    【천안=이천렬기자】 20일 상오1시50분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 천안경찰서 학원반 사무실에 「충남지구총학생회연합」소속대학생30여명이 복면을 하고 침입,천안경찰서 정보과 김형갑경장(38)등 3명을 쇠파이프와 각목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2∼10주의 중상을 입힌뒤 정보관련서류를 빼앗아 달아났다.
  • 유명화가 집 골라 상습침입/2억대 미술품 턴 둘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하광수씨(47·절도 등 전과10범·성북구 동소문동4가 16)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씨등은 지난 90년 8월23일 상오11시쯤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80의17 서양화가 조병덕화백(76)집에 그림 중개상으로 가장해 들어가 조씨와 부인(75)의 목을 조르며 『소리치면 죽인다』고 협박,조씨의 서양화 24점(시가 2억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2일 상오11시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사천리 15의3 중앙대 예술대 서양화과 손수광교수(49)의 화실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이조백자 40점(시가 2천5백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화백은 이화여대 미술대학교수(54∼81년),국전 추천작가및 초대작가,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84년)등을 역임한 국내 서양화계의 원로이다.
  • 가스누출등 자동신고/원격안전시스템 개발

    화재나 가스누출,외부인의 침입등 각종 긴급상황을 거리에 제약받지 않고 찾아내 알려주는 안전관리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가정이나 회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을 감지기(센서)로 자동포착해 전화선을 통해 소방서나 경찰서등 관련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원격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오는 10월쯤부터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이 전용회선을 설치해 감지기에서 포착된 사실을 소방서나 경찰서 및 안전관리회사에 전달하는데 비해 이 시스템은 전화가 닿는 곳이면 어느곳에서든지 이용이 가능해 원격안전관리시스템이 널리 쓰일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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