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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안전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안전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접차량기지의 안전·보안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요청한 69건의 시설 개선사항 중 34건이 여전히 미반영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차량기지 외곽 울타리 높이를 두고 운영사와 시공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보안성 강화를 위해 현재 1.6m인 울타리를 철도시설 기준인 2.7m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군자차량기지와 창동차량기지에서 외부인 침입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보안 강화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했으며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 철도차량기지를 테러대상시설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전동차 입고 후에는 시설 보완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재 대책과 관련해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기 설치, 남양주소방서와의 협의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으나, 윤 의원은 “산불 발생 시 건물 외벽 불연재 설치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동절기 폭설 대비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제기됐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분기기 부분 히팅장치 설치와 진출입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나, 윤 의원은 “노원구 자료에 따르면 염수분사장치의 효과가 미미하다”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현재 3자 협의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교통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시공사와 운영사 간 협의를 이끌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은 “현재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협의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남학생들에 빚 있어. 그들은…” 이길여 총장 메시지 재조명 왜?

    “남학생들에 빚 있어. 그들은…” 이길여 총장 메시지 재조명 왜?

    7개월 전 ‘의대생 복귀 촉구’ 메시지 中‘학도병’ 언급 주목…남초 커뮤서 확산‘공학 반대’ 동덕여대 사태 비판 의도‘학내 남자 출입 반대’ 시각과 대비돼 동덕여대 재학생 집단행동 사태에 온라인상 성별 갈등이 또 한번 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남학생들에게 빚이 있다”는 이길여(92) 가천대 총장의 메시지가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일 여러 남초 커뮤니티엔 ‘이길여 “남학생들에게 목숨 빚졌다”’ 등 제목으로 이 총장의 몇 달 전 발언 일부를 주목하는 글이 확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총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던 지난 4월 학생들에게 학교로 복귀하라고 호소하는 내용의 글을 가천대 의대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총장은 해당 글에서 자신이 의대생이던 6·25 전쟁 때를 회상했다. 그는 “피란지, 부산 전시연합대학에 전국의 의대생들이 모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나와 같이 공부하던 남학생들은 학도병으로 나가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그들에게 빚이 있고, 그들 몫까지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며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고 정말 치열하게 공부해 의사가 됐다. 그렇지만 그건 나의 노력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겠지만, 6·25 전쟁 당시 포탄이 날아드는 교실에서도, 엄중한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도 우리는 책을 놓지 않았다. 우리에겐 모두 미래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이 해당 글을 올린 이유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서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 글에 주목한 것은 그 시절 함께 공부한 남학생들을 떠올린 이 총장의 시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남학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여대 학생들과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최근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업을 거부하고 대학 건물을 점거하는 등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 초기인 지난 12일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총력대응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여전한 상황에서 동덕여대는 비교적 안전한 울타리이자 생존의 공간이었다”며 공학 전환 반대 이유를 밝혔다.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은 여대에 입학했는데 공학으로 바뀌면 ‘사기 입학’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여성 안전’을 강조하며 공학 전환 반대 발언들을 살펴보면 남학생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각이 엿보인다. 실제로 동덕여대 사태 이후 ‘여대 지키기’에 공감하는 전국 여러 여대 ‘에브리타임’이나 여초 커뮤니티 등엔 ‘남자와는 같은 공간에서 숨도 쉬기 싫다’는 등 혐오 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공학 전환이 학생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되는 것 중 하나도 남성에 의한 성범죄인 학내 ‘알몸남 사태’다. 2018년 동덕여대 대학원 건물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외부인인 한 남성이 학교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스스로 촬영해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건이다. 학생들은 이를 ‘여대라서 일어난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외부인 출입금지 원칙이 세워져야 하는 이유로 들고 있다. 이 총장의 메시지를 재조명한 글을 접한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분이 여대 총장을 하셨어야 하는데”(뽐뿌), “학도병분들이 저승에서도 자랑스러워할 듯”(에펨코리아), “여성 차별을 받은 세대랑 여성 우대를 받은 세대랑 왜 이렇게 다른 거냐”(개드립넷) 등 반응을 보였다.
  • ‘혹성탈출’ 현실판?···태국 점령한 원숭이 200마리, 무슨 일

    ‘혹성탈출’ 현실판?···태국 점령한 원숭이 200마리, 무슨 일

    태국 롭부리시(市)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지난 16일 밤 중부 롭부리주(州) 롭부리시의 동물보호소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시 당국은 원숭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골머리를 앓아왔다. 과거에는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소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현지 경찰서 측은 AFP에 “원숭이들이 먹이를 찾으러 경찰서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과 창문을 꼭꼭 닫아야 했다”면서 “원숭이들로 인해 중요한 사건 문서 등이 파손될 우려가 있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숭이 10여 마리가 경찰서 옥상 난간을 아슬아슬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탈출한 원숭이 중 인근 사찰에서 40여 마리가 붙잡혔고, 60여 마리는 먹이를 찾아 우리로 돌아왔다가 포획됐다. 현지 야생동물보호국은 “탈출한 원숭이 수가 많은 탓에 모두 다시 포획해 보호소로 돌려보내기까지는 2~3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롭부리시 주민인 지랏 부아쁘로맛(54)은 로이터에 “이곳 원숭이들은 우리로부터 뭐든 훔칠 준비가 돼 있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우리 속에 가둬야 한다. 집 안에서도 자유가 없다”고 한탄했다.
  • (영상)‘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경찰서·주택 습격 소동”[포착]

    (영상)‘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경찰서·주택 습격 소동”[포착]

    태국 롭부리시(市)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지난 16일 밤 중부 롭부리주(州) 롭부리시의 동물보호소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시 당국은 원숭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골머리를 앓아왔다. 과거에는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소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현지 경찰서 측은 AFP에 “원숭이들이 먹이를 찾으러 경찰서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과 창문을 꼭꼭 닫아야 했다”면서 “원숭이들로 인해 중요한 사건 문서 등이 파손될 우려가 있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숭이 10여 마리가 경찰서 옥상 난간을 아슬아슬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탈출한 원숭이 중 인근 사찰에서 40여 마리가 붙잡혔고, 60여 마리는 먹이를 찾아 우리로 돌아왔다가 포획됐다. 현지 야생동물보호국은 “탈출한 원숭이 수가 많은 탓에 모두 다시 포획해 보호소로 돌려보내기까지는 2~3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롭부리시 주민인 지랏 부아쁘로맛(54)은 로이터에 “이곳 원숭이들은 우리로부터 뭐든 훔칠 준비가 돼 있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우리 속에 가둬야 한다. 집 안에서도 자유가 없다”고 한탄했다.
  • 대통령경호처, 尹골프 ‘취재 과잉 대응’ 논란에 “적법하게 조치”

    대통령경호처, 尹골프 ‘취재 과잉 대응’ 논란에 “적법하게 조치”

    대통령경호처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연습 취재와 관련한 과잉대응 논란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지난 11월 9일 비공식 경호 행사 중 신원 불상의 인원들이 경호구역에 은신해 불법 촬영을 하는 등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당일 현장 근무자들은 신원 불상의 인원들을 정문 부근에서 발견해 촬영을 제지하고 이미지 삭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들은 1시간여 뒤 정문을 통과했고, 숲속에 은신한 상태에서 촬영을 지속했다”며 “현장 근무자들이 다가서자 도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1차 제지 이후 2차 숲속 은신까지 감행한 부분에 대해 경호 위해 상황으로 판단했고, 추적 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것이 경호처의 설명이다. 경호처는 일각에서 합법적 취재에 대한 과잉대응을 운운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적법한 경호 안전 활동에 대한 왜곡된 판단과 보도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지난 9일 윤 대통령이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 연습을 했다고 보도했다. 취재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는 등 제지를 당하고,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과잉대응 논란은 불거졌다. 이 매체는 당시 경찰은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취재진에게 임의동행을 요구했다고 했다.
  • 마약 자수 아나운서 ‘양성’…BJ에게 ‘8억’ 뜯긴 김준수 [3분이슈]

    마약 자수 아나운서 ‘양성’…BJ에게 ‘8억’ 뜯긴 김준수 [3분이슈]

    [3분이슈] 한 주간 뜨겁게 주목받은 이슈 ‘3가지’를 ‘3분’ 안에 정리해드립니다.1. ‘필리핀서 마약 투약 혐의’ 방송인 김나정 불구속 입건2. 뮤지컬 배우 김준수에게 ‘8억’ 뜯은 BJ 수사3.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젠더 갈등으로 격화 ‘필리핀서 마약 투약 혐의’ 방송인 김나정 불구속 입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32·여) 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15일 경기북부경찰청이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김씨는 앞서 10일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 죽을 거 같아 비행기 못 타겠다”는 등의 글을 인스타그램(SNS)에 게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김씨가 귀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관련 조사를 진행한 뒤 관할청인 경기북부경찰청으로 이 사건을 넘겼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씨는 일단 귀가했으며,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마약을 투약한 경위,마약 공급책, 함께 투약한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방송인, 잡지 맥심 등 모델로 활동해 왔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에게 ‘8억’ 뜯은 BJ 수사 그룹 동방신기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여성 BJ(인터넷방송 진행자)로부터 4년에 걸쳐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김씨와의 대화를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3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김준수 측은 “이번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이며, A씨의 공갈협박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소속사는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뒤 유포하겠다며 협박했다”면서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된다’는 발언으로 협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단 하나의 불법 및 범법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했으며,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젠더 갈등으로 격화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반여성주의 단체의 집회, 학내 외부인 침입 등으로 이어지면서 젠더 갈등으로 격화하고 있다.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째 본관 등을 점거하고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시위의 정당성은 물론 폭력성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지난 12일에는 ‘동덕여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서기도 했다.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동덕여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덕여대 학생들을 ‘폭도’라고 지칭하며 “집회를 마치고 폭도들 신상을 특정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을 지난 16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두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도 20대 남성이 한밤중에 동덕여대에 무단 침입해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체포됐다.
  • 동덕여대 앞 남성단체 집회·외부인 침입… 젠더 갈등 격화

    동덕여대 앞 남성단체 집회·외부인 침입… 젠더 갈등 격화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반여성주의 단체의 집회, 학내 외부인 침입 등으로 이어지면서 교내 담장을 넘어 젠더 갈등으로 격화하고 있다. 동덕여대 일부 재학생은 반대 시위로 수업권을 침해받았다며 ‘피해자 모임’을 꾸리고, 학교 측은 시위로 5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지하는 등 어수선한 교내 분위기도 여전하다.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째 본관 등을 점거하고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시위에 대해 ‘여대 무용론’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나면서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시위의 정당성은 물론 폭력성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린다. 지난 12일에는 ‘동덕여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갈등은 온라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동덕여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덕여대 학생들을 ‘폭도’라고 지칭하며 “집회를 마치고 폭도들 신상을 특정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을 지난 16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두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도 20대 남성이 한밤중에 동덕여대에 무단 침입해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체포됐다. 이런 상황에서 동덕여대 일부 재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꼭 출석을 채워야 하는 학생들이나 사정이 어려워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까지 수업권과 이동권을 박탈당해 고통받고 있다”며 시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 4434만원에서 54억 4434만원으로 추정된다”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학교 담장 넘어 젠더 갈등으로 격화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학교 담장 넘어 젠더 갈등으로 격화

    동덕여대 학생들 공학 전환 철회 목소리신남성연대 “한 달간 동덕여대 앞 시위”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반여성주의 단체의 집회, 학내 외부인 침입 등으로 이어지면서 교내 담장을 넘어 젠더 갈등으로 격화하고 있다. 동덕여대 일부 재학생은 반대 시위로 수업권을 침해받았다며 ‘피해자 모임’을 꾸리고, 학교 측은 시위로 5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지하는 등 어수선한 교내 분위기도 여전하다.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째 본관 등을 점거하고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시위에 대해 ‘여대 무용론’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나면서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시위의 정당성은 물론 폭력성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린다. 지난 12일에는 ‘동덕여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갈등은 온라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동덕여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덕여대 학생들을 ‘폭도’라고 지칭하며 “집회를 마치고 폭도들 신상을 특정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을 지난 16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두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도 20대 남성이 한밤중에 동덕여대에 무단 침입해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체포됐다. 이런 상황에서 동덕여대 일부 재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꼭 출석을 채워야 하는 학생들이나 사정이 어려워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까지 수업권과 이동권을 박탈당해 고통받고 있다”며 시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 4434만원에서 54억 4434만원으로 추정된다”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 “상황 궁금해서”…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남자 대학생 2명 체포

    “상황 궁금해서”…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남자 대학생 2명 체포

    동덕여대에서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를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 1층을 배회하다가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들은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서 찾아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설립자 조동식 선생의 흉상을 청소하러 왔다’며 한밤중 학교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동덕여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총력대응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수업 거부와 본관 점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총학생회 등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최현아 총학생회장은 “동덕여대의 창학 정신은 ‘여성 교육을 통한 교육입국’”이라며 “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라는 이유로 설립 이념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학 측에 ▲공학 전환 전면 철회 ▲총장 직선제 추진 ▲남성 외국인 유학생 협의를 요구했다. 학생들의 투쟁이 격화되면서 강의와 각종 행사 등은 마비 상태가 됐다. 이에 대학 측은 김명애 총장 명의로 된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총장은 “중장기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방안을 연구하는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발표된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의 발전방안 중 공학전환 사안이 포함돼 있었다”며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어 11월 12일 교무위원회 보고 및 논의를 거쳐 모든 구성원과의 의견수렴 절차를 계획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학 전환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으며,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은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정식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무위원회 이전인 11월 11일 오후부터 학생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오늘 개최 예정이었던 동덕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 현장의 집기와 시설을 파손하고 본관 점거를 시작하며 직원을 감금했다”며 “대학 내 모든 강의실 건물을 무단 점거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온라인에 교직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테러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인으로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돼야 하는 대학에서 폭력사태가 발생 중인 것을 매우 비통하게 생각한다”면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숙소에 침입한 사생팬에게 폭행당했다. 15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이달 9일 숙소에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사생팬을 직원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구타당했다는 사실을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올렸다. 지난 9일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같은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생팬에게 폭행 당한 선우는 다발성 찰과상 진단을 받았으나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또, 더보이즈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하고, 타이어를 파손하는 등 불법 행위가 다수 발생해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공간 무단 방문, 악성 루머 유포, 차량 추적, 개인정보 불법 취득으로 멤버와 지인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 행동에 대해서는 “관용은 없다”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강조했다. 한편, 2017년 활동을 시작해 다음 달 데뷔 7주년을 맞는, 더보이즈 11명 멤버 전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로듀싱 회사인 원헌드레드로 옮길 예정이다.
  • “집기 파손 피해금액 3억원”…동덕여대 사태 ‘점입가경’

    “집기 파손 피해금액 3억원”…동덕여대 사태 ‘점입가경’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투쟁을 벌이며 본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학생들이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취업박람회장의 집기를 파손한 데 대해 대학 측이 3억원에 달하는 피해금액 견적서를 학생들에게 건네자 학생들이 ‘맞불’ 집회를 예고했다. 또 다른 여대인 성신여대는 국제학부의 외국인 남학생 입학 문제를 둘러싸고 학생들과 대학 측이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학생들이 모금을 하는 과정에서 기부금품법 위반 문제가 불거지는가 하면, 한밤 중에 남성이 동덕여대 캠퍼스 안에 난입했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박람회 피해금액 3억원…“학생을 돈으로 겁박”동덕여대 총학생회는 15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대학 본부로부터 3억 3000만원에 달하는 피해보상 청구 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4 동덕 진로·취업 비교과 공동 박람회’ 현장에서의 집기 파손으로 인한 피해금액이라고 총학생회는 설명했다. 이날 학생들이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박람회가 열리는 행사장을 점거한 채 기업 측이 준비한 기물을 파손하고 행사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아 박람회는 취소됐다. 총학생회는 “학생들과 가장 먼저 소통해야 할 학교 본부가 학생들에게 취약한 금전적 문제를 들어 겁박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대학 측은 박람회에 참여했던 외부 업체의 피해금액을 산정 및 통보해 학생들의 협조를 구하려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총력대응위원회(총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외국인 남학생 웬말” 성신여대도 투쟁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여대의 투쟁은 성신여대로도 확산되고 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도 이날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돈암수정캠퍼스에서 1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성신여대는 내년도 외국인 특별전형을 통해 국제학부에 한해 외국인 남학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둘러싸고 학생들이 ‘공학 전환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 ‘여일하게’는 대학 측에 “여대의 존립 이유를 해치는 남성 재학생 수용을 중단하고 대학의 방향성을 학생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투쟁 자금을 모금하며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소지가 불거지기도 했다. 현행 기부금품법은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려면 사전에 행정안전부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는데, 학생들이 사전 등록 없이 진행한 모금에 1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인 게 문제가 됐다. 동덕여대 총대위는 25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이자 모금을 마감하고 정부 부처 신고를 마치기 전까지 기부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신여대의 한 학생도 SNS로 모금한 기부금 중 일부를 반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덕여대 사태가 ‘젠더 갈등’으로도 촉발되는 상황에서 늦은 밤 20대 남성이 동덕여대 캠퍼스에 침입했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밤 9시 36분쯤 동덕여대에 침입해 60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 밀가루와 케첩 등으로 범벅이 된 고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부러 ‘층간소음’ 내네” 망상에 60대 이웃 살해한 30대

    “일부러 ‘층간소음’ 내네” 망상에 60대 이웃 살해한 30대

    옆집에서 일부러 층간소음을 낸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15일 살인,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A씨가 항소심 들어와 범행을 자백하고 2000만원을 형사 공탁했지만 1심 형량을 변경할 사정이 되지 않는다”고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4일 오전 4시쯤 충남 예산군 자신의 옆집을 찾아가 현관문 열쇠 구멍을 쑤시며 열려고 하다가 옆집 주인인 B(61)씨가 나오자 흉기로 수차례 가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어 B씨 시신을 집 안 화장실로 옮긴 뒤 B씨의 렌트 승용차 차 키를 갖고 나와 차량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A씨는 이날 B씨가 새벽 시간에 ‘고의로 벽을 치며 소리를 낸다’고 생각해 이를 따지려고 흉기를 들고 가 흉기를 보여주면서 겁을 먹게 위협하려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증거를 보면 A씨가 범행 당시 이웃 주민 B씨가 고의로 소음을 유발하고 있다는 망상이나 환청 등 증상을 보인 점은 인정된다”며 “하지만 2018년 이후 정신질환과 관련해 계속 치료를 받았다는 자료가 없다. 생명을 침해하는 범행은 용납될 수 없고,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범죄도 저질렀다”고 징역형과 함께 보호관찰 3년도 명령했다.
  • 늦은 밤 ‘난장판’된 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 이유는?

    늦은 밤 ‘난장판’된 동덕여대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 이유는?

    늦은 밤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고(故)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릴 서울 종암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 36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침입해 60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고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동덕여대는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며 공학 완전 철회와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조 전 이사장의 흉상은 케첩과 날계란 등으로 뒤덮인 상태다.
  • 사생팬이 男아이돌 폭행… “도주하려다 붙잡히자 수차례 구타”

    사생팬이 男아이돌 폭행… “도주하려다 붙잡히자 수차례 구타”

    소속사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차량에 위치추적기 부착 등 피해도 인기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가 사생팬(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극성팬)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한 사실이 소속사 공지를 통해 전해졌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게시했다. IST 측은 “지난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해당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해 오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생에 위협을 느낀 선우는 당사 직원에게 즉시 이 사실을 전했고 당사 직원과 주거침입을 한 사생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했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선우와 당사 직원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및 치료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컨디션 체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생팬에 의한 또 다른 범죄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IST는 “최근 당사 사옥 앞에 세워져 있던 아티스트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또 다른 차량 타이어가 타인에 의해 고의로 파손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두 사건 모두 발생 직후 해당 사실을 인지해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고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경찰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사생팬이 더보이즈 멤버들은 물론 가족, 지인 등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도 했다. IST는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 비공개 스케줄에 방문하는 행위, 악성 루머 유포, 기내를 포함하여 공항 출입국 시 멤버들의 동선을 무리하게 접촉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연락을 시도하는 등의 여러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IST는 “당사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해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조리 사형”…얄짤없이 즉각 처형한 중국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조리 사형”…얄짤없이 즉각 처형한 중국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범죄자들이 사형을 선고 받은 뒤 곧바로 형이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14일 중국 신화통신,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에 따르면 현지 최고인민법원은 전날 미성년자 성폭행범 궈모씨, 샹모씨, 공모씨 등 3명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궈모씨는 초등학교 교사라는 신분을 이용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4세 미만의 여학생 6명을 100여 차례 성폭행했다. 또 12세 미만의 여학생 3명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샹모씨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공원, 광장, 유치원 입구 등에서 미성년자를 유인해 은신처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범행 과정 등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몰래 촬영해 협박한 혐의도 있다. 특히 피해자 중 1명은 심한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모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매점을 자주 방문하던 12세 미만의 여아를 단독 또는 다른 사람과 공모해 장기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 아동은 결국 16세 나이로 숨졌다. 이들 3명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는 미성년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사회에 미치는 피해가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법원은 이러한 범죄를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고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미성년자 강간, 음란 행위에 관한 법률을 명확히 했다. 만약 특수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성폭행을 한 경우, 폭력 등을 행사한 경우, 학생 기숙사나 주택에 침입해 성폭행을 한 경우, 농촌에 남겨진 여자아이들을 성폭행해 정신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한 경우에 대해서는 형법 제236조를 기준으로 처벌한다. 형법에 따르면 폭력이나 기타 수단으로 위협해 부녀를 성폭행한 경우 3년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만약 피해자가 만14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무기징역 또는 사형으로 가중처벌한다고 명시돼 있다.
  • 20년간 교도소 들락날락…새해부터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0년간 교도소 들락날락…새해부터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성범죄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지 5개월 만에 또 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고법 형사14-1부(부장 박혜선 오영상 임종효)는 성폭력처벌법상 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김모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1월 1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송파구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 여성을 뒤쫓아가 도어락을 부수고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당시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해당 범행에 앞서 2016년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바 있는데 출소 5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 외에도 김씨는 20대였던 2006년에도 같은 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는 등 다수의 성범죄 전과가 있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단기간에 범행을 반복해 저지르고 동종 전과를 포함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수십 회에 달하는 등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2심 재판부 역시 “피고인의 범죄 전력 등을 봤을 때 성폭력 범죄 습벽 및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 전자장치 부착을 명한 것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선고에 앞서 김씨는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선고 연기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이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판결에 불복한 김씨와 검찰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 은혜를 원수로 갚은 20대 한인...필리핀서 동포 상대 강도짓

    은혜를 원수로 갚은 20대 한인...필리핀서 동포 상대 강도짓

    필리핀에서 잠잘 곳을 마련해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동포를 상대로 강도 범죄를 저지른 20대 한인이 현지에서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인근 파라냐케 시티 경찰은 한국인 A(28)씨와 B(28)씨를 강도·강요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같은 한국인인 C씨로부터 14만 필리핀페소(약 336만원)와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C씨는 일자리와 숙소가 없는 A씨에게 자신의 아파트에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해줬다. 그러나 A씨는 공범 B씨를 아파트에 몰래 들여보냈고, 함께 C씨를 폭행하며 금품을 빼앗았다. 이들은 현금 4만 필리핀페소(약 96만원)와 카지노 VIP 카드를 빼앗은 후, C씨를 협박해 카지노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추가로 10만 필리핀페소(약 240만원)를 빼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지어 더 많은 소지품을 훔치기 위해 아파트에 재침입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범죄는 잡혀 있던 피해자 C씨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60대 한국인 남성이 소매치기 피해를 당한 후 사망하기도 했다.
  • 현실판 ‘기생충’···지하실서 6개월간 몰래 숨어 산 남성

    현실판 ‘기생충’···지하실서 6개월간 몰래 숨어 산 남성

    20대 남성이 여성 혼자 거주하는 집 지하에서 무려 6개월 동안 ‘몰래’ 거주하다 들통나 경찰에 체포됐다. N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10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93세 여성은 지난 몇 주 동안 거실 등 집안 바닥에서 수상한 소리를 들었고, 지난 7일 밤 경찰이 수색한 끝에 숨어있던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용의자는 올해 27세 남성으로, 경찰이 발견 당시 나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집 아래에서 뭔가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특히 늦은 밤에 ‘수상한 소리’가 더욱 자주 들렸다. 집주인은 당초 지하실에 야생동물이 들어왔다고 여겼지만, 가족들은 안전 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집 지하실 쪽으로 진입했을 때, 나체 상태의 남성이 발견됐다. 문제의 남성은 집 밖으로 나오길 강하게 거부했고, 이에 경찰은 사나운 경찰견과 공포탄까지 동원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현지 경찰은 타인의 집에 무단침입한 채 나오길 거부하는 그를 끌어내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해야 했다. 결국 문제의 남성은 강한 최루탄 연기를 이기지 못한 채 집 밖으로 나왔고, 사건이 종료되기까지 수 시간이 걸렸다. 이후 이 남성은 최루탄 최루탄 등의 영향으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하실 내부에는 담요와 음식이 쌓여있었으며 최소 6개월 이상 집 지하실에 몰래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집 아랫부분의 공간은 높이가 약 60㎝에 불과하고, 여러 곳의 출입구가 있어서 쉽게 드나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년 동안 같은 지역에서 최소 5건의 체포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현재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93세의 집주인 할머니는 “(누군가 남의 집에 들어와 몰래 사는 것이)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 드문 일은 아닐 것”이라면서 “요즘 (집이 없어서) 피난처를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영상)‘기생충’ 현실로…나체로 발견된 男, 지하실서 6개월간 ‘몰래’ 살았다[포착]

    (영상)‘기생충’ 현실로…나체로 발견된 男, 지하실서 6개월간 ‘몰래’ 살았다[포착]

    20대 남성이 여성 혼자 거주하는 집 지하에서 무려 6개월 동안 ‘몰래’ 거주하다 들통나 경찰에 체포됐다. N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10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93세 여성은 지난 몇 주 동안 거실 등 집안 바닥에서 수상한 소리를 들었고, 지난 7일 밤 경찰이 수색한 끝에 숨어있던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용의자는 올해 27세 남성으로, 경찰이 발견 당시 나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집 아래에서 뭔가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특히 늦은 밤에 ‘수상한 소리’가 더욱 자주 들렸다. 집주인은 당초 지하실에 야생동물이 들어왔다고 여겼지만, 가족들은 안전 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집 지하실 쪽으로 진입했을 때, 나체 상태의 남성이 발견됐다. 문제의 남성은 집 밖으로 나오길 강하게 거부했고, 이에 경찰은 사나운 경찰견과 공포탄까지 동원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현지 경찰은 타인의 집에 무단침입한 채 나오길 거부하는 그를 끌어내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해야 했다. 결국 문제의 남성은 강한 최루탄 연기를 이기지 못한 채 집 밖으로 나왔고, 사건이 종료되기까지 수 시간이 걸렸다. 이후 이 남성은 최루탄 등의 영향으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하실 내부에는 담요와 음식이 쌓여있었으며 최소 6개월 이상 집 지하실에 몰래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집 아랫부분의 공간은 높이가 약 60㎝에 불과하고, 여러 곳의 출입구가 있어서 쉽게 드나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년 동안 같은 지역에서 최소 5건의 체포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현재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93세의 집주인 할머니는 “(누군가 남의 집에 들어와 몰래 사는 것이)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 드문 일은 아닐 것”이라면서 “요즘 (집이 없어서) 피난처를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주민 더 안전하게”… 관악, 지능형 CCTV 확충

    “주민 더 안전하게”… 관악, 지능형 CCTV 확충

    서울 관악구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로 누구나 1년 내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관악구는 CCTV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를 내년 3월까지 155곳, 380여대 확충할 예정이다. 지능형 CCTV는 ‘동 치안사각지대 조사 협의체’ 전수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 설치하고 있다.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CCTV는 관제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객체를 인식하고 분석해 배회, 침입, 쓰러짐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해 준다. 이를 통해 관제요원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위급 상황을 즉시 파악해 대응할 수 있다. 현재 구는 2036곳에 6556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해 운영하고 있다. 16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향후 지능형 CCTV 비율을 더 높일 예정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더 세심한 정책을 만들어 가며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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