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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농협 강도 용의자 검거…외국인 아닌 40대 남성, 범행 시인(종합2보)

    경산 농협 강도 용의자 검거…외국인 아닌 40대 남성, 범행 시인(종합2보)

    경북 경산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농협 총기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직후 어눌한 말투 때문에 외국인으로 추정됐지만 40대 한국인 남성이었다. 경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47분쯤 충북 단양에 있는 한 대형 숙박시설 주차장에서 농협에 침입해 강도를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김모(43)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해 추적한 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용의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에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돈을 빼앗아 11시 59분에 밖으로 나갔다. 당시 농협 안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만 있었고 손님은 없었다. 한 직원은 강도가 침입하자 오전 11시 56분에 경비업체에 연결된 비상벨을 눌렀다. 경찰은 경비업체 신고를 받고서 오전 11시 57분에 지령을 내렸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낮 12시 4분이었다. 용의자는 방한 마스크를 하고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침입해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56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남자 직원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권총 1발을 발사했다.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다. 탄피 번호를 조사한 결과 1943년 미국에서 생산한 실탄으로 드러났다. 그는 농협에 들어갔을 때 “담아”란 말만 서너 번 외쳤고 “핸드폰”이나 “(금고)안에” 등 간단한 단어나 단문만 외쳤다. 농협 직원들은 용의자가 몸짓을 많이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주변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용의자는 농협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CCTV 분석 결과 그는 범행 1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농협 주변을 배회했고 휴대전화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농협 인근 오목천을 건너 남산면쪽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해 200여명을 동원해 주변 수색과 추적에 나섰다. 농협 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20일 오후에 175∼180㎝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그러나 용의자 행방이 묘연해 그동안 검거하지 못했다. 수색이나 탐문 수사에도 뾰족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분석으로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 화물차 운전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동영상 분석에 시간이 걸렸으나 22일 오후 단양에서 마침내 김씨를 붙잡았다. 범행 후 55시간 만이었다. 그는 검거 직후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총기와 총알 출처는 아직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총기와 옷을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오후 9시쯤 김씨를 경산경찰서에 압송해 범행 동기, 총기 출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나 공범이 있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농협 권총강도 40대 한국인 용의자 검거…“총 버렸다” 범행 시인(종합)

    경산 농협 권총강도 40대 한국인 용의자 검거…“총 버렸다” 범행 시인(종합)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권총을 들고 침입한 총기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47분쯤 충북 단양에 있는 한 대형 숙박시설 주차장에서 농협 권총강도 용의자 김모(43)씨를 검거했다. 용의자는 애초 유력하게 거론된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0일 오전 11시 55분에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직원 3명을 위협, 4분 만에 현금 156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다.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 화물차 운전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한인 끝에 단양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검거 당시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는 “총기와 옷은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경산경찰서에 압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나 공범이 있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경산 자인농협 총기강도 용의자 검거…40대 남성 한국인

    [속보] 경산 자인농협 총기강도 용의자 검거…40대 남성 한국인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한 총기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22일 오후 6시 47분쯤 충북 단양에서 자인농협 하남지점 권총강도 용의자 김모(43)씨를 검거했다. 권총강도 용의자는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0일 오전 11시 55분에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직원 3명을 위협해 4분 만에 현금 156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그는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경산경찰서에 압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농협 복면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경산농협 복면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사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56분쯤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한 한 남자가 침입, 직원 3명을 위협해 현금 약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 당시 현장에는 청원경찰 등 보안요원의 근무는 없었다. 직원 3명 가운데 남자 직원 1명이 강도와 잠시 몸싸움을 벌였으나 제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직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인이) 우리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회수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평소 인근 소규모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협 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175∼180㎝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용의자는 챙 모자를 썼고 상·하의 등산복을 입었으며 검은색 천 가방을 소지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잡는 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최고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30여분 전부터 한 남성이 농협 주변을 서성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범인이 손님이 드문 점심시간 직전을 기다리다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알은 45구경 미국 제품, 사제 권총?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알은 45구경 미국 제품, 사제 권총?

    20일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한 복면강도가 썼던 권총의 출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지방경찰청과 경산경찰서는 이날 사건 발생 뒤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발견했다. 탄피와 탄두를 분석한 결과 범행에 쓴 권총의 탄환은 45구경이다. 구경은 탄두 지름을 가리킨다. 45구경은 0.45인치로 11.43㎜다. 탄피에 적힌 제조번호로 봤을 때 이 탄환은 미국에서 만든 제품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쓴 권총이 군인이나 경찰이 쓰는 총인지, 개인이 만든 제품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진짜 총이라면 출처가 어디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미제 탄환이 어떻게 한국에 들어왔는지도 조사해야 한다. 지금까지 경산 주변에서 총기 도난이나 분실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경북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탄피와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자료를 보내 어떤 제품인지 분석을 맡겼다. 경찰은 조기에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하면 총기를 일제히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와 관계없이 국내에서 권총 강도사건이 발생해 더는 총기 안전지대가 아니란 지적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사제권총인지 군·경이 쓰는 진짜 권총인지 등을 확인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CCTV 영상 속 범인 공개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 용의자 공개수배…CCTV 영상 속 범인 공개

    경북 경산경찰서가 20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에 침입한 총기 강도를 공개 수배했다. 범인은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쓰고 들어왔다. 범인은 직원 3명을 위협해 현금 약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농협 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175∼180㎝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용의자는 챙 모자를 썼고 상·하의 등산복을 입었으며 검은색 천 가방을 소지했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고 용의자를 잡는 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최고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 쏘고 2000만~3000만원 털어 도주(종합2보)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총 쏘고 2000만~3000만원 털어 도주(종합2보)

    경북 경산의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총기를 든 복면 강도가 나타나 돈 2000만~3000만원가량을 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권총 형태 총기를 든 범인은 직원을 향해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강요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고 손님은 없었다. 범인은 창구 안으로 넘어가 남자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지점 안쪽 벽을 향해 총을 한 발 쐈다. 이어 직원 3명을 모두 금고 안쪽에 밀어 넣은 뒤 돈을 모두 담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농협 측은 강도가 털어간 돈이 20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확인하고 있다.하남지점 측은 범인이 도주한 이후 다른 지점을 통해 오전 11시 56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당황해서 경찰에 직접 신고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을 폐쇄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회수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175∼180㎝ 정도 키로 회색 모자와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했다. 검은색 등산복 상의와 모래색(회황색) 바지를 입었다. 경찰은 자전거 1대가 하남지점 앞에 있었다는 직원 진술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총기 출처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도주할 때 직원들이 금고 안쪽에 있어서 도주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자인농협에 복면 총기강도…총 쏜 뒤 자전거 타고 도주(종합)

    경산 자인농협에 복면 총기강도…총 쏜 뒤 자전거 타고 도주(종합)

    경북 경산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총기 강도가 나타나 돈 자루를 들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산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찰력을 동원해 농협 주변을 수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경북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돈자루 들고 자전거로 도주

    [속보] 경북 경산 자인농협에 총기 강도…돈자루 들고 자전거로 도주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총기 강도가 침입했다. 총기를 소지한 이 남성은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농협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항소심서 감형…징역 7∼10년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항소심서 감형…징역 7∼10년

    신안 섬마을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주민 3명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어들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39), 이모(35), 박모(50)씨에게 징역 10년과 8년, 7년씩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은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18년, 이씨에게 징역 13년, 박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해 보면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며 “다만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1일 오후 11시 10분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서로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와 별개로 김씨는 2007년 대전의 한 원룸에서 발생한 성폭행 혐의가 추가돼 재판을 받았다. 이에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5년, 이씨에게 징역 22년, 박씨에게 징역 17년을 구형했었다. 1심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와 전화통화 내역, 이씨의 휴대전화 검색 및 재생 내역, 이들의 진술 등을 종합, 공모해 피해 여교사를 순차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여교사를 간음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모의하고 관사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점에 대해서는 이들의 이동경로와 방법, 서로 범행을 저지한 점 등을 보면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전 맛집 주인집서 8억 8000만원 훔친 절도범 구속

    대전 맛집 주인집서 8억 8000만원 훔친 절도범 구속

    대전의 유명한 원조 맛집 주인집에서 현금 등 8억 8000만원을 훔친 일당 2명이 한달여 만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19일 이모(46·경남 진주)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달 13일 오후 7~9시 새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A(71)씨 집에 침입해 장롱에 있던 현금 8억 5000만원과 반지 등 귀금속 30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이 돈을 미리 준비한 쌀자루 2개에 나눠 담아 메고 택시를 4차례 갈아타면서 자신의 승용차까지 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통해 진주로 달아났다. 친구인 이들은 이날 이 아파트 B(67)씨 집에서 귀금속 2100만원 어치를 턴 뒤 A씨 집의 우유 투입구를 통해 현관문을 열고 침입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인근에 사는 딸 집에 갔다가 이날 밤늦게 돌아와 보니 장롱에 있던 돈과 귀금속이 모두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들을 출가시킨 뒤 혼자 살면서 40년간 식당운영으로 번 돈”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대전의 유명 음식점을 장기간 운영하면서 번 돈을 신문지에 싸 장롱 안과 밑에 넣어 보관했다. 8억 5000만원 중 100만원권 수표 5장을 제외하면 모두 5만원권 현금이다. 경찰은 이를 무게로 달면 20㎏에 이른다고 밝혔다. A씨는 고무줄로 500만원씩 묶어 집에 보관했다. 그는 경찰에서 “식당에서 돈을 벌어 모으면서 매일 쳐다보는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씨 등 절도범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우연히 A씨 집을 털기 위해 찾았다 ‘현금 로또’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대전에서 찍힌 동영상 인물과 이씨 등 걸음걸이가 동일하고, 이씨 운동화와 A씨 집에 남은 족적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씨가 주택대출금 1억 3500만원을 5만원권 현금으로 갚고 부인 명의의 계좌에 6000만원을 입금한 돈이 A씨 집에서 훔친 것으로 보고 다른 은닉 현금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대전에는 단순히 놀러왔을 뿐 우리가 그 돈을 훔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피해자 잠들 때까지 기다린 성폭행범, 원룸 침입해 범행

    피해자 잠들 때까지 기다린 성폭행범, 원룸 침입해 범행

    집으로 귀가한 여성이 잠들 때까지 밖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침입, 성폭행한 남성에게 징역 6년형이 떨어졌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귀가하던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33·무직)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은 이씨의 신상정보를 5년 공개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말 전북 한 도시에서 귀가하던 A(여)씨의 원룸에 따라가 주먹으로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A씨가 잠들 때까지 3시간 넘게 차 안에서 기다렸다. 이후 가스 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거에 침입해 성폭행하는 등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에게 상당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당신이 버린 플라스틱, 돌고 돌아 식탁 위 소금으로

    최근 과학자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판 중인 식용소금에 미세플라스틱(MP·microplastic)이 들어 있다는 것을 연구 조사로 확인했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 등의 환경에 존재하는 지름 5㎜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를 가리킨다. 플라스틱의 대량 생산에 성공한 1950년대 이후 플라스틱 제품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 2015년 기준 약 3억 220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플라스틱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강과 호수로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유입된다.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이 시간이 지나 바닷속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은 어패류 몸속에 축적돼 사람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천일염 역시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의 알리 카라미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식용소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 양을 조사했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 4월 6일자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호주와 프랑스,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포르투갈,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4대륙 8개국의 총 17개 브랜드의 소금을 말레이시아 연구실로 조달해 밀도 분리와 육안 식별로 미세플라스틱을 분리한 뒤, 마이크로 라만 분광법으로 구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식용소금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플라스틱 양은 소금 1㎏당 1~10개로, 입자의 평균 크기는 160μm, 가장 큰 것은 980μm였다. 또한 추출된 미세플라스틱 입자 72개 중 41.6%는 플라스틱 폴리머, 23.6%는 안료, 5.5%는 무정형 탄소, 그리고 나머지 29.1%는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자의 형상은 63.8%가 단편, 25.6%가 가는 실, 10.6%가 필름 형태였다. 연구진은 “1인당 평균 나트륨 섭취 평균량을 따졌을 때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침입은 연간 37개의 입자 정도로 볼 수 있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여겨진다”면서도 “지름이 149μm보다 작은 입자에 대해서는 여과 등을 이용해 적절히 분리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객 대신 인질 자처한 중국 은행원 화제

    고객 대신 인질 자처한 중국 은행원 화제

    기지를 발휘해 강도에게 인질로 잡힌 고객을 구해낸 중국의 한 은행원이 화제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광시좡족 자치구 빈양 시에 있는 한 은행에서 발생했다. 은행에 침입한 강도가 한 여성 고객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손에 들린 7800위안(약 130만원)을 빼앗으려 한 것. 이를 발견한 한 은행 직원은 강도에게 다가가 “고객 대신 인질이 되겠다”면서 “고객을 무사히 풀어준다면 1만 위안(약 167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강도는 은행 직원의 설득을 받아들였고 고객 대신 직원을 인질로 붙잡았다. 그 사이 청원경찰은 강도를 제압해 현장에 출동한 공안에게 강도를 넘겼다. 고객 대신 인질을 자처한 은행 직원은 “우리가 고객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름을 끝까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초등학교 교실서 총격… 3명 사망·1명 부상

    美초등학교 교실서 총격… 3명 사망·1명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의 노스파크 초등학교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학부모들이 경찰이 설치한 저지선 밖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현장을 주시하고 있다. 이 학교 교사의 남편인 범인은 이날 오전 교실에 침입해 별거 중인 아내를 총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격 도중 교사 뒤에 있던 학생 2명이 총에 맞았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샌버너디노 AP 연합뉴스
  • 현관문으로 들어온 뱀에 PC방 고객들 혼비백산

    현관문으로 들어온 뱀에 PC방 고객들 혼비백산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앙통의 한 PC방에 무단침입(?)하는 뱀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현관문을 등지고 선 한 남성. PC방 내부에 있던 남성과 대화하던 중 뱀 한 마리가 문틈으로 들어와 남성을 공격합니다. 예상치 못한 뱀의 공격에 화들짝 놀란 남성이 혼비백산해하며 PC방 내부로 도망치는 순간 또 다른 남성과 충돌해 넘어집니다. 뱀의 공격이 이어지고 남성은 넘어진 와중에도 발버둥치며 뱀을 내쫓습니다. 갑작스러운 뱀의 출현에 PC방 손님들이 의자 위로 단번에 올라서 몸을 피합니다. 전 세계에서 독사연구소가 있는 곳은 브라질과 태국 두 곳 정도며 태국에는 24시간 뱀수거센터가 운영될 만큼 뱀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Top 5 Trendi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식용소금에 ‘미세플라스틱’ 함유…제거 기술 도입 필요”

    “식용소금에 ‘미세플라스틱’ 함유…제거 기술 도입 필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MP·microplastic).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판 중인 식용소금에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것을 연구 조사로 확인했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 등의 환경에 존재하는 지름 5㎜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를 가리킨다. 플라스틱의 대량 생산에 성공한 1950년대 이후 플라스틱 제품의 연간 생산량은 계속해서 증가해 2015년 기준 약 3억2200만 t의 플라스틱이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플라스틱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강과 호수로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유입된다.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 바닷속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것이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어패류 내에 축적되고 있다는 것이 지적돼 이를 먹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생선 등에 포함된 것이었다. 바닷물로 만드는 소금에도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의 알리 카라미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식용소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 양을 조사했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4월 6일자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호주와 프랑스,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포르투갈,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4대륙 8개국의 총 17개 브랜드의 소금을 말레이시아 연구실로 조달해 밀도 분리와 육안 식별로 미세플라스틱을 분리한 뒤, 마이크로 라만 분광법으로 구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식용소금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플라스틱 양은 소금 1㎏당 1~10개로, 입자의 평균 크기는 160μm, 가장 큰 것은 980μm였다. 또한 추출된 미세플라스틱 입자 72개 중 41.6%는 플라스틱 폴리머, 23.6%는 안료, 5.5%는 무정형 탄소, 그리고 나머지 29.1%는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자의 형상은 63.8%가 단편, 25.6%가 가는 실, 10.6%가 필름 형태였다. 플라스틱 폴리머의 자세한 성분으로는 폴리프로필렌이 40%로 가장 많았고 플리에틸렌이 33.3%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가 6.66%, 폴리이소프렌·폴리스티렌이 6.66%, 폴리아크릴로니트릴이 10.0%, 폴리아미드-6(나일론-6)가 3.33%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안료 중 가장 많은 것은 프탈로시아닌으로 확인됐다. 이란과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국가에서 한 브랜드 이상에 이 안료가 들어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로 알 수 있었던 것은 식용소금을 원인으로 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침입은 1인당 평균 나트륨 섭취 평균량을 따졌을 때 연간 37개의 입자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지름이 149μm보다 작은 입자에 대해서는 여과 등을 이용해 적절히 분리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사진=사이언티픽 리포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카고 타자기’ 첫방, 탄탄 스토리+영상미 그리고 ‘유아인x임수정’

    ‘시카고 타자기’ 첫방, 탄탄 스토리+영상미 그리고 ‘유아인x임수정’

    ‘시카고 타자기’가 첫방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으로 ‘꿀잼 드라마’의 신호탄을 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평균 2.6%, 최고 4.4%로 순항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tvN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2.2%, 최고 3.4%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남성 10대, 30대와 40대, 여성 20대와 30대 시청층에서도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날 ‘시카고 타자기’ 첫방에서는 ‘스타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함께 ‘시카고 타자기’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세주의 열렬한 팬이자 아르바이트로 심부름 대행 일을 하고 있는 전설은 한세주의 집으로 물건을 배달하게 돼 기뻐했지만, 되려 한세주로부터 스토커로 의심받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진짜 스토커의 침입으로 위험에 빠진 한세주를 전설이 구했고, 한세주는 그런 전설의 모습에서 80년 전 과거 임수정의 모습을 떠올려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짐작케 했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진수완 작가의 필력과 김철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다. 한세주와 전설의 첫 만남은 로맨틱 코미디처럼 그려지면서도, ‘시카고 타자기’가 저절로 움직이며 한세주 작가에게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은 미스터리를 자아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2017년 현재와 1930년대 과거가 교차되는 판타지 지점에서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해,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에서 볼 수 있었던 복합 장르의 대가 진수완 작가와 ‘공항 가는 길’, ‘응급남녀’ 김철규 감독의 영상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유아인 임수정 등 특급 배우들의 연기 변신 또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유아인은 대외적으로는 세련된 매너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까칠하고 예민한 ‘스타 작가’ 한세주를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펼쳐 보였다. 또한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임수정은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작가 덕후’ 전설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고, 유령 작가 유진오 역의 고경표는 과거 장면에서의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1회에서 등장한 단서들은 큰 흐름상 드라마 스토리의 복선이 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카고 타자기를 둘러싼 한세주-전설-유진오의 인물관계와 배경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청사 얼굴인식 시스템 정착

    행정자치부는 정부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서울·세종·과천·대전청사에 본격 도입한 얼굴인식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후 얼굴인식 통과율은 99.9%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입 시 통과 속도도 1.2초 정도로 시스템 도입 이전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얼굴인식 시스템은 얼굴인식기에 등록된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을 컴퓨터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3월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정부서울청사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을 계기로 모든 정부청사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출소 2개월 만에 강도, 성범죄 징역 12년

    교도소에서 나온 지 2개월 만에 강도와 성범죄 등을 저지른 30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 강도상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5년간 공개,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임모(36)씨는 강도죄로 1년 6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지난해 7월 출소했다. 강도미수와 강도상해 전과가 있던 그는 출소 후에도 범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임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A(23·여)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조용히 하고 돈을 내놓아라”고 요구하다가 A씨의 반항으로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손을 다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임씨는 다음날 새벽 전주 시내 한 가정집에 침입, 70대 노파를 흉기로 위협해 성범죄를 저지른 뒤 현금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후 전주 시내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경보기가 울리는 바람에 달아나기도 했다. 재판부는 “특정강력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이 출소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복구를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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