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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훈♥’ 아야네, 2500만원 산후조리원 입소…“천국 아냐?”

    ‘이지훈♥’ 아야네, 2500만원 산후조리원 입소…“천국 아냐?”

    뮤지컬배우 겸 가수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산후조리원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이것이 한국의 산후조리원입니까? 천국이 아닙니까? (1일3식, 조리원 브이로그, 모유수유, 모자동실 1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야네는 출산 후 입소한 조리원 내부를 공개했다. 아야네는 “여기 너무 좋다. 넓다. 사진으로 봤던 것 보다 훨씬 넓은 것 같다”면서 아기 침대, TV와 쇼파가 있는 거실, 침실, 좌욕기가 설치된 화장실 등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아야네의 방에는 화장품, 아기띠, 아기 전용 선물 박스가 있었다. 이를 본 아야네는 “감사하다”며 “여기서 열심히 엄마가 되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리원에서 마련한 식사를 마친 아야네는 산모 케어, 시설 안내를 받았다. 아야네는 “배가 들어가려면 골반 뼈 사이사이 부종이 빠져야 한다. 회복 위주로 도와드리겠다”는 설명을 듣고 샴푸, 스파 서비스를 예약했다.다음 날 그는 “기운이 돌아왔다. 가슴 마사지 이후에 샴푸 해주셨다. 하자마자 갑자기 살아났다”며 만족했고, 차 한 대 값이라는 유축기를 사용하며 “너무 좋은데 너무 비싸다. 집에 모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입소한 산후조리원은 프리미엄 시설과 서비스를 마련한 곳으로 프레지덴셜 스위트 2주 입실 기준 비용 25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 이지훈 부부는 난임과 유산을 극복,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17일 득녀했다.
  • “너 ×× 보고싶어” 男제자 유사성행위까지 한 男무용가… 결국 재판행

    “너 ×× 보고싶어” 男제자 유사성행위까지 한 男무용가… 결국 재판행

    유명 한국 무용가이자 한복 디자이너가 동성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무용가 이모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는 2022년부터 1년 가까이 개인레슨을 해오던 고등학생 제자 A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JTBC에 “(이씨가) 마사지를 해준다는 이유로 저를 침실에 눕게 하고 너무 자연스럽게 속옷 안으로 손이 들어왔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또 이씨가 A군에게 ‘남자 무용수로서 살아남으려면 양성적인 성향이 있어야 한다’, ‘남자를 좋아할 줄 알아야 하고 마음 자체가 깊어야 한다’ 등 발언을 하며 심리적 압박과 가스라이팅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A군을 상대로 2차례 유사성행위를 했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 문자 대화에서 이씨는 “너 ×× 보고 싶어. 보내줘. 한 번 보고 지울게”, “이제 서방님을 평생 모시겠나이다” 등 음란한 메시지를 수시로 보냈다. A군은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이씨를 형사 고소했다. 이씨는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재판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男무용수는 양성 성향 있어야”…한국무용가, 제자 성추행 혐의 기소

    “男무용수는 양성 성향 있어야”…한국무용가, 제자 성추행 혐의 기소

    유명 남성 한국 무용가 이모씨가 고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이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 2022년부터 1년 가까이 개인레슨 해오던 고등학생 제자 A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서 A군은 이씨에 대해 “마사지를 해준다며 저를 침실에 눕게 하고 자연스럽게 속옷 안으로 손이 들어왔다”고 폭로했다. A군은 이씨가 “남자 무용수로 살아남으려면 양성적인 성향이 있어야 한다. 남자를 좋아할 줄 알아야 하고 마음 자체가 깊어야 한다”고 세뇌시켰다고 했다. 또 A군의 중요 부위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등 음란한 메시지도 수시로 보냈다. 이씨 측은 강요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씨는 살풀이춤의 대가이자 여러 드라마에 한복을 협찬한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 “20만원 주고 샀는데 반품비가 28만원”…온라인 가구 ‘주의보’

    “20만원 주고 샀는데 반품비가 28만원”…온라인 가구 ‘주의보’

    온라인상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반품비 청구 등 관련 소비자 분쟁도 함께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온라인 구매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252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청 건수는 지난 2021년 623건, 2022년 697건, 지난해 785건, 올해 상반기 419건 등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된 2524건을 분석해 보면 품질 관련 불만이 51.4%(129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과도한 반품비 청구 등 청약 철회 관련 분쟁이 20.6%(521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청약 철회 분쟁은 2021년 92건에서 지난해 165건으로 79.3% 증가했다. 제품 구매가와 반품비가 확인되는 149건을 분석한 결과 반품비로 구매가의 절반을 넘게 청구한 경우가 20.1%(30건)에 달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책장을 19만 8000원을 주고 구매한 뒤 배송비가 14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주문을 취소했다. 하지만 판매업체는 제품이 이미 출고가 됐다며 반품비로 두 번 분량의 배송비인 28만원을 청구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2만원대 접이식 테이블을 구매했는데 실제 배송된 제품이 구매 당시 판매사이트에서 본 것과 크기가 달라 반품을 요구했다. 그러나 판매업자는 고객의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라며 반품비를 청구했다. 이렇게 피해를 본 소비자가 피해구제 신청을 한 경우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소파·의자 관련 분쟁이 26.1%(654건)로 가장 많았고 침대(매트리스 포함) 21.6%(543건), 책상·테이블 18.1%(455건) 등의 순이었다. 분쟁 합의율은 전체의 60.0%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장롱이 63.6%로 가장 높았고 침실·주방 가구세트 등 다양한 가구를 묶어 판매하는 세트 가구는 54.7%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은 온라인상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전 제품 판매 사이트의 제품 규격과 배송비용, 반품 요건 등 거래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색상이나 내부 구성 등 의심되는 부분은 판매자에게 사전에 연락해 확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치 제품은 설치 과정에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령 후 하자나 계약 불이행이 발생하면 증거자료를 확보해 판매자에게 즉시 이의제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화산재 속 ‘지옥 같은 10분’···2000년 전 사건 현장 보니

    화산재 속 ‘지옥 같은 10분’···2000년 전 사건 현장 보니

    베수비오화산이 폭발했을 당시 목숨을 잃은 폼페이 주민의 유해가 약 200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서기 79년 8월 24일 오후 1시, 폼페이는 나폴리 연안에 위치한 해발 1300m 규모의 베수비오산의 화산 폭발로 단 18시간 만에 전 도시가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발견된 유해는 여성의 것으로, 유해가 인근에서는 금과 은, 청동 동전들이 함께 발견됐다. 여성의 유해 인근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해도 누운 채 발견됐다.현지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유해가 발견된 곳은 당시 주택의 작은 침실로 추정된다. 유골의 주인들은 화산 폭발 이후 하늘에서 재가 쏟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피난처로 작은 방을 선택햇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산활동으로 인한 돌이 굴러와 입구를 막아버렸고, 빠르게 확산하는 화산재 등을 피하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쓰러진 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 폼페이 유적지 관리자인 가브리엘 추크트리겔은 “두 희생자를 통해 귀중한 인류학적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고대 폼페이인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상당한 양의 자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와 베수비오 화산 이탈리아 남동부의 폼페이는 기원전 29년, 폼페이 인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다량의 화산재에 뒤덮인 도시로, 당시 1만 6000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도시는 소멸했다.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 및 미술 작품들의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발굴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2021년 이탈리아 국가지진화산연구소(INGV)와 바리공과대학, 영국지질조사기관 공동 연구진은 해당 지역의 지형과 화산의 분화 형태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한 직후 고체화 된 용암 조각과 화산재 및 뜨거운 가스가 순식간에 도시를 뒤덮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연구진은 당시 폼페이 주민들이 용암이 아닌 가스와 재에 질식했으며, 2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가스와 재에 목숨을 잃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안팎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연구진은 “주민들에게는 탈출구가 없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집과 침대 또는 도시의 거리와 광장에서 질식했다”면서 “아마도 화산재와 화산가스 등의 입자가 10~20분 새 도시를 집어 삼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옥과도 같은 화산 구름 속에서 끔찍한 10여 분이 흘렀을 것이다. 주민들은 현재 폼페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할 틈조차 없었을 것”이라면서 “당시 폼페이 주민들은 지진을 자주 겪었지만 화산 분화는 겪어보지 못했다. 고온의 화산재를 포함한 화산 구름에 휩쓸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폼페이 유적지는 이탈리아에서 로마 콜로세움에 이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고대 유적지로 꼽힌다. 폼페이 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유적 전체 면적 66헥타르(ha) 중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것은 약 3분의 2에 불과하다.
  • 2000년전 ‘폼페이 최후의 날’ 사망한 모습 그대로…금화와 함께 발견된 유해[핵잼 사이언스]

    2000년전 ‘폼페이 최후의 날’ 사망한 모습 그대로…금화와 함께 발견된 유해[핵잼 사이언스]

    베수비오화산이 폭발했을 당시 목숨을 잃은 폼페이 주민의 유해가 약 200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서기 79년 8월 24일 오후 1시, 폼페이는 나폴리 연안에 위치한 해발 1300m 규모의 베수비오산의 화산 폭발로 단 18시간 만에 전 도시가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발견된 유해는 여성의 것으로, 유해가 인근에서는 금과 은, 청동 동전들이 함께 발견됐다. 여성의 유해 인근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해도 누운 채 발견됐다.현지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유해가 발견된 곳은 당시 주택의 작은 침실로 추정된다. 유골의 주인들은 화산 폭발 이후 하늘에서 재가 쏟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피난처로 작은 방을 선택햇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산활동으로 인한 돌이 굴러와 입구를 막아버렸고, 빠르게 확산하는 화산재 등을 피하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쓰러진 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 폼페이 유적지 관리자인 가브리엘 추크트리겔은 “두 희생자를 통해 귀중한 인류학적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고대 폼페이인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상당한 양의 자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와 베수비오 화산 이탈리아 남동부의 폼페이는 기원전 29년, 폼페이 인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다량의 화산재에 뒤덮인 도시로, 당시 1만 6000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도시는 소멸했다.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 및 미술 작품들의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발굴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2021년 이탈리아 국가지진화산연구소(INGV)와 바리공과대학, 영국지질조사기관 공동 연구진은 해당 지역의 지형과 화산의 분화 형태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한 직후 고체화 된 용암 조각과 화산재 및 뜨거운 가스가 순식간에 도시를 뒤덮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연구진은 당시 폼페이 주민들이 용암이 아닌 가스와 재에 질식했으며, 2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가스와 재에 목숨을 잃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안팎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연구진은 “주민들에게는 탈출구가 없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집과 침대 또는 도시의 거리와 광장에서 질식했다”면서 “아마도 화산재와 화산가스 등의 입자가 10~20분 새 도시를 집어 삼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옥과도 같은 화산 구름 속에서 끔찍한 10여 분이 흘렀을 것이다. 주민들은 현재 폼페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할 틈조차 없었을 것”이라면서 “당시 폼페이 주민들은 지진을 자주 겪었지만 화산 분화는 겪어보지 못했다. 고온의 화산재를 포함한 화산 구름에 휩쓸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폼페이 유적지는 이탈리아에서 로마 콜로세움에 이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고대 유적지로 꼽힌다. 폼페이 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유적 전체 면적 66헥타르(ha) 중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것은 약 3분의 2에 불과하다.
  • ‘방시혁과 美서 포착’ 女BJ 입 열었다…“이 정도면 성공”

    ‘방시혁과 美서 포착’ 女BJ 입 열었다…“이 정도면 성공”

    방시혁(51) 하이브 의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거리를 함께 걷는 모습이 우연히 포착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여성 BJ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 BJ 인세연(23·활동명 과즙세연)씨는 11일 오후 라이브 방송에서 방 의장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인씨는 “작년에 하이브 사칭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적이 있다. 언니가 방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의장님한테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DM을 보낸 인물은 하이브 쪽에서도 찾고 있던 사칭범이었고, 범인은 검거돼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을 알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 방 의장과 만난 것에 대해선 하이브 측이 언급한 “우연히”라는 단어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그는 짚었다. 인씨는 “미국에서 언니와 함께 가고 싶은 식당이 있었으나 예약이 어려웠다. 방 의장과 동행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부탁드렸다. 이에 방 의장이 동행해 안내까지 해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방 의장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진 것과 관련해선 “내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방 의장이 언니 사진을 찍어줬다. 잘 나오는 구도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이 찍혔다”고 했다. 아울러 인씨는 이번 일로 자신이 유명인이 됐다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인플루언서’ 홍보도 자연스레 됐고 이 정도면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씨는 이날 방 의장과 함께 카메라에 찍혔던 날 입었던 옷을 다시 걸치고 나오기도 했다. 다만 “방 의장이 그날만 동행해준 것이지 바쁜데 우리 일정을 어떻게 따라 다니냐”고 반문했다.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연히 찍힌 방 의장과 인씨, 인씨의 언니 모습이 포함돼 있었다. 이후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과거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언니 되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됐고, ‘엔터 사칭범’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바 있다”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LA로 간 두 여성이 방 의장에게 관광지 및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 의장은 LA에서도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2022년 2640만 달러(약 3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상 3층 규모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이 있으며, 이 밖에도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들어서 있다.
  • 방시혁, 20대 女BJ와 美서 포착…하이브 “지인 관광 안내”

    방시혁, 20대 女BJ와 美서 포착…하이브 “지인 관광 안내”

    방시혁(51) 하이브 의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한국인 여성 두 명과 함께 목격됐다. 이 모습은 해외 유튜버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됐는데, 동행자 중 한 명은 유명 여성 BJ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영상에는 우연히 찍힌 방 의장의 모습이 포함돼 있었다. 방 의장은 양옆의 두 여성과 대화하며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다. 방 의장과 함께 찍힌 여성들 중 한 명은 과즙세연(23·본명 인세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BJ로 추정됐다. 과즙세연은 최근 며칠간 할리우드와 말리부 해변 등을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개중에는 방 의장과 함께 목격된 당시와 같은 복장도 눈에 띄었다. 과즙세연은 2019년 6월 BJ로 데뷔해 플레이타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방 의장과 이들 여성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자 하이브는 영상 속 남성이 방 의장이라고 확인하는 한편, 단순 지인인 여성들에게 관광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 측 관계자는 “방 의장이 과거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언니 되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됐고, ‘엔터 사칭범’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바 있다”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LA로 간 두 여성이 방 의장에게 관광지 및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 의장은 LA에서도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2022년 2640만 달러(약 3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상 3층 규모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이 있으며, 이 밖에도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들어서 있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라면을 위한 예술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라면을 위한 예술

    지난해 가을 삼청동에서 이색적인 팝업 전시가 열렸다. 오뚜기가 서울대 도예과와 협업해 만든 수십 종의 ‘라면 그릇’을 선보였던 ‘오뚜기 잇 2023’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 오뚜기 출시 라면을 하나씩 고르고 해당 제품의 맛과 향, 면발의 모양과 식감, 국물의 유무, 조리법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식기를 제작했다. 면기는 라면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했는데 국물의 색이 맑을 때와 붉을 때를 분류해 유약 개발을 하고 그릇 옆면을 감싸도 뜨겁지 않도록 이중 구조를 도입하는 등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을 두루 고려했다. 이 모든 것이 오직 라면을 위해 연구 개발됐다는 점에서 국민 대다수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인스턴트 식품의 대명사로 괄시받는 라면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한 이래 카레, 라면, 간편 조리 식품, 각종 드레싱 등 각 가정의 필수 구비 항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친숙하고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해 왔다. 좋게 말하면 전통과 친근감을 지닌 기업이었고 다르게 말하면 크게 새로울 것 없는, 해온 대로만 하면 될 것 같은 다소 정체된 이미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 오뚜기가 브랜드 스토리에 ‘아트’를 접목하며 변화를 꾀한 건 지난 2018년부터다.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초현실주의 거장 호안 미로의 그림을 패키지에 입힌 스페셜 에디션을 시작으로 오뚜기의 아트 프로젝트는 갈수록 진화해 왔다. 올 초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홈: 스윗 홈’ 전시를 주관, 음식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과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오뚜기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했다. 요리가 취미인 아빠, 위스키 애호가 큰딸 등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지닌 인물들의 생활 공간을 꾸미고 작가들의 아트워크로 재탄생한 오뚜기 제품과 굿즈 등을 배치했다. 퇴직 후 바리스타로 변신한 할아버지의 방에는 오뚜기의 상징색인 옐로를 적용한 우산과 키친 클로스가, 환경운동가 엄마의 방에는 오뚜기 제품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반려동물용 종이집이 등장했다. 책벌레 막내의 침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오뚜기 과자 봉지는 책장에 꽂힌 문학 계간지와 함께 방구석 열혈 독서가의 필수품처럼 보였다. 돌이켜 보면 늘 우리 일상 안에 있었지만 이토록 세련된 방식으로 인식되지는 못했던 오뚜기라는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받아들여진 순간이었다. 오뚜기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형태는 점점 다양해져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통해 자체적으로 유망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상반기에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와 협업해 오뚜기 카레, 마요네즈 등을 모티프로 한 소파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도예과와 함께 ‘오뚜기 잇’ 프로젝트를 열 계획이다. 오뚜기의 이같은 행보는 식생활은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의 문제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일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문화의 일부이며 삶의 즐거움을 더 확장시킨다는 것을 인식케 한다.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24살에 돈방석 앉았다”…나라 최초 ‘2관왕’ 영웅이 받는 어마어마한 포상

    “24살에 돈방석 앉았다”…나라 최초 ‘2관왕’ 영웅이 받는 어마어마한 포상

    필리핀 역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된 체조 영웅 카를로스 율로(24)가 필리핀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율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벌어진 마루운동 결선에서 15.000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필리핀의 역대 두 번째이자 남자 선수로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첫 번째 금메달은 앞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역도 히딜린 디아즈가 획득했다. 금메달을 따낸 뒤 율로는 “필리핀은 정말 작은 나라”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는 것은 필리핀에서 아주 큰 일이다. 지지해 준 필리핀 국민들에게 이 금메달을 마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율로는 4일 도마 결선에서도 1, 2차 시기 평균 15.116점을 획득해 금메달 2관왕에 등극했다. 필리핀 역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다.일약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른 율로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어마어마한 포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의 영자 신문 마닐라 불레틴 등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스포츠위원회와 필리핀 의회는 금메달리스트 율로에게 각각 1000만 페소(2억 3500만원), 300만 페소(7050만원)를 지급한다. 1000만 페소 지급은 법으로 정해졌고, 300만 페소 포상금은 파리 올림픽을 위해 새로 생겼다. 율로는 또 침실 2개와 살림살이가 전부 갖춰진 콘도도 받는다. 이 집은 2400만 페소(5억 64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만 45세까지 대장 내시경, 위장병 검사를 무료로 받고, 또 10만 페소(235만원) 상당의 가구도 공짜로 얻는다. 공짜 라면, 공짜 뷔페 제공과 같은 건 덤이다. 금메달 1개를 땄을 때의 혜택이니 2개를 한꺼번에 획득한 율로가 누릴 혜택이 얼마나 더 많아질지 이목이 쏠린다. 열악한 시설 때문에 7년간 일본에서 훈련했다는 율로는 “금메달을 따서 행복하다. 그리고 집도 땄다”면서도 “이번 우승으로 필리핀 아이들이 (기계체조를) 접할 수 있는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상적인 영화 만드는 비결 궁금해? ‘공드리의 솔루션북’ 펼쳐봐[영화잡설]

    환상적인 영화 만드는 비결 궁금해? ‘공드리의 솔루션북’ 펼쳐봐[영화잡설]

    영화 ‘이터널 션샤인’(2005)을 기억하시는지요. 조엘(짐 캐리 분)은 연인이었던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즐릿 분)이 헤어진 뒤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도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립니다. 그러나 기억을 지운 두 사람은 또다시 자석처럼 끌립니다. 어쩌면 또 헤어질 수도 있는 이 사랑, 그런데도 다시 시작해야 할까 습니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설정은 물론이거니와 시간을 교차하고 이미지를 교묘하게 처리해 환상적인 느낌이 묻어납니다. 프랑스 거장 미셸 공드리(61)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첫 장편 ‘휴먼 네이처’(2001) 각본을 맡았던 찰리 카우프먼과 함께 공동 집필했습니다. 2005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기도 했지요.이후 공드리 감독은 어린이 같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유머가 가득한 ‘수면의 과학’(2006)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봉준호, 레오스 카락스 감독과 옴니버스 영화 ‘도쿄!’(2008), 보리스 비앙의 유명 소설을 각색한 ‘무드 인디고’(2014), 그리고 짐 캐리와 재회하고 만든 TV 시리즈 ‘키딩’ 등을 제작했습니다. 공드리 감독의 작품을 수식하는 단어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환상’입니다. 그의 영화는 현실을 바탕에 두고 펼쳐지지만, 대부분 초현실적인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그의 팬들은 이를 가리켜 ‘공드리 월드’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거장은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것일까. 놀라운 상상력으로 ‘공드리 월드’를 구축해온 감독이 8년 만에 낸 신작 ‘공드리의 솔루션북’을 보면 조금 알 수 있을 겁니다. 영화 주인공은 감독 마크(피에르 니네이)입니다. 그는 제작사 기대와 달리 엉뚱한 영화를 만들고, 제작자들 때문에 자신의 영화가 엇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자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 스태프인 샤를로트, 소피아와 함께 숙모 드니즈가 있는 마을로 도망칩니다.마크는 우울증이 있고, 망상증도 심합니다. 머릿속에서 쉬지 않고 온갖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영화 나머지 촬영과 후반 작업에 몰두해도 모자란 판국에, 그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생각을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낡은 촬영기를 가지고 갑자기 애니메이션을 밤새 만들고, 밤늦게 소피아의 침실로 찾아와 음악 작업실을 구해달라 떼를 씁니다. 악보도 준비하지 않은 채 수십명의 악단을 불러다 놓고 즉흥적으로 자기 몸을 이용해 음악을 만들기도 합니다. 유명 가수 스팅에게 OST 베이스를 부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 쓰러져가는 건물을 사서 꾸미기도 하지요. 편집자 샤를로트에게 무례한 말을 퍼붓고는 미안한지 자동차와 편집기를 결합한 ‘편지프차’를 만들기도 합니다.(샤를로트는 물론 경악합니다) 마크는 정작 자신이 찍은 영화를 보지 않고 도망 다닙니다. 오만한 자신감에도 불구, 자신의 영화는 책임지기 싫어서일 테죠. 그야말로 유치한 어린애 같습니다. 영화 완성이 늦어지자 마크는 이를 해결하고자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담긴 ‘해결·책(솔루션북)’을 꺼내 듭니다. 사실 이 책은 제목만 있고, 내용이 아예 없는 빈 노트입니다.참고로 영화 원제목은 ‘The Book of Solution’입니다. 원제목을 쓰면 주목받지 못할까 봐 제목에 유명 감독 이름 ‘공드리’를 붙인 배급사의 얄팍함이 엿보이네요. 아무튼 배급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공드리 감독이 ‘무드 인디고’ 후반 작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일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는 “아주 독창적인 아이디어도 있었고, 아주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여러 생각을 한 번에 쏟아내고 움직이다 보니 주변 사람들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합니다. 실제로 저도 시사회에서 마크의 기행에 짜증이 계속 났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제발! 네가 해야 할 일부터 좀 해!’라고 마음속으로 수십 번을 외쳤더랬죠. 공드리 감독은 ‘마이크롭 앤 가솔린’(2016) 이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합니다. “영화를 만들 때 매 순간 마음을 다했고 그 순간들이 획기적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밝힌 그는 이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 영화를 만들었다 합니다.그래서 이번 영화는 ‘공드리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솔직한 고백이 담긴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창작자로서 느끼는 좌절과 수치심, 자조적인 초상, 동료들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공드리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참고로 해결·책의 큰 목차는 모두 4개입니다. ▲계획을 세워라 ▲바로 실행해라 ▲남의 말을 듣지 말라 ▲남의 말을 들어라 입니다. 그는 이 해결·책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힙니다. 해결·책의 내용은 14일 개봉 이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영화 내내 짜증이 솟구칠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요.김기중 기자의 ‘영화잡설’은 놓치면 안 될 영화, 혹은 놓쳐도 무방한 영화에 대한 잡스런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격주 토요일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 한인 모녀 숨진 채 발견… 신고한 남편 ‘1급 살인’ 체포

    한인 모녀 숨진 채 발견… 신고한 남편 ‘1급 살인’ 체포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한인 여성과 그의 어린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덴버가제트 등은 경찰이 전날 지역 사립대인 레지스대 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니콜라스 마이클버스트(44)를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덴버경찰국을 인용해 전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29일 오전 7시쯤 피해자 김모(44)씨와 어린 딸이 자택에서 숨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다름 아닌 남편 마이클버스트였다. 마이클버스트는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보니 아내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침실 바닥에 쓰러져 있고, 딸도 숨을 쉬지 않고 있다고 911 신고에서 말했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침실의 유아용 침대 근처에 숨진 김씨가 있었으며, 아기는 침대에서 눈에 띄는 상처는 없는 채로 숨져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얼굴과 머리 등에는 여러 차례 둔기로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다. 마이클버스트의 경우 목과 가슴에 긁힌 자국이 있었으며 손가락 관절이 부어 있어 무언가를 때리는 데 사용된 것처럼 보였다. 또 건조기에서는 피 묻은 장갑이 발견됐다. 마이클버스트는 경찰 조사에서 멍 자국은 피부가 변색한 것이며 긁힌 자국은 건선으로 인한 가려움 때문이라고 진술했다고 덴버포스트 등 지역 매체는 전했다. 마이클버스트와 김씨 사이에 있어던 첫 번째 아이는 2021년 생후 3개월 때 두개골 골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마이클버스트를 공식 기소할 예정이다.
  • 방시혁, 개인 부동산 법인 통해 ‘365억원’ 美 대저택 샀다

    방시혁, 개인 부동산 법인 통해 ‘365억원’ 美 대저택 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벨 에어 스트라델라(BEL AIR STRADELLA, LLC)’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 업체는 미국을 소재로 부동산업을 업종으로 삼고 있다. 방 의장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이번 공시 대상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라 해당 법인에 대해서도 공시 의무가 발생한 것이고, 실무상 단순 누락돼 정정 공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자리 잡은 고급 저택을 2640만달러(약 365억원)에 매입했다고 지난해 보도한 바 있다. 방 의장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명 벨 에어 스트라델라는 저택이 위치한 지명이기도 하다.앞서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방시혁의 LA 대저택을 소개한 바 있다. 2017년 완공된 벨에어는 저스틴 비버, 비욘세-제이지 부부,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상 3층 규모인 이곳은 약 309평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을 갖췄으며 9개의 욕실이 있다. 저택 내부에 서재, 체육관,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도의 와인 룸이 있다. 이 밖에도 마당과 야외 주방 및 바, 그림 같은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가 있어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건물 외부에도 넓은 공동 정원과 산책로가 있다. 방 의장은 음악 제작과 현지 음악 네트워크 확충을 목적으로 이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 의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석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god ‘하늘색 풍선’, 비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방 의장은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 광장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는 걸작, 운하 따라… 일상 속의 동화 같은 풍경[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광장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는 걸작, 운하 따라… 일상 속의 동화 같은 풍경[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세계적인 미술관을 돌아보는 테마 여행이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과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등 유명 작품들이 국내에 잇따라 선보이며 세기의 걸작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도 ‘운하의 도시’, ‘풍차와 튤립의 도시’를 넘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사랑받고 있다. 인구 90만명의 도시 암스테르담에는 한해 20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다. 반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 하우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담 광장, 렘브란트 하우스 등 암스테르담 인기 명소 상위 5곳 중 3곳이 미술관이다.암스테르담에서는 렘브란트 판레인(1606~1669)의 ‘야경’,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해바라기’, 프란스 할스(1582~1666)의 ‘기분 좋은 술꾼’, 요하네스 페이메이르(1632~1675)의 ‘우유 따르는 여인’ 등 네덜란드 출신 화가들의 세기의 걸작을 만날 수 있다.12세기 후반 작은 어촌에서 시작한 암스테르담은 17세기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 ‘황금시대’를 누렸다. 이로 인해 부유한 상인들의 초상화를 그려 주는 상업 미술도 크게 번성했다. 이 시기 ‘인간의 영혼을 그리는 화가’ 렘브란트를 비롯해 경쾌한 붓터치로 순간의 표정을 묘사한 할스, 서민 일상을 사실적으로 화폭에 담은 페르메이르 등 초상화의 거장들이 탄생했다.네덜란드 황금시대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네덜란드 회화의 메카로 불리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이다.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5000여점의 작품과 기록물 등을 소장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의 중심인 담 광장에서 도보로 20분(1.8㎞) 떨어진 뮤지엄거리에 있다. 담 광장에서 암스테르담 왕궁, 신교회, 마담투소 박물관 등을 돌아본 뒤 운하를 따라 걸어가는 것이 좋다. 국립미술관에서 인기 있는 작품은 2층 중앙홀에 자리잡은 렘브란트의 ‘야경’(1642)이다. 빛과 그림자를 적절히 사용해 인물들의 심오한 감정을 담아냈다. 등장인물들을 동일한 크기로 표현한 기존 군상화(집단 초상화) 방식에서 벗어나 중심인물을 부각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렘브란트가 초상화가로서 내리막길을 걷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렘브란트의 ‘책을 읽는 노인’(1631), ‘기수’(1636), ‘사도 바울의 모습을 한 자화상’(1661), ‘포목상 조합의 이사들’(1662) 등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작품은 페이메이르의 ‘우유 따르는 여인’(1658~1660)과 ‘연애편지’(1669), 할스의 ‘이삭 마사 부부의 초상’(1622), ‘기분 좋은 술꾼’(1628~1630), ‘남자의 초상’(1630~1633), ‘하를럼의 성아드리안 시민군의 장교들’(1633) 등이다.#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17세기 황금시대 상업미술 번성‘야경’ 등 5000여점 작품들 소장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1665·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소장)를 그린 페이메이르는 생전에 남긴 작품이 35점에 불과하지만 평범한 인물들의 특징을 포착해 고요하고 아름답게 화폭에 담았다. 할스는 경쾌한 붓 터치로 순간의 표정을 화폭에 담아 살아 있는 듯 생생한 인물을 묘사했다. 이는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밖에 반 고흐의 ‘자화상’(1887)과 ‘밀밭’(1888), 안토니 반다이크의 ‘윌리엄과 메리 스튜어트 초상’(1641), 바르톨로메우스 판데르 헬스트의 ‘로엘로프 비커 대위가 지휘하는 8구역 민병대’(1640~1643) 등도 볼 수 있다. 미술관 2층 끝에 있는 난간에서는 거대한 책장이 있는 웅장한 도서관 내부를 내려다볼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이 도서관에는 국보급 희귀도서와 자료 50만여점이 소장돼 있다. ⓘ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22.50유로다(2024년 7월 현재).#렘브란트 하우스 화실 등 공간과 200여점 작품도‘하우스 캐비닛’ 고가 골동품 주목 렘브란트의 걸작들이 탄생한 작업실을 보려면 렘브란트 하우스로 가야 한다. 렘브란트 하우스는 그가 20년간 거주했던 5층짜리 저택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담 광장에서 도보로 10분(750m) 정도 걸리는 유대인 거주 지역 요덴브레이 거리에 있다. 렘브란트 하우스에서는 렘브란트의 굴곡진 삶을 돌아볼 수 있다. 그는 1606년 암스테르담 서쪽에 있는 레이던의 방앗간 집 아들로 태어났다. 해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예술가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그는 20대에 미술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부유한 상인들로부터 초상화를 주문받으며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그는 1634년 사스키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뒤 1639년 대출을 받아 당시 암스테르담 평균 집값의 10배가 넘는 호화주택을 매입했다. 하지만 ‘야경’을 그린 이후 초상화 주문이 줄고, 고가품 수집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 가다 1656년 파산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렘브란트 하우스에서는 화실과 거실, 식당, 침실 등 그가 생활하고 작업했던 공간을 볼 수 있다. 공간마다 200여점의 판화, 소묘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주목해서 봐야 할 곳은 ‘하우스 캐비닛’으로 불리는 방으로 그가 수집한 고가의 골동품과 조류 박제, 조각품 등이 전시돼 있다. 렘브란트의 파산을 불러온 수집품들이다. ⓘ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19.5유로다.#반고흐 미술관유화·드로잉 등 700점 이상 보유‘꽃피는 아몬드 나무’ 눈여겨볼 만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5분 거리(350m)에는 반고흐 미술관이 있다. 1973년 문을 연 미술관은 반 고흐의 유화와 드로잉, 스케치 등 작품 700점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반고흐 미술관이다. 반 고흐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삶을 살아간 화가다. 그는 스무 살의 늦은 나이에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평생 그림 한 점 제대로 팔지 못했지만, 광기가 어린 내면의 본능을 캔버스에 쏟았다. 1853년 네덜란드 남부 그루트쥔데르트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을 이방인처럼 살았다. 평생을 괴롭혀 온 불안과 발작 증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890년 7월 27일 37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젊은 나이에 요절했고 화가로서의 인생을 산 것도 10여년에 불과했다. 5개 층으로 이뤄진 본관 1~2층에는 1882년부터 1890년까지의 회화, 3층에는 데생, 4층에는 그가 수집한 고갱 작품과 그의 화풍에도 영향을 미친 일본 판화 우키요에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반고흐의 편지 등은 기획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생 테오가 형과 주고받은 편지를 보관하던 장식장도 있다. 주요 작품은 ‘감자 먹는 사람들’(1885), ‘성경이 있는 정물’(1885), ‘자화상’(1887), ‘노란 집’(1888), ‘주아브 병사’(1888) ‘해바라기’(1889), ‘까마귀 나는 밀밭’(1890) 등이다. 반 고흐가 프랑스 외곽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 방안의 이젤에 놓여 있던 마지막 작품이자 미완성 작품인 ‘나무뿌리와 기둥’(1890), 폴 고갱이 그린 ‘해바라기를 그리는 반고흐’(1888)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작품은 ‘꽃피는 아몬드 나무’(1890)이다. 남프랑스 아를에서 고갱과 불화 끝에 귀를 자르고 인근 생레미 정신병원해 입원했을 당시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조카(동생 테오의 아들)의 탄생을 기념해 그린 작품이다. 반고흐 미술관의 탄생에는 고흐의 그림을 모두 상속받은 조카의 공이 컸다. ⓘ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22유로다.#가 볼 곳과 피할 곳‘안네의 집’ 보고 수제 맥주 맛보고홍등가·대마초 파는 커피숍 주의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도시답게 160여개의 운하가 도심 속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다. 운하를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중세시대 고풍스러운 건물은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한다. 운하 크루즈를 이용하면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운하지구를 돌아볼 수 있다. 또 세계적인 치즈 수출국답게 다양한 치즈도 맛볼 수 있고 하이네켄 맥주의 본고장답게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브루어리가 있다. 암스테르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안네 프랑크의 집이다.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1929~1945)와 가족들이 독일 나치를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규모가 크지 않아 예약이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다. 입장료는 성인 23유로다.반면 피해야 할 곳은 ‘홍등가’다. 해상무역 강국으로 떠오른 17세기 뱃사람들로 인해 형성된 곳이다. 일대는 치안이 좋지 않고 대마초 냄새가 진동하는 곳인 만큼 특히 밤에는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커피숍이라고 쓰인 곳은 커피와 대마초를 판매하는 곳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 [여행수첩] ⓘ 항공 :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 네덜란드 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항한다. 갈 때는 14시간, 올 때는 12시간 걸린다.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직통열차를 이용하면 20분 걸리며 요금은 5.9유로다. ‘NS 철도’ 앱에서 1유로 저렴하다. ⓘ 호텔 : 암스테르담은 유럽에서도 숙박비가 비싼 편이다. 중앙역 인근 구도심 지역 호텔은 1박에 20만~50만원대지만 미술관이 있는 뮤지엄플레인 주변은 10만~30만원대로 약간 저렴한 편이다. ⓘ 교통 : GVB 교통패스를 사면 편리하다. 1일권(24시간) 9유로, 2일권(48시간) 15유로, 3일권(72시간) 21유로다. 1회권(1시간)은 3.4유로다. ⓘ 미술관 : 뮤지엄카드(Museumkaart)를 네덜란드 박물관협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사면 네덜란드 내 박물관 500여곳을 1년 동안 무제한 입장할 수 있다. 성인 75유로, 18세 이하 39유로다. 각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뮤지엄카드가 있어도 홈페이지에서 2~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 프랑스 안 가도 되겠네…서울을 물들인 파리의 낭만

    프랑스 안 가도 되겠네…서울을 물들인 파리의 낭만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직접 가지 않아도 파리의 예술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이하 ‘에투알 갈라’)가 예술의 도시 파리를 서울로 데려오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을 선사했다. 지난 20~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에투알(최고무용수) 박세은이 출연하는 ‘에투알 갈라’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단 최고 등급 무용수인 에투알은 물론 다음 등급인 프리미에르 당쇠르, 그 아래 등급인 쉬제까지 뛰어난 테크닉과 예술성을 가진 무용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발레단의 실력을 뽐냈다. 2021년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에투알로 승급한 박세은이 이번 공연을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캐스팅을 책임졌다. 발레단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골라 A, B 프로그램으로 나눠 동료와 함께했다. 20~21일은 A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지난해 한국에서 ‘지젤’ 공연 후 깜짝 에투알로 발탁된 기욤 디오프가 등장해 내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디오프는 록산느 스토야노프와 함께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를 선보이며 낭만적인 발레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었다.아름답게 문을 연 무대는 이어 프레더릭 애슈턴의 ‘랩소디’ 파드되로 이어졌다. 피아노 선율에 맞춘 무용수들의 화려한 의상이 빛나는 무대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이 1996년 초연했던 작품이다. 이어 선보인 롤랑 프티의 ‘카르멘’ 침실 파드되는 짧은 장면이지만 전막 공연을 궁금하게 하는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반짝반짝 빛난 조지 발란신의 ‘보석’ 다이아몬드 파드되, 애잔하고 처연한 몸짓을 보여준 한스 판 마넨의 ‘세 개의 그노시엔느’, 박세은이 마무리한 케네스 맥밀런의 ‘마농의 이야기’ 1막 침실 파드되가 1부를 장식했다. 2부는 보다 화려한 배경과 함께 돌아왔다. 발란신의 ‘알 게 뭐야’ 중 ‘내가 사랑한 남자’, 루돌프 누레예프의 ‘신데렐라’ 2막 신데렐라·왕자 파드되, 윌리엄 포사이스의 ‘정교함의 짜릿한 전율’이 이어졌다. 앞선 작품들이 모두 2명씩 나온 것과 달리 포사이스의 작품은 5명의 무용수가 나와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갈라 공연의 특성상 화려한 무대 연출은 불가능했지만 그만큼 대단한 연출 없이 오롯이 무용수들의 춤만으로 꽉 채워 더 빛나는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인사에 나선 무용수들은 박세은을 앞으로 밀어주면서 고국을 찾은 발레리나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름답고 황홀한 발레의 세계를 선보인 이번 공연은 23~24일 B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B프로그램에서는 ‘돈키호테’, ‘르 파르크’ 등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 한강대교 호텔, 9월까지 예약 끝났다

    한강대교 호텔, 9월까지 예약 끝났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교량 위 숙박시설 ‘스카이 스위트’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에어비앤비에서 스카이 스위트 예약을 개시한 지 4일 만에 9월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은 전용 144.13㎡로 침실과 거실, 욕실, 간이 주방을 갖췄다. 침실 남서쪽에는 큰 통창이 설치돼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6일 무료 숙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이용자 투숙을 시작으로 17일부터는 일반 예약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제1호 무료 숙박체험자로 선정된 이모씨는 어머니와 중학생 딸, 남동생과 함께 와인 패키지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는 서울시민상 수상자나 평소 호텔 이용이 어려운 시민 등 사연 공모를 통해 분기별로 무료 숙박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 예약은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9월까지 열린 예약 페이지가 모두 마감됨에 따라 당분간 예약 추이를 지켜보며 예약 가능 일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침대서 스마트폰 충전하다 펑!…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절반이 ‘과충전’

    침대서 스마트폰 충전하다 펑!…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절반이 ‘과충전’

    화재사고 51% ‘과충전’… 60%가 주거지“충전 완료 후 반드시 코드 뽑아야”비 온 후 처마 밑 세워둔 전기자전거 합선일반자전거→전기자전거 불법 개조 화재‘침수폰’ 건조하려 바늘로 분해하다 불바닥에 휴대폰 던졌는데 갑자기 폰 폭발 “외부충격·부적절한 보관·개조 금해야”리튬이온 배터리 전용수거함에 폐기를 일상에서 흔히 쓰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절반 이상이 이미 충전이 완료됐음에도 방치해 전기 에너지가 과다하게 공급되는 ‘과충전’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보급이 늘고 이용자가 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4년 만에 4배가량 폭증했고 5년간 4명이 숨지는 등 76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4년 만에 리튬이온 전지 화재 3.7배↑2019년 49건→2023년 179건 껑충스마트폰·전기 오토바이 화재 증가세 소방청은 21일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총 612건으로, 전동킥보드 등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 49건에 그쳤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건수는 지난해 179건으로 3.7배 늘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화재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2019년 각각 0건이었던 휴대전화 화재 건수도 지난 한 해 12건으로 늘었다. 전기 오토바이 화재도 같은 기간 3건에서 9건으로 3배 증가했다. 전자담배 화재도 5년간 7건이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 외에도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장난감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화재 시 배터리 상태로는 절반 이상인 312건(51%)이 과충전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보관하다가 4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수리하던 45건에서 불이 났다. 바닥에 집어 던지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화재도 17건이었다. 소방청은 눌리거나 찍히는 등의 외부 충격, 온도가 높은 차량 내부 배터리 장시간 보관, 소파·침대 등에서 충전,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사용, 물·빗물 유입 등을 화재 원인으로 분석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집이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합쳐 60%(364건)에 달했다. 비교적 편안한 공간에서 쉬면서 충전하던 사이 불이 났다는 얘기다. 거리·공터 117건(19.1%), 건물·수리점 116건(19%), 주차장 15건(2.5%)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과충전·임의로 조작하다 화재 빈번충격 시 에너지 외부 분출→불·가스·폭발 소방청에서 확인된 일부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 개조와 같이 고의로 제품을 훼손하다가 불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과충전, 부적절한 장소에 보관 등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많았다. A씨는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전시킨 채로 퇴근해버렸는데 과충전으로 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났다. B씨는 비가 온 뒤 처마 밑에 자전거를 세워뒀는데 빗물이 배터리 속으로 유입되면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C씨는 일반 자전거를 구매한 뒤 전기 자전거로 불법 개조하다 불을 냈고, D씨는 멀티탭을 이용해 충전하다 배터리 팩에서 불이 났다. 또 스마트폰을 집에서 임의로 분해하던 중에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거나 바닥에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는데 갑자기 폭발한 경우도 있었다.침실의 침대 위에 스마트폰을 놓고 충전하다가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고 침수된 휴대전화를 건조시키려고 바늘을 이용해 분해하다가 불이 나기도 했다. 전자담배 역시 충전시켜 놓고 방에 들어가 잠든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작은 면적에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 등 문제가 생기면 에너지가 밖으로 나오면서 내부 물질을 가연성·독성가스로 바꿀 수 있는 열이 생성된다”면서 “이로 인해 연기 등 불이 나거나 독성가스 유출, 심지어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베개 밑·침대·소파 위 충전해선 안돼현관 등 탈출로 막는 곳서 충전 금지불났을 땐 물 사용 금지… 이동 후 신고 소방청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이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공식 인증된 제품(KC 인증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중 냄새나 소리, 변색 등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제품 고장 시에는 직접 수리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재 사고의 절반 이상이 과충전으로 발생하는 만큼 충전이 완료되면 전기 전원을 분리하고, 현관에서의 충전은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또 베개 아래나 침대, 소파 위 등 가연물이 많은 곳에서는 충전을 피하는 게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기 자전거, 전기차, 전기 스쿠터 등 고용량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휴대용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 충전하고, 밀폐된 장소보다 직사광선이 없는 외부에 하되 유사시에 대비해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탈출로에서는 충전해서는 안 된다. 보관할 때도 뜨거운 차 안이나 직사광선, 영하 20도 이하 또는 40도 이상의 장소, 어린이 손이 닿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폐기할 때도 일반 쓰레기통이나 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면 이동하거나 매립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소방청은 만약 불이 나더라도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사용 중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배터리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면서 “배터리 내부 리튬은 순수 리튬금속이 아닌 리튬염 전해질이기 때문에 물로 소화되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가연물이 없는 곳에 배터리를 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 오픈런… 나흘 만에 9월까지 풀부킹

    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 오픈런… 나흘 만에 9월까지 풀부킹

    서울시는 한강대교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교량 위 숙박시설 ‘스카이 스위트’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에어비앤비에서 스카이 스위트 예약을 개시한 지 4일 만에 9월 말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은 전용 144.13㎡로 침실과 거실, 욕실, 간이 주방을 갖췄다. 침실 남서쪽에는 큰 통창이 설치돼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6일 무료 숙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이용자 투숙을 시작으로 17일부터는 일반 예약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제1호 무료 숙박체험자로 선정된 이모씨는 어머니와 중학생 딸, 남동생과 함께 와인 패키지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는 서울시민상 수상자나 평소 호텔 이용이 어려운 시민 등 사연 공모를 통해 분기별로 무료 숙박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 예약은 에어비앤비 플랫폼(airbnb.com/skysuite)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9월 말까지 열린 예약 페이지가 모두 마감됨에 따라 당분간 예약 추이를 지켜보며 예약 가능 일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사망자 6명 중 용의자도 있어”…방콕 5성급 호텔 ‘청산가리 독살’ 사건 전말

    “사망자 6명 중 용의자도 있어”…방콕 5성급 호텔 ‘청산가리 독살’ 사건 전말

    태국 방콕의 5성급 호텔에서 베트남 국적의 남녀 6명이 한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객실을 7명이 예약했는데 사망한 6명 외에 나머지 1명이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아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으나 수사 결과 용의자는 사망한 6명 중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베트남 여성 셰린 총(56)을 5명을 독살한 용의자로 추정했다. 16일 오후 4시 30분쯤 방콕 시내 라차프라송 지역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시신 6구가 발견됐다. 사망자는 37~56세 남성 3명과 여성 3명으로 국적은 베트남계 미국인 2명과 베트남인 4명이다. 예약 기간이 끝난 이들이 체크아웃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객실에 들어갔다가 거실에서 4명, 침실에서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사인은 독극물 중독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 1명이 독성 물질 시안화물(청산가리)을 사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사망자 혈액에서 미량의 청산가리가 검출됐다. 경찰은 사망자들이 사용한 찻잔 6개와 커피가 든 보온병에서 청산가리 흔적을 확인했다. 숨진 6명 중 1명이 일행을 독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호텔 직원은 셰린이 지난 15일 호텔 객실에서 혼자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셰린은 미리 룸서비스로 음식과 차를 주문했고, 직원이 차를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직접 하겠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카메라에는 이날 셰린을 제외한 5명이 짐을 들고 방에 도착한 모습이 찍혔고, 오후 2시 17분부터 아무도 이 방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6일 저녁 호텔 직원이 객실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부채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사망자 간에 투자와 관련된 부채 문제로 분쟁이 있었다는 유족 증언이 나왔다. 셰린이 다른 일행에게 돈을 빌려 일본에 병원을 짓는 데 투자했으나 1000만 바트(약 3억 8400만원) 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의 진전이 없자 투자자들은 법적 조치를 했고, 이들 6명은 2주 뒤 법정에서 만나기로 돼 있었다. 셰린은 그 전에 협상하자며 이들을 호텔로 부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찰은 총 7명이 5개 객실을 예약했다며 사망자 6명 외에 나머지 한 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했다. 그러나 7번째 인물은 이미 지난 10일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혐의 선상에서 제외됐다. 경찰은 독극물의 출처를 파악 중이다. 사망자 중 2명이 미국 시민권자인 만큼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 올림픽 참가 100주년 맞는 폴란드, 메달리스트에 상금 다이아몬드 아파트 등 푸짐한 보상

    올림픽 참가 100주년 맞는 폴란드, 메달리스트에 상금 다이아몬드 아파트 등 푸짐한 보상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폴란드 선수단은 금메달을 딸 경우 거액의 상금은 물론이고 3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아파트까지 보상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폴란드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자국 선수가 메달을 딸 경우 다양한 보상책을 준비했다. 이는 폴란드가 이번 파리올림픽이 올림픽 참가 100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신문은 전 세계 40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접촉해 집계한 포상금을 미화로 환산했는데 세르비아가 금메달을 딸 경우 21만 5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며 2위는 말레이시아로 21만2000달러, 모로코가 20만달러, 이탈리아가 19만 3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금메달은 3만7500달러, 은메달 2만2500달러, 동메달 1만5000달러를 지급한다. 신문은 특히 폴란드가 종합선물세트 같은 포상계획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폴란드올림픽위원회는 자국의 올림픽참가 100년을 맞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3만9000달러, 금메달은 6만4000달러를 지급하고 여기에 2만 5000달러 상당의 2인용 여행 바우처와 다이아몬드를 제공한다. 또 금메달리스트의 경우에는 바르샤바 광역 수도권에 지어질 침실 2개를 갖춘 아파트도 무상으로 얻는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메달리스트는 폴란드에서 존경받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도 받는다. 다만 다이아몬드의 등급과 그림의 주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폴란드올림픽위원회의 관계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아파트를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에 인도할 예정이라 그 가치를 지금은 알 수 없다”며 “금메달리스트들은 새로 들어설 올림픽 주택의 같은 동에 함께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역대 단일 하계 올림픽에서 따낸 최다 금메달은 7개다. 클레이코트의 절대 강자로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을 3년 연속 석권한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문은 지난 도쿄올림픽 당시 가장 많은 포상을 한 국가로 알려졌던 싱가포르와 대만은 이번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도쿄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1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대만은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유일한 금메달을 차지한 궈싱춘 선수에게 약 71만5000달러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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