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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으로 女동료방 갔다 150억 받은男… 뭔일?

    알몸으로 자다가 동료 여성의 침실에 들어갔던 한 남성이 150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알몸 소동을 언론에 알린 전 직장을 고소한 한 남성이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에서 배심원으로 활동 중인 도널 킨셀라는 최근 몽유병 때문에 동료 여성의 침실에 벌거벗고 들어가는 해프닝을 일으켰었다. 아프리카로 회사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킨셀라는 자신의 전 직장인 켄메어 리소스에서 한 언론사에 ‘이번 해프닝은 몽유병의 결과가 아닌 성적인 이유 때문’임을 시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사실을 알게 됐고,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드 발레라 판사는 판결 동안 킨셀라에게 “내가 실수했다면 말해라. 하지만, 당신은 900만 파운드의 손해배상금과 100만 파운드의 가중 보상금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고 이 남성의 손을 들어줬다. 킨셀라는 “이번 사건의 결과에 만족한다. 나는 무죄를 입증했으며 내 이름은 결백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회사 켄메어 리소스 측은 변호인을 통해 즉시 보상금 지급 연기를 신청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 30분) 궁핍한 시절,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었던 따뜻한 음식, 죽. 이제는 웰빙 바람을 타고 죽 열풍이 분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가득 채운 배아현미전복죽과 젊은 여성을 겨냥한 호밀빵옥수수죽.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치킨카레죽, 얼큰김치죽, 황태콩나물죽까지. 건강함을 살린 다양한 죽 요리를 공개한다. ●희말릴레이 일자리 119(KBS2 오전 11시 20분) 이번 주 참여 기업은 종합 인테리어 유통업체, 주식회사 한샘. 침실, 거실, 욕실가구는 물론 기기 소품, 조명 등 주거공간에 종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꾸준한 기술 개발과 유행을 앞서는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한샘에서 인테리어 컨설팅으로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쇼룸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나누면 행복(MBC 밤 12시 10분) 한국 골프계의 간판스타, 남자 골프 선수 중 세계 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 골퍼 최경주. 3년 전부터 자신의 꿈이었던 ‘최경주 재단’을 설립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활동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하는 최경주의 통 큰 나눔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법을 소개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 50분) 지난 11월 2일 인터넷에서 화재가 된 사진. 도로 한복판에 몸을 웅크린 채 쓰러져 있는 남자, 그리고 마치 보호라도 하는 듯 남자를 둘러싸고 있는 열두 마리의 개.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인을 지키려 했던 개들의 감동적인 모습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말 열두 마리의 개들이 남자를 구하려고 했던 걸까.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말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행복한 수다쟁이 규리양이 택한 공부법은 ‘말(言)’로 공부하기. 중학교 때는 전교 200등 밖으로 밀려난 적도 있었지만 장점을 살린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올해 3월 시행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전교 2등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규리양만의 말하기 공부법, 그 자세한 과정을 들어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5분) 토크쇼 ‘명불허전’에서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를 만나본다. 올해로 데뷔 33년, 다양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지휘자로 명성을 떨치기까지 금난새 지휘자의 가족사, 도전과 노력, 시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국내 스마트폰 단자 규격 ‘제각각’

    국내 스마트폰 단자 규격 ‘제각각’

    글로벌 가전업체 필립스는 최근 스마트폰 ‘도킹 오디오’ 8종을 선보였다. 오디오의 도킹 포트에 스마트폰을 꽂아두면 두 기기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한몸처럼 움직인다. 스마트폰으로 오디오의 음량과 음색을 조절하고 반대로 오디오 리모콘으로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제품은 오직 애플의 ‘아이폰’용으로만 출시된다. 국내 스마트폰은 모델에 따라 데이터 단자의 크기와 위치가 제각각이라 제품을 내놓기 어려웠던 탓이다. 이처럼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이 제품의 데이터 단자 규격과 위치를 통일하지 않아 시장 형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다. ●애플은 통일 규격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01년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출시할 때부터 모든 모바일 기기의 하단부에 독자적인 데이터 단자인 ‘30핀’ 규격을 적용해왔다. 스마트폰 ‘아이폰4’와 태블릿PC ‘아이패드’에도 이 원칙을 그대로 지켰다. 미국에서는 호텔 대부분이 기존의 침실 알람시계를 아이폰 도킹 가전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차량 10대 중 9대에도 아이폰 도킹 단자가 탑재된다. 도킹 제품 하나면 전 세계에 3억대 넘게 팔린 애플의 모바일 기기 모두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도처에 설치된 도킹 제품들을 이용해 휴대전화 충전, 데이터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반면 국내 제품의 경우에는 같은 모델끼리도 단자의 규격과 위치가 달라 도킹 제품과의 호환이 불가능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A’와 ‘갤럭시S’는 같은 안드로이드폰 모델임에도 단자의 위치가 서로 다르다. ‘옴니아2’와 ‘옴니아7’은 같은 윈도폰 모델임에도 단자 규격 자체부터가 다르다. LG전자 역시 지난 3분기(7~9월) 애플보다 2배나 많이 휴대전화를 생산했지만, 정작 도킹 오디오는 아이폰 전용 제품만을 생산한다. 국내 업체들이 단자의 규격과 위치를 신경 쓰지 않다 보니 자사 스마트폰에 대한 도킹 제품조차 만들지 못하는 실정이다. ●도킹 제품이 기기의 선택 기준 우리나라의 경우 애플 도킹 관련 제품 시장(도킹 오디오 포함)이 올해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업체들이 자사 스마트폰의 단자 규격과 위치를 통일하면 이와 비슷한 규모의 시장이 새로 생겨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현재 스마트폰 도킹 제품은 FM 라디오, 음향기기, 내비게이션용 거치대 등 단순 기능 제품에서 스마트카(스마트폰을 매개로 차량과 사람 간 소통이 가능한 차량) 등 최첨단 제품들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보완해 주던 차원을 넘어 이제 스마트폰의 구매 기준이 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아이폰 사용자의 신제품 재구매율이 2008년 38%에서 올해는 77%까지 상승했다. 아이폰 사용자가 단말기를 바꾸려 해도 이미 사 둔 아이폰 도킹 제품들이 아까워서 애플 제품을 다시 산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다. 필립스의 오디오마케팅 담당 이윤창 차장은 “앞으로는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도킹 제품들을 보유했는지를 보고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스타일 디파트, 매거진에 나올 법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스타일 디파트, 매거진에 나올 법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엘르 엣티비는 인테리어 어드바이스 프로그램 ‘스타일 디파트(STYLE DEPT)’를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금 방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리빙 매거진 Wish의 디렉터인 수잔(Suzanne Dimma)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각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로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간다. 로맨티시즘을 테마로 꾸민 거실 스타일, 빈티지한 침실, 프랑스풍 주방, 시간을 테마로 한 클래식 인테리어 등 매거진에 나올 법한 스타일을 작은 인테리어 팁과 DIY(Do-It-Yourself) 기술 등을 통해 배워 볼 수 있다.오는 14일 ‘스타일 디파트’ 4회에서는 80년대 유행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노톤 테마 인테리어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연출해 선보인다. 먼저 다이닝룸의 클래식한 큰 진열장의 분위기에 모던함과 자연스러움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꾸밀 예정.다양한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색다른 인테리어 연출 방법이 소개되고, 창문장식과 샹들리에 스타일 등 디테일한 요소까지 스타일링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엘르 엣티비 채널 및 프로그램 편성 스케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채널 홈페이지(www.elleattv.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ELLEat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엘르 엣티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서혜린집 공개...인테리어, 소품, 전망까지 ‘럭셔리’

    서혜린집 공개...인테리어, 소품, 전망까지 ‘럭셔리’

    탤런트 서혜린이 일본 도쿄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서혜린은 10월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스위스인 남편 티에리 마티 씨와 동반 출연해 일본에서 보내는 호화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서혜린이 소개한 신혼집은 통유리를 통해 도쿄시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펜트하우스의 가장 높은 층으로, 집안 곳곳은 세계 각국의 이색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서혜린 부부의 금술을 엿볼 수 있는 부부 침실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배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포인트. 2007년 국제결혼한 서혜린은 남편의 직장 때문에 일본에 신접살림을 차렸다며 “맨 꼭대기 층이어서 그런가?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서혜린 부부는 초호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긴 뒤 아사쿠사에서 쇼핑을 즐겼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 스모키 눈화장, ‘결막결석’ 가장 큰 원인…대책은? ▶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서혜린, 호화 집 불구 행복한 투정 “너무 더워”

    서혜린, 호화 집 불구 행복한 투정 “너무 더워”

    배우 서혜린이 일본 도쿄에 있는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공개하며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서혜린은 10월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스위스인 남편 티에리 마티 씨와 동반 출연해 일본에서 보내는 호화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일본 도쿄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펜트하우스. 서혜린이 소개한 신혼집은 통유리를 통해 도쿄시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펜트하우스의 가장 높은 층으로, 집안 곳곳은 세계 각국의 이색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부부 침실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했다. 2007년 국제결혼한 서혜린은 남편의 직장 때문에 일본에 신접살림을 차렸다며 “맨 꼭대기 층이어서 그런가?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서혜린 부부는 초호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긴 뒤 아사쿠사에서 쇼핑을 즐겼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아빠가 레즈비언이었다고?”

    영국에서 다 큰 딸을 둔 아버지가 레즈비언임을 선언하고 내년 한 여성과 동성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벅스 밀턴케인즈에 사는 사만다의 아버지 브라이언은 지난 2005년 딸에게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힌 뒤, 이름을 벡키로 바꾸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벡키는 3년 전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고 내년에 성전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사만다(22)는 “새 엄마와 이혼하고 아빠와 1년간 함께 살았다. 어느 날 아빠가 레즈비언이었으며 비밀리에 여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사만다는 아빠의 비밀 옷장에 대해 물었고, 침실에 있는 서랍과 옷장에서 레이스가 달린 여자 옷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사만다는 “잠시 넋이 나갔었지만 아빠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줬다.”고 회상했다. 점차 그녀의 아버지는 집 근처에서 여장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사만다는 적응하는데 몇 주가 걸렸었다고. 하지만 사만다에게 가장 큰 충격은 아빠가 레즈비언이 되는 게 아니었다. 사만다는 “2년 전 아빠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만난 새 여자 친구인 재스민 스윗러브(23)에 대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별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스민과 곧 친한 친구가 됐다. 우리는 너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우리 모두는 아빠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벡키와 재스민은 지난달 약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내년 동성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큰 딸을 4년간 매일 성폭행한 ‘짐승父’

    세 딸의 아버지가 큰 딸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를 막아선 아내를 폭행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주요 외신은 베트남의 한 남성(39)이 4년동안 거의 매일같이 자신의 큰 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빈푹성 남부 부자맙 지역의 한 경찰관은 “지난 24일 흥롱 마을에 사는 용의자의 아내와 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는 11살이 됐던 지난 2006년 6월부터 거의 매일 침실이나 부엌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용의자의 아내는 “한 달 전쯤 딸이 남편에게 추행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편이 다신 이 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빌며 이 사실을 알리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남성은 딸을 보호하는 부인에게 화가 났고 충동적으로 그녀를 폭행했다고. 신고 당일 그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사들은 성폭행 흔적을 발견했다. 한편 용의자의 세 딸 중 장녀인 그 소녀는 이제 조부모와 함께 살게 됐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격분해 그 남성을 감옥에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학교서 왕따 당한 10세소년 ‘자살 비극’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던 10세 소년이 목을 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이 최근 영국에서 벌어졌다. 지난 3월에도 중학교에 다니는 13세 소녀가 예쁘다는 이유로 친구들의 왕따를 당하다가 자살을 선택해 충격을 준 바 있었기 때문에 청소년 왕따 문제가 영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현지시간) 컴브리아 주에 사는 초등학생 해리 헉널(10)이 자신의 침실에서 벨트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채 어머니에게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웃집에 사는 여성이 해리가 사다리를 타고 창문을 기어오르는 모습을 목격, 곧장 어머니에게 알렸으나 해리가 침실 문을 잠가 자살을 막지 못했다. 30여 분 만에 문을 부수고 들어갔을 때 해리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소년은 인공호흡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이 끊어졌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유가족은 해리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조용하고 공손한 성격이었던 소년이 올초부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으며 자살 며칠 전에는 자해를 했다고 유가족들은 전했다. 해리가 다니던 초등학교 측은 “어떻게 위안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학생과 교사들이 모두 슬픔에 젖어있다.”고 애도하고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할 계획이며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롯데, 모스크바에 특급호텔 개장

    롯데, 모스크바에 특급호텔 개장

    롯데호텔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특급호텔을 개장했다. 러시아가 아시아지역 호텔 브랜드를 가져온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나라 호텔 체인이 러시아에 진출한 것도 첫 사례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롯데호텔 모스크바’가 문을 열었다. 모스크바의 중심인 뉴알바트 거리에 지상 10층, 지하 4층으로 모두 304개의 객실을 갖춘 최고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호텔의 공사비는 3억달러(약 3500억원), 공사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근처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과 함께 13만 2000여㎡의 ‘롯데복합단지’가 조성된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개관식에서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2018년까지 모스크바 외에도 중국 선양(瀋陽), 베트남 하노이 등 세계 각지에 20여개 체인호텔을 거느린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아침부터 호텔 로비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호텔에는 오너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세계적인 프렌치 레스토랑 ‘르 메뉴’와 뉴욕 스타일의 현대식 퓨전 일식당 ‘메구(Megu)’, 로비라운지 등 3개의 식음업장과 6개의 중소연회장, 최고급 ‘만다라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로열스위트(521㎡)를 비롯한 총 304실(일반 266실, 스위트룸 38실)을 갖추고 있다.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로 만든 ‘복합형 전화기’ 형태의 객실 관리 컨트롤러는 체크인 때 고객의 모국어로 자동 작동되고, 고객은 자국어 안내에 따라 온도와 조명, 커튼 제어,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길고 추운 겨울을 감안, 욕실에 한국형 온열바닥과 비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지난 9일 러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머무른 10층의 로열스위트는 침실과 사우나, 화상회의실 등 10개의 방으로 꾸며졌으며 베란다와 욕실 유리를 모두 방탄유리로 설치하는 등 최고급 고객을 위해 완벽하게 꾸몄다. 또 롯데호텔 모스크바를 오픈하면서 직원들에게 ‘정(情)’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서비스교육에 집중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불친절하기로 소문난 러시아 서비스업계에 자극을 주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호텔리어 50여명을 순차적으로 파견, 2~6개월 현지 직원교육을 시켰다. 또 롯데호텔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인사법, 표정, 자세, 고객응대 등도 하나하나 지도했다. 이를 통해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모스크바 호텔은 외무부와 정부청사, 80여개 대사관, 다국적 기업 등이 위치한 모스크바의 중심에 있다.”면서 “최고의 시설과 동양적 친절함을 무기로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맨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구청장들 “권위는 가라”

    구청장들 “권위는 가라”

    서울시내 구청장들의 파격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B·M·W(자전거·지하철·도보)’를 타고, 전임 구청장이 쓰던 물건을 스스럼없이 재활용하며, 권위의 상징인 집무실마저 줄여 나가고 있다. 볼썽사나웠던 ‘과도한 의전’은 줄이는 대신 소탈하고 친서민적인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군림하는 단체장은 싫다 구청장이 타는 검정색 대형 관용차는 주민들이 거리감을 느끼게 만드는 대표적인 권위의 상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런 관용차 대신 마을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 집과 구청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타면 10~20분이면 충분하지만, 차 구청장을 알아보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다 보면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어서곤 한단다. 관용차 이용은 스스로 ‘업무시간 내’로 제한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공적인 업무를 볼 때를 제외하면 의전은 필요없다는 게 기본 생각”이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취임 직후 3400㏄급 에쿠스와 2900㏄급 그랜드카니발 등 자신 몫으로 있던 관용차 2대를 7000여만원에 공개 처분했다. 대신 2400㏄급 그랜저 중고 모델을 2000여만원을 들여 구입해 타고 다닌다. 김 구청장은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고급·대형 관용차를 매각한 것”이라면서 “관용차 매각 차액 5000여만원은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내년도 구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집에서 구청사까지 가급적이면 걸어서 출근한다. 김 구청장은 “집에서 구청사까지 승용차로 5분, 걸어서 20분이라면 당연히 걷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걸으면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하루를 구상하는 것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표적인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아무리 바빠도 매주 금요일에는 자전거 동호회 소속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탄다. 지난해 6월 시작해 벌써 1년이 넘었다. 특별한 외부 행사가 없는 날에는 지하철도 이용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외부 행사에 직원들이 동행할 경우 관용차 대신 구청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관용차가 주어진다. 배기량과 차종 등을 자율 결정할 수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가 2008년 6월 마련한 ‘지방자치단체 관용차량 관리·운영 개선방안’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은 3300㏄급, 기초단체장은 2800㏄급 이하로 권고하고 있다. ●주민·직원 ‘곁으로’ 구청장들의 격식 파괴는 집무실로도 번지고 있다. 구청장 집무실은 관용차처럼 행안부가 제시한 ‘청사 표준 설계면적 기준’에 따라 99㎡만 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공간만 활용하는 구청장이 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89㎡의 집무실을 직원들을 위해 내줬다.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외부 건물에서 ‘셋방살이’하는 부서에 제공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대신 화장실과 침실 등으로 쓰던 34㎡ 공간을 새로운 집무실로 꾸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집무실의 3분의1가량을 ‘참여와 소통의 방’으로 만들었다. 담당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주민 민원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위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청장실 앞을 지키던 경비도 없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도 집무실 일부를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내줬다. 종로구청장실은 ‘독서실’이란 애칭이 생겼다. 구청장실에 걸렸던 그림이나 사진을 모두 떼어내 ‘썰렁’하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커다란 사진이나 그림은 필요없다.”면서 “주민이나 손님들이 찾았을 때 가장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구청장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내에서 ‘유이한’ 여성 구청장인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근검절약하는 ‘아줌마 정신’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전임 구청장이 쓰던 가구와 집기 등을 교체하는 관행을 깨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구청장들이 일방적으로 지시만 하는 게 아니라 직원이나 주민들의 얘기도 귀담아 듣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매월 두 차례 ‘생활구정 수요포럼’을 열어 전문가 초청강연을 들은 뒤 지역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모든 회의를 지시와 보고가 아닌, 상호 토론 방식으로 바꿨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은 특정 요일을 ‘소통하는 날’로 지정해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성 구청장은 “(구청장 출마를 준비할 당시) 사무실에 앉아 몇 시간씩 오지 않는 방문객을 수없이 기다렸다.”면서 “저를 찾는 주민들이 귀찮고 불편한 게 아니라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털어놨다. 문소영·장세훈·김지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동산의 노예 될 바엔…” 땅굴 두더지 생활

    자신의 이름으로 집 한 채 가지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 속에서 ‘집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람이 있다. 중국 정저우시에 사는 류수라(64)는 사람들이 집 소유욕에 힘들게 사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며 땅굴을 파 땅 아래 집을 지었다. 류씨는 “딸이 결혼을 하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결혼 후 사위와 손님을 자주 맞이하다보니 집 크기가 문제가 됐다. 하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 살 수가 없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싶지 않았다. 결국 땅 속에 집을 짓기로 결심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매일 4~5시간을 매달려 땅을 파기 시작한 지 4년 만에 6m 깊이에 넓은 공간, 그의 새 생활터전이 생겼다. 개미집을 연상시키는 류씨의 집 면적은 50㎡다. 침실과 주방이 각각 분리되어 있고 전기를 설치해 일반 집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만 특별한 인테리어를 하지 않은 채 ‘땅굴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 탓에 개미굴 또는 피난처의 모습을 띄고 있다. 그는 “딸과 부인에게 예쁜 집을 지어주는게 꿈이었는데, 이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지었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가족들은 류씨의 계획을 듣자마자 반대를 했지만 그의 설계도와 안전을 보장한다는 주장을 믿고 그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지하라 온도가 낮아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큰 걱정이 없다는 것이 류시의 주장이다. 그는 “냉장고가 필요없고 가족들 모두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지하생활’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0kg 비만女 크레인으로 구조 병원 후송

    육중한 몸매 탓에 50대 영국 여성이 목숨을 잃을 뻔 했다.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이 환자를 들지 못해 일촉즉발의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2층 주택에 사는 이본 그리피스(54)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심한 두통을 호소했다. 남편 알랜(60)이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소방대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체중 200kg에 육박하는 이본을 옮기기는커녕 제대로 들지도 못했다. 게다가 복도가 좁아 나오기도 그리피스 혼자서도 나오기 힘든 실정이었다. 결국 구조대는 이동 크레인을 동원했다. 침실이 있는 2층 거실 창문을 떼어낸 뒤 그린피스를 옮긴 것. 그린피스는 산소호흡기를 달았지만 정신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 치료를 받은 그리피스의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의료진은 “갑작스러운 건강이상이 불러온 일시적인 호흡곤란 현상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스의 아들 애드리언(34)은 “언제 다시 위급한 상황이 올지 몰라서 창문을 다시 고치지 못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어머니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축구재벌 베컴에 ‘생보자’ 누나 충격

    축구재벌 베컴에 ‘생보자’ 누나 충격

    억만장자 데이비드 베컴의 누나가 생활보호대상자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 언론들은 16일(현지 시각) ‘재벌급’ 축구선수 베컴의 누나가 이혼 후 생활보호 대상자로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베컴의 누나 리네는 마트 판매원으로 주급 256달러(약 30만원)를 받으며 일하고 정부에서 주당 생활보조금 106달러(약 13만원)와 150달러(약 18만원)의 세금혜택을 받고 있고 있다. 리네의 일주일 수입은 512달러(약 60만원)로 영국 최저임금 400달러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이 소식을 들은 베컴은 “화가 나고 이해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누나와 여동생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하셨고, 나는 꾸준히 리네를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베컴은 또 “12년 전 누나에게 침실 3개가 딸린 250만 파운드(한화 4억6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사줬다. 게다가 가족들이 쇼핑센터를 열 수 있도록 보증을 써주기도 했다”며 “누나를 질 나쁜 남자들과 떼어 놓으려다 누나와의 불화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리네의 전 남편 콜린 에브리는 코카인을 팔다 감옥신세를 졌고 새 남자친구 역시 폭행으로 8개월간 교도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컴은 몇 년 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는 여동생 조안느에게 런던 시내의 10억짜리 주택을 선물로 사주기도 했다. 사진 = 데이비드 베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베컴 누나, 생활보호대상자? “4억 아파트 사줬지만…”

    베컴 누나, 생활보호대상자? “4억 아파트 사줬지만…”

    억만장자 데이비드 베컴의 누나가 생활보호대상자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영국 언론들은 16일(현지 시각) ‘재벌급’ 축구선수 베컴의 누나가 이혼 후 생활보호 대상자로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현재 베컴의 누나 리네는 마트 판매원으로 주급 256달러(약 30만원)를 받으며 일하고 정부에서 주당 생활보조금 106달러(약 13만원)와 150달러(약 18만원)의 세금혜택을 받고 있고 있다. 리네의 일주일 수입은 512달러(약 60만원)로 영국 최저임금 400달러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이 소식을 들은 베컴은 “화가 나고 이해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누나와 여동생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하셨고, 나는 꾸준히 리네를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다.베컴은 또 “12년 전 누나에게 침실 3개가 딸린 250만 파운드(한화 4억6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사줬다. 게다가 가족들이 쇼핑센터를 열 수 있도록 보증을 써주기도 했다”며 “누나를 질 나쁜 남자들과 떼어 놓으려다 누나와의 불화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리네의 전 남편 콜린 에브리는 코카인을 팔다 감옥신세를 졌고 새 남자친구 역시 폭행으로 8개월간 교도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베컴은 몇 년 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는 여동생 조안느에게 런던 시내의 10억짜리 주택을 선물로 사주기도 했다.사진 = 데이비드 베컴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탑-이미숙, 블랙 카리스마와 고혹 섹시가 만났을 때▶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추적60분’ 외압설 논란 ‘진실공방’▶ 김지훈-임정은 커플링 포착…방송은 공개수단?
  • 총 가지고 놀다 ‘탕’…5살 쌍둥이의 비극

    총 가지고 놀다 ‘탕’…5살 쌍둥이의 비극

    지난 9일 밤 미국 시카고의 한 가정집. 목욕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온 다섯살 난 쌍둥이 형제 조너선과 제일린 잭슨은 내일이면 손꼽아 기다려온 유치원에 입학한다는 기대에 들떠 잠이 오지 않았다. 장난을 치며 놀던 형제의 눈에 ‘장난감’ 하나가 들어왔다. 실탄이 장전된 권총이었다. 10분 뒤, 평온했던 가정에 총성이 울렸고 아이들의 꿈은 깨졌다. 동생 제일린은 비명을 지르며 침실에서 뛰어 나왔고, 옆 방과 거실에 있던 아빠 엄마가 달려갔을 때 조너선은 배에서 피를 흘리며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러고는 이날 밤 유치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채 병원 응급실의 차디찬 수술대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검시관 측이 밝힌 조너선의 사인은 ‘총상에 의한 타살’. 조너선과 제일린은 그저 장난감을 갖고 놀았을 뿐이건만, 한 아이는 5년의 짧은 생을 끝내야 했고, 다른 아이는 다섯살에 형을 죽인 아이가 됐다. 잭슨 형제의 비극에 이어 10일에는 워싱턴주 엘마에서 여섯살 소년이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쏴 중태에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총기 사고 공포가 미 사회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년의 부모는 평소 권총을 총기 보관함에 두고 생활해 왔으며,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소년은 보관함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년의 집에서는 자책하며 오열하는 아이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놀란 주민들은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면서도 이번 사고의 책임은 총기관리를 소홀히 한 부모에게 있다고 질책했다.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1일 낮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가정도 4살 난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현재까지는 사고가 소년의 집 정원에서 일어났고, 권총은 소년의 아버지 소유라는 사실만 알려졌다. 이처럼 아동 총기 사고가 이어지자 미 국민들은 최근 총기 보유 금지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결정한 대법원의 판결을 비난하며 총기 소지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 대법원은 지난 6월28일 시카고시가 28년 동안 유지해온 총기 보유 금지법에 대한 위헌 소송에서 찬성 5, 반대 4로 “총기 보유 금지 규정은 보다 완화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경교장 내부원형 남아있다

    경교장 내부원형 남아있다

    그동안 완전히 훼손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 경교장(사적 제 465호)의 내부가 일부 원형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경교장의 원형 복원 공사를 위한 정밀조사 결과 각층 천장의 지붕부와 2층 동쪽 서재 내부 벽체 등이 거의 원형대로 남아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1939년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경교장은 김구 선생이 광복 이후인 1945년 11월부터 암살당한 19 49년 6월까지 집무실 겸 숙소로 쓰던 곳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 쓰이기도 했다. 1967년 삼성재단에 팔려 강북삼성병원 건물로 사용되다 2005년 2층의 김구 선생 집무실이 기념실로 단장됐지만 1층 등 나머지 공간은 병원 약국이나 창고, 보호자 대기실 등으로 쓰이며 정확한 상태가 파악되지 못한 채 내부가 완전히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1층의 전체적인 평면이나 공간 용도는 변형이 되었지만 천장의 지붕부는 원래 평면의 형태 및 마감재료 등이 건립 당시의 모습대로 잘 남아 있어 원형 그대로 복원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층 임시정부의 서재와 김구 주석의 집무실과 침실 등은 많이 변형됐지만 동쪽의 서재만큼은 아직까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재는 나무로 된 마감벽체와 1930년대 근대건축물에서 유행했던 장식용 벽난로, 지붕부 천장의 몰딩 및 마감장식 등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 시는 복원공사 때 천장과 벽체 등을 최대한 살리고 건축지 ‘조선과 건축’(1938년 발행)에 실린 평면도 등에 실린 경교장 사진 등을 참고하여 원형대로 복원할 예정이다. 내년 11월 복원공사를 완료할 경교장은 오는 15일 내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충청 단체장관사 잇단 용도변경

    지방자치단체들이 권위의 상징인 단체장관사를 복지시설이나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 태안군은 김세호 군수 취임 이후 비어 있는 관사를 행정자료실과 학습동아리 등 공무원 자기계발 및 행정 편의시설로 이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태안군은 김 군수가 당선 직후 관사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일반 공무원들을 위한 관사와 휴게실, 사무실 등으로 전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오다 이같이 결정했다. 태안읍 남문리 군청 청사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면적 210㎡ 규모로 1993년 지어진 이 관사는 역대 군수 5명이 이용해 왔다. 태안군 관계자는 “관사가 침실과 주방 등 좁은 공간으로 구성돼 사무실이나 체력단련실 등으로 활용이 어렵고, 리모델링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해 비용이 적게 들고 활용도가 높은 행정자료실 등으로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군수 관사를 사회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군수 관사는 부지 602㎡에 창고를 포함해 건물면적이 158㎡인 단독주택이다. 당진군은 교통이 편리하고 놀이터 등 유휴공간 설치가 가능한 이 관사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육과 보건,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이용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부여읍 구아리 1290㎡에 관리사와 차고 등을 포함해 건물면적 223㎡인 군수 관사를 주민 편익시설로 사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다. 충북도도 이시종 지사 공약에 따라 지난달 초에 개방한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의 충북지사 관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용도를 변경키로 했다. 충북지사 관사는 9121.2㎡ 부지에 1939년과 1969년에 각각 지어진 구관과 신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신관은 숙소로, 구관은 연회장 등으로 이용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씨줄날줄] 총리공관/최광숙 논설위원

    이창호 9단과 목진석 4단의 바둑 대국이 열린 1999년 1월1일. 삼청동 총리공관 삼청당(三淸堂)에서 있었던 일이다. 총리 공관에서 바둑 대회가 열린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이날은 김종필 전 총리의 생일이었는데 바둑 마니아인 그는 자신이 거처하던 공관에 바둑인들을 초청했던 것이다. 영국에 총리 관저 ‘런던 다우닝가 10번지’가 있다면 우리는 ‘삼청동 총리 공관’이 있다. 총리 공관은 각종 회의가 열리는 ‘공적 공간’이기도 하지만 총리가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다소 베일에 싸여져 있던 총리 공관이 최근 주목을 끈 것은 바로 첫 여성 총리 한명숙 전 총리 때문이다. 한 전 총리가 불법 자금 5만달러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식당 등 공관의 살림살이 현장이 TV에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대통령과 총리는 바로 이웃해 살고 있다. 이들 간 사이가 좋으면 대통령이 총리 공관으로 마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이해찬 전 총리 시절 공관을 여러 차례 비공식 방문, 부부 동반 식사를 즐겼다고 한다. 탄핵을 받을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얼마나 답답했던지 총리 공관으로 달려가 고건 전 총리를 만나 울분을 토로했다고 한다. 역대 총리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총리로 평가되는 이수성 전 총리는 퇴청해 집(공관)으로 돌아오면 개인의 삶을 즐겼다. 공관에서는 항상 한복차림으로 흰 고무신을 신고 산책을 즐겼다고 한다. 총리 공관은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전원적인 분위기다. 총리를 두 번이나 역임한 고건 전 총리가 “산으로 둘러싸여 다른 곳보다 온도가 3도가량 낮고, 봄도 늦게 온다.”고 했을 정도다. 현 공관은 조선시대 왕자가 살던 태화궁(太和宮)이 있던 자리다. 1948~1961년 국회의장 공관으로 사용되다가 1961년 5월 이후 총리 공관으로 사용됐다. 집무실, 침실이 있는 본관 건물과 오·만찬 회의장으로 이용되는 삼청당 등 부속건물이 있다. 본관은 노신영 전 총리 시절 1985년 일본식 목조 건물을 헐고 석조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재미난 사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노 총리 비서관 시절 공관 신축에 관여했다고 한다. 사퇴의사를 밝힌 정운찬 총리가 최근 공관 인근에 사는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 취임 첫 행사로 지역 주민들을 공관에 초청한 데 이어 두번째다. 물러나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인 정 총리의 후임으로 공관에 입주할 김태호 내정자도 그런 마음 이어가길 바란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위안부도 임대료 지원…市, 사회복지기금조례 개정

    서울시는 사회복지기금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구뿐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새터민(북한 탈출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에게도 임대료를 보조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을 정할 때 지금은 소득만 따지지만, 이젠 침실 수를 기준으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살고 있는 저소득자를 우선 선정한다. 또, 보증금과 연간 월세를 합쳐 6000만원이 넘지 않는 주택에만 보조금을 준다. 올해 도입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소득을 조사하는 방식을 택해 신청부터 결정까지 기간을 2∼3개월 단축한다. 임대료 보조금이 생계비 등 다른 용도로 쓰이지 않도록 지급 대상을 세입자 본인에서 가옥주로 변경하고,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본인에게 준다. 시는 저소득 월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임대료 보조 제도를 도입해 매년 4000명에게 20억원을 지급했으며,올해부터 주택 바우처로 통합해 2014년까지 모두 274억원을 투입해 4만 5840가구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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