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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사상최악 태풍/137명 사망·46명 실종

    【하노이 AP 연합】 수십년만에 최악의 태풍이 베트남 중부지역을 강타,최소한 1백37명이 사망하고 46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정부의 한 관리가 14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또 8천2백채의 가옥과 도로,농경지 등을 침수시켜 재산피해는 모두 6천3백억 동(약 5천7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지난 10월에도 남부 메콩강 델타지역에서 집중호우와 홍수로 모두 1백42명이 사망했었다.
  • 5호선 개통 서둘일 아니다(사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고덕)이 15일 개통된다.2기지하철의 첫 구간 개통이란 점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의 6년이란 기다림끝에 맞는 개통이란 점에서 경하할만한 일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이 구간은 승·하차시의 안전과 소음문제,주요 전산기기의 부실로 연유되는 승객들의 불편 등이 제기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안전사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동차와 승강장사이의 틈이 너무 벌어져 있는 구조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곡선구간이긴 하지만 일부 역의 경우 틈이 21㎝나 벌어져 있어 어른들의 발이 빠지거나 아이들이 떨어질 우려마저 있다는 것이다.구조상 위험을 그대로 둔채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개통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소음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시운전기간중 소음 측정치가 일부 구간에서 87.3데시벨을 기록,현행 1∼4호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에서 안내방송내용을 알아듣기 힘들고 옆사람과 큰소리로 말해야만 대화가 될 정도라니 소음의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만하다. 지하철 5호선은 선로밑을 콘크리트 바닥으로 시공해 처음부터 소음문제가 제기돼 왔으며 지난번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소음이 많이 나는 공법을 채택했다면 이를 줄이는 다른 방안도 함께 강구했어야 마땅하다. 이밖에도 역무전산자동화 장치의 결함 등으로 어린이·노인 등의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어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강동구간은 당초 지난 8월에 개통예정이었으나 지난 여름철 장마때 침수로 연기됐었다.따라서 시민들의 불편과 기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안전운행과 불편제거를 생각한다면 개통을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될 것이다.개통을 하더라도 보완책을 빨리 마련하여 시민불편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많은 지하철 사고를 지켜본 우리로서는 지하철안전사고방지를 위해서 그런 마음이 더욱 간절하다.
  • 방글라 폭풍우로 200명 실종

    【콕스 바자르(방글라데시) 로이터 연합】 강력한 폭풍우가 9일 하오부터 방글라데시 벵골만애한와 연안 도서지역을 강타,약 2백명의 어부가 실종되고 수백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어업단체 관계자들이 11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폭풍우로 96명의 어부를 태운 6척의 저인망어선 행방이 묘연,어부들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이와함께 바르구나 해안지역에서도 15척의 어선에서 조업중이던 1백명의 선원들이 현재 실종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10일 마헤슈칼리섬에서는 폭우로 가옥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 풍속이 80㎞에 달하는 이번 폭풍이 몰고온 해일은 또 경작지와 저지대를 침수시키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
  • 전국 강풍피해 잇따라/목포 해안에 해일… 주택 8개동 침수

    ◎제주 여객선­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 한파와 함께 강풍이 몰아친 7일 전국에서는 해일에 주택이 침수되고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려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고 때마침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오 2시55분쯤 돌풍으로 목포일대 해안에 해일이 일면서 목포시 해안도로 및 북항도로 일대와 영해동,만호동 등 저지대 8개동 1백여가구가 물에 잠겼다.또 산정3동 광산마을 방조제 윗부분 1백여m가 유실됐다. 하오 3시10분쯤 무안군 운남면 남촌리에서도 선창 방조제 1백20여m,현경면 송정방조제 70m 등 6곳에서 방조제가 유실돼 수백㏊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목포∼제주간 카페리호 남해안의 27개 항로 30여척의 여객선과 여수∼거문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날 하오에는 제주에 순간 최대 풍속 28m의 강풍이 계속돼 여객선은 물론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돼 신혼부부 등 2천5백여명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27일 상위(국감중계)

    ◎교육·의료 등 복지분야 예산 증액 촉구­재경위/무기성능 싸고 전문용어 써가며 설전­국방위/미국내 판금농약 10종 수입중단 요구­농림수산위/콜레라 등 확산 막게 남북 보건교류 용의 있나­보건복지위 ▷행정위◁ ○…정무1 장관실과 국민고충처리 위원회에 대한 감사에서 당정협조체제와 여야 영수회담 추진 여부,고충처리제도 개선방안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영구 정무1장관은 여야 영수회담을 정례화할 용의가 없느냐는 문희상의원(국민회의)의 질문에 대해 『여야 영수가 직접 만나 국가 현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김장관은 현경자 의원(자민련)의 내각제 개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답변했다. ▷재정경제위◁ ○…재정경제원에 대한 사흘째 감사에서 의원들은 전날 확정된 새해 예산안의 규모를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일반회계 및 재정투융자특별회계를 포함한 전체 예산증가율이 전년 대비 14.9%로 올해(15.1%)보다 낮지만 일반회계만을 놓고 보면 전년 대비 16% 증가한 데 초점이 맞춰졌고 특히 야당의원들은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예산」이라고 정부측을 몰아붙였다. 장재식 의원(민주)은 『내년도 실질경제 성장률이 7.5∼8%수준으로 전망되고 물가상승률도 5%정도로 예상되는 만큼 예산증가율은 13%수준이면 적당할 것으로 보는데 증가율을 14.9%로 한 것은 과도한 팽창예산』이라고 지적. 서청원 의원(민자)은 『내년 재정운영의 주안점이 경제안정보다는 성장잠재력 배양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냐』면서 『교육·의료등 복지분야에 대한 지출을 늘려 재정팽창부문을 흡수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이에 대해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내년 예산의 일반회계가 수치상으로는 16% 증가했지만 실적전망치 대비로는 11.8%로 경제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정부 재정규모도 올해는 15.1%였지만 내년에는 14.9%로 줄였다』고 밝혔다.홍부총리는 또 추경예산안중 재해대책비가 충청권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어떤 정치적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국방위◁ ○…무기 성능을 둘러싼 의원들과 국방부 관계자들과의 논쟁이 계속됐다. 의원들은 북한의 수도권 포공격에 대한 방어대책을 놓고 질문을 던졌으나 현역장성들인 국방부 당국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대응논리를 펼쳤다. 강창성 의원(민주)은 최근 도입을 확정한 대포병 탐지레이더 ANTPQ­37의 성능과 관련,『당초 군의 요구성능(ROC)에 훨씬 못미치는 레이더를 미국으로부터 비싼 가격에 도입키로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조영길 합참 전력기획차장(육군소장)은 상세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강의원 지적은 옛날 자료를 토대로 한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해 20여분 간 설전이 빚어졌다. 강의원은 조소장이 질문에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논리를 전개하자 『우리 국방부가 미국 국방부냐,왜 미국편을 드느냐』면서 『사쿠라가 무엇인지 아느냐』는 등 원색적 용어를 동원해 힐난했다.조소장은 그러나 『사쿠라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응수했으며 강의원이발언말미에 『미안하다』고 사과함으로써 논쟁이 일단락됐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야당의원들이 5·18 당시 연대장으로 진압작전을 펼친 김동진 합참의장의 자진퇴진을 촉구하면서 김의장의 신상발언을 공개적으로 듣자고 요구하는 바람에 정회. ▷건설교통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상호보완기능을 가진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조체제구축문제가 폭넓게 제기. 이상재 의원(민자)은 『경기도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장기적 청사진을 세울 수 없는 상태에서 산발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져 도시의 하부구조가 지극히 부실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서울시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권」이라는 개념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 답변에 나선 이인제 경기도지사는 『최근 건설교통부의 「수도권신도시계획」은 기존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면서 『경기도는 현재 허허벌판에 세우는 신도시 건설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어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는 내가 생각해도 잘못 계획된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들 신도시가 가능한 한 자족기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 ▷농림수산위◁ ○…농촌진흥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고독성 농약의 과다사용과 농민들의 농부증 확산문제등을 거론하며 대책마련을 요구. 민태구 의원(민자)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오는 97년부터 농촌지도공무원이 지방직으로 바뀌게 되면 사기저하와 이직으로 농업지도에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 이규택 의원(민주)은 『미국에서 사용 금지되거나 미등록된 10종의 농약성분이 무분별하게 수입·사용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이같은 농약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 ▷보건복지위◁ ○…국립보건원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콜레라 발생시 보건당국의 역할과 기능이 미진했던 점을 집중 추궁했다. 김상현(국민회의)송두호(민자)강수림(민주)의원등은 『북한에 콜레라 환자가 크게 번져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8월에 전해졌는 데도 주의보를 늦게 발령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김의원은 『앞으로 남북공동 방역체제의 구축을 위해 국립보건원이 책임있는 보건당국으로서 남북간 교류에 주도적 역할을 할 용의가 없느냐』라고 물었다. ▷문화체육공보위◁ ○…예술의 전당·문예진흥원·공연윤리위원회·영화진흥공사등 문화체육부 산하단체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누수와 지반침수등 예술의전당 하자와 최근 간부 구속사태로 이어진 공윤심의에 대해 집중 질의. 채영석 의원(국민회의)은 『95년도 예술의전당에서 발생한 건축물하자 1백57건 가운데 건축 결함이 1백38건에 달하는 등 끊임 없는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처방이 무엇인가』라고 묻고 『금년말로 하자보증기간이 끝나면 내년부터 하자보수를 예술의전당이 자체예산으로 시행해야하는 데 그럴 경우 심각한 경영적자가 우려되지 않느냐』며 대책을 촉구.박계동·배기선 의원(민주당)도 『부실시공한(주)한양에 당당하게 보수를 요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책. 공연윤리위원회 심의문제와 관련,박종웅 의원(민자당)은 『최근 발생한 공윤 간부 3명의 수뢰사건은 사회윤리의 파수꾼이 돼야할 공윤이 본연의 임무를 저버렸다는 점에서 개탄을 금치못할 일』 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장기적인 재정확보와 ▲명확한 심의기준마련 ▲심의위원의 선정범위확대등을 주문.정상용 의원(국민회의)은 『현행 공윤심의에는 군사정권에 의한 문화 사상 검열정책에서 출발해 정권안보등 이유로 창작물을 검열해오던 독재시대의 관습이 아직도 남아있고 이번 수뢰사건도 억압된 창작·심의구조의 필연적 결과』라면서 심의의 민간자율화와 완전 등급제실시를 촉구.
  • 휴일 6만명 입장 조직위 “희색”/광주 비엔날레 이모저모

    ◎태풍 비껴가자 조형물 재배치 분주/인터넷 이용 지구촌에 출품작 소개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된 이후 첫 일요일인 24일 각 전시장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낮 12시 현재 1만9천여명이 입장하는 등 이날 하룻동안 6만여명이 몰려들어 평일의 평균입장객 3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조상현씨의 판소리를 비롯 서울시립 가무단의 「못말리는 남편」(문예회관 소극장)·유진교향악단의 음악회(야외 공연장)·고미술품전시회·개미장터 개설(궁동 예술의 거리) 등 각종 볼거리가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로 부터 인기를 모았다. ○…광주 비엔날레 조직위는 이 날 제14호 태풍 라이언이 일본으로 빠져 나가자 안도의 한숨.조직위 관계자들은 휴일인 이 날 아침부터 햇볕이 비치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자 전날 치웠던 조형물을 제자리에 옮기고 2㎜ 안팎의 비로 침수된 중외공원 일부 주차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관람객 맞이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 ○…조직위는 광주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세계인을 위해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컴퓨터 통신망인 인터넷을 통해 한글과 영어 2개 국어로 문자·화상·음성 등으로 비엔날레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통신 서비스에는 국제현대미술전과 특별전·기념전·후원전 등 13개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의 사진과 설명은 물론 부대행사·광주권의 교통·관광·풍물·역사 등을 상세히 소개,세계인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 그러나 조직위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비엔날레 전시관과 역·공항 등 11곳에 설치해 놓은 「광주 비엔날레」 안내정보서비스는 컴퓨터 단말기가 영문으로만 작동되는 등 운영미숙으로 이용실적이 저조한 형편. ○…서울 중구 장충동 박세정씨는 23일 비엔날레 사무처를 찾아 기금으로 써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씨는 『예향인 광주에서 세계적인 미술축제가 열린데 대해 자부심을 느껴 성금을 냈다』고 말했다. ○…본전시 작가로 참여중인 한국의 임옥상씨가 작품에 등장하는 6종의 포스터를 제작,전시장 바로 옆 공간에서 판매해 외국인 관람객과 해외 교포들로 부터 큰 인기. 이들포스터는 작가 자신의 누드 그림에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여섯가지 문제를 삽입해 제작한 것.
  • 태풍 남해안 비껴갔다/「라이언」 일 규슈 상륙

    ◎큰 피해 없이 오늘 동해 먼바다로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에 적지 않은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됐던 제14호 태풍 라이언(RYAN)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피해를 주지 않고 24일 상오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났다. 기상청은 23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매시 45㎞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한 태풍 라이언은 24일 상오 3시쯤 일본 대마도 남단을 통과해 동해 먼바다 쪽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라이언은 당초 A급 태풍인 중심기압 9백40hpa(헥토파스칼),중심부근에 초속45m의 강풍을 동반하고 북상했으나 우리나라에 접근하면서 B급인 중심기압 9백65hpa,중심부근 최대풍속도 초속 35m로 약해진데다 영향권도 초속 15m이상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반경 4백50㎞에서 3백㎞로 줄어드는 등 점차 세력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동해 부근 해상을 완전히 벗어나는 24일 하오까지는 여전히 반경 2백20㎞ 범위까지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줄이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려 다소 농작물 피해가 있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영남 해안지방 80∼2백㎜를 비롯,제주도 1백∼2백㎜,호남지방 40∼1백20㎜,영동·영남내륙지방 50∼1백㎜,충청지방 20∼30㎜,서울·경기·영서지방 10∼3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하오 0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성산포 1백10㎜를 비롯,제주 1백7㎜,서귀포 58㎜,마산 41㎜,남해 38㎜,거제 40㎜,완도 25㎜,부산 39㎜,울진 41㎜를 각각 기록했다. ◎일 규슈지방 피해 속출 【도쿄 연합】 제14호 태풍이 24일 새벽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키나와·가고시마현 등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가옥 58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오키나와현에는 23일 하오 순간최대풍속 65.3m의 태풍이 강타,집지붕을 고치던 주민이 폭풍에 날려 온 함석판에 머리를 다치는 등 2명이 부상했으며 규슈각지의 항공·선박등이 태풍의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 남해안 주민 “안도속 철야 비상”/비켜간 「라이언」

    ◎일부지역 폭우불구 피해없어/항·포구마다 어선들 몰려 “북새통”/여객선 운항 중단… 섬주민 발묶여 태풍 라이언이 일본 쪽으로 치우치며 한국을 비켜가자 제주·경남·부산 등 남해안 주민들이 마음을 놓았다.그러나 밤을 새워 라이언의 진로를 지켜보던 각 시·군의 재해대책본부 요원들은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았다.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는 강풍과 함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으나 침수나 시설물의 붕괴,선박의 침몰 등 두드러진 피해는 없었다. 23일 날이 어두워지며 다소 굵은 빗줄기를 뿌리던 태풍이 갑자기 진로를 틀자 수확기를 앞두고 작물 피해를 걱정하던 농민들도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며 침몰한 유조선 유일호에서 새어나온 기름띠가 거제도 앞바다까지 번져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반면 심한 파도로 바닷물이 뒤집히며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적조현상은 주춤해졌다. 남해안의 각 항·포구에는 이날 5만8천9백5척의 어선이 긴급 대피했고 96개 연안 항로에 1백16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으며 등산객과 행락객 2천여명도 미리 하산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남해안 일대 6개 시·도에 비상 근무령을 내려 20만4천8백59명의 수방요원을 비상 대기시키고 2천4백23곳의 재해 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했다. 맨 먼저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제주도는 최고 1백여㎜ 이상의 비가 내리며 강풍이 몰아쳤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제주∼목포,제주∼부산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끊기는 바람에 1천여명의 발이 묶였다.태풍경보와 함께 각 항·포구마다 동중국해 등 연근해에서 조업하던 2천3백75척의 어선들로 만원을 이뤘다. 남해항 등 부산의 각 항·포구에도 대형 화물선 1백74척을 포함해 8천1백여척의 어선이 대피했다.역시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목포와 여수 등 전남 남해안 일대 각 항·포구에는 1만5천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한 가운데 16∼18m의 강풍과 함께 3∼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목포와 여수를 기점으로 하는 56개 항로 70여척의 여객선 운항이 모두 끊겼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각 항·포구에도 4천여척의 소형 어선들이 대피했고 포항∼울릉,후포∼울릉도를 운항하는 4척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다.
  • 태풍 일 강타… 교통 대혼란/3명 사망·6명 실종

    ◎공항·철도 한때 마비/KAL·아시아나 6천여 승객 큰 불편 【도쿄=강석진 특파원】 전후 최대급 태풍 12호 「오스카」가 17일 일본 혼슈 태평양 연안지역을 내습,2명이 죽고 5명이 행방불명,25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를 냈으며 도쿄와 지방을 잇는 철도편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되고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의 국내·국제선 3백여편이 결항되는등 상당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태풍 오스카는 시속 1백99.4㎞의 강풍과 강한 비구름대를 동반,전후 최대급으로 평가됐으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관동지역에 상륙하지 않고 해안지대를 스치고 지나가 예상했던 것처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스카는 이날 하오 1시쯤 일본 지바현 남남동 1백㎞지점까지 접근한 뒤 북동진,미야케섬 지역에 3백89㎜의 많은 비를 뿌리면서 18일 새벽 홋카이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 나갔다. 일본 경찰청은 태풍 오스카로 도쿄지역에서만 2백여채의 건물이 파괴됐고 4백여채가 침수됐으며 산사태와 선박피해 등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태풍의 접근으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이·착륙 국내선은 상오중 모두 운항이 중단됐으며 나리타공항 이·착륙 국제선도 상오중 대부분 이·착륙이 중단돼 국내·국제선 2백편 이상이 운항중단되거나 일부 오사카로 착륙지를 변경했다. 나리타공항을 이용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이날 도착하는 KE 702편 등 10편이 운항지연돼 6천여명의 승객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나리타공항을 이용한 항공기 착륙은 이날 하오 1시를 넘어 재개됐으며 하네다공항은 2시30분쯤 동북지역 연결편을 제외하고는 운항이 재개됐다.
  • “한강 하저터널 안전 이상없다”/서울시 점검결과

    서울시는 16일 지난달 홍수로 침수됐던 2기 지하철 5호선 여의도∼마포간 하저터널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구조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전날 연세대 변근주 교수,대림 연구소 최계식 박사 등 외부전문가 7명의 점검위원들이 빗물의 침·배수에 따른 터널의 구조영향 등을 조사한 결과,터널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시민공원의 뻘(외언내언)

    한강은 삼국시대에는 아리수로 불렸고 고려조때는 열수,조선조시대에 이르러 한수로 불리운 민족의 강이다.총길이 5백14㎞,유역면적이 2만6천㎦나 돼 압록강 다음으로 면적이 넓다. 발원지가 강원도 금강산인 북한강과 강원도 삼척군 대덕산인 남한강의 두 수계는 경기도 양수리에서 합류하는데 연간 수량이 우리나라 전체 하천 수량의 30%에 달해 1천8백만 수도권 주민의 생명줄이기도 하다. 한강은 지난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맑고 푸르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여름철이면 하수욕이라고 불리는 수영을 했고 겨울철이면 얼음을 지쳤으며 사시사철 낚시를 즐길수 있었으나 산업화와 더불어 오염에 찌들게 됐다.마지막 하수욕장이었던 광나루는 81년에 문을 닫고 말았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강종합계획을 마련,고수부지를 조성해 오늘의 시민공원으로 만들었다.시멘트블록으로 호안을 정비하고 경기장과 휴식시설이 들어서 시민들의 사랑을 다시 받게 됐다. 그런데 최근들어 여름철 큰 비가 온후 반갑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큰 물이지난뒤면 고수부지가 온통 상류에서 흘러온 뻘로 덮여 버린다.이같은 현상은 90년에도 나타났고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중북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후로 한강변 9개 시민공원이 모두 침수되고 뻘흙이 쌓이는 바람에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지금 청소작업이 한창이다.곳에 따라서는 뻘흙의 깊이가 1m나 되며 그 양은 41만t이나 된다. 더욱 곤혹스러운 것은 미세한 흙의 입자인 뻘은 물에 용해돼 있을 때는 인력이나 장비로도 제거가 힘들다.적당히 굳어져야 제거작업이 가능해 보통 1주일정도 기다려야 한다.또 너무 굳으면 벽돌처럼 단단해 애를 먹는다.한강관리사업소는 현재 이 뻘을 고수부지의 낮은 곳을 메우는 방법으로 제거하고 있다.한강의 흐름을 시멘트블록으로 가둔뒤 나타나는 이 불청객의 근본적인 차단방법은 없는가.
  • 북수해 곡물 손실/1백90만t 규모/연생산량의 절반

    【제네바 교도 연합】 북한 적십자사는 4일 최근 발생한 홍수로 연평균 곡물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1백90만t의 곡물이 손실되거나 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북한 적십자사는 이날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적십자연맹에 보낸 보고서에서 이번 홍수로 전국적으로 33만1천㏊의 경작지가 침수됐으며 이로 인해 1백만t 이상의 곡물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전체 곡물 피해량은 1백90만1천t이라고 주장했다.
  • 수재민에 특별위로금/복지부·재협/국민모금 20억 우선지원

    보건복지부와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 최종율)는 5일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국민들이 모금한 재해 의연금 20억여원을 1차로 특별위로금 명목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충남 등 9개 시·도 이재민 9천4백76가구 가운데 전파 또는 유실된 가구에는 50만원,반파 가구는 30만원,침수 가구는 20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20억7천4백만원을 추석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시·도 별 지원 금액은 충남이 16억2천만원,경기가 1억7천7백만원,충북 9천2백90만원,강원 8천5백30만원,경북 7천5백만원,서울 2천1백만원 등이다.
  • 수해로 비상근무/공무원 과로 사망/충남 서천읍 직원

    【서천=이천열 기자】 1일 상오9시3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수해복구관련 직원회의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던 서천읍 총무계 직원 백훈구(48·농업직7급)씨가 갑자기 쓰러져 동료들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2시간만에 숨졌다. 직원들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2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비상근무를 해온데다 30일에는 서천읍내가 침수되자 현장피해조사와 야근등으로 2주째 격무에 시달려왔다.
  • 중부 호우 재산피해/4천3백억원 넘어/사상 최대/54명 사망·실종

    중앙 재해대책 본부는 31일 지난 23일부터 중부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최종 발표했다. 재산피해는 주택 9천36채와 농경지 5만7천1백62㏊가 침수되는 등 모두 4천1백82억원이다.이는 지난 90년 경기도 고양시의 한강 제방이 무너진 「한강 대홍수」의 피해액 4천2백29억원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큰 피해이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지난 30일 충남일대의 폭우로 빚어진 피해를 합하면 올해 집중호우의 피해는 4천3백억원을 넘어서,사상 최대 규모의 자연재해로 기록되게 됐다고 밝혔다. 30일 충남 일대에서는 1명이 실종되고 주택 1백24채와 농경지 1만8천98㏊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냈다.충남이 2천1백75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강원 7백78억원,충북 6백40억원,경기 3백16억원 등 순이었다. 한편 30일 통행이 중단됐던 장항선을 비롯,경부선과 호남선의 열차운행은 이날 상오부터 모두 정상화됐다.
  • 보령댐 범람위기… 5천명 대피/중부 또 4백㎜ 폭우

    ◎판교천 범람… 장항선 불통/금강 하류지역 홍수주의보/포항 91㎜ 내려 해갈 큰 도움 충남·북을 중심으로 30일 최고 4백㎜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장항선이 불통되고 6천여 주민이 곳곳에서 대피하는 등 다시 물난리를 겪었다. 그러나 밤부터 빗줄기가 가늘어져 위기는 넘겼고 가뭄에 시달려온 경북 포항 일대에서는 해갈에 도움이 됐다. 충남 서천에서는 시가지 일부가 물에 잠겨 서천여중,장항공고가 수업을 중단하는 등 도내 28개 학교가 수업에 차질을 빚었다.또 서천군 신송리 판교천 제방이 범람,판교역 부근 2백80m를 비롯,모두 8곳이 침수돼 낮 12시부터 장항선 운행이 중단됐다. 보령에서는 보령댐 가물막이 댐이 만수위 50m에 육박,범람이 우려돼 하류의 웅천읍 수부리 일대 1천8백여가구 주민 5천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북에서는 하오 7시30분쯤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서울기점 2백38㎞에서 경부선 철로 하행선 20m가 폭우로 유실돼 열차가 추풍령에서 직지사까지 상행선을 이용,단선운행되고 있다. 충북에서는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앞 옥천∼영동간 국도 4호선 2백m가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무궁화가 탈선했던 괴산 청안천 충북선 철교 복구작업도 물이 불어나 복구가 예정보다 일주일 가량 늦어지게 됐다. 또 익산시 웅포·용안면 일대에는 대청댐이 초당 1천여t을 방류하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그러나 가뭄이 심했던 포항지역에는 91㎜의 비가 내려 다른 지역과 달리 해갈에 도움이 됐다. 31일 0시 현재까지의 강우량은 충남 연무 3백89㎜를 비롯,서천 2백81㎜,부여 2백53㎜,금산 1백94㎜,군산 1백89㎜,보은 1백79㎜,보령 1백76㎜,구미 1백43㎜,무주 1백36㎜,옥천 1백24㎜,서산 1백18㎜,영천 1백4㎜,영덕 61㎜,포항 91㎜ 등이다.
  • 북 수십만정보 침수/대북지원 참여 검토

    정부는 북한이 7·8월 집중호우에 따른 대형 수재로 유엔에 긴급 구호를 요청한 것과 관련,국제기구의 방북 조사활동이 끝난후 국민여론의 추이를 봐가며 대북지원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추석·수해 물가관리 철저히(사설)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각종 농수산물값이 크게 올랐다.또 경기·충청을 비롯한 지방공업단지가 침수되고 철도등 수송로가 끊김에 따라 수송물량이 큰 철강·시멘트·중장비중심의 제품생산및 출하가 늦춰짐으로써 가격상승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공급물량이 크게 달려 다른 생활필수품도 연쇄적인 가격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때문에 우리는 경제부처를 중심으로한 모든 정부기관이 총력적인 가격안정대책을 추진,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촉구한다. 정부는 우선 철도등 각종 수송로의 보수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서 농수산물과 주요 공산품등의 반입이 원활하게끔 힘써야 할 것이다.또 정부비축 농수산물의 방출을 크게 늘리고 부족예상품목은 세율이 낮은 할당관세에 의한 긴급수입을 통해 품귀소동과 가격폭등을 막아야 한다. 추석 성수품은 물론 수해복구용 건축자재 등의 생산업체가 출하량을 고의로 줄이거나 유통업체들이 중간에서 매점·매석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더불어 부당이득의 중과세 조치도 취해야 할 것이다.이와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상·하수도나 교통요금등 공공요금의 인상요인을 경비절감노력으로 자체 흡수하고 이·미용료같은 개인 서비스요금도 해당 업소에서 인상을 자제,물가오름세 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기여토록 당부한다. 이처럼 실물측면에서 공급을 늘리거나 값인상을 억제하는 것외에 통화량 금리 국제수지등 거시경제의 정책지표들도 안정지향적으로 연계 운용하는 등 총체적인 물가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특히 과소비의 성향때문에 값비싼 외국산 소비재의 수입이 급증하는 사실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이밖에도 가계를 중심으로 추석검소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물가안정을 뒷받침하도록 촉구하고 싶다.범국민적인 노력으로 추석물가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할 것이다.
  • 자동차 3사/침수차량 특별 서비스

    ◎소모성 부품 무료로 제공… 견인비도 감면 현대·기아·대우자동차 등 자동차업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을 28일부터 특별 서비스 한다.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주고 견인비 등도 감면해준다.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수해로 고장난 차량에 대한 긴급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전국 19개 직영 사업소에서 실시되는 정비서비스는 수리비와 부품가격의 30%를 할인해주고,침수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무료로 견인서비스 해준다. 기아자동차도 28일부터 수해지역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특별 서비스한다.서울·경기·충청권 등 수해지역에서 주로 이뤄진다.지역 별 특별 순회점검반을 운영하고,침수차량에 대해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준다. 중장비 차량에 대해서는 직영사업소나 협력공장으로 견인 정비하고,견인비 및 정비공임의 50%를 감면해준다.특별 부품지원팀을 구성해 필요부품을 빠른 시일내에 지원하는 등 최우선적인 정비를 한다. 대우자동차는 연 55대의 서비스카와 연 인원 1백50명의 정비요원을 동원,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비스한다.주로 경기와 충청지역의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이 기간 중에는 전반적인 차량 무상점검과 응급수리를 해주고 연료필터·휴즈 등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준다.수리비용도 일부 할인해줄 방침이다.
  • 수재민 전기료 면제/전파가옥 전액… 「침수」땐 연기

    한전은 28일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정도에 따라 전기요금을 전액 면제,납기연장 등을 해주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완전히 없어진 가옥의 경우 전기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수재민이 수용된 학교 등 공공시설물과 천막·가건물의 전기 가설비,수해복구용 배수펌프의 전기요금 등도 면제해 준다. 부분 파손 또는 침수된 가옥은 8월분 전기요금의 납기를 한달 연장하며,침수 가옥의 전기 재공급 공사비는 전액 한전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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