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침수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32
  •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올 강북구 시-교육청 예산 450억 확보”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올 강북구 시-교육청 예산 450억 확보”

    우이천변 계성교가 재설치되어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침수피해가 예방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2018년도 강북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32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2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우이천변 계성교 구조 개선 사업으로 계성교는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교량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서울시는 2016년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검토를 하였고, 2018년 이 사업을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우이천변의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수해예방이 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방지되며 우이천변의 경관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북구 예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이 편성된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토지보상비가 44억 원, 공사비 14억 원,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3억 원 등으로 총 62억 2천8백만원이 편성됐다. 이성희 위원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으로 기대가 되는 지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와 강북구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인 사업 구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듯이, 본 사업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 문화 캠핑장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우이천계성교 재설치사업 26억 원 ▲오동근린공원 조성 24억 4천7백만원 ▲수유6배수지 건설공사 20억 6천1백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 17억 2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146억 8천5백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도선사 보수정비 7억 3천만원 ▲북서울꿈의숲 재활용선별장 테니스장 확충 7억 원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 5억 원 등 총 13개 사업에 44억 8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 62억 2천8백만원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10억 5천만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9억 8천7백만원 등 총 5개 사업에 85억 4천3백만원이 편성된다. 도로교통 분야는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1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4억 2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15억 7백만원이 투입된다. 교육복지 분야는 ▲강북구 공공급식센터 건립비 10억 원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 2억 9천6백만원 등 3개 사업에 13억 7천5백만원이 반영된다. 사회복지 분야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 10억 원 ▲지역치매지원 센터 운영 5억 6,300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15억 6천3백만원이 지원된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수유동 산림내 사면 정비 4억 원 ▲자치구 위탁관리 도로시설물 보수, 보강 9천6백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4억 9천6백만원이 편성됐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천4백만원,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3천만원이 반영됐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유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12억 원 ▲서울효정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등 5억 9천만원 ▲인수중 석면 해체 제거작업 5억 원 등 총 101개 사업에 123억 2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성희 위원장은 “제9대 임기를 마무리 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강북구청과 동료 시·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 또한 이번 예산은 정양석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인상 속에서 경비원 임금 올린 울산 아파트에 격려와 응원 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관리비 추가 부담을 느낀 상당수 아파트가 최근 경비원 줄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 감원 대신 관리비 인상을 선택해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울산 중구 리버스위트 주상복합 아파트 232가구 입주민들은 최근 경비원 감원 대신 관리비를 인상할지 묻는 주민투표를 한 결과, 절반 이상이 관리비 인상에 찬성했다. 이 아파트에는 경비원 4명과 미화원 2명이 근무하고 있어, 이번 결정으로 각 가구는 매달 9000원가량을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 박금록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회장은 “경비원 최저임금 인상으로 관리비가 가구당 9000원을 더 내야 했지만, 절반 이상이 임금 인상에 찬성했고 입주민들도 이런 대다수 의견을 따라줬다”며 “경비원과 미화원이 만약 우리 가족이라면 어떨까 하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모두 상생하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달서(63) 경비조장은 “입주민들이 구조조정 대신 임금 인상을 결정해준 데 대해 경비원들과 미화원들은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입주민들이 ‘힘내라’라고 용기를 주었고 항상 가족처럼 생각해주셨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울산시민들은 아파트 입구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부착하는 한편 SNS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 입주민들은 2016년 발생한 태풍 차바로 인해 엄청난 침수피해를 입었지만, 경비원과 미화원들에게 매년 3000~5000원가량 임금인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초 방배로 완전히 뚫린다

    서초 방배로 완전히 뚫린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천에서 내방역 구간(그림) 방배로 일대 하수관로 매설공사가 마무리돼 4년여 만에 왕복 4차선 도로의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용이 재개된 방배로가 임시포장 상태인 만큼 날씨가 풀리면 아스팔트 도로를 재포장하고, 화단 조성, 도로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공사 구간은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2010년부터 2년간 집중호우로 16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구는 2013년부터 우기에 빗물을 반포천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직경 4m, 길이 1.3㎞의 대형 하수관로를 땅속에 매설하는 공사를 해왔다. 주민들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방배로 4차선의 일부 구간을 사용할 수 없어 편도로만 차량통행을 해야 하는 등 공사 및 차량 소음으로 생활불편을 겪어야 했다. 앞서 구는 공사 진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반포천에서 내방역 사이에 5개 구간을 나누어 지반을 파고, 구간을 서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주민들은 시비 등 예산을 적기에 지원해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수시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인 지하 7m를 내려가 지장물 현황 등을 살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구청장은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인내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도로 재포장 등 미진한 부분은 날씨가 풀리면 새 단장하고 보행환경 등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국이 얼었다

    미국이 얼었다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폭풍 ‘그레이슨’이 미국 동부를 강타한 4일(현지시간)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는 한 남성의 얼굴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왼쪽). 고글과 목도리, 모자로 ‘중무장’한 여성(가운데)처럼 브루클린 시민들은 외출할 때 두툼한 외투와 털모자 등으로 꽁꽁 싸매 기록적인 추위를 견디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폭풍으로 큰 파도가 일어 홍수가 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현장을 정리하는 소방관. 이날 뉴욕에는 눈이 30㎝ 넘게 쌓였고 보스턴 해안가는 파도로 침수됐다. 이 외에도 400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10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했다. 뉴욕·보스턴 로이터·AFP·EPA 연합뉴스
  • 재해위험 935곳 1조 3000억 조기 투입

    재해위험 935곳 1조 3000억 조기 투입

    정부가 올해 재해예방 사업에 1조 3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320억원 늘어난 액수다.행정안전부는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위험지역 935곳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도심지 침수 피해지역에는 배수펌프장이나 저류지가 설치된다.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엔 시설물이 보강되며 홍수로 범람할 가능성이 있는 소하천엔 제방을 설치한다. 시·도별로 보면 사업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으로 151곳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910억원가량이며 절반에 가까운 428억원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쓰인다. 사업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은 전남이다. 사업비 961억원, 사업량은 140곳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205곳에 들어가는 비용이 2790억원으로 가장 크다. 재해위험개선지구란 상습침수·산사태 등 지형적 여건 때문에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관리하고자 지정되는 지역을 뜻한다. 현재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92곳에 1799억원이 투입되며 60곳은 783억원을 투자해 개선을 마무리한다. 53곳에 새롭게 207억원이 들어간다. 정부는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조기추진단을 꾸렸다. 아울러 재정 조기집행계획에 맞춰 예방사업 예산의 58%를 상반기에 투입한다. 이외에도 가뭄으로 인한 반복적 피해를 막고자 ‘상습가뭄재해지구’도 재해예방사업에 추가할 방침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文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일출맞이… “평창 성공·한반도 평화” 페이스북에 글

    文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일출맞이… “평창 성공·한반도 평화” 페이스북에 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시민들과 함께 북한산에서 무술년(戊戌年) 첫날 일출을 맞이했다.문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최현호·박노주·박정현씨, 김지수·성준용·최태준군 등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으로 해돋이 산행을 했다. 최현호씨는 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돼 차량이 고립된 상황에서 일가족 4명을 구조했고, 박노주씨는 교통사고 차량 화재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다. 박정현씨는 성폭행 위기의 여성을 구하다가 흉기에 복부를 찔렸다. 강원체고 수영부 소속인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군은 차량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20m를 헤엄쳐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경찰청과 소방본부 추천으로 의인에 뽑혔다. 문 대통령은 “그 사람들이 진짜 천행이다. 딱 근처에 이렇게 수영 잘하는 젊은 분들이 있어서…”라며 김군 등의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산행 뒤 페이스북에 “새해 일출을 보며 새로운 소망들을 품는다. 새해엔 국민이 나아진 삶으로 보답받기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각계각층 13명과 전화통화를 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가장 먼저 지난달 혹한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집까지 모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전농중?1학년 엄창민·신세현군, 2학년 정호균군과의 통화에서 “장하고 대견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씨, 탄도미사일 현무2 개발 및 전력화를 주도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미사일개발본부장, 나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상황실 장은영씨, 포항 지진 피해자인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장 김대명씨, 비혼모시설 입소자, 남수단 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민군작전을 수행 중인 한빛부대 김창윤 병장 등과 차례로 통화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손학규 고문과 우연한 만남에 웃으며 포옹

    문재인 대통령, 손학규 고문과 우연한 만남에 웃으며 포옹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들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하며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으로 향했다. 산행은 오전 6시 30분 종로구 구기동 매표소에서 시작해 오전 9시 1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함께 산에 오른 의인 6명은 경찰청과 소방본부 추천으로 선정됐다. 최현호씨는 광주 광산구 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돼 차량이 고립된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 일가족 4명을 구조했고, 박노주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시 다치면서까지 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다. 박정현씨는 경기 성남시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했고 이 과정에서 흉기에 복부를 찔렸다. 김지수·성준용·최태준군은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으로 춘천에서 차량 한 대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20m를 헤엄쳐 들어가 운전자를 구조했다. 문 대통령은 의인들과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모바위 부근에서 지지자들과 산행 중이던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을 우연히 만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이후 청와대 관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해돋이로 새해 시작

    문재인 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해돋이로 새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북한산을 등반하며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최현호·박노주·박정현·김지수·성준용·최태준씨 등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으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했다. 산행은 오전 6시 30분 종로구 구기동 매표소에서 시작해 오전 9시 1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최현호씨는 광주 광산구 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돼 차량이 고립된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 일가족 4명을 구조했고, 박노주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시 다치면서까지 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다. 박정현씨는 경기 성남시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했고 이 과정에서 흉기에 복부를 찔렸다. 김지수·성준용·최태준군은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으로 춘천에서 차량 한 대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20m를 헤엄쳐 들어가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들 6명은 경찰청과 소방본부 추천으로 의인으로 선정됐다. 문 대통령과 의인들은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했고, 새해 인사와 더불어 기념촬영을 한 뒤 청와대 관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사모바위 부근에서 마침 산행 중이던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산행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항 앞바다서 7명 탄 어선 침수 신고…해경, 선원 전원 구조

    포항 앞바다서 7명 탄 어선 침수 신고…해경, 선원 전원 구조

    31일 오후 4시 50분쯤 동해 상에서 조업하던 어선(9.77t)이 침수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배에 타고 있던 선원 7명 모두 해경에 구조됐다.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선장과 선원 7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구룡포 동방 11해리 해상에 있던 이 배는 뱃머리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포항해경은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서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3척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비함정 단정 2척은 오후 6시 8분쯤 사고 어선 주변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사고가 난 선박은 뒤집혀 선미 부분만 물에 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이 응급처치가 끝나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포항 동해상서 7명 탄 어선 침수 신고…구조 중

    [속보] 포항 동해상서 7명 탄 어선 침수 신고…구조 중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31일 오후 4시 50분쯤 동해 상에서 조업하던 어선(9.77t)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어선은 구룡포 동방 11해리 해상에서 뱃머리가 파손됐고 선장과 선원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서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3척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빗물 저장고서 암벽타기 ‘역발상 영등포’

    [현장 행정] 빗물 저장고서 암벽타기 ‘역발상 영등포’

    “스파이더맨 같으시네. 하하하.”26일 서울 영등포구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2일 준공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암벽을 타는 한 주민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주민은 손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하얀색 초크 가루를 듬뿍 바르고, 팔과 다리를 쭉 뻗어 암벽의 이곳저곳을 자유자재로 옮겨다녔다. 그때마다 운동으로 다져진 팔 근육이 도드라졌다. 조 구청장은 주민들을 향해 “산이 하나도 없는 영등포구에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되는 건 고무적인 일이고, 유휴(遊休)공간이던 유수지를 활용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의 유휴시설인 도림유수지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유수지는 집중호우 시 마을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빗물을 잠시 저장하고 배수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여름철 장마 때를 제외하면 마땅한 용도가 없었다. 조 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유수지를 구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했고, 내년 2월 모든 시설이 문을 연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의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시 자치구별 공공 체육시설 현황’에 따르면 영등포구의 공공 체육시설 공간은 8.3㎡로 약 2.7평에 불과하다”면서 “대림 유수지와 신길 유수지도 사업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라 앞으로 체육시설은 더 확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국제규격에 맞춰 만들어졌다. 빠른 스피드로 승부를 가르는 속도경기의 경우 국제규격은 높이 15m, 폭 18m로 2개 코스 이상을 마련해야 한다. 영등포구 경기장은 높이 17m, 폭 24m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대회 등을 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지상 3층 건물에는 실내외 경기장 외에도 주민들이 회의를 열거나 구 동사무소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마련했다. 구는 연 이용객을 6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민들도 경기장 준공을 반기고 있다. 대림3동에 거주하는 박명숙(54·여)씨는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긴 지 3년 정도 됐다.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전철역에서 5~10분 정도만 걸으면 될 정도로 가까워 좋다”며 반색했다. 영등포구는 최근 ‘2017 서울시 생활체육진흥사업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시는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등의 분야를 평가해 25개 자치구 중 영등포구를 1등 구로 뽑았다. 조 구청장은 “활용도가 낮았던 유수지 땅을 개발해 주민들의 활력소 공간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재미있는 원자력] 극한 환경을 견디는 원전 블랙박스/김창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ICT연구부장

    [재미있는 원자력] 극한 환경을 견디는 원전 블랙박스/김창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ICT연구부장

    비행기에 장착된 ‘블랙박스’는 예기치 못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블랙박스는 이름과 달리 눈에 잘 띄는 오렌지색 야광 페인트로 칠해져 있으며 사고 시 엄청난 충격이나 화재 같은 극한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다. 항공기 블랙박스 개발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은 호주의 항공과학자 데이비드 워런이다. 그는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코멧의 연이은 추락 사고를 보면서 항공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장치의 필요성을 느꼈고 1956년 블랙박스의 원형인 비행정보기록장치(FDR)를 발명했다. 이후 조종석 내부 대화나 교신내역을 녹음할 수 있는 음성기록장치(VD)가 더해지면서 오늘날 사용하는 블랙박스의 형태로 발전했다. 앞으로는 원전에도 블랙박스가 활용될 전망이다. 일반 블랙박스와 원전 블랙박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항공기 블랙박스는 항공기 폭발에 따른 충격, 화재에 따른 고온, 지상 또는 바닷물로 추락할 때의 충격에서도 저장된 운항데이터가 파괴되지 않아야 한다. 또 심해에서도 초음파 신호를 송출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어야 한다. 또 비행기의 고도, 속도, 기수방위, 비행기의 자세와 각 엔진의 상태, 조종간 위치 등 많은 비행 데이터가 기록돼 사고 직전의 비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원전 블랙박스도 비슷하지만 동작 환경에서 차이가 있다. 원전 블랙박스는 원자로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원자로 내부 및 주변에 설치된 다양한 센서 값, 가령 원자로 노심온도, 원자로 수위, 냉각수 유량, 방사능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저장해야 한다. 또 사고 조치를 위해 원자로 상태 신호를 발전소 외부로 전송하고, 사고 완화를 위해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필요하다. 이런 기능을 위해서는 고방사선 및 고온의 극한환경에서도 블랙박스의 모든 전자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이 완료된 원전 블랙박스는 시제품 수준이지만 개발 단계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다. 특히 사고 상황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될 경우를 대비해 충전용 배터리로 작동하며, 침수에 대비한 방수 기능과 수소가스 폭발에 대비한 방폭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블랙박스와 함께 개발 중인 차량 형태의 원격감시 제어실은 원전 12호기를 동시에 감시·통제할 수 있으며, 원전 현장으로부터 반경 30㎞ 떨어진 곳에서도 위성을 통한 무선통신으로 블랙박스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원전 블랙박스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될수록 그 성능이 더욱 향상되는 것은 물론 위성통신에 대한 사이버보안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후 국내 원전 현장에 적용되면, 만일의 사태에도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장치로 활용될 것이다.
  • 포항 지진 주택 일부 파손 가구 100만원 내 의연금 지급하기로

    포항 지진으로 주택 ‘소파’(小破·조금 부서짐) 피해를 입은 이재민 2만 5000여 가구에 100만원 한도로 의연금이 지급된다. 의연금 운영규정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을 개정, 소파 피해 가구에도 의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규정은 지진·호우·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국민이 기부한 성금에 대한 지급 기준을 정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사망·실종 1000만원, 부상 500만원, 주택 전파 500만원, 반파 250만원, 침수 100만원, 생계지원 100만원 등으로 지급한도가 명시돼 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등으로 기존 지급 기준 이외의 피해에 대한 지원 요청이 발생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진으로 주택 소파 피해 시 최대 100만원 한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또 지급 기준으로 정한 사항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요청하는 사항이 있으면 ‘배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자가 특정 지역·용도를 지정했을 땐 배분위원회가 기부자 의사를 반영해서 배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모집기관에서 모은 의연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를 협회의 다른 회계와 구분해 별도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또 매년 의연금 운용 계획 및 결산 내역 중 주요 사항을 협회나 행안부가 지정한 사이트에 공개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중국어선, 해경함 포위하며 돌진…함장 “꽁무니 뺄 수 없었다”며 사격대응

    중국어선, 해경함 포위하며 돌진…함장 “꽁무니 뺄 수 없었다”며 사격대응

    지난 19일 새벽 중국어선 44척이 우리 해역에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려다가 우리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사격을 받고 도주한 일이 있었다. 당시 해경의 퇴거 경고 방송에도 불구하고 쇠창살과 철망을 설치한 중국어선들은 되레 경비함정으로 돌진했다.결국 해경은 경고 사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어선이 계속 근접하자 조준 사격을 실시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포해양경찰서 1508함의 수장인 양봉규(47·경정) 함장은 21일 “(지난 18일) 페인트탄을 맞고 물러났던 중국어선들이 (지난 19일) 다시 들어와 함정을 둘러싸기 시작하자 사격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중국어선들이 위협한다고 해경이 꽁무니 빼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작전을 수행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508함 승조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열흘 간의 일정으로 해상에 출동해 흑산도·홍도·가거도 일대 해상 치안 유지와 조난 선박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18일부터 가거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진입했다가 한·중 잠정조치 수역으로 나갔던 배들이 다시 우리 EEZ 내로 들어오기를 반복하자 3009함 등과 함께 인근으로 이동해 합동작전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작은 점같은 파란 불빛을 뿜는 중국어선들을 향해 경고 방송을 했지만, 어선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해경은 날씨 탓에 고속단정을 내려 중국어선에 근접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소화포(물대포)와 페인트탄을 발사했다. 물러나는 듯 보였던 중국어선들은 그러나 다음 날인 지난 19일 새벽에도 불빛을 끄고 다시 EEZ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해경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2차 중국어선 퇴거 조치를 시작했다. 그러자 쌍타망어선 44척 중 그물을 올리지 않는 22척이 사방에서 해경 경비함정들을 향해 몰려왔다. 그 중 1508함 선수에 4척이 둘러쌌고, 선미에도 2∼3척이 10m 거리까지 근접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12분, 1508함 승조원들은 일명 ‘고무탄’이라 불리는 비살상 무기인 12게이지(스펀지탄) 발사 준비를 시작했다. 함정의 길이가 약 100m에 달해 안전 거리 유지를 위해 다른 선박과 200m 이상 떨어져야 있어야 하고, 100m 내로 거리가 좁혀지만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선수에서 오전 9시 15분부터 12게이지를 발사했고, 10분 뒤 선미에서도 K2 소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현행 해양경비법에 따르면 선박이나 범인이 선체, 무기,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경비세력을 공격한 때’에 개인화기 외에도 공용화기를 쓸 수 있다. 또 지난달부터 개정법이 시행되면서 경비세력을 ‘공격하려는 경우’, ‘3회 이상의 정선·이동 명령에 따르지 아니하고 경비 세력에게 집단으로 위해를 끼치거나 끼치려는 경우’에도 공용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작전을 진행했으나 중국어선들이 완전히 물러나지 않자 오후 1시부터 다시 작전에 돌입했다. 오전에는 공용화기인 M-60 기관총 55발을 발사했고, 오후에는 125발을 발사했다. 중국어선은 발포 5시간 반만인 오후 2시 43분쯤 우리 해역에서 달아났다. 양 함장은 “무허가 중국어선 선원들도 어민이라 처음부터 총을 쏘며 퇴거 조치 하지는 않는다”면서 “직접 등선하면 철조망 때문에 우리 대원도 다치지만, 선원들이 저항하다가 총을 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배가 흔들려 위험한 부위에 맞을 위험도 있어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작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수십척이 위협하는 상황에서 대응하지 않으면 승조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은 물론, 충돌로 인한 군함 침수 및 침몰 위험도 있다”면서 “불법 어선들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양 함장은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영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우수의정대상 수상

    문영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입법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 지역·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문영민 의원은 14년동안 미집행 되었던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을 집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뤄냈고,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 개정, 안양천 실개천 생태공원 침수 대비책 마련 촉구 건의 등 평소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각종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영민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양천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암사역 주변 침수해소 하수관로 정비 순조”

    이정훈 서울시의원 “암사역 주변 침수해소 하수관로 정비 순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0년, 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했던 암사역 주변에 2014년 착공되었던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공정률이 2017년 11월 현재 7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암사역 주변은 1998~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되어 주민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이정훈 의원의 노력으로 2014년 시비를 확보하여 주변 하수관로 신설(유로변경)·확대·개량(경사 불량, 노후 불량) 정비 사업을 착공하였다. 2016년까지 154억, 2017년 45억, 2018년 73억 등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정훈 의원은 “시의원 당선 이후 집중호우 시 반복하여 암사역 주변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암사역 주변 유로변경 및 증설 등을 통한 배수개선으로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동안 시민의 안전과 위험 감소 등을 위한 도시안전관리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고 하였고, “이를 위해 암사역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 둔촌로 일대(명일동, 길동, 둔촌동, 성내동) 하수관로 신설사업 60억 및 성내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40억, 둔촌동 611-1~4 일대 원형관로 보수보강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고 강조했다. 암사역 주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16년 12월 1공구 구간 암거설치 완료했고, 2017년 11월 현재 총 1,975m 중 1,448m 부설을 완료하여 공정률 72%를 도달했고, 2공구 잔여 공사를 완료하여 201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 ‘유해 추가 은폐’ 의혹도

    선조위 “지난 9월에도 유해 공개 안 해” 해수부는 “유가족이 비공개 요청한 것” 검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청와대 보고 시간이 30분 늦게 조작되고 위기관리 지침도 사후에 무단 변경됐다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대통령 지정 기록물을 열람했다. 최장 30년까지 비밀로 보존된 대통령기록물을 검찰이 수사 목적으로 열람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지난주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서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을 중심으로 청와대가 생산한 문건들을 열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열람을 위해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따르면 대통령기록물은 최장 30년까지 열람이 제한되지만 국회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는 경우와 관할 고등법원장이 해당 기록이 중요 증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하는 경우에는 열람 및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이 퇴임 전에 지정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지난 3월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청와대 기록물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했다. 앞서 검찰은 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무단 반출 의혹과 2013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때 각각 관할 고등법원장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대통령 지정 기록물을 열람한 바 있다. 지난 10월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청와대 보고 일지가 조작되고 위기관리 지침이 사후 무단 변경된 사실이 발견됐다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문서 훼손,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당시 청와대는 전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세월호 사고 발생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최초의 보고서인 ‘진도 인근 여객선(세월號) 침수, 승선원 474명 구조작업中(1보)’의 보고 시간을 ‘2014년 4월 16일(수) 09:30’에서 ‘2014년 4월 16일(수) 10:00’로 사후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지난 9월에도 세월호 등에서 발견한 유해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수중 수색을 마무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영빈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 상임위원은 이날 “주로 선체에서 발견됐던 단원고 조은화양 유해가 수중에서도 발견되고, 수중에서 발견돼 온 고창석 교사의 유해가 선체에서도 발견됐다”면서 “수중 수색을 더 광범위하게 진행해야 하는데, 해수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중단했다”며 선조위 차원의 조사를 제안했다.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차례에 걸쳐 수습된 조양의 유해가 모두 선체에서 발견됐고, 고 교사의 유해는 모두 수중 수색 과정에서 수습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해수부는 발표에 일부 오류가 있다고 선조위에 뒤늦게 알렸다. 선조위에 따르면 현장수습본부가 8월 18~31일 발견한 유해 7점에 대한 유전자(DNA) 분석 결과 침몰 해역 수중에서 발견된 1점(오른쪽 손허리뼈)이 조양의 것이고, 세월호 선상(C-1구역)에서 발견된 1점(손가락뼈)은 고 교사의 것이라는 내용이 최근 선조위에 통보됐다. 해수부는 이런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신원 확인 결과는 해당 유가족들에게 알렸으나 가족들이 대외에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10월 수중 수색을 마친 이유에 대해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철저히 수색을 했고, 이를 인정한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도 더이상 요구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조위는 이날 ‘세월호 유해 발견 은폐 의혹’에 대한 선조위 차원의 조사를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서울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검찰, 봉인된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압수수색 영장도 기발부

    검찰, 봉인된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압수수색 영장도 기발부

    검찰이 최장 30년까지 비밀로 보존되는 대통령 지정 기록물의 ‘봉인’을 풀고 열람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청와대 보고 시간이 30분 늦게 조작되고 위기관리 지침도 사후에 무단 변경됐다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봉인된 대통령기록물을 검찰이 수사 목적으로 열람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지난주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서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을 중심으로 청와대가 생산한 문건들을 열람했다. 검찰은 이번 열람을 위해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통령이 지정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최장 30년까지 열람을 제한할 수 있게 규정한다. 다만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는 경우와 관할 고등법원장이 해당 기록이 중요 증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하는 경우에는 열람 제한 기간이라도 열람 및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이 퇴임 전 지정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 도중 파면됨에 따라 지난 3월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황교안 전 총리가 청와대 문건들을 대거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봉인’한 바 있다. 검찰은 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무단 반출 의혹과 2013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때 각각 관할 고등법원장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대통령 지정 기록물을 열람한 바 있다. 지난 10월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청와대 보고 일지가 조작되고 위기관리 지침이 사후 무단 변경된 사실이 발견됐다면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문서 훼손,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당시 청와대는 전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세월호 사고 발생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최초의 보고서인 ‘진도 인근 여객선(세월號) 침수, 승선원 474명 구조작업中(1보)’의 보고 시각을 ‘2014년 4월 16일(수) 09:30’에서 ‘2014년 4월 16일(수) 10:00’으로 사후 수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후 청와대가 보내온 자료를 검토하고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해경 및 청와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실제로 청와대 발표대로 관련 일지와 지침이 사후에 조작됐는지, 윗선의 의도적인 지시가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업 침체 통영·지진 피해 포항 ‘재생의 꿈’

    통영 5000억원 건설 규모 스웨덴 ‘말뫼의 기적’ 기대 14일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중 눈에 띄는 지역이 적지 않다. 한때 조선업의 메카인 거제의 배후도시로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조선·해운산업 전반의 침체와 이어진 구조조정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던 경남 통영이 가장 규모가 큰 경제기반형(50만㎡)에 선정됐다. 지금은 폐업한 옛 신아조선소 부지가 문화, 관광, 해양산업이 집약된 새로운 도심으로 거듭난다. 통영의 도시재생은 5000억원의 건설 수요를 창출하는 크지 않은 규모의 사업이지만 1990년대 조선업 쇠퇴로 내리막길을 걷다 도시재생으로 부활한 스웨덴의 3대 도시 말뫼를 연상시키는 측면이 있다. 말뫼는 조선업 쇠퇴로 2002년 랜드마크였던 코쿰스 조선소의 대형 크레인을 현대중공업에 단돈 1달러에 매각해 ‘말뫼의 눈물’이란 말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내일의 도시’라는 기치를 내걸고 혁신을 거듭해 2007년 유엔환경계획(UNEP) 선정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지진 피해를 겪은 경북 포항은 도시재생 사업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20만㎡) 사업이다. 북구 동빈1가 일대 20만㎡에 1176억원이 투입돼 주민들의 공용 공간이 만들어지고, 노후주택정비 등을 통해 임대주택이 보급된다. 특히 중앙초등학교 부지에는 문화예술 팩토리 등 문화 공간이 만들어지고, 북구청 부지엔 청년창업 플랫폼 등 창업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전남 목포는 300여 개에 이르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해 근대역사 체험길을 조성하고, 경남 하동은 섬진강 인근 폐철도공원과 송림공원을 연계한 광평역사문화 간이역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카페테리아 등 마을 수익사업을 운영한다. 부산 사하구 등 5곳은 자체 재생사업에 덧붙여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경기 광명은 무허가 건축물 밀집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에 청년주택 등 공공임대 284가구를 공급하고, 인천 부평구는 미군부대 반환 부지를 매입해 일자리 센터와 먹거리 마당 등 융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경전철 주변 주민 적절한 피해 보상 필요”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경전철 주변 주민 적절한 피해 보상 필요”

    지난 9월 2일 서울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3개월간 하루 평균 6만7,646명이 이용했고, 열차 운행횟수는 평일 516회, 주말 42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강북2, 자유한국당)은 총길이 11.4 km의 우이신설선에는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포함되어 있고, 운영인력은 종합관제실을 포함, 210명에 이르며, 평시에는 4~12분, 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각종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의회 이성희 위원장이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58건이며, 공사 관련 민원은 51건, 운행 관련 민원은 407건이다. 공사 관련 민원은 노선주변 침수관련 민원 17건, 도로시설물 보완 요구 34건인데, 노선주변 침수로 인한 민원은 현재 손해보험사에서 금액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고, 도로시설물 보완요구 민원은 모두 처리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행관련 민원 중 상당수는 운행지연으로 인한 불만 및 지연증명서 발급 등에 관한 것이었다. 이성희 위원장은 서울시 관계부서 담당자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인내와 협조가 없었으면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역주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전철이 되기 위해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예상치 못한 침수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노선 주변 주민들이 만족할 수준에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