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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대응사격은 없었다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2일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8∼9시쯤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에는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하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자 북한군이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MDL 지역에서 정찰 등의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지난달 17일 육군 최전방 일반전초(GOP)를 방문해 북한군이 국면 전환을 위해 전방 지역에서 “고도의 전략적 계산 하에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습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여름철을 맞아 MDL 근처에서 활동을 강화해 그 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 중”이라면서 “군은 경계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강원도 철원 근처..경고 사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강원도 철원 근처..경고 사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12일 군 당국은 전날 아침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철원 근처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경고 사격으로 기관총 10여 발을 발사했으며 북한군은 대응 사격을 하지 않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북한군은 종종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긴 하지만 경고 방송에도 귀환하지 않아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이유 도대체 뭐?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이유 도대체 뭐?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무슨 상황인지 살펴보니?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2일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8∼9시쯤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에는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하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자 북한군이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MDL 지역에서 정찰 등의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지난달 17일 육군 최전방 일반전초(GOP)를 방문해 북한군이 국면 전환을 위해 전방 지역에서 “고도의 전략적 계산 하에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습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여름철을 맞아 MDL 근처에서 활동을 강화해 그 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 중”이라면서 “군은 경계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무슨 상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무슨 상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2일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8∼9시쯤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에는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하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자 북한군이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MDL 지역에서 정찰 등의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지난달 17일 육군 최전방 일반전초(GOP)를 방문해 북한군이 국면 전환을 위해 전방 지역에서 “고도의 전략적 계산 하에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습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여름철을 맞아 MDL 근처에서 활동을 강화해 그 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 중”이라면서 “군은 경계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무슨 상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2일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8∼9시쯤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에는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하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자 북한군이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MDL 지역에서 정찰 등의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지난달 17일 육군 최전방 일반전초(GOP)를 방문해 북한군이 국면 전환을 위해 전방 지역에서 “고도의 전략적 계산 하에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습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여름철을 맞아 MDL 근처에서 활동을 강화해 그 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 중”이라면서 “군은 경계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20여발 경고 사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20여발 경고 사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12일 군 당국은 전날 아침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철원 근처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경고 사격으로 기관총 10여 발을 발사했으며 북한군은 대응 사격을 하지 않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경고사격 받고 돌아가 ‘경악’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경고사격 받고 돌아가 ‘경악’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북한군 10여명이 전날 오전 8∼9시께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MDL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사진 = 방송 캡처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올해 들어 처음” 우리군 경고 사격에..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올해 들어 처음” 우리군 경고 사격에..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해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했고, 이에 북한군도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최근 MDL 지역에서 활동을 강화해 의도를 다각도로 분석 중이며 군은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사진 = 서울신문DB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경고 사격으로 기관총 10여발 발사 ‘충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경고 사격으로 기관총 10여발 발사 ‘충격’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12일 군 당국은 전날 아침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철원 근처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경고 사격으로 기관총 10여 발을 발사했으며 북한군은 대응 사격을 하지 않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북한군은 종종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긴 하지만 경고 방송에도 귀환하지 않아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번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군은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푯말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군산분계선 지역에서 정찰 등의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사진 = 방송 캡처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독] [기획] [보복운전은 범죄다] “날 모를 걸” 난폭한 익명성…“시간은 돈” 이기적 조급증

    [단독] [기획] [보복운전은 범죄다] “날 모를 걸” 난폭한 익명성…“시간은 돈” 이기적 조급증

    익명성… 보복운전 심리학 왜 운전대만 잡으면 멀쩡한 사람들도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이중적인 태도와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보복운전 가해자들은 감정 조절에 미숙하거나 일종의 분노조절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여건에 따라 누구나 보복운전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전문가들은 내놓고 있다. 홧김에 보복운전을 해도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운전석이라는 공간 안에 자신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익명성’과 자신과 차량을 동일시하는 심리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는 7일 “일상생활에서는 계층, 지위, 연령, 대인관계 등의 영향으로 행동의 제약을 받지만, 도로에서는 차와 차로만 마주하기 때문에 분노의 감정을 보복운전 등으로 표출하는 데 거부감이 덜 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류준범 도로교통공단 연구원은 “평소에는 하지 않는 무례한 행위도 상대방이 자신의 존재를 알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확신이 들면 자신의 감정을 쉽게 표출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보복운전 행위가 각 개개인의 성향 측면에 기인하기보다는 누구나 충동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차를 자신과 동일시하거나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강한 점도 보복운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인으로 꼽힌다. 배 교수는 “차에 자기 자신을 투영하는 정도가 강할수록 상대가 깜빡이를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행위에서도 모멸감을 느끼고 상대도 당해보라는 반발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의 크기에 대한 과시나 고급 외제차를 몬다는 우월감도 보복운전의 심리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복운전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분명하게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빨리빨리… 보복운전 사회학 보복운전 속에 숨어 있는 ‘사회적 코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과다한 우리 사회의 경쟁의식과 ‘빨리빨리’ 문화, 이기주의가 결합한 병리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도로를 달리기 위한 운전 기술만 강조될 뿐 그에 맞는 운전 매너와 타인을 배려하는 교육 등은 등한시하는 사회적 인식 부족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7일 “시간이 곧 돈이 되는 ‘시간의 경제’, 경쟁 사회의 심화 등으로 ‘바르게 살면 나만 손해 본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임 교수는 “보복운전에서 드러나듯 누군가 내 영역을 침범하면 ‘당하지만은 않겠다’며 즉각적으로 맞대응하는 것도 경쟁과 이기주의가 낳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한국인들의 운전 습관에 뿌리박힌 이른바 ‘3급’도 보복운전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가 가리키는 ‘3급’은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뜻한다. 그는 “급변하는 사회 발전을 교통 문화가 따라잡지 못하는 전형적인 ‘문화 지체’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 간의 ‘불통’도 상대를 이해하기보다는 짜증이나 분노부터 느끼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는 보복운전 가해자들이 변명하는 “상대가 새치기 등 얌체 짓을 하고도 미안하다는 신호 한번 주지 않았다”고 항변하는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잇다. 김상옥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운전자가 차 안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클랙슨과 깜빡이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다 보니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시장 조사 전문업체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4월 보복운전 가해자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해자 10명 중 8명은 ‘상대방 운전자가 미안함을 표현했다면 보복 및 위협 운전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독수리 타고 비행하는 ‘얌체’ 까마귀 포착

    독수리 타고 비행하는 ‘얌체’ 까마귀 포착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독수리 등에 올라탄 까마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페이스북 회원 ‘3Dfirstaid visual architecture’이 2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은 까마귀 한 마리가 높이 날던 독수리를 따라잡아 등 위에 올라타는 모습들을 담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작가 푸 찬에 따르면 까마귀는 자기 보다도 훨씬 큰 다른 포식동물들을 괴롭히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포식동물들이 까마귀의 영역을 침범했을 때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이때 대부분의 포식동물들은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물러난다. 하지만 이번 사진들을 보면 까마귀가 특별히 독수리를 괴롭히지도 않고, 독수리도 까마귀를 꺼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독수리가 까마귀를 기꺼이 공짜로 태워주는 듯한 인상마져 준다. 푸 찬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조류들을 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로,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사진들을 게재해왔다. 사진= 푸 찬/ 3Dfirstaid visual architecture/facebook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본영 칼럼] 모두가 지는 ‘거부권 정국’ 속히 끝내야

    [구본영 칼럼] 모두가 지는 ‘거부권 정국’ 속히 끝내야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여름의 ‘연평해전’을 영화로 봤다. 북한 경비정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31분간의 교전 신에서 자꾸 눈물이 났다. 처절하게 피 흘리며 응전하다 승조원 여섯 명이 희생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자괴감 탓인지도 모르겠다. 당시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영결식에 앞서 월드컵 폐막식을 보러 도쿄로 떠나고, 금강산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돌아왔다는 내레이션을 들으면서…. 당시 참수리 357호는 적선이 우리 해역을 침범하더라도 선제 포격을 하지 말고 ‘밀어내기 기동’만 하라는 교전수칙을 하달받았단다. 그래야 남북 화해 무드를 깨지 않는다는 정치적 오산에 이름 없는 민초였던 수병들의 생사가 뒷전으로 밀려난 것이다. 연평해전이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는 요즘 민생과 동떨어진 명분 다툼에 올인하는 한국 정치의 고질이 되살아난 건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국정은 마비 상태다. 새누리당에서는 유승민 원내대표 퇴출을 놓고 ‘밀당’이 한창이다. 야당은 그제까지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다. 가뜩이나 여당의 친박·비박이 부딪치고, 야당의 친노·비노가 드잡이를 하던 터였다. 이제 청와대와 여야의 3각 갈등이 폭발하면서 조선시대 4색 당쟁을 다시 보는 느낌이다. 당파 싸움의 주된 특징이 뭔가. 국상을 맞아 왕이 상복을 입는 기간을 놓고 벌인 ‘예송 논쟁’처럼 민초들의 삶과 유리된 공리공담을 다퉜다는 점이다. 입법부에 행정입법에 대한 수정 요구권을 준 국회법 개정안이 촉발한 ‘거부권 정국’이 그런 양상을 띠고 있다. 애당초 공무원연금법에 국회법 개정안이란 혹을 단 게 잘못 끼운 첫 단추였다. 국회가 법을 만들면 변화무쌍한 민생 현장의 수요에 맞춰 시행령을 만드는 건 정부의 몫이다. 시행령이 모법에 어긋나는지는 사법부가 가리고, 정부의 자의성이 의심되면 국회는 모법을 고치면 되는 것이다. 이번에 여야가 이런 삼권분립 정신을 거스르는 국회법을 합작해 낸 형국이다. 공무원연금 협상에는 소극적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위헌 소지가 큰 국회법 개정안을 끼워 넣은 이면에 국정 발목 잡기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는 별개로 치자. 여당 원내대표가 야당 이종걸 원내대표의 전략에 동조한 건 실책이었다. 유 원내대표는 뒤늦게 개정안에 강제성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김무성 대표의 말처럼 “똑똑하지만 까칠한” 그답지 않게 스타일을 구긴 꼴이다. 강제성이 없다면 괜히 평지풍파를 일으킬 필요도 없었고, 강제성이 있다면 위헌이란 얘기가 아닌가. “여당 원내 사령탑이 ‘자기 정치’에는 열심이면서 민생 현안 처리엔 소극적”이라는, 박 대통령의 비판을 자초한 배경이다. 어떻게 발단이 됐든 거부권 정국이 오래 이어져선 안 된다. 지금이 어느 땐가.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문명사적 전환기다. 어찌 보면 요즘 청년들도 저 참수리호 갑판에서 사투를 벌이던 박동혁 상병이나 한상국 하사에 버금갈 만큼 절박한 처지다. ‘청년실신’(졸업 후 실업자·신용불량자가 된다), ‘인구론’(인문계 졸업자 90%가 논다)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 더욱이 지금 온 국민이 메르스 공포에 떨고 있고 서민 경제에도 큰 주름이 잡혔다. 그런데도 정치권이 민생과 무관한 권력 투쟁을 벌인다면? 여·야·청(靑) 모두를 루저로 만들고, 종국엔 국민을 최대 피해자로 만드는 제로섬 게임일 뿐이다. 청년 일자리나 노인 복지 등 실질적 정책을 놓고 싸워야 진정한 승자가 가려진다. 박 대통령이 진작에 여당 지도부와 머리를 맞대며 소통했다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겠는가. 유승민을 찍어 낸다고 정국이 말끔히 정리될 리도 없다.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려면 지시보다 대면 설득으로 공감대를 이루도록 대통령의 리더십부터 바뀌어야 한다. 국정 마비의 또 다른 원인 제공자인 새정치연합도 “만년 야당처럼 행동한다”(대니얼 튜더 전 이코노미스트 특파원)는 제3자의 고언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가 꼬집은 건 대안 없이 국정의 발목만 잡는 야당의 구태였다. 경제활성화법들을 가짜 민생법안이라고 비판하면서 정작 본격적 토론과 심의는 차일피일 미루는 게 딱 그런 증상이다. 논설고문
  • 北단속정 서해NLL 침범… 해군 경고사격 받고 퇴각

    북한 단속정이 30일 오전 10시 22분쯤 연평도 서쪽 해역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 단속정 1척이 연평도 서쪽 해역에서 NLL을 약 0.8노티컬마일(약 1.5㎞) 침범했으며 해군이 경고 통신에 이어 경고 사격으로 북쪽으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북한 단속정은 군 소속이지만 경비정과 같이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배는 아니다. NLL을 침범한 북한 단속정은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표류물을 추적하며 남쪽으로 이동하다 NLL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단속정이나 경비정이 서해 NLL을 침범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올 해에만 8차례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NLL을 무력화하려는 책동을 강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북한 단속정 서해 NLL 침범 “경고사격” 왜 침범했나 보니 ‘충격’

    북한 단속정 서해 NLL 침범 “경고사격” 왜 침범했나 보니 ‘충격’

    북한 단속정 서해 NLL 침범 북한 단속정 서해 NLL 침범 “경고사격” 왜 침범했나 보니 ‘충격’ 북한 단속정이 3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연평도 서쪽 해역에서 북한 단속정 1척이 NLL을 약 0.8 노티컬마일(약 1.5㎞) 침범했으며 우리 해군이 경고 통신에 이어 경고 사격을 해 북쪽으로 돌려보냈다. 북한 단속정은 군 소속이지만 경비정과 같이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배는 아니다. 이번에 NLL을 넘어온 단속정은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표류물을 추적하며 남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NLL을 월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단속정이나 경비정이 서해 NLL을 침범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모두 8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NLL을 무력화하려는 책동을 강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북한이 지난달부터 서해 NLL 주변 해역에서 10여 개의 부표를 설치한 사실이 알려져 우리 해군의 대비 태세를 시험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 연평해전은 北 도발 막아낸 승리의 해전”

    “제2 연평해전은 北 도발 막아낸 승리의 해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9일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라고 밝혔다. 현직 국방부 장관이 제2연평해전 기념식 자리에서 이를 승전으로 규정한 것은 처음으로 전사자에 대한 예우도 그만큼 격상될 전망이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2연평해전은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덧붙였다. 2002년 6월 29일 해군 참수리 357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맞서 싸운 이 해전에서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채 퇴각했다. 한 장관은 “최근 서해 NLL은 북한의 위협으로 긴장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이 다시 무모하게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적의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할 것”이라고 북한에 경고했다. 기념식에는 한 장관 외에도 전사자 유족, 참수리 357정 승조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여야 정치권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예우를 위한 관련법 통과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제2연평해전 6용사에 대한 예우가 순직자 수준에서 전사자로 변경될 전망이다. 2002년 당시 법령은 전사자 사망보상금을 규정하지 않은 탓에 이들은 그동안 전사가 아니라 공무 중 사망인 순직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사 처리가 되지 않고 순직 처리가 돼 잘못된 것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군 장병의 사기를 고양시키는 차원에서라도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은 2002년 당시 계급에 따라 3000만~6000만원의 사망보상금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들이 전사자로 격상될 경우 유족들은 2억원가량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제2연평해전 13주년 “또다시 적 도발시 철저하게 응징”

    제2연평해전 13주년 “또다시 적 도발시 철저하게 응징”

    ’제2연평해전 13주년’ 2002년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싸워 6명의 전사자를 낸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다. 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여야 국회의원, 전사자 유족, 참수리 357정 승조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참수리 357정 갑판장 역의 배우 김하균 씨도 나온다. 한민구 장관은 미리 배포한 추모사에서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며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호국용사들의 높은 뜻을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직 국방부 장관이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호섭 참모총장도 기념사에서 “서해의 영웅들은 적의 기습공격에도 죽음을 각오한 결연한 의지로 적과 싸워 단 한 치의 바다도 용납하지 않고 적을 물리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다시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해 다시는 우리의 바다와 영토를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정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소령이 작전경과보고를 했으며 NLL 수호 결의문 낭독도 이뤄진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쯤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 참수리 357정을 기습공격하면서 벌어졌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이 전사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제2연평해전 13주년 “북한군 30여명 사상자 내고 불길 휩싸여 도주”

    제2연평해전 13주년 “북한군 30여명 사상자 내고 불길 휩싸여 도주”

    제2연평해전 13주년 제2연평해전 13주년 “북한군 30여명 사상자 내고 불길 휩싸여 도주” 2002년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싸워 6명의 전사자를 낸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다. 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여야 국회의원, 전사자 유족, 참수리 357정 승조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참수리 357정 갑판장 역의 배우 김하균 씨도 나온다. 한민구 장관은 미리 배포한 추모사에서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며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호국용사들의 높은 뜻을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직 국방부 장관이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호섭 참모총장도 기념사에서 “서해의 영웅들은 적의 기습공격에도 죽음을 각오한 결연한 의지로 적과 싸워 단 한 치의 바다도 용납하지 않고 적을 물리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다시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해 다시는 우리의 바다와 영토를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정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소령이 작전경과보고를 했으며 NLL 수호 결의문 낭독도 이뤄진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쯤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 참수리 357정을 기습공격하면서 벌어졌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이 전사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국방장관 제2연평해전 첫 추모사

    국방장관 제2연평해전 첫 추모사

    국방부는 28일 제2연평해전 발생 13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기념식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처음으로 추모사를 낭독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 장관이 29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제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목숨을 바쳐 우리 영해를 사수한 제2연평해전 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장관이 추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연평해전 기념식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무총리가 주관하면서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했을 때도 국방부 장관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3년부터 기념식을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면서 국방부 장관은 참석하지 않았다. 국방부 장관이 행사에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을 추모하고 북한의 위협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에 기습 공격을 가해 발발했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다. 한편 제2연평해전을 그린 영화 ‘연평해전’은 개봉 4일 만인 2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김학순 감독은 희생된 장병의 유가족과 함께 29일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북한, 연평해전 개봉에 “괴뢰 극우 보수 분자들이 왜곡 날조” 비난

    북한, 연평해전 개봉에 “괴뢰 극우 보수 분자들이 왜곡 날조” 비난

    ’북한 연평해전’ 북한은 지난 24일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연평해전’을 두고 “왜곡날조된 영화”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연평해전’에 대해 “괴뢰극우보수분자들이 저들의 군사적 도발로 초래된 서해 무장충돌사건을 심히 왜곡날조한 불순반동영화, 반공화국 모략영화”라고 험담했다. 특히 “우리가 공화국 정부 성명으로 북남관계 개선에 대한 공명정대한 입장을 천명한 것과 때를 같이해 이런 광대놀음을 끝끝내 벌여놓으려 하는 것은 통일을 반대하는 괴뢰당국의 흉심을 명백히 드러내 보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제2연평해전이 미국과 남한이 일으킨 계획적인 군사 도발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남조선 인민들 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신과 적대, 악의를 뿌리깊이 심어주는 한편 북침전쟁열을 더욱 고취하여 기어코 전쟁을 도발해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3, 4위전이 열린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다루고 있다. 제2연평해전에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으며, 북한은 경비정 1척이 대파해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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