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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각적 신혼 침실 완성하는 ‘루체-III’… 업무·취미생활도 OK

    감각적 신혼 침실 완성하는 ‘루체-III’… 업무·취미생활도 OK

    에이스침대는 예비부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운영하며 예비부부의 ‘신혼테리어’(신혼+인테리어)를 지원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한층 아늑한 신혼 침실을 구현할 세련된 디자인의 프레임을 제안한다. ‘루체(LUCE)-III’는 매년 웨딩 멤버스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신혼 침대다. 제품명 ‘루체’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한다. 이 침대는 입체적인 템바보드와 은은한 LED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침실 분위기를 완성한다. 산뜻한 느낌의 내추럴오크 색상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다. 루체-III는 침실에서 업무와 취미 생활을 모두 해결하는 ‘올인룸’ 트렌드를 반영했다. 헤드보드에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소형 전자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 충전 포트도 설치돼 있다. 헤드보드 전면은 적당한 쿠션과 최적의 각도를 적용해 휴식 시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인프리 원단이 적용된 패브릭 쿠션은 보풀이나 생활 오염에 강한 편이다. 침실 여유 공간이나 부부의 수면 습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를 지원한다. 침실의 공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K(킹) 또는 LK(라지킹) 사이즈를 선택해 호텔처럼 안락한 잠자리를 조성할 수 있다. 부부가 선호하는 쿠션감이 다르거나, 수면 패턴이 상이한 경우 싱글 제품을 트윈으로 배치해 사용하면 된다. 사이드 협탁을 함께 배치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다.
  • ‘환자 사망’ 양재웅 “책임 통감하지만 의도적 방치는 아냐” 과실 부인

    ‘환자 사망’ 양재웅 “책임 통감하지만 의도적 방치는 아냐” 과실 부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이 격리·강박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양재웅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과했다. 그러나 양재웅은 병원 측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양재웅은 지난 19일 공개된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환자가 사망한 데 대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병원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상황에서의 처치를 비롯한 시스템적 측면과 환자 상태를 놓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반성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검토, 점검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양재웅은 병원 측 과실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언론에 과장되게 표현되는 것처럼 치료진들이 의도적으로 환자를 방치했다고는 보고 있지는 않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5월 33세 여성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인한 사망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이 여성이 격리실에서 배를 잡은 채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강박 조처를 했다. 2시간 뒤 여성은 배가 부푼 채로 코피를 흘리다가 결박 상태에서 벗어났으나 의식을 잃고 끝내 숨졌다. 환자의 자·타해 위험 때문에 격리·강박이 불가피했다는 게 병원 측 주장이다. 양 원장은 “(격리·강박이)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한, 일부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치료라 생각한다”면서도 “강박을 무조건 하면 안 된다는 식의 접근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병원이 환자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는 “(CCTV 영상을 보면) 보호사들이 지속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모습이 나온다”며 “간호사실 바로 옆 격리실이었기 때문에 더 밀접하게 환자를 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의료진의 심폐소생술(CPR)에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는 지적에는 “1년에 한 번씩 내과 과장님이 병동 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의 CPR과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겪어보는 내과적 응급 상황에서 대처가 미숙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교육을 더 디테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웅은 그러면서 “이번 사망사건에 본질적 문제는 격리·강박이 아니라 펜타민(디에타민) 중독 위험성”이라며 “(숨진 여성에게) 다른 중독도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른 중독이 어떤 종류의 중독인지, 사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유족 측은 사건 이후 “고인이 사망 전날 배가 아프다고 했으나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격리되고 강박당했다”며 의료진을 형사 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돌싱글즈6’의 진영이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19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 2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 입주한 출연진들이 이혼 사유를 털어놓았다.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째 날 밤, 출연진 10인은 ‘각자의 이혼 사유를 공개해 달라’는 미션에 차례로 입을 뗐다. 그중에서도 진영의 이야기가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진영은 “저의 결혼 생활은 상대방의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났다”며 결혼 생활 내내 상대방의 기만과 외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정적으로 상간녀를 우리 집 창고에서 발견했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고백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였는데, 갑자기 남편이 전화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 같으니 친정에 머물러 있어라’고 했다. 그래서 거의 두 달 동안 친정에 있었다”라며 외도 사실을 깨닫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진영은 남편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게 된 순간을 자세히 털어놓았다. 그는 “남편이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죽을 쒀서 가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벨을 눌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알고 보니 안에서 문을 잠근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벨을 누르고 약 20초 뒤에 남편이 젖은 바지를 들고나오며 ‘바지를 빨고 있어서 소리를 못 들었다’고 태연하게 변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진영은 “남편이 창고에 무언가를 가지러 가야 한다고 하길래 따라갔는데, 갑자기 나를 붙잡고 ‘할 말이 있다’고 하더라”며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가 창고 문을 열었을 때, 그곳에서 낯선 여자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진영의 전남편은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당시 남편은 “이 여자가 피규어를 보러 온 것뿐이며 오늘이 처음 온 날”이라고 변명했다고 한다. 이에 진영은 “처음 왔다는 여자가 양말을 벗고 있었다. 누가 남의 집에 처음 와서 양말을 벗고 있냐”고 말했다. 그 후 진영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며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냈다. 그는 “한 달 반 동안 CCTV를 돌려보니 내가 확인한 것만 33번을 그 여자가 우리 집에 왔다 갔다 했다”며 “그들은 내가 자는 침대에서 잠을 잤다”고 말했다. 진영은 이러한 사실을 시어머니에게 알렸고, 전남편은 시어머니에게 크게 혼이 났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남편은 여전히 상간녀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결국 진영은 이혼을 결심하게 됐고, 1년 반에 걸친 재판 끝에 이혼했다. 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간녀는 남편보다 15살이나 어린 여성이었다. 소송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며 외도 과정에서 자신의 부모님 또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 경찰관이 주행중인 택시서 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경찰관이 주행중인 택시서 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5일 오전 0시쯤 인천 서구 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운전기사인 6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동료 경찰관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 운전석 머리 받침대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초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신고 이후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폭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A경사를 입건했다”며 “A경사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경기도 광역버스에서 구멍난 양말을 신은 채 앞좌석에 발을 올린 민폐 승객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귀에 뭘 꽂지도 않고 영상 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진상 놀이 중인데 부끄러운 줄 알자”고 비판하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좌석 등받이 위에 양발을 꼰 상태로 올려두고 있었다. 남성의 검은색 양말 양쪽 모두 바닥에 구멍이 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심지어 이 남성이 발을 올린 앞자리의 바로 옆자리엔 한 여성이 앉아 있었다.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발을 올린 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렸다. 민폐 승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말에 난 구멍만큼 뇌에도 구멍 있나 보다”, “앞에 사람도 있는데 미개하다”, “강제 하차시켜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대중교통에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앞좌석에 다리를 올리는 행동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는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운전석 등받이 위에 뒷좌석 승객 2명이 나란히 양발을 올려놓은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동대구까지 운행하는 한 고속버스 기사가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려놓은 뒷자리 승객 때문에 운전 내내 신경이 쓰였다고 토로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 이스라엘에 꽂힌 의혹의 시선… 휴대전화에 폭발물 심거나 위성 활용 원격 사살 사례

    이스라엘에 꽂힌 의혹의 시선… 휴대전화에 폭발물 심거나 위성 활용 원격 사살 사례

    레바논 전역에서 수백 개의 무선호출기가 동시에 폭발하자 국제사회의 시선은 즉각 이스라엘에 꽂혔다. 이스라엘은 통신 수단을 활용해 대담하고 정교하게 암살 공작을 펼친 역사가 깊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1972년 전화기를 사용한 요인 암살에 성공했다. 독일 뮌헨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와 코칭 스태프 등 11명이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에 살해당한 사건이 발단이 됐다. 당시 ‘검은 9월단’ 소속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 선수촌에 난입해 11명을 인질 삼아 팔레스타인 포로 200여명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지만 진압 작전이 시작되자 인질을 모두 사살했다. 석 달 후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PLO 대표 마흐무드 함샤리가 묵던 아파트에 들어가 전화기 받침대에 폭탄을 설치했다. 벨이 울리고 그가 전화를 받는 순간 원격 폭탄이 터졌다. 함샤리는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고 한 달 만에 사망했다. 1996년 이스라엘 국내정보기관 신베트는 이스라엘인 수십명을 살해한 무장정파 하마스의 폭탄제조업자를 암살하는 데 모토로라 알파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알파에 50g 정도의 폭발물을 심어 사전에 포섭한 팔레스타인인을 통해 야히아 아이야시에게 휴대전화를 전달했다. 아이야시는 아버지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다가 귀 부근에서 휴대전화가 폭발하면서 치명상을 입고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공격의 교과서가 됐다. 2020년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주도한 과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를 사살하는 작전에는 위성통신이 활용됐다. 테헤란 동쪽 휴양지에 있던 파크리자데는 위성통신으로 원격 조종한 무인 기관총의 공격을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
  • 광주희망교육재단, 취약계층 학생 공부방 개선

    광주희망교육재단, 취약계층 학생 공부방 개선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학습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23곳을 선정했다. 이들 가정에는 9월말까지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우선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침대와 도배공사 등을 추가 지원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자신들의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장학생 선발,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교육가족 사제동행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1달 뒤 제대 ‘말년병장’ 제이홉 “침대에 누워 글 쓴다”

    1달 뒤 제대 ‘말년병장’ 제이홉 “침대에 누워 글 쓴다”

    한 달 뒤 전역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는 소회를 밝혔다. 제이홉은 17일 추석을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말년 병장 그 자체, 침대에 누워 글을 쓴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다음달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제이홉은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면서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돼 있었는지,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을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한의 F 상태가 돼 제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모든 분의 가정의 평화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제 마음속에도 비둘기가 요동친다”면서 “조금은 뜨거운 추석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하며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떨어지는 낙엽 조심해 보게”라며 “다음 달, 이날에 뵙겠다”고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군 복무중인 멤버 정국도 제이홉을 향해 “고생했어유. 쨔홉(제이홉)”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4개월 심정지 영아 사망에 ‘응급실 뺑뺑이’ 논란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4개월 심정지 영아 사망에 ‘응급실 뺑뺑이’ 논란

    발견 당시 사후강직 진행 심정지 영아병원 12곳 중 11곳 수용 불가 통보신고 23분 만에 병원 이송됐지만 사망민주 “의료대란에 골든타임 놓쳐 사망”소방 “딴 병원 안 들르고 신속 이송”“죽은 채 발견, 뺑뺑이로 의료진 탓 말라”vs “구급대원이 사망진단 내리느냐” 생후 4개월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 이송 직후 숨진 것과 관련해 ‘응급실 뺑뺑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34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4개월 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분 만에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아이는 청색증을 보이며 사후 강직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오전 5시쯤 침대에 옮겨진 뒤 혼자 뒤척이다 갑자기 엎드린 것으로 집에 설치된 홈 캠(가정용 촬영기기)을 통해 파악됐다. 신고 직후 소방 당국은 보건복지부 광역상황실과 함께 12개 병원에 연락을 취했지만 11개 병원에서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후 서울 강서구의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오전 7시 57분 출발했다. 아이는 구급차 내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산소 공급을 받으며 이송됐지만 오전 8시 30분 병원 도착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野 “응급실 뺑뺑이 겪다 1시간 뒤 숨져”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한 의원과 일부 언론은 영아가 응급실 뺑뺑이를 겪으며 1시간 뒤에 이송돼 숨졌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료대란특위은 성명서에서 “파주에서 심정지가 온 생후 4개월 영아가 11개 병원으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면서 “최근 의료대란으로 구급차 재이송 횟수가 늘어 살릴 수 있는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 소방청에 따르면 의료대란이 시작된 올해 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으로 인한 이송 병원 선정 건수는 11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19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응급실 의료진이 부족해져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병원이 늘어나자 구급대에서 직접 응급 처치를 하면서 병원을 찾는 업무 부담이 너무 커졌고 이에 소방청은 2월부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올해 들어 6월초(10일)까지 구급대가 환자를 4차례 재이송한 사례는 17건으로 지난 한 해(16건)와 2022년(10건) 횟수를 이미 뛰어넘었다. 최근 응급실 11곳에서 이송 거부를 당한 28개월 여아도 한 달째 의식불명에 빠지기도 했다. 소방 “응급실 뺑뺑이와는 달라”그러나 소방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선 응급실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와는 다르다고 반박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와 동시에 복지부와 소방 상황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병원에 전화를 걸었고, 비교적 빠르게 병원을 찾았다”면서 “출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다른 병원을 들르지 않고 바로 이대서울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발견 당시 사후강직이 진행될 정도로 이미 숨진 아이를 응급실에 옮긴다고 살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응급실 뺑뺑이로 못 살린 게 아니라 엎드려 숨을 못 쉬어 죽은 채 발견된 것인데 의료진 탓을 하는 건 맞지 않다”, “사망이 거의 확정된 환아를 받은 뒤 사망하면 병원이 아무 잘못 없이도 큰 책임을 져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12곳 중에 11곳의 병원이 거절한 게 정상이냐”, “응급실 뺑뺑이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이미 사망했다고 해도 응급실에서 안 받아준 게 핵심이지 구급대원이 사망 진단을 내리느냐”며 의료대란으로 인해 빚어진 문제가 맞다는 비판도 동시에 나왔다.
  • [르포]“생사모를 아들 보는 게 꿈”…‘월남전’ 참전용사 이건우씨의 쓸쓸한 추석

    [르포]“생사모를 아들 보는 게 꿈”…‘월남전’ 참전용사 이건우씨의 쓸쓸한 추석

    “30여년 전 가족들과 생이별 하고는 줄곧 혼자였지…. 그나마 보훈원에 들어오면서 취미도 생기고 사람답게 삽니다.” 1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보훈원에서 만난 이건우(80·사진)씨의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수년 전의 명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족이 없어 홀몸인 그는 매년 ‘조용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 손주들로 북적이는 여느 가족들을 보면 내심 부럽지만, 과거 가족들을 제 손으로 떠나보냈던 그는 스스로 ‘과분한 욕심’이라 여긴다. 그는 10년 전 전국에서 유일한 보훈가족 거주시설인 수원보훈원에 들어오면서 그나마 사람들과 섞여 살고 있다는 데 위안 삼고 있다. TV와 컴퓨터, 침대 하나씩 놓으면 꽉차는 열평남짓 단칸방은 어느 새 그의 안식처가 됐다. 이씨는 20대 대학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1967년 베트남 전쟁에 맹호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가 약 1년 만인 1968년 총상을 입고 귀국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관통상 외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았지만, 고엽제 후유증으로 심장질환에 걸려 2012년 국가유공자(전상군경 6급 2항)로 인정됐다. 생계를 위해 전쟁에 나설만큼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 이씨는 부양 받을 가족이 없는 ‘무의탁’ 보훈가족이다. 24세 청년이던 이씨는 전쟁에서 부상으로 급하게 귀국한 뒤 허겁지겁 학교를 마치고, 번듯한 대형 건설사에 취직했다고 한다. 1970년대 중동 건설붐이 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한 이씨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중산층의 풍요를 느꼈다. 늦깎이 나이였지만, 35세엔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도 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끝없이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말부터였다. 20년가량 샐러리맨으로 살아온 그는 개인사업에 도전했지만, 크게 실패해 그동안 모아온 재산을 모두 날렸다. 재산을 모두 잃은 처지에 처자식만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자식에게 밥한끼도 먹이기 쉽지 않았던 그는 급기야 미국에 살던 친척에게 아내와 아들을 맡기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1989년의 어느 날, 이씨는 열살짜리 아들과 아내와 이별했다. 결혼 생활 11년 만의 일이다. 악착같이 일해 가족을 다시 데려오겠다며 그가 향한 곳은 건설붐이 일던 사우디아라비아였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얼마 일하지 못하고 정리해고를 맞아 가족과는 그야말로 ‘생이별’을 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그 무렵 부모 모두 돌아가시면서 50대에 접어든 이씨 곁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30여년째 홀로 살고 있는 이씨는 지난 5월 생사조차 알 수 없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스러움을 담아낸 편지를 써뒀다.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으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지난 날의 후회가 가득했다. 이제 이씨에게는 가족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는 게 한평생의 꿈으로 남아버렸다. 그래도 요새는 제법 ‘사람답게’ 산다고 이씨는 헛헛하게 말했다. 이씨는 “재산도 없고 가족도 없는 나를 국가유공자라고 보훈원에서 받아줘 이제는 나름 취미활동도 하면서 여생을 지낸다”고 했다. 그는 보훈원 내 서예 동호회인 ‘보훈서우회’ 회장을 10년째 맡고 있다. 매년 보훈의 달인 6월이면 지역에서 10여명의 회원들과 서예 전시도 연다. “매일 아침 일어나 2~3시간씩 서예 연습하는 게 유일한 낙”이라며 “힘 닿을 때까지 계속 해나가고 싶다”는 게 이씨의 바람이다. 수원보훈원은 부양의무자와 거주지가 없는 보훈가족에게 무상으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전국 유일의 ‘보훈 쉼터’이다. 이날 현재 보훈원 양로시설의 경우 정원 126실 중 105실(83%)이 차있고, 아파트형 복지타운에는 452세대(8평형 240, 13평형 212) 중 344세대(76%)가 차있어 여유분이 있다. 보훈원 관계자는 “양로시설의 경우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없는 분이면 들어올 수 있고 복지타운은 무주택자 성인인 유공자라면 들어올 수 있다”며 “마땅한 거주지가 없어 도움이 절실한 국가유공자분이라면 보훈원을 찾으시면 된다”고 말했다.
  • 관광도 차별화..공장투어에 안보관광 상품도

    관광도 차별화..공장투어에 안보관광 상품도

    “관광도 차별화 시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색관광 상품으로 외지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확대를 위해 식품업종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팩토리투어란 음성지역 공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군과 손을 잡은 기업은 ㈜농협목우촌, ㈜놀부, ㈜신세계푸드, CJ푸드빌, 비알코리아㈜, ㈜오뚜기 등 6곳이다. 군은 이들 기업과 산업관광 아이템 개발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이 팩토리투어를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다. 공장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했다. 현재 음성지역에는 17개 산업단지에 3000여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군은 올해 풀무원, 한독 등 10개 기업과 팩토리투어를 진행했다. 한독 공장에선 관광객들이 알약 생산과정 견학과 컵 받침대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체험에 사용된 재료는 한독 공장에 심어진 소나무와 조경 과정에서 나온 폐목들이다. 팩토리투어는 연간 10차례 진행된다. 회차마다 25명씩 총 250명이 참여하는 데 1분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군은 반응이 뜨겁자 내년에는 사업을 두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비가 2만원인데 식사와 기념품까지 제공돼 공짜나 다름없는 상품”이라며 “기업홍보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74주년을 맞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된 평화 안보 관광상품 9개를 출시했다. 맥아더 3도(島) 투어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였던 월미도, 팔미도, 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상품이다. 여행 일정 중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부여된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터액티브 투어로 종군기자였던 할아버지의 인천상륙 작전 이야기를 따라 월미도, 개항장 일대를 돌며 탐정단에 의뢰된 사건을 해결하는 상품이다. 인천상륙작전 미션트립은 MZ 세대를 겨냥했다. 체험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상품으로 6시간 25분 이내에 인천상륙작전 연계 관광지를 돌며 미션 수행후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간과 점수를 측정해 우수자에게 상금을 준다.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승마 체험과 숙박, 관광을 결합한 사업으로 지원금은 승마 트레킹 1회당 9만원, 승마 강습 1회당 1만 8000원이다. 입장료와 체험비는 최대 1만 8000원까지, 숙박비는 최대 4만 2000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단 관광상품 이용료와 숙박비 지원은 승마 트레킹 또는 승마 강습 이용이 필수다.
  •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원에 팔아요” 암표 치솟자 권익위 ‘초강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원에 팔아요” 암표 치솟자 권익위 ‘초강수’

    콘서트·팬미팅·스포츠 경기 등의 입장권을 미리 사들였다가 웃돈을 받고 되파는 ‘암표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암표 거래를 실질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정부에 권고했다. 12일 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의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에도 암표 판매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가 있지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구매한 경우만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실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권익위는 “지난해 말 가수 임영웅씨 콘서트 온라인 암표 가격은 500만원을 웃돌았다”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좌석을 선점한 다음 중고티켓 플랫폼에 재판매해 이득을 챙기는 것이 전문화·조직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위는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 목적으로 입장권을 부정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문체부에 권고했다. 부정판매의 기준은 ‘입장권 정가보다 비싼 재판매’로 보도록 했다. 이어 암표 수익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을 신설하고, 위반 시 벌금 등 형사처벌 수준을 상향하는 한편 암표 신고 처리를 담당할 적정 기관을 지정할 것을 함께 제안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표로 인한 입장권 가격 상승은 공연·경기의 실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체육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공연·스포츠경기 문화가 조성돼 국민에게 고른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체육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콘서트·팬미팅 등에서 암표 성행…고질적 문제 최근 2년 새 암표 신고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59건이었던 암표 신고 건수는 2022년 4224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많은 연예인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암표와 싸우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3월 총 4차례에 걸친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클럽 영구 제명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암표와의 전쟁’에 가세했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2차 취소 안내’ 공지글을 올리고 “부정 티켓 거래로 확인되는 총 44건의 예매에 대해 안내해드린 자사 방침대로 조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동일 연락처 예매 및 이상 거래 정황이 감지된 예매자 5명을 아이유 공식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했으며, 이상 거래로 감지된 일반 예매자 29명은 이번 공연 티켓 취소와 함께 향후 아이유 공식 팬클럽 가입 및 공연 예매 제한 조치를 받았다. 가수 장범준 또한 올해 새해부터 암표 문제로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지난 1월 1일 오후 8시 티켓팅이 시작된 직후 모든 자리가 매진됐지만 곧바로 암표가 성행했다. 장범준은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경고했으나 암표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결국 공연 티켓 예매 전부를 취소했다. 최근에는 스타 PD으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내달 열리는 자신의 첫 번째 팬미팅을 앞두고 “이게 뭐라고 암표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더라. 저희끼리 소소하게 하니까 암표 안 하셔도 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내들, 성매매女 보고 배워” 그때 그곳…아이들에 저지른 ‘충격 만행’

    “아내들, 성매매女 보고 배워” 그때 그곳…아이들에 저지른 ‘충격 만행’

    말레이시아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어린이 수백명이 신체적·성적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단으로 규정된 이슬람계 단체 ‘글로벌이콴 서비시스앤드비즈니시스홀딩스’(GISB)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을 급습해 용의자 171명을 체포하고 어린이 402명을 구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찰은 중부 셀랑고르주 18곳, 남부 네게리셈빌란주 2곳 등 20개 복지시설을 급습해 1~17세 아동·청소년을 구조했다. 성별로는 남성, 여성 각각 201명이다. 용의자는 남성 66명, 여성 105명이며 종교 교사와 관리인 등이 포함됐다. 이들 나이는 17세에서 64세에 이른다. 구출된 아동들이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서로에게 성폭력을 저지르도록 강요당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조사 결과 구조된 아이들은 GISB 구성원의 자녀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 의해 맡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자들은 상태가 위독해질 때까지 치료받을 수 없었다”며 “관리자들은 어린 아이들이 실수하면 뜨거운 숟가락 등으로 살을 상하게 했고,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몸을 만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GISB 측이 아이들을 착취하고 종교적 감정을 이용해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GISB는 전날 성명을 통해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등 법에 저촉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GISB는 정부가 1994년 이단으로 규정하고 금지한 이슬람 종파인 알 아르캄의 수장인 아샤리 모하맛이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이집트,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식음료, 미디어, 의료, 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과거에도 이슬람 여성들에게 어떻게 배우자를 침대에서 만족시키는가를 가르치는 ‘순종적인 부인 클럽’을 설립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클럽은 “당신의 남편에게 1급 성매매 여성보다 더 성적 만족을 주는 여성이 돼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성매매나 가정폭력, 인신매매 같은 사회병리현상이 사라진다”며 “이 같은 문제는 남성들이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 LG전자, 트롬 건조기 3개월 특별 구독 체험 ‘써.보.구.서’ 프로모션 진행

    LG전자, 트롬 건조기 3개월 특별 구독 체험 ‘써.보.구.서’ 프로모션 진행

    -10월 6일까지 LG 트롬 건조기 22kg, 18kg, 10kg 3개월 구독 체험단 1000명 모집-리뷰 이벤트 참여 시 치킨 기프티콘, LG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 풍성한 혜택 제공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3개월 특별 구독 체험 프로모션 ‘써.보.구.서’(한번 써보고 결정하는 트롬 건조기 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써보면 아는 건조기의 필요성과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용량의 건조기를 3개월 동안 부담 없이 체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10월 6일까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건조기가 필요한 상황 중 공감되는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자의 사연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고, 구독을 희망하는 건조기 모델 선택 후 인증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LG 트롬 건조기 3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사연 응모자 3명에게는 곤지암 리조트 1박 숙박권(객실타입: 디럭스, 3~5인실/35평/침대 2개+온돌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한다. 3개월의 체험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리뷰 이벤트도 마련됐다. 리뷰 참여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BBQ 치킨 기프티콘, 멤버십 포인트 5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8회 이상 참여한 우수 리뷰어 5명에게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안마의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0명의 체험단은 전체 구독 기간 내 제공되는 무상 A/S 및 전문 케어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가전 케어 전문가의 관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3개월 무료 체험 후에는 제품을 무상으로 반납하거나 구독 유지를 선택할 수 있다. 3개월 이후 구독 유지 시 유료 구독으로 전환되며 모델별 멤버십 포인트가 제공된다. 3개월 체험 기간 내 구독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위약금과 회수비는 일체 면제된다. 이번 ‘써.보.구.서’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4인 이상의 가구에도 넉넉한 대용량 국내 최대 용량의 22kg(RD22ESE), ▲신혼부부 맞춤형 국민 표준용량 18kg(RG18WNT), ▲1인 가구도 부담 없는 10kg(RH10WTA) 세 가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아직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건조기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의 고민 해결의 출발점으로,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특별한 구독 체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하는 세탁, 건조 라이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의대 인프라·교수 확충… 2030년까지 5조 투입

    의대 인프라·교수 확충… 2030년까지 5조 투입

    의대 증원에 맞춰 정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입해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나선다. 다만 여야의정 협의체 논의에 따라 의대 2000명 증원 계획이 흔들리면 투자 계획도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의료계는 여전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의정 갈등부터 풀어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의대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6년간 약 2조원,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교육과 병원 지원에 중점을 둬 약 3조원을 투자한다. 일단 내년엔 교육부 6062억원, 복지부 5579억원 등 1조 1641억원 규모의 투자가 지난달 발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국립대 의대 시설·기자재 확충에 1508억원, 사립 의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저금리 융자에 1728억원을 내년에 지원한다.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은 내년 330명, 2026년 400명, 2027년 270명 등 3년간 1000명을 증원한다. 교수 충원을 위해 정부가 보유한 기초의학 인력 정보를 활용하고, 은퇴 교수(시니어 의사)를 명예교수로 임용해 교육·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교수 규칙’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는 기초의학 실습에 필요한 실험·실습 기자재를, 2027년 하반기부터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진료용침대·인체모형·초음파기기 등을 지원한다. 단기적으론 의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신축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신속한 추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의대 출신 전공의가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중을 현재 45%에서 50%로 높이기로 했다.
  • ‘빚더미’ 임채무, 아파트 다 팔았지만…“아내와 화장실서 노숙”

    ‘빚더미’ 임채무, 아파트 다 팔았지만…“아내와 화장실서 노숙”

    배우 임채무가 재혼 후 아내와 노숙하게 됐던 사연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00화에서는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인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둘째 딸 영숙네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가 양촌리를 방문한다. 이날 김용건에게 “오빠”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한 여성의 전화가 걸려 온 뒤 양촌리에는 1980년대 택시가 들어선다. 추억의 택시 구경이 한창인 가운데 차에서 전화의 주인공이자 김회장네 식구인 김영란 임채무가 내린다. 오랜만의 만남에 식구들과 게스트 모두 둘러앉아 추억 여행을 떠난다. 김영란은 ‘전원일기’에 캐스팅된 계기가 하와이 여행 중 비행기표 분실로 이연헌 감독과 낙오되어 이뤄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20대 리즈시절의 수영복 스타 화보 달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임채무는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재혼한 와이프에 대한 애틋함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16년 재혼했다. 그는 “두리랜드 시작할 때 여의도에 있는 고급 아파트 67평 2채를 다 팔았다. 갈 데가 없었다. 수영장 같은 화장실이 있다. 군용 침대 놓고 거기서 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서글프고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은 그때부터 싹트더라. 지금 생각해도 다시 살라 하면 산다. 그때 사랑이 더 깊어졌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채무는 1980년대 꽃미남 대표 배우로서의 활동을 추억하는데, ‘전원일기’에서의 부인이었던 김영란을 한때 짝사랑했음을 고백하고 지금 김영란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늙었어도 사랑은 안 식어”라며 달달한 멘트로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어 영화 ‘못말리는 결혼’에서 김수미와의 키스신을 연기 인생 역대급 키스신으로 뽑으며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밝힌다. 22년 만의 친정 나들이에 들떠 식구들 여럿에게 안부 전화를 돌리면서 왔다는 김영란은 또 다른 가족이 오기로 했다고 전한다. 이에 택시를 타고 또 다른 손님이 오고, 회장님네에 수상한 함 파는 사내들의 등장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안면도로 떠나는 황홀한 가을 낙조 여행…꽃지해변 아일랜드 리솜

    안면도로 떠나는 황홀한 가을 낙조 여행…꽃지해변 아일랜드 리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무더위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다. 가을에는 산과 들을 붉게 불들이는 단풍여행도 좋지만 붉은 단풍만큼이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황홀한 낙조도 가을 여행에 제격이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꼽히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는 꽃지해수욕장 가운데 우뚝 서 있는 할미할아비 바위로 사이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안면도에서는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 낙조를 만날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에서 만나는 황홀한 일몰안면도 일몰 명소는 꽃지해수욕장이다. 해변 길이만 약 3.2㎞에 달해 탁 트인 해수면 위로 떨어지는 오메가 일몰이 장관이다.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 사진촬영을 위해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리조트에서 편하게 낙조를 감상하려면 꽃지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는 아일랜드 리솜이 좋다. 아일랜드 리솜은 해변과 바로 인접해 있어 오션뷰 객실에서 멋진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로 유명하다. 리조트에서 투숙하지 않아도 황홀한 선셋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도 있다. 바로 해변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야외펍 아일랜드57이다. 300여 석 규모에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낭만적인 음악, 가벼운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탁 트인 바다와 선셋을 감상하는 분위기는 여느 해외 휴양지 못지 않다. 10월까지는 야외 라이브 공연도 이어진다. 선셋 패들보드 9월까지 운영아일랜드 리솜 앞 바다에서는 9월까지 패들보드와 서프강습도 진행된다. 동해보다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잔잔해 어린 자녀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다가 붉게 물드는 선셋패들보드 시간은 인생사진을 찍으려 참여하는 이들이 많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곱고 단단한 사규질 모래 해변을 탐험하며 바다이야기와 해양생물을 관찰하는 해변탐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 리조트 실내 1층 피플레이스에서는 디지털 놀이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엘포박스의 ‘톡톡박스’ 공간도 마련했다. 국내 최초의 유아용 대형 스마트 러닝 기기로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해변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국내 유일하게 해안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회용컵 카페음료 프로모션, 대용량 어메니티 사용은 물론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연 2회 대대적인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리조트 이용객들은 상시 해변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다. 플로깅 물품은 무료로 제공되며 활동완료 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1365에 가입하면 플로깅 참여 시 봉사활동 점수도 받을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리조트 회원 예약 후 잔여객실에 한해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상품을 판매중이다. 객실과 조식, 스파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침대와 장난감을 구비한 키즈룸 패키지 등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80대’ 김영옥, 화장실서 쓰러진 상태로…“119 불렀다”

    ‘80대’ 김영옥, 화장실서 쓰러진 상태로…“119 불렀다”

    배우 김영옥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대한민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내 나이쯤 되면 걱정이 많지만 제일 무서운 건 뼈 건강이다. 주변에서도 뼈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 전에 (화장실에서) 발만 씻으려고 했는데, 넘어지니까 꼼짝을 못 하겠더라. 꼬리뼈 위에 금이 갔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척추는 괜찮다고 했는데 다리 쪽에 골다공증이 발견됐다. 너무 놀라서 몇 개월을 신경 썼다”며 뼈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엎드리고 있는 상태에서는 안 아픈데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아픈 거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119까지 불렀다”고 했다. 당시 통증에 대해서는 “애 낳을 때 말고 그렇게 아픈 건 처음이었다. 밥도 침대에 엎드려서 먹었다. 밥맛도 없고 못 먹다 보니 건강도 나빠지겠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그때 소변 버려주는 것도 남편이 했다. 두 달 만에 뼈는 붙었는데 통증은 계속됐다. 넉 달이 지나서야 통증이 사라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김영옥은 뼈 건강을 위해 계단 오르기와 까치발 들기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3층 정도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며 “튼튼한 뼈로 오래 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틈틈이 운동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도 1주일에 1~2회는 7층까지 걸어 올라간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며 “계단 오르기뿐 아니라 TV를 보면서도 까치발 운동하며 뼈 건강 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 “침대가 좁아서…”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 만에 동침 ‘깜짝’

    “침대가 좁아서…”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 만에 동침 ‘깜짝’

    요리연구가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10년 만에 동침했다. 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이혜정과 고민환이 ‘다시 잘 살아볼 결심’을 다지며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여년 만에 떠난 둘만의 여행에서 두 사람은 첫 코스인 슈리성을 둘러보며 성향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 고민환은 유적지의 안내문을 읽고 이혜정에게 설명하려 했지만, 이혜정은 “지루하다. 맛집이나 시장에 가보고 싶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때 지나가던 한국인 관광객이 “아직 이혼 안 하셨어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혜정은 “이혼 안 했죠”라며 유쾌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리성 투어를 마친 후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한 두 사람은 해변을 산책하며 또 한 번 의견 충돌을 겪었다. 이혜정은 일몰을 보고 싶다고 했지만, 고민환은 “구름이 잔뜩 꼈는데 무슨 일몰이냐?”며 받아쳤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일본식 다다미가 있는 독채 숙소로 이동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혜정은 숙소에 대해 “좋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뷰에서 “사실 리조트를 더 선호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남편이 고생해서 준비한 것을 알기에 좋아하는 척을 했다고 전했다. 밤이 되자 오랜만에 한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어색해했다. 이혜정은 “침대가 이렇게 좁아서 어떻게 자”라며 계속 안절부절못했다. 고민환은 “이거 너무 좁아서 부딪힐 거 같다”라고 불만을 제기하는 아내에게 너그러운 미소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10년간 각방을 써온 이혜정은 “이상하다. 당신과 한 침대에 누워 있으니”라고 말했고, 고민환 역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이혜정 쪽으로 몸을 돌렸다. 오랜만에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한가위 앞두고 쌀 5900포 기부해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한가위 앞두고 쌀 5900포 기부해

    안성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한가위를 앞두고 성남시에 쌀(10㎏) 5900포를 기부했다. 에이스경암은 성남시청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지원을 위한 쌀 5900포(약 1억 4000원)를 전달하는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스경암 및 성남시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복지를 전개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26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왔다. 에이스경암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를 모두 합치면 누적 15만 4260포로 금액 환산 시 36억 8000만원에 이른다. 안 이사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쌀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이스침대를 운영하며 받은 국민의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ESG경영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하나로 지난 1월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최신 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로 재개관했다. 하루 평균 200명의 분량의 무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경로식당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 및 옥상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최초의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초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총 1억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기증하고 에이스침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안성호 이사장은 “지역사회 이웃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26년간 그랬듯 올해 역시 백미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ESG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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