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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계모 사건’ 계모가 자행한 13가지 학대…“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칠곡 계모 사건’ 계모가 자행한 13가지 학대…“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칠곡 계모 사건’ ’칠곡 계모 사건’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8, 12세의 의붓딸을 상대로 자행된 계모와 친아버지의 인면수심 행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폭행·가혹행위·거짓강요 등 현재까지 드러난 이들의 직간접적인 학대 행각은 무려 13가지다. 2012년 5월부터 계모 임모(35)씨와 동거하게 된 이들 자매는 ‘충성 경쟁’을 해야 했다. 피해자 측 황수철(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에 따르면 임씨는 언니를 크게 혼내고 나서 보는 앞에서 동생을 예뻐해 주고, 반대로 동생을 혼낸 후엔 언니를 칭찬해주는 행동을 반복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는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복종하도록 한 것이다. 임씨는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폭행·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아파트 계단에서 자주 밀기’ ‘세탁기에 넣어 돌리기’ ‘밤새도록 손을 들고 벌 세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말 안 듣는다며 청양고추 먹이기’ ‘목 조르기’ 등 계모 임씨가 두 아이에게 저지른 학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친아버지도 아이들을 밤마다 ‘마구 때리는’ 똑같은 가해자였다. 이들은 아이들이 다치면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방치했다. 언니 A양은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허위 진술을 강요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임씨는 A양에게 ‘고모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예전에 고모와 살 때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미움을 받았다’고 학교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도록 했다. 또 임씨는 지난해 8월 동생 B양을 마구 때려 장파열로 숨지게 한 후 A양에게 ‘인형을 뺏기기 싫어 동생을 발로 차 죽게 했다’고 경찰과 검찰에 거짓 자백을 하도록 했다. A양은 친아버지가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줬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A양은 임씨의 협박에 피해 진실을 미처 밝히지 못하다 심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게 됐고 결국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게 이 같은 내용을 털어놨다. 대구지검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또 임씨의 학대행위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36)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 계모 살인사건’ 계모 단독범행…친언니에 누명 씌우려다 들통

    ‘칠곡 계모 살인사건’ 계모 단독범행…친언니에 누명 씌우려다 들통

    ‘칠곡 계모 살인사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이른바 ‘칠곡 계모 살인사건’이 계모의 단독범행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은 계모 임모(35)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임씨의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숨진 B양의 친아버지 C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 14일 경북 칠곡군 집에서 의붓딸 B양을 폭행해 장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B양뿐 아니라 B양의 친언니인 D양도 상습 학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양 친언니의 법정 증인신문 과정에서 밝혀졌다. 당초 검찰은 B양의 친언니가 “인형을 뺏기 위해 발로 차서 동생을 숨지게 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언니를 기소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계모 임씨의 단독 범행임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상해치사혐의로 임씨를 구속기소했다. 당초 칠곡 계모 살인사건은 의붓딸 B양이 숨진 뒤 B양의 언니에게 죄를 덮어씌우려는 시도가 있었다. B양의 친언니는 계모 임씨의 강요 등으로 피해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다가 심리치료를 받은 뒤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게 학대 사실 등을 털어놨다. 뒤늦게 언니의 진술을 받아들인 검찰은 계모 임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이를 방치한 친아버지에게도 7년을 선고했다. B양 언니의 변호사 측은 칠곡 계모 살인사건에 대해 “계모의 강요에 의해 B양 언니는 자신이 범행한 것처럼 허위진술을 했다”면서 “그러나 친권이 생모에게 넘어가고 고모가 도와주면서 B양 언니가 심리적 안정을 찾아 사건의 진상을 밝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 계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2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도굴(盜掘), 과거 복원 가로막기/서동철 논설위원

    ‘세키노 박사 일행이 대동강변을 발굴하여 수백 점의 귀중한 부장품이 출토되자, 개성 부근에서 고려자기를 도굴하던 무리들이 낙랑고분에 눈을 돌리면서 1924~1925년 최악의 난굴시대(掘時代)가 전개됐다. 심한 경우 관립학교 선생이 백주에 당당하게 인부를 데리고 고분의 봉분 한복판을 위로부터 파 들어가 눈부신 부장품을 끄집어 내기도 했다.’ 이구열 선생의 ‘한국 문화재 수난사’에서 인용된 증언의 일부다. 도쿄제국대 교수를 지낸 세키노 다다시는 일본정부의 지시에 따라 1902년 당시 조선의 문화재를 조사해 1904년 ‘한국건축조사보고’를 내놓는다. 그는 1915년부터 1935년까지 조선총독부의 요청으로 전국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를 내놓는 작업도 주도했다. 일제의 침략을 위한 정지작업이었던 그의 조사 결과는 당시 한창 날뛰고 있던 도굴꾼들에게 매우 친절한 ‘가이드 북’ 역할을 했다. 도굴(盜掘)이란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문화재를 약탈하는 모든 행위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는 옛 무덤을 몰래 파 들어가 유물을 가로채는 좁은 의미로 해석한다. 우리나라에서 무덤을 파헤치는 도굴은 일제강점기에 본격화됐다. 이전에는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면 천벌을 받는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한번 돈에 맛들인 도굴은 광복 이후에도 성행했지만, 최근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도굴 감소의 원인을 알고 나면 허탈해진다. 파헤쳐지지 않은 큰 무덤이 이제는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고학적 발굴의 본질은 귀중한 유물이 아니라 역사의 재구성을 위한 자료 제공이다. 그렇기에 학술 발굴을 빙자한 일제강점기의 보물찾기식 발굴은 도굴이나 다름없다. 세상을 떠난 한국고고학의 태두 김원룡 선생이 공주 무령왕릉의 유물을 하룻밤 사이에 모두 수습하고는 ‘흥분 속에서 내 머리가 돌아 버린 것’이라며 평생 자책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을 새로 세워야 했을 만큼 엄청난 유물이 나왔지만, 역사의 재구성을 위한 실마리가 훼손됐다는 것은 큰 손실이었다. 경북 구미와 칠곡 일대에서 233점의 도자기를 도굴해 유통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른바 탐침봉으로 땅속의 문화재를 확인하는 수법을 썼다고 한다. 이제는 산속의 작은 무덤까지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것이다. 작은 무덤의 소박한 유물이 역사를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 사례는 적지 않다. 후손들에게는 집안 내력을 재구성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도 있다. 도굴꾼이 문화재 보호단체 대표라니 어이가 없다. 옛 무덤이 과거의 복원을 위한 정보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을까.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4월 분양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4월 분양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분양 한신공영이 4월 중,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에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총 811세대)가 계약 시작 10일 만에 전세대 마감이라는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둔 한신공영은 이번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분양이 혁신도시 분양열풍을 금년에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 23층~25층 5개동, 총 410세대(전용면적 기준 84㎡ 297세대, 100㎡ 65세대, 110㎡ 48세대)를 분양하는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중형세대 구성은 물론, 기존 400여 세대 규모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공원,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연채광을 고려한 4Bay평면과 남향위주 단지배치, 다양한 수납공간 및 넓은 팬트리 등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와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어 1•2차 총 1,221세대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거리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교통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김천혁신도시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금년 3월 개교한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칭)용전중학교(‘14.09.개교예정), 내년 상반기에는 (가칭)남면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가 예정되어있어, 명실상부한 김천권 최고의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기관, 약 5천여 명이 금년과 내년 이주 완료할 예정으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옥 및 관련시설들의 공사가 매우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기관 이전여부는 혁신도시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되는 금년부터는 김천 및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으로 김천시 외에 인근 성주, 왜관, 칠곡, 구미 등 주변지역에서도 예비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분양성이 상당히 보장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벌써부터 김천시내 및 혁신도시 인근의 전,월세 시장은 물량이 없어서 대기 순번에 올리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이 같은 상황은 인근의 구미 봉곡동, 도량동 일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김천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꿈쩍도 하지 않던 기존 아파트의 시세가 이미 작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전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금년이 가장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의 중심인 Ac3블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앞에 위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한국도로공사

    [투자가 미래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을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으로 제공해 운영하도록 하는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를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 창업 아이템을 공모하고, 5월 중 심사를 통해 창업매장 입점자를 최종 선발, 올 상반기 중 매장을 열 계획이다. 심사는 사업계획서 심사와 심층면접으로 나눠 2차례 진행되며, 심사위원은 대학교수, 요식업체 및 창업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다. 공모 분야는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된 음식류의 일반창업, 공예, 그림, 패션 소품 등이다. 청년창업매장이 열리는 곳은 ▲하남만남의 광장 ▲여주 ▲화성 ▲횡성 ▲망향 ▲여산 ▲오수 ▲문경 ▲칠곡 ▲진영 ▲함안 등 수도권 및 지역거점 11곳 휴게소의 37개 매장이다. 창업매장에 입점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창업 전후 전문가 컨설팅, 입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고객 반응이 좋으면 우수창업 인증서를 주고, 휴게소에 정식으로 입점시킬 방침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7000명에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

    정부가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7000명의 여성들에게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중간 관리자와 전문직 여성 2000여명을 대상으로 경력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부산·광주 등 6개의 지방거점 교육기관을 선정, 지방 여성 관리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대상도 확대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지도자 등 지역 여성 인재와 정부위원회 위원도 포함시켰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내용도 충실하다. 실제 조직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와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별 사례를 개발, 일대일 역할극, 집단 토의 등을 통해 조직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수요자의 편의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과 주말 교육을 확대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25~26일 농협중앙회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칠곡 경북대 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조윤선 장관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지만 관리직 및 고위직 진출은 여전히 미약한 상황”이라며 “여성이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와 기업이 협력해 여성인재를 양성,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구미산단 출퇴근 수요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문의 폭주

    구미산단 출퇴근 수요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문의 폭주

    - 구미산업단지 근로자만 10만여명 … 구미시 부동산시장 공급 모자라 시세 상승 - 구미산단 배후주거지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차에 이어 ‘3차’ 주목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구미산업단지는 올해 제1산업단지의 리모델링 대상지 선정, 5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근로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구미산업단지는 1972년 완공된 뒤 섬유와 기계 전자 기업의 생산 거점으로 조성됐다. 1단지에 이어 4단지까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 여기에 현재 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반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구미 5산업단지가 완공이 되면 근로자는 11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 개발과 증축으로 근로자가 늘면서 구미시로 유입되는 인구 역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05년 37만명이었던 구미시 인구는 작년까지 42만명에 육박해 7년여 만에 5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주택공급은 적어 구미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전셋값과 집값이 높게 형성돼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률도 높게 나타났다. 경북 구미의 집값은 2011년부터 매년 10%이상 뛰고 있다. 작년 전셋값도 12.64% 급증했다. 실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초 1억7,000만원 대에 팔렸던 구미시 구평동 푸르지오(전용면적 84m²)가 올 들어 2억2,000만원대로 뛰었다. 같은 기간 전셋값도 1억4000만원대 에서 1억8500만원대로 약 4,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양시장도 작년 3월과 6월 남율2지구에서 분양한 ‘효성해링턴 1차’의 청약률은 평균 5.39대 1, ‘2차’는 평균 4.59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도 구미산업단지 인근으로 주택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내 집 마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1,2차 성공 노하우를 담은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가 화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율2지구’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일원 60만㎡ 부지에 조성 중인 토지구획정리사업지로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배후에 두고 있다. 이 단지는 남율2지구 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지구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구미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67번 국도를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로 5분, 1산업단지까지 15분이면 닿는다. 특히 ㈜효성은 ‘남율2지구’에 1~3차 분양을 합해 약2,000여가구에 이르는 ‘해링턴시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일반주택 1000여 가구까지 공급되면 약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 지상18층, 10개동, 총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216가구 △74㎡ 478가구 △84㎡ 141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최근 틈새평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으며, 현장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이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 이장도 여성시대

    농촌 이장도 여성시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농촌 이장에 여성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면서 농촌에서도 여풍이 불고 있다.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여성 이장이 처음 등장하기 시작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2007년 3명의 여성 이장이 탄생한 이후 2010년 14명, 지난해 16명, 올해 18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지역도 상황이 비슷하다. 현재 충북 옥천군은 12명, 진천군은 23명, 음성군은 10명, 괴산군은 11명의 여성 이장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충북 청원군은 전체 이장 571명의 10%가 넘는 66명이 여성이다. 전남지역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전체 이장 6731명 중 여성 이장이 8.5%인 575명이다. 경주시와 칠곡군 등 경북 일부 지역은 여성 이장 비율이 최고 30%를 넘는다. 칠곡군 석적읍은 29명의 이장 중 여성이 10명이나 된다. 여성 이장 가운데 남성들과 맞붙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도 상당수다. 지자체들은 여성 이장의 증가를 반기는 분위기다. 남성들보다 통솔력은 떨어지지만 섬세하고 책임감이 강해 업무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어서다. 또 대부분의 여성 이장이 부녀회 활동 경험을 갖고 있어 마을 대소사 등 궂은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이다. 윤주철 청원군 행정담당은 “여성 이장들은 회의 참석률이 높고 회계 처리 등에서 매우 꼼꼼하다”며 “컴퓨터와 카메라 등도 잘 다뤄 각종 서류에 사진을 첨부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는 여성 이장도 있다. 또 여성 이장의 등장으로 마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곳도 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부지런하고 의욕이 넘치다 보니 마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 때문이다. 정석용 영동군 영동읍 부읍장은 “주곡리는 김청자 이장이 농촌체험시설을 만든 뒤 인터넷 카페를 통해 도시민 유치에 나서 동네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김 이장은 군 이장협의회 총무까지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는 여성 이장이 군에서 추진하는 찜질방과 목욕탕 건립사업을 유치해 주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여성들이 이장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월 20만원의 활동수당과 자녀 장학금 혜택 외에도 마을을 위해 일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다. 문창숙(53) 방축리 이장은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수당은 이장 활동을 하다 보면 살림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하고 싶어 이장을 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주택거래량 ‘최대치’ 기록… 지방 알짜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찬스’ 잡아볼까

    주택거래량 ‘최대치’ 기록… 지방 알짜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찬스’ 잡아볼까

    2014년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 완화 등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월 거래량은 7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특히 작년 동월은 2006년 통계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최대치를 기록해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지방 중 첫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던 경북(3,529)은 전년동월대비(14.1%)보다 전월비(22.5%)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올해들어 전반적으로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경북이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었던 만큼 경북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 투자와 주거 모두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이 2014년 부동산 시장에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주택거래에 훈풍이 불고 있어 앞으로의 부동산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효성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율2지구’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일원 60만㎡ 부지에 조성 중인 토지구획정리사업지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10만8000여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배후에 두고 있다. 구미산단은 최근 8년간 투자 유치금액만 11조원을 넘는 데다가 올해 고용 근로자도 1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다. 여기에 구미산단5단지(하이테크벨리)조성, 4단지 확장, 1단지 리모델링 등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으로 추가 인구 유입까지 예상돼 남율2지구가 배후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어 치열한 내 집 마련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이미 지난해 3월과 6월 남율2지구에서 분양한 1차 576가구가 평균 5.39대 1, 2차 563가구가 평균 4.59대 1을 기록하며 순위내 청약 마감된 데 이어 각각 5일과 6일 만에 100% 계약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3차 분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남율2지구 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지구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구미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67번 국도를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로 5분, 1산업단지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3차’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는 지구 앞을 지나는 낙동강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 지상18층, 10개동, 총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216가구 △74㎡ 478가구 △84㎡ 141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최근 틈새평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으며, 현장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이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공직열전] (60) 경찰청 (상) 현 정부서 위상 높아진 ‘10만 조직’

    [2014 공직열전] (60) 경찰청 (상) 현 정부서 위상 높아진 ‘10만 조직’

    ‘민중의 지팡이’와 ‘권력의 몽둥이’. 경찰은 극과 극의 별칭으로 불린다. ‘민생’을 위할 때와 ‘권력’을 위해 일할 때 엇갈린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그만큼 시민과 살을 맞댄 밀접한 기관이라는 얘기일 터. 경찰은 현 정부 들어 위상이 높아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치안 분야 핵심 공약인 ‘4대 악(성·학교·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선봉에 섰고 집권 2년 차인 올해에는 ‘비정상의 정상화’가 국정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리면서 경찰의 역할이 재차 강조됐다. 박 대통령이 임기 내 경찰을 2만명 더 늘리기로 해 조직에 힘이 실렸다. 경찰 인사 문제는 어느 행정 조직보다 폭발력이 강한 이슈다. 조직원이 10만명에 달하는 데다 경찰에 임용되는 경로가 다양하다 보니 인사에 예민하다. 특히 고위직 인사 결과는 조직 전체의 사기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입직 경로(경찰대·간부후보생·고시 특채·순경 공채 등)와 출신지를 고려해 신중히 한다. 지방경찰청장을 맡는 치안정감(중앙부처 1급과 동일)과 치안감급(2급) 간부 32명을 분석해 보니 입직 경로별 안배가 뚜렷했다. 경찰대 출신이 11명, 간부후보생으로 입직한 인원이 10명, 사법·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정 특채된 간부가 9명이었다. 순경 공채와 경위 특채 인원도 각각 1명씩 있었다. 역대 경찰청장 18명 가운데 고시 출신이 9명, 간부후보생 출신이 8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출신이 눈에 띈다. 영남 출신이 13명으로 전체의 40.6%였고 충청 7명, 호남 6명, 서울·경기 3명, 강원 3명 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고위직 인사 후보군 중 50%가 영남 출신이어서 치안감 이상 간부 중 이 지역 출신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기계적으로 안배를 하면 오히려 영남권이 역차별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한(58) 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 내 ‘넘버2’인 이인선(53) 차장은 경찰대 출신 중 ‘큰형님’(1기)이다. 현직에 남은 1기생 80여명 중 최고위직에 올라 있다.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는 스타일로 본청과 서울경찰청에서 인사·기획 분야를 주로 맡았다. 이 차장은 “서울청 기획계장 때 2부제(2교대)였던 파출소 등의 근무 형태를 3부제로 바꾼 것이 가장 뿌듯했던 일”이라고 자평했다. 경찰대 2기인 강신명(50) 서울청장은 꼼꼼한 일 처리로 현 정부의 첫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으로 일했다. 외향적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대언론 관계도 무난하다. 강 청장은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지내 정보통으로 알려졌지만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오래 근무했다”고 말했다. 경찰청 혁신기획단 팀장(2005~2006년)으로 근무할 때 제주특별자치도법에 특별자치경찰을 신설하는 내용을 입법화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경찰대 동기생 중 이만희(51) 전 경기청장과 줄곧 승진 선두를 다퉜다. 이금형(56) 부산청장은 순경으로 입직해 치안감·치안정감까지 승진하며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을 도맡았다. ‘불도저’, ‘대처’라는 별명에서 보듯 저돌적 스타일로 주로 과학수사와 여성청소년 업무를 맡았다. 임신 6개월 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살인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 지문을 채취한 일화로 유명하다. 서울 마포경찰서장 때인 2006년 서울 서부권 연쇄 성폭행 사건인 ‘발바리 사건’ 해결을 주요 경력으로 내세운다. 1981년 충북 경찰청 상황실에 근무할 때 전투경찰이던 이인균(58·전 신세계 부사장)씨와 결혼해 세 딸을 뒀다. 최동해(54) 경기청장은 대표적인 ‘법무통’이다. 사법·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한 뒤 법제처 사무관으로 일하다 2003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들어섰다. 경찰청 법무과장과 경북 칠곡·경기 가평·서울 노원 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또 경찰청 특수수사과장과 서울청 수사부장 등을 지내 수사 분야에서도 이력을 쌓았다. 안재경(56) 경찰대학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정에 특채됐다. 고시 출신이지만 서울 노량진경찰서 형사과장과 종로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해 일선에서 잔뼈가 굵은 ‘수사통’이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 범죄 통계를 토대로 범죄를 예측하는 ‘컴스펫’ 프로그램을 만들어 1998년 신지식인에 선정된 이채로운 이력이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다음회는 경찰청(하) 입니다
  • 핫 플레이스 ‘경북’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뜬다

    핫 플레이스 ‘경북’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뜬다

    전국으로 부동산 시장 정체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 홀로 활기’를 띠는 지방 중소도시가 있다. 경북 구미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가 대표 선수다. 대기업이 만든 일자리가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경북 구미의 집값은 2011년부터 매년 10%이상 뛰고 있다. 작년 전셋값도 12.64% 급증했다. 실제 지난해 초 1억7,000만 원에 팔렸던 구미시 구평동 푸르지오(전용면적 84m²)는 올 들어 2억1,000만원대로 뛰었다. 전셋값은 1억4000만원대 에서 1억7,000만원대로 약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이는 인구가 증가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워낙 공급 물량이 부족한 탓에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인구는 매년 증가해 매년 증가해 1월말 기준 42만5412명을 기록, 43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도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분양시장에서 입증됐다. 지난해 3월 분양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차’의 경우 계약 5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고 3개월 뒤에 공급된 2차도 6일만에 100% 계약 완료 됐다. 이 같이 수요 증가, 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시장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경북 구미 인근에 분양예정인 알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효성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에서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율2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면서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지구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구미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67번 국도를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로 5분, 1산업단지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또한 일부 세대는 지구 앞을 지나는 낙동강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더욱이 1~3차 분양을 합해 약 2,000여가구에 이르는 ‘해링턴시티’ 브랜드타운이 형성돼브랜드타운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앞으로는 일반주택 1,000여 가구까지 공급되면 약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3차’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 지상18층, 10개동, 총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216가구 △74㎡ 478가구 △84㎡ 141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최근 틈새평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분양 Hot Place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봄분양 Hot Place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21일(금),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가 공개된 이른 아침, 관계자들이 모여 오픈컷팅식을 하기도 전에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주차장까지 소비자들이 먼저 줄을 섰다. 모델하우스를 입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새 넓은 모델하우스 안은 꽉 찼고, 세대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타입별 입구에도 줄을 서야했다. 상담석에도 마찬가지였다. 수 년만에 새아파트를 맞이하는 칠곡지구 주민들은 그 사이 달라진 청약자격, 청약방법 등에 대해 하나하나 상담했다. 상담자수도 많을 뿐아니라 상담내용도 매우 구체적이고 다양해서 상담시간도 더 걸렸다. 모델하우스 홀에도, 세대내부에도 수요자들로 가득한데 모델하우스 바깥의 대기줄은 오후가 되도록 줄어들지 않았다. 오픈당일 방문객만해도 1만5천여명, 주말까지 4만여명의 방문객이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 혁신적인 새 아파트 공개로 인해 칠곡지구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되었다. 오픈당일, 오랜만에 흐린 하늘이 걷히고 활짝 햇볕이 나왔고, 새집을 기다리던 칠곡지구 사람들의 마음에도 활짝 행복의 봄꽃이 피었다. 한 소비자는 “ 그동안 인터넷 정보나 신문기사를 통해 서한평면이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하고, “ 10년 넘은 아파트에 살다보니 새 아파트로 가고 싶어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괜찮으면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듀얼웨이설계에, U룸, 알파룸, 양면드레스룸, 넓은 주방 등을 보고나니 너무 탐이 나서 빨리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칠곡지구에 사는 한 주부는 “지금 내가 사는 집과 이 모델하우스가 같은 전용평형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며, “ 4Bay, 5Bay 평면혁신으로 인해 늘어나는 서비스면적과 실사용면적은 굳이 숫자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델하우스 세대 내에 한번 서보기만 해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모형도 앞에도 하루종일 관람객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지금까지 칠곡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스트리트형 근린상가, 한강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된 단지내 다양한 공원,산책길 등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한차원 다른 아파트문화에 감탄했다. 인근 공단에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이 5분거리에 있고, 셔틀버스를 기증해주며, 와룡대교, 신천대로 등으로 대구전역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진데다, 풍수전문가가 황금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금구포란형)이라 사는 사람들이 재운, 관운, 명운을 모두 타고난 풍수길지 꿈터라 하니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분양관계자들조차 당황케한 뜨거운 오픈 열기에 힘입어 펜트하우스 132형을 제외한 전타입 순위내 접수마감했다. 특히, 실수요자중심지역으로 주목받았던만큼 74㎡, 84㎡ 타입은 모두 1순위 마감됐으며 84㎡B가 1순위에서만 4.97대1로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1순위접수에만 2,265명이 신청을 하는 등 성공적인 청약접수결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청약기간에도 하루 3천여명이 방문하는데다 상담고객은 물론 사전예약고객이 타 단지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타 권역에 비해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도 가 저조한 점, 그리고 실수요자 중심의 권역특성을 감안했을 때 예상치보다 높은 계약결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칠곡지구에서 20년 동안 부동산중개소를 하고 있다는 김씨는 “서한이 칠곡에서 본 적이 없는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주거문화를 보여줬다.”면서 “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많은 칠곡지구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어서 청약열기는 그대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자도 오픈 첫 날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찌감치 순위 마감을 예상한 수요자들이 혹시나 미계약세대가 나면 그 기회를 차지하고자 사전예약자석으로 줄을 섰다. 1순위 청약 후 가족이 함께 다시 한 번 모델하우스를 보러 왔다는 한 주부는 “ 여자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같은 평형으로 청약을 했는데 마치 한 평형 키워가는 것 같아 너무 설렌다.”며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 주거지를 선택할 때, 도심이면 도심, 자연이면 자연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와룡대교, 신천대로, 금호JC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까지 접근이 용이해 도심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풍수전문가가 황금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금구포란형)으로 사는 사람들이 재운, 관운, 명운을 모두 타고난 명당길지라 평가한 땅인 만큼 대구시내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최고의 주거지”라고 말하고 “공영택지의 약속된 개발계획과 미래가치에 신도시 민영 첫 분양의 프리미엄이 더해 연일 100%분양에 대구부동산 프리미엄을 이끄는 서한이다음 브랜드의 획기적인 실사용면적, 놀라운 수납설계 등 살아갈수록 더 큰 프리미엄이 될 매력들이 너무 많은 단지라 실수요자도 투자자에게도 흔치 않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 LH가 조성하는 공영택지는 도로, 공원 등 기본 도시기반시설이 먼저 갖추어지며 반드시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등에서 이미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의 가치를 확인했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말하고 “집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시점에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서한의 철학이 또 한번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용 74㎡, 84㎡, 99㎡, 126㎡ , 132㎡ 977세대를 분양하는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 칠곡 중앙대로변에 성황리 공개중이며, 3월 5일(수) 당첨자발표 후 3월 10일(월)~12일(수)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순위당첨자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끝난 후 미계약세대에 한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을 통해 추가 계약을 하게 된다. 계약금 분납제를 실시해 1차 1천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고,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료시공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직 경찰, 전과자 시켜 퇴직동료 살해

    현직 경찰관이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직 경찰관 동료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1일 전직 경찰관인 PC방 업주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3)씨와, A씨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살인교사)로 칠곡경찰서 소속 경찰관 B(40·경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50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PC방에서 업주 김모(4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10년 6월 경위로 명예 퇴직한 뒤 PC방을 운영해 왔다. 폭력전과 2범인 A씨는 김씨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도록 한 뒤 정신을 잃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 3000만원을 탕감해 주고 수천만원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B씨의 제안을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21일 B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김씨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받지 못하자 보험금을 노리고 평소 알고 지낸 A씨에게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08년쯤 김씨와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그에게 2억 2000만원을 빌려주고 1억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빚 독촉이 이어지자 자신의 빚 3000만원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지난해 5월과 9월 2억원과 1억원을 수령할 수 있는 생명보험을 B씨가 수익자가 되도록 계약했다. 그러나 B씨는 “돈을 빌려주고 김씨가 보험에 가입한 것도 사실이지만 죽이라고 지시한 사실은 없다”며 범행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신도시마다 성공릴레이를 거두고 있는 서한이다음이 선보이는 광대역 프리미엄에 높은 관심 아파트 분양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서한이 칠곡 금호지구 민영 첫분양 서한이다음 74㎡, 84㎡, 99㎡ , 126㎡ ,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칠곡지구 신규공급이 없었고 전세, 매매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7,000여세대 생활특화신도시로 조성되는 금호신도시는 칠곡지구의 주거대안으로 대구시민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칠곡 금호지구는 총 7,669세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호지구는 일찌감치 완공된 와룡대교가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10분대에 연결하는 신교통망을 만들었고, 서재,죽곡지구도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교통연결망도 완성되어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고, 금호지구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노선개발이 준비되고 있으며, 대구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신도시 링모양의 중심에 서게 된다. (주)서한은 차량 5분거리의 팔달역 도시철도 이용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해 입주시 셔틀버스를 기증할 계획이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배산임수 주거명당으로 손꼽히는 금호동은 대학자 서거정이 대구10경중 1경으로 꼽았으며 사수동은 공자의 고향을 옮겨온 듯 선비의 고을로 근기실학 체계를 수립한 한강 정구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금호지구내에 이를 기념하는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택지개발지구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조성된 41.736㎡ 한강근린공원은 서한이다음과 딱 붙어있어 입주민은 한강근린공원을 내집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한강근린공원 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단지안의 힐링로드로 이어진다. 언제라도 피크닉을 즐기고 실개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강변로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서한이다음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조망과 미관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살렸으며, 일부동에 1층 필로티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까지 햇살이 닿을 수 있도록 선큰을 설계하고 세대별로 금호강조망과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다. 바로옆 한강근린공원과 연결된 2,200여㎡의 초대형커뮤니티센터에는 대형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프팅그린, 샤워실을 완비한 락커룸, 북까페, 방과후교실 등 단지주민들이 건강과, 교육,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며, 단지 한가운데 276㎡규모의 키즈케어센터와 159㎡규모의 실버라운지를 별동으로 마련하고 최첨단시설과 전용공원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공원과 커뮤니티센터와 이어진 로드상가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서한은 혁신도시에 이어 칠곡 금호지구에서 또한번 평면진화에 성공했다. 전용 84㎡B타입을 제외한 전타입에 현관에서 거실을 통하지 않고 주방으로 바로 통하는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 듀얼웨이 동선 설계를 선보인다. 전타입 4Bay,5Bay설계로 또한번 놀라운 실사용면적을 만들어냈으며, 6인용식탁공간, 알파룸 등을 적용한 74㎡에 최고 47㎡의 서비스면적으로 칠곡 강북2차 화성파크드림 전용84㎡의 실사용면적 116㎡보다 더 넓은 실사용면적 121㎡를 확보했다. 주방U룸과 ㄷ자주방, 워크인 양면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확보한 전용84㎡는 타입별, 공간활용에 따라 4Bay~5Bay구조를 가져 햇살좋은 대형아파트의 공간을 한껏 누릴 수 있다. 5Bay 방 5개를 갖게 되는 전용99㎡는 거실쪽 2개의 벽, 주방쪽 1개의 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민석 이사는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이미 입증된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프리미엄에 금호강조망과 한강공원이 접한그린 프리미엄,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신평면 프리미엄, 3호선 팔달역과 와룡대교,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되는 쾌속교통 프리미엄까지 총 망라된 칠곡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2014년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서한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74㎡, 84㎡, 99㎡, 126㎡,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하고, 그 다음 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칠곡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프리미엄시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1일 대공개

    그린프리미엄시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1일 대공개

    건강을 제일로 꼽는 시대, 웰빙,힐링을 위해서는 시간도, 돈도 아끼지 않는 시대다. 이 같은 삶의 기준은 집에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아파트분양시장에 ‘그린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거론된 지는 이미 오래다. 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녹색공원 조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공원을 품은 아파트는 희소성으로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있으며 같은 단지 내 아파트라도 공원조망과 접근성에 따라 적게는 수 백만원, 많게는 수 천만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대구 북구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단지 바로 옆에 41,736㎡규모의 한강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신도시 민영 첫 분양 프리미엄에 이어 그린프리미엄까지 확보하며 2014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근린공원은 칠곡 금호신도시내 3개 근린 공원 중 가장 큰 공원으로 조선중기 성리학자 한강 정구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성주태생이지만 만년에 이곳에 와서 사양정사를 짓고 저술활동과 후학양성으로 여생을 보냈다. 우거진 솔숲 사이로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휴식처라 될 공간이 11곳이나 된다. 실개천이 흐르고,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X-게임장도 마련되어 있다. 그야말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바라만봐도 걷고 싶은 공원을 내 집 앞에 두고 산다는 건 행운을 넘어 프리미엄이 된다. 한강근린공원 산책로는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파트단지는 공원으로 열려 있고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지 안의 힐링로드로 이어진다. 일부러 차를 타고 공원에 갈 필요 없이 언제라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계절별로 나무와 꽃을 만날 수 있다. 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나 강변로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일이 주말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다. 분양전문가는 “그린프리미엄을 확보한 분양단지는 분양가나 입지, 브랜드 못지않게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하고 “조망권 확보뿐아니라 산책이나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와룡대로, 신천대로 직통연결로 인근 공단 출퇴근은 물론 도심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는 탁월한 도로망과 인근 팔달교에는 도시철도3호선 팔달역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서한 김민석이사는 “편리한 도심과 천혜의 자연을 모두 가진 이같은 입지는 우리 대구의 보배”라고 말하고, “입주자가 최대한 공원을 생활 속에 품고 살 수 있도록 단지 안의 조경설계도 햇살과 바람길을 고려하여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건강과 휴식,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원과 조경시설을 만들어 바로 옆 한강공원과 연계한 공원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조망과 미관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살렸으며 일부 동에는 바람 길을 위해 1층을 필로티로 비웠다. 지하주차장까지 햇살이 닿을 수 있도록 선큰을 설계하였으며, 세대별로 금호강조망과 한강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옆 한강공원과 연결된 2,200여㎡ 초대형커뮤니티센터에는 대형피트니스센터와 북까페 등 단지주민들이 건강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제공된다. 7,000여세대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프리미엄에 그린프리미엄까지 더한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74㎡, 84㎡, 99㎡, 126㎡, 132㎡ 977세대를 오는 2월 21일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칠곡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 감옥에 발 묶이고 비닐하우스·지붕은 폭삭

    눈 감옥에 발 묶이고 비닐하우스·지붕은 폭삭

    강원 영동 지역에 최고 1m를 웃도는 폭설이 내려 곳곳이 고립되고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나흘에 걸쳐 정선 임계면 백복령에 115㎝가 쌓인 것을 비롯해 고성~인제 미시령·양양 현북면 면옥치리 105㎝, 진부령 98.5㎝, 강릉 왕산면 90.5㎝,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87㎝, 속초 57㎝, 삼척 60㎝의 적설량을 보이는 등 영동 지역에 3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후 5시쯤 미시령 도로 상행선 미시령터널 전방 300m 지점 도로변 경사면에서 3t 정도의 눈이 쏟아져 내리는 등 크고 작은 눈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강릉 왕산면, 강동면, 성산면, 구정면, 연곡면 등의 산간을 잇는 도로 대부분도 이번 눈에 갇히고 말았다. 시내에서도 버스가 비탈진 곳이나 좁은 도로 구간을 지나지 못하고 회차해야 했다. 삼척 미로면∼하장면을 잇는 댓재 구간에도 차량이 나흘째 전면 통제됐다. 특히 강릉과 속초, 동해, 삼척, 고성 등 5개 시·군의 시내버스 28개 노선도 사흘째 단축 운행하고 있다.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양양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무실 지붕과 강릉 비닐하우스 양식장 1동이 무너지는 등 건축물 피해도 컸다. 동해안 5개 시·군 초·중·고교 및 유치원 등 41개 학교는 10일 휴교한다. 양양 5개교와 강릉 18개교, 속초 10개교(유치원 1곳), 삼척 5개교, 고성 3개교 등이다. 강릉 율곡중과 삼척 장원초교 등 10개교는 졸업식과 개학을 11일 이후로 미뤘다. 7일부터 9일 오후 11시 현재까지 강원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18건이며, 사고로 32명이 구조·구급 조치를 받았다. 빙판길 낙상사고는 22건, 등산객 구조는 5건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태백산맥이 동풍을 타고 동해안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던 눈구름을 막는 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원 영동에 눈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교순 강원기상청 예보관은 “남쪽에서 수증기를 품고 올라온 저기압과 북쪽에서 몰려온 찬 기운의 고기압이 동해에서 만나 만든 눈구름이 태백산맥에 오래 머물며 눈폭탄을 쏟아내고 있다”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10~30㎝ 더 내리겠다”고 말했다. 봉화 석포면 86㎝ 등 경북 북부 산간지역에도 폭설이 쏟아졌다. 포항 북구 성법리∼죽장면 상옥리 921번 지방도 6㎞, 봉화군 문화마을∼삼척 경계 8㎞, 칠곡군 동명면∼군위군 부계 한티재 7.7㎞ 등 7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축사 4채, 퇴비사 3채, 농산물 창고 4채 등 농업 시설 피해도 속출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 시장·군수들, 감투는 좋지만 기부는 인색

    경북 시장·군수들, 감투는 좋지만 기부는 인색

    경북도 내 상당수 시장, 군수가 지역 장학재단의 대표 자리에 있으면서도 정작 장학기금 출연(기부)에는 극히 인색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다른 시장, 군수와 코흘리개 유치원생, 가정주부, 노인들이 열악한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돼지저금통과 쌈짓돈까지 내놓으며 동참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4일 도에 따르면 23개 시·군이 지역 육영 사업을 주도할 목적으로 공익법인인 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군별 장학기금 조성액은 포항시가 34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군위군 224억원, 구미시 208억원, 영천시 136억원, 고령군 127억원, 경산시 115억원, 상주시 108억원 등이다. 여기에는 주민과 출향인 등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과 시·군의 기금 출연이 더해졌다. 시장, 군수들도 기금 조성에 적극 힘을 보탰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2008년 부인의 장례식 때 들어온 부의금과 취임 이후 매달 급여의 일정액 등 지금까지 모두 1억 6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장욱 군위군수와 김복규 의성군수도 급여와 강연료 등 각각 6400만원과 233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박승호 포항시장도 2006년 취임 이후 8년 동안 매년 첫 월급 등을 장학재단에 기부해 전체 액수가 3900만원에 이른다. 김병목 영덕군수도 남유진 구미시장, 박노욱 봉화군수와 교육기금으로 1000만~1300만원을 출연했다. 그러나 이 외의 시장, 군수 상당수는 지역 주민 등의 장학기금 조성 노력을 아예 외면하거나 생색내기에 그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등 단체장 7명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시·군 장학재단에 개인 명의의 기금을 전혀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기금 기부 행위가 선거법상 기부 행위에 해당할 수도 있음을 우려해 선뜻 주머니를 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정모 경북도선거관리위 주무관은 “장학재단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기부 행위는 관련 법상 기부 행위 예외로 규정돼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중근 청도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등은 각각 100만~5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금으로 냈다. 이 밖에 박보생 김천시장이 812만원, 곽용환 고령군수가 645만원, 최양식 경주시장이 6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했다. 한 장학재단 관계자는 “각 시·군의 장학재단 정관은 재단 대표 등 임원들의 기금 출연을 규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거액의 장학기금 출연은 고사하고 정관에 매월 수십만원씩 내도록 돼 있는 규정마저 지키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주민들은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장들은 박수를 받아야 하지만 감투만 좋아하고 기부는 ‘나 몰라라’ 하는 얌체 단체장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슈&이슈] 고교 입학 땐 100만원 양육비…시골마을이 ‘꿈의 교육場’으로

    [이슈&이슈] 고교 입학 땐 100만원 양육비…시골마을이 ‘꿈의 교육場’으로

    인구 2만 5000명인 경북 군위군은 전체 가구 가운데 44%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지방자치단체다. 재정자립도는 5.7%로 전국 꼴찌 수준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4%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다. 다른 도시에 내세울 만한 특산물과 축제도 없다. 희망이라곤 전혀 없을 것 같은 이런 시골 동네가 전국 최고·최대의 교육복지를 실현해 주목받고 있다. 교육복지에 관한 한 다른 자치단체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통 큰 투자를 하고 있어서다. 지역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돈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바탕에는 주민과 출향인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224억원이란 엄청난 장학기금을 조성한 눈물겨운 노력이 있다. 이 같은 장학기금은 전국 자치단체 장학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지역 여건은 전국 최하위권이지만 육영사업 열기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군의 본격적인 교육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은 1999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군교발위)가 설립되면서 시작됐다. 군위보다 인구가 17배 정도 많은 경북 구미시장학회는 장학기금 183억원 조성에 그치고 있다. 인구 14만명인 칠곡군장학회는 40억원, 역시 인구 5만명과 4만 6000명인 충북 영동군·전남 보성군장학회 각 100억원, 4만 3000명인 강원 평창군장학회가 30억원에 불과한 정도다. 물론 자치단체별 모금 기간은 다르다. 군교발위의 교육기금을 구체적으로 보면 군 출연금 121억원, 출향인 및 지역 주민 성금 74억원, 이자 수익 26억원 등이다. 기금을 낸 사람 중에는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30억원을 고향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쾌척한 재일교포 출향 인사를 비롯해 회갑연과 자녀 결혼 비용을 아끼거나 공공근로에 참여, 폐지를 모아 판 돈을 낸 주민도 있었다. 장욱 군수도 5차례에 걸쳐 모두 6400만원을 내놨다. 군교발위는 이를 토대로 각종 장학 및 교육 여건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우선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양육비는 부모와 함께 군위에 거주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인당 60만원, 중학교 입학생 50만원, 고등학교 입학생 100만원 등이다. 중학교 3학년생에게도 50만원의 양육비가 지원된다. 지난해의 경우 초등생 77명, 중학생 259명(중 3학생 153명 포함), 고교생 121명 등 모두 45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파격적인 장학사업도 편다. 국내 우수 7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북대, 부산대)에 진학하면 최고 1000만원, 수능 시험 1~3위 학생에게는 200만~5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따라서 수능 성적 1위인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하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 대학 진학자 중 성적 우수 및 효행 등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명에게는 각 100만원을 준다. 이와 함께 중·고 입학생 및 재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 각 50명에게는 20만~5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초·중·고생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매년 각급 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고교 성적 우수생 등 30여명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보내고 있다. 학교 운영지원사업도 펼친다. 고교 기숙사 운영과 원어민 영어강사·방과 후 학교 지도교사·진학 지도교사·예체능 지도코치 등의 수당으로 연간 3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엔 연간 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을 개원했다. 현재 이곳에선 선발 시험을 통과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0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4시간 동안 수업을 받는다. 토요일에는 보강 수업을 한다. 강사는 대구 등의 유명 학원에서 초빙된다. 서울·대구 등지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숙도 운영한다. 군은 2011년 30억원을 들여 서울 강동구 천호동 6층짜리 건물(연면적 1220여㎡)을 매입, 학숙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28명이 생활한다. 이용료는 월 15만원으로 대학 기숙사나 원룸 임대 비용의 4분의1~3분의1 정도로 저렴하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 등 대구권 4개 대학에는 각 30명, 모두 120명이 이용 가능한 학숙이 있다. 군교발위 관계자는 “군위는 지난해부터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하는 등 ‘교육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 도시 군위’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면서 “머지않아 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군위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역사랑 ‘웃고’ 온누리 ‘울고’

    지역사랑 ‘웃고’ 온누리 ‘울고’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발행하는 상품권의 명암이 엇갈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는 반면 정부의 온누리상품권은 찬밥 신세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단체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상설 및 5일장)시장에서 쓸 수 있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이 99억 9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106억 6400만원보다 6.3%인 6억 6900만원이 감소했지만 2011년 88억 8900만원에 비해서는 12.4%(11억 600만원)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칠곡지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1억 3771만원으로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의 1.4%에 그쳤다. 군위군도 지난해 ‘군위사랑상품권’ 33억 6900만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지역상품권의 1%에 불과한 3415만원이었다. 고령군 역시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8913만원)이 ‘고령사랑상품권’ 판매액(16억 4100만원)의 5.4%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성주군에서는 지역상품권 20억 7700만원어치가 판매돼 온누리상품권 1억 1000만원보다 훨씬 많았다. 이처럼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온누리상품권을 압도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시·군들이 자체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시·군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소비 촉진을 위해 구입액의 3% 정도를 인센티브로 적립해 주는가 하면 지역 기관·단체 직원 등도 지역 상품권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수가 온누리상품권보다 월등히 많은 것도 활성화에 한몫한다. 칠곡군의 경우 현재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이 2553곳인 데 반해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인 왜관·약목·동명시장 등 3곳이 전부다. 군위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이 195곳이고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4곳뿐이다. 전통시장 한 곳당 점포 수는 20~60곳에 이르지만 이 중 20~30%만이 가맹점이다. 시·군 관계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은 사용 범위가 전통시장으로 제한된 데다 상인들의 현금 선호 탓 등으로 유통이 신통치 않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1~2013년) 전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총 9739억 8065만원이다. 연도별로는 2011년 2224억 3216만원, 2012년 4257억 6994만원, 지난해 3257억 7855만원이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구-칠곡 하수처리시설로 ‘상생’

    대구시와 경북 칠곡군이 하수처리시설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대구시는 새해 1월부터 칠곡군 동명 일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대구 북부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와 군은 지난 8월 동명지역 233㏊ 900여 가구에서 나오는 하루 900여t의 생활하수 처리와 관련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06년 공동 발전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공동 활용을 협력·발굴 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11년 6월 동명 하수관거 정비 공사에 들어간 뒤 2년 6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동명은 대구 칠곡지구를 꿰뚫어 흐르는 팔거천 최상류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으로 동명지역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생활하수가 팔거천으로 들어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금호강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 여기에다 두 지역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동명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자체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면 비용이 57억원가량 든다. 그러나 하수를 북부하수처리장으로 보내면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11억원을 빼면 46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북부하수처리장에 동명 생활하수를 추가 처리함으로써 하수도 사용료 수익이 한 달에 1000만원 늘어 하수처리 원가 절감에 보탬이 된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김부섭 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수처리시설 공동 이용은 대구·경북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성공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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