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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현장] “경기도, 환풍구 하중 부실관리 책임”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날 안전행정위원회에 이어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가 도마에 올랐다. 또 그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추락사고를 비롯 다중이용시설, 싱크홀에서의 각종 사고 등 안전문제도 거론됐다. 환풍구 사고 질타는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새누리당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주최자가 아니면서 행사 팸플릿에 들어가 있는 것을 왜 수정하라고 지시하지 않았느냐”며 “사적단체가 기관명칭을 도용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 의원은 “분명한 책임은 있지만 주최는 아니다. 관행적으로 주최자를 임의 사용한 사실이 있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답변에 “그렇다면 명칭 도용을 도가 묵인하고 방조했다는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이미경(서울 은평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주최가 아니라면) 법적 책임은 없고 도의적인 책임만 지겠다는 것이냐”라고 공세를 폈다. 이 의원은 이어 “도는 구급차량 대기요청과 주변 행사장 안전점검 요청 공문이 도가 관할하는 분당소방서로 전달돼 점검했는데 문제없다고 했다”면서 “환풍구 관련 법도 없다고도 했는데 국토교통부 고시에는 1㎡ 당 100㎏의 하중을 견뎌야 한다는 기준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도의 관리 책임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같은 당 이언주(광명 을) 의원은 “올 3월 개정된 ‘지역 축제장 안전매뉴얼’에 따라 이번 축제의 안전대책을 수립했느냐”고 남 지사에게 물었고 남 지사가 “정확히 모른다”고 하자 “환풍기 설계기준을 아느냐”며 남 지사를 몰아붙였다. 역시 같은 당 이찬열(수원갑) 의원도 사전에 전달된 안전점검 요청 공문을 남 지사가 인지했는지를 놓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황영철(강원 홍청·횡성)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20만명이 넘는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시설물 안전규정과 안전점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 내 다중이용시설과 싱크홀에서의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문제도 거론됐다.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새정치민주연합의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8월까지 학교, 백화점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1076건, 9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반침하현상인 ‘싱크홀’도 2011년 이후 도내에서만 19건, 특히 안성에서만 11건이 발생해 차량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강 의원은 “학교와 병원 등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심각하게 봐야 한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도 불안한 상황이다. 도 차원에서 이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화장장·교도소 벽보다 높은 ‘님비의 벽’

    화장장·교도소 벽보다 높은 ‘님비의 벽’

    화장장을 비롯한 쓰레기매립장, 가축분뇨공동처리장, 교도소 등 전국 곳곳에 계획된 각종 공공시설물들이 주민들의 반대로 제때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20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 옥성면 농소2리 시립화장장 건설사업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대로 미뤄지고 있다. 농소2리 주민들은 10억원의 추가 피해 보상을, 이곳에서 1㎞ 정도 떨어진 옥관1리의 속칭 문정자 마을 주민들은 50억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가 내년 말까지 273억원을 들여 11만 1854㎡의 땅에 화장로 8기를 갖춘 화장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시는 2012년 10월 공모를 거쳐 농소2리를 화장장 부지로 정했으며, 옥성면에 주민지원기금 100억원을 지원하고 농소2리에 사업비 50억원을 주기로 했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협이 공동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도 별다른 진전이 없다. 구미시 등은 가축 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활용하기 위해 연말까지 45억원을 들여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금오공대와 가까운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를 부지로 정했다. 올해 2월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금오공대는 시설 예정지와 학교 간 거리가 200m에 불과해 악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금오공대 쪽과 반대편으로 500m가량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엔 인근 주민들이 반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제2쓰레기매립장 유치 3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도 지금껏 신청한 곳이 없다. 시 관계자는 “3차 공모 시작 뒤 옛 청원군 지역 마을 3곳에서 주민설명회 요청이 들어왔지만 반대 주민들로 인해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 시는 총 679억원이 투입될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시설로 지을 예정이다. 유치 지역에는 매립장 사용 기간인 40년 동안 해마다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0억원과 매점 운영권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전북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주교도소 외곽 이전 공모를 했으나 실패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석 달간 유치 희망지를 공모해 총 2곳에서 신청서를 받았으나 필수 요건인 반경 500m 안에 사는 주민 동의서가 없어 반려했다. 전주교도소 이전은 시가 법무부에 처음 건의한 2002년 이후 12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아직도 쓰레기매립장과 교도소 등을 혐오시설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큰 것 같다”며 “모두들 필요한 시설이란 것을 인정하면서도 ‘내 집 앞에는 안 된다’는 이른바 님비 현상이 심해 답답하다. 행·재정적 낭비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 빼면 성남·화성 최상위… 남원·봉화 바닥권

    서울 빼면 성남·화성 최상위… 남원·봉화 바닥권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군에서 재정 상태는 경기 성남·화성시가 높은 편이고, 전북 남원시와 경북 봉화군은 바닥권에 머물렀다. 부채 비율은 충남 계룡시와 경북 칠곡군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243개 광역·기초단체의 재정자립도 등 17개 항목을 20일 ‘재정고’ 홈페이지(lofin.mospa.go.kr)에 공시했다. 지자체 재정은 주민생활의 공공 혜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50.06%로 2012년 52.01%보다 낮아졌다. 그동안 ‘내핍행정’의 결과이기도 하다. 재정자립도는 서울 자치구들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강남구(71.86%), 서초구(69.23%), 중구(67.41%) 순으로 재정이 탄탄했다. 지방에서는 성남시(67.17%)와 화성시(63.80%)가 최상위권에 자리했고, 남원시(10.05%)와 봉화군(10.22%), 전남 신안군(10.28%)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자치단체들은 지방채 발행에 제한을 받아 빚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전국 평균 부채비율은 4.55%로 2012년 4.68%보다 다소 낮아졌다. 그럼에도 계룡시(8.54%), 칠곡군(8.11%), 전북 완주군(8.01%)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사회복지비 비중은 전국 평균 28.67%로 2012년 26.36%보다 높아졌다. 부산 북구(63.47%), 대구 달서구(61.19%), 광주 북구(60.81%)로 높았고 경북 울릉군(5.54%)이 가장 낮았다. 업무추진비의 비중은 서울 용산구(0.46%)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행사·축제비는 강원 화천군(2.05%), 경기 가평군(1.58%)·구리시(1.37%)가 높았다. 17개 광역단체 중 부채비율은 경기도와 인천시가 각각 14.16%와 12.75%로 높았다. 사회복지비율은 경기도(31.95%), 광주시(31.21%), 대전시(31.20%)가 높은 편이었다. 서울시의 재정자립도는 84.54%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았고, 부채비율은 3.86%로 가장 낮았다. 안행부 관계자는 “광역 시·도의 부채비율은 광주 등 6곳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울산 등 11곳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사회복지비 비중은 경기 등 11곳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세종시 등 6곳이 감소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안행부는 내년에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가칭)을 구축하고,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클린아이’와 연계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정보, 지방 교육재정 정보를 통합·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2위는 도대체 어디?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2위는 도대체 어디?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2위는 도대체 어디?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전세가액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4.66㎡(74평)로 23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 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 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51∼57%) 셈이다.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돼 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로 세 아파트 모두 전세가격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봄 이사철이던 지난 3∼4월에 확정일자를 받았다. 또 3월에 계약된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244.63㎡가 18억원, 2월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 241.88㎡가 17억 5000만원, 역시 2월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가 17억 5000만원에 계약되며 그 뒤를 이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어포레 전용 170.98㎡가 4월 17억원에 거래되면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비해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 최고가인 타워팰리스 1가구 전세(23억원)를 얻기 위해서는 칠곡 성재 또는 나운 주공2 아파트 287가구의 전세를 얻는 돈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싼 값게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 센시티16 전용 14.24㎡로 작년 12월 말 2000만원에 계약됐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동 파크뷰 전용 182.23㎡가 올해 1월 8억 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로 기록됐고, 최저가 전세는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43㎡로 작년 10월 1500만원에 계약됐다.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전용 234.58㎡로 올해 4월 말 8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말 계약된 대구 수성구 수성동 롯데캐슬 전용 211.60㎡가 7억원, 4월 초 거래된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222.78㎡가 6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곳도 많아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저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건데”,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너무 비싸서 정말 엄두가 안날 수준이네”,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비싼 줄은 알았는데 정말 너무 비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내부 크기 보니 ‘입이 떡!’ 어디길래?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내부 크기 보니 ‘입이 떡!’ 어디길래?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내부 크기 보니 ‘입이 떡!’ 어디길래?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전세가액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4.66㎡(74평)로 23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 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 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51∼57%) 셈이다.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돼 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로 세 아파트 모두 전세가격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봄 이사철이던 지난 3∼4월에 확정일자를 받았다. 또 3월에 계약된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244.63㎡가 18억원, 2월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 241.88㎡가 17억 5000만원, 역시 2월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가 17억 5000만원에 계약되며 그 뒤를 이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어포레 전용 170.98㎡가 4월 17억원에 거래되면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비해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 최고가인 타워팰리스 1가구 전세(23억원)를 얻기 위해서는 칠곡 성재 또는 나운 주공2 아파트 287가구의 전세를 얻는 돈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싼 값게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 센시티16 전용 14.24㎡로 작년 12월 말 2000만원에 계약됐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동 파크뷰 전용 182.23㎡가 올해 1월 8억 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로 기록됐고, 최저가 전세는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43㎡로 작년 10월 1500만원에 계약됐다.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전용 234.58㎡로 올해 4월 말 8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말 계약된 대구 수성구 수성동 롯데캐슬 전용 211.60㎡가 7억원, 4월 초 거래된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222.78㎡가 6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곳도 많아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전세 가격이 왠만한 아파트 몇 채 값이 되네”,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전세가 저정도니 매매가가 엄청나지”,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저런 집에 전세로 사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도대체 1채 면적이 얼마길래?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도대체 1채 면적이 얼마길래?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 도대체 1채 면적이 얼마길래?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전세가액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4.66㎡(74평)로 23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 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 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51∼57%) 셈이다.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돼 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로 세 아파트 모두 전세가격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봄 이사철이던 지난 3∼4월에 확정일자를 받았다. 또 3월에 계약된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244.63㎡가 18억원, 2월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 241.88㎡가 17억 5000만원, 역시 2월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가 17억 5000만원에 계약되며 그 뒤를 이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어포레 전용 170.98㎡가 4월 17억원에 거래되면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비해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 최고가인 타워팰리스 1가구 전세(23억원)를 얻기 위해서는 칠곡 성재 또는 나운 주공2 아파트 287가구의 전세를 얻는 돈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싼 값게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 센시티16 전용 14.24㎡로 작년 12월 말 2000만원에 계약됐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동 파크뷰 전용 182.23㎡가 올해 1월 8억 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로 기록됐고, 최저가 전세는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43㎡로 작년 10월 1500만원에 계약됐다.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전용 234.58㎡로 올해 4월 말 8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말 계약된 대구 수성구 수성동 롯데캐슬 전용 211.60㎡가 7억원, 4월 초 거래된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222.78㎡가 6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곳도 많아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대단하네”,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엄청나게 비싸다”,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무시무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최고가 전세 23억원 타워팰리스, 가장 싼 아파트 전세는?

    전국 최고가 전세 23억원 타워팰리스, 가장 싼 아파트 전세는?

    전국 최고가 전세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밝혀졌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7배 수준인 20억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23억 원(전용 244.66㎡)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금(3억 3000만 원)의 7배에 달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초구 잠원동 빌 폴라리스(244.76㎡),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244.32㎡),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95.34㎡)로 모두 전세값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어 서초구 반포자이 244.63㎡ 18억원,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 2단지 241.88㎡ 17억 5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 17억 5000만원 순이었다. 고가의 전세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 부촌인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170.98㎡가 지난 4월 17억 원에 거래되면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 가장 싼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 센시티 14.24㎡ 20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30일 확정일자를 받았다.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동 파크뷰 182.23㎡가 8억 5000만원(1월 13일 확정일자)으로 최고가로 확인됐다. 최저가는 지난 10월 확정일자를 받은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43㎡ 1500만원이다. 그 외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전용 234.58㎡로 올해 4월 말 8억 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말 계약된 대구 수성구 수성동 롯데캐슬 전용 211.60㎡가 7억원, 4월 초 거래된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222.78㎡가 6억 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최고가 전세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타워팰리스 여전하네”, “전국 최고가 전세 20억이라니”, “전국 최고가 전세 집 구하기 점점 어려워지네”, “전국 최고가 전세 싸다는 곳도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최고가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장 싼 아파트 어디?

    전국 최고가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장 싼 아파트 어디?

    전국 최고가 전세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밝혀졌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7배 수준인 20억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23억 원(전용 244.66㎡)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금(3억 3000만 원)의 7배에 달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초구 잠원동 빌 폴라리스(244.76㎡),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244.32㎡),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95.34㎡)로 모두 전세값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어 서초구 반포자이 244.63㎡ 18억원,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 2단지 241.88㎡ 17억 5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 17억 5000만원 순이었다. 고가의 전세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 부촌인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170.98㎡가 지난 4월 17억 원에 거래되면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 가장 싼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 센시티 14.24㎡ 20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30일 확정일자를 받았다.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동 파크뷰 182.23㎡가 8억 5000만원(1월 13일 확정일자)으로 최고가로 확인됐다. 최저가는 지난 10월 확정일자를 받은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43㎡ 1500만원이다. 그 외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전용 234.58㎡로 올해 4월 말 8억 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말 계약된 대구 수성구 수성동 롯데캐슬 전용 211.60㎡가 7억원, 4월 초 거래된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222.78㎡가 6억 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최고가 전세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타워팰리스 여전하네”, “전국 최고가 전세 20억이라니”, “전국 최고가 전세 집 구하기 점점 어려워지네”, “전국 최고가 전세 싸다는 곳도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박행복(전 백성사 대표)씨 별세 상률(옴니버스 이사)선이(영상물등급위원장)인이(월간 산 근무)미선(전 조달청 국제협력과 주무관)씨 부친상 박동우(중앙대 교수)서봉학(세무사)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3151 ●이재우(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상훈(회사원)씨 부친상 정철민(대한치과협회 감사)박기호(월계고 교사)남승호(삼성전자 부장)씨 장인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80 ●심용식(덕운서예학원 원장)용훈(안동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이상진(포스코켐텍 부장)이재혁(이재혁복싱체육관 관장)씨 장인상 16일 경북 수상동 안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4)840-0009 ●윤진현(전 K2 군무원)태현(농업)재현(전 K2 군무원)후현(자영업)준현(경북 칠곡군청 기획감사실장)성현(안양사 대표)씨 모친상 16일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53)200-2501 ●김용배(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황보윤(동부화재 상무)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000
  • 아동학대 사건 전담 변호사 23년 만에 첫 선발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명숙)는 아동학대 사건 전담 공익 활동 변호사로 황선기(43·연수원 36기) 변호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변회가 아동학대 사건 전담 변호사를 선발한 것은 1991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여성변회가 울산과 경북 칠곡 등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법률 지원을 맡아 온 만큼 전담 변호사를 지정해 보다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황 변호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여성변회가 지원하는 아동학대 사건의 소송 수행을 전담하고 매달 200만원을 활동비로 지원받게 된다. 여성변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익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보금자리 사라질 위기 놓인 맹꽁이

    “맹꽁~맹꽁~” 운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맹꽁이. 맹꽁이는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물 2등급으로 지정됐다. 이 맹꽁이의 우리나라 최대 서식지인 대구 달성습지와 대명천 유수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대명천 유수지를 관통해 달성습지 제방을 따라가는 대구4차순환도로 성서~지천 간 공사 때문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달서구 상인동~앞산터널~파동~범물1동~범물로·범안로~안심~호국로~도동IC~이시아폴리스~칠곡~지천~성서~호림로·상화로~월배에 이른다. 달서구 대천동에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를 잇는 성서~지천 간 도로는 총 길이 12.79㎞, 왕복 4차선 도로로 이달 말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이런 우려에 따라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경실련,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 구간 공사의 대안으로 기존 왕복 10차 공단도로를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기존 도로를 활용하면서 교차로마다 지하화하면 적은 예산으로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성서와 지천을 잇는 신설 도로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시민단체들은 이미 개통된 대구4차순환도로 상인~범물 등 민자구간들이 뻥튀기 교통수요 예측으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에서 성서~지천 간 도로가 과연 필요한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9일 성명서에서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는 맹꽁이 서식지일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도래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 소음이나 먼지 등으로 희귀 동물들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대구시의 요청으로 대명유수지를 관통하는 당초 노선을 우회노선으로 바꿨다. 왕복 10차로 공단도로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 적이 있지만 사업성이 떨어져 포기했다“고 밝혔다. 달성습지 맹꽁이는 2011년 7월 맹꽁이 3만여 마리가 대명천 유수지에서 번식해 낙동강 제방을 넘어 달성습지로 넘어오는 게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 특산물 테마공원 조성 붐

    경북 시·군들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촉을 위한 테마공원을 잇달아 조성하고 있다. 문경시는 2016년까지 문경새재 입구인 문경읍 진안리 초곡천 주변 3만 5000㎡ 부지에 총 81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를 주제로 한 ‘오미자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미자 공원에는 3층 규모의 오미자 테마관을 비롯해 테마관 시설지구·주제공원 시설지구·체험 시설지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및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주요 시설로는 오미자 지압길, 오미자 터널, 오미자 언덕 등이 있다. 달고 시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 맛을 지닌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시는 오미자를 1000억원대의 소득작물로 발전시키며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칠곡군도 2016년까지 석적읍 중지리 일원 2만 5000여㎡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만든다.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2층 규모의 꿀벌 주제관을 비롯해 벌꿀 관찰 및 생태 체험, 숲속여가활동 지구를 조성한다. 꿀벌 홍보·생태·축제관, 밀목수목원 등을 갖춘다. 군은 이 테마공원을 환경, 인문학, 예술 등을 결합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을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벌꿀 주산지인 칠곡은 2008년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영양군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영양읍 삼지리 1만 3000㎡에 고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앞서 봉화군은 2012년 6월부터 봉화읍 석평리에 76억원을 들여 지은 ‘은어·송이 테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테마공원의 은어나라(5만여㎡)에는 은어 이야기길, 은어 스탠드 등이, 송이나라(27만 5000여㎡)에는 송이전시벽, 반딧불이 산책로, 송이 트레킹코스 등이 조성됐다. 상주시엔 2012년 외남면 소은리 곶감특구에 조성된 ‘상주 곶감 테마공원’이 있다. 100억원을 들여 3만여㎡ 터에 조성됐다. 시·군 관계자들은 “관광객 등이 즐겨 찾는 관광지 인근에 차별화된 지역 특산물 테마공원을 조성하면 브랜드 홍보와 판촉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어울나래의 ‘신나는 예술여행’, 줄타기 한마당

    어울나래의 ‘신나는 예술여행’, 줄타기 한마당

    가을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맑고 화창한 날이 계속돼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이에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가을을 맞아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풍성한 문화축제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전통연희단 어울나래(대표 이보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임대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단 어울나래의 줄타기 한마당’을 진행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로 올해는 작년보다 공연 횟수가 늘어, 총 19회가 열릴 예정. 지난 5월 제주에서 시작된 공연은 대구, 분당, 인천, 울산, 부산 등 전국을 거쳐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현재 천안, 사천 등 가을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줄타기 한마당은 풍물패의 길놀음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인놀이가 돋보이는 소고춤, 12발 상모놀이, 버나 돌리기 등이 어우러진 전통 예술공연. 삶의 애환을 달래는 창과 판소리, 전통무용인 장검무, 민요와 함께 줄꾼 박회승의 화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3m나 되는 줄 위에서 펼쳐지는 줄꾼 박회승의 줄타기 공연은 숨죽여 집중하게 만드는 묘기에 팔도 사투리를 더한 특유의 재담으로 관객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공연을 진행하는 어울나래 관계자는 “판소리, 줄타기 등이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왔던 전통문화예술공연이라는 점에 착안,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공연 중간 중간 소리꾼에게 판소리 한 대목과 추임새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전통연희단 어울나래의 줄타기 한마당은 현재까지 13회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앞으로 6회의 공연이 남아 있는 상태다. 10월에 열리는 순회공연은 ▲청양읍내 1관리소(10월 1일, 16시) ▲천안병천신한관리소(10월 7일, 15시) ▲경남사천벌리1관리소(10월 15일, 14시) ▲칠곡왜관2관리소(10월 18일, 14시) ▲안산고잔1관리소(10월 22일, 13시) ▲대구명곡2관리소(10월 24일, 14시) 등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전통연희단 어울나래의 줄타기 한마당은 ‘2014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어울나래 주관하며 주택관리공단과 SH 공사 협력,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의료원 호스피스 폐쇄 방침 철회

    대구의료원이 운영을 갈팡질팡하고 있다. 간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5일 만에 철회했다. 대구의료원은 대구시와 협의 끝에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한 호스피스 병동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의료원은 지난 24일 간호인력 부족 등으로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다음달 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2008년 6월 개설한 대구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은 14개 병상으로 간호사 7명이 3교대 근무 체제로 운영했다. 지난달 간호사 2명이 사직함에 따라 5명의 간호사로 병동 운영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대구의료원은 “수시로 임종을 지켜보는 호스피스 병동의 특성상 간호사들이 심리적 고통 탓에 근무를 기피한다”며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중인 말기암 환자 7명을 일반 병동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에는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가톨릭대병원 등 7개 병원에서 97개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인 보훈병원은 2008년 16개 병상을 운영하다 올해 19개 병상으로 늘렸다. 대구의료원이 호스피스 병동 운영 중단을 발표하자 지역 의료계와 시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폈다. 지역 의료계와 시민들은 대구의료원이 기본적인 노력조차 없이 호스피스 병동을 폐쇄한다고 지적했다. 간호사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전혀 없고 간호사 모집에도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간호인력 충원을 위해 낮은 임금과 근무 환경 등을 개선하는 등 호스피스 병동 근무 기피 현상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부족한 간호인력은 일반 병동 근무자를 이동 배치해 정상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도전! 육상 ‘최초’·레슬링 ‘재건’

    종합스포츠대회의 ‘꽃’ 육상과 전통 효자 종목 레슬링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7일째인 25일 현재 시작되지 않은 종목은 육상과 카누, 카바디, 탁구, 레슬링 등이다. 이 중 육상과 레슬링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간다. 육상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여자 100m 예선을 시작으로 새달 3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된다. 수영(53개) 다음으로 많은 47개의 금메달을 놓고 693명의 선수들이 겨룬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 100m다. 27일 예선을 펼치는 남자 100m는 28일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치른다.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해 아시아기록 9초99를 작성한 사무엘 프란시스(카타르), 10초00의 중국 기록을 갖고 있는 ‘황색 탄환’ 장페이멍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육상 변방인 한국은 아직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장재근 현 화성시청 감독이 10초72로 은메달을 딴 게 최고 성적이다. 인천에서는 한국 기록(10초23)을 보유한 김국영(23·안양시청)이 사상 첫 금메달의 당찬 도전에 나선다. 최고 기록은 경쟁자들보다 떨어지지만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레슬링은 새달 1일까지 총 2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치른다. 아시안게임 통산 49개의 금메달을 따낸 한국 레슬링은 한 개만 더 추가하면 복싱(56개)과 사격(55개)에 이어 세 번째로 50호 금메달을 달성한다. 남자 자유형 57㎏급 윤준식(23·삼성생명)과 61㎏급 이승철(26·상무), 여자 자유형 48㎏급 이유미(27·칠곡군청) 등이 기록 달성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레슬링은 특히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당한 노골드 수모를 풀고 효자 종목으로 다시 도약한다는 각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예산 ‘찔끔’… 또 말뿐인 학대 아동 지원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칠곡 계모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됐지만 아동학대 대책을 바로 세우겠다는 정부의 공언이 무색하게 학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인프라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아동학대 범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나 전문기관 직원이 보호시설·의료시설에 즉시 아이를 데려가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범죄 특례법)이 시행된다. 하지만 전국에 51곳밖에 없는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하지 않고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지난 10년간 13곳밖에 증설되지 않았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 지역은 지역당 1~3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광주·대전·울산은 한 곳뿐이다 보니 일이 몰려 피해아동 심리치료, 부모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의 경우 상담원 한 사람의 연간 업무량이 94.1건에 이른다. 학대피해아동쉼터도 전국에 36곳뿐이라 연간 피해아동을 1000여명밖에 수용하지 못해 나머지 피해 아동 2000여명은 일반 보육원에서 지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내년에 책정된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 지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예산은 169억원에 불과하다. 올해까지는 지방자치단체에만 맡겨 놓는 등 국비 지원은 한 푼도 없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아동학대범죄 특례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업무량이 2배 이상 늘어나 현재 기관당 8~9명뿐인 인원을 15명까지 늘려야 한다. 국비 예산이 아예 없을 때보다는 낫지만 이 정도 예산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증설하고 피해아동 심리 치료 등에 쓰겠다며 573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404억원이 깎였다. 그것도 일반회계가 아닌 법무부 소관의 범죄피해보호기금, 기재부 소관의 복권기금에서 반영됐다. 이와는 달리 장애인거주시설(4085억원), 양로시설(320억원), 정신요양시설(725억원)의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은 모두 5130억원이 책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 예산이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며 아쉬워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검찰, ‘朴 대통령 산케이 보도’ 번역 인터넷 매체 기자도 수사

    검찰이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의혹을 보도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48) 서울지국장의 기사와 함께 이를 우리말로 번역해 보도한 인터넷 매체 기자 민모씨의 기사 역시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지난 19일 외신 번역 사이트 ‘뉴스프로’에서 활동하는 민씨의 동료 번역자 전모씨의 경북 칠곡군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민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그가 올린 인터넷 게시물의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의 아내가 관련 IP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민씨의 구체적인 신원 등을 캐물었다. 앞서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는 지난달 3일 가토 지국장이 쓴 ‘박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가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가토 지국장과 함께 이를 번역해 보도한 민씨를 ‘성명 불상자’로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민씨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복싱·레슬링… 돌아오는 ‘효자’들

    복싱·레슬링… 돌아오는 ‘효자’들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효자 종목은 복싱으로 지금까지 따낸 금메달만 56개다. 사격이 55개로 뒤를 잇고 있으며, 레슬링도 49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복싱과 레슬링은 최근 대회에서 부진해 인천에서의 선전이 절실하다. 1954년 마닐라대회에서 박규현(페더급)이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복싱은 1994년 히로시마대회까지 거르지 않고 금메달을 안긴 대표적 효자 종목이다. 특히 1986년 서울대회에서는 무려 13개의 금메달을 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98년 방콕대회에서는 노골드에 그치며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2002년 부산대회에서는 김원일(밴텀급)과 김기석(라이트플라이급), 김정주(웰터급)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체면치레를 했으나 2006년 도하(은메달 3개·동메달 1개)와 2010년 광저우(동메달 2개)에서는 다시 ‘노골드’로 침묵했다. 남자 복싱은 최근 카자흐스탄, 여자는 중국이 강세다. 일단 12년 만에 금맥을 다시 캐는 데 집중하고 있는 대한복싱협회는 밴텀급 함상명(용인대)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대회부터 도하대회까지 6개 대회 연속 5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냈던 레슬링도 광저우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6개에 그쳤다. 태권도(47개)와 함께 통산 50호 금메달에 도전하는 레슬링은 인천에서 많게는 5개까지 노리고 있다. 남자 자유형 57㎏급의 윤준식(삼성생명)과 61㎏급의 이승철(상무), 여자 자유형 48㎏급의 이유미(칠곡군청) 등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포장이사 피해줄이기 이삿짐센터 비교분석해야

    포장이사 피해줄이기 이삿짐센터 비교분석해야

    견적부터 이사 후 A/S까지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업체 선정해야 성공적인 포장이사를 할 수 있다. 비전문적인 이삿짐센터의 경우 비에 대비한 대책이부실하거나 무리한 이사 스케줄을 짜서 서비스 시간 부족으로 포장과 정리 서비스가 미흡한 경우가 많고, 또 포장박스, 바구니를 비에 대비하지 않고 마구잡이 형태로 포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사짐센터가 비용절감을 위해서 적은 인원과 비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것도 이사 물품 파손 등 책임감 있는 이사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아 청소 등이 부실해지고, 간혹 식대와 수고 비 등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허업체’인지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는 책임지고 포장이사견적비교 또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에서 포장, 운반, 정리까지 담당하는 직원을 정직원으로 전문가만을 배치하는 시스템으로 그리고,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업체로 피해 보상에 대한 의무 규정에 따라 보상시스템을 갖춘 업체라 할 수 있다. 또한, 포장이사비용은 2곳 이상 무료견적을 받아 포장이사가격비교를 해야 정확하고 이사준비체크리스트를 별도로 작성하여 정신없이 바쁜 이삿날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적는 방법도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포장이사전문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5톤포장이사비용, 포장이사업체추천받은 곳,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포장이사 업체 추천을 받은 업체나, 고객들의 후기도 잘 따져보며 선택해야 한다. 포장이사 업체순위 베스트10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관계자는 “특히 이사가 몰리는 이사시즌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관허등록 업체인지 꼭확인하고 계약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사의달인은 관허업체로 일반 가정이사, 아파트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오피스텔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 등 모든 이사 종류의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결한 자재 사용, 1일 1팀 배치, 탑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입주청소, 이사청소 까지 이사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교육 받은 정직원 투입만을 약속하고 있다. 다양한 이사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무료 견적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이사의달인는 100여개의 전국 네트워크로 서울권 (강남포장이사를 비롯 해서 송파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은평구, 중랑구, 노원구, 광진구, 성동구, 성북구, 구로구, 도봉구포장이사 등), 경기권 포장이사(수원, 성남, 화성, 오산, 천안포장이사와 안양, 양평, 가평, 여주, 평택, 인천포장이사) 외에 광역시 부산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전국(마산, 진해, 구미, 칠곡, 청주, 창원, 강릉포장이사 등)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유명하다 사진= 이사의달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천아시안게임 D-7] “4년 전 노골드 설욕… 金 5개 가져올 것”

    “금메달 5개를 목에 걸겠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여드레 앞둔 레슬링 대표팀이 11일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당한 ‘노골드’의 수모를 인천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1개, 2013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개로 자신감은 이미 충전했다.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적어도 3개, 많으면 5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인천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레슬링 사상 세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그레코로만형 김현우(74㎏급)를 비롯해 류한수(66㎏급·이상 삼성생명), 이세열(85㎏급·한국조폐공사), 베테랑 정지현(71㎏급·울산남구청), 김영준(59㎏급·수원시청) 등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자유형의 윤준식(57㎏급·삼성생명), 이승철(61㎏급·상무)과 여자 자유형의 이유미(48㎏급·칠곡군청)도 메달 후보다. 안한봉 그레코로만형 감독은 “선수들과 전 체급을 석권하자고 약속했다. 730일 동안 죽기 살기로 운동했다. 뼈를 깎는 훈련의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현우는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가슴에 새겼다”고 비장하게 말했고, 이승철은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인천 하늘에 애국가를 울릴 영광의 순간만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자율 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오는 15일부터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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