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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환 경기도의원, 교육청 급식 계약 방식 변경,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 위해 신중 검토 촉구

    방성환 경기도의원, 교육청 급식 계약 방식 변경,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 위해 신중 검토 촉구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변경 방침과 관련하여 친환경 급식 체계의 특수성과 계약재배 기반의 공적 공급망이 훼손될 우려를 지적하며,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중한 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20년 가까이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지켜온 상생 모델”이라며, “특히 계약재배 기반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 체계는 가격 급등기에도 학생 식판을 지켜온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기된 수의계약 제한ㆍ계약기간 축소 등의 방안은 일반 공산품 계약 논리를 농산물에 적용한 것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될 경우 가격 안정과 품질 관리가 동시에 무너지고, 학생 급식 질 저하와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계약재배가 무너지면 학교급식은 시세 급등기마다 불안정한 공급에 직면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잃게 된다”라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들의 식판과 농민의 생계에 직격탄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제도를 개선하려면 먼저 계약재배 물량, 관내외 공급 구조, 품목별 가격 형성 과정, 전처리ㆍ물류ㆍ품질검사 비용 등 정량 데이터와 현장 실태를 종합 분석해 투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그 결과를 도와 의회, 농민 단체, 진흥원과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또한 “일방적 방침이 강행되면 경기도 친환경 급식 체계와 조례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농정해양위원회는 예산 심사와 정책 평가 과정에서 교육청과의 협력 구조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라며, “현실을 반영한 대안을 만들기 전까지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방 위원장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7월 30일, 8월 1일 연속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담회, 추가 현장점검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방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현장 데이터와 구조 개선의 문제로 접근해, 교육청-경기도-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급식 모델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차·기아 7월 美판매 ‘역대 최대’… 관세 영향에도 각각 15%·12% 성장

    현대차·기아 7월 美판매 ‘역대 최대’… 관세 영향에도 각각 15%·12% 성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기조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7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다. 25% 관세에 대응한 가격 인상 억제와 사전 구매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나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라인업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15% 관세 부담도 현지 생산 강화 등으로 극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7월 현지 판매량이 7만 9543대로, 지난해 7월(6만 9202대)보다 14.9%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7만 3064대를 기록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7월 현지에서 7만 112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6만 3580대) 대비 11.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역시 소매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7월 양사 합산 최다 판매 모델은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으로 1만 6406대 팔렸다. 이어 동급의 기아 스포티지(1만 4392대),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1만 4128대)가 뒤를 이었다. 싼타페와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소매 판매량도 각각 54%, 59% 증가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소매 판매량은 152% 늘었다. 특히 현대차에서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가 소매 판매량의 32%를 차지했고, 전기차 아이오닉5 소매 판매량은 71%나 늘었다. 여기에는 9월 말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서두르는 움직임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2026년형 EV9은 1737대 판매돼 6월보다 90% 증가했다. 앞서 미국이 지난 4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지만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가격을 올리지 않고 충격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다. 관세율이 15%로 낮아졌어도 관세를 자동차 가격에 반영하는 건 부담스럽다. 현대차그룹은 ‘패스트 팔로워’(빠른 모방자) 전략으로 당장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조달 체계 강화가 경쟁력 유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관세에 따라 조만간 차량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소비자의 우려 때문에 판매가 증가한 측면이 있지만, 미국 공장을 100% 가동하면 생산 물량이 미국 수요량의 70%에 다다를 수 있는 만큼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기아 7월 美판매 ‘역대 최대’…관세 영향에도 각각 15%·12% 성장

    현대차·기아 7월 美판매 ‘역대 최대’…관세 영향에도 각각 15%·12% 성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기조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7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다. 25% 관세에 대응한 가격 인상 억제와 사전 구매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나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라인업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최근 타결된 15% 관세 부담도 현지 생산 강화 등으로 극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7월 현지 판매량이 7만 9543대로, 지난해 7월(6만 9202대)보다 14.9%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7만 3064대를 기록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7월 현지에서 7만 112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6만 3580대) 대비 11.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역시 소매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7월 양사 합산 최다 판매 모델은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으로 1만 6406대 팔렸다. 이어 동급의 기아 스포티지(1만 4392대),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1만 4128대)가 뒤를 이었다. 싼타페와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소매 판매량도 각각 54%, 59% 증가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소매 판매량은 152% 늘었다. 특히 현대차에서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가 소매 판매량의 32%를 차지했고, 전기차 아이오닉5 소매 판매량은 71%나 늘었다. 여기에는 9월 말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서두르는 움직임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2026년형 EV9은 1737대 판매돼 6월보다 90% 증가했다. 앞서 미국이 지난 4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지만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가격을 올리지 않고 충격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다. 관세율이 15%로 낮아졌어도 관세를 자동차 가격에 반영하는 건 부담스럽다. 현대차그룹은 ‘패스트 팔로워’(빠른 모방자) 전략으로 당장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조달 체계 강화가 경쟁력 유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관세에 따라 조만간 차량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소비자의 우려 때문에 판매가 증가한 측면이 있지만, 미국 공장을 100% 가동하면 생산 물량이 미국 수요량의 70%에 다다를 수 있는 만큼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 뒤 84조원으로 폭풍 성장…“‘종합 정책 대응’ 시급”

    해외 주요 국가가 국가적 차원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적극 투자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이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8.3%씩 성장해 605억 달러(84조원)에 달할 거란 전망이다. 3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지난달 30일 ‘AI 데이터센터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력 인프라 확충, 관련 법규 정비,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AI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AI, 대형언어모델(LLM) 등 고성능 AI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일반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연산 능력과 전력 밀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전용 냉각·전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제, 산업, 안보의 전략 자산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은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중요 시설로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당시 연방 부지 임대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구축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고,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소는 AI 데이터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AI 데이터 시장을 올해 기준 177억 달러(24조 6000억원)로 추정했는데, 2032년까지 연평균 26.8% 성장률을 기록, 936억 달러(130조원) 규모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랜드 뷰 리서치도 지난해 AI 데이터 시장이 136억 달러(19조원)에서 향후 5년간 28.3%씩 성장해 2030년엔 605억 달러(84조원)로 불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자동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성공적인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열린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개통식’에서 최첨단 수요응답교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개통식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수요응답교통은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탑승 수요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 주행이 가능하다. 수요응답교통이 도입되면 수요에 맞춰 필요한 경로만 운행하기 때문에 공차 주행이 줄어들어 친환경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을 개발, 2021년부터 국내 지자체들과 협업해 공공 교통을 활성화하고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이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에 참여해 현지 운영사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지역 사정에 맞춰 셔클 플랫폼을 최적화해 제공하는 동시에 시스템 유지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셔클 플랫폼이 해외에서 적용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도민 선정 ‘탄소중립 핵심 10선(選)’ 발표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도민 선정 ‘탄소중립 핵심 10선(選)’ 발표

    경기도민이 직접 뽑은 ‘탄소중립 이행 10대 중요정책’이 공개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도내 31개 시군 1187명을 대상으로 7월 26~31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민이 선택한 10대 정책은 ▲친환경농업 확대 ▲학교 RE100 ▲환경영향평가 심의 대상 사업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지원 및 현대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도시생태축 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기존·신규 산업단지 RE100 순이다. 2025년 예산 분석 결과, ‘학교 RE100’ 사업은 2025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기존 산업단지 RE100’,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 등은 계획보다 예산이 줄었고, ‘환경영향평가 심의 대상사업 ZEB 의무화’와 ‘신규 산업단지 RE100’은 비 예산사업이지만 중요하게 이행 여부를 점검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반면 ‘친환경농업 확대’와 ‘도시생태축 복원’은 예산이 계획 대비 늘었으며, 기본계획에는 없던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 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경기 기후시민단체들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사업을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본계획안보다 높은 수준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가 매년 감축목표 이행 현황과 기본계획 성과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 만큼, 도민의 평가와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16인승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허용 첫날… 우도는 ‘북적북적’

    16인승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허용 첫날… 우도는 ‘북적북적’

    제주 ‘섬 속의 섬’ 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16인승 전세버스와 전기 렌터카 운행을 허용했다. 제주도는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제한’을 1년간 연장하되, 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인승 전세버스와 친환경 렌터카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기존 제한을 일부 완화함에 따라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시·제주동부경찰서 등으로 꾸려진 현장점검팀은 제주 본섬과 우도를 연결하는 도항선 불법 차량 승적 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우도 내에서 차 사고와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성산읍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는 소형 전세버스와 전기렌터카 등 차량이 우도행 도항선 선적 순서를 기다리느라 길게 차량이 늘어서서 북적거렸다.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 약 500대가 여객선에 선적돼 우도로 들어갔다”며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소형 전세버스는 과태료를 내면서까지 운행했기 때무에 평소와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우도 내 대여용 이륜차(삼륜차·전동 킥보드·원동기 자전거 등) 운행 제한이 해제되면서 신규 이륜차 11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기존 890여 대였던 우도지역 내 대여용 이륜차는 900대를 돌파했다. 도는 우도면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 제한’을 시행해왔다. 전세버스와 렌터카는 물론 대여 이륜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의 운행을 제한해온 상황이다. 최근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 수가 크게 줄었으며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와 불편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우도 방문객은 121만 8000명으로 2016년 대비 31% 감소했다. 방문차량은 8만 4000대로 운행제한 시행 이전인 2016년보다 58% 줄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차량 혼잡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해 현장 지도·감독에 나설 예정”이라며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내년 2월쯤 재조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재활용 어려운 ‘머그컵’ 수거…새활용 추진

    성동구, 재활용 어려운 ‘머그컵’ 수거…새활용 추진

    서울 성동구는 재활용이 어려운 머그컵을 수거해 새활용하는 악성쓰레기 저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타지도 썩지도 않는 불연성 폐기물인 탓에 대부분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고 있는 머그컵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악성쓰레기 저감 프로젝트’는 친환경으로 착각하기 쉬운 과생산 머그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4년 차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 터치포굿 주관으로 추진된다. 먼저 관내 8개소에 머그컵 수거함을 설치하고, 오는 9월까지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성동구청, ▲성동구가족센터, ▲서울행당초등학교, ▲응봉동주민센터, ▲한양여자대학교(디자인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뚝섬침례교회, ▲IWP(아이워즈플라스틱)이다. 수거된 머그컵은 분류, 세척, 분쇄, 점토화 과정을 거쳐 새활용 교육 재료로 쓰이게 된다. 성동구 주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멸종위기동물 칫솔꽂이 만들기 교육’과 같이 머그컵 새활용 점토를 이용해 칫솔꽂이로 제작하는 활동을 함께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행당초등학교, 성동구가족센터 등 9개 기관으로 이달 중 진행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지는 머그컵을 의미 있게 새활용함으로써 폐도자기 등 악성쓰레기를 저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승용차 요일제·교통유발부담금 개선…자율 참여·인센티브 확대

    승용차 요일제·교통유발부담금 개선…자율 참여·인센티브 확대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민 참여 중심으로 교통정책을 개편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 운용 조례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조례를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 자율적인 시민·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트램 공사에 앞서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고 특히 낮은 참여율로 실효성에 지적된 제도의 구조를 혜택 중심으로 개선했다. 승용차 요일제는 운휴 시간대를 출퇴근 시간대로 조정했다. 기존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인 운휴 시간을 오전 7~9시, 오후 6~8시로 축소한다. 시는 시간 조정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에는 자동차세 10%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승용차 요일제를 성실히 이행한 차량 중 경차·친환경차·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유아 동승 차량 등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적용 제외 차량으로 인정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교통정책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참여 방법 등은 ‘대전 승용차 요일제 홈페이지(http://carfree.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체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체에게 일정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방식이다. 개정안은 교통 혼잡 저감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감면 항목과 감면 폭을 확대했다. 유연근무제, 시차출근제, 원격·재택근무, 자율 또는 의무휴업 등을 시행하는 기업 등은 5%에서 최대 1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량 감축 노력이 명확한 기업에 대한 감면율도 상향된다.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는 기업은 기존 25%였던 감면율이 30%, 2부제를 시행하는 기업은 40%에서 50%로 각각 확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과 기업,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이라며 “트램 공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

    구로구, 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

    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29일 이틀간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28일 ‘폐유리 활용 조개키링 만들기’와 29일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다.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익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세 구원투수 된 K조선… ‘마스가’ 성공엔 美 위기·日 몰락·中 제재 있었다

    관세 구원투수 된 K조선… ‘마스가’ 성공엔 美 위기·日 몰락·中 제재 있었다

    한미 관세 타결에는 초기부터 양국의 지렛대 역할을 했던 한국 조선업의 공이 컸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오늘 합의에 이르도록 가장 큰 기여를 한 부분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 조선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불과 10년 전 바닥을 쳤던 한국의 조선업이 다시 ‘구원투수’로 화려하게 부활한 셈이다. 그 배경으로는 글로벌 조선업 불황 시기를 지나며 재편된 한중일 조선업 경쟁력이 명암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월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수주량 상위 10대 조선소 중 우리나라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HD현대삼호가 나란히 세계 5~7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7곳은 중국 조선소가 차지했다. 중국 정부는 2005년 제11차 5개년 경제계획에서 조선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2013년까지 자국 조선업에 약 900억 달러(125조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2015년 32.3%였던 중국의 수주 점유율은 지난해 70.6%까지 치솟았다. 20세기 세계 조선 시장을 평정했던 미국은 자국 선박만 연안항을 오갈 수 있도록 제한한 ‘존스법’을 제정하는 등 과도한 보호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선박의 품질 저하와 인프라 낙후로 경쟁력이 약해졌고, 현재는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위기감이 커진 미국은 ‘중국 제재’와 ‘우방국 협력’의 2가지 기조를 세웠다. 오는 10월부터 중국 선박은 미국에 ‘항만료’를 내야 한다. 이로 인해 중국의 올해 상반기 선박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급감했다. 중국 조선업이 주춤하는 사이 기회는 일본과 한국에 돌아왔다. 그러나 1950~80년대 세계 1위를 기록했던 일본은 기술 혁신 실패, 인력난 등으로 2000년대부터 급격히 쇠퇴해 지난해에는 최근 20년 만에 최저 건조량을 기록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 6월 ‘트럼프 2기 조선업 부흥 정책 및 주요국 현황’ 보고서에서 “일본의 수주 실적은 벌크선, 화물선, 액체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여전히 전통 선종에 의존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친환경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온 한국에는 이번 마스가 프로젝트가 신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동북권 도약의 핵심 중랑,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시작”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동북권 도약의 핵심 중랑,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시작”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중랑의 3대 핵심사업이 선정됐다”라며 “빠른 속도로 완료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면밀히 대화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서울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신내차량기지 및 주변지역 개발 전략 수립 ▲망우 역사·문화·휴식 클러스터 조성 등 중랑구 3개 사업을 신성장거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신성장거점사업은 지역별 특화 산업과 거점을 발굴 및 육성하여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새 7건 중 중랑구는 3건이 선정됐다. 서울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경관다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서울 동북권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뿐 아니라 중랑구와 동대문구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주민 문화 복지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내차량기지 및 주변지역 개발전략 수립은 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6호선, 경춘선, 면목선 세 노선 환승하는 거점이자 친환경적인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동북부 관문도시로서 구리, 남양주 등 경기권 및 강원권을 연결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기본구상, 실행계획 수립을 마칠 전망이다. 망우 역사·문화·휴식 특화권역 조성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야외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용마폭포공원, 중랑캠핑숲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 의원은 “7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됐다는 것은 중랑구가 서울시 내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지라는 뜻”이라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업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종로구, 다음달부터 전 직원 ‘디지털 명함’…“서울 자치구 최초”

    종로구, 다음달부터 전 직원 ‘디지털 명함’…“서울 자치구 최초”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시작한다. 명함 제작 비용을 절감해 환경 보호와 스마트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31일 종로구는 가로형과 세로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신규 디지털 명함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직원의 인사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인사시스템과 연계 등을 마쳤다. 종로구는 종이 명함을 디지털로 전면 전환하면 연간 12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317㎏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년간 45개 부서에서 인사이동 등으로 16만장이 넘는 종이 명함을 제작하면서 예산 2000만원이 쓰였다. 종로구 직원들은 종로픽(Pick)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명함을 공유하거나 텍스트 형태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 노출 여부는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종로구는 디지털 명함이 조기에 안착하도록 다음달 디지털 명함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모바일 디지털명함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혁신 행정의 사례”라며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된 시대에 맞춰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재개장 인기몰이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재개장 인기몰이

    전남 보성군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환경성질환 치유 특화시설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리모델링은 숙박·치유·체험 기능을 강화해 웰니스 관광지로서 보성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리모델링 대상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꽃향기의 집(진달래 2동, 영산홍 3동)’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원기 회복의 집(5동 8실)’이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편백숲과 맑은 계곡, 드넓은 야영장과 산책로를 갖춘 산림휴양지로 유명하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보성의 핵심 관광명소다. 총 26동 47실, 야영데크 50면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꽃향기의 집’ 숙소 내외부는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25일 재개장했다. 냉난방 설비부터 조명, 주방기기 등 주요 시설이 최신 사양으로 교체되면서 외관 조명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제암휴양관’은 교육, 업무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탈바꿈해 워케이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났다. 전국 유일의 전남권역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도 시설 개선을 마치고 이달 1일 재개장했다. 해당 센터는 지구온난화, 산업화, 식생활 변화 등 다양한 환경 요인에 따른 환경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된 전문기관이다. ▲황토·맥반석 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원기회복의 집’은 단기 체류형 건강 회복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친환경 숙소동이다. 내부 시설 전면 보수와 함께 생활 밀착형 치유 체험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성수기에는 이곳에서 가족 단위 프로그램, 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친환경 급식 취지를 훼손하는 졸속 행정 즉각 중단하라

    안광률 경기도의원, 친환경 급식 취지를 훼손하는 졸속 행정 즉각 중단하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침 변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졸속 행정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30일, 도의회에서 열린 관련 간담회에서 “친환경 급식은 단순한 식자재 구매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상징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라 강조하며, 도교육청의 구매방식 변경 결정을 비판했다.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은 2004년 경기도민 주민발의로 조례가 제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인 시범 사업과 예산 공동 분담, 학교 참여 확대를 통해 15년 넘게 유지돼 온 지역사회 상생 모델이다. 이 체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한 계약재배와 안전성 검사를 기반으로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존을 동시에 보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도교육청은 동일 업체와 5회 이상 수의계약을 금지하는 지침이 담긴 공문을 학교 현장에 발송했다. 안 위원장은 “농산물은 공산품이 아니며,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 방사능 검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수”라며, “입찰 방식 전환은 가격 경쟁 중심으로 흐르게 되고, 이는 결국 학생의 건강권과 농민의 생존권 모두를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도교육청이 도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학교에 공문을 먼저 내려보낸 것도 문제 삼으며, “지역 농가, 협력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지침을 시행하는 것은 의회와의 신뢰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도교육청은 농수산진흥원, 지역 농가, 도의회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속 가능한 공급 체계 유지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일 이 지침이 강행될 경우, 의회는 조례 취지 훼손 및 협력사업 파기로 간주하고 향후 예산안 심사 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의견을 교육 당국에 강력히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경기도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급식 정책 변화에 따른 우려와 대응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 한국철도 광주본부, 공공기관 연합 주니어보드 ‘MODU(모두)’ 행사 개최

    한국철도 광주본부, 공공기관 연합 주니어보드 ‘MODU(모두)’ 행사 개최

    한국철도 광주본부는 30일 광주송정역에서 공공기관 연합 주니어보드 ‘MODU(모두)’의 행사를 개최했다. ‘MODU’는 한국철도 광주본부, 한전 광주전남본부, 광주환경공단 등 ‘세 기관의 주니어보드가 모두 함께 실천한다’는 의미로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광주지역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 발대식 이후 실질적인 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철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 기관의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철도와 자동차 이용 시 발생하는 탄소를 측정·비교하며 친환경 철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철도의 친환경적 이점을 체감했다. 또한 광주송정역 로컬관제실 및 역무실 견학, 열차 시뮬레이터(FTS) 체험을 통해 철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증진했다. ‘MODU’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 ‘3色 드림(DREAM) 프로젝트’ 등 공공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춘구 광주본부장은 “MODU 활동을 통해 코레일 직원들이 직접 친환경 철도의 가치를 알리고,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습이 매우 뜻 깊다.”며 “MODU가 공공기관 혁신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가동…2028년 함평 생산돌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가동…2028년 함평 생산돌입

    금호타이어가 지난 5월 대형 화재로 전면 중단됐던 광주공장을 오는 10월 부분 재가동하고, 전남 함평에 새롭게 조성될 신공장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노사 간 최종 합의했다. 금호타이어와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최근 노사 협의 끝에 광주공장 재가동 및 함평공장 건설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광주 제1공장 설비를 보완, 오는 10월까지 일일 6,000본(연간 200만본) 생산 규모로 재가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고무·반제품 등 주요 원재료는 곡성공장 또는 사외 공급처를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2공장과 주요 제련동이 전소된 이후 두 달 이상 공장 전체가 멈춘 상황에서, 피해를 비껴간 1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5월 17일 새벽 화재로 생산설비 대부분이 전소되면서, 전체 부지의 약 3분의 2가 타거나 그을렸다. 이에 따라 2개월 넘게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지역 주민 피해 접수는 2만 건을 넘어서며 사회적 파장이 컸다. 노사는 동시에 전남 함평 빛그린산단에 신공장을 건설해 2028년 1월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1단계 목표는 연간 530만본 생산으로, 이는 화재 전 광주공장 생산량(연 1,150만본)의 절반 수준이다. 공장 건설은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하고, 광주공장 부지가 매각되는 시점에 맞춰 제1공장도 함평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후 2단계 확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완전 회복하고, 고용 규모 역시 화재 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과 관계기관에 사과드린다”며 “향후 공장 부지 매각과 신공장 건설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노사 특별합의문은 지역공동체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책위는 “광주공장 용도변경과 부지 매각은 함평공장 건설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광주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도 이날 환영 성명을 내고 “광주 1공장 재가동을 통한 고용안정 조치와, 부지 매각 이전에 함평공장 신축을 명시한 노사 합의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부지의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서도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용도변경을 통한 산업·복합개발 가능성, 친환경 산업 클러스터 유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광주공장은 50년 가까이 지역 산업 생태계와 맞닿아 있었다. 함평 이전은 물리적 이동을 넘어, 지역 제조업 재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디자인·보조 사양 업그레이드 ‘위상 강화’

    디자인·보조 사양 업그레이드 ‘위상 강화’

    기아가 최근 선보인 국내 대표 중형 SUV인 ‘The 2026 쏘렌토’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스러움이 향상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2026 쏘렌토로, 올해도 국산 차 판매 1위 자리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쏘렌토는 9만 4538대가 팔리면서 국산 차 전체 1위에 올랐다. 기아 모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5만 1129대를 팔아 국산 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The 2026 쏘렌토는 소위 깡통 모델 ‘최하위 트림’에도 차로 유지 보조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부터 기본화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1열 도어 맵포켓까지 확대 적용돼 실내 고급스러움이 더욱 향상됐다. 기아는 The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된 19인치 휠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2WD 모델의 경우 19인치 휠 선택 시에도 친환경 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그래비티 트림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엠블럼과 휠캡을 추가해 디자인 특화 트림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The 2026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80만~4431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3896만~4888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에몬스, ‘KS-PBI’ 9년 연속 1위

    에몬스, ‘KS-PBI’ 9년 연속 1위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정상에 오르며, 가정용 가구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년 조사는 총 183개 부문, 6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몬스는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제품설계 ▲친환경 소재 개발 ▲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브랜드 본질에 집중한 전략을 바탕으로 가구를 넘어 삶의 품격을 높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에몬스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디자인 혁신, 친환경 실천, 고객 중심 가치 실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DL그룹, 탈탄소 친환경 사업 가속화

    DL그룹, 탈탄소 친환경 사업 가속화

    DL그룹이 친환경 사업 분야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주요 사업인 건설 분야에서는 특히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선제적 투자,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사업 전문회사 설립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인다. 30일 DL그룹에 따르면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는 2022년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며 탈탄소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카본코는 지난 4월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흡수제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연소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SMR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엑스에너지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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