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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조원 받는 LG에너지솔루션, GM과 두 번째 합작공장 짓는다

    2조원 받는 LG에너지솔루션, GM과 두 번째 합작공장 짓는다

    SK이노베이션과 2년간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을 끝내며 2조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받기로 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계 1위인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미국에 두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LG와 GM이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16일 공식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15일 “GM과의 합작공장 추가 투자 계획을 이르면 16일 밤늦게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LG와 GM은 첫 번째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스’ 생산 공장을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데, 이번에 발표하는 두 번째 합작공장은 미국 테네시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테네시주는 미국 내 완성차 공장이 밀집해 있는 ‘선벨트’(일조량이 많은 북위 37도 이남 지역)에 포함된 지역이다. 업계에 따르면 LG와 GM의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총 23억 달러(약 2조 6000억원) 규모로 지어진다. 투자 규모는 첫 번째 오하이오 공장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네시주를 선택한 이유는 이곳에 GM의 생산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LG와 GM이 연이어 손을 잡게 된 것은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는 LG와 전기차 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하는 GM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LG는 친환경 산업을 장려하는 미국에서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기존 미시간 공장에 이어 미국에 배터리 공장 2곳을 더 짓겠다고 밝혔다. GM과의 합작공장은 이 계획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GM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한다는 목표로 앞으로 5년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70억 달러(약 30조 1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LG와 GM의 합작공장 두 곳이 모두 완공되면 LG는 2025년까지 자체공장 생산능력 75GWh에 더해 미국에서만 연 140GWh(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LG 배터리를 사용하는 자동차 기업은 GM을 비롯해 포드, 크라이슬러 등이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자족도시 화성 향남역 역세권 입성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일반분양 예정

    자족도시 화성 향남역 역세권 입성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일반분양 예정

    제조업체의 메카인 경기도 화성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한 가운데 인구 유입이 지속되며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화성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순 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2020년 4월 기준 화성의 인구수는 83만 1888명으로 10년 동안 60% 이상이나 증가했다. 특히 화성시 중 가장 새롭게 각광 받는 곳이 향남지구다. 향남지구에서는 향남역 역세권에 한양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인근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4만 9243㎡으로 5월에 분양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으로 배치되어 있고, 세대수는 총 945 세대의 대단지이다. 타입별 평형대는 전용 61㎡(149 세대)와 66㎡(159 세대) 및 67㎡(106 세대)이다. 또한 76㎡(137 세대)와 84㎡(357 세대) 및 101㎡(37 세대)로 이루어졌다. 단지내와 전 세대에는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으로 2025년까지 2조 1500억을 투자하여, 온실가스 연간 20만 톤 감축, 그린 일자리 3만 명, 친환경 발전 연간 150만 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국내최고 수준의 자동차 자율주행단지를 기안동 일원 36만 3036㎡에 534억원을 투입, 자동차 R&D 센터, 자동차관련 협력업체를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자율주행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미래 3대 산업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전기차 관련, 현대기아차나 삼성연구소, LG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사, R&D 거점, 유관기관도 집중적으로 포진해있다. 대기업은 27곳, 중소기업 9789곳 등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체 종사자수는 17만 7155명이다. 향남1지구 로데오거리엔 퇴근 후 산업단지 종사자나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어서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령층은 거의 30~40대가 주류다. 산업체 근로자나 가족이 젊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도에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 개통 예정으로 화제다.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SRT고속철도 등 입체적 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예정이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은 5월 중 개관예정이고,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인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에 있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신월여의차도 개통 환영”

    박상구 서울시의원 “신월여의차도 개통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신월여의차도 개통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신월여의차도 개통식이 열렸다. 박상구 의원은 이자리에 참석해 “‘제물포(경인고속)도로 추진위원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강서구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들이 왜 타지역 이동을 위해 오가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소음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지하차도 조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국회대로는 지난 50여년간 인적, 물적 자원을 수송하며 한국 산업화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주변이 도시화되는 가운데, 오가는 수많은 차량들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차량 소음, 상습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왔다.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을 때 들렸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른 체 할 수 없었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민간 제안서를 제출해 도로 지하화를 제안했고, 그 제안서가 결실을 맺어 신월여의차도 완공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추진을 시작했던 희망연대 고 박일남 대표 역시 하늘에서 환영해주실 것“이라며 ”주민 대표로서 신월여의차도 개통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신월여의지하도로는 만성 지체, 정체 구간인 제물포길의 교통 체증을 해소해 통행 시간을 단축시키고, 지상 교통량을 축소시켜 대기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공원으로 조성될 상부 공간은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심한 시기에 친환경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적절한 판단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공사 현장과 곳곳에서 지하차도 완공을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분과, 오늘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추진위원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환영 인사를 전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시승차에 올라 신월여의지하차도를 이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양꿈바우시장 활기 되찾기, 대학생들이 나섰다

    하양꿈바우시장 활기 되찾기, 대학생들이 나섰다

    경일대 교수와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하양꿈바우시장 상인들에게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경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싸이너디자인그룹’ 학생 10명과 김대성 지도교수, 이가량 연구원은 ‘디자인’으로 경일대가 위치한 경산 하양의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1년간 브랜드 디자인, 로고 개발부터 메뉴판, 포장 패키지 제작까지 구슬땀을 흘렸으며, 올해에는 매출을 늘리기 위한 문화행사까지 준비 중이다. 이들이 개발한 로고 ‘장보고’는 하양꿈바우시장이 전국 최초의 마트형 시장인 만큼 다양한 구경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하양꿈바우시장 브랜드 디자인, 로고 개발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개발한 로고 디자인을 활용한 메뉴판, 친환경 소재 포장 패키지, 마스크 등을 직접 제작해 1만5000부 이상을 상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디자인 제품들을 상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포장과 배달 위주의 판매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점을 파악해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포장 패키지를 제작하였다. 이와 더불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학생들은 디자인 개발과 제품 제작을 위해 수업이 없는 시간을 틈틈이 활용하였다. 특히 주말과 4일, 9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반영했다.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는 “청년들이 유입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젊어졌으며,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미관 조성, 매출 상승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크게 기대되며, 최선을 다해 가능한 부분에서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제윤(산업디자인전공, 4년)학생은 “지역 전통시장의 대중화,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들의 젊은 감각을 더하려고 노력했는데 만족하시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올해에는 매출 상승을 위한 플리마켓과 같은 문화행사도 기획한 만큼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GM, LG와 손잡고 테네시 제2 배터리공장 설립

    GM, LG와 손잡고 테네시 제2 배터리공장 설립

    미국의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을 잡고 미국 테네시 주에 두번째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세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2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예정이며 모두 23억 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다. 두 회사는 오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3억 달러는 현재 GM과 LG가 현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다. LG의 제2 공장 설립 추진은 미국 시장 진출 확대와 GM의 ‘전기차 회사’ 변식 노력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제2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스프링힐 인근 공장에서 만들 크로스오버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만들게 된다. 다만, 제2공장이 언제 문을 열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리릭은 내년 늦게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2공장 가동 전에는 다른 곳에서 만드는 배터리를 캐딜락 리릭에 공급할 예정이다. GM은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5년 내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 위해 270억 달러 규모의 개발 계획을 내놓고 전기차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친환경 산업을 장려하는 미국에서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배터리 분쟁을 벌이던 SK이노베이션과 모두 2조원의 배상금을 받기로 합의했다. 이런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 내 배터리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 6곳을 증설하고 연간 240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터리 내재화 선두주자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주에 추가 공장 증설을 통해 배터리 자체 생산에 나선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자체 생산으로 다가오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배터리 수급난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각국이 펼치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기대면서 내연기관차와의 가격격차를 줄이고 있지만 보조금 정책도 언젠가 끝이 나게 마련이다. 중국은 당장 2년 뒤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을 종료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향후 배터리 대란에 맞서 배터리 업계와의 전기차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19에 우리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서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이에 모든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조망을 부각한 특화설계가 도입되기도 해 일반 아파트의 테라스 적용 타입보다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테라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간 특화설계 갖춘 테라스하우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함은 ‘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역~삼성역(GTX) 강남까지 10분대 진입, 풍부한 상권‧교육 인프라까지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권과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이 인접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까워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죽전 테라스&139’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항만공사,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2년 연속 수상

    부산항만공사,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2년 연속 수상

    부산항만공사( BPA)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해운항만분야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업체 지원에 앞장섰다. 또 부두별 특성과 운영방식을 고려한 ‘K-Port 방역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부산항 방역체계를 전국?해외 항만에 공유?확산해 중단 없는 항만운영으로 국가물류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밖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BPA판 뉴딜 실행계획’을 수립,첨단기술기반 스마트 항만조성, 공공서비스 혁신, 친환경안전항만 구현,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핵심방향을 설정해 디지털?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에 30개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 근로자, 영세한 항만연관산업체 등이 부산항과 함께 상생하는 선진항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남 서부권 첫 수소충전소 개소

    경남 서부권 첫 수소충전소 개소

    경남 진주시 판문동에 경남 서부권 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건설돼 15일 운영을 시작했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이날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진주 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진주 수소충전소에서 경남 서부권 첫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된 진주 수소충전소는 서부경남 1호이며 민간이 운영하는 1호 수소충전소다. 진주 수소충전소는 도내 수소충전소 가운데 충전용량이 두 번째로 큰 충전소로 시간당 59kg을 충전할 수 있다. 하루 14시간 운영 기준으로 최대 826kg까지 충전 할 수 있다. 차량 기준으로 하루에 수소 승용차(5kg) 140대, 수소 버스(29kg) 28대를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진주 수소충전소 건립에는 도비 20억원과 시비 11억 6000만원 등 모두 31억 6000만원이 들었다. 진주 수소충전소는 기존 주유소나 LPG·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한 ‘LPG+수소 복합충전소’로 부지 확보와 설치가 쉬워 주민 수용성 확보에 유리한 형태다.경남도는 민간부문과 협업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경남지역 첫 사례로 앞으로 수소 기반 시설 보급에 민간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도의원과 성연석 도의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부사장, 성지숙 ㈜진주수소충전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경남지역 수소 기반 시설은 주로 창원 등 동부경남지역에 집중돼 있다. 경남도는 진주 수소충전소 개소를 계기로 진주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지역 등 서부경남지역에도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말까지 창원, 김해, 양산, 통영, 거제에 수소충전소 8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국비 263억원, 도비 75억원, 시군비 78억원 등 모두 416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940대와 수소 버스 3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제주 수산인 단체 “방사능 오염수 반대” 일본영사관서 규탄집회 연다

    제주 수산인 단체 “방사능 오염수 반대” 일본영사관서 규탄집회 연다

    제주지역 수산인단체 대표들은 15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강행 시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수산업협동조합장 협의회, 도 어선주협의회, 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및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등 수산인 단체 대표들은 이날 성명을 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번 방류 결정은 인류의 생명과 안전, 지구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라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염수 처리방식을 반드시 인접국과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수산인단체들은 16일 제주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과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제주지역 농업인들도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파렴치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경우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비료나 폐화석을 이용한 토양계랑제와 어분비료를 이용하는 제주 농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제주 토양의 오염으로 인하여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까지 영향을 끼쳐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청량리·미아 등 13곳에 역세권 대단지 1만 2900가구 공급

    청량리·미아 등 13곳에 역세권 대단지 1만 2900가구 공급

    기존 재개발보다 용적률 56%P 늘려 3300가구↑… 땅 주인 수익률도 증가 미아사거리역~수유역 6건 사업 진행4호선 역세권 3170가구 대단지 형성‘GTX 호재’ 용두·청량리에 3200가구문화·업무기능 집약된 복합시설 개발서울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과 강북구 미아사거리 인근 역세권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서울 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지 4곳), 동대문구 2곳(역세권 1곳, 저층주거지 1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곳에 1만 2900가구의 신축 주택이 공급된다. 국토부는 13곳을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진행하면 기존 재개발사업과 비교해 용적률이 평균 297%에서 353%로 증가하고, 가구수는 9600가구에서 1만 2900가구로 약 3300가구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업성 개선으로 조합원 우선 분양가액은 시세 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떨어지고 땅 주인의 평균 분담금이 41.7% 감소해 수익률은 28% 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강북구에는 ‘미아리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역세권 사업으로는 미아역 동쪽(2만 3037㎡·623가구)·서쪽(1만 7760㎡·472가구), 미아사거리역 동측(3만 9498㎡·1082가구)·북측(6414㎡·172가구), 삼양사거리역 인근(7866㎡·341가구), 수유역 남쪽1(1만 1458㎡·510가구)·남쪽2(7212㎡·311가구) 등이다. 저층주거지 사업은 수유12구역(10만 1048㎡·2696가구)과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3만 6313㎡·922가구), 미아16구역(2만 520㎡·544가구), 삼양역 북쪽(2만 1019㎡·588가구) 등 4곳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미아역·수유역까지 양쪽으로 6건의 역세권 사업이 펼쳐져 317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가 형성된다.미아리 일대는 2종일반주거지역이거나 준주거지역임에도 개발이 더뎌 생활 여건이 낙후됐다. 수유동 저층주거지도 2012년 8월 뉴타운 사업이 중단된 이후 민간 개발이 추진됐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되지 못했다. 수유동 저층주거지 역시 중층·저밀 정비기본계획을 세웠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이 안 된 곳이다. 2012년 8월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정비 없이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사업지 인근의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 우수 주거공간이 만들어지면 서울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대문구에서는 용두역·청량리역 역세권(11만 1949㎡·3200가구)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인근 저층주거지(5만 3275㎡·1390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용두·청량리 역세권은 2016년 1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 주체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청량리·용두·제기동역 등 3개 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청량리역 신설이 계획돼 입지 여건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 3200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김한영 주택토지실장은 “2·4 대책으로 추진한 신규 사업지구에서 공급할 수 있는 주택 물량이 현재까지 6만 5000가구로 집계돼 올해 주택 공급 목표(4만 9400가구)를 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발표한 1차 선도사업 후보지 21곳 중 은평구 증산4·수색14, 도봉구 쌍문은 발표 직후 주민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 예정지구 지정 요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야쿠르트, 자사몰 ‘프레딧’, ‘100만 회원 감사제’ 실시

    한국야쿠르트, 자사몰 ‘프레딧’, ‘100만 회원 감사제’ 실시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프레딧’이 가입회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0만 회원 감사제’를 실시한다.한국야쿠르트는 2015년부터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2년간 40억 원을 투자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통합한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를 2017년 개설했다. 온라인 주문을 오프라인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는 O2O 서비스를 구축했다. 2020년 12월에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프레딧’을 론칭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중심 제품 카테고리를 유기농, 친환경 생활, 뷰티용품으로 확대했다. 가입고객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2019년 38만 명 수준이었던 신규 회원 수는 2020년 68만 명으로 62%가량 늘어났다.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2017년 70억 원으로 출발해 작년에는 52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새 6배 이상 올랐다. 올해 판매 목표는 1000억 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100만 회원 가입을 기념해 소중한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100만 적릭급 와르르’이다. 총 1161명을 추첨해 이벤트 적립금을 제공한다. 신청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푸드·라이프 카테고리에서 각 1회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댓글만 달아도 최대 1만 원 할인’이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100만 회원 축하 댓글을 달면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며 아이디당 1회 지급된다. 허원정 한국야쿠르트 플랫폼팀장은 “‘프레딧’은 가입 고객 100만을 보유한 자사몰로서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돌려드리는 ‘프레딧’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몰 프레딧의 장점은 ‘무료배송과 정기배송 서비스’다. 금액에 관계없이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집 앞까지 무료로 전달해 준다. 계란, 생리대 등 구매 주기가 일정한 제품은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프레딧 앱’에 원하는 요일과 결제정보만 등록하면 일정에 맞춰 배송한다. 한편,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레딧’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 먹거리 ‘배양육’ 산업 토대 만든다

    미래 먹거리 ‘배양육’ 산업 토대 만든다

    영남대 화학공학부 한성수 교수(생체재료연구실) 연구팀이 ‘배양육 대량 생산을 위한 식용 세포지지체 개발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미래 대응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공소고기인 배양육 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2025년까지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 등 1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대학교와 바이오 전문기업 메디칸(주)이 참여한다. 배양육은 가축사육 없이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소 근육 줄기세포와 배지(먹이)를 이용하여 배양장치 내에서 식용지지체에 세포를 부착·배양하여 만드는 인공 고기로, 현재 일부 시판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과는 구별된다. 2050년이면 세계 인구 90억 명에 육류소비량이 4.65억 톤으로 추정되어, 매년 육류 2억 톤의 추가 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한 유일한 해결방법이 배양육 개발이다. 배양육은 전통적인 축산방식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경우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상당히 높다. 토지 사용량은 99%, 가스 배출량은 96%, 에너지 소비량은 45% 줄일 수 있다. 이밖에도 열악한 사육 환경과 가축질병 발생 위험을 배제할 수 있고, 도축과 관련된 동물 복지 측면과 소비자 맞춤형 소고기 생산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영남대 화학공학부 한성수 교수는 “전 세계 배양육 시장은 2025년 본격적으로 태동하여 2030년 140조 원, 2040년에는 700조 원으로 세계육류 소비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의 핵심은 천연 소고기의 조직감, 맛, 향을 구현하고, 저가로 생산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도 이에 맞추어 2025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연구자와 기업들이 미래식량자원 부족 및 동물 복지실현의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3,600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으며,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도 이미 4개 기업에서 각각 연간 1억 원씩, 5년간 총 20억 원의 연구비 투자가 확정됐다. 이밖에도 기업에서 연구 종료 후 사업화를 위하여 총 400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혀,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사업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미아역세권 등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 13곳 발표

    미아역세권 등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 13곳 발표

    서울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과 강북구 미아사거리인근 역세권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대책’과 관련, 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 4곳), 동대문구 2곳(역세권 1곳, 저층주거 1곳)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이곳에 1만 29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된다. 국토부는 13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기존 재개발사업과 비교해 용적률이 평균 56%포인트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공급가구 수도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으로 평균 3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으로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나와 땅 주인의 평균 분담금이 기존사업 대비 41.7% 감소해 수익률이 28% 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용두·청량리역세권은 2016년 1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주체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청량리·용두·제기동역 등 3개 역과 GTX(청량리) 신설이 계획돼 입지여건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3200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문화·업무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미아 역세권은 미아역에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은 곳인데도 다른 역세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고 토지 이용도가 떨어져 역세권 기능이 떨어지고 주거 생활여건도 뒤떨어진 곳이다. 강북구 중심부에 있는 역세권인 만큼 고밀복합공간으로 개발해 2700여 가구를 새로 지으면 인근 역세권과 연계가 기대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유동 저층주거지는 중층·저밀 정비기본계획을 세웠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이 뒤진 곳이다. 2012년 8월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정비 없이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사업지 인근의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 우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3000여 가구를 새로 지어 강북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LG ‘썩는 플라스틱’ 中 친환경 시장 노크

    LG ‘썩는 플라스틱’ 中 친환경 시장 노크

    LG화학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플라스틱을 선보이며 중국 고객 유치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개국 36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재생 플라스틱 ‘PCR ABS’와 ‘화이트 PCR PC’, 옥수수 성분의 썩는 플라스틱 ‘PLA’,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활용한 ‘바이오 SAP’,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을 대거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고객들이 화면을 통해 플라스틱 제품의 주문부터 생산, 포장, 배송 등 제품 구매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존’(DX존)이 마련됐다.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다른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물꼬를 텄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공안개·빗물 재활용… 도시, 녹색 기술 입는다

    인공안개·빗물 재활용… 도시, 녹색 기술 입는다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도시의 녹색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도시의 환경 문제는 갈수록 심각하다. 2019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면적의 2%에 불과한 도시(150만㎢)에 인구의 55%가 거주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의 66%, 탄소배출량의 7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상황이 더 좋지 않다. 국토교통부의 2019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 국토(10만 6210㎢)의 16.7%인 도시지역(1만 7763㎢)에 인구의 91.8%(4759만명)가 몰려 있다. 인구가 늘고 고밀도 개발로 생활환경 오염은 가속화됐다. 도시가 확대되면서 서식지 감소 및 파편화로 생물다양성이 줄고 녹지·습지 등 자연공간은 훼손되고 있다. 기상재해 중 폭염·폭우·가뭄 피해가 심각하다. 콘크리트 속에 갇힌 도시는 열섬 현상과 공기질 악화, 물 순환이 차단되면서 건조지역이 지난 30년간 163.9% 증가했다는 보고서도 있다. 환경부가 스마트 그린도시의 ‘닻’을 올렸다. 지속가능한 자연·생활환경 구축을 통해 도시의 기후탄력성 및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사람과 동식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녹색 공간은 탄소중립 이행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장소 기반·지역 주도 사업으로 차별화 스마트 그린도시는 지난해 7월 발표된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의 대표 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적인 도시, 탄소배출을 줄인 환경친화적 도시다. 마을·권역 단위에서 진단을 거쳐 기후·물·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사업을 결합해 친환경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도시 환경사업이 처음은 아니다. 부처별로 사업 목적에 따라 저영향개발(LID)과 기후적응, 도시생태축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그러나 공간적 고려 없이 단편적으로 추진되면서 단기사업, 시설 설치 등에 집중됐다. 부처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차치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조연’으로 전락한 채 유지관리 부담만 안게 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장소 기반, 지역 주도 사업으로 차별화된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9~11월 이뤄진 사업지 신청에는 100개 지자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국토부의 도시재생과 그린리모델링,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산림청의 도시숲 등의 사업과 연계 가능 시 가점을 부여했는데 70개 지자체가 가점을 받았다. 환경부는 기후·환경 개선 모델을 제안한 25개(문제해결형 20개·종합선도형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2900억원(국비 1700억원)이 투입된다. 10개 사업 유형 중 2개 이상 사업이 결합된 문제해결형 사업에는 2년간 최대 100억원, 3개 이상인 종합선도형에는 최대 16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화성 모두누림문화센터에서 25개 지자체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행·확산단계(2030년)까지 매년 사업대상지를 추가 지정키로 했다. 정부 부처의 ‘동행’도 감지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사업 목표를 ‘탄소중립’으로 재조정했다. 산업부의 넷 제로 도시조성 등도 탄소중립 2050 목표와 연계해 사업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3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활 공간, 삶의 터전부터 친환경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스마트 그린도시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출발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환경부 “표준화 모델 마련 뒤 보급” 기후변화는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넘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나아가 기후위기시대는 발생된 온실가스로 인한 피해 증가에 따른 기상재해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의 암스테르담·빈·바르셀로나 등 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환경문제 해결 및 확산을 추진 중이다. 미국 뉴욕의 그린뉴딜(One NYC2050), 로스앤젤레스는 온실가스 배출 80% 저감과 재생에너지원 사용 확대 등을 담은 녹색뉴딜 계획을 내놨다. 국내 25개 지자체는 스마트 기술(강릉), 하천변(상주), 도시재생(순천), 산업단지(전주)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됐다. 환경부는 사업을 통해 표준화 모델을 구축한 뒤 지자체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관광도시이자 힐링도시인 강원 강릉은 최근 기후변화와 난개발로 환경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다. 산불·폭설·수해·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아지면서 환경오염이 가중될 위험에 처했다. 강릉시는 스마트 통합환경플랫폼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민·관광객에게 실시간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북 상주는 인구밀집지역이자 국도 25호선이 가로지르는 하천변의 녹색전환을 추진한다. 도로를 축소하는 도로 다이어트와 도로에 물을 뿌려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클린로드시스템을 구축한다. 북천 암반관정 물을 활용한 인공 안개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변에는 소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갖춰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도시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인 전주 팔복동은 마을숲 조성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에너지 손실 저감을 줄이는 ‘넷 제로 타운’을 조성한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화벽(1.24㎞)과 녹색쉼터, 탄소 투수포장 등을 통해 물 순환 기반을 구축한다. 태양광 설치 및 옥상 녹화, 가로등·보안등에 태양광을 활용한 시스템이 설치된다. 전남 순천은 정원을 빗물 순환과 결합한 모델이다. 우수저류조 빗물을 활용한 도로 표면 청소와 토지의 빗물 저장 능력 복원을 위한 보도블록 및 띠녹지, 오염우수가 여과를 거쳐 동천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투기 구역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분리수거 공간 등도 제공한다.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이현주 사무관은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표준화 모델을 마련한 뒤 여건이 유사한 다른 지역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이 주도하되 정책적으로 필요하면 정부가 별도 계속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긴 호흡’ 필요… 시범사업은 신속하게 전문가들은 스마트 그린도시에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지역 민원 해결, 낙후지역 개발 등을 위한 일회성 사업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했다. 특히 사업의 안정적·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는 “생활 공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친환경 구축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타 부처와 연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변 교수는 “사업 기간이 2년으로 너무 짧아 지자체들이 사업 수행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과 개선 등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창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계획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인구 감소로 도시의 질적 향상과 환경적 풍요에 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변화가 불가피하다”면서 “기후·환경문제나 도시의 체질 개선은 긴 호흡이 필요한 중장기 사업이지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배터리 소송전 후유증 털기’… 나란히 중국 공략 나선 SK-LG

    ‘배터리 소송전 후유증 털기’… 나란히 중국 공략 나선 SK-LG

    SK와 LG가 나란히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2년간 이어 온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의 후유증 털어내기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중국 창저우에 지은 배터리 분리막(LiBS) 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SKIET는 지난해 11월 생산에 돌입한 1공장과 함께 중국에서만 연간 전기차 50만대에 필요한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과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까지 더하면 연 100만대분에 달한다. 2024년에는 연 300만대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SKIET 관계자는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시장성을 보고 중국을 해외 첫 생산 거점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판과 음극판을 전기적으로 분리하고 이온은 드나들 수 있게 한 필름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전기차에 화재가 났다 하면 1순위 발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하지만 SKIET가 생산한 분리막이 탑재된 배터리에서는 아직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SKIET 측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SKIET의 분리막을 찾는 배터리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IET의 분리막은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 현대차·기아 등에 공급되는 배터리에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습식 분리막 시장 점유율에선 26.5%를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랐다. 습식 분리막은 건식보다 두께가 얇고 고성능·소형화 배터리 구현이 가능해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LG화학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플라스틱을 선보이며 중국 고객 유치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개국 36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재생 플라스틱 ‘PCR ABS’와 ‘화이트 PCR PC’, 옥수수 성분의 썩는 플라스틱 ‘PLA’,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활용한 ‘바이오 SAP’,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을 대거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고객들이 화면을 통해 플라스틱 제품의 주문부터 생산, 포장, 배송 등 제품 구매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존’(DX존)이 마련됐다.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다른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물꼬를 텄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도시안전건설委, 신월여의지하차로 재난대응체계 점검

    도시안전건설委, 신월여의지하차로 재난대응체계 점검

    지난 13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오는 16일 ‘신월여의지하차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지하 대심도 터널의 특수성에 적합한 최적의 재난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하터널의 특수성, 터널 운영사의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탐색구조, 대피유도 등의 소방 활동 사항에 대하여 보고 받고 훈련을 참관했다. 위원회는 과거의 주요 터널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터널화재는 폐쇄적인 공간적 특성으로 인해 연기의 배출이 어려워 농연으로 인한 화재진압에 상당한 장애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의 이동통로와 대피로가 일치하면서 장거리 대피경로로 인해 피난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와 반복훈련을 당부했다. 성흠제 위원장은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후 교통량을 고려했을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접근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수직구로 진입하는 진압대의 역할과 운용사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을 더불어 주문했다. 신월여의지하차로(왕복 4차로, 연장 7.53km)는 만성 지·정체구간인 제물포길의 교통체증해소(통행시간 단축) 및 지상 교통량 축소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2015.10월 ~ 2021.4월까지 총사업비 4,546억 원을 투입해 오는 16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 합성’ 新합성촉매 개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 합성’ 新합성촉매 개발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상가라쥬 샨무감 교수 연구팀은 공기 중 떠다니는 질소를 활용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암모니아 합성촉매를 개발했다. 기존의 암모니아 합성법과 거의 동일한 합성효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특성까지 지녀, 향후 관련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는 비료나 수소운반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귀한 화학 원재료 중 하나다. 하지만 암모니아를 합성하는데 사용되는 기존 방식인 ‘하버-보슈법’은 인류가 배출하는 전체 이산화탄소의 1~2%를 차지할 만큼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환경파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왔다. 이에, 샨무감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공기 중 질소로부터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질소환원반응(NRR)’을 이용한 방식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새롭게 개발한 촉매를 이용하여 질소 환원 반응을 일으킬 경우, 공기 중 질소가 액체화되면서 암모니아를 합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하버-보슈법’과 달리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방식보다 암모니아를 합성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낮았던 효율성 문제도 함께 해결해, 관련 연구가 갖고 있던 한계도 극복했다.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샨무감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암모니아 합성 촉매는 합성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가 없고, 여러 합성 준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단 한 번만의 반응을 통해 암모니아 합성이 가능하다”며 “이는 합성을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치고,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기존의 암모니아 합성법과 달리 진정한 친환경적인 접근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BK21 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연구결과는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국제적 저널인‘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온라인판에 지난 2월 20일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요즘 과학 따라잡기] 바이오산업 기반, 미세조류

    동물 혈청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세포 성장과 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어 줄기세포 등 바이오·의약산업의 기반이 되는 세포배양에 사용된다. 특히 소 태아 심장에서 채취한 혈액의 ‘소 태아 혈청’은 활용도가 뛰어나다. 하지만 소를 도축하고 태아를 꺼내 혈청을 채취하는 과정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있다. 또 75만~150만 마리의 소가 혈청을 얻기 위해 사육되는데, 이들이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라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소 태아 혈청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물질이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은 단백질 및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스피룰리나에 주목했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해양미세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가 동물 혈청을 대체하면 윤리·환경 문제에서 자유롭고 대량 배양 시 경제성 확보와 상용화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직접 배양한 스피룰리나에서 ‘SACCS’라는 물질을 가공·추출하고 세포배양을 진행했다. 세포배양을 위해서는 영양물질을 혼합한 배지가 필요하다. 혈청은 기본 배지에 10~20% 농도로 첨가되는데, 연구진은 혈청 대신 SACCS를 첨가했다. 그 결과 세포 성장률, 성장 속도 등이 매우 안정적이며 세포 특성에 따라 소 태아 혈청을 최대 90%까지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ACCS는 소 태아 혈청보다 아미노산과 무기질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며, 동물 혈청에서 발견될 수 있는 미지의 오염원이나 독성이 없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 [오늘의 서울 톡]

    22일 청년창업포럼 ‘스타트업 A to Z’ 서대문구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문화시설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청년창업포럼 ‘스타트업 A to Z’를 연다. 구는 매년 이 포럼에서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획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권진주 제주맥주 최고마케팅경영자(CMO),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만드는 ‘웰트’의 강성지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명만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건물형 공영주차장에 여성 안심벨 확대 광진구가 건물식 공영주차장 모든 층에 여성고객의 이용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벨을 확대 설치했다. 여성 안심벨은 주차장에서 각종 범죄피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경찰청 112상황실과 직통으로 연결돼 피해 신고 및 경찰관 긴급출동이 가능하도록 알리는 역할을 한다. 주차장에 설치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며 동시에 경보음이 울려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릴 수 있다. 정책 참여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종로구가 올해 종로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종로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0여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 ‘국민신청실명제’ 메뉴도 별도 신설했다. 모든 초·중학교 급식에 친환경쌀 지원 노원구는 지난달부터 학교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쌀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 지불해야 하는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는 친환경쌀 공동구매 참여 학교만 대상으로 했지만, 전체 69개 학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총 사업비 3억 5200여만원을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혜택받는 학생은 총 3만 7938명이다. ‘봉제인력양성’ 교육생 23일까지 모집 금천구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패션인협동조합에서 ‘봉제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초 봉제교육과 함께 앞치마, 에코백, 반려동물원피스 등 3가지 이상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희망자는 패션인협동조합에 문자(010-7697-111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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