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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 불평등… 저개발국·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

    기후위기 불평등… 저개발국·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

    33개국 어린이 10억명은 초위험군 속해3명 중 1명은 4개 이상의 기후위기 겪어가난한 나라 아동들이 되레 심각한 위기영유아 세대가 온실가스 감축 부담 커져1989년 11월 20일 채택된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지구촌 모든 어린이의 권리를 지켜 주자는 국제사회의 약속이었다. 유엔 회원국 가운데 미국과 소말리아를 제외한 196개국이 비준해 국제협약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의 비준을 받았다.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안전한 주거지에 머물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적절한 생활수준을 누려야 한다는 보편타당성을 담은 이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어린이는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자다. 각국 정부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후폭풍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전가될 것이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지난 8월 펴낸 ‘기후위기와 아동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어린이 인구 22억명은 이미 폭염, 태풍, 대기오염, 홍수, 가뭄 가운데 적어도 하나 이상의 기후위기에 노출돼 있다. 절반인 10억명의 어린이는 극단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3명 중 1명(8억 5000만명)의 어린이는 4개 이상의 기후위기를 복합적으로 겪고 있다. 언론과 학자들은 기후위기의 불평등성에 주목한다. 기후변화의 책임이 가장 적은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진국 어린이들보다 압도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먼저 겪는다는 것이다. 유니세프가 어린이 기후위기 지수(CCRI)를 산출한 결과 33개국 10억명의 어린이가 초고위험군에 속했다. 이들 국가의 탄소배출량을 다 합쳐도 전 세계 배출량의 9.38%에 그친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CCRI가 8.7점으로 163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지만, 탄소배출량 비중은 0.001%에 불과했다. 반면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상위 10개국 가운데 CCRI 순위가 높은 나라는 인도(26위·7.4점) 정도였다. 탄소배출 1위국인 중국(6.7점)이 40위, 2위국인 미국(5.0점)이 80위였다.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한국의 CCRI는 5.2점으로 72위였다. 마르티나 하이벨 어린이재단 스웨덴(Barnfonden) 사무총장은 “부유한 국가들은 전례 없는 환경 피해를 만들고도 개발도상국에는 환경 파괴 없는 경제발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부유국이 조성한 녹색기후기금(GCF)으로 개발도상국의 친환경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 역시 저개발 국가가 겪는 기후변화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세대인 영유아가 조부모 세대보다 훨씬 많은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영국의 기후변화 연구단체 카본브리프가 옥스퍼드대 벤 콜더컷 교수팀과 함께 분석한 결과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으려면 2017년에 태어난 아이는 평생(수명 85세 가정) 43t, 연평균 0.5t의 탄소만 배출해야 한다. 1950년생의 평생 배출량인 333t의 8분의1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정상훈 그린피스 기후참정권 캠페이너는 “기후위기는 어른들이 만든 문제지만 청년, 청소년, 어린이들이 더 많은 피해를 보는 불공평한 문제”라며 “기후위기가 가속화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엔 석탄발전 중단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엔 석탄발전 중단

    정부가 오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net-zero)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넷제로는 배출 탄소량과 제거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2050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공동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18일 서울 노들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심의·의결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안에 따르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 2700만t으로, 40% 감축안은 여기서 2억 9100만t을 줄이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신·증설 설비 고로를 전기로 대체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건축과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한다. 사업용 차량 50만대 이상을 친환경차로 우선 보급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2018년 62%에서 2030년 83%로 높인다. 그 결과 국내총생산(GDP)은 0.07% 감소하지만 고용은 최대 0.0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50 탄소중립 방안은 국내 순배출량을 제로로 상정하는 2개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전기·열 생산에 소요되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석탄발전을 중단하고 무공해차 보급을 최소 85%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화학비료를 줄이는 등 영농법을 개선하고 저탄소·무탄소 어선을 보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2030 NDC 상향안은 우리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의욕적 감축 목표이며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을 당당히 가겠다는 원대한 목표”라고 밝혔다.
  • 누적 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한 삼성重…“슈퍼사이클 정점에 근접했다”

    누적 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한 삼성重…“슈퍼사이클 정점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이 올해 누적 수주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과거 조선업 슈퍼사이클(대호황) 정점이었던 2007년 126억 달러 수주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유라시아 지역 발주처와 셔틀탱커 7척에 대한 블록, 기자재 설계 공급 계약을 17억 달러(총 2조 453억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03억 달러(약 11조 6000억원)를 수주했다. 올해 한 차례 높인 바 있는 수주 목표액(91억 달러)를 13% 초과 달성했다. 100억 달러 수주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앞서 조선업 호황의 정점이었던 2007년 달성했던 126억 달러 수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라서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 시황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앞으로 전망도 긍정적이다. 지난달 발간된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조선시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와 노후 선박 교체 확대 등이 본격화되면서 2023~2031년 연평균 선박 발주량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1900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탈탄소 규제 강화로 고효율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美 민주당, 화력발전소 축소안 좌절에 ‘징벌적 탄소세 도입’ 만지작

    美 민주당, 화력발전소 축소안 좌절에 ‘징벌적 탄소세 도입’ 만지작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 온 화력발전소 퇴출 게획에 제동을 걸자, 백악관과 민주당의 일부 상원의원이 징벌적 탄소세를 추진키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탄소를 배출하는 기업과 공장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정률제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직후엔 탄소세 보다 친환경에너지 개발 쪽에 정책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화력발전소를 점차 없애는 대신 원자력·수력·친환경 발전을 늘리는 ‘청정 전기생산법안’을 제출했지만, 민주당 내 중도파인 조 맨친 상원의원 등이 반대하며 계획이 무산됐다. 그러자 대안으로 지난해 대선 캠페인 기간 제시했던 탄소세 부과 계획을 다시 꺼내드는 모습이다. NYT는 그러나 징벌적 탄소세를 도입하는 방안은 여러 진영의 반발을 부를 수 있는 구상이라고 평가했다. 탄소 부과가 실행될 경우 당장 25~30곳의 기업이 연 60억 달러(약 7조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전망되어 왔는데, 당장 이 기업들과 산업계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이렇게 부과된 탄소세는 상품 가격으로 전이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결국 탄소세 부담을 최종적으로 부담하는 계층이 중산층 가계와 중소 협력업체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탄소세 도입 여부 역시 향후 정치적 난제가 될 전망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 서울시립대 창업팀 ‘트레드앤그루브’, ‘제10회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서울시립대 창업팀 ‘트레드앤그루브’, ‘제10회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창업팀 트레드앤그루브(대표 이온)가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트레드앤그루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와 환경 문제를 반영한 업사이클로 타이어 특유의 내구성과 접지력을 적용한 패션 제품(신발)을 생산, 폐타이어라는 소재가 사회적으로 일으키는 문제점을 비즈니스 모델로 풀어냈다. 트레드앤그루브 이온(도시사회학과14) 대표는 “3년 전 참석했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특강에서는 이 대회가 꿈의 무대라고만 생각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 창업 아이템이 지닌 친환경적 성격과 잠재력을 응원하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대학과 지역 협력사업인 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청년UP플랫폼’, ‘창업INN’ 등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특히 내년부터 2025년까지 종합형 캠퍼스타운사업 ‘임팩트 서울’로 청년 창업의 허브를 구축, 대학과 지역사회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아산나눔재단에서 개최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는 90대 1의 경쟁률로 총 12개 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6개월간의 사업 실행 단계를 거쳤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확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송아량 서울시의원,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확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역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설치를 포함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행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25조의3은 2016년에 신설된 조항으로 10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 서울시와 자치구 및 소속기관 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주차구획을 총 주차대수 3% 이상, 최대 10면 이하로 설치하도록 해, 5년여 시간이 흐르며 증가한 주차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2018년 3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개별 주차구획의 너비가 2.3m에서 2.5m로 확대된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지난 14일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더불어민주당)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단계적 전환 촉진을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획을 총 주차대수 5% 이상 설치하도록 하며, 최대 설치면수 제한규정은 삭제해 친환경차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주차구획 너비를 일반형 차량 기준 가로 2.5m로 개정, 그간 지속적으로 확대된 차량 전폭에 맞게 현실화해 ‘문 콕’ 등으로 인한 운전자 주차 불편 해소도 도모했다.
  • 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콘퍼런스’

    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콘퍼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 10~11일 ‘제1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포스터)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이 모여 기술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제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이다. 콘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키노트, 외부 연사 발표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소속 개발자와 현대차그룹과 협력 스타트업 5개팀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개발자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총 50여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에 응답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부문 주요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선다. 외부 연사로는 AI 분야 석학인 현대차그룹 자문 교수 다니엘라 러스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와 현대차그룹과 AI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송한 MIT 교수가 최신 연구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우수 개발자 영입을 위한 온라인 부스도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채용 상담이 이뤄진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ESG 실천 고객 수수료·금리 혜택 우리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으쓱(ESG) 통장’을 쓰는 고객이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연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린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타행 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기본금리 연 0.8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0% 포인트를 더해 최고 1.65%까지 준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첫 달 이자 지원 연장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장한다. 중신용 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이고 금리는 13일 기준 최저 연 3.368%이다.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연 4.379%다. 두 상품 다 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직장인 대상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하나은행, 친환경차 전용 ‘EV오토론’ 이벤트 하나은행이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EV오토론’을 출시하고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EV오토론 한도 조회 후 대출가능 금액을 산출한 손님 2000명을 대상으로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EV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겐 5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준다. 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이다. EV오토론의 최대한도는 6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최대 120개월이다.●국민카드, KB페이 이용자 교통·숙박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앱카드 금융 플랫폼 ‘KB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교통,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 모바일 교통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회 이용마다 1회 이용분 상당의 1250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회원 기준 최대 5000포인트까지 지급하고 환승은 제외된다. 또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상품 내 KB페이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태광산업·대한화섬·서울 중구청,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공동사업

    태광산업·대한화섬·서울 중구청,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공동사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재용(오른쪽)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서양호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중구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를 만들 계획이다.
  • ‘1회 탄소중립 엑스포´ 성황

    ‘1회 탄소중립 엑스포´ 성황

    산업통상자원부가 13~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발전 생태계를 꾸민 축소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함께 열린다.
  • 기후 협력엔 국경 없다… 온실가스 감축이 유일 희망

    기후 협력엔 국경 없다… 온실가스 감축이 유일 희망

    2050년 탄소중립 못 하면 처참한 결과녹색뉴딜 등 한국 발 빠른 대응 긍정적“기후 위기는 국경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국제 공조가 필요합니다.” 프랑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은 각국에 온실가스 줄이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글로벌 전도사다. 그는 27일 열리는 ‘2021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기후협력에는 국경이 없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지 않으면 홍수와 가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처참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미래 인류 문명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를 피하려면 전 세계가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속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은 고용 재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지론을 펴 왔다. 실제 GGGI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9개 GGGI 회원국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면 수백만개의 녹색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의 발 빠른 탄소중립 비전 제시와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뒤를 따르던 한국이 이제는 선두주자들을 따라잡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녹색 뉴딜을 시작으로 ‘넷제로 2050’ 발표와 입법화, 석탄화력발전소 재정지원 중단 약속, 그린 뉴딜 공적개발원조(ODA) 전략 등을 선보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국회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5% 이상 줄인다는 내용의 탄소중립기본법을 통과시키고, 문 대통령이 구체적인 목표치를 40%로 제시한 점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탄소중립위, 영국측과 협력방안 논의

    탄소중립위, 영국측과 협력방안 논의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 12일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 측의 요청으로 화상회의를 갖고 탄소중립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무조정실이 13일 밝혔다. 영국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 주최국으로 국가 간 기후변화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CCC는 2008년 영국 기후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독립기구다. 영국 정부에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CCC측에서 마이크 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비비안 스콧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화상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 친환경 성장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면서 “한국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국제 기후변화 대응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CCC 측은 “한국이 역내 탄소중립 협력을 촉진하는 모범사례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국조실은 밝혔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영국을 포함한 각국 기후위원회와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북도, 농식품부 곤충산업육성 공모사업 대상자 최종 선정

    경북도, 농식품부 곤충산업육성 공모사업 대상자 최종 선정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곤충산업육성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곤충산업육성 공모사업’에서 도는 올해에 이어 곤충산업화지원과 곤충유통사업지원에 동시 선정됐다. 곤충산업화지원에는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과 문경 느림보곤충나라가, 곤충유통사업지원엔 상주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총사업비 22억 4000만원(국비 4억 2000만원·지방비 9억 2000만원)을 확보해 곤충·양잠분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고도화 및 유통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우선 지역별 특화된 곤충종의 생산 및 가공·유통을 각각 전담할 협력·거점농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R&D, 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곤충산업 지역별 거점화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도는 올해 사업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의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을 구축해 안전하고 균일화된 품질의 곤충식품소재를 개발하고, 생산·가공 전 과정에 대한 이력관리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곤충원료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 자체 품질인증 상표 개발 및 관리, 농가-기업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곤충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의 곤충산업은 식용곤충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저탄소·친환경 대체 단백질, 첨단 생명소재로 곤충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경북이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젖소야, 수고했어…이젠 나에게 맡겨!

    젖소야, 수고했어…이젠 나에게 맡겨!

    10대 슈퍼푸드 귀리, 단백질 함량 높아물·토지 사용도 적어 친환경 재배 적합건강·비건 트렌드 맞춰 폭발적 성장세시장 규모도 2025년 668억 돌파할 듯업계, 다양한 오트밀크 제품들 선보여 12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83억원에서 지난해 431억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다. 2025년에는 668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우유는 인간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러나 젖소에게서 다소 폭력적인 방식으로 얻어내는 탓에 동물권을 옹호하는 채식주의자나 환경주의자들에게는 항상 고민이 되는 식품이었다. 대체할 만한 제품으로 두유가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유업계에서 대체우유 발굴과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10여년 전이다. 대체 가능성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건 오트밀크다. 오트(귀리)는 미국 ‘타임’이 2002년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다른 곡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데 대장 내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재배할 때 물, 토지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도 유명하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오트로 만든 오트밀크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 2925억원에서 2026년 5733억원으로 2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 오트 기반의 대체우유를 생산하는 스웨덴의 ‘오틀리’는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매일유업 2015년 국내 최초로 제품 내놔 국내 업계도 글로벌 오트밀크 열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하며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액상이나 파우더 형태로 가공된 게 아닌 핀란드에서 오트 원물을 수입한 뒤 직접 갈아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매일유업은 앞서도 2015년 국내 최초로 식물성 대체우유인 ‘아몬드브리즈’를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두유를 제외하고 아직 뚜렷한 대체우유 상품이 없는 남양유업도 최근 오트밀크 성장세를 지켜보며 관련 제품 개발 등을 검토 중이다. 협동조합 체제라 낙농업계의 눈치를 봐야 하는 서울우유는 “식물성 대체우유 개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원유에 식물성 원료를 첨가한 ‘귀리우유’, ‘흑임자우유’ 등을 올해 초 출시한 바 있다. ‘라떼’를 만들어야 하는 커피업계의 고민도 깊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부터 오트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도입한 배경이다. 스타벅스가 우유 외 식물성 음료를 선택지로 도입한 것은 2005년 두유 이후 16년 만이다. 지난 4월 오트밀크 음료 중 연중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된 ‘콜드브루 오트라떼’는 최근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잔 판매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트밀크의 취지는 좋으나, 자칫 커피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스타벅스는 고유 원두와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한 오트밀크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두유인 ‘베지밀’을 개발한 정식품은 식물성 대체우유만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정식품 창업주 정재원(1917~2017) 명예회장이 소아과 의사로 재직하던 시절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지밀 개발에 나섰던 일화는 유명하다. 1973년 설립 이후 국내 두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도 최근 두유 외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미닛’ 2종(코코넛·아몬드), 식물성 단백질 음료 ‘그린비아 프로틴밀’ 등을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가치소비 늘면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 최근 식물성 대체우유가 빠르게 성장하는 배경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환경과 동물에 고통을 주는 소비는 과감히 배제하겠다는 신념이다. 젖소를 대규모로, 계획적으로 길러야 하는 축산업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업종 중 하나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겠다는 비거니즘 트렌드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국내 채식 인구는 15만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약 2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인 10명 중 7명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유당불내증도 식물성 대체우유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포유류의 젖에 있는 성분인 유당(락토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우유를 마셨을 때 복부 팽만, 설사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들을 겨냥해 유업계가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을 내놓고는 있지만, 흰 우유에 대한 관심 자체가 떨어지면서 그리 큰 인기를 끌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 등 우유를 소비할 인구가 줄어드는 데 대한 고민이 크다”면서 “식물성 대체우유는 새로운 맛은 물론 최근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모든 궁금증 알려 줄게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모든 궁금증 알려 줄게

    Q. ‘제주삼다수’의 근원인 빗물은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A. 연구 결과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1450m 지역에서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지역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청정한 지역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죠. -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 발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시 23주년을 맞아 제주삼다수의 기원부터 영양성분, 수질관리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삼다수(水) 스토리(Story) 아카이브’를 최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며듦’, ‘머금음’, ‘청정함’, ‘소중함’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눈 아카이브에서는 제주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지하수 관련 연구 결과부터 취수원 관리까지 제주삼다수와 관련된 그간의 모든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제주지하수의 특성, 지하 수위, 강수량 등 제주삼다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카이브는 전문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연구 결과나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아카이브에 접속할 수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국민 생수로 자리를 잡기까지 탄생 과정을 비롯해 그간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 아카이브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원과 수질 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월 친환경 경영 비전 ‘그린 홀 프로세스’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플라스틱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절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다. 또 바이오 페트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바이오’를 개발하고 재생페트(R-PET) 제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80달러도 넘은 국제유가에 “기후변화 대응 탓하지 말라”

    80달러도 넘은 국제유가에 “기후변화 대응 탓하지 말라”

    WTI, 7년만에 80달러 넘어…에너지 가격 전반 급등일각에서 탈탄소·친환경 정책 속도 늦추자 주장 나와 워싱턴서 美 원주민들 “기후비상사태 선포를” 시위올해 9월까지 18개 재해로 피해액만 125조원 넘어선진국 3%·후진국 25%, 기후변화 지역에서 거주프리드먼 “겨울, 기후변화 대응 저지 포퓰리즘 우려”글로벌 에너지 부족 우려에 국제 유가가 배럴 당 80달러마저 돌파한 가운데, 근본원인이 ‘너무 빠른 기후변화 대응 속도’ 때문이라는 분석을 두고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다. 천연가스, 석탄, 원유 가격의 급등세를 감안할 때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주장이 나오자,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하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80.52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10월 31일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8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지난주 산유국들이 다음달 산유량을 하루 40만 배럴 가량 증산키로 했지만 글로벌 에너지 부족 현상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이어졌다. 미국 내 휘발유 소매 가격도 갤런 당 평균 3.274달러로 1년전 2.187 달러에서 49.7%가 급등했다. 천연가스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겨울철에 식품, 화학제품, 플라스틱 제품 가격 및 난방비 등이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은 석탄 공급난 등으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원인으로는 선진국들의 친환경·탈탄소 정책이 꼽힌다. 신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불과 2년이면 발전소가 완공되는 천연가스가 석유·석탄의 대체제로 각광을 받으며 품귀현상이 나타났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환경 문제 등으로 미국 내 셰일 석유 생산업체들의 가동을 제한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 만큼이나 기후변화 피해도 크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화재, 폭염, 홍수 등 미국에서 18건의 대형 기상 재해가 발생하면서 총 피해액이 1048억 달러(약 125조 7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전체 피해액(1004억 달러·약 120조 3800억원)을 이미 넘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콜럼버스 데이’인 이날을 ‘원주민의 날’로도 선포하면서 워싱턴DC에 모인 미 원주민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바이든이 국가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하라고 했다. 신고 참석인원은 3000명이었다. 이들은 지난 3일 캘리포니아주의 원유 굴착기에서 12만 갤런 이상의 기름이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 인근 바다에 유출되면서 새와 물고기 등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희생됐다며,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을 승인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날 네이처 기후변화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계 육지의 80%에서 기후변화가 일어났고, 인구 85% 이상이 일상적으로 그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부유한 국가에서는 인구의 3%만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살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인구의 4분의 1이 이런 지역에 산다. 다음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둘러싼 공방은 더욱 첨예해 질 전망이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최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겨울(에너지 부족현상)이 악화될 경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대중영합주의의 반발이 나타날까 우려된다”며 두려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탓하지 말라”고 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제정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가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 환경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협동조합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간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 및 친환경 아이스팩 제작 권고 등의 사업 추진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시·군에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조례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업사이클링 등 환경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아이스팩 관련 사업을 조례로 규정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서 도의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우리의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도의원으로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지나 경기도의원, ‘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순환 촉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지나 경기도의원, ‘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순환 촉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도의원(민생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순환 촉진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또는 친환경적 처리 등에 필요한 행정적·ㄷ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자원순환해 사료나 퇴비 등 자원으로 우선 사용하도록 처분해 환경영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도지사가 시장·군수, 개별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 및 다량배출사업자가 감량기를 설치하거나 시장·군수가 시행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원 감량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는 시장·군수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지나 도의원은 “최근 배달음식 등의 증가로 음식물류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를 위한 감량화 및 자원화시설의 확대 설치를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돼 자원순환형 사회로의 전환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주의 기회 녹색회복, ‘테크플러스 제주’ 15일 토크콘서트

    제주의 기회 녹색회복, ‘테크플러스 제주’ 15일 토크콘서트

    신개념 지식융합 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올해는 경제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 리커버리(green recovery, 녹색 회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 소리가 공동 주관하는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1’이 15일 오후 2시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제주의 대전환; GREEN RECOVERY’로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스마트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라는 인류 생존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린 리커버리’는 코로나 팬데믹 이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전략으로 강력하게 떠오른 글로벌 이슈다. 유엔기후변화정부간패널(IPCC)은 2018년 ‘지구온난화 1.5℃’ 보고서를 통해 극심한 폭염과 해수면의 상승, 생태계 파괴, 물과 식량의 부족, 각종 질병의 증가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대대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보다 더욱 강력한 발표들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우리나라와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친환경차 보급 확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탄소 가격제, 그린 수소산업 생태계 확산 등 탄소중립 사회라는 새로운 세계 질서 속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그린 리커버리’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녹색 회복을 의미하는 ‘그린 리커버리’는 제주에 또 다른 기회다.제주는 일찍부터 ‘그린빅뱅’과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전략을 통해 탄소 없는 섬, 100% 자원순환사회, 디지털을 통한 사회적 과제 해결 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고 세계와 공유하는 노력을 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린 리커버리’라는 담론을 풀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기후 위기와 인류세’를 주제로 지구환경의 변화 속에서 이뤄진 5차례의 대멸종 역사, 현재 인간에서 촉발된 지구온난화와 6번째 대멸종의 진행이 주는 시사점을 토대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한다.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센터장은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감 최적 수단으로서 스마트시티의 가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도민들과 탄소중립 10년 앞당기기’를 주제로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국내외 정책변화,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성숙 과정에서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풀어낸다.최진희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스마트 화학물질관리와 지속가능한 미래기술’을 주제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나노기술 등 미래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는 ‘미래 트렌드를 만난 에코 제주’를 주제로 이동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바뀌고, 원격 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제주가 선택할 수 있는 에코 관광, 에코 경제의 가치와 대안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1’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제주테크노파크 유튜브와 제주의소리 TV를 통해 누구라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테크플러스 제주’는 그동안 카본프리부터 빅데이터(2014), 휴머니즘(2015), 모빌리티(2016), 4차 산업혁명(2017), 디지털대륙(2018), 센서네트워크와 5G(2019), 포스트코로나(2020) 등의 화두를 제시하며, 빠르게 진보하는 과학기술과 세계 질서 속에서 제주가 가야 할 미래 방향을 모색해왔다.
  • 지구온난화 부르는 메탄으로 식물성장 촉진 시킨다

    지구온난화 부르는 메탄으로 식물성장 촉진 시킨다

    국내 연구진이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메탄을 이용해 식물 생장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경희대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축산, 논농사 등 농업분야에서 배출되는 메탄을 식물 성장 호르몬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화학공학저널’에 실렸다. 메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메탄자화균은 상온, 상압 조건에서 알코올, 유기산, 올레핀, 바이오 폴리머 등 고부가가치 산물로 전환할 수 있는 미생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식물성장 호르몬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연구된 바 없다. 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메탄자화균의 대사경로를 개량해 대기 중 메탄을 식물 성장과 뿌리내림을 돕는 호르몬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메탄자화균이 메탄을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인 L-트립토판으로 전환하고 다시 식물호르몬인 인돌아세트산으로 전환이 가능토록 했다. 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된 메탄자화균 미생물비료를 사용한 밀 종자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한 결과 새싹 신장률과 뿌리 신장률이 각각 2배,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열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식물성장 촉진 박테리아를 사용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메탄배출을 최소화하고 작물수확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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