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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금진·심곡 해안 복합 관광지, 새해 본격 개발

    강릉 금진·심곡 해안 복합 관광지, 새해 본격 개발

    자연경관이 뛰어난 강원 강릉시 금진·심곡 해안단구지역이 새해부터 대단위 복합 관광지(조감도)로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강릉시는 1월 3일 시청상황실에서 사격장 이전 및 남부권(금진리·심곡리 일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MOA)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의 골자는 2028년까지 금진리 일대 사격장 부지 등 금진·심곡리 주변 276만㎡ 부지에 약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강릉 해양관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체류형·친환경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바다 공연장, 에코돔 식물원, 레이크가든·네이처팜·야외 키즈파크 등을 포함하는 네이처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골프·리조트·호텔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태영건설을 대표 출자자로 해 출자금 50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사격장 이전사업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농수산물 우선 사용, 지역 주민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지원에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특히 관광단지 개발사업에서 10%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하는 등 사업의 혜택이 최대한 지역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그동안 사격장 이전 합의각서 체결과 민간사업자 공모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 새해 업무 시작 첫날 남부권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부산형 ‘지·산·학 협력’ 구축… “지역 대학 위기·경제 회생 돌파구”

    부산형 ‘지·산·학 협력’ 구축… “지역 대학 위기·경제 회생 돌파구”

    시장 1호 공약… 市 ‘지산학협력과’ 신설협력센터 만들고 브랜치 15곳도 설치해조례 제정돼 사업 탄력… 산업계 새바람 朴시장 7개 대학 방문 ‘오픈캠퍼스 미팅’ 젊은층 직장 찾아 수도권 역외유출 심각‘부산 23개 대학 중 7개만 생존’ 보고서도지난 27일 오후 부산 동의대 산학협력관 프라임 컨벤션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학생 및 기업 관계자들과 지·산·학 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오픈캠퍼스 미팅’이 열렸다. 미팅에는 스타트업체 대표, 재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미팅에 참석한 김수빈(로봇자동공학과 3년)씨는 “로봇이나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부산에서 박람회나 전시회를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현재 로봇 관련 전시회는 부산 국제기계대전에 포함돼 있는데 앞으로 로봇 관련 단독 전시회도 가능하고,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관련 전시회인 ‘AI KOREA’ 행사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 시흥에 있는 지능로봇 개발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이 부산시의 스타트업 인재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박 시장은 “캠퍼스 혁신사업, 혁신 스타트업 발굴 사업 등 4차 산업 핵심 인재들을 키우고자 부산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4일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부경대, 신라대, 부산경상대, 한국해양대, 동아대, 동의대 등 지역 7개 대학에서 캠퍼스 미팅을 했다. 미팅은 대학과 기업, 산학 협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상생 발전 방안 등 산학 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별 특성화에 맞춘 주제별로도 미팅하고 있다. 한국해양대에서는 스마트 해운·항만물류와 친환경 선박 분야, 스마트 팜 농업과가 있는 부산경상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도시농업 분야, 동의과학대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부경대는 창업 분야, 신라대는 반려동물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부산시의 핵심 시책인 부산형 산학 협력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계와 대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부산시의 새 사령탑에 오른 박 시장의 1호 공약이다. 빠른 초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 인재 역외 유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시 청년산업국에 ‘지산학협력과’를 신설했다. 산학협력팀, 대학협력팀, 인재육성팀, 혁신도시지원팀 등 4개 팀에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시 산하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에는 ‘부산 지산학 협력센터’도 만들었다. 지·산·학 협력 기획 기능 강화, 협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수요·공급, 인재 양성,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지원, 산·학·연 중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저변 확대를 위해 지·산·학 협력 브랜치 15곳도 설치했다. 이달 초에는 ‘지산학 협력 추진 조례’가 제정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지역 대학 21곳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시는 내년에는 ‘지산학 협력협의회’를 신설하고 광역 단위의 산학 협력 정책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산·학 협력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부산에는 번듯한 기업이 없어 젊은층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으로 떠나는 역외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 부산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학령인구도 감소 추세다. 지역대학과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0년 부산시 인구는 357만여명이었으나 올해 말 기준 335만여명으로 20만여명이 감소했다. 지난 5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부산 순 유출인구 4701명 중 수도권으로 이동한 인구는 2279명(48%)으로 집계됐다. 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가 최근 작성한 인구변동과 미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42~2046년에 전문대를 포함한 부산의 23개 대학 가운데 7개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부산시가 지역 대학의 역량을 지역 기업 발전과 상호 연결하는 지·산·학 협력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순정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장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도움을 주고 관련 산업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혜련 서울시의원, 문영표 후보자 경영능력 검증 질의

    김혜련 서울시의원, 문영표 후보자 경영능력 검증 질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이하 “특별위원회”)에서 문영표 사장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에 대한 후보자 검증 관련 질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시장e몰 운영실적 부진문제를 지적하면서 “올해 1월부터 전문업체(푸드팡) 위탁운영 방식으로 개편하면서 식자재 납품업체로 쇼핑몰 전체를 운영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비대면 시대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대비한 운영방식의 전문성·확장성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고 사장 후보자에게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친환경 급식 공급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센터는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보자에게 “향후 가격 관리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을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세종 해밀학교 대상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세종 해밀학교 대상

    교육부는 2021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세종 해밀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한 교육시설 총 26곳이 후보로 접수됐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학교 중 세종 해밀학교는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신길중·유현초는 최우수상, 충남 대덕초·대구 국제고·대구가톨릭대는 우수상을 받았다. 선정된 학교들은 기후환경 및 미래교육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설계 및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간배치 측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설계 의도에 맞는 공간의 활용성, 재난·안전을 고려한 설계의 적절성, 교수·학습 공간 운영 관리의 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며 “앞으로 각 분야별 우수 교육시설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여 학생들의 터전인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폐교에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환경교육시설 거점시설로 운영.

    부산시가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부,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구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했다. 해운대구에 있는 폐교인 옛 반여초등학교를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환경체험교육관은 일명 ‘에코스쿨’로 기후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지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이다.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폐교 활용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공모에 학령기 아동 감소로 지난해 3월 폐교한 반여초등학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었다. 에코스쿨은 반여초 본관 건물에 전체면적 6969㎡, 부지면적 2만 1386㎡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이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도 접목된다. 시는 에코스쿨을 녹색건축물로 조성해 탄소 중립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건물 내부는 부산 환경 및 미래관, 기후 시나리오관, 환경주제관, 멀티미디어 교육관, 공유오피스 등을 설치한다. 또 공존의 공간(반여초 헌정관) ,그린테리아, 제로웨이스트샵, 비건쿠킹룸, 환경디지털 도서관 등을 꾸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외부는 생태 습지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텃밭, 테라스 가든, 생태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429억 원으로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유통인과 신뢰회복 해야”

    홍성룡 서울시의원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유통인과 신뢰회복 해야”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해 문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인사특위 위원으로 참여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문 후보자에게 공사의 이익과 유통인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었을 때 공사는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으면서, “공사는 그동안 유통인과의 대화는 도외시한 채,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이른바 갑질을 해 왔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또한, 가락시장에서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하역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문제, 시설현대화 사업에 따른 채소1·2동 지하층 건설 문제, 가락몰 4관(팔도마당) 중증장애인협회 일자리 지원 문제, 청과직판 미이전자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통인과의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보자가 사장으로 취임한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고 끊임없이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사특위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임명에 동의한다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 김해지역 장례식장 일회용 그릇 안 쓴다...시 전국 최초로 다회용 그릇 보급

    김해지역 장례식장 일회용 그릇 안 쓴다...시 전국 최초로 다회용 그릇 보급

    경남 김해지역 민간장례식장에서 내년부터 일회용 그릇이 사라진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내년 2월 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김해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8월 지역 14개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품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일회용품 대신 계속 쓸 수 있는 스틸그릇 등 다회용기를 민간 장례식장에 보급하고 세척해서 사용하는 내용이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참여해 사업비로 국고보조금 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탄소중립 실천 등을 위해 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보급 사업에 1억원과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비로 해마다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장례식장에 보급할 다회용기를 구입하고 사용한 용기를 세척하는 시설을 건립한다. 세척시설은 이달 중에 착공해 내년 1월 말 완공한 뒤 2월부터 가동과 함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세척한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공급하고 사용한 용기를 수거해 세척장소로 운반한 뒤 세척하는 작업을 지역자활센터에 맡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세척장 안에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세척공간도 확보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한 뒤 전통시장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 일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쓰면 폐기물 발생이 대폭 줄어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문 김해시 환경국장은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보급은 전국 첫 사례로 지역 민간장례식장에서 적극 협조해 조기에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유경준 국회의원, 미세먼지 확산방지를 위해 국비 10억 투입

    유경준 국회의원, 미세먼지 확산방지를 위해 국비 10억 투입

    서울 강남구는 양재천변 메타세쿼이아길이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과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해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도시환경 문제의 친자연적 해결을 위해 산림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구는 친환경 녹음보행로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강남 명품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동4교~영동5교를 시작으로 2021년 영동2교~영동3교 구간까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해 2022년 6월까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3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 힘, 강남병)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도심 속 녹지공간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사업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녹지공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제단체 대표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달라”…신년사 한 목소리

    경제단체 대표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달라”…신년사 한 목소리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30일 각각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차기 정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부탁했다. 각 단체의 회장들은 올 한해를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도 기업들의 노력으로 선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 한 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과거 개발연대에는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사업보국’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고 기업의 역할도 달라져야 할 때”라면서 “무엇보다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 경영의 전 과정을 사회 눈높이에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기업이 새로운 역할에 관심을 두고 실천하려면 ‘동기부여 메커니즘’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가가 큰 틀에서 기업 성과에 플러스가 되도록 동기부여 메커니즘을 잘 만들면 기업은 국가적 과제를 내부화하고, 활용 가능한 모든 툴을 동원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10년 내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 아래 높아진 환경 의식과 산업구조의 대변화라는 커다란 과제까지 떠안았다”고 우려하면서 “아직 늦지 않았고, 변화의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친환경, 비대면, 디지털화 등 산업의 트렌드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사업에 마음껏 진출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 또 “위기 때마다 과감한 도전으로 국가 발전을 이끈 기업가 정신도 회복해야 한다”며 “새해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인 만큼 정부 당국도 변화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우선돼야 한다”라면서 “‘네거티브 규제’(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기 신산업 육성과 첨단기술 혁신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을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내년부터 지방흡입술로 뽑아낸 폐지방으로 의약품·화장품 만든다

    내년부터 지방흡입술로 뽑아낸 폐지방으로 의약품·화장품 만든다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빼낸 폐지방이 현재는 버려지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이를 활용한 의약품이나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 슈퍼마켓, 중소형 슈퍼, 편의점 등에서는 1회용 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태반 외 의료폐기물은 재활용이 원천 금지돼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추출한 폐지방은 물론 폐치아도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연간 폐치아 600만개, 폐지방 약 100t이 모두 소각폐기 처리한다. 인체 폐지방에는 줄기세포, 콜라겐 등 의료나 미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질들이 포함돼 활용도가 높고 폐치아도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소실된 잇몸뼈를 재건하는 뼈이식재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계획에 따라 폐지방, 폐치아 등 의료폐기물들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 엔진, 변속기 등 자동차부품, 프린터 토너카트리지, 복사기, 공기청정기 등 87개 품목에만 재제조가 허용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제품이 재제조가 가능하다. 현재 플라스틱은 석유를 원료로 해 만들거나 바이오플라스틱도 석유계를 혼합시키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내년 1월부터 석유계 플라스틱과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기존 플라스틱과 같이 일반적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은 분리배출 표시가 허용된다. 정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샴푸, 린스 등 4종의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원하는 만큼 소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소분·리필 화장품 구매가 가능한 매장은 10곳 정도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배달문화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은 유상구매를 통해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슈퍼마켓, 중소형 슈퍼, 편의점 등 제과점, 종합소매점에서 전면 사용이 금지되고 2025년까지는 33㎡ 초과하는 도소매업, 음식점, 주점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2030년에는 비닐봉투 사용이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행계획에 따라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K-순환경제 이행계획을 통해 폐기물 소각, 매립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을 완전 순환이용하도록 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셀프 수소충전·탄소 세탁기 등 시험 가동

    셀프 수소충전·탄소 세탁기 등 시험 가동

    수소차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셀프 수소충전소’가 시험 운영된다. 현재 차량에 수소 충전은 교육을 이수한 충전원만 가능하다.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셀프 충전이 확산되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져 충전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1년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프 수소 충전 등 실증특례 10건과 임시허가 5건 등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탄소중립 8건, 디지털 전환 6건, 국민생활 밀착 1건 등이다. 셀프 수소 충전은 안전성 평가, 셀프 충전교육, CCTV 설치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LG전자가 신청한 이산화탄소(CO2)세탁기도 심의를 통과해 2년간 2년간 시험 운영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되면 일반 상가 내 세탁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CO2세탁기는 물 또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액체 상태의 CO2를 순환시켜 세탁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올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승인된 규제특례는 96건이다. 제도가 시행된 2019년부터 3년간 누적 승인건수는 총 198건에 달한다. 이는 분야별로 운영되는 전체 규제샌드 박스 승인건수(632건)의 31.3%로 가장 많다. 규제특례 승인 기업 107곳이 사업을 통해 총매출액 789억원, 투자금액 2462억원, 40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에만 매출 516억원, 투자 711억원, 316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등 효과가 컸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운전자 셀프 충전은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가 기업 규제 어려움 해소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한 가운데 내년에는 정식 사업화를 위한 승인과제 관련 법령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마트,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선봬… “진정한 맛·신선함만 드립니다”

    이마트,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선봬… “진정한 맛·신선함만 드립니다”

    이마트가 과일·채소의 구매기준을 선도하고자 최근 새로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을 선보였다. 파머스픽은 소비자가 원하는 신선식품을 만들기 위해 농가까지 관리하는 ‘고객약속 프로젝트’다. 이마트가 우수한 노하우를 지닌 농가를 직접 선택하고 품질 관리, 우수상품 선별,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있는 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국내만 해도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100만 곳이 넘는다. 또한 농가별 생산 품종이 다를 뿐 아니라 같은 품종이라도 누가, 어디서, 어떻게 재배하느냐에 따라 품질이나 맛, 선도 유지력 등이 달라진다. 이에 이마트는 좋은 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수확 후 품질기준에 따라 선별되고 저장·포장·상품화되기까지의 일련 과정을 직접 꼼꼼히 챙겨 국내 우수한 농가의 공급풀(Pool)을 확보하고, 이를 브랜드화하고자 파머스픽 개발에 착수했다. 따라서 파머스픽 농산물은 생산단계는 물론 최적의 품질을 만드는 재배방식, 품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크기·색택·중량·품종·국가인증·수확 후 관리기준 등) 확인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일례로 사과의 경우 영주, 안동, 문경 등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사과를 생산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전국 10여 개 지역 1000여 개 농가의 데이터를 분석해 좋은 품질의 사과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농가 상품에만 파머스픽 브랜드를 부여한다. 특히 구매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13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와 아삭한 식감, 15㎏ 상자에 40~60개 가량 들어가는 사이즈 등을 준수하며 수확 후에도 갓 딴 맛을 유지하는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등을 통해 다음해 6~7월까지 동일한 맛을 보장한다. CA 저장은 산소, 이산화탄소, 질소 등 대기 구성 성분의 농도를 조절해 작물의 선도 유지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을 말한다. 파프리카 역시 우수한 생산설비, 친환경 재배방식, 농약에 대한 안전성 등 엄격한 잣대를 통과한 상품을 대상으로 2차 선별과정을 거친다. 착색률이 90%를 넘어 색깔이 뚜렷하고 꼭지가 살아있으며 과피가 단단하다. 요리하기 가장 좋은 180~230g의 라지(L) 사이즈의 원물만 엄선해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이처럼 파머스픽을 론칭하게 된 것은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그로서리 경쟁력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브랜드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신선식품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확실한 우위를 지니고 있는 카테고리로 꼽힌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6조 5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70.4% 신장했으나, 전체 온라인 거래액 161조 1234억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머물렀다. 반면 이마트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농축수산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어서며 2019년 23.5%, 2020년 24.8%, 2021년 1~11월 26.6%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카테고리에 있어서 만큼은 오프라인 수요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샤인머스캣을 필두로 엔비사과, 킹스베리 등 신품종 과일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농가 재배법, 생산시설이 개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신선식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과일을 보면 사과(12brix), 감귤(10brix) 등 평균 당도가 과거에 비해 월등히 올라갔다. 채소 역시 클로렐라 농법, 스마트팜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신선도 유지 기간을 늘리거나 품질을 개선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맛있고 신선하며 구매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선식품을 제안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유통업체들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라며 “이런 면에서 이마트는 3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통업체 중 압도적인 신선식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마트에서 과일·채소 매입을 담당하는 바이어만 해도 40여명에 달한다. 또한 ‘산지 바이어’ 시스템을 갖추고 주요 산지에 바이어를 상주시키는 덕분에 작목별 생육 상황이나 시세 변화 등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농산물 전문 유통센터인 ‘후레쉬센터’도 이마트의 강점이다. 지난 2012년 업계 처음으로 문을 연 이마트 후레쉬센터는 연면적 1만 4000여평, 지하 1~ 지상 5층 규모를 자랑한다. 후레쉬센터는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축소·단순화하고 과일·채소의 비축, 가공, 상품화 작업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격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화된 설비와 인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선보이는 원동력이 된다. 후레쉬센터 출하액은 오픈 초인 2013년 1100억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에는 19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출하액이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15%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진일 이마트 그로서리 총괄은 “파머스픽은 단순히 우수 농가와 농산물을 선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품질에 대해 농가와 소통하고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농산물의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며 “파머스픽은 2022년 우수농가 네트워크 1만개 구축 등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100여종까지 늘리고 3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지자체 도시계획 수립 때 탄소중립 방안 만들어야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법제화에 따라 ‘탈탄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시군 단위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군 기본계획 수립지침’과 ‘도시개발 업무지침’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기본계획을 구성하는 공간구조, 교통체계, 주거환경, 공원·녹지 등 부문별 계획에 탄소중립 요소를 반영하도록 했다. 공간구조 계획에는 온실가스 현황지도와 건물 에너지 수요지도 등을 구축하고 교통체계에는 자전거·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방안과 녹색물류체계 계획 등을 담도록 했다. 아울러 지자체는 지역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조사 사항에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을 추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5년 단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개최해 장기간 소요되는 송전망 건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전력망을 갖추는 데 2030년까지 총 78조원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최적의 전력망 건설 투자 규모를 산출해 선제적으로, 적기에 확충하고 송·변전 설비 건설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잠정 추산된 전력망 투자 규모는 78조원에 달했다. 계획된 송·변전 설비투자 23조 4000억원과 배전 설비투자 24조 1000억원에 NDC 상향을 감안한 추가 투자 예상액 약 30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는 공동접속설비를 사전에 구축해 단지 준공 즉시 계통망에 연계하기로 했다.
  • 진안군민 눈물 채운 용담댐, 이젠 웃음 채우는 ‘감성관광 명소’

    진안군민 눈물 채운 용담댐, 이젠 웃음 채우는 ‘감성관광 명소’

    전북 진안군민에게 수십년간 한 맺힌 눈물을 흐르게 했던 용담댐이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용담댐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2001년 댐 완공 이후 20여년이 흐른 뒤 코로나19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청정 용담댐 주변을 ‘경관 활용형 감성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용담댐은 금강 상류이자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고원에 2001년 건설됐다. 소양강댐·충주댐·대청댐·안동댐에 이어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용담댐 건설로 전북은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에서 벗어났다. 전북에는 생명수였지만 진안군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주며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됐다. 진안군은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과 농경지가 수몰되면서 인구가 급감하고 지역경제가 위축됐다. 2001년 완공된 용담댐은 저수량이 8억 1500만t으로 전북과 충남 일부 지역에 연간 4억 9200만t의 생활·공업·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댐이다. 1억 3700만t의 홍수조절 능력도 갖췄다. 수력발전소에서는 연간 1억 9800만㎾의 전력도 생산한다. 하지만 댐 건설 과정에서 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 등 6개 읍면 68개 마을이 수몰됐다. 2864가구 1만 2616명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다. 농업·임업 생산기반을 상실해 인구 유출은 가속화되고 낙후된 지역경제는 더 침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인구 감소율은 29%로 같은 기간 전북 군 지역 인구 감소율 17.8%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다. 경지면적은 17.7%, 쌀 재배면적은 23.7%가 줄었다. 중요 소득원인 인삼 재배 면적도 40%나 줄었다. 그럼에도 진안군민들은 용담댐의 수질을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 친환경제품 사용, 제초제를 쓰지 않는 우렁이농법, 친환경 제설제 살포는 기본이다. 용담댐 상류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개발이 완전히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청정환경 진안관광 선도하는 명소로 개발 이렇듯 아픈 기억과 고통만 안겨 주던 용담댐이 최근 들어 진안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해발 400m 고원지대에 있는 용담댐은 가을 단풍과 몽환적인 물안개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용담호를 에두르는 64.4㎞의 이설도로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진안군은 용담호 수변 권역을 경관활용형 감성관광과 자연연계형 융복합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용담댐의 ‘물’, ‘숲’, ‘일몰’은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로 투자 대비 효과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용담댐은 전북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으로 진안군이 보유한 다른 관광자원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용담호 주변 관광개발은 ▲경관 활용 감성 스폿 조성 ▲감성명소화 추진 ▲고립지 이야기길 조성 ▲물놀이 공간 조성 ▲꽃향기 자연치유 테마마을 조성 등이다. 감성 스폿은 핫플레이스 조성과 ‘물멍’ 명소 개발 사업이다. 용담호 주변에서 경관이 아름다운 곳과 기존 휴게소를 이용할 방침이다. 경관이 빼어난 용담호 미술관을 활용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된다. 진안군에 산재한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재생시키고 쉼터 및 포토존을 설치할 경우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물멍 포인트’는 안전시설이 경관조망을 해쳐 용담댐물문화관 2층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물, 숲, 일몰, 꽃, 향기로 감성명소화 추진 ‘감성명소화 사업’은 수변구역과 접한 안천·상전·동향면이 대상지다. 주민 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용담호 경사면에 경관, 환경, 특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관광상품화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과 체험 등 부가가치 높은 관광상품을 만들어 주민소득으로 연계하는 방안이다. ‘이야기길 조성’은 용담호 건설로 수몰된 옛 지역의 얘기를 담은 스토리를 입힌 경관형 용담호 탐방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수몰된 옛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아픔과 추억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진안군의 문화자산으로서 가치가 높다. ‘물놀이 공간’은 용담호 방문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이 좋은 용담면 가족테마공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검토된다. 용담댐 물을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체험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꽃향기 자연치유마을 조성’은 용담호 주변 안천·상전·정천면에 자연치유 테마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꽃과 식물을 활용해 향기 치유, 감성 치유, 자연 치유 등 다양한 치유 소재를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 힐링 융복합 상품을 만들어 체류시간을 늘리는 관광사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용담댐은 진안관광의 핵심 가치인 청정환경을 대표하는 자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공공건축상 쓸어담던 양천공원 드디어

    국내 공공건축상 쓸어담던 양천공원 드디어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등 국내상을 쓸어담은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이 결국 국제상을 거머쥐었다. 구는 양천공원 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 도시경관 국제 시상제인 ‘2021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시상제다. 2010년부터 매년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중 도시 경관 조성에 모범적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각국 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본상 수상작은 11개다. 양천공원 리노베이션은 30년 이상 된 신도시 근린공원 재생 사례로 의미있게 평가받았다. 개·보수 과정에서 건립된 책쉼터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받는 등 국내 굵직한 상을 쓸어담았다. 인접 건물에서 방출되는 미사용 지하수를 공원 내 수경시설 조성에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 요소도 높게 평가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공원의 이번 2021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고품격 녹색 휴식 공간과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정원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1 하반기 히트상품] 기아 ‘EV6’

    [2021 하반기 히트상품] 기아 ‘EV6’

    기아 ‘EV6’(사진)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3.5초의 0~100㎞/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운전자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특히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2WD·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EV6 모델 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자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기아 측의 설명이다. 기아는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 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열고 EV6 체험부터 시승·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재생 플라스틱 용기 도입해 친환경 선도

    재생 플라스틱 용기 도입해 친환경 선도

    이마트가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00t 감축에 나선다. 이는 연간 한국인 약 1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재생 플라스틱 PET 용기는 분리수거 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료로 만든 용기다. 우선 이마트는 구매 후 바로 먹는 조각 과일을 제외한 과일 플라스틱 팩 전 상품을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바꾼다. 앞서 채소 팩 상품의 경우 선제적으로 전체 플라스틱 팩 사용량 중 27%가량을 재생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 팩으로 전환했는데, 재생 PET 사용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6월부터 토마토 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포장 상품 전 품목에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한 ‘수(水)분리 이지필(Easy-peel)’ 라벨 스티커를 적용했다. ‘수분리 이지필’ 라벨 스티커는 기존 유포지 라벨에 비해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로 깔끔한 제거가 가능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쉽다. 떨어지지 않은 라벨 스티커는 세척 과정 중 자동으로 스티커가 분리된다.
  • 점자달력·유공자 일자리… 21년째 ‘함께 멀리’

    점자달력·유공자 일자리… 21년째 ‘함께 멀리’

    한화는 취임 40주년을 맞은 김승연 한화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함께 멀리’라는 사회적 가치를 21년째 실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대표적인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이 시작이다. 천안함 폭침 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도 김 회장이 추진한 결과다. 실제로 채용을 희망한 희생자 유가족의 연령과 경력 등을 종합해 한화 계열사에 24명이 취업했다. 또한 한화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도 이어 가고 있다.
  • 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LG에너지솔루션이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부터 친환경 에너지 정책, 협력사 상생까지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1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 청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122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t 감축할 수 있고,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학습격차 줄여 줄 ‘스마트 스터디룸’

    학습격차 줄여 줄 ‘스마트 스터디룸’

    신세계가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 스터디룸’을 선물했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대전 서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손잡고 지난 10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스마트 스터디룸을 마련했다. 스마트 스터디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 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공간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스마트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세계는 공기살균기와 공기청정기도 지원했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누구나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트북, 일체형PC, 태블릿, 3D프린터 등 스마트 학습 기자재와 도서 6500권 등도 지원했다. 지원 도서 가운데 6000여권은 신세계 본사와 모든 점포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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