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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선박의 모든 것 제주에… 국내 첫 국제 친환경 선박 박람회

    친환경선박의 모든 것 제주에… 국내 첫 국제 친환경 선박 박람회

    국내 처음으로 국제 친환경 선박 박람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친환경선박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국제친환경선박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발맞춘 친환경선박의 대표 기술·산업·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는 ▲제주형 친환경선박 전환에 따른 국내·외 기자재 및 선박건조 기술(한국선급) ▲수소연료전지·전기추진·LPG 추진선박의 기술기준(한국해양대학교) ▲전기추진선박 전환을 위한 배터리 및 기자재 기술개발 동향(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선박 수소에너지 기술(한국선급) ▲제주형 친환경선박 제도개선(제주테크노파크)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18개 주제 발표와 함께 친환경선박 기술·정책·제도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의 친환경선박 및 수소정책 홍보관을 비롯 ▲친환경기자재·소재관 ▲친환경선박 조선관 ▲해양안전관 등 다양한 전시부스를 운영해 기업은 기술력을 공유하고 참관객은 현재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선박의 개념 이해와 친환경 의식 전환을 중심으로 한 퀴즈, 친환경 소재로 물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종석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의 새로운 도전이자 전 세계적인 친환경선박 산업구조 전환에 선제 대응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주가 친환경선박 시대를 선도하도록 친환경선박 분야 글로벌 대표 박람회 입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농협, 창립 50주년 및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순천농협, 창립 50주년 및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순천농협이 22일 창립 50주년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농협 창립50주년 및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72년 창립한 순천농협은 2021년 기준 총 자산 약 3조원, 조합원 1만 8000여명의 국내 최대 단위농협으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농식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대상,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수상 등 선도적 경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기념식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노관규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장과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타 지역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길잡이를 필두로 14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입장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과거 대단위 농협 합병에 살신성인한 전직 조합장, 우수 조합원·고객 등 150여명에 대한 표창과 조합원 참여 장기자랑 등으로 치러졌다.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차분하게 진행됐다.특히 순천농협 창립50주년을 기념해 발간 예정인 `순천농협 50년사`를 조합원에게 알리고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농협은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사업 확장 노력을 통해 지난 반세기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공모델을 보여줬다”며 “농업인의 동반자 역할을 통해 세계적 농협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농기계 면세유 인상분 지원과 축산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꿀벌 입식비 지원, 쌀값 회복을 위한 국회 공동성명서 발표 등을 설명한 김 지사는 “농업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병 이후 반세기 연륜을 쌓으며, 전국 최대 농협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지역 농업의 구심체로서 본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힘차게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114곳 택시부제 해제, 법인택시 기사 차고지 외 교대 허용

    22일부터 33개 지자체가 택시부제가 해제돼 전국의 택시부제 해제지역은 114곳으로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택시부제 해제, 법인택시 차고지 외 교대허용, 친환경 고급택시 확대 등을 담은 행정규칙 개정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택시부제는 1973년 석유파동 당시 유류사용 절감을 위해 임시로 도입됐으나 택시업계의 복잡한 이해관계 등으로 50여 년간 유지됐다. 택시부제는 법적 근거 없이 행정규칙(훈령)에 따라 택시기사의 휴무를 강제하는 등 원활한 택시공급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였지만, 지자체는 지역별 관행을 유지해 부제를 해제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제해제 기준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택시부제를 지속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지자체가 부제를 계속 운영(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47개 지자체)하거나 재도입하려면 수도권은 3개월, 그 외 지역은 6개월 안에 택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고, 최초 심의 이후에는 2년마다 택시정책심의위에서 부제 운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친환경 고급차도 확대된다. 그동안 고급·모범택시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전기·수소차)의 기준이 내연기관차보다 과도하게 높아 친환경 고급택시 등 활성화에 제약이 따랐다. 국토부는 고급·모범택시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 출력기준을 고급택시는 220kW에서 160kW로, 모범택시는 190kW에서 110kW로 완화했다. 법인택시 차고지 밖 근무교대도 허용된다. 그동안 법인택시 기사는 차고지로 출근해 음주측정을 한 뒤 차량운행을 시작해 출퇴근에 비효율이 따랐다. 앞으로는 차고지가 아닌 장소(거주지 주변 등)에서도 블루투스 음주측정 장비 등을 활용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서 근무교대가 가능해진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전국개인택시연합(서울 강남)을 방문해 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확대 운영방안을 점검했다.
  • ‘민원해결사’ 서강석 송파구청장…장지동 일대 10년악취 해결나서

    ‘민원해결사’ 서강석 송파구청장…장지동 일대 10년악취 해결나서

    서울 송파구가 장지동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따른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 공사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2일 “장지동 일대 주민들은 지난 10년 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때문에 악취에 시달리며 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왔다”며 “이에 주민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악취개선공사를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헌릉로 793)에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 광진 등 서울시 7개 지역 음식물 쓰레기를 1일 350톤가량 처리하고 있다. 구는 처리시설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건조사료로 바꿔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체감악취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악취기술 진단을 거쳐 처리시설 내 악취 포집과 탈취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탈취기 중 2개 개선 및 1개 신설, 탈취기 배출구 2개 신설로 5개까지 확충, 포집 덕트(duct) 개선 및 신설 등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 가스 제거와 탈취 효율이 높아져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는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다음달 시작해 2023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협의를 이끌어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 총 3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10억원과 처리시설 위탁운영업체인 리클린의 10억원 투자로 필요한 예산 총 50억원을 마련했다.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중요한 역할은 구민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효율적인 자원순환 기여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 진안에 전국 최초 ‘탄소제로형 생태마을’ 조성된다

    전북 진안에 전국 최초 ‘탄소제로형 생태마을’ 조성된다

    전북 진안군 용담호 인근에 국내 최초 탄소제로형 생태마을이 조성된다. 진안군은 22일 K-water 용담댐지사, 금강유역환경청, 주민협의회 등과 용담댐지사 상황실에서 탄소제로형 생태마을 시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삼락리, 신괴리 일원에 탄소제로형 생태마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탄소흡수(수변생태벨트, 생태습지원, 둘레길 산책로) ▲탄소저감(햇빛발전소추진, 시설재배지 태양광설치, 스마트팜 조성) ▲물순환(빗물저금통, 스마트관수, 친환경퇴비함) ▲주민지원사업(에코마켓, 커뮤니티센터,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주변 지역 대상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상생협력 및 댐 상류 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담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성장동력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사립유치원장 업무추진비 25만원 ‘제한’...회계 투명해질까

    서울 사립유치원장 업무추진비 25만원 ‘제한’...회계 투명해질까

    앞으로 서울시내 472개 사립유치원 원장의 업무추진비가 제한되고 학급 운영비도 잉여금 증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서울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회계 2023학년도 예산 및 2022학년도 결산 지침’(예산지침)을 처음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은 교육청에서 유아학비와 친환경급식, 학급운영비 등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나 예산 집행 때 적용되는 공통된 기본지침이 없어 공립유치원보다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교육청의 예산지침에 따르면 2023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은 예산 편성단가를 기준으로 공통된 단가를 적용해야 한다. 원장이 수령할 수 있는 직책급업무추진비는 월 25만원으로 제한되고 일반업무추진비도 원당 500만원 선으로 정해진다. 관내·외 여비 등 나머지는 예산은 공립유치원 공무원 단가에 맞춰진다. 매년 일괄 지원되던 학급운영비도 2024학년도부터는 유치원이 쓰고 남은 잉여금의 증가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평균의 0.5∼2배 이상 순세계잉여금이 증가하면 학급운영비는 10∼25% 감액된다. 이는 해당 연도에 미처 쓰지 못하고 다음 회계연도로 넘기는 금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은 공립학교와 달리 유아학비와 원비를 받아 재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권한에 한계가 있었다”며 “사립유치원의 반발을 감안해 이같은 차등 지원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이 회계운영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예·결산서 공개도 의무화한다. 사립유치원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하며 홈페이지가 없는 유치원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메뉴를 신설해 공개해야 한다. 현재는 서울 전체 사립유치원(472개원) 중 49.8%(235개원)만 홈페이지에 예결산서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누리과정비 증액과 각종 지원사업 단가 인상으로 원아 1인당 평균 재정지원금은 2017년 51만원에서 2021년 463만원으로 약 9배 증가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매뉴얼로 안내해 지도·감독의 실효성이 부족했던 부분에 강제성을 부여했고 시정조치도 가능하다”며 “사립유치원에 맞는 회계지침으로 회계 운영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亞 최초 북극점 탐사·세계 6번째 남극 내륙기지 건설 추진

    亞 최초 북극점 탐사·세계 6번째 남극 내륙기지 건설 추진

    정부가 2026년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북극점 국제 공동연구 탐사를 주도한다. 또 2030년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기지를 건설해 남극 연구 7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남북극을 포괄하고 과학연구, 경제활동,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 극지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정부는 2026년까지 1.5m 두께의 얼음을 3노트 속도로 깰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쇄빙능력을 보유한 1만 5000t급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로 진입하기 어려웠던 북극점 등 북위 80도 이상의 고위도 북극해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27년 남국 내륙기지 후보지로 선정해 2030년 기지를 건설한다. 남극 내륙 탐사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 내륙기지를 보유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과 공동기지를 운영하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국만 내륙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의 기존 기지인 세종과학기지, 장보고과학기지는 연안에 설립됐다. 남극 빙하 2000m 아래에 있는 호수인 빙저호, 100만년 전 공기가 담긴 3000m 깊이의 심부빙하를 각각 2025년, 2027년에 시추해 미지의 생명체 존재와 과거 지구의 기후변화 정보도 탐색한다. 정부는 극지 환경 변화를 관측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예측에도 나선다. 2025년 북극 해빙 변화를 실시간 관측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고, 대기·해양·해빙 통합 모델에 기반한 북극발 한반도 재해 기상을 예측한다. 아울러 연구 범위를 현재 서남극의 스웨이트 빙하에서 전 남극 빙하로 확장해, 2030·2050·2100년의 해수면 상승 예측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정부는 극지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6년 북극에서 컨테이너 운송이 가능한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의 건조 기술을 확보한다. 극지 생물자원을 활용해 항생제와 치매치료제, 향균·면역조절물질 등 신규 의약물질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북극권 8개 국가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북극 과학장관 회의,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회의 등 국제회의의 국내 개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 나설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극지활동의 세계적 선도국가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꽉 막힌 돈줄, 친환경 차량 보급도 막는다

    꽉 막힌 돈줄, 친환경 차량 보급도 막는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 이후 돈줄이 꽉 틀어막히면서 친환경 차량 보급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친환경차량 대체를 앞두고 업체마다 차량 구입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자체 사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 전주시에서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주지역 시내버스는 경유 버스가 50여대, CNG 버스 320여대, 수소 버스는 25대가량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경유 버스의 퇴출 수순을 밟고, CNG버스 보다 연비가 좋은 수소 버스를 서서히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수소 버스 도입을 통해 도심 내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미래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세 버스업체에서 수소 버스 구매를 위한 자금이 마르면서 이 계획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6억4000만원의 비싼 수소 버스 구입시 국비와 지방비, 현대차 등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업체에선 4000만원 가량의 자부담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영세한 지역 버스 업체 대부분이 캐피탈을 활용해 구입비를 조달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캐피탈 대출이 사실상 올스톱 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회사 내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폐차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주지역 한 버스회사 관계자는 “당장 교체가 필요한 연식이 오래된 버스는 최대한 수소버스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수소 버스에 대한 보조금이 많을 때 구입하고 싶지만 자금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토로했다.더군다나 지난해부터 반도체 이슈로 출고가 미뤄졌던 차량이 내년에 쏟아져 나올 예정으로 확보된 물량을 다 감당하기도 버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전주시의 수소 버스 대체 사업은 올해까지 50대 도입이 목표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15대, 2021년 17대, 2022년에는 18대를 도입해 운영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반도체 이슈에 차량 출고가 이월되면서 기존 계획을 맞추려면 내년에만 40대 이상 교체가 필요하다. 돈은 없는데 수소 버스 물량만 남아도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아울러 전북도시가스가 운영 중인 CNG 충전소도 올해 말로 종료된다. 자체 충전소를 보유한 대형 버스 회사를 제외하면 CNG 버스 충전도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업체 입장에서도 수소 버스 도입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 40대가 넘는 수소 버스를 도입해야 하지만 업체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수소 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에코남산프로젝트 제안, 친환경 남산을 시민 품으로’

    이영실 서울시의원, ‘에코남산프로젝트 제안, 친환경 남산을 시민 품으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8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제5차 시정질문에서 서울시민의 소중한 환경자산이자,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는 서울의 남산이 세계적인 에코 관광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케이블카나 곤돌라 없는 ‘에코남산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특히 남산 케이블카는 한 민간기업이 1962년부터 60년간 사유재산처럼 대를 이어 서울시민의 공공자산인 남산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 또한 현 운영자에게 이에 상응하는 법적 의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운영권에 대한 기한 제한도 없어 사실상 영구적으로 남산 케이블카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 특혜시비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남산 케이블카 독점 운영에 대한 불합리함을 개선해 보려 했지만, 이를 제재할 마땅한 법 제도가 없어 영구 독점영업에 대한 제한이 어렵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현재 케이블카 민간기업은 케이블카 보강과 리모델링을 위해 도시공원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으나 자료보안 등의 이유로 보류된 상태다. 또한 서울시는 2016년 중단된 남산 곤돌라 사업 재추진을 위해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이영실 의원은 “예전 방식의 케이블카 수동조작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면서 “정률·일괄적인 사회 기여 없이 케이블카 보강과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것은 앞으로 기약 없이 장기간 독점 운영을 하겠다는 것으로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케이블카가 대체로 곤돌라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서울시는 관광인프라가 많지 않은 타 지자체의 자구책이라 할 수 있는 케이블카나 곤돌라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파리의 세느강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된 것처럼 한양도성과 함께 남산이 함께 등재될 수 있도록 에코 남산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청계천 복원 당시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서울시는 청계고가를 철거했고 현재 복원된 청계천은 관광명소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남산을 자연에 돌려주기 위해, 숨 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케이블카나 곤돌라 없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글로벌 스텐다드 에코 남산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서울시의 친환경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 “콘텐츠의 힘 중요”…서경덕 교수, ‘김치의 날’ 맞아 ‘또’ 기획 (영상)

    “콘텐츠의 힘 중요”…서경덕 교수, ‘김치의 날’ 맞아 ‘또’ 기획 (영상)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탄소제로, 잘 먹겠습니다’를 공개했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공동 제작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인 박나래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남김없이 잘 먹는 것이 생활 속 가장 쉬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라고 소개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를 중심으로 잔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식재료에 대한 환경 친화적인 접근방식을 알린다.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네티즌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에 ‘친환경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서 교수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전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판단은 그가 평소 한국 문화를 국내외로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만큼 국내뿐 아니라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전파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읽힌다.서 교수는 앞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로 제대로 된 한국 문화를 알려야 한다”며 “영상 콘텐츠 등의 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네티즌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는 “네티즌들이 한국 문화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제보하는 일이 많다”며 “이 같은 일을 토대로 한국에 대한 해외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나간 적이 많다”고 했다. 박나래는 이번 영상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잔반 줄이기를 통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다”며 “네티즌들이 영상을 많이 시청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 김혜지 의원, ‘암사종합시장,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시작…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다’

    김혜지 의원, ‘암사종합시장,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시작…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18일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서울시의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4차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물류사각지대에 놓여 시장경쟁력이 약해져가는 전통시장의 물류기능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특히,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암사종합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세 곳이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냉장·냉동시설과 물품보관 등을 하는 소규모 물류시설(MFC:Mirco Fulfillment Center)과 친환경 배송을 위한 전기화물차, 전기카트의 구축을 완료하고 이번달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설명에서 서울시는 기존에는 시장 내 상인들이 각자 배송업체와 연락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불안정한 배송체계로 인해 배송 영업이 다소 어려웠으나, 해당 사업을 통해 약 30~40%의 배송비 절감과 함께 택배사와 계약으로 안정적인 배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와 대면 주문에 의존하던 시장 상인들에게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등의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문접수 시간에 따라 새벽배송·당일배송·묶음배송 등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지 의원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른배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암사종합시장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게 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기존 배송은 상인들이 각자 처리해 그 비용이 과다하게 부과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고 ‘소규모 물류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용의 절감과 물류 처리의 효율이 높아져 상인들의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 ‘더현대’ 신축 vs ‘신세계’ 증축… 광주 백화점 대전 불붙었다

    ‘더현대’ 신축 vs ‘신세계’ 증축… 광주 백화점 대전 불붙었다

    광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 21일 현대백화점그룹의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제안서 제출을 필두로 공식화됐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가 이날 기존 광천동 백화점 대비 영업면적을 4배가량 늘리기 위한 증축사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백화점 시장 선점을 위한 현대와 신세계 간 유통 대전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북구 일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약 31만㎡)에 대지면적 약 3만 3060㎡(약 1만평), 연면적 30만㎡ 규모의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을 표방한 더현대 광주는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쇼핑타운 ‘챔피언스시티’의 핵심시설로, 기존 복합쇼핑몰 ‘더현대 서울’(연면적 19만 5000㎡)의 1.5배에 이르는 규모다. 더현대 광주는 친환경·최첨단 기술·예술·엔터테인먼트·로컬 등 5가지 문화 테마가 적용되며, 국내에서 가장 진화된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을 지향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더현대 광주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는 문화복합몰로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을 문화 향유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연면적 50만㎡ 규모의 챔피언스시티에는 ▲광주시 중심부의 관문이자 지역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최고급 특급호텔과 ▲대형 SPA나 카테고리 전문점 등의 상업시설이 모여 있는 스트리트몰 ‘챔피언스몰’ ▲프리미엄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또 ▲KIA 타이거즈 구장인 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해 기념품과 야구 테마 먹거리, 용품 등을 판매하고 건물 벽면을 야구 벽화로 채운 ‘야구의 거리’ ▲광주 근현대 산업화의 유산인 방직공장 건축물 등을 활용해 전시관과 광장 등으로 꾸민 ‘역사문화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해 이날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현대백화점그룹이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에 기초해 신속하게 복합쇼핑몰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현대 측의 제안은 투트랙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 도시공간국 주도로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관련한 사전협상조정 회의를 열어 챔피언스시티 조성 협의를 시작하고, 29일에는 신활력본부를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회의를 열어 더현대 광주 건립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도 기존 백화점을 확장해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 광주신세계는 제안서에서 광주시 소유인 기존 83m 길이의 도로를 사업부지로 편입하는 대신 117m 길이의 대체도로를 개설하고, 공공기여로 왕복 4차선 지하차도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를 통해 지상 7층, 지하 6층에 연면적 24만 8000㎡(7만 5148평) 규모의 백화점을 건립할 계획이다.
  • 리모델링 명가 쌍용건설, 강동 명일현대 리모델링 수주

    리모델링 명가 쌍용건설, 강동 명일현대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증가한 29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지난 5월 인천 부개주공3단지(약 2000가구), 7월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리모델링 수주 성과다. 명일현대아파트는 1층 건물과 지상 바닥 전체를 들어 올린 필로티 구조를 도입한다. 필로티 윗부분인 데크 층에는 분수대와 아트가든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건물 외부는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큐브 형태 유리 커튼월룩으로 마감된다. 단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웅장한 구조물과 기둥형태의 주출입구 대형 문주도 시공된다.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해 주차공간을 3배 이상 확보했고,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카페,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스터디룸, GX룸 등 최신 스타일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시스템, 세대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에너지 절약시스템, 안전보안 시스템, 친환경 에코시스템 등이 적용돼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다 리모델링 준공실적과 최다 리모델링 특허보유 등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리모델링 수주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킨 이래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주실적은 18개 단지 약 1만 5500가구, 수주 금액은 약 3조 1000억원에 달한다.
  • 허훈 서울시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특정지역 편중 설치는 지양해야”

    허훈 서울시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특정지역 편중 설치는 지양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1일 열린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역단위 공공미술 작품구현사업’과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사업’이 모두 ‘서울숲’ 에 설치된 사유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25개 자치구에 고르게 진행되어 지역 간 문화환경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훈 의원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2022년 사업계획서를 보면, ‘지역단위 공공미술 작품구현사업’과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두 사업 모두 서울숲에 작품을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한 사업목적이 다른 두 사업의 작품을 단일 장소인 서울숲에 설치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라고 질의했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지역단위 공공미술 작품구현사업’은 공공미술을 통해서 어떤 지역을 특성 있게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예술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이다”라고 두 사업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단위 공공미술 작품구현사업’의 주제가 탄소중립 즉, 친환경 측면의 주제였고,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사업’도 친환경 관련 주제로서 맥락이 비슷해 두 사업을 합쳐서 하나의 의미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서 서울숲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허 의원은 “당초 계획 시에는 설치장소를 노들섬으로 선정하고 현장 자문회의와 용역 발주계획까지 수립했는데, 지난 4월 대상지를 서울숲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초 설치장소였던 노들섬은 2020년에도 공공 미술작품 ‘달빛노들’ 을 설치한 바 있는데, 2022년에도 중복해 노들섬으로 선정한 것은 공공미술 설치 장소선정의 형평성 측면에서 적절치 않았던 것 아닌가”라고 질타하고, “또한 노들섬에서 서울숲으로 갑자기 변경된 경위”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특히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당초 전문가들에 의해 친환경소재 기법의 구조물 설치에는 노들섬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대상지로 선정했으나, 설치과정에서 각 부처와 협력·조율하면서 노들섬 설치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대상지 변경 경위에 답변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친환경소재 기법의 구조물과 서울숲이라는 장소가 가진 상징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속 가능한 녹색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 의원은 “향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특정 장소에 중복되어 설치되는 것을 지양하고, 자치구별로 고르게 조성할 수 있도록 대상지 선정에 더욱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간 문화환경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 전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8개 품목 선정

    전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8개 품목 선정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 118개 품목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즉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대표성과 시군의 형평성, 지역 매력도 등을 중심으로 답례품목 선정을 추진, 모두 118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은 남도장터상품권과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여수갓김치, 나주배, 영광굴비 등으로 22개 시군별로 5개 품목의 특산품을 선정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혔다.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선정한 답례품 118개 품목은 전남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관광상품, 체험 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답례품 목록은 전남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매력적인 답례 품목 선정을 위해 답례 품목 발굴 조사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수렴, 자문회의와 준비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모를 통한 공급업체를 선정과 함께 지속적인 품목 발굴로 매력적인 답례품을 늘릴 방침이다.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은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전남의 맛과 멋은 답례품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 전남 친환경 명품 한우, 홍콩 수출길 재개

    전남 친환경 명품 한우, 홍콩 수출길 재개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전남 1호로 수출 전문 도축장으로 재등록 되면서 홍콩 수출길이 재개됐다고 21일 밝혔다.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은 1991년 12월부터 나주시 운곡동에서 29년간 도축장을 운영했다. 2020년 11월에 나주 혁신산단으로 이전하면서 노후 시설을 최첨단으로 신축했고, 이번에 다시 홍콩으로부터 재등록을 받게 됐다. 1일 도축 가능 물량은 소 150마리, 돼지 1200마리 규모이며 소 100마리, 돼지 800마리를 가공할 수 있다. 전남도는 한우고기 수출도축장이 본격 재가동됨에 따라 도내 한우 광역 명품 브랜드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을 1차로 한우 25마리 분량을 도축해 ‘1++ 채끝’ 200㎏을 12월 중 홍콩에 수출하기로 현지 업체와 계약했다.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은 2016년 4월 홍콩으로부터 도축장 등록을 받았다. 하지만 신축 이전으로 등록이 취소된 이후 다시 승인을 받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했으나 코로나19 등 홍콩 현지 사정으로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돼 최근 등록됐다. 전남도는 안정적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고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산 한우고기 수출협의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관계기관별 유기적 협력체계 및 역할 분담, 홍콩 바이어 초청, 수출 가공장 추가 확보 등 본격적인 한우고기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한우 사육 증가에 따른 국내 가격 하락과 재고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며 “홍콩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디스플레이, 보이지 않는 차량 스피커 내년 상용화

    LG디스플레이, 보이지 않는 차량 스피커 내년 상용화

    LG디스플레이는 여권 크기에 500원 동전 두께로, 자동차 천장 등에 설치하는 보이지 않는 차량용 스피커를 내년 상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진동계, 지지계, 자기계 등 부품이 많고 무거운 기존 차량용 스피커에 비해 혁신적으로 작고 얇다.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진동 발생 장치가 차량 내장재나 디스플레이 패널을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크기는 150㎜×90㎜이고 두께는 2.5㎜로, 기존 자동차 스피커 대비 무게는 30%, 두께는 10%에 불과하다. 자동차에 적용하면 탑승자 눈에 스피커가 보이지 않아, 실내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진다. 기존 스피커가 차지하던 공간이 줄어들어, 실내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어, 탑승 위치에 따른 음질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입체 음향 효과도 구현하는 등 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게다가 스피커 무게를 줄여 탄소 배출 절감,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한다. 기존 스피커 필수 소재인 네오디뮴 등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게 LG디스플레이 측 설명이다.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공간 창출, 디자인, 음질, 친환경 측면에서 혁신을 이룬 점을 인정받아 최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는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 분야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월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글로벌 음향 업체와 협업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여준호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기존 크고 무거운 스피커를 공간, 디자인, 친환경 측면에서 혁신해,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격 음질을 구현했다”며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차량용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 제안

    박영한 서울시의원,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5일, 제3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필요성과 유지관리 방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안했다. 이날 박 의원은, 인조잔디가 학교 운동장에 보급되는 초기에 유해 성분검출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2020년 1월 ‘서울특별시 교육청 친환경 학교 운동장 및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분한 안전 조치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또한, 중구에 위치한 성동고등학교를 사례로 2021년 10월에 운동장에 설치된 인조잔디의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전 항목에서 유해 성분이 없거나, 기준치 이하인 것을 확인했다. 특히 박 의원은, 유해성 논란만 없다면 인조잔디는 마사토, 천연잔디 및 우레탄 마감재보다 여러 면에서 학교 운동장 조성에 적합하다고 보았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리고 2006년부터 2022년 까지의 초·중·고등학교의 연도별 인조잔디 설치 경향에 대해 꾸준히 상승 추세인 것을 언급하고, 과거부터 꾸준히 설치 요구가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인조잔디의 설치 후 유지관리 비용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가 서로 협조해 부담 비율을 ‘서울시교육청 8, 자치구 2’ 매칭으로 검토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인조잔디 조성으로 혜택을 보는 수혜자는 바로 주민과 아이들”이라고 강조하며, 행정 입장이 아닌, 실제로 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인조잔디 설치 수요와 편의성은 분명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롯데백화점, 친환경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굿즈 사은품

    롯데백화점, 친환경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굿즈 사은품

    롯데백화점이 단순히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을 넘어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까지 확대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백화점 내 카페·식당·식음료 매장에서 일회용 컵과 접시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한다. 다음달 2일부터는 백화점 전 점(32개점)에서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에 사용한 폐기물은 지난여름 백화점의 외벽에 걸렸던 18개의 대형 현수막과 추석 선물 패키지에 포함된 보냉백을 회수한 것들이다.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누깍’과 협업해 품질과 디자인도 우수하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카드 홀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냉백을 재활용한 크로스 파우치를 준다.
  • 감세·스마트그린산업·워케이션… ‘新삼다도’로 신성장기업 부른다

    감세·스마트그린산업·워케이션… ‘新삼다도’로 신성장기업 부른다

    미래 먹거리 생태계 변화 꾀해수도권 유망 3개사 이전 MOU 투자 보조금 3% 추가 지원 등‘제주형 인센티브’로 기업 유치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등 앞장친환경·디지털 산업단지도 조성 이전 희망 기업들 워케이션 활기서귀포시에 공유 오피스텔 마련제주가 대규모 관광개발 위주에서 청정제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신성장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 실례로 포털 사이트 다음이 제주로 이전한 후 10년 동안 지역에 지출한 액수가 156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1890억원, 부가가치 유발 1042억원, 고용 유발 2705명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기업 유치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철학 중 하나인 눈 위를 굴러갈수록 눈덩이가 커지는 ‘스노볼 효과’와 닮았다. 특히 다음이 제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섬’인 제주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불안감도 덜어 주는 효과도 거뒀다. 카카오와 합병한 다음은 현재 제주에 카카오 본사를 두고 있다. 이런 성공을 기반으로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여자와 돌, 바람이 많은 삼다도에서 청정제주 브랜드를 살리면서 제주만의 특별한 인센티브와 스마트그린산업, 워케이션 성지가 많은 ‘신삼다도’로의 재탄생을 꾀하고 있다. ●청정 제주에 부합한 기업 유치 제주도는 오 지사가 지난 15일 내년 예산안 제출 전 시정연설에서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미래 먹거리 생태계의 변화에 발맞춰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의 기업 등의 유치 실적은 카카오를 비롯해 제주반도체, 네오플, 한국BMI, 김정문알로에 등 기업 17곳, 콜센터 4곳, 연수원 6곳 등 총 27곳에 그쳤다. 투자 효과 3980억원에 고용창출 효과 2703명이었다. 그나마 2015년 네오플 유치 이후 기업 유치는 끊겼다. 오 지사가 취임한 이후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결실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위메이드그룹 주력 계열사인 ㈜전기아이피 외 1개사와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맺고 메타씨앤아이와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제주대와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도권 이전 성장 유망 기업 3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법인세 등 3년간 100% 면제 제주라는 브랜드는 청정 자연환경과 제주의 문화가 어우러져 기업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3월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강화한 ‘제주형 투자 인센티브’는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기업들의 제주 이전에 촉매제가 되고 있다. 타 시도에 거의 없는 인센티브로는 ▲신성장동력 기업 대상 설비투자 보조금 3% 추가 지원 ▲도내 생산 완제품 출하 및 원자재 운반 목적으로 도외로 운송하는 경우 이전 기업 및 외국인 투자 기업에 2년간 물류비의 50% 이내 지원(2억원 한도) ▲상시고용 인원이 50명 이상인 이전 기업 직원 숙소 건축 또는 임대 때 최대 2억원 지원 등이 있다. 또한 특별법에 의거해 제주도에 투자하는 국내외 자본에 대해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제주투자진흥지구를 지정했다. 관광 관련 사업에 2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내외국인 기업(그 밖의 사업 500만 달러 이상)에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면제하고 취등록세는 5년간 75% 감면해 준다. 도민을 80% 이상 고용해야 하는 조건이다.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더 도약 도는 지하수, 용암해수, 동백, 녹차, 유채, 감귤 등 제주의 대표 바이오산업 육성 기반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주항공,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드론 자유화구역, 자율주행,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그린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구조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이미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9월까지 진행한다. 도내 기업 유치 시 입지 부족 문제 해결과 친환경·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플랜이다. 도가 구상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규모는 10만㎡이며, 후보지 3곳 가운데 용역에서 한 곳이 대상지(최적 입지)로 선정될 전망이다.●번 아웃된 그대, 제주로 오라 도는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도 활발히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이미지를 심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에서 2개월간 민간시설을 임차해 워케이션을 운영했던 도는 최근 서귀포시 복합혁신센터에 워케이션 전용 공유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 제주도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전기아이피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기에 앞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6주간 워케이션을 진행했다”면서 “일부 제주 이전에 난색을 표하던 직원들도 워케이션을 경험한 뒤로 매우 흡족해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최근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휴양형 워케이션 성지를 만들어 어디에서나 일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제주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번아웃된 그대들이여, 지치고 힘들 땐 제주가 안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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