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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배 아쉬워” 씁쓸한 시민들… “시장개척 계기” 추스른 재계

    “패배 아쉬워” 씁쓸한 시민들… “시장개척 계기” 추스른 재계

    “다 따라잡았다고 생각했는데….”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된 29일 새벽 1시 20분 쯤.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장으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 동구 시민회관은 일순간 침묵에 빠졌다.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시민 1500여명은 사우디 119표, 한국 29표, 이탈리아 17표라는 제법 큰 표 차이로 유치에 실패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바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고생했다”라며 아쉬움이 가득한 인사를 나눴다. 백명기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 대표는 “이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언제 있었나. 실망보다는 오히려 기회를 얻었다고 보고 앞으로 부산 발전을 차분히 실행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아쉽지만, 온나라가 한팀으로 뛰면서 다시 도전 해볼만한 역량을 보여줬다. 과거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와 해법을 제시했고, 세계가 공감하면서 우리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 곳곳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응원전이 펼쳐졌다. 시민회관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인 오후 8시 30분보다 한참 이전부터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BNK부산은행은 시민회관 앞에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응원전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저마다 ‘오늘, 부산이다’, ‘Busan is ready for EXPO’ 등 문구가 적힌 응원도구를 힘차게 흔들며 준비된 공연을 즐겼다. 남구 부산박물관에서도 2030부산월드엑스포축제집행위원회가 개최한 유치염원식에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2030 엑스포 부산에 유치해”를 외쳤다. 재계는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얻은 국제적 사업 기회로 아쉬움을 달래는 분위기다. 지난해 6월 민간 유치위원회가 출범한 후 18개월 동안 대기업 12개 그룹사는 175개국 3000여명의 정상, 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났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5대 그룹은 전체 교섭 활동의 89.6%를 차지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1645회에 달하는 회의 중 52%는 주요 기업 총수나 최고경영자(CEO)급이 직접 해당 국가의 마음을 얻으려 발로 뛴 만큼 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어도 시장 개척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업별로 삼성은 네팔·라오스·남아공·레소토 등, SK는 아프가니스탄·아르메니아·리투아니아·몰타 등, 현대차는 페루·칠레·바하마·그리스 등, LG는 케냐·소말리아·르완다 등 국가별 밀착마크로 해당 국가와의 사업 기회를 엿볼 공간도 마련했다. 기업들은 교섭 과정에서 제조업, 정보기술(IT), 친환경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적 지원을 약속했던 만큼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컴퍼니합과 iN자연드림 맞손…해양 심층수 스녹워터 판매

    컴퍼니합과 iN자연드림 맞손…해양 심층수 스녹워터 판매

    라이프스타일 기업 컴퍼니합은 유기농식품 브랜드 iN자연드림과 함께 종이팩 해양 심층수 ‘기픈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연드림 기픈물은 컴퍼니합의 PB상품 ‘스녹워터’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돼 전국 호텔과 리조트에서 판매된다.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 심층수를 취수해 종이팩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양심층수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기픈물’을 통해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기픈물 포장재인 종이팩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돼도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월 정기검사를 통해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45㎛ 기준)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픈물은 제품 경량화, 플라스틱 재활용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플라스틱 생수병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종이팩은 휴지나 건축 판넬로 재활용되며,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플라스틱병에 비해 3분의 1가량 낮은 친환경적인 소재다. iN자연드림 관계자는 “세계자연기금(WWF)에 의하면 우리는 일주일에 신용카드 1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하며, 그 주된 경로는 물”이라고 말했다. 또 “미세플라스틱은 항암제도 무력화시킨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매일 마시는 물을 종이팩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사용하는 플라스틱병을 줄 세우면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양”이라며, “소호텔, 리조트, 기업까지 종이팩 물을 이용하는 것은 지구 환경 개선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컴퍼니합은 F&B 상품과 호텔과 리조트의 숙박 패키지 등 자체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다. 이번 PB 상품으로 탄생한 스녹은 ‘나무 수(樹)’, ‘푸를 록(綠)’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명처럼 푸른 나무를 테마로 삼아 사람과 자연에 해롭지 않은 제품을 추구한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컴퍼니합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종이팩 물을 판매하는 자연드림과 호텔, 리조트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녹워터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들과 함께 환경과 소비의 변화를 주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유성찬, 포항서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

    유성찬, 포항서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 나섰던 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 소장이 12월 3일 오후3시 포항 송도동의 조선소커피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유 소장 측은 개최 장소를 포항의 도시재생 모델인 송도조선소 인근으로 정한 데 대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책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는 포항지역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던 포항민주청년회의 활동과 회원들의 이야기, 유성찬 소장의 가족사, 동학에 참여했다 만주로 떠난 할아버지, 유엔원조병원에 함께 근무하다 결혼한 부모님, 영일중학교에 교사로 근무한 하얼빈중학교 출신의 큰아버님, 형재애와 향후 100년의 포항 미래 등으로 꾸며진다. 유 소장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포항에서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와 평화가 포항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풍부하게 자리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속가능사회연구소의 활동과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이 새로운 100년을 가도록 하는 힘은 포항시민들의 참여민주주의 정신”이라며 “시민경제생활과 함께 사회인문학적 역량이 높아져 포항을 공장과 산업도시를 넘어서는 친환경복지사회로 만들면 새로운 포항의 100년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1965년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포항고를 졸업 후 고려대 공과대학과 광운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환경특보를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와 상임 감사를 역임했다.
  • HMM 인수 손 뗀 ‘승부사’ 구본준… LX, 본업 반도체·배터리 올인하나

    HMM 인수 손 뗀 ‘승부사’ 구본준… LX, 본업 반도체·배터리 올인하나

    LG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을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로 출범 2년 만에 대기업 집단까지 끌어올린 ‘승부사’ 구본준(72) LX그룹 회장이 대형 해운회사인 HMM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전략 광물 확보 등 기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그간 LX를 대표해 HMM 인수전에 참여해 왔던 LX인터내셔널은 이차전지의 핵심 연료인 니켈 등 미래 유망 광물 개발에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있는 AKP 광산의 지분 60%를 1330억원에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AKP 광산은 전기차 700만대분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이 원광 기준 약 5140만t, 검증된 가채광량은 약 3600만t에 달하는 광산이다. 니켈 광산이나 니켈 제련소 인수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구 회장은 지난 23일 해운 업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 물류기업인 LX판토스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HMM 본입찰에 불참했다. LX그룹의 2023년 상반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2조 5000억원에 달하지만 HMM 인수를 위해 최소 3조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점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그동안 판유리·코팅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유리공업을 5925억원에 인수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포승그린파워를 950억원에 인수하는 등 외적 성장을 통해 계열 분리 후 LG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온 만큼 앞으로 빚을 내어 사업을 확장하는 것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구 회장은 또 향후 그룹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인 LX세미콘 체질 개선에도 주력하도록 할 전망이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LX세미콘 영업이익(618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9% 급감한 상태다. 기업 주력인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업황 부진 여파가 컸던 만큼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사업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정 나누는 양천… 농작물 11t 이웃과 나눠요

    정 나누는 양천… 농작물 11t 이웃과 나눠요

    서울 양천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공원 내 도시텃밭을 가꾼 양천구 주민들이 1년간 직접 키운 농작물 10.9t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27일 양천구에 따르면 텃밭 기부에 참여한 주민 3500명은 땀 흘려 농사지은 토란, 오이, 감자, 시금치, 땅콩, 호박 등 45개 품종의 다양한 채소와 식용꽃을 양천푸드뱅크마켓, 장애인재단, 무료급식소 등에 기부했다.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16개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텃밭가꿈이와 사회복지관 이용자, 보육기관 3~6세 어린이, 텃밭친구(자원봉사자) 등은 신월동 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포장, 배달을 진행했다. 신트리공원에서 진행된 도시원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보육기관 10곳의 어린이 2200여명이 참여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양천도시농업공원 텃밭사업은 2020년 21회(2.6t)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농작물 기부량과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친환경 양말산업으로의 전환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홍국표 서울시의원 “친환경 양말산업으로의 전환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4일 도봉구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과 ㈜태환강직 주관으로 개최된 ‘친환경 양말산업 전환을 위한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한때 수출 효자 상품이었던 양말은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산 저가 양말, ESG 인증 문제 등의 산업환경 변화로 수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산업 전체가 침체된 상황이다. 이날 포럼은 양말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태환강직 강태환 대표가 사회를, 홍 의원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고, 발제는 김선희 전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맡았다. 지정토론에는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본부장,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박경민 청년양말모임 대표가 참여했다. 김선희 전 수석전문위원은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패션산업,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일본의 친환경 패션산업을 사례로 들어 국내 양말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발표했다.토론자들은 양말산업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대해 모두 동의했으며,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은 물론 양말업계의 적극적인 자구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양말 산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수출판로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부분이 영세업체인 양말업계 단독으로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기는 매우 어렵다.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양말산업이 다시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메가마트 천안점 입점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푸드체인 스타트업 명랑샐러드가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웰빙티(티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제로펌킨티’, ‘아임 얼그레이’, ‘아임 히비스커스’ 3종으로 각 웰빙티 패키지에는 각 티의 특징을 살린 김잼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김잼 작가는 따뜻한 일상이 담긴 행복 가득한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다. 출시한 웰빙티와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로펌킨티는 늙은 호박과 팥, 우엉만으로 만들었으며 당 등 여타의 합성첨가물은 함유되지 않았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가볍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늙은 호박과 팥은 붓기 제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임얼그레이는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와 레몬을 사용했다. 최적의 중량을 적용해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아임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산 히비스커스와 칠레산 로즈힙이 담겼다. 모든 티백은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한 생분해성 필터(PLA·식물성 생분해 수지)를 사용했으며 찬물에서도 쉽게 우러난다.박지수 명랑샐러드 대표는 “아침마다 붓는 20~30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티”라며 “자극적인 음식으로 채워진 식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메가마트 천안점에 입점이 예정됐다. 명랑샐러드는 건강한 식재료를 내세운 푸드체인 스타트업이다. 천안시 4H연합회 회원인 박지수·김기태 부부가 창업했다. 명랑샐러드는 수입해야만 하는 재료들 외에는 대부분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샐러드의 재료도 천안 목천읍의 아쿠아포닉스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에서 발생하는 배설물을 양분으로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농법이다. 명랑샐러드는 웰빙티 외에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등 자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김잼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건강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명랑샐러드의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수 대표는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목표”라며 “우리 땅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 대표 기업들 박완수 도지사 만나 한 제안은?

    경남 대표 기업들 박완수 도지사 만나 한 제안은?

    경남도와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듣고자 ‘11월 도민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조선·전자·항공우주·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9개 기업 경영진과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했다.회의에서 각 기업 경영진은 현장 맞춤형 정책을 쏟아냈다.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장은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주민과 동화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교육 등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서유지 측면에서도 지자체 역할을 당부했다. 윤종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장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추가 예산확보와 사내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연장, 협력사 설비 자동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원전 예산 복원을 당부했다. 이 부사장은 “경남도가 역할을 해 달라”며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해 조기 발주하는 사업에 금융과 세제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산업 활성화에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정보근 현대로템 창원공장 생산본부장은 수소트램 도입과 방위산업 수출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호 효성공업 창원공장 공장장은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확대에 필요한 터 확보 지원과 지자체의 친환경 차량 우선 도입을 건의했다.소재 국산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과 관련한 목소리도 나왔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장은 협력사 인력 확보와 항공기 원자재 수급 어려움을 언급하며 항공기 엔진의 독자적 개발과 소재 국산화 과정 지원을 요청했다.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사업에 필요한 인력은 문화와 교육, 정주환경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며 “차별화된 정책 발굴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재편에 따른 기업 유휴 터의 최적 활용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성우 LG전자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은 기숙사 신축 과정에서 뒤따르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에너지 비용 등 고정비 절감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호철 한국한공우주산업 우주센터장은 특정 활동 종사 비자(E-7)에 항공분야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는 동시에 자금력이 약간 업체가 항공우주산단에 장기임대 형식으로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제안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머무르게 하려면 대기업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언급하며 “도에서는 창업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과가 미진한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며 “창업 분야의 총괄적인 기능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맡기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도내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도민회의를 열고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정준호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24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인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특히,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녹지공간 확보, 신재생에너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깨끗하고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입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재앙의 시대에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ESG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두어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시는 은평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나주형 ‘에너지 자립 체험마을’ 떴다

    나주형 ‘에너지 자립 체험마을’ 떴다

    전남 나주시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마을’이 선보여 화제다. 27일 동신대에 따르면 최근 전남 나주시 봉황면 대실마을 미미락에서 ‘탄소중립 대실자립마을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쩐 하이린 베한기업인투자협회장,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대실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신대는 나주시, 지역 에너지 기업과 힘을 모아 대실마을을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으로 구축한 성과물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동신대는 대실마을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에너지 체험 학습 공간으로, 기업에겐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실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 학습과 남는 에너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마을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 등에 다시 투자하며, 3년 이내에 마을 전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에너지 자립 마을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2024년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유치,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 RE100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 3사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에도 호황 전망

    조선 3사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에도 호황 전망

    지난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조선업계가 일감이 넘치면서 내년에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028년 인도 선박까지도 수주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올 3분기 영업실적에서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매출액 5조112억원, 영업이익 69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 2조255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이었다. 한화오션은 3분기에 매출 1조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을 기록했다. 조선 3사가 동반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4분기 이후 약 11년 만으로 내년에는 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저가 수주 경쟁이 없어지고 선별수주로 고가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위주로 건조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한 한화오션의 경우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1630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달러로 환산할 경우 척당 1억255만달러에 달하는 선박으로 회사의 수익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4일에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을 1억 246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선박은 건조된 뒤 인도되는 시점에 돈을 받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져 현재 조선 3사는 주로 2021년 수주한 선박을 건조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조선 업계는 카타르발 대형 LNG 선박을 잇따라 수주하고 앞으로도 수주할 가능성이 커 호황은 이어질 전망이다. 당장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카타르 에너지와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만도 약 5조2511억원으로 단일계약 기준 한국 조선업계 사상 최대 수주 금액이다. 이전 단일계약 최대 수주는 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던 3조9593억원 컨테이너선 16척에 대한 계약이다. 카타르의 추가 발주와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조선 3사의 신규 수주 전망도 높다. 일감이 넘치다보니 2028년 인도될 물량까지 수주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 운반선 2척을 6981억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시기는 2028년 2월이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6월 LNG운반선 2척을 6592억원에 수주했다. 역시 인도시기는 2028년 2월이다. 계약수주와 동시에 건조에 들어가면 대략 3~4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래도 선주들이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발주 물량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주문이 쇄도하면서 조선 3사는 해외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인력을 사용하는 만큼 그곳 조선소를 활용할 방법이 없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북미 조선소 인수를 위해 지난 16일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호황이라는 점은 맞지만 선종마다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선별수주로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구, 폐목재 무상 수거해 우드칩 만든다…온실가스 7300t 감축 효과

    양천구, 폐목재 무상 수거해 우드칩 만든다…온실가스 7300t 감축 효과

    서울 양천구가 자원 선순환을 통해 예산을 아끼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고자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에너지 혁신기업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과 처리, 재활용을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가운데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한 후 소각하거나 매립해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000t이다.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발생량 1만 4124t의 절반가량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약 73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게 되면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도 부합한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양천 도시농부 3500명, 농작물 11t 취약계층에 나눔

    양천 도시농부 3500명, 농작물 11t 취약계층에 나눔

    서울 양천 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 공원 내 도시텃밭을 가꾼 양천구 주민들이 1년간 직접 키운 농작물 10.9t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27일 양천구에 따르면 텃밭 기부에 참여한 주민 3500명은 땀 흘려 농사지은 토란, 오이, 감자, 시금치, 땅콩, 호박 등 45개 품종의 다양한 채소와 식용꽃을 양천푸드뱅크마켓, 장애인재단, 무료급식소 등에 기부했다.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16개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텃밭가꿈이와 사회복지관 이용자, 보육기관 3~6세 어린이, 텃밭친구(자원봉사자) 등은 신월동 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포장, 배달을 진행했다. 신트리공원에서 진행된 도시원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보육기관 10곳의 어린이 2200여명이 참여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소외 이웃에 기부했다. 양천도시농업공원 텃밭사업은 2020년 21회(2.6t)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농작물 기부량과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파리서 막판까지 달린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파리서 막판까지 달린다

    현대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 현대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6 등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아트카는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예정된 173차 BIE 총회가 열리는 28일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미국 뉴욕의 유엔(UN) 총회와 인도 뉴델리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가 개최된 5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엑스포 개최지 후보인 부산의 장점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표현한 그라피티 작품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슬로건이 랩핑된 아트카를 제작했다. 부산엑스포가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아트카 모델은 모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제네시스 G80 EV 등 전기차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이달 한달 동안 에펠탑 등 파리 주요 명소와 대사관 인근 지역, 테른·라데팡스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부산을 알리는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교섭 활동과 함께 아트카, 스토리텔링 영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아트카는 대규모 국제행사 기간에 개최지의 랜드마크를 돌며 전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 현대 소형 전기 SUV 코나, 유럽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혼다 신형 전기차 압도

    현대 소형 전기 SUV 코나, 유럽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혼다 신형 전기차 압도

    현대차의 소형 SUV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3대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경쟁 차종인 혼다의 신형 전기차에 완승을 거뒀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일렉트릭과 혼다 e:Ny1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체 평가 항목 7개에서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에 그친 혼다 e:Ny1을 53점 차이로 압도했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84), 편의성(112) 항목에서 각각 69점과 99점을 받은 혼다 e:Ny1보다 각 15점과 13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크게 벌릴 수 있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최근 혼다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신형 e:Ny1과 비교해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부분에서 크게 앞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현대차측은 밝혔다. 코나는 지난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소형 업무용차와 ‘올해의 소형 SUV’도 동시에 거머쥐기도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하늘·노을공원 맹꽁이’ 사라져…동식물 생태계 파괴 우려”

    김기덕 서울시의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하늘·노을공원 맹꽁이’ 사라져…동식물 생태계 파괴 우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2024년도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예산안 질의에서 2023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올해 47.7%의 높은 불용액 사유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부지 선정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미설치’와 관련해, 2023년 예산 수립 당시 불용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미술관의 실태와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일대에 있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월드컵공원 일대를 언급하고,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2019.8.30) 환수위 소관 당시 언급한 난지도 공원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를 이주시키는 사업 관련한 회의록 내역을 읽으며, 월드컵공원에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는 물론, 월드컵공원에 자생하고 있는 동식물 1400여종(2022년 기준)의 생태계가 크게 파괴될 우려가 크다며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월드컵 공원은 지난 1978년에서 1993년 약 15년여간 난지도 일대의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공간에서 안정화 사업의 성공으로 지금은 생태계가 복원된 곳으로, 김 의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엄청난 수의 맹꽁이가 서식하는 등 동식물 회귀종 서식지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친환경공원으로 변화됐다”라고 주장하며 “변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서울시 관계자와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 2010년 한강 노들섬에서 노을공원으로 이주시킨 맹꽁이 성체 9마리가 번식한 결과, 올해(2023.8.1) 하늘길·노을길 거리로 나온 맹꽁이 1200마리를 구조해 하늘, 노을공원 습지에 방사했다고 최근 통계자료에서도 나타난 바 있는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 의원은 “실제 서식하는 맹꽁이 수는 1만여 마리 이상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맹꽁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보통 수명이 8~10년인데 성체 9개체(유생 220여 개체)가 13년 만에 엄청난 수로 증가한 것은 월드컵공원이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으로 적합하기 때문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만약 소각장이 추가로 건설되어 맹꽁이가 사라지고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현실이 올지도 모른다”고 역설하며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9년 8월 진행한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당시, 월드컵공원 생태계 및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월드컵공원 현황 등과 관련해, 시 직영관리공원 22개소에 대한 생태계 보전현황 및 관리 실태를 지적, 친환경 도시생태 야생동물 보전 활성화 정책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당시 김 의원은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직영 관리하는 도심 속 공원에 있어 “맹꽁이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이 다양하게 서식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고자 정확한 모니터링과 예산수립 등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관심과 실행을 촉구한 바 있으며,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서식 현황 및 모니터링 실태 등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자, 올해 11월 초 ‘2018~2023년 최근 5년간 월드컵공원 맹꽁이 구조작업 결과 및 동식물 생태계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해 현재 정책 개발과 대책을 강구 중이다. 한편 김 의원은 하늘·노을공원이 맹꽁이 천국이 된 것에 대해 무한한 기쁨이라고 말하면서도 “살아난 난지도가 된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월드컵공원 부지에, 쓰레기소각장이 추가 건설된다면, 사람은 물론 동식물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음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밝히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에 대한 재검토 또한 시급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환경의 하나인 생태계의 경우 관련 부서인 기후환경본부 등 서울시에서 전적으로 보호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 등으로 생태계 파괴를 가져온다면 이는 서울시가 전적인 주범 역할을 한 것과 다를 바 없다”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경고의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 “일회용품, 대체품 개발 시간 필요… 자율 감량 패러다임으로 간다”

    “일회용품, 대체품 개발 시간 필요… 자율 감량 패러다임으로 간다”

    윤석열 정부의 환경 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한 4대강 보 개방·철거가 존치로 전면 수정됐고 일회용품은 사용 규제가 아닌 자발적 감축으로 전환했다. 사회적 논란이 컸던 설악산 케이블카와 흑산도 공항, 제주2공항 건설도 전격적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환경 정책에 환경의 가치가 반영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일각에선 환경보다 경제를 우선하는 정책을 빗대 ‘환경산업부’라는 비난이 나오고 완화된 일회용품 대책을 두고는 총선용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러한 논란에 대해 “(전 정부에서) 과도하고 성급하게 도입돼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현장 소통과 과학기술에 기반한 ‘실사구시’ 환경 정책으로의 전환이자 진일보”라고 반박했다. 지난 7일 발표한 일회용품 대책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플라스틱 감축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획일적 규제가 아닌 자율적 감량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임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종량제 봉투가 대체한 비닐봉투 등 현장에서 안착된 품목은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빨대처럼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일회용품은 넛지형 규제로 전환해 대체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빨대 대체품 생산업체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공존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커피 전문점 등에서 빨대는 고객이 원할 때만 제공하고 종이 빨대 등 대체품의 우선 사용을 유도키로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대체품 빨대 공동 구매 및 대체품 생산업체의 경영애로 자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에도 나선다. 한 장관은 “국내 종이컵 재활용 기술은 충분하나 재활용률이 낮다 보니 연간 발생량의 약 87%가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다”고 진단한 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제주·세종에서 컵 보증금제로 회수된 종이컵(10t)을 활용해 30롤 규격의 화장지 1만 2000세트를 제작한 것처럼 분리 배출을 통한 수집·수거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로 치수 대책이 더욱 중요해졌다. 환경부는 연내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프라·홍수 예보·대응 체계 등 3개 분야가 핵심이다. 피해가 집중되는 지류·지천 하천 정비를 통해 물그릇을 확대하고 현재 대하천(75개) 중심으로 운영하는 예보 지점을 피해 우려 지역 등 223개로 확대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 강우가 일상화되면서 체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해졌다”면서 “2020년 54일간 최장 장마가 있었고 지난해 8월 서울에는 1시간 동안 연평균 강수량의 11%(141.5㎜)에 달하는 폭우, 올해 7월 중부지방엔 400~500년에 한 번 내릴 빈도의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정부에서 결정한 4대강 보 처리 대책의 전면 수정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를 사용해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보의 경제성과 수질·수생태계 영향 등을 평가했고 위원회 구성도 불공정했다고 지적했다. 보로 인한 녹조 발생은 근거가 낮다고도 했다. 한 장관은 “4대강 16개 보는 6억 3000만t을 담을 수 있는 물그릇으로 200여개 취·양수장과 지하수 관정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댐·보·하굿둑을 연계해 가뭄·홍수 등 물 위기 상황에 맞춰 수위·수량을 조정하는 물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가 축적돼 있기에 더이상 보 관련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올겨울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서는 “4차례 계절관리제 운영을 통해 초미세먼지와 원인물질 배출량 감축, 고농도 완화 성과가 있었다”며 “국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감축 효과가 큰 산업·발전·수송 등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 장관은 “COP28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기후 적응으로 우리나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기업과 처음 원팀으로 한국홍보관을 설치해 녹색산업 수출의 전초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센터 성공 기대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센터 성공 기대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할 완도해양치유센터가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완도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해양환경, 모래와 해조류 등 친환경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해양 치유도시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센터 개장에 앞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아직은 생소한 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치유산업을 설명했다. “해양치유는 깨끗한 해양환경과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서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합니다. 해변의 노르딕워킹과 요가, 필라테스 등을 통해 바닷물의 미세 공기 입자인 해양 에어로졸을 흡입해 호흡기를 치료하고 갯벌과 해조류를 이용해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해수의 항염증 작용으로 디스크와 관절염 등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 군수는 특히 “해양치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완도는 청정한 대기질과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나 많고 해저가 정화 작용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돼 있어 해양치유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1300백억 원을 들여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공원, 해양치유체험센터 등 다양한 공공 해양치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운영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320억 원을 투입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로 바닷물과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한 16종의 요법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1층에는 대규모의 해수 풀인 ‘딸라소 풀’에서 에어버블 등 수압 마사지와 수중 운동을 하고 천연 머드를 활용한 테라피와 해조류 거품 테라피,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해수 미스트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은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해조류 입욕과 해수를 이용한 습식 테라피와 오감을 테마로 한 컬러, 소리, 음악, 향기, 스톤 테라피 등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 군수는 “그동안 군민과 기관 단체 등 1200여 명의 시범운영을 거쳐 장단점 분석과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를 실증하고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했다. 해양치유센터 개장에 따른 해양치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했다. 우리나라는 해양치유산업을 이제 시작했지만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융복합하여 100여 년 전부터 실시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시장 규모가 45조 원에 일자리가 45만 개나 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 상품을 개발과 관광객 유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3만 개의 일자리와 4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100만 명의 치유관광객이 완도를 찾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7~30일 호주 방문…“1조 투자 유치 및 경제·자원 교류 강화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 27~30일 호주 방문…“1조 투자 유치 및 경제·자원 교류 강화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원에 달한다. 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0 경쟁력과 탄소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예정됐다. 김동연 지사는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를 만나 경기도와 호주 간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고위급 기업인, 전 주한호주대사 등이 참여 중인 경제협의체로 1978년 설립 이후 매년 양국 주요 경제인이 주도하는 공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현지 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주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인 현대로템(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철도차량, 방산제품 등 제작업체)을 방문해 수소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호주는 수소·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철광석·석탄 등 전통적인 자원부터 이차전지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산업에 필수인 리튬·희토류 등 핵심 광물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물자원 공급국이다. 이 때문에 경기도는 앞으로 ‘케이(K)-배터리’ 소재 공급망 협력, 탄소배출 제로 기술과 수소․재생에너지 등 호주와의 교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김동연 지사가 도청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호주 방문도 이런 미래혁신산업 경제교류의 연장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번 호주 출장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있는 투자를 매듭 지으려고 한다”며 “탄소저감기술기업 투자인데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아주 딱 일치하는 좋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유치하게 된다면 북부의 특화전략산업, 재생섬유와 관련된 수출에도 기여를 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가서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돈 버는 도지사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하겠다”고 강조했다.
  • “감귤 택배때 파손·부패, 이젠 걱정마세요”

    “감귤 택배때 파손·부패, 이젠 걱정마세요”

    “온라인으로 감귤을 주문해서 10㎏을 보냈더니 항의전화가 빗발쳐요. 감귤이 깨진게 많다고요. 보낼 때는 멀쩡했는데 택배사들이 많은 물량을 운송하다보니 소홀히 다뤄 손상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젠 택배 감귤 파손과 부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대한민국 ‘국민 비타민’ 감귤을 선물하거나 택배로 보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열매 파손과 부패를 막는, 두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포장 상품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제주도 특산물 제철 큐레이션 서비스 ‘아일랜드박스’를 운영하는 아이비제이주식회사(이하 아일랜드박스)가 재활용률과 배송 중 파손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 2종을 개발해 이달부터 직배송을 시작했다. 대량으로 생산시 기존박스와 비용차이가 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박스가 선보인 패키지 2종은 한라포장과 동명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포장 상자내 화학 성분 완충재를 종이 100% 재질로 대체, 귤홀더와 공기 바구니와 비슷한 에어젠박스 등 두 가지로 제작해 배송 상품의 특성에 따라 선택한다. 컵홀더 방식 구매는 한라포장으로, 에어젠 포장땐 동명엔지니어링으로 연락해 구매하면 된다. ‘귤홀더’는 하중에 강하고 과일 간 접촉을 방지하는 종이벽 구조를 적용해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가 택배 배송 과정에서 파손되는 것을 막는다. 종이만 사용한 패키지는 별도 분리하지 않고 바로 재활용 배출이 가능하다. 또 에어젠박스는 밀봉된 공기층이 외부 충격을 흡수해 파손율을 크게 떨어뜨렸다. 보온·보냉 기능도 보강해 냉장과 냉동 상품 배송에 많이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할 수 있다. 박용순 아일랜드박스 대표는 “사실 택배가 주요 유통경로인 감귤의 경우 배송 중 파손과 부패되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며 “스타트업의 노력과 제안에 흔쾌히 협력해 준 제조사에 감사드리며 친환경 완충재 보급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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