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친화도시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여론조작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팟캐스트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검찰 사의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특사경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5
  • 지자체 필수품이 된 친화도시 타이들..충북에선 3관왕 기초단체도

    지자체 필수품이 된 친화도시 타이들..충북에선 3관왕 기초단체도

    친화도시 타이틀이 지방자치단체들의 필수품이 되가고 있다. 아동, 여성, 고령 분야 등에서 친화도시가 되면 지역 이미지 제고 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충북에선 친화도시 3관왕까지 나왔다. 충북 음성군은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군은 지난 5일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가 된 것은 충북 첫 사례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드는 게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8대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수 있다.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이다. 도내 다른 지자체들도 친화도시 인증에 적극적이다. 청주, 제천, 충주, 증평, 진천 등 5곳은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각각 받은 상태다. 괴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준비중이다. 괴산군은 오는 6월중 유니세프에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채택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가 구축된 지역사회다. 유니세프는 아동참여, 아동 친화적 법체계, 예산 등 10가지 기본원칙을 이행한 기초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인증기간은 4년이다. 이후 재인증 받을수 있다. 충북에서 가장 먼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충주시다. 충주시는 2017년 8월 충청권 첫 아동친화도시가 됐다. 충북의 친화도시 인증은 타 지역보다 활발한 편이다. 여성친화도시의 경우 충북은 11개 기초단체 가운데 7곳이 인증을 받았지만 전북은 3곳, 경북은 5곳에 그치고 있다. 충북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가 된 지자체는 2010년 청주시다. 충북도 관계자는 “친화도시 인증은 단체장 의지와 공무원들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친화도시가 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 공모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홍보할 수도 있어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시작한 어르신돌봄카는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라며 “이용자들이 높은 호응이 이어지면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 배차시간을 축소했으며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또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어르신돌봄카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골목길 곳곳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어르신 돌봄카를 이용하려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동대문역 1번 출구 인근’, ‘덕산파출소’,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산마루놀이터(회차)’, ‘동부여성문화센터’, ‘창신2동 경로당, ’창신2동 주민센터‘ 순으로 순환 운행한다. 해당 장소에서 승하차하면 된다. 어르신 돌봄카를 애용하는 장정례(81)씨는 “평소 마을버스, 택시가 진입하지 않는 창신동 고갯길 구간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는데 돌봄카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르신 돌봄카는 보건복지부의 2023 전국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차량 증차, 운행 시간 확대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로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봄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등 성주류화 정책 확산 필요”

    왕정순 서울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등 성주류화 정책 확산 필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성주류화 정책은 초저출생 시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인식되어야 한다”라며 “서울시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등 관련 정책이 더욱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저출생의 늪에 빠진 가장 여러 원인 중 하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성평등 인식과 정책 부족에 있다”라며 “성주류화 정책 확산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역할 구분의 벽을 허물고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단단하게 다짐으로써 사회 발전의 동력을 재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하위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는 특히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인식해 정책 개발 및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전국의 우수한 성주류화 정책 확산과 보급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지난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한 총 40여건의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경상·전라·충청·강원·제주·경기·서울/인천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공유하는 릴레이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펼쳐졌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 의미와 성과(유광희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의원) ▲여성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빛나는 여성친화도시 성과발표(이재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 ▲우울, 함께 돌보는 중랑마을 만들기(김주희 서울시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장) 등의 정책 사례 발표에 이어,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 혁신본부장, 노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의 전문가 대응 토론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토론회 이후 왕 의원은 “이번 서울/인천권 토론회를 통해 초저출생 시기에 대응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및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가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하고 효과 있는 성주류화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금천 “경로당 어르신 주 5일 점심 드립니다”

    금천 “경로당 어르신 주 5일 점심 드립니다”

    서울 금천구는 경로당 점심 식사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경로당 부식 보조금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해 6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며 “어르신께 주 2~3회 점심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은 앞으로 희망할 경우 주 5일까지 식사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74곳의 경로당에 부식 보조금과 운영보조금, 중식 도우미 파견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한다. 구는 4월까지 경로당별 중식 이용 인원 등을 파악한 뒤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금천구에선 약 1700명의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한다. 구는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1·2·3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2021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점심 식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오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등 3개 분야의 발표사례로 40여 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라․충청․강원․제주․경기권 등 총 6개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 의미와 성과(유광희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의원), ▲여성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빛나는 여성친화도시 성과발표(이재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 ▲우울, 함께 돌보는 중랑마을 만들기(김주희 서울시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장) 등의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 발표에 이어,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 혁신본부장, 노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등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인천권 토론회에는 서울과 인천시 지방의원을 비롯하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후원기관인 미국대사관 크리스틴 푸트 외교관, 서초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소속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수도권 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이번 서울·인천권 토론회를 끝으로 지방 성평등 불씨를 살리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라면서 “초저출생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된 인천 남동구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 등 남녀가 함께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사례나, 여성 일자리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서초구 성주류화 정책 등이 이번 공감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적․제도적 발전을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00만 관광시대 열고, 에너지 대전환 선도… ‘더 큰 나주’로 도약

    500만 관광시대 열고, 에너지 대전환 선도… ‘더 큰 나주’로 도약

    민선 8기 3년차에 접어든 전남 나주시는 올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만드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그동안 닦아 놓은 전략사업들을 실행에 옮겨 올해 피부로 와닿는 성과를 올리기 위한 행정에 올인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에서 “12만 시민 행복, 나주 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나주를 나주답게! 나주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서울신문은 8일 윤 시장에게 ‘나주시 2024년 핵심 시책’을 들어봤다.● 전국 규모 명품 축제·행사 추진 윤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 ‘더 큰 나주’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가 500만 나주 관광시대를 여는 것이다. 윤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나주 통합축제,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통해 500만 나주 관광시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채워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4박자가 어우러진 전국 규모의 명품축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7년 만에 금성산 정상을 상시 개방한 것도 500만 관광객 유치 밑거름이 될 듯하다.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성산 정상에서 치렀다. 다음달 17일에는 금성산 정상 등산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할 예정이다.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관련,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홍어의 본고장인 영산포 홍어거리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별미 음식거리로 새로 단장한다.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을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운다. 명품 국가정원과 3백리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을 만든다.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사업과 11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조성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2000년 역사문화에 기반한 ‘나주시 관광진흥’ 엔진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복안이다.●‘푸드업사이클링’ 등 농업 경쟁력 확보 농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일도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전략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귀농·귀촌 선도마을을 조성하면서 농촌공간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주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갖추고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해 ‘농도 전남 중심지 나주’의 자존심을 지키기로 했다. ● 에너지 기반 첨단과학 도시 실현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나주의 비전’도 실현해 나간다. 우선 나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는 기업과 16개 공공기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친화도시 나주’를 건설할 계획이다. 거리이름을 정하고 기업·기관 주간 행사, 상품 알리기를 통해 나주에 있는 기업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 추가 투자와 안정적 정착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나주의 미래 성장 엔진이 될 국가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도 나섰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에너지 엑스포 개최를 통해 에너지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5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농공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빛가람혁신도시, 서울보다 환경 우수 빛가람혁신도시에도 공을 들인다. 윤 시장은 “시민들이 ‘서울보다 나주 혁신도시 생활환경이 낫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이 밝힌 인구 5만명의 자족도시로 도약하려면 정주여건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숙원인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빛가람전망대 배메산 일원에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준비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전남도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미래지원센터 가동… 명품 교육도시로 나주시는 교육을 위해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꿈꾼다. 이를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토요일 방과후 학습터, 맞춤형 진학 컨설팅, 강남 인터넷 강의, 코딩·창의 교육 등 학생 성장과 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IB교육과정, 미국 어학연수, 영어캠프 등 특색 있는 교육지원 활동을 편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발전전략을 세워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로 했다. 민선 8기 나주시의 복지 정책 기조는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도시’다. 도시 유지의 원동력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무상 임대주택’을 100호로 확대·운영하고 나주형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규 도입·시행,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 패키지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고령친화도시 성동, 2024년도 노인복지 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성동, 2024년도 노인복지 계획 수립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약 5만명에 이른다. 10년 전 대비 39.5%가 증가했으며, 전체인구의 17.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어르신의 활기찬 문화 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어르신의 안정적 소득 기반 보장, 사회참여 활동 지원 및 생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복지정책을 포함한다. 노인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액티브시니어(65세부터 74세까지)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예방적 사업 및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 등의 중점사업을 탄탄하게 담아냈다. 우선 노후 구립경로당 이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건물 전환사업 등 노후화된 어르신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권역별 노인복지관 및 성동50플러스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연령별, 지역별, 성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어르신 돌봄 등 돌봄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신규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직접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사기를 진작시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전한 저비용 사회 구현 및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어르신 소원성취함 운영 사업, 낙상 안전 예방용품 지원사업 및 성동 시니어모델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294개 늘어난 2175개를 운영한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돌봄군의 돌봄 시간도 월평균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려 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그 가족, 돌봄을 제공하는 종사자,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구민 모두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거주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포용도시 성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댕댕이·냥냥이 반기는 강릉…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

    댕댕이·냥냥이 반기는 강릉…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

    강원 강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인 경포해변 중앙통로와 인공폭포, 안목 커피거리 공중화장실 등 3곳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소에는 반려동물 목줄을 거는 시설이 있어 반려인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대기소에 대한 반려인, 비반려인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권수진 시 환경정책담당은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인근에 묶어두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구역에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7~8월 여름 휴가철 안목해수욕장에서 펫비치를 시범 운영했다. 전용 수영장과 샤워시설, 세족장, 파라솔, 테이블을 갖춘 펫비치에는 4000여명의 반려동물 가족이 찾아 휴가를 즐겼다. 같은 해 10월에는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음악회, 반려동물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져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사천면 노동리 1만9439㎡ 부지에 교육·세미나실, 문화시설, 응급진료센터, 산책로, 체험학습장, 훈련시설 등으로 이뤄진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도 짓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구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관광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라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로당 급식지원 추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경로당 급식지원’을 추진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노원6)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서울시 내 경로당에서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일부 경로당에서 제공한 급식은 자치구의 재원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자치구의 재정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의 격차가 존재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 내 모든 자치구의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급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재혁 대표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노인 복지와 건강증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이다. 경로당 급식으로 노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라며 조례 발의의 목적을 밝혔다.
  • 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 ‘횡성군’

    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 ‘횡성군’

    강원 횡성군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군은 최근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맞이하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관계망이다. 군은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WHO가 제시한 8대 요건을 충족해 인증받았다. 군은 지난해 2월 건(健)중년 실천 선포식을 가진 뒤 인문학, 음악부터 취·창업 지원까지 여러 수업을 통해 단계별로 인생 2막을 돕는 ‘건중년 Active+ 학교’ 등 다양한 노인정책을 벌이고 있다. 건중년은 ‘65∼70세는 더는 고령자가 아니다’ ‘굳세고, 건강하고, 튼튼한 중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횡성지역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4만6359명의 34.6%인 1만6038명으로 집계됐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유기동물 4년 만에 42.68% 줄었다

    제주, 유기동물 4년 만에 42.68% 줄었다

    지난해 제주도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 4년 만에 42.6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12월 기준 반려동물 등록, 유기․유실동물, 반려동물 관련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 조사 결과 반려동물 등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유기동물 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110마리로 현재까지 6만 1139마리가 등록됐으며,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의 64.1%에 해당한다. 도는 도내 동물병원 70개소(제주시 55, 서귀포시 15)를 반려동물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반려인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반려동물 등록 수수료 면제기간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해 기존 및 신규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있다. 연도별 동물등록 마릿수를 보면 2020년 3만 9625마리에서 2021년 4만 8164마리, 2022년 5만 3029마리, 2023년 6만 1139마리(전년 대비 15.2% 증가)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 도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4452마리로 2019년 7767마리 대비 42.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유기동물 발생현황을 보면 2019년 7767마리, 2020년 6642마리, 2021년 5364마리, 2022년 4977마리, 2023년 4452마리다. 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동지역까지 확대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여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48마리를 마당개 중성화 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유실동물의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반려동물 등록률이 상승하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가 도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함께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위해 동물 보호․복지문화를 조성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연관산업 성장 기반 마련 박람회 개최 및 비짓제주(www.visitjeju.net/kr/ 추천-반려동물동반여행) ‘혼저옵서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반입장 가능 업체를 조사한 결과 반려동물 동반입장 가능 카페·식당·숙소 등 업소는 2022년 200개소에서 2023년 309개소로 늘어났다.
  • ‘여성친화도시’ 수원…여성이 주체적으로 협력 및 소통하는 문화 확산 성과 주목

    ‘여성친화도시’ 수원…여성이 주체적으로 협력 및 소통하는 문화 확산 성과 주목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경사를 거머쥐었다.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여성이 주도하는 안전, 마을안전이야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이다. 마을의 곳곳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마을 안전 책자다. 매년 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2023년 권선구 곡선동, 2022년에는 권선2동에서 마을 안전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담아냈다. 마을 안전이야기 책자의 특징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성’이 주체적 역할을 해낸다는 점이다. 지난해 제작 완료한 곡선동이야기가 그렇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중 마을 안전에 관심이 있는 10명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책자를 만들었다. 이들은 마을안전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은 물론 글쓰기 방법까지 마을을 기록하는 의미와 방법을 배웠다. 이후 기획 회의를 거쳐 주민에게 들은 이야기를 원고로 작성해 책자로 발간하기까지 총 7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행복은 곡선, 안전은 직선’ 책자에는 13명의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 안전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인터뷰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경로당 회장과 방범기동순찰대장 등 마을을 구성하는 각계각층 주민의 목소리로 마을의 안전에 대한 의견이 기록됐다. 수년간 편의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하고 도움을 준 편의점주, 항상 호루라기를 지니고 다니며 동네를 지키는 노인회장, 4대를 이어 곡선동에 살고 있는 토박이, 주민단체를 이끌며 마을 문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단체원 등이 마을이 더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책자에는 CCTV와 제설함 등 안전 시설물이 표시된 안전지도가 함께 수록돼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곡선동에 앞서 지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마을안전이야기를 제작했던 권선2동의 경우 ‘권선2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자체 제작하는 추가 사업도 진행했다. 여성을 주축으로 마을에 대한 역사와 안전을 주제로 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을 넘어 시민 중심의 지역활동을 고취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 여성의 일자리 확대, 법률사무원 양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확대도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주요 성과로 꼽혔다.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지역 내 적절한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일자리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와 아주대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협력해 법률사무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수원에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개원한 이후 법률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법률사무원 일자리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수원시가 2021년부터 추진한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청년 여성과 경력보유 여성이 훈련생으로 선발되며, 이들에게 법률사무소 취업에 필요한 60개 강좌의 교육 훈련 과정이 지원된다. 또 법률전문가 등이 연계된 멘토링은 물론 취업을 위한 특강과 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해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을 법률사무원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여성들은 취업 후 고용 유지까지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첫해에는 30명의 훈련인원 중 23명이 취업해 20명이 고용을 유지했으며, 2022년에는 30명 중 20명이 취업하고 17명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25명이 훈련을 받고 양성돼 현재까지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여성 임모씨(26)는 수원시의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해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체력이 저하돼 직장을 그만뒀던 그는 2년여간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 임씨는 충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작년 11월부터 수원지역의 한 법무법인에 채용돼 새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그는 “기초적인 법률 용어부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방법까지 쉽게 알려주고 취업까지 연계해 준 덕분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게 됐다”며 “더 많은 수원의 여성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법률사무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수원시의 노력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을 여성의 시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양질의 여성 일자리 확충하는 것뿐 아니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발전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우선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22년 말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와 13개 정책 과제도 선정해 추진했다. 특히 수원시는 공직자와 시민의 인식을 여성친화적으로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올해 5천300여명에 달하는 전 공무원과 협업기관 종사자들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추진해 참여자만 16만 7000여명에 이른다. 각종 위원회부터 주민자치 조직과 학교 등에서 두루 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여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년째 명맥을 잇고 있는 여성지도자대학에서는 1158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는 등 시민의 성평등 활동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친화적인 정책에 의견을 더하는 시민 자조모임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이들을 성평등 시민 강사로 양성한 후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성평등 책읽기 모임인 ‘청개구리 거꾸로 읽기’라는 독서모임이 활성화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성평등 시각으로 읽어내며 일상에서의 실천을 고민하는 등 여성동아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이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주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정 정책에 성평등한 가치를 확산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수원시에서 시민들이 여성친화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봇·자율주행·드론택시 전담반 구성…강남,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이끈다

    로봇·자율주행·드론택시 전담반 구성…강남,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이끈다

    서울 강남구가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하고 새롭게 변화할 강남의 미래 청사진을 준비한다. 강남구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2과 6팀으로 구성된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문화복합타운(G plex) 조성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로봇거점지구 조성 등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시설 및 부지를 균형적으로 개발하는 역할도 맡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시점이야말로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 보고 기존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국 단위(4급) 한시적 기구의 미래전략기획단은 혁신전략과와 공간개발과로 나뉜다. 혁신전략과는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맡은 ‘로봇인공지능팀’ ▲미래도시 공간 발전계획 수립하는 ‘도시계획상임기획팀’ ▲광역교통망 확충 및 자율주행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도입을 맡은 ‘미래교통팀’으로 구성된다. 공간개발과는 ▲서울 의료원 부지 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적기 완성을 추진하는 ‘도시개발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및 동(洞)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공공청사건립팀’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순환형 보행 친화도로 만드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생태문화도시팀’으로 조직됐다. 구는 오는 3월 수서동 730에 있는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로봇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봇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개포4동 정보통신기술(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역삼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까지 연계해 수서~개포~역삼 일대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는 다음달 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도시기획 전무가 등을 초청해 이 같은 강남의 미래 개발 비전을 구민들에게 알리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개최했던 로봇페스티벌도 상반기에 다시 개최한다. 조 구청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면서 “올해 강남 미래 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친화도시’ 성남27일 청·청·청 토론회 개최

    ‘청년 친화도시’ 성남27일 청·청·청 토론회 개최

    경기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말하는 청년 친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한 토론회(청·청·청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 친화도시로 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주관해 열린다. 먼저 조은주 리워크연구소장이 청년 친화도시 지정 기준과 내용을 규정한 청년기본법 개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방향’을 주제 발표한다. 김민주 청년정책협의체 정책기획분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참여 사례,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한다.이어 김승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성남시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관한 각각의 의견을 낸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시책 시행계획을 수립한다.시 관계자는 “청년 당사자들이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이뤄나가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 토론회”라며 “청년정책의 발전을 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2022년 3월 발족했다. 현재 19~34세의 대학생(25명), 직장인(16명), 개인사업가(4명), 취준생(5명) 등 50명이 활동 중이다.
  • “1500만 반려인을 모셔라”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만들기 나서다

    “1500만 반려인을 모셔라”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만들기 나서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체험 등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자체와 민간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광지 확대, 동물복지 강화 등으로 ‘펫 프렌들리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올해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정했다. 각 시군과 함께 지역의 강점을 살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관광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등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오수의견 설화를 간직한 임실군은 오수를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반려 산업을 특화한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 원)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등 오수를 반려인들의 성지로 만들어 갈 준비도 마쳤다. 군은 오수의견 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오수의견 관광지 정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 등도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반려동물 특화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오수의견 문화제에서 어질리티대회, 국제 도그쇼 등 각종 행사도 개최해 오수를 전국적인 반려관광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마이펫플러스, 코레일관광개발 등과 협업으로 ‘입양 교감 힐링 여행, 우리 집으로 가자’라는 펫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반려견과 입양 희망자가 입양 열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전주로 이동하며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유명 관광지와 카페, 숙소 등에서 반려동물과의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익산시도 지난해 ‘댕댕 캠프’와 ‘댕동회’ 등 반려동물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광광객들을 끌어모았다. 또 익산시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 반려견 크기별 공간을 구분하고 다양한 놀이기구가 갖춰진 반려동물 놀이터가 구축되는 등 전북 전역에서 반려동물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 장단점 분석과 사업 확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용역도 준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반려동물 관광 친화도시로서 성장 여건이 가장 좋은 곳이 바로 전북자치도”라면서 “용역을 통해 지역의 인프라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국내 1,500만 펫팸(Pet-Family)족이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공공기관이 터를 옮긴 2007년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방에 주어진 기회 중 최대의 호재로 평가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21개 후보지를 신청했고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는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예산심사를 통해 특화단지 유치를 목적으로 자치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합심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또한 3개소(경주 SMR, 울진 원자력 수소, 안동 바이오)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전체가 나서 균형발전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는 특화단지와 국가산단이 선정되자 이내 다음 단계로 눈을 돌렸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기업이 투자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 지방소멸에 대응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도세 감면, 공공기관 ESG 경영, 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취약지 의료 공백을 막으며 복지의 빈틈을 없애고자 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동해안 콘텐츠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폐농약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등 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모바일 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덜 힘들고 돈 더 되는 농어촌을 만드는 정책들도 내놓았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03건을 비롯해 2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7회(21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21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눈이 되어 572건을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03건 가운데 76%인 156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노동, 관광활성화 등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만들었다.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의회소식지를 제작해 도민들이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광역의회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시대 모범 배 의장은 “제대로 된 지방시대는 능력 있고 청렴한 지방정부로부터 출발한다. 청렴한 지방정부라야 높은 주민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수용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다. 기초의회까지 포함해도 1등급은 4개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68.5점, 광역시․도 종합청렴도는 78.6점인 것을 고려하면 경북도의회가 받은 83.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다. 특히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혜 제공, 갑질, 사익추구, 계약업체 선정 시 관여 등을 하지 않아 직무관련자, 전문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4년은 지방시대의 갈림길, 도민과 함께 성공가도 달릴 것 경북도의회는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갈 계획이며,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작정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 끝으로 배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발휘된다”라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음성군 충북 첫 고령친화도시 인증...전국에선 54번째

    음성군 충북 첫 고령친화도시 인증...전국에선 54번째

    충북 음성군은 도내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선 54번째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활동적인 노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간 국제 관계망이다. 가입 인증을 받기 위해선 WHO가 제시하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2021년 11월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2년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다양한 고령친화 사업 아이디어를 접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구성해 WHO가 제안하는 고령친화 8대 영역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 등 3대 목표를 세우고 향후 3년간 4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음성지역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9만 1183명의 25%인 2만 2823명이다.
  • “생일을 법정휴일로 만들겠다”…청년들 표심 겨냥한 ‘이색 공약’

    “생일을 법정휴일로 만들겠다”…청년들 표심 겨냥한 ‘이색 공약’

    4·10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2030세대의 표심을 흔드는 공약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광삼(56)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개인의 생일날을 법정 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오창균(61)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아들·딸을 위한 청년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8일 전 예비후보는 “근로자들이 워라밸(Work-lifebalance)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휴일이 많아야 한다”며 “개인의 생일날을 법정 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생일은 무엇보다 기념할 만한 날이고 이날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자신의 삶을 기념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국민 한사람 한 사람의 탄생과 삶이 중요한 만큼 기성세대는 물론 새 생명에게도 우리 사회가 부여하는 생일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은 다른 후보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 예비후보(61)는 지난 14일 ‘아들·딸을 위한 청년 공약’을 발표하면서 ▲수성구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알파시티 일대 청년커뮤니티 조성 ▲범어네거리 일대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에 ‘청년창업밸리’ 조성 ▲청년 벤처기업가를 위한 주거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청년 인구는 많은 반면 청년 커뮤니티와 청년 일자리 기반은 부족하다”며 “젊은 수성구의 위상에 걸맞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당사자인 강사빈(22)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동성로 공동캠퍼스 타운(DCT) 조성 계획’을 청년세대 공약으로 내놨다. 동성로 공실률 증가와 대학교 부족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DCT를 통해 동성로 내 정주 청년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각종 선거 국면에서 2030세대가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러한 공약이 청년들의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 50세 이상이 절반인 부산… 장·노년 맞춤 통계 만들었다

    50세 이상이 절반인 부산… 장·노년 맞춤 통계 만들었다

    전국 7대 특별·광역시 중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부산시가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0세 이상 장·노년 현황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는 자체 통계 작성에 나섰다. 부산시는 10일 ‘2022년 기준 부산 장노년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신중년(50~64세), 노년(65세 이상) 인구의 건강, 소득, 대인관계 등 8개 분야 100개 항목을 조사한 통계다. 시는 2017년부터 베이비부머(1955~ 1963년생) 통계를 작성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장년 통계로 대체하기로 했다. 2021년 10월 부산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등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노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생애 재설계, 노인 복지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 결과를 보면 신중년은 83만명, 노년은 70만 2000명으로 시 전체 인구 329만 5700여명 중 각각 25.2%와 21.3%를 차지했다. 중장년이 인구의 4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7대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부산 다음은 대구 44.1%, 울산 41.6%, 서울 41% 순이다. 특히 부 산은 총인구는 감소하지만 노인은 꾸준히 증가해 2035년이면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의 높은 고령화율은 6·25 전쟁 때 임시수도였던 만큼 베이비부머 비중이 높고 교육과 일자리 등을 찾아 이탈하는 청년, 중년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요약된다. 2020년 기준 7대 도시 세대별 인구 구성을 보면 부산은 베이비부머 비중이 15.8%로 가장 높았고 이들의 자녀인 에코세대(1979~1992년생) 비중은 18.1%로 대구(17.8%) 다음으로 낮았다. 2000년 이후 연평균 1만 9000명이 순유출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청년층(15~34세)이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지역 장노년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5.9점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인 가구주 가구의 비율이 신중년은 6.5%에 불과했으나 노인은 38.4%나 됐다. 노후 준비율은 신중년 86.5%, 노인이 67.4%였다. 장노년의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7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예금·저축성 보험 48.4%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직면한 초고령 사회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도록 장노년을 위한 일자리와 노후 준비 등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60세 이상 남성 93% “남자 혼자 육아 할 수 있어야”

    60세 이상 남성 93% “남자 혼자 육아 할 수 있어야”

    60세 이상 남성의 93%가 남자 혼자 육아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서울 서초구가 공개한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도 타인 도움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어야 한다’ 항목에 조사 대상자의 89.8%가 동의했다. ‘서초구 성인지통계’는 지난 2021년부터 구와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에는 지난 7월 15세 이상 서초구민 7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성역할 변화에 대한 인식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서초구의 교육환경 만족도 ▲평생학습 교육 참여 경험 ▲실제 여가활동과 희망하는 여가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경험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육아에 대한 성역할에 대한 변화가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남성도 타인 도움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어야 한다’ 항목이다. 이 항목에서 서초구민 10명 중 9명이 동의를 하는 것은 물론, 여성은 전 연령대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60세 이상 남성은 9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직 결혼과 육아 경험 비율이 적은 남성 청년층(15~29세)은 79.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아빠 육아’에 긍정적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대부분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구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남성의 육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여성은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 항목에 88.2%가 동의하는 높은 응답을 보여, 구민 대부분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구민 10명 중 6명이 평생학습 교육에 참여했으며 여성이 더 많이 참여(여성 70.3%, 남성 53.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학습을 통해 80.8%가 ‘심리적 만족 및 행복감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활동 현황에서 ‘지난 1년 간 직접 관람한 문화예술 공연’은 영화(3.68회)가 가장 많았으며 미술 전시회, 서양음악 연주회가 그 뒤를 이었다. ‘2023 서초구 성인지 통계’의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 누리집(https://seochoequal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9일,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포럼’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관련 전문가,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성인지 통계 연구 결과 공유 및 양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성인지 통계를 분야별 정책에 반영해 서초의 특성과 구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구민 행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