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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유예” 재차 강조… ‘당정 차별화’ 힘쏟는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 재차 강조… ‘당정 차별화’ 힘쏟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대통령실의 거부 입장에도 자신이 중재안으로 내세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당정 차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 대표는 오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여당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다시 한번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 대표는 27일 한국거래소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금 상황에 대한 국민 걱정과 우려를 경감시킬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국민 건강이라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저는 2026년 증원을 1년간 유예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고 썼다. 또 “국민 건강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30일 윤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유예안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는 방침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미 거부한 카드를 또 거론하는 건 일종의 ‘언론 플레이’라고 해석한다. 이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앞으로 여당에서 흘리는 일들이 계속 반복될 것”이라며 “당대표 입장에서는 대선 주자로서 자기가 살아야 하니까 ‘대통령이 우리 말 안 들어요’라고 고자질하는 일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한(친한동훈)계 관계자는 “용산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한 대표가 민심을 어떻게 읽으며 전달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가 취임 한 달 소회로 “지난 한 달 동안 많이 참았다”며 야권을 겨냥했으나 여기에는 당정 관계 재정립에 대한 의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한 대표의 중재안에 대해 “(지난 25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공식적인 안건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고 회의 후 구석에서 따로 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변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정부와 이견이 없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당대표 회담 의제로 삼아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은 한 대표는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응원하는 것은 청년의 꿈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도 국회 운영위에서 “부자 감세라기보다는 1400만명 국민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日정계 힘 빠진 파벌… 개혁파 vs 40대 vs 여성 ‘총리 쟁탈전’

    日정계 힘 빠진 파벌… 개혁파 vs 40대 vs 여성 ‘총리 쟁탈전’

    다음달 27일 사실상 새로운 일본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3명이다. 출마 의향을 내비치거나 하마평에 오르는 이들까지 포함하면 무려 11명이 후보군에 들어간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 없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도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혼전 양상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재선의 꿈을 접게 만든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파벌이 거의 해체되면서 조직적으로 후보를 지원하기도 어렵게 됐다. 차기 중의원(하원) 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국민에게 개혁을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다. 이처럼 필요 조건이 어느 때보다 많아 누가 ‘포스트 기시다’로 유력한지 알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를 읽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파벌’이다. 일본 총리를 꿈꾸는 이가 11명이나 거론되는 것도 파벌이 내세우는 조직의 힘이 이번 선거에서 약해져서다. 다만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이 없다며 해산을 거부한 아소 다로 부총재가 이끄는 54명의 아소파만 파벌의 명맥을 잇고 있다. NO 파벌하마평 오른 인물만 11명 될 만큼파벌 내세운 조직의 힘 더 약해져아소 다로 이끄는 ‘아소파’만 명맥20명 추천 의원 모으기 어려워져과거 각 파벌 내에서 교통정리로 총재 후보가 나올 정도로 파벌의 힘은 절대적이었는데 이번 총재 선거에서도 그런 존재감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파벌의 존재감을 보이면 자민당이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굳어져 더욱더 일본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리 차기 총리를 뽑는 자민당 선거라 해도 당내 선거인 만큼 소속 국회의원 367명의 의향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총재 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는 20명의 의원 추천이 필요하다. 총재 선거에 나가고 싶어 하는 후보가 많아 20명 확보가 이전보다 더 어려울 수밖에 없어 과거 파벌에 의지하는 모습도 나왔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시다파 소속이었던 젊은 의원들에게 “출마하면 잘 부탁한다”며 전화를 돌리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전 관방장관은 가까운 의원들과 사무실에서 회의하거나 무계파 의원들의 사무실을 찾아가며 20명 추천받기에 분주하다고 한다. 이처럼 어렵게 20명의 지지를 받아 입후보하면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당원·당우 표(일본식 대의원 제도)와 국회의원 표가 367표씩 모두 734표로 치러지는데 1차 투표에서 절반을 넘지 못하면 결선에서 국회의원 표와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표 등 414표로 결정된다. 사실상 소속 국회의원의 의향이 절대적이다.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은 이번이 다섯 번째 총재 선거 출마로 오래전부터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 1위를 달리며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주류라는 점에서 유력 후보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지난 24일 출마 선언을 한 뒤 “공약은 이미 완성돼 있지만 어떻게 하면 소구력을 갖게 될지 좀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 이유도 같은 편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개혁파벌 존재감 보이면 구태 이미지일본 국민들의 외면 받을 수밖에 비주류 이시바 시게루 ‘선호도 1위’ ‘탈원전 소신’ 고노 다로 원전 시찰‘자민당의 이단아’로 불리며 당론과 반대되는 소신을 펼쳐 왔던 고노 다로 디지털상이 ‘탈원전’ 소신을 접고 최근 원전 시찰에 나선 것도 원전을 지지하는 주류 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여론조사 지지율도 높았고 아소파 핵심 의원이기도 하지만 탈원전을 주장하며 당심을 잃고 2021년 기시다 총리에게 패배했다. 절치부심한 그는 지난 26일 출마 선언 전 아소 부총재를 만나 출마 허락을 받으며 구애했다. 아소 부총재의 아소파는 27일 고노 디지털상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정리했지만 또 다른 핵심 의원인 아마리 아키라 전 간사장이 고노 디지털상과 거리를 두는 등 반발하고 있어 소속 의원들에게 지지 단일화를 강력하게 요구하지는 않기로 했다. 40대 기수론49세 고바야시 다카유키 먼저 도전중진들보다 약한 인지도 극복 전략43세 고이즈미 신지로도 30일 출마최근 여론조사 1위… 이시바 넘어서40대 기수론이 이번 총재 선거를 판가름할지 관심이 쏠린다. 비자금 스캔들로 국민의 외면을 받으며 당이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개혁을 상징하는 인물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젊은 정치인을 내세워야 한다는 분석이다. 가장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건 일본 나이로 49세인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이다. 그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당원과 국민에게 새로운 자민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데는 이시바 전 간사장 등 쟁쟁한 중진 후보들보다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에 출마 선언을 이용해 시선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NHK는 “40대 의원의 입후보는 2009년 총재 선거 당시 고노 디지털상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전 경제산업상이 입후보한 이후 15년 만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40대 총재 후보로는 일본 나이로 43세인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있다.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그에게 “50세가 될 때까지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를 부인했다. 오는 30일 정식 출마 선언을 하는 그는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을 누르고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환경상 외에 경험이 부족하다는 게 단점으로 꼽히는 만큼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정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한다. 젊은 후보들 간 견제도 치열하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부상하자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강하게 견제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26일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의 후광을 입은 고이즈미 전 환경상을 의식한 듯 “고이즈미 전 총리는 돌파력은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보수의 사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비판했다.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세습 정치인이 아닌 재무관료 출신이다. 첫 여성 총리‘여자 아베’ 다카이치 존재감 부상선명한 우익 색채… 선호도 3위로가미카와 요코 안정적인 업무 활동“외교·내정 경험한 적임자” 자신감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총리가 나올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기시다 총리가 총재로 선출됐던 2021년 9월 당시 노다 세이코 전 총무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 출마했었고 이번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 단골 인사로 ‘여자 아베’로 불리며 우익 성향을 보인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는 최근 일본 주요 언론 여론조사에서 총재 선호도 3위로 올라섰는데 선거가 다가오면서 누구보다도 선명한 우익 색채를 보이는 그에게 극보수 지지층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인물은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다. 지난해 외무상에 발탁된 가미카와 외무상은 관련 경험은 없지만 안정적인 업무 활동을 보여 주면서 국민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 결과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 후보로 등장하기 시작하며 차기 총리 후보군에 포함됐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지난 25일 “일본에서 첫 여성 총리로 외교와 내정 모두 경험이 있어 안정감 있는 가미카와 요코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그도 20명의 추천 의원을 모으는 게 쉽지 않은 눈치다. 가미카와 외무상과 가까운 한 중의원은 아사히신문에 “(추천 의원 확보가)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어렵다”고 털어놨다. 한국에는하야시·이시바 우호적 인물 꼽혀‘우익’ 다카이치·고바야시는 부담美는 고이즈미 관심 갖고 지켜봐 ‘친중’ 하야시·고노는 달갑지 않아자민당 총재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지만 기시다 총리 취임 후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새로운 자민당 총재 겸 총리의 대외관계 성향도 주목할 부분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 외무상을 지낸 하야시 관방장관과 역사 수정주의를 배제하는 이시바 전 간사장이 한국에 우호적인 인물로 꼽힌다. 세력은 약하지만 노다 전 총무상도 친한파로 분류된다. 다만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과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우익 성향으로 한국에는 껄끄러운 후보로 언급된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고이즈미 전 환경상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기지가 있는 요코스카를 지역구로 둔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다른 후보보다 미군의 필요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하야시 관방장관이나 고노 디지털상 등 친중파 의원들에 대해서는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많이 아프다”던 배우 한정수 여동생, 이른 나이에 하늘로

    “많이 아프다”던 배우 한정수 여동생, 이른 나이에 하늘로

    배우 한정수가 여동생을 먼저 하늘로 보냈다. 연예계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은 26일 4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정수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SNS) 통해 여동생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정수는 “여동생이 많이 아프다”며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기도해달라”고 했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고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한정수는 2021년 드라마 ‘리더의 연애’ 출연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지난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당시 가장 친한 친구였던 배우 김주혁을 떠나보내고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됐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 “프사에 딸 사진 삭제”…‘딥페이크 공포’에 “SNS 비공개”

    “프사에 딸 사진 삭제”…‘딥페이크 공포’에 “SNS 비공개”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중학생 학부모 A씨는 딸에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라고 했다.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도 지우라고 했다. “여학생들의 사진이 음란물에 합성돼 텔레그램으로 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남의 일로만 생각해왔던 A씨는 26일 아침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피해학교 목록’에 딸이 다니는 학교는 물론 주변 학교들이 올라온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딸 역시 친구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우리 학교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 터였다. A씨는 “아는 학부모들에게 목록을 보내고 아이들 SNS 잘 단속하라고 당부했다”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비공개해도 털리니 아예 삭제를” ‘행동 요령’ 퍼져‘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합성물 성범죄가 대학가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퍼져나가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SNS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고 사진과 프로필을 삭제하면서도 이미 공개한 사진이 범죄에 악용됐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선 학교 학생회 등을 중심으로 “SNS에 올린 사진을 다 내리고 비공개로 전환하라”는 글이 공유되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회가 공지를 통해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신상과 합성 사진들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개인 사진들을 내려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른바 ‘맘카페’ 등 학부모들이 가입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아들·딸을 불문하고 자녀들의 SNS를 잘 단속하라”는 당부가 쏟아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랴부랴 SNS 단속에 나선 것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이른바 ‘피해 지역·학교 목록’과 특정 학교 및 학생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합성해 유포한 정황이 담긴 대화 내역 등이 공유되면서다. 이들 목록과 대화 내역은 네티즌들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잠입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전국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포함돼 있어 “내 사진도 ‘음란물’이 돼 온라인을 떠돌 수 있다”는 공포가 퍼지고 있다. 학부모들도 SNS·카카오톡서 자녀 사진 삭제학생들과 학부모들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얼굴 사진만 삭제하는 것으로는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엑스(옛 트위터)에는 “계정을 비공개로 돌려도 다 털리니 아예 삭제해라”, “얼굴이 나오지 않은 사진도 주변 건물이나 풍경 등을 통해 위치를 알아내니 모두 지워라” 등의 ‘행동 요령’이 공유되고 있다. 자신이 SNS를 하지 않거나 사진을 삭제했어도 친구가 올린 사진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자신의 계정을 친한 친구들에게만 공개했더라도, 친구들 중에 가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불신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인천에 사는 한 중학생 B양은 “설마 했는데 우리 학교도 목록에 있어서 내 인스타그램 본계정은 물론 부계정, 부부계정(제2·제3 계정)도 다 지웠다”면서 “친구들한테도 내가 올라간 사진을 지워달라고 일일이 연락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학부모들도 비상이 걸렸다. 평소 자녀의 사진을 SNS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렸던 학부모들도 자신 탓에 자녀가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자녀의 사진을 삭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청소년 피의자 10명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법 합성물에 대해 중점 모니터링에 착수해 악성 유포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 “아이돌 지망생 연하男 3년간 뒷바라지…헤어지니 재산분할 요구”

    “아이돌 지망생 연하男 3년간 뒷바라지…헤어지니 재산분할 요구”

    아이돌 지망생인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3년간 뒷바라지한 여성이 이별 후 재산 분할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한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술집을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일하던 ‘아이돌 지망생’인 남성과 가까워졌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대기업에 다닌다는 A씨는 “3년 전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아이돌 지망생인 B씨를 만났다”며 “화장실도 없는 옥탑방에 친구 4명과 사는 그가 불쌍해 제가 살고 있던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자격증을 따서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B씨의 학원비도 대준 A씨는 “우연히 엄마에게 이 사실을 들켜 가족여행 때 B씨를 한번 데리고 가자 엄마가 ‘(B씨는) 결혼할 생각도 없어 보이는데 나중에 골치 아파질 수 있으니 빨리 헤어져라’고 하더라”고 했다. A씨는 결국 이렇다 할 미래가 보이지 않는 B씨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집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B씨는 “사실혼 관계였다”며 재산분할 명목으로 A씨에게 5000만원을 요구했다. A씨는 “3년 동안 학원비, 용돈 등으로 B씨에게 쓴 돈이 얼만데 재산분할까지 요구받으니 황당하다”며 “아직도 B씨가 집 앞에 찾아오는 상황인데 진짜 재산분할을 해줘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도움을 청했다. 조인섭 변호사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A씨와 B씨의 사이에는 사실혼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실혼 관계를 전제로 한 B씨의 재산분할금 청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사실혼 관계는 일반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부부공동생활을 하고 있지만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법률상 부부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라며 “단순한 동거 등의 사정만으로는 사실혼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만약 B씨가 계속 돈을 요구하면서 접근할 경우 스토킹 행위자에게 서면 경고, 접근 금지 등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수사기관에 요청할 수 있다”면서도 “처벌로 이어지려면 스토킹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준케이 “2PM 당시 무모한 행동으로 심각한 질병 얻었다”

    준케이 “2PM 당시 무모한 행동으로 심각한 질병 얻었다”

    그룹 2PM 준케이가 ‘짐승돌 이미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는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준케이는 짐승돌 콘셉트로 살면서 잃은 것을 묻는 질문에 ‘쇼잉 머슬(보여주기식 근육)’을 언급했다. 준케이는 “2PM은 무조건 몸이 좋아야 한다는 이미지가 되니까 (부담이 됐다). 친한 트레이너 형님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새벽에 문을 따고 들어가서 잠을 포기하고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케이는 “돌아보면 무모하고 어리석었던 것 같다. 거의 10년째 불면증을 앓고 있다. 침대에 누우면 자는 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2~3시간 지나면 다시 깬다. 저는 깨면 잠을 못 잔다”라며 “한 달간 염분도 끊어 봤다. 2PM이면 몸이 좋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그리고 그 누구도 그런 걸 하는 것에 있어서 한 번도 싫은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되는 것도 힘들고 데뷔하는 것도 힘든데 짐승돌로 주목 받은 게 감사했다. ‘사람들은 우리 몸이 좋은 줄 알아’라고 하면서 애들끼리 같이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너희 때문에 덩달아 우리까지 운동했다. 잔근육만 유지하고 ‘우리의 마초적인 모습을 보여주자’는 콘셉트로 나왔는데 더 짐승이 나오니까 무대 오르기 전에 푸시업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오윤아, 패션기업 부사장과 소개팅 중 “자폐 아들 있다” 고백

    오윤아, 패션기업 부사장과 소개팅 중 “자폐 아들 있다” 고백

    배우 오윤아가 패션 회사 부사장과 소개팅을 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3인 3색 로맨스가 그려졌다. 오윤아는 이날 패션 회사에 다니고 있는 43세 ‘썸남’ 노성준과 처음 만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던 노성준은 “솔직히 제가 연예인을 잘 모른다. 미국에서 왔어요”라며 오윤아를 모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패션 회사에 다니고 있는 노성준이다.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내고 자랐다. 패션 쪽에서 바잉 MD, 리테일 머천다이징 매니저로 오래 일을 했다.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했다. 이탈리아 남성 의류 브랜드 MD를 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윤아는 “저희는 치면 정보가 다 나온다”면서 “저는 애가 있다. 아이가 18세다. 되게 크고, 자폐가 있어 말을 잘 못 한다. 저희 아들이 저와 베스트프렌드고,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노성준은 “되게 좋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오윤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씀하실 때 엄청 순수한 게 느껴진다. 뭔가 너무 솔직하시고 순수하시다. 그러니까 자구 마음을 열고 대화하게 되는 장점이 있으시더라”라고 상대의 첫인상을 전했다.
  • “4년 중임제? 대통령이 선거운동만 할 것… 의원내각제로 바꿔야”[월요인터뷰]

    “4년 중임제? 대통령이 선거운동만 할 것… 의원내각제로 바꿔야”[월요인터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5년마다 정권 바꿔 가며 ‘승자독식’내각도 여당도 대통령 얼굴만 봐국무회의조차 별로 의미가 없어지속 가능 출생률 정책 등 어려워‘투기 억제’ 목적 종부세 유지 반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금투세 찬성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한 달민심수습 대책 없는 친한·친윤 분화 尹·韓 갈등 봉합은 선택 아닌 필수강력한 차기 대선 주자 양성 과제 정부·여당이 협치 향해 먼저 나서야 민주당, 더 공고해진 이재명 체제 與가 잘못해서 野로 민심 돌아가당내에 이재명 대항할 인물 없어당 장악·총선 승리… 李 능력 인정김경수 복권? 무엇을 할 수 있나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종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박근혜·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해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84)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은 ‘5년 주기’로 권력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대통령제를 끝내고 의원내각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4년 중임제’ 개헌은 대통령이 재선 운동에만 전념하는 구조라며 반대했다. 거대 양당의 정치적 변수로 국민의힘에서는 당정 불협화음을,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신임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했다. 앞으로 정치의 역할은 양극화 문제 해소에 집중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터뷰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수장으로 돌아왔는데 여당의 과제는. “한 대표가 취임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당이 친한(친한동훈), 친윤(친윤석열)으로 나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은 차기 주자가 불확실하다. 또 여당은 지난 총선 패배를 어떻게 만회할지에 대한 전략이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식이면 지지율이 오르기는 힘들다. 4·10 총선 패배는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한 심판이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당에 기반이 없는 이준석(개혁신당 의원)이 당대표가 돼 청년층과 호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당을 이끌어 정권 교체의 기반을 만들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대선 이후 이준석을 쫓아내면서 이상해졌다. 한 대표의 장점은 젊음이다. 여당으로서 우리 경제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사이의 잠재된 갈등이 여전하다고 본다. “(윤·한 갈등은) 봉합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봉합이 돼야만 한다. 두 사람은 상호의존관계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한 대표에게 미래가 있고, 한 대표도 윤 대통령을 지원할 여당의 힘을 만들어 줘야 한다. 윤 대통령이 과거 이준석 의원에게 했듯이 한 대표를 내쫓는다면 국민의힘에는 정말로 희망이 없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 체제는 꽤 공고해 보인다. “야당이 잘해서 총선에서 이긴 게 아니라 여당이 잘못해서 민심이 돌아가 버렸다. (하지만) 현재 민주당에서 이 대표에 대항할 만한 인물이 없다. 향후 이 대표에 대한 법원 판결을 봐야겠지만 그를 능가할 만한 인물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에) 복권됐지만 총선 공천 과정에서 반(反)이재명 세력이 거의 제거됐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민주당에 몸담았던 시기와 비교하면 어떤가. “2016년 (내가 비대위원장이던 시절) 민주당은 분열 상황이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 장악을 못 해 내게 도와 달라고 사정했다. (그 결과) 제20대 총선에서 1석 차이로 제1당이 돼 이를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때와 지금의 민주당은 처지가 다르다. 이 대표가 짧은 기간에 당을 장악하고 총선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그의 능력을 부정할 수 없다.” -현재 야권의 법안 단독 의결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여야가 극한 대립 중이다. “총선이 끝나고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영수회담으로 만나자고 했을 때 협치 가능성이 생기지 않겠느냐고 생각했지만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났다. 윤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현 상황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집행권을 가진 정부·여당이 먼저 해결하려 노력해야 한다. 여소야대 정국을 끌고 가려면 대통령의 정치적 능력이 필요하다.” -여야를 넘나들며 킹메이커를 했다. “시대가 요구하고 나라가 잘되길 바라서 좋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열망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없지만 싹이 보이면 잘 키워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를 꼭 할 테니 도와 달라고 했고 대통령 할 사람이 거짓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도왔다. 2012년 박근혜 비대위에서 새누리당의 정강·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 대선에서 승리했는데 시대가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요구했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도 도와 달라고 했고 민주당이 무너지는 건 민주주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윤 대통령도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윤 대통령과는 선거 국면에서 결별했다. “내가 초기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했지만 안 맞으니까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윤 대통령은 자기주장이 너무 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통령 후보가 되기 전과 후보가 된 다음이 달랐다. 나는 생각하는 대로 안 되면 같이 일을 못 한다.” -정치권에서는 4년 중임제 개헌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4년 중임제는 5년 단임제보다 더 안 좋다. 대통령이 첫 임기(4년) 중 2년간은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만 할 것 아니냐. 그러면 상황이 더 어려워진다. 모든 문제의 발단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이다. 5년 주기로 권력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대통령제를 끝내고 의원내각제로 가야 한다. 이런 식(5년 단임제)이면 정권이 5년 만에 한 번씩 바뀔 수밖에 없다. 5년간 그 주변 사람들이 함께 권력을 한 번 향유하고 나가고 또 5년은 다른 사람이 들어서고 이러면 나라가 지속성을 가질 수 없다.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출생률, 노인 빈곤 문제, 자살률 등을 볼 때 대한민국이 앞으로 지속 가능하냐는 것이다. 현재는 대통령이 참모와 논의해 결정하면 그만이고, 내각은 별로 토론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여당도 결국 대통령 얼굴만 쳐다보고 따르다 보니까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없는 것이다. 대통령에게 너무나 권한이 집중돼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국무회의는 별로 의미가 없다.” -우리나라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국가 안보와 다양성·개방성·경제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 갈등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대부분 21세기에 태어난 (2000년대 이후 출생) 세대다. 미래 주역인 이 세대는 교육 수준이 높고 불공정과 비민주적 행태를 참지 못한다. 여야가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을 둘러싸고 대립하며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언론을 장악하려 하지만 예전처럼 지상파나 신문이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워 의미가 없다. 권력자들이 과거 사고에 젖어 있으면 사회 갈등 구조를 해결하지 못한다.” -차기 지도자로 이준석 의원을 언급한 바 있다. “우선 나는 정당의 당적을 갖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쫓겨난 뒤에 나름의 정치적 입지를 구축했다. 내 외손자(대학생)도 이 의원에게 열광하고 2027년 대선에서는 국민도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느껴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가 이 의원일 수 있다. 차기 지도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나 지도자는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에서도 한 대표를 잘 보호해 강력한 차기 주자로 만드는 것이 당면 과제일 것이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기조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종부세 유지에 반대한다. 세수를 늘리는 세금이 아니라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세금으로 현실화하지 않은 이익에 대한 과세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민주당이 패한 것도 종부세 탓이 컸다. 반면 금투세는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 5000만원 이상의 금융투자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법이다. 이 대표도 기본소득을 주장하면서 금투세를 완화하자던데 세원을 고려하지 않은 모순된 주장이다. 정치권이 민생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도 민생 해결을 위한 기본적 의지가 없다.” -향후 정치권에서 역할을 할 계획이 있는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나라의 미래가 밝지 않다. 경제민주화가 아니면 사회적 갈등 구조를 해결하기 힘들다. 그런데 우리 정치권이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는다. 더이상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을 것이고 해 봐야 의미가 없다.”
  • ‘내남편과 결혼해줘’ 부부…“진짜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

    ‘내남편과 결혼해줘’ 부부…“진짜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

    올해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민정(38)과 장재호(38)가 실제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공민정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9월, 이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내남결’에서 각각 직장인인 양주란과 백수인 그의 남편 이재현 역할을 맡았다.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의 단짝 친구인 치위생사 표미선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했으며 작년 개봉한 영화 ‘악마들’에서 열정 넘치는 막내 형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與 김종혁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사 언급했어야”

    與 김종혁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사 언급했어야”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사를 언급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의 경축사는) 8·15 경축사니까 해방과 광복의 기쁨, 우리 선조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과거사 언급이 부족했던 윤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두고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윤(비윤석열)계 안철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저는 (경축사에) 대일 메시지가 들어가야 된다는 쪽이다. 아무래도 광복절이면 일본에 대한 언급이 없을 수가 없지 않느냐”며 “물론 지금 일본과 유화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사적인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 문제와 경제 문제는 따로 투 트랙으로 간다고 했으니까 역사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언급하고, 이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했다”며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우리가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언급하는 것도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빠진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는 역사 쿠데타를 강행하고 있다”며 “독립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이 친일 세력이 날뛰는 친일 부활절로 전락한 참담한 사태의 책임은 모두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쯤 되면 조선 총독부가 용산 대통령실로 부활한 것 아니냐”라며 “민심을 거역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반역 정권이 설 자리는 없다. 윤석열 정권의 망국적 친일 매국 행위에 맞설 것”이라고 했다.
  •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 이종섭·金여사 문자 논란·의정 갈등 담았다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 이종섭·金여사 문자 논란·의정 갈등 담았다

    108석의 참패를 거둔 국민의힘의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담은 총선 백서 공개가 임박했다.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14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 등 지도부에 최종 보고 후 300쪽 분량의 백서가 출간될 예정이다. 백서에는 ‘용산발(發)’ 악재에 대한 당정의 대응 분석에 가장 많은 분량이 할애됐다. 특위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회의 후 “이 백서를 왜 쓰는가에 대한 답은 특정인을 비판, 공격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기간 한 대표 측은 백서가 ‘정치적으로 오염됐다’며 발간을 반대한 바 있다. 한 대표 또는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들이 백서 내용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 조 의원은 “사실관계 확인 요청은 마지막까지 받아야 한다”면서도 “그 외 여러 판단에 대해서는 특위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게 맞지 않나”라고 답했다. 백서에는 총선 당시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의대 증원 갈등 등에 대한 대통령실과 당의 대응 등이 담겼다. 한 대표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전략, ‘비례대표 사천(사적공천)’ 논란, 도태우·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 번복 등이 자세히 담길지도 관심이다. 한 대표는 이날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내정했다. 중앙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전 의원, 당무감사위원장에 지난 총선 때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 홍보본부장에 ‘한동훈 비대위’에 몸담았던 장서정 전 비대위원을 임명했다. 한 대표의 당직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지도부 초청 오찬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한동훈, ‘유의동 카드’로 여의도연구원 전성기 되찾을까

    한동훈, ‘유의동 카드’로 여의도연구원 전성기 되찾을까

    여연 기능 약화-‘총선 3연속 패배’ 맞물려 ‘한동훈표’ 당직 인선 마무리 단계윤리위원장 신의진, 당무감사위 유일준백서 특위 300쪽 분량 최종안 확정조정훈 “백서, 특정인 공격용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내정했다. 한 대표가 앞서 여연 개혁을 주요 과제로 꼽았고, 이날 마지막 회의를 연 총선백서특별위원회도 곧 내놓을 백서에서 4·10 총선 주요 패인 중 하나로 이른바 ‘여연의 실패’를 꼽은 만큼 고강도 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여연 원장에 유 전 의원을 추천했다. 유 전 의원은 향후 여연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유 전 의원은 ‘김기현 지도부 2기’ 때 정책위의장을 맡고, ‘한동훈 비대위’에서 유임돼 한 대표와 지난 총선 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도권 험지의 개혁보수 그룹으로 분류되며,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으로 불리는 한 대표의 외연 확장 전략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여연은 1995년 국내 최초의 정당 정책연구소로 설립된 뒤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에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연구원보다 위상이 추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여연 기능의 약화는 국민의힘이 ‘3연속 총선 패배’로 직결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발간이 임박한 총선 백서에도 여연이 제대로 된 여론조사와 정책 기능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담길 예정이다. 또 백서에는 ‘용산발(發)’ 악재에 대한 당정의 대응 분석에 가장 많은 분량이 할애됐다고 한다. 백서에는 총선 당시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의대 증원 갈등 등에 대한 대통령실과 당의 대응 등이 담겼다. 한 대표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전략, ‘비례대표 사천(사적공천)’ 논란, 도태우·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 번복 등이 자세히 담길지도 관심이다.특위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회의 후 “이 백서를 왜 쓰는가에 대한 답은 특정인을 비판, 공격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기간 한 대표 측은 백서가 ‘정치적으로 오염됐다’며 발간을 반대한 바 있다. 한 대표 또는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들이 백서 내용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 조 의원은 “사실관계 확인 요청은 마지막까지 받아야 한다”면서도 “그 외 여러 판단에 대해서는 특위 의견을 존중해주는 게 맞지 않나”라고 답했다. 한 대표는 이날 중앙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전 의원, 당무감사위원장에 지난 총선 때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 홍보본부장에 ‘한동훈 비대위’에 몸담았던 장서정 전 비대위원을 임명했다. 전당대회에서 한 대표를 지원해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 여러 당직에 거론되던 송석준(3선) 의원은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한 대표의 당직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지도부 초청 오찬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NBA 듀랜트, 이강인의 PSG 주주 됐다…“수백만달러 투자”

    NBA 듀랜트, 이강인의 PSG 주주 됐다…“수백만달러 투자”

    미국프로농구(NBA) ‘슈퍼 스타’ 케빈 듀랜트(36·피닉스)가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지분 일부를 매입했다. 축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비교적 약세인 미국에서는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열린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으로서 금메달리스트가 된 듀랜트가 수백만 달러를 투입해 PSG의 새 소액주주가 됐다. PSG는 리그1 통산 12번 우승한 남자 축구단을 비롯해 여자 축구단, 핸드볼, 유도,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을 운영하지만, 농구팀은 없다. 반면 미국에선 축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상호 연계의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듀랜트는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악토스 스포츠 파트너스’를 통해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악토스 스포츠 파트너스는 지난해 PSG의 시장 가치를 46억달러(6조 2600억원)로 평가하고 지분 12.5%를 사들인 바 있다. 축구 열성 팬으로 알려진 듀랜트는 앞서 지난 2020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지분을 인수해 공동 구단주가 됐다. ESPN에 따르면 듀랜트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절친한 사이다. 파리 올림픽 기간인 지난 10일엔 PSG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듀랜트가 PSG 구단을 방문해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등과 손을 맞잡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듀랜트는 지난 10일 파리 올림픽 결승에선 개최국 프랑스를 제압하고 남자 농구 사상 최초로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슈퍼 스타다.
  • “예쁜데 털털한 게 최고”…전현무, 동갑 채정안에 플러팅

    “예쁜데 털털한 게 최고”…전현무, 동갑 채정안에 플러팅

    방송인 전현무(47)와 배우 채정안(47)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 6회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오나라가 출연해 ‘내숭 제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전현무는 “내가 군인이었을 때 이미 톱스타였던 친구가 우리 식당에 오다니”라며 유난히 설렘을 드러낸다. 이에 김지석은 “사심이 들어간 것 같다. 화색 좋은 것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오나라는 “난 (정안이가) 원래 엄청나게 조신하고 지적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홀딱 깼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라며 채정안을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쁜데 털털한 게 최고야”라며 은근한 호감 표시를 한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친한 후배인 배우 김지석에게 전립선에 좋은 약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거침없이 ‘19금 입담’을 펼친다. 이후 계속되는 채정안의 ‘19금 발언’에 오나라는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며 우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공무원에게 ‘30만원 한우세트’… 주기도 받기도 찜찜

    공무원에게 ‘30만원 한우세트’… 주기도 받기도 찜찜

    농가·내수 살리기 의도라지만공직 내부서도 “30만원은 과해”“10만원짜린 성의 없나” 성토도‘고무줄식 상향’ 법 취지도 무색 공직자가 30만원짜리 농축수산물 선물을 받는다면 ‘대가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농가를 돕고 내수를 살리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완화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국민의힘이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규정된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을 현재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올리자고 정부에 요청한 뒤 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대구·부산·광주·홍천 등 도매시장을 돌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행령을 개정해 선물 가액을 30만원으로 올리는 동시에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상한액을 두 배로 올린다’고 명시한 청탁금지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행령만 고치고 법률을 그대로 두면 명절에는 선물 가액이 국민 정서상 수용 불가한 수준인 60만원까지 오르기 때문이다.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인 공무원들은 농축수산물 상시 선물 가액 30만원도 과하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부처의 한 과장급 공무원은 13일 “현행법상 명절에는 농축수산물에 한해 30만원짜리 선물이 가능하지만, 그런 선물을 받아 본 적은 없다”면서 “한우 선물은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명절도 아닌 때에 그런 걸 받으면 선물로만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한 가액이 늘어나면 늘어난 금액에 맞춰 선물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를 수 있어 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회부처의 과장급 공무원도 “통상 친한 사람에게도 30만원까진 선물하지 않는다. 10만~15만원이 적정 한계선”이라며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공무원은 “왜 경기 부양을 청탁금지법 상향으로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경제부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30만원은 과하다. 괜히 선물받았다가 탈 날 거 뻔히 아는데 누가 받겠느냐”고 말했다. 다른 공무원도 “법이 바뀌면 어떤 사람은 30만원짜리 선물을 하고, 누군가는 그런 선물을 기대하게 될 텐데 공직 문화가 퇴행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청탁금지법 제1장에 규정된 법의 ‘목적’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 보장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다. 공직자에 대한 청탁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2016년 시행됐으나 요식업·농축산업·화훼업 등을 위축시키고 내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화환·조화비가 2018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됐고 지난해 농축수산물 선물비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랐다. 지난달에는 식사 대접 가액 범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확정됐다. 잣대가 점점 완화되면서 ‘고무줄법’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런데도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자 농축수산물 선물비 상향을 다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탁금지법 취지 훼손을 우려했다.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기업이나 돈 있는 사람들은 공직자에게 30만원짜리 선물을 주며 손쉽게 로비하려 들 테고, 10만원짜리 선물을 하던 사람들은 성의가 부족한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성진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도 “30만원 상당 선물은 관행상 대가성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선물 가액 상향이 농축수산물 소비 증진 효과로 이어질지와 함께 30만원이라는 한도를 설정한 근거도 면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청탁금지법을 만든 취지를 생각하면 이런 식으로 금액을 올려선 안 된다”며 “경제 핑계를 대며 법을 무력화하면 법을 만든 의미가 없다. 이미 청탁금지법이 유명무실해졌다면 어떻게 해야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추경호 “공수처 수사 후 의혹 남으면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 검토”

    추경호 “공수처 수사 후 의혹 남으면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 검토”

    “공수처, 정치 기관화 되지 않기를”韓과 갈등설엔 “친한보다 더 소통”“野도 금투세 내년 시행 주저할 것”야당 제안 영수회담은 수용 가능성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수처 수사 결과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대통령이나 여당에서 적극적으로 다른 진상 규명의 방법론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치 검사가 수사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면 대법원장 추천이나 공정 수사 체계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를 두고는 “안타깝게도 국회에서 거대 야당은 대통령 탄핵을 위한 명분 쌓기용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통신기록을 조회한 것에 대해 “공수처가 나름대로 진상 규명을 위해 한 수사 내용을 제가 일일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공수처가 또 다른 정치 기관화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채상병 특검법을 포함한 각종 현안을 두고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간에 엇박자가 난다는 갈등설은 부인했다. 추 원내대표는 “소위 친한(친한동훈)이라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한 대표와 소통하고 있다”며 “당이 108명밖에 안 되는데 이견이 있으면 되겠느냐. 똘똘 뭉쳐도 어렵다”고 답했다. 당정이 요구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선 여야 합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 원내대표는 금투세를 당초 대선 공약대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야당도 내년(1월)에 금투세 시행을 강행하는 건 굉장히 주저할 것이다. 그래서 내년 시행은 기본적으로 어렵고 그에 관한 합의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영수회담 개최 가능성은 열어 놨다. 하지만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법)은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금 살포식의 프로그램 말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다면 언제든지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정비되면 대화의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앉아서 좋은 정치를 만드는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건의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추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방향에 대해선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제를 12억원보다 상향 조정하는 문제를 국회가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다주택자를 투기꾼으로 모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주택자 중과제도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선 “수요 있는 곳에 공급을 늘려 줄 것을 주문했다”며 “성에 차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추경호 “공수처 수사 후에도 의혹 남으면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법 검토”

    추경호 “공수처 수사 후에도 의혹 남으면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법 검토”

    추경호 “野,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 탄핵 명분 쌓기”韓 갈등설엔 “친한보다 더 많이 소통… 이견 없다”“금투세 야당도 내년 강행 어려울 것, 합의 가능성”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수처 수사 결과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대통령이나 여당에서 적극적으로 다른 진상규명의 방법론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치 검사가 수사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면 대법원장 추천이나 공정 수사 체계 검토가 가능하다”고 했다.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를 두고는 “안타깝게도 국회에서 거대 야당은 대통령 탄핵을 위한 명분 쌓기용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것에 대해 “공수처가 나름대로 진상규명을 위해 한 수사 내용을 제가 일일이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자칫 공수처가 또 다른 정치 기관화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채상병 특검법을 포함해 각종 현안을 두고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간 엇박자가 난다는 갈등설은 부인했다. 추 원내대표는 “소위 친한(친한동훈)이라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한 대표와 소통하고 있다”며 “당이 108명밖에 안 되는데 이견이 있으면 되겠나. 똘똘 뭉쳐도 어렵다”고 답했다. 당정이 요구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선 여야 합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 원내대표는 금투세를 당초 대선 공약대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야당도 내년(1월)에 금투세 시행 강행은 굉장히 주저할 것이다. 그래서 내년 시행은 기본적으로 어렵고 그에 관한 합의를 끌어낼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영수회담 개최 가능성은 열어 놨다. 하지만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법)은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다만 현금 살포식의 프로그램 말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다면 언제든지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정비되면 대화의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앉아서 좋은 정치를 만드는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건의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추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방향에 대해선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제를 12억원보다 상향 조정하는 문제를 국회가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다주택자를 투기꾼으로 모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주택자 중과제도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선 “수요 있는 곳에 공급을 늘려줄 것을 주문했다”며 “성에 차지는 않는다”고 했다.
  • 안선영 “방송 출연 유명인에 속아 10년 모은 재산 날려”

    안선영 “방송 출연 유명인에 속아 10년 모은 재산 날려”

    방송인 안선영이 친한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 비밀’에 출연한 안선영은 주식이나 코인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어렸을 때 진짜 친하게 지낸 지인한테 사기를 당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지인이) 처음에는 많이 하지 말고 3000만원만 투자하라고 했다. 이후 얼마 올랐다고 하면서 얼마를 더 넣으라고 하더라. 이렇게 해서 통장에 있는 전 재산을 사기당했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상대를 신뢰했던 이유에 대해 “여의도에 200평 규모의 투자 회사 간판까지 단 곳이었고, 심지어 그 사람이 애널리스트로 TV 방송에 나왔었다”며 “이 사람이 TV에 나왔던 사람이라서 무조건 믿었고 그래서 맡겼다”고 했다. 사기를 당하고 사무실을 찾아간 안선영은 “그 전주에도 주식(시황) 판 돌아가고 하던 사무실이 채무자들이 와서 다 뜯어가고 직원들만 덜덜덜 떨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선영에 따르면 뉴스에도 나왔던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이 애널리스트를 방송에 섭외했던 PD도 속아서 몇 년 치 연봉을 날렸다고 한다. 안선영은 이 사건을 계기로 “인간 신뢰에 금이 갔다”며 “ 다시는 평생 누가 떼돈을 벌었다고 해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투자는 절대 안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차별화 승부수 vs 정치적 무리수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차별화 승부수 vs 정치적 무리수

    친한 “당정 관계 재정립 시도” 평가직접 언급 없이 확전 자제 공감대“불필요한 갈등 조성” 시각도 존재 친윤 “尹 임기 3년 남았다” 불쾌감野 “유리한 것만 나서는 체리피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광복절 복권’에 대해 반대 의견을 재확인한 가운데 ‘차별화 승부수’라는 평가와 ‘정치적 무리수’라는 평가가 엇갈린다.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당정 관계 재정립 시도로 평가했지만 불필요한 갈등 조성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의 릴레이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제 뜻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졌고 충분히 전달된 거로 봐서 더 구체적인 말씀은 안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김 전 지사를 복권 대상으로 확정한 후 대통령실에 여러 경로를 통해 반대 입장을 전했고, 별다른 답변은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한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면서도 “당이 국민 여론을 명확하게 전해 대통령실의 정무적 판단 오류에 경고를 줘야 한다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전했다. 한 대표가 ‘당정 관계 재정립’을 내걸어 당선됐으니 명확한 입장을 전한 것 자체로 나름의 성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한 대표도 대통령실의 번복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3일 윤 대통령의 재가 후에도 한 대표는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고 확전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일부 4선 의원들도 김 전 지사 복권을 반대한다는 뜻을 대통령실에 전해 달라고 당부했으나 최종 결정 후에는 이를 더는 거론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한다. 반면 한 대표가 이번 사안으로 정치적 소득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계파색이 옅은 한 중진 의원은 “당의 요구를 대통령실이 ‘고심 끝에’ 받아들이는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결국 ‘한동훈의 반대 입장’을 밝힌 것밖에는 없지 않으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의원은 “특별사면은 대통령만이 쓸 수 있는 정치적 카드인데 윤 대통령의 결단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차기 대선을 위한 한 대표의 차별화 시도라는 시선에는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에서 “윤 대통령은 임기가 3년이나 남았다”는 불쾌감 섞인 언급도 나왔다. 한 대표 측은 법무부 장관이던 당시에도 김 전 지사의 사면을 반대했다고 주장했지만,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드루킹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당시 탄핵 대선에 출마했던 나와 안철수 의원인데 뜬금없이 사면해 준 당사자가 복권을 반대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야권에서는 한 대표를 향해 ‘체리피커’라는 비판도 나왔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본인이 유리한 것에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체리피커”라며 “(불리한 안건에는)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만 전하고 약속(채상병 제3자 특검법 발의)을 지키지 않는다. 상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 밴스, “트럼프의 시진핑·푸틴 칭찬, 외교적으로 더 효과적”

    밴스, “트럼프의 시진핑·푸틴 칭찬, 외교적으로 더 효과적”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밴스 상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트롱맨’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것을 두고 “외교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면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밴스 상원의원은 이날 CNN·CBS·ABC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칭찬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 지도자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푸틴은 (어느 나라도) 침공하지 않았지만, 해리스가 부통령일 때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면서 “그들은 외교 성과를 위해 트럼프의 플레이북(전략집)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진심으로 이들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외교적 성과를 위해 ‘친한 척’ 하는 전략적 행보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밴스 의원은 ‘중국이 경쟁자냐 적이냐’는 질문에는 “둘 다”라고 답한 뒤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전쟁을 하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그들은 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에 대해 “중국은 많은 펜타닐을 만들고 (그것이) 미국으로 들어오도록 하고 있으나 해리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녀는 외교·경제 지렛대를 활용해 중국의 펜타닐 제조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게 ‘만약 당신이 펜타닐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는 ‘미국 법을 따르지 않고 이 심각한 독극물의 유입을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에 심각한 관세와 경제적 처벌을 부과하겠다고)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밴스 의원은 과거 ‘캣 레이디(아이는 낳지 않고 고양이를 기르는 여성)’ 발언에 대해 “내 견해에 대한 정책적 입장은 미국이 좀 더 친(親)가족적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저는 많은 사회 지도층이 반가족적 태도를 취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가 있는 사람에 투표권을 추가로 줘야 한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정책 제안이 아니다. 사고 실험(thought experiment)”이라고 답했다. 또 흑인이자 인도계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아시아계로 있다가 최근 흑인 행세를 한다고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그(해리스)가 카멜레온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각이 맞다”면서 “그는 청중에 따라 다른 사람인척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밴스 의원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독점 문제에 대해 “나는 구글이나 구글을 통제하는 억만장자가 중국과 손잡고 미국 정보를 검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이 회사들이 너무 크고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구글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시작한 대통령이 바로 트럼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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