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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아나운서 별명 ‘뽀뽀녀’?

    박선영 아나운서 별명 ‘뽀뽀녀’?

    배성재 열애설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 영상 화제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한 가운데 박선영 아나운서의 ‘뽀뽀녀’ 별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뽀뽀녀’로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우’ 발음을 할 때 눈을 감는 습관으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 당시 박선영 아나운서가 눈을 감고 입을 쭉 내민 모습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배성재 아나운서는 “대시했다가 이에 대해 배성재 아나운서는 “집적거렸는데 받아주지 않아 지금까지 쭉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 너무 매력적이다”,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 별명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반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 몰래 ‘뜨거운 밤’ 보내려 납치자작극 벌인 男

    아내 몰래 ‘뜨거운 밤’ 보내려 납치자작극 벌인 男

    미국의 한 남성이 아내 없이 ‘뜨거운 밤’을 보낼 욕심에 황당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들통났다. 로겔리오 안다베르데(34) 라는 남성은 텍사스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두 남성에게 총으로 위협당하며 어디론가 끌려갔다. 로겔리오의 아내는 이 장면을 보고 곧장 경찰에 납치 신고를 했고, 장장 5시간 동안 경찰과 함께 인근을 수색했다. 하지만 로겔리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납치범들 역시 가족에게 어떤 협박 연락도 하지 않아 아내의 애를 태웠다. 이 남성은 신고가 접수된 다음 날 본인 스스로 집에 돌아왔는데, 경찰 조사 결과 남편의 자작극인 것으로 밝혀져 아내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로겔리오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 몰래 친구들과 밤을 새워 클럽 파티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자작극을 벌였다고 자백했다. 그를 총으로 위협하며 끌고간 ‘공범’은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들이었으며, 로겔리오는 이들 친구들과 파티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납치된 로겔리오가 돌아온 뒤 경찰 수사를 하는 도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했고 횡설수설하기도 했다”면서 “자작극 및 경찰에 거짓증언을 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지와 스킨십 했지만…”

    “수지와 스킨십 했지만…”

    11일 ‘국민 여동생’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언론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전달받았다”면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이후 동료들과 함께 친해진 사이”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속에는 두 사람만 있지만,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였다”면서 “‘구가의 서’ 촬영 후 이유비나 다른 동료들과 친해졌고, 요즘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는 친한 동료”라고 설명했다. 성준의 소속사인 오앤 엔터테인먼트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 자리에 다른 드라마 스태프도 같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성준이 수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수지가 성준의 손을 만지작거리는 등 연인들이 할 법한 스킨십을 한 것에 대해서는 “그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친한 사이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자리에는 수지의 친구로 보이는 인물이 동석했다. 수지와 성준 일행은 일식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술자리를 마친 뒤에는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왼손 약지에 못 보던 반지가…혹시 성준과 커플링?

    수지 왼손 약지에 못 보던 반지가…혹시 성준과 커플링?

    ‘국민 여동생’ 수지(19·본명 배수지)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얼마전 수지가 끼고 나온 반지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아니냐는 주장이 인터넷을 통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10일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수지 생일파티’ 동영상에서 수지가 왼손 약지에 못 보던 반지를 끼고 나왔다면서 “이것은 성준과 나눠 낀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향 친구가 촬영해 준 것으로 알려진 이 동영상에서 수지는 토끼 귀 머리띠를 한 채 생일 케이크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수지가 왼손 약지에 끼우고 있는 반지. 보통 왼손 약지에는 연인, 혹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사람들이 반지를 끼우기 때문에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한편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자리에는 수지의 친구로 보이는 인물이 동석했다. 수지와 성준 일행은 일식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술자리를 마친 뒤에는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수지와 성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여동생’ 수지, 배우 성준과 열애?…데이트 장면 포착

    ‘국민 여동생’ 수지, 배우 성준과 열애?…데이트 장면 포착

    ‘국민 여동생’ 수지(19·본명 배수지)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친구를 대동한 채 성준과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와 성준 일행은 서울 강남구 청담도의 일식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인근 술집에서 2시간 가량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체는 술을 마시고 나오는 수지와 성준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준은 가게 밖으로 나오면서 수지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렸고 수지도 스킨십이 싫지 않은 듯 성준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의 분위기가 무척 화목했다고 전했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와 관련, “수지와 성준은 워낙 친한 사이다. MBC ‘구가의 서’를 함께 찍은 이승기, 이유비와도 자주 만나고 다 친하다”면서 “(수지와 성준은)종종 같이 만나 밥 먹고 시간을 보내는 친분이 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격노출 女배우 협박받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연극배우 겸 방송인 라리사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 사실, 협박 내용에 대해 털어놓았다. 라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활 폭로 협박에 시달렸다”면서 “4~5년 전에 결혼한 것은 사실이며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전 남편은 한국인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면서 “이혼한 뒤에도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협박을 당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연극 ‘개인교수’ 출연을 마치고 제주도와 부산에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을 때 처음 전화를 받았다”면서 “(상대가)지방공연을 취소하라고 하더라. 농담인 줄 알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장난전화로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협박전화는 생일인 지난 5일 왔다. 내 결혼과 이혼 사실을 밝히겠다면서 돈을 요구하기에 먼저 밝히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면서 “혼자 있으면 무섭고 죽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라리사에 따르면 협박을 한 사람은 자신을 기자라고 밝혔으며 라리사에게 1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해 누구인지 밝히고 싶다”면서 “왜 협박을 하는지 모르겠다.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것이 죄는 아니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리사와 함께 공연을 한 박광춘 수유동 사람들 대표는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판단해 기자회견 후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라리사는 이후 성인연극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켜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창엽과 깜짝 응원, 길은혜는 누구? 네티즌 관심 폭발

    최창엽과 깜짝 응원, 길은혜는 누구? 네티즌 관심 폭발

    배우 길은혜와 최창엽이 ‘무한도전’ 응원단편에 깜짝 포착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배우 최창엽이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나 반쪽 출연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창엽이드라마 ‘2013학교’를 함께한 동료 배우 길은혜와 함께 관중석에 서 있다. 이는 MBC ‘무한도전-응원단’ 편을 캡처한 사진으로, 고려대를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고려대학교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것. 건국대에 재학 중인 길은혜는 고려대에 재학 중인 최창엽의 초대로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최창엽의 소속사 관계자는 “둘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며 부인했다 길은혜는 영화 ‘텔 미 썸딩’의 여주인공 채수연(심은하)의 어린 시절 역할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서브작가 역을 맡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복귀…가장 무서운 건”

    “내년 복귀…가장 무서운 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6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곡’에 출연, “내년에 복귀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사회자인 이휘재의 은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내년에 복귀할 것이다. 요새 몸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미연과 팀을 짜 ‘도전1000곡’에 나왔다. 김미연은 최홍만에 대해 “소심하고 예민하고 민감하다”며 고양이 캐릭터 마니아라는 사실과 함께 고양이 캐릭터로 장식된 최홍만의 집 거실 사진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피부가 좋다는 출연진의 칭찬에 “피부 관리를 매일 한다. (지금도) BB크림을 조금 했다”라고 소개했다. 또 무서운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벌레를 보면 잠을 못 잘 정도다. 산낙지, 멍게 이런 것 못 먹는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엔드 오브 왓치(캐치온 밤 2시 50분) 수호와 보호라는 맹세 아래 누구도 하기 어려운 임무를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거리를 수호하는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와 마이크 자발라. 서로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등을 맡기고 목숨을 내걸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은 어느 날 순찰 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덫으로 빠져든다. ■로얄어페어(씨네프 밤 10시) 절대왕정이 무르익던 18세기 덴마크. 독일인 의사 요한은 편집증을 앓는 왕 크리스티앙 7세를 치료하고자 고용된다. 그는 뛰어난 언변, 어린 왕과 왕비를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그들의 신임을 얻어 나랏일에 참여하게 된다. 파격적인 개혁법안으로 귀족들의 견제를 받게 되지만 왕비 캐럴라인의 생각과도 맞닿아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막이래쇼:무작정탐험대 5(투니버스 밤 7시) 최초의 두 여성 팀장이 등장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낸시와 시은 팀장은 제작진이 준비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여왕으로 변신해 자신들을 가장 잘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들을 직접 선택한다. 멤버들은 두 팀장을 지켜야 하는 ‘스스로 팀장 지키기’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저수지의 개들(더 무비 밤 11시 40분) 동부 LA 폐허의 텅 빈 창고 안. 대규모 보석 강도를 위해 서로 전혀 모르는 6명의 프로 갱들이 한곳에 모인다. 이들을 한곳에 불러 모은 장본인은 프로페셔널 도둑인 조 캐봇과 그의 아들 나이스 가이 에디. 다이아몬드 도매상을 강탈하는 보석강도의 전 과정을 지휘하는 이 두 사람은 6명의 갱에게 각각의 역할을 할당한다. ■WWE 스맥다운(FX 밤 10시) ‘스맥다운’의 문을 여는 슈퍼스타 빅 쇼. 그는 트리플H와 WWE 유니버스를 실망시킨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이에 트리플H가 직접 등장해 WWE의 이치를 설명하며 빈털터리인 빅 쇼에게 하루 무급징계를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갑자기 더 쉴드가 등장해 철제 의자와 트리플 파워 밤으로 빅 쇼를 공격한다. ■탐정학원Q(애니맥스 밤 9시 30분) 가즈마가 다니는 학교에 보관돼 있던 원주민들의 저주의식 도구와 쿠라레라는 독이 없어졌다. 큐반은 분실된 저주의식 도구와 독을 활용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여 서둘러 가즈마의 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큐 일행이 학교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치카와 선생이 독침을 맞는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 SM 공식입장 “설리·최자 열애 아냐…친한 선배일 뿐”

    SM 공식입장 “설리·최자 열애 아냐…친한 선배일 뿐”

    설리 소속사 최자 열애설 부인 에프엑스(f(x)) 멤버 설리(본명 최진리)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본명 최재호)의 열애설에 대해 설리 소속사가 정면으로 부인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 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설리는 영화 ‘해적’에 출연할 예정이며, 최자는 오는 11월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자·설리 열애설에 산이 “역시 이름이 중요해…산이가 뭐야”

    최자·설리 열애설에 산이 “역시 이름이 중요해…산이가 뭐야”

    오종혁과 소연,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산이 래퍼 산이가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산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이 “와, 최자형”이라고 쓴 글을 리트윗 하며 “역시 이름이 중요해…산이 뭐야 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며 다양하게 회자되고 있다. 산이는 이날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열애 소식을 언급하며 “난 1000일 동안 뭘 한 걸까”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해 또 한번 웃음을 준 바 있다. 오종혁과 소연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자·설리 열애설 공식 부인에도 화제…“왜 안믿는걸까”

    최자·설리 열애설 공식 부인에도 화제…“왜 안믿는걸까”

    다이나믹듀모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심지어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핫토픽 키워드로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는 검색어가 등장했다. 이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문구 가운데 한 내용이다.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도 “장난 삼아 손을 잡은 것일 뿐”이라고 설리와의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네티즌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 등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사실로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종혁과 소연의 소속사는 둘의 열애설 보도가 나온 직후 이를 인정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최자와 설리는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왜 안믿는 사람이 많을까”, “설리와 최자도 오종혁, 소연처럼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자·설리 열애설 예언? 라스 ‘김구라’ 무슨 말 했길래…

    최자·설리 열애설 예언? 라스 ‘김구라’ 무슨 말 했길래…

    김구라 최자 설리 열애설 예언? 개그맨 김구라가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의 열애설과 관련한 예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블로글에 올라온 김구라의 발언과 영상을 ’성지’로 칭하며 집중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설리에게 연애에 대해 조언했다. 당시 ‘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설리는 “길거리에서 걷기, 산책하기”를 꼽았다. 이에 김구라가 “괜찮으니 그냥 해보라”고 권하자, 설리는 “어떻게 그러냐 사진이라도 찍히면…”이라고 불안감을 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면서 “그럼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며 대담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설리가 최자의 길거리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방송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 것. 최자와 설리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최자와 설리의 소속사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고교시절 절친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어린 시절 절친한 친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하와이에서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 케이스 가쿠가와(54)는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 아라카타 지역에서 한 여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그녀의 아파트에서 잔혹한 방식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쿠가와에게 불법 감금과 강제 ‘신체삽입’, 강요에 의한 구강성교 등의 혐의를 적용됐다. 그는 4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야 풀려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쿠가와를 만나 친구가 됐으며 2살 많은 가쿠가와가 형 노릇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오바마는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에서 가쿠가와를 “레이”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부르며 “마음이 따뜻하고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라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가쿠가와는 지난 5월에도 폭행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는 등 최근 들어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종종 해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자 측 “장난 삼아 설리 손 잡았을 뿐”

    최자 측 “장난 삼아 설리 손 잡았을 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열애설에 대해 최자 측이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6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장난 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자 측 소속사 관계자는 “정말 친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일 뿐”이라면서 “사람들이 최자의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이렇게 대놓고 돌아다니겠나”라고 설리와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회의 ‘무분별 개최’… 4일에 한번꼴 열려도 사후감독 없다

    국제회의 ‘무분별 개최’… 4일에 한번꼴 열려도 사후감독 없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 대구에서 ‘2013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었다. 주관한 측은 당초 미국 애플 등 스마트폰 콘텐츠 분야 글로벌 10위 이내 기업의 연사들을 초청하기로 했지만 단 1명도 참석시키지 못했다. 연사 6명 중 2명을 대형 기업에서 섭외한 게 고작이었다. 그렇다 보니 전체 참석 인원도 당초 예상의 3분의2인 200명에 그쳤다. 결국 행사 제목에만 ‘글로벌’이 들어간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국가 예산이 지원되는 국제회의 및 컨벤션이 우후죽순 격으로 열리고 있지만 실제 행사의 효과 측정 등 사후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사들은 물론이고 중앙정부 차원의 행사들도 주먹구구식으로 기획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의 실적 과시용으로 국제회의나 컨벤션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서울신문이 정부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올해 정부 및 지자체가 외주 용역을 준 국제회의 및 컨벤션의 내역을 파악한 결과 71건의 행사가 공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4일에 한번꼴이다. 전체 71건 가운데 1억원이 넘는 국제회의 및 컨벤션이 38개(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억원을 넘는 경우도 12개(16.9%)였다. 예산 집행의 주체별로는 16개 정부 부처가 30개(42.3%)로 가장 많았고 지자체 22개(31.0%), 처·청·위원회 19개(26.7%) 순이었다. 국제회의나 컨벤션 유치는 정책 아이디어 개발, 친한파(親韓派) 확대, 대내외 홍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그동안 집중 육성 산업으로 꼽혀 왔다. 정부의 지원도 활발히 이뤄졌다. 올해 공고가 나간 71건에 대해 169억원의 정부 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행사 주제 중복, 격에 맞지 않는 참석자 섭외 등 문제점도 커지고 있다. 경기 북부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문화 콘퍼런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안산시도 10월 23일부터 3일간 경기 북부교육청과 비슷한 성격의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각각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자체장 띄우기로 의심되는 행사들도 발견된다. 충북 괴산에서 다음 달 14일부터 2일간 열리는 유기농발전국제학술행사는 국내외 인사 200여명 참석이 목표지만 정작 토론 시간은 총 4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첫날 충북지사와 괴산군수의 대회사 및 환영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고 이튿날에는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예정지 현장 투어만 잡혀 있다. 사후에 효과 검증을 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국가 예산이 10억원 이상 들어가는 국제회의는 미리 타당성 조사를 받지만 지자체가 개최하거나 예산 투입이 10억원 미만인 경우는 이런 과정이 없다. 국제회의에 참석한 이들의 만족도 조사 정도가 전부다.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행사를 위한 행사로 전락하거나 콘텐츠 자체가 극히 빈약한 행사들이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산업, 외교, 관광 등에서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는 국제회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옥석을 가려 불필요한 행사는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20㎏ 백사자 집안서 키우는 여자 화제

    아직 어리지만 몸무게 120kg에 달하는 백사자를 집 안에 키우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생후 1년 6개월 된 백사자 ‘팀바’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을 소개했다. 동물 애호가인 그녀의 이름은 애널 스니만(31). 그녀는 6년 전 남아프리카 워터버그에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했다. 그녀는 2009년부터 사자와 치타, 표범과 같은 여러 고양잇과 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팀바는 새끼였을 때부터 입양했기 때문에 우리가 아닌 정원과 거실 소파에서 자랐다. 목장에서 팀바의 가장 친한 동물 친구는 대형견인 디젤이다. 몸집은 팀바가 몸무게 120kg을 넘어서며 이미 디젤을 넘어섰지만 언제나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애널은 그런 팀바를 항상 데리고 다니며 정원에서도 뛰놀게 하고 있다. 팀바의 먹성은 백수의 왕인 사자답게 엄청나다고 한다. 현재 그는 하루 4kg의 고기를 먹어치고 있다고 애널은 설명했다. 한편 백사자는 가장 비싼 애완동물로 손꼽히며, 남아프리카 등의 일부 국가에서만 개인 소유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장 꼴불견 선배 1위는 ‘허세 떠는 선배’…꼴불견 후배는?

    가장 꼴불견 선배 1위는 ‘허세 떠는 선배’…꼴불견 후배는?

    가장 꼴불견 선배 1위로 ‘허세 떠는 선배’가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알바몬은 최근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장 꼴불견 선배’는 남녀 모두 ‘허세 떠는 선배’가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모든 후배에게 작업 거는 카사노바 선배’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8.2%),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하는 개인주의 선배’(7%), ‘있는지 없는지 흔적도 안 보이는 그림자 선배’(4.4%) 등의 응답이 있었다. 반면 ‘가장 꼴불견 후배’ 1위는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가 36.1%, ‘별로 안 친한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 빈대 후배’가 23.5%, ‘선배니까 다 챙겨줄 거라고 믿는 뻔뻔한 후배’가 17.4%로 뒤를 이었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허세 떠는 선배가 제일 우스워보인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공감된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내 주변에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밖에서 배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학교 밖에서 배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아빠, 여길 이렇게 할까? 나 손에 노란 거 묻었어.” “옳지, 그쪽을 칠해야지. 채빈아, 뛰어다니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줄래?” 아빠 전동한(41)씨가 아들 채훈(9·구연초 1년)군의 페트병을 보는 사이 유치원생인 딸 채빈(6)이가 주변을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페트병 화분을 만들고 아이들까지 봐야 하는 전씨는 땀을 뻘뻘 흘렸다. 엄마 없이 두 아이를 보는 게 쉽지만은 않다. 지난 14일 오후 1시 서울 은평구 역촌동 ‘꿈꾸는 다락방’ 지하 1층. 전씨를 비롯한 여섯 가족이 페트병 화분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 2ℓ짜리 네모난 페트병 한 면을 가위로 오려내고 노란색 바탕제를 표면에 바른 후 꽃이 그려진 냅킨을 오려 붙이고 그 위에 코팅제를 발랐다. 페트병 속에 고무나무와 신고늄, 아이비 등을 심기 위한 작업이다. 옆자리에서는 주연(9·연은초 1년)이와 도연(12·연은초 4년)이 아빠 한정구(38)씨가 페트병에 붙일 냅킨을 가위로 오리고 있었다. 손톱만 한 꽃 그림의 테두리를 잘라내는 모양새가 가히 장인급 솜씨다. 주연이와 도연이가 “우와!” 하며 탄성을 연발했다. “아내가 프로그램을 권유했을 때 ‘주말엔 좀 쉬고 싶다’고 했죠.” 가위질을 잠시 멈춘 한씨는 아이들을 쳐다보더니 “그렇지만 지금은 참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웃었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가족 티셔츠, 가족 얼굴 모양 쿠키를 만들었다. 함께 구연동화를 만들고 아빠가 이를 그림자극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 17~18일에는 경기 양주시 장흥에 있는 일영계곡에서 1박 2일 야영을 즐겼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모두 8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미니 정원 만들기는 마지막 주 수업이다. 처음부터 아빠가 자발적으로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 손을 잡아 이끈 것은 엄마였다. 박현신(42)씨는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아빠와 함께’라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딸인 혜림이가 매일 아침 아빠를 배웅하며 ‘아빠, 주말에 만나’라고 인사하곤 했다. 평일에 시간을 못 냈기 때문인데 사실 주말에도 시간 내기 어려운 게 바로 한국의 가장들”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주말에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게 되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남편 이택수(44)씨도 동의했다. “첫째와 시간을 많이 못 보내 늘 죄책감이 있었다”는 그는 “둘째와 많이 놀아주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가족끼리 친해진 것도 큰 소득이었다. 지호(9·역촌초 1년)의 아빠 김상진(50)씨 역시 아내 형승희(48)씨 권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프로그램에서 이택수씨를 만나 친해졌다. 특히 지난 8월 중순 1박 2일 야영을 같이 다녀온 후로는 “형님” “동생” 하는 사이가 됐다. 김씨는 이씨의 어깨를 두드리며 “택수씨가 평일에도 가끔 전화를 한다. 친한 동네 친구가 생겨 즐겁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고미경(50·공예전문가) 강사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간의 대화”라고 강조했다. 같이 놀고 무언가를 만들고 여행을 가면 가족이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 8월 24일 쿠키 만들기 수업에서 ‘가족의 얼굴로 만들라’고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고 강사는 “쿠키만 만드는 게 아니라 아빠 얼굴 혹은 아이 얼굴 모양으로 만들라고 했다. 쿠키를 만들 때 아빠들이 ‘내 얼굴이 그렇게 웃기게 생겼냐’며 대화를 하더라”며 “나중에 쿠키를 먹을 때 ‘우리 그때 얼굴 모양 쿠키 만들기를 했는데 재밌지 않았냐’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함께 즐긴 놀이는 추억이 되고, 동시에 가족이 서로 공유하는 접점이 된다는 뜻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는 ‘제대로 노는 법’도 배웠다. 이택수씨는 “주말이면 무조건 차를 끌고 야외로 나가고 놀이동산을 찾곤 했다. 그런데 막상 다녀오면 몸이 피곤해졌다. 주말이 너무 힘들었다”면서 “8주간 열린 프로그램을 통해 놀아주는 방법을 익혔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도 놀아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광장] 박 시장이 구룡마을 개발 제1원칙 포기한 이유는?/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박 시장이 구룡마을 개발 제1원칙 포기한 이유는?/최광숙 논설위원

    최근 친한 후배랑 통화를 하는데 그가 지나가듯 한마디 던졌다. “서울시가 구룡마을을 개발한다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아.” 그 후배는 강남 최대의 달동네인 구룡마을 인근에 산다. 뭐가 잘못된 거라는 얘기인지 궁금해 기사 검색을 해 봤다.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첨예한 이견 대립으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었다. 서울시는 토지 수용을 통한 공영개발과 민간개발이 가능한 환지(換地)방식을 같이 도입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강남구는 토지주의 막대한 개발이익과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해 완전 공영개발로 가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최근 “토지수용 예산이 부족해 환지가 필요하다 것은 지나가던 황소도 웃을 일”이라는 공개 서한을 박원순 시장에게 보낸 바 있다. 공영개발은 개발 예정인 민간 토지를 수용해 지주에게 보상하는 방식이고, 환지방식은 토지 소유주가 개발 비용 일부를 대는 대신 해당 개발지 땅을 받아 자기 의사에 따라 개발하는 것이다.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의 개발 논란이 일 때 서울시가 제시한 부동의 제1원칙은 ‘100% 공영개발’이었다. ‘강남의 허파’인 대모산과 구룡산 자락에 위치한 구룡마을은 자연녹지와 공원 지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 자체가 안 되는 곳이지만, 판자촌 정비라는 불가피한 이유로 개발이 필요하다면 그 개발 이익은 공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더구나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민간개발이 허용되면 부동산 투기 광풍이 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하지만 박 시장은 무슨 연유인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11년 4월 확정한 완전 공영개발 방식을 포기했다. 박 시장도 취임 직후에는 개발이익 사유화에 대한 특혜 방지 및 외부 투기세력 차단 등을 위해 공영개발 방식을 지지했지만, 지난해 6월 돌연 민간개발 방식인 환지방식을 추가하기로 입장을 바꾸었다. 박 시장 입장에서는 ‘오세훈표’ 개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지 몰라도 민간개발 방식의 도입은 문제가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구룡마을 토지 소유자는 100여명에 이르는데, 이 중 한 사람이 전체 면적의 45% 정도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민간개발 방식이 도입되면 그에게 엄청난 개발 이익이 돌아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 대지주는 토지 수용 방식이면 양도세 900여억원을 내야 하지만 환지방식은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고 했다. 개발이익에 세금까지 안 낸다면 “서민을 위한다는 박 시장이 돈 있는 자를 더 배불리는 정책을 편다”는 지적도 무리는 아니지 싶다. 한 서울시 관계자도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개발 이익이 가면 특혜 시비가 일 수 있다”고 했다. 환지방식이 도시계획의 근간을 흔드는 것도 문제다. 녹지와 공원 지역인 구룡마을을 개발 가능한 대지로 환지해 준다면 나쁜 선례가 돼 다른 녹지 및 공원 지역 등을 훼손하는 길을 터줄 수 있다. 환지방식은 서울시의 작은 규모 사업에 도입된 적은 있어도 대형 개발 사업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 강남의 세곡보금자리 등 완전 공영개발 방식을 택한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면 공영개발 방식은 시행자인 SH공사의 채무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상 토지 전부를 매입하기 어려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강남구는 “개발 지역에 짓는 아파트의 35% 정도만 분양해도 8000여억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토지수용비를 충당하는 것은 물론 수천억원의 잉여 개발이익이 발생한다”고 반박한다. 평생 시민운동가로 공공 이익을 위해 일했다고 자부하는 박 시장이 집 없는 서민이 아닌 토지 소유주들의 손을 들어 주는 것 같아 좀 의아스럽다. 자신이 추구해 온 가치와 정반대인 정책 결정이 혹여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SH공사의 부채 규모를 줄이려는 등의 꼼수는 아닌지 의혹의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다.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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