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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2008년 개봉된 국내영화 ‘추격자’는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실제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제작돼 화제가 됐다. 해당 살인범이 사이코패스(Psychopath) 즉,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판명되자 해당 용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사이코패스가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 일반인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즉,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사이코패스라도 알아차리기 힘들어 언제 희생양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포브스(Forbes)지 기자 키리 블레이클리(Kiri Blakeley)는 ‘사이코 패스를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게재했다. 모든 사이코패스가 살인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지나치게 ‘칭찬’으로 일관하면 의심하라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도를 지나치는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살이 쪘는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너무 멋지다”라고 말하거나 재미없는 농담을 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는다면 먼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만일 이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당신은 그의 꾐에 빠진 것이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놔 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전형적인 수법이니 조심해야 한다. 2. 지나친 ‘공감대’ 형성을 강요하면 의심하라 만일 상대방이 당신의 ‘소울 메이트’를 자처하며 뭐든지 동일시하려 한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네가 좋아하는 것은 나도 좋다”, “너도 어린 시절에 힘들었니? 나도 마찬가지야” 등으로 당신에게서 호감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의심해야한다. 이는 ‘거울기법(mirroring)’ 수법으로 사이코패스들은 고유의 ‘정체성’이 없기에 이런 방식으로 희생양에게 접근한다. 3. 불우한 과거로 동정심을 사려한다면 의심하라 혹시 상대방이 ‘결손가정’, ‘부모의 학대’, ‘비참한 이별’ 등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가? 그렇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상대방의 의심을 무너뜨리고 정신적 장벽을 약화시키는 수법이다.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면 언급하는 날짜를 잘 기억해놨다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물어보라. 아마 십중팔구는 틀릴 것이다. 즉흥적으로 지어냈기 때문이다. 4. 몸의 상처, 질병 등을 강조하면 의심하라 ’지병이 있다’, ‘과거에 크게 다쳤다’, ‘후유증으로 아직 병원에 다니고 있다’ 등 몸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다. 상대방이 이런 것을 언급하면 꼭 병원기록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5. 왕성한 성욕을 자랑하면 의심하라 황홀한 성행위는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약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사람들의 약점을 잘 알기에 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거나 이를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혹여 이럴 경우, 지나치게 빠져만 들지 말고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지나친 자학도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은 일상생활 중 갑자기 스스로를 자학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나는 정말 미친놈이야’,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등의 말을 한다면 먼저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스로 본성을 감추려는 방어 방식으로 일종의 정신적 ‘이중 잠금’ 행위다.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7. 갑자기 상대방이 조용해진다면 의심하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칭찬’, ‘동정’, ‘성욕’ 등을 자랑하던 상대가 갑자기 조용해진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당신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갑자기 행동패턴을 바꿔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려 하는 것이다. 여기에 끌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8. 제3자와 이간질 시킨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의 특기 중 하나가 질투유발이다. 그들은 당신과 제 3자, 예를 들어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니면 친한 형·동생·언니·누나와의 관계를 ‘험담’ 등으로 훼방 놓는다. 여기에 휘둘려서 분노에 사로잡히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되고 ‘사이코패스’만 같은 편으로 남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9. 갑작스럽게 절교선언을 한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는 없다. 당신이 필요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접근한 뒤 단물을 다 빨아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곁을 떠나버린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 이용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휘둘려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면 당신은 이미 ‘희생양’이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2008년 개봉된 국내영화 ‘추격자’는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실제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제작돼 화제가 됐다. 해당 살인범이 사이코패스(Psychopath) 즉,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판명되자 해당 용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사이코패스가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 일반인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즉,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사이코패스라도 알아차리기 힘들어 언제 희생양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포브스(Forbes)지 기자 키리 블레이클리(Kiri Blakeley)는 ‘사이코 패스를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게재했다. 모든 사이코패스가 살인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지나치게 ‘칭찬’으로 일관하면 의심하라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도를 지나치는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살이 쪘는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너무 멋지다”라고 말하거나 재미없는 농담을 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는다면 먼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만일 이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당신은 그의 꾐에 빠진 것이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놔 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전형적인 수법이니 조심해야 한다. 2. 지나친 ‘공감대’ 형성을 강요하면 의심하라 만일 상대방이 당신의 ‘소울 메이트’를 자처하며 뭐든지 동일시하려 한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네가 좋아하는 것은 나도 좋다”, “너도 어린 시절에 힘들었니? 나도 마찬가지야” 등으로 당신에게서 호감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의심해야한다. 이는 ‘거울기법(mirroring)’ 수법으로 사이코패스들은 고유의 ‘정체성’이 없기에 이런 방식으로 희생양에게 접근한다. 3. 불우한 과거로 동정심을 사려한다면 의심하라 혹시 상대방이 ‘결손가정’, ‘부모의 학대’, ‘비참한 이별’ 등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가? 그렇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상대방의 의심을 무너뜨리고 정신적 장벽을 약화시키는 수법이다.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면 언급하는 날짜를 잘 기억해놨다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물어보라. 아마 십중팔구는 틀릴 것이다. 즉흥적으로 지어냈기 때문이다. 4. 몸의 상처, 질병 등을 강조하면 의심하라 ’지병이 있다’, ‘과거에 크게 다쳤다’, ‘후유증으로 아직 병원에 다니고 있다’ 등 몸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다. 상대방이 이런 것을 언급하면 꼭 병원기록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5. 왕성한 성욕을 자랑하면 의심하라 황홀한 성행위는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약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사람들의 약점을 잘 알기에 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거나 이를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혹여 이럴 경우, 지나치게 빠져만 들지 말고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지나친 자학도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은 일상생활 중 갑자기 스스로를 자학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나는 정말 미친놈이야’,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등의 말을 한다면 먼저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스로 본성을 감추려는 방어 방식으로 일종의 정신적 ‘이중 잠금’ 행위다.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7. 갑자기 상대방이 조용해진다면 의심하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칭찬’, ‘동정’, ‘성욕’ 등을 자랑하던 상대가 갑자기 조용해진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당신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갑자기 행동패턴을 바꿔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려 하는 것이다. 여기에 끌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8. 제3자와 이간질 시킨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의 특기 중 하나가 질투유발이다. 그들은 당신과 제 3자, 예를 들어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니면 친한 형·동생·언니·누나와의 관계를 ‘험담’ 등으로 훼방 놓는다. 여기에 휘둘려서 분노에 사로잡히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되고 ‘사이코패스’만 같은 편으로 남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9. 갑작스럽게 절교선언을 한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는 없다. 당신이 필요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접근한 뒤 단물을 다 빨아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곁을 떠나버린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 이용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휘둘려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면 당신은 이미 ‘희생양’이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때 손 내밀지 못해 미안”

    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때 손 내밀지 못해 미안”

    배우 홍록기가 절친한 사이인 홍석천에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홍석천의 커밍아웃 당시를 언급하며 “왜 그때는 ‘손을 먼저 내밀어 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함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홍록기는 또한 “그렇지만 힘든 시간을 잘 견뎌와서 대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정말 힘들었을 때 형이 ‘그건 아무것도 아냐’라며 용기를 줬다”며 홍록기를 다독였다. 앞서 홍석천은 “홍록기 형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면서 “모두 결혼식날 신랑을 보러 가야되는데 신부 김아린이 궁금해서 신부 대기실만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근이 살던 백수女, 460억원 복권 당첨되자…

    근근이 살던 백수女, 460억원 복권 당첨되자…

    일자리를 찾아 구직센터를 다니던 여성이 우리 돈으로 무려 460억원에 당첨돼 한순간에 ‘팔자’를 고치게 됐다. 최근 유로밀리언 복권 측은 북아일랜드 스트러밴에 사는 마가렛 로리(48)가 지난 추첨에서 3200만 유로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인생역전을 이룬 화제의 여성 마가렛은 1주일에 58파운드(약 10만원)를 쓰며 홀로 근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가렛은 “지난주 지역 내 구직센터에 이력서를 낸 후 인근 마트에 갔다” 면서 “평소 돈이 없어 복권을 사지 않았는데 이날따라 운좋게도 호주머니에 남은 돈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연찮게 산 이 복권이 거대한 행운을 불렀고 북아일랜드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액으로도 기록됐다.   마가렛은 “당첨 순간 번호를 10번 넘게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면서 “5시간 동안이나 집안을 맴돌면서 오빠에게 전화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순간에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명이 됐지만 그녀는 실업률로 악명이 높은 자기 고향을 떠날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다. 마가렛은 “당첨금으로 어머니와 오빠들, 친한 친구들을 도와줄 계획”이라면서 “지금의 내 인생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친구 태운채 휠체어 끄는 ‘뒷다리 없는 견공’ 감동

    친구 태운채 휠체어 끄는 ‘뒷다리 없는 견공’ 감동

    뒷다리가 없는 한 견공이 전용 휠체어에 몸을 실은 채 가장 친한 견공을 끌고 가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특수 휠체어와 친구 더키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16주 된 복서 견종 ‘덩컨 루’를 소개했다. 덩컨 루는 선천적 장애로 지난달 뒷다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견공은 장애로 척추가 휘는 질환까지 앓고 있어 그대로 내버려두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캐나다 밴쿠버의 ‘판다 포 레스큐’라는 반려견 구조단체가 덩컨 루를 입양했고, 그들은 이 견공을 위한 맞춤 휠체어를 제작했다. 남편 및 두 자녀와 함께 단체를 운영 중인 아마다 기스는 처음에 덩컨 루가 휠체어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이유는 덩컨 루의 가장 친한 견공인 더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 기스의 말로는 처음 휠체어에 몸을 실은 덩컨 루가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절친한 견공 더키가 휠체어에 몸을 실으며 용기를 북돋워 줬다고 한다. 이에 덩컨 루는 빠르게 휠체어에 적응했고 매일 물리치료와 함께 휠체어에 몸을 싣고 운동하는 등 열심히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가 100만 회에 육박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휠체어를 타고 끄는 이 견공들을 두고 “영감(靈感)의 전차”라고 부르고 있다. 사진=판다 포 레스큐/유튜브(http://youtu.be/6N0HpAU4i1c)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란다커 열애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 회장은 누구?

    미란다커 열애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 회장은 누구?

    미란다커 열애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 회장 호주 3대 재벌 최근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6)과 이혼을 발표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2일 호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최근 친한 지인들에게 미란다 커와의 교제 사실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3대 재벌인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었다.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밀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미란다 커의 이혼 발표 이후 급속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소속사 입장 전문]“김고은·변요한 친한 선후배일 뿐”

    [소속사 입장 전문]“김고은·변요한 친한 선후배일 뿐”

    배우 김고은과 변요한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고은 소속사가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김고은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 보니 서로 모니터도 해주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 절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또 ”김고은과 변요한은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이번 일로 행여 서먹한 사이가 될까 우려된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고은과 변요한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서로 고민을 나누며 의지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29일 한 매체가 보도한 김고은씨와 변요한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공식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배우 김고은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도 친분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매체가 제기한 열애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친한 친구 사이이자 대학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김고은과 변요한이 이번 일로 인해 행여 서먹한 사이가 될까 우려되오니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한국인에게 우리말과 한글, 우리 음식인 한식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음악인 국악은 이 시대 사람들의 삶과는 다소 동떨어져 외면당하고 있다. 대중음악은 물론 팝송이나 서양의 클래식에 비해서도 대중들의 공감은 떨어진다. 프로그램은 우리 음악의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국악인들의 변신 노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TV소설 은희(KBS2 오전 9시) 영주(최윤소)는 석구(박찬환)가 진범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명호(이하율)는 인천 장터에서 양 사장의 부하들을 뒤쫓아가지만 잡는 데 실패하고 만다. 충격에 휩싸인 영주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성재(이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나고, 성재는 영주와 당장에라도 결혼을 하겠다 말한다.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MBC 오전 7시 50분) 연수(박시은)가 브로치를 하고 출근하자 진태(안석환)는 깜짝 놀라고 만다. 동훈(최상훈)은 품평회에 소비자 평가를 도입하고 이를 기회로 연수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 정현(진태현)과 신희(배그린)는 그런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한편 연수의 디자인이 동대문 시장에 유출되어 범인을 색출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오른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아이가 있다. 세 살 성민이의 왼쪽 눈은 선천성 녹내장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커진 데다 뿌옇게 혼탁이 온 상태다. 더욱이 녹내장이 왼쪽 눈의 기능까지 모두 빼앗아 버리면서 앞까지 볼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성민이의 세상은 언제나 반쪽이다. 그런 성민이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햇빛이다. ■청소년 리얼체험 땀(EBS 밤 8시 20분) 방송인 김구라가 최초로 EBS에 출연한다. 독설가로 유명한 김구라도 방송인이기 전에 한 아이의 부모였다. 자식 교육을 걱정하는 것은 여느 부모와 다를 바 없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아들 동현군과 동현군의 친한 친구이자 ‘제빵왕 김탁구’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린 신동우군의 출연을 신청했다. ■가족(OBS 밤 11시 5분) 경북 김천의 황악산 해발 500m 고지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소나무 집이 보인다. 소나무 향이 짙은 이곳에 신춘식, 최인숙 부부가 산다. 부부는 7년 전만 해도 구미에서 요식업 체인을 하며 정신없이 돈을 벌었었다. 이제 살만하겠구나 싶던 그때 아내 최씨는 위암 말기로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고 마는데….
  • 지드래곤 “안젤라 베이비 친한 사이…함께 놀진 않아”

    지드래곤 “안젤라 베이비 친한 사이…함께 놀진 않아”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중국 출신 모델 ‘안젤라 베이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지드래곤은 중국 홍콩 퉁청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서 안젤라베이비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지난해 ‘MAMA’를 통해 알게 됐고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그 친구가 내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은 맞다. 하지만 콘서트 끝난 뒤에 함께 놀지 않았다”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XX’ 뮤직비디오와 ‘ONE OF A KIND’ 앨범 사진을 게재해 지드래곤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젤라베이비, 이미 ‘열애중’…지드래곤 아니고 ‘황샤오밍’

    안젤라베이비, 이미 ‘열애중’…지드래곤 아니고 ‘황샤오밍’

    안젤라베이비 황샤오밍과 4년째 공개 열애 지드래곤과 안젤라베이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안젤라베이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9년생인 안젤라 베이비는 중화권 톱모델로, 인형 같은 외모와 성형설로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에서 김범과 출연해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나긴 했지만 안젤라베이비는 중국의 톱스타 황샤오밍(황효명)과 4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2일 중국 홍콩 퉁청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서 안젤라베이비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지난해 ‘MAMA’를 통해 알게 됐고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그 친구가 내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은 맞다. 하지만 콘서트 끝난 뒤에 함께 놀지 않았다”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XX’ 뮤직비디오와 ‘ONE OF A KIND’ 앨범 사진을 게재해 지드래곤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중국 모델 안젤라 베이비와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 중국 모델 안젤라 베이비와 열애설 부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중국 출신 모델 안젤라 베이비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22일(현지시간)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ㆍ이하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서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작년 ‘MAMA’를 통해 알게 됐다. 그 콘서트 이후 직접 만나본 적은 없고, 그냥 친구일 뿐”이라며 “물론 그 친구가 내 개인 콘서트를 보러온 것은 사실이지만 더 친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과 안젤라베이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안젤라베이비 역시 사귀는 게 아니었어” “지드래곤 안젤라베이비 잘 어울리기도 하는데”, “안젤라베이비 이 모델은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평군수 행사장서 ‘국수봉변’

    함평군수 행사장서 ‘국수봉변’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가 행사장에서 주민에게 얼굴을 국수로 얻어맞는 봉변을 당했다. 이에 대해 무모한 행동이란 비난과 일방주의식 군 행정의 결과라는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여기에 사고 일주일 만에 군 공무원 500여명 중 무려 429명이 주민 한 명을 처벌해 달라며 수사기관에 탄원서를 내 군수 눈치 보기 행태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폐막일인 지난 10일 함평엑스포공원 단호박 시식 코너에서 주민 김모(68)씨가 안 군수의 얼굴에 욕설과 함께 국수를 집어던졌다. 김씨는 네 차례나 군수 면담이 거절당하자 이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 안 군수는 특별한 외상은 입지 않았다. 안 군수는 김씨를 법적 조치할 생각이 없었으나 공무원노조가 앞장선 가운데 군 공무원들이 지난 19일 함평경찰서에 군수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의 명예와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군 이미지에도 타격을 줬다며 김씨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씨와 안 군수는 2010년 6·2 지방선거 전까지 고향에서 같이 자라 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2011년 9월 군이 추진한 동함평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김씨가 주민 600명의 청구인 중 한 명으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지난 5월 감사원은 군이 100만원의 자본을 가진 회사에 수의계약으로 550억원을 지급보증해 문제가 있다며 안 군수에 대해 주의조치했다. 검찰에선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은 안 군수는 문제가 없다며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회사 관계자 4명은 사법처리됐다. 안 군수의 이런 태도에 주민들은 재수사를 요구할 방침이라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김씨는 “군수에게 한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군수가 51%의 지지자만 안고 간다는 발상으로 행정을 펼쳐 분열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아무리 그렇다 해도 선출직 공무원에게 공개석상에서 지나칠 정도로 결례했다”며 “지금은 민원인들을 무시하는 행정은 생각할 수도,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유미 라디오스타 녹화… “정우 열애설 성실하게 답했다”

    김유미 라디오스타 녹화… “정우 열애설 성실하게 답했다”

    배우 김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유미는 2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애 배우 정준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유미와 정준은 영화 ‘블랙가스펠’ 촬영을 위해 한달 넘게 합숙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에서만 가능한 과감한 폭로전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화 외에 김유미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정우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화 당시 MC 윤종신과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자 김유미도 성실하게 대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유미, 정준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 시리아 내전 도중 사망

    독일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 시리아 내전 도중 사망

    한때 독일 축구의 유망주로 떠올랐던 부락 카란이 지난 달 시리아 내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와 ‘슈피켈’ 등 언론은 “카란이 지난 달 11일 시리아에서 폭격으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 데니스 아오고(이상 샬케) 등과 함께 독일 U-17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카란은 2008년까지 분데스리가 알레마니아 아헨 소속 선수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축구 선수 경력을 마감한 카란은 지난 2011년 발발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유투브에 공개되기도 했고 결국 내전으로 인한 폭격으로 사망했다. 이에 대해 카란의 동생인 무스타파 카란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형에게 돈이나 경력은 중요하지 않았다”면서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지난 3월 시리아에 구원 물자를 배급하기 위해 떠났다. 무장은 했지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싸우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카란과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락!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을게. 넌 진정한 친구였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상관 없어. 편안하게 하늘로 가”라는 글을 남기고 청년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 : 알레마니아 아헨, 유투브 김동혁 스포츠 통신원 hhms786@nate.com
  • 손호준-민도희 SNS 대화 화제 “너희 오빤 포블리잖아”

    손호준-민도희 SNS 대화 화제 “너희 오빤 포블리잖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진 ‘민도희’ 역의 조윤진과 ‘해태’ 역의 손호준 간의 친근한 SNS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언급한 ‘포블리’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7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likesun12)에 “멋 한번 부려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호준은 재킷을 걸치고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 채 한껏 멋을 부리고 있었다. 사진을 본 민도희는 손호준에게 “우와 우리 오빠 멋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손호준은 “너희 오빤 포블리잖아”라고 받아쳤다. ‘포블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의 남편 삼천포(김성균 분)를 부르는 애칭이다. 손호준의 말에 민도희는 “오빠도 내 오빠지. 욕심쟁이 할 테다”라고 답했다. 이들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손호준-도희, 정말 친한 듯”, “포블리는 어디에?”, “유연석은 뭐하고 있지?” “손호준, 첫눈 오면 구스다운 입어도 멋있겠다” “도희-포블리 첫눈 오면 데이트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여우 나무(브리타 테켄트럽 지음·그림, 김서정 옮김, 봄봄 펴냄) 오렌지빛 여우가 숲 속 공터에 누워 있다. 친구가 떠나리라는 것을 안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씩 모여 여우와의 추억을 꺼내놓는다. 이윽고 여우가 누워 있던 자리엔 오렌지빛 나무가 싹을 틔운다. 친구들의 추억과 사랑을 양분으로 숲에서 가장 우뚝 자란 나무는 죽음이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고 위로한다. 1만 1000원. 보이지 않는 아이(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패트리스 바톤 그림, 책과콩나무 펴냄) 놀이에도, 생일 파티에도 끼워주지 않는 친구들 때문에 브라이언은 늘 ‘투명인간’ 신세다. 새로 전학 온 친구 저스틴이 처음 손을 내밀면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색채를 띠고 현실세계로 들어서는 브라이언의 변화가 흐뭇하고 기특하다. 1만 1000원. 작은 나에게(이여누 지음, 배현정 그림, 돌개바람 펴냄) 시시콜콜 손님들의 사정에 간섭하는 동네 ‘부자슈퍼’ 할머니가 귀찮은 훈이. 하지만 동네에 대형마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할머니는 걱정에 휩싸인다. 친한 친구 둘이 벌써 브래지어를 한다는 얘기에 소외감을 느끼는 ‘나’는 딸기 우유를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얘기에 솔깃해진다. 아이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7편의 단편이 소박하고 정겹다. 8500원. 씨앗 바구니(노경수 지음, 최영란 그림, 푸른사상 펴냄) 꽃이 될 생각에 바구니 안에서 떼굴떼굴 구르며 좋아하던 채송화씨, 봉숭아씨들은 할아버지가 파종할 생각이 없다는 말에 그만 시무룩해지고 만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꽃을 가슴에 그려놓고 꿈을 꿔보라”는 휘파람새 아저씨의 말에 희망을 품는다. 자연과 가족 등 일상에서 건져올린 서정적인 단편 8편을 엮었다. 1만 1500원.
  • “이참, 日퇴폐업소 출입” 폭로자 이씨 알고보니

    “이참, 日퇴폐업소 출입” 폭로자 이씨 알고보니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일본 퇴폐업소에서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폭로한 이모씨는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 직원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용역업체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이번 폭로가 관광공사와 용역업체 사이의 분쟁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씨는 지난 12일 JTBC 뉴스에서 “이참 사장이 지난해 설연휴 기간에 일본을 방문했을 때 퇴폐업소인 ‘소프랜드’에 방문했고, 75만원 상당의 비용도 초청한 일본 업체 측에서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사를 통해 일본 퇴폐업소를 알아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면서 “이참 사장이 가고 싶다고 한다. 그런 곳을 좀 알아보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씨는 무인안내 시스템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 대표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이참 사장이 절친한 사이인 김모 회장과 일본 온천 여행을 갔을 때 김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임원으로 직접 동행했다. 이후 사업을 정리한 김 회장 대신 이씨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한 업체를 차렸고 컨벤션센터 등 주요 장소에 한국관광공사 무인안내기를 설치하는 사업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씨와 관광공사는 용역 비용에 대한 마찰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계약서에 작성된 사안 외에 발생한 1억 5000만원 상당의 추가 비용을 청구했고, 관광공사는 관련 내용을 증빙하라고 맞섰다. 결국 이씨는 지난 9월 해당 부서 팀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이씨의 폭로가 나온 뒤 관광공사는 “낮의 피로함을 풀기 위해 저녁 식사 전에 맛사지를 받으러 갔고, 비용부담 역시 공동경비에서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 안먹어도 휴대전화는 못 끊어…검은 대륙, ICT 신대륙으로 부상

    밥 안먹어도 휴대전화는 못 끊어…검은 대륙, ICT 신대륙으로 부상

    TV를 켜면 이동통신사 광고가 나온다. 번화가에는 심심찮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전화 광고 전광판이 걸려 있다. 거리에서 식당에서 휴대전화를 붙들고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풍경이지만 이건 우리나라 얘기가 아니다. 누군가는 아직 ‘검은 대륙’으로만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는 아프리카 얘기다. 아프리카는 지금 ‘정보통신기술(ICT) 신대륙’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8~30일 찾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는 ICT 신대륙으로 변화하는 아프리카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키갈리 타워 인근에 위치한 휴대전화 판매 거리. 우리나라의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닮은 이곳에는 휴대전화 제조사의 단말기 판매점,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 가게 30여곳이 편도 1차선 도로 양쪽에 빼곡히 들어서 있다. 여기에는 르완다 이동통신 시장을 삼분하고 있는 MTN, 티고, 바르티 에어텔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인 보다폰, 국내 삼성전자의 간판까지 내걸려 있다. 이곳을 방문한 김동우 KT 매니저는 “이곳 사람들은 밥은 안 먹어도 통신은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통신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며 “대부분 2세대(2G) 피처폰이지만 시내 MTN센터 등에서는 삼성 갤럭시S4 같은 최신 스마트폰도 판매한다”고 귀띔했다. 르완다에서는 키갈리 번화가뿐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도 심심찮게 통신 대리점, 휴대전화 판매점을 찾을 수 있다. 도심 외곽으로 나가면 마을 어귀에 있는 버스정류장 옆으로 통신 대리점이 자리 잡고 있는 게 흔한 풍경이다. 후불 요금제가 익숙한 우리나라와 달리 이곳은 그때그때 요금을 충전해 쓰는 ‘선불폰’이 대중적이기 때문이다. 르완다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3.1%에 달한다. 르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는 인구밀도가 낮아 물리적 설비가 많이 필요한 유선통신보다는 무선통신 보급률이 훨씬 높다. 실제 르완다의 집 전화 가입률은 0.4%, 아프리카 전체는 1% 중반 수준이다. 아직 르완다의 이동통신은 2G가 대부분이다. 휴대전화로 데이터 통신을 하거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전화만 한다는 얘기다. 지난해 말 기준 르완다 이동통신 가입자 중 3G 비율은 13%로 나머지는 모두 2G다. 업계에서는 그 때문에 오히려 이 시장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3G가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KT의 롱텀에볼루션(LTE)망 구축 사업까지 완료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콘텐츠 등 르완다의 네트워크 관련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지게 된다. 이석채 KT 회장이 기자단 현지 만찬에서 “우리 지식이 총체적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의미다. 하지만 통신산업이 기간산업인 탓에 국내 이통사들의 해외 진출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SK텔레콤이 말레이시아 등에서 와이브로 사업을 하고 있는 정도다. 특히 아프리카 사업은 이번에 KT가 르완다와 케냐에 진출한 것이 처음이다. 아프리카 통신 사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MTN, 인도계인 바르티 에어텔 등이 꽉 잡고 있는 상태다. 떠오르는 ICT 시장으로서의 아프리카 가치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논의됐다. 2011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아프리카 ICT 발전의 현재 및 미래, 신전략 시장으로서의 함의’ 보고서를 내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마지막 시장인 아프리카의 매력 및 잠재력은 ICT 부문에서도 다르지 않으며 한국 기업과 정부도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7일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 진출 방안’ 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재계의 관심을 보여줬다. 르완다 현지에서는 이곳의 ‘친한(親韓) 정서’가 기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르완다는 KT 진출 이전부터 안전행정부, 경북도 등의 ‘새마을 운동’ 수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원조 활동 등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김상철 코이카 르완다 사무소장은 “르완다는 폴 카가메 정권이 추진하는 중장기 국가 발전 계획 ‘비전 2020’이 탄력을 받으며 급속히 변해 가고 있다”며 “다만 글로벌 스탠더드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점, TIA(This is Africa)라고 하는 자조적 표현에서 드러나는 후진성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키갈리(르완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마약복용 토론토 시장 이번엔 ‘살해협박’ 동영상 유출 일파만파

    마약복용 토론토 시장 이번엔 ‘살해협박’ 동영상 유출 일파만파

    자신이 마약 파티에 참가한 동영상이 유출되어 5일(아래 현지시각) 끝내 “일 년 전 만취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한 적이 있다”고 뒤늦게 고백해 파문을 불러일으킨 캐나다 토론토 롭 포드(44) 시장이 이번에는 살해 협박을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하고 있다. 7일, 캐나다 언론인 ‘토론토 선’ 지에 의해 공개된 이 동영상에 의하면 포드 시장은 대상을 알 수 없는 사람을 향해 “그를 넘어뜨려 목을 베고 눈을 파낼 것”이라는 등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막말을 1분 30여 초 동안 계속했다. 이 동영상에는 포드 시장은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한 거실에서 직설적인 욕설과 함께 “당신이 죽거나 아니면 내가 죽는다”며 ‘살해’ ‘죽여라’ 등을 반복하면서 흥분하여 날뛰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새로운 동영상 유출로 파문이 더욱 확대하자 포드 시장은 기자들에게 “매우 당혹스러울 뿐이며 무엇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파문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도 포드 시장을 사임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 의회는 그의 사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토론토 경찰 당국은 아직 포드 시장을 기소하지는 않았으나 관련 동영상을 확보하여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알코올 중독이라고 인정한 포드 시장의 절친한 친구인 캐나다 재무장관 짐 플라허티는 포드 시장의 스캔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결국, 그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는 그 자신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살해 위협 등 온갖 욕설을 내뱉고 있는 포드 시장(‘캐나다 선’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박지만 덕에 승진했나”에 “기무사령관 인사 공정”

    5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의 기무사령부 국정감사에서는 ’기무사령관 전격 경질 파문’이 도마에 올랐다. ‘절친’(절친한 친구)으로 알려진 이재수(육군 중장·육사 37기) 기무사령관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 관계도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새누리당 정보위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브리핑에서 “신경민 민주당 의원이 장경욱 전 사령관의 (전격 경질된) 인사에 대해 묻자 이 사령관은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이 이어 ‘장경욱 전 사령관이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김관진 국방장관의 인사전횡 의혹을) 보고했다는데 잘못된 것인가’라고 묻자 “저는 우선 장관께 보고하겠다”고 답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전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기무사령관의 청와대 직보 부활 우려를 밝힌 데 대해 이 사령관은 “사령관직을 걸고 장관 보좌를 하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령관은 박씨와의 친분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고교(중앙고) 동창이고 육사 동기여서 친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가족 식사도 하는 사이였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그랬지만, 최근 이따금 전화하는 정도”라면서 “한 달 전에 안부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진급과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박씨와의 친분이) 4월 승진과 기무사 보직 조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 민주당 의원이 “언론에 ‘만사형통’(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통하면 전부 이뤄진다는 뜻)에 이어 ‘만사제통’(현 정부에선 박지만씨를 통하면 된다는 뜻), 군사조직으로는 ‘하나회’에 이어 ‘누나회’(박지만씨의 동기인 육사 37기를 지칭)가 언급되는데 들어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 사령관은 “못 들어 봤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방정보본부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의혹을 추궁했다. 정청래 의원은 브리핑에서 “질의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 “정보본부장이 사이버사령부가 정치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강변하면서 막말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조보근(육군 중장·육사 37기) 정보본부장은 ‘2011년 사이버사령부가 정보본부 예하에서 국방부 직속으로 바뀐 것은 정치 개입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군에서 (정치 개입을) 하려면 60만명(의 현역장병)을 동원해서 엄청나게 할 수 있다. 이 정도로 엉성하게 했겠느냐”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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