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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건설사업서 영국기업 배제/홍콩 독자개혁 보복

    ◎「황주지하철」 10%만 할당 【홍콩 AP 연합】 홍콩 정청이 중국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화개혁법안 처리를 강행한데 대한 보복으로 광주시가 발주한 지하철 공사 입찰에서 영국 건설회사들이 대거 배제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친중국계 신문인 홍콩 경제일보는 여자류 광주시장의 말을 인용,영국 기업들에게는 지금까지 입찰에 붙여진 현지 지하철 공사(총규모 9억9천1백만 달러)의 13개 부문별 사업 가운데 겨우 10%만이 배당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여자류 시장은 당초 80%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됐던 영국 기업들이 이처럼 불리한 대우를 받게 된 것은 홍콩의 장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상에서 영국이 중국측에 비우호적 태도를 취한 것이 한 요인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덧붙였다.
  • 중,대연 제2홍콩화 추진(지구촌단신)

    【홍콩 연합】 중국은 북방의 주요 항구도시인 대연을 앞으로 20년내로 동북아시아의 금융·상공·관광·해운의 중심지로 개발키로 하고 현재 항만시설,골프장,특급호텔을 건설중이며 다른 구체적 계획들도 마련중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신문 문회보가 25일 크게 보도했다.
  • 중국,5대 반부패조치 시달/당·정간부 경영·상행위 등 금지

    ◎부정땐 지위불문 처벌/강택민 「척결담화」 TV중계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대륙전역에 만연하고 있는 부패를 대대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20일 중국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5대 반부패조치를 시달하는 한편 당과 정부내 부패인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엄중한 처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문회보·대공보와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등은 21일 일제히 머리기사 등으로 중국공산당이 5대 반부패척결대책을 지시했으며 부패사건 조사를 방해하고 간섭하는 자들도 예외없이 처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이자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건행서기는 이날 공산당 및 각급정부 간부들은 ▲기업을 경영하거나 상행위를 할 수 없고 ▲기업·상점 등 경제부문에서 겸직을 할 수 없으며 ▲공무수행중 돈이나·유가증권·예물을 결코 받아서는 안되고 ▲공금을 이용한 향락행위는 금지되며 ▲주식매매 참여금지 등 5대 금지조치를 구체적으로 시달했다. 【홍콩 연합】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21일 부패척결을 위해 개최된 중국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 2일째 회의에 직접 참석해 「중요담화」를 발표했다고 신만보가 이날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강택민 총서기가 회의에 참석해 「중요담화」를 발표했으며 이 담화는즉시 마이크로 웨이브파로 전국 각 성·시·구로 전달돼 당·정·군의 고위지도자들이 폐쇄회로TV를 통해 시청했다고 전했다.
  • 중국,곧 대대적 부패척결/내주 돌입/강택민,“연루공직자 단호처벌”

    【북경 AP UPI 연합】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이달 하순부터 공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부정부패 척결에 돌입할 것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문회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날로 증가하는 부패의 원인이 서방측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강총서기는 일부 서방 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평화적 전개」공작을 멈추지 않고있으며 이로써 인민들의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고 사회주의 건설을 방해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회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강총서기가 부정부패와의 일전이 대단히 시급하며 그같은 부정부패에 연루된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중,대대적 재정긴축 조치/지출 20% 삭감 등 인플레 억제책 실시

    【홍콩 AP 연합】 중국 정부는 경기과열 해소책의 차원에서 주용기 부총리를 중앙은행 총재직에 겸임 발령한데 이어 정부의 예산지출과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한 대대적인 긴축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고 홍콩 일간지가 3일 보도했다. 친중국계 신문인 문회보는 「권위있는 소식통들」을 인용,중국 정부가 현 경제상황의 문제점을 인식,지난 며칠 사이에 ▲공공건설의 축소 ▲행정예산 지출의 20% 삭감 ▲은행의 대출금 회수및 대출한도 초과 금지등 모두 16개 대책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새로 발표된 긴축조치에는 또 부동산 경기의 진정을 위해 개발업체들에 신규건축물의 20%를 건축비가 저렴한 공동주택 건설에 할애하고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과세를 확대하며 부동산관련법규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6개 조치에는 그밖에도 ▲예치금리의 이달중 인상 ▲지방정부 소유의 국채 긴급매각 ▲내년 상반기중 자동차 수입의 대폭 동결 ▲중앙은행의 감독권 강화 ▲긴축조치의 실시를 독려하기 위한 중앙정부 실무진 파견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등소평 「사상분쟁」 불허 천명/홍공지 보도

    ◎경제우선 강조… “불응땐 공직박탈” 【홍콩 AFP 연합】중국 최고 실력자 등소평은 관리들이 이데올로기 논쟁을 벌일경우 공직에서 추방하는 등 앞으로 「사상 투쟁」을 절대 용납치 않을 것임을 밝혔다고 홍콩에서 발간되는 친중국계 월간 경보가 소식통들은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등은 강택민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과 지난달 만난 자리에서 『이제부터 사상분쟁을 일으키는 어느 누구도 처단돼야 한다』면서 『이같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신뢰할 수 없는 만큼 그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경보가 전했다. 그는 이어 강력한 경제는 정치 안정에 필수적이며 경제와 정치가 사상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전제하면서 모든 관리가 사상 논쟁에 더 이상 휘말리지 않을 경우 중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은 이와 관련해 『사상 논쟁이 없다면 중국이 통일 실현 및 경제 건설에 보다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죽은 후에도 이같은 대립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보는 또 등이 극좌주의자나 공산당보수파가 자신이 죽은 후 중국의 시장 개혁 정책을 비판하는 방법으로 권력 장악을 시도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중국,식량배급제 사실상 폐지”/북경시

    ◎곡가 자유화·배급표 발급 중단/홍콩신문 보도 【홍콩 연합】 북경 당국은 10일을 기해 상해 광주 광동성 사천성 및 절강성 등 여러 지방과 주요 도시의 사례를 본받아 곡물과 식용유 가격을 자유화함으로써 지난 50년대 이래 중국에서 실시돼온 식량 배급제가 사실상 폐지됐다고 홍콩 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친중국계 문회보와 중립 성향의 권위지인 명보 등은 북경시 당국이 이날을 기해 곡물과 식용유 소매가격 통제를 해제하고 식량배급표 발급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이 조치가 작년부터 상해 및 광주 등 주요 도시와 광동성 사천성 및 절강성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성정부가 식량 가격 자유화 조치를 취한데 뒤이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신문은 북경 당국이 곡물과 식용유외에도 간장·식초 및 우유 가격도 동시에 자유화시켰다고 밝히고 관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12∼40%의 소매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영·중 「홍콩협상」 장기화 예상/양국,오늘부터 북경대좌

    ◎패튼개혁안 견해차 커 전도 불투명/“영,적정선 양보땐 합의도출” 낙관론도 홍콩의 민주화개혁을 둘러싼 분쟁때문에 6개월이상 중단돼온 중국과 영국간의 홍콩장래에 관한 협상이 4일간 일정으로 22일 북경에서 재개된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0월초 크리스 패튼홍콩총독이 입법국(의회)직선의석수 증가를 비롯한 홍콩민주개혁안을 발표한 이래 감정대립의 양상까지 보이며 상호비난과 성명전을 벌였던 양측이 드디어 협상 테이블로 옮겨 앉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진전을 보인 셈이다. 하지만 이번 협상은 쉽게 해결의 실마리가 잡힐 것같지 않아 장기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게 관측통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동안 「홍콩 예비정부 구성」「홍콩과의 주요계약 97년이후 무효」와 같은 험악한 말만 내뱉던 중국이 마음을 고쳐먹은 것은 서방측과의 장기적인 대치가 중국의 당면한 현안들을 푸는데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중국측은 패튼총독의 민주개혁안이 오는 97년 홍콩반환후에도 영국의 영향력을 지속시키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이해하고 있다.지난 91년 60명의 입법국의원선거때 직선의석 18석중 16석이 친영적인 민주파의원들로 채워졌고 친중의원후보는 단 한명도 당선되지 않은 판에 직선의석수를 늘려가겠다는 것은 홍콩내 중국영향력 사전제거작업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어 중국측이 쉽게 양보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홍콩을 다스리고 있는 영국측으로서도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앉게된 이상 중국측의 거센 반발로 인한 경제불안과 민심이반이 더 이상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다.뿐만아니라 영국측 주변에서는 중국측의 강경자세는 협상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영국측이 적절한 선의 양보를 하면 결국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흘리고 있기도 하다.
  • 세계가 평가하는 민주화와 인권개선(사설)

    지난 70년 미국의 저명한 친중국언론인 에드가 스노가 북경천안문에서 모택동과 나란히 군의 사열과 군중의 환호를 받은 적이 있다.지지가 대단하다는 스노의 감탄에 모는 이렇게 답했다.『저가운데 3분의1은 나를 지지하지만 3분의1은 그저따라오고 나머지 3분의1은 나를 반대한다』 반대자도 용납하고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며 거부·탄압하고 지지를 강요하는 것은 독재다.지금의 중국은 많이 달라졌지만 모의 중국도 무서운 독재로 유명했다. 독재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반대를 용납않는 인권탄압·유린에 있다.제네바에선 지금 제49차 유엔인권회의가 열리고 있다.러시아대표 라미시빌리의 북한인권비판도 비슷한 상황을 보여준다.북한은 전인구의 20%를 믿을수 없는 계층으로 분류해 24시간 감시·통제하고 있다고 폭로했다.그 상황은 최근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체제에 대한 충성심을 의심받는 자는 가차없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고 있다고도 밝혔다.공산독재와 북한속성을 잘 아는 러시아의 비판이니 북한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권위주의시절 한때 우리도 인권시비로 세계에 얼굴을 들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나 이제 사정은 달라졌으며 우리도 당당하고 떳떳한 얼굴을 할수 있게 되었다.32년만의 문민정부탄생과 새정부의 연이은 조치들이 그것을 웅변하고 있다.비민주적 인권침해의 상징같던 안기부를 대학교수가 맡고 공포의 대상같던 비밀의 안가가 시민공원으로 변신하고 있다.공안사범등 4만여명에 대한 사상최대규모 사면·복권의 획기적 화합조치가 단행되었다.한마디로 인권상황의 혁명적 개선,말하자면 「인권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의 민주화 인권개선은 세계로부터도 인정과 평가를 받고 있다.문민정부 출범자체가 그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클린턴대통령은 물론 인권을 강조하며 그동안 한국의 역대권위주의정부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던 미국,특히 민주당정부의 시각도 바뀐지 오래다.한국이 「참정민주정치면에선 일본보다 앞섰다」는 것은 그레그전주한대사의 평가다.한국인권상황에 불만이던 독일의 콜총리의 최근방한도 우리의 문민정부출범과 무관치 않다. 제네바주재 한국대표부는 이번 유엔인권회의연설에서 내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인권회의를 서울서 개최하고 오는6월 오스트리아의 빈세계인권회의에도 고위대표단을 파견하는등 국제인권활동에 적극참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우리대표는 저명한 반체제인사였던 김영삼씨가 대통령이 된 사실자체가 한국민주화의 성숙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변화다.국제인권회의 서울개최라니 상상이나 할수 있던 일인가.「정치·인권선진국」으로의 흐뭇한 발돋움이 아닐수 없다.
  • “태아 선천성기형여부 99% 판별”

    ◎김창규박사,산모 1만명 「혈청검사」 결과 발표/임신 5주넘으면 언제든 검사가능/염색체이상·무뇌아 등 하루면 식별/비용도 6만원선… 시간·경제적인면에서 유용 임산부 혈청 태아당단백질(AFP)검사가 선천성기형아를 식별하는 1차진단법으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이유전병 기형아진단센터 김창규박사는 89년3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임산부 1만명에게 혈청검사를 실시,모체혈청 당단백질(AFP)지수로 산전 기형여부를 98·9%까지 진단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AFP검사법은 자궁내의 태아에서 나오는 단백질이 산모의 혈액으로 들어가는 점을 이용,이를 검출해 그 양을 비교함으로써 정상과 기형을 진단하는 기법.AFP는 임신4주에 난황에서 생성되고 임신12주에는 거의 모든 양이 태아의 간에서 만들어진다.양수내 AFP치는 임신 17주에 최고치를 이루고 모체혈청 AFP치는 임신30주에 최고치를 보인다.따라서 임신초기인 5∼12주 사이 임신부의 피를 뽑아 AFP키트에 넣어 검사했을 때 그 지수가 정상지수의 60%이하인 경우는 자연유산및다운증후군(몽고증)등 염색체 이상아를 낳을 확률이 높다.반대로 정상지수보다 2배이상 높으면 무뇌아,콩팥기형,척추파열증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럽 AFP측정법 개선 산전 기형아 진단을 위한 AFP검사법은 지난 7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김박사는 지난 89년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종 여성의 태아당단백질수치가 유럽인보다 15∼20% 낮다는 사실을 발견해내고 유럽의 AFP수치측정법을 개선,한국인에 맞는 AFP검사법을 개발했다.그 결과 유럽형 지수표를 적용했을때보다 산전 기형아진단 정확도가 20%이상 높아졌다는 것이다. 세계기형아학회 학술자문위원인 김박사는 오는 9월 홍콩왕립대학 주최로 열리는 제2차 국제산부인과 세미나에 특별연사로 초빙돼 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선천성기형아 진단법은 양수검사·초음파검사·융모막융모생검법(CVS)등이다.이 가운데 양수검사는 임신중기인 16∼24주사이에 시행이 가능하고 결과도 3∼4주뒤에 나오기 때문에 치료적인임신중절을 할 경우 막대한 신체적·정신적·도덕적 후유증이 뒤따른다. ○선천성 기형 100명당 4명 꼴 또 초음파검사로는 임신 12주부터 비로소 태아의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데 이때는 태아가 너무 작아 기형진단을 정확히 할 수 없다.임신 13주에는 구개파열·복부파열·무뇌아등의 진단이 가능하지만 언청이등의 작은 기형은 식별하기 힘든다.전문가들은 초음파 기형진단의 정확도를 70%안팎으로 보고 있다.태반의 일부 조직을 채취,염색체 핵형을 진단하는 융모막융모생검법(CVS)은 양수검사보다 빠른 임신 9∼11주사이에 진단이 가능하면 정확성및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검사시기가 한정돼 있어 임신부들이 자칫 진단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검사비용도 50만원선으로 AFP검사비 6만원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김박사는 『AFP검사법은 피를 뽑아 식별하기 때문에 검사과정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을 뿐더러 임신 5∼40주사이 어느때든 실시할 수 있다』면서 『구미선진국에선 조기 선천성기형아진단법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이 검사법은 임신 10주안에도 선천성기형여부를 판별,하룻만에 결과를 알 수 있어 융모막융모생검등의 정밀진단을 받기전 1차진단법으로 활용하면 시간·경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35세이상은 꼭 진단 필요 선천성기형아는 태아 1백명당 4명꼴로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 70만명가운데 2만8천명은 선천성심장병·무뇌아·콩팥장애·육손·언청이등의 기형아인 셈이다. 따라서 산모의 나이가 35세이상이거나 부부·근친중에 염색체이상이 있거나 선천성기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을땐 반드시 산전기형아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 개혁실패 소장들 중국,전격교체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성인민대표대회(의회)는 최근 경제개혁에 실패하는 등 무능한 일부 성장들을 전격 교체했다고 홍콩에서 발간되는 친중국계 일간지 문회보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절강,해남,귀주,호북 등의 현직 성장들이 경제개혁에 뒤처졌다는 이유등으로 교체됐다고 밝히고 강택민 당총서기가 이같은 인사교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표명한 점으로 미뤄 중앙정부측도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 중국,대불 지하철계약 취소/「무기판매」에 잇단 보복/홍콩지

    ◎원전건설 협력 단절도 검토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국은 프랑스가 대만에 미라주전투기를 판매키로 결정한데 대한 보복조치로 프랑스와의 광주 지하철건설계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두 나라간 협력관계도 단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의 친중국계 문회보가 24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중국정부가 전투기 판매에 대한 대프랑스 보복조치로 광주의 프랑스영사관 폐쇄를 명령한데 뒤이어 나온것으로 중·불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중국당국이 내년말 시작될 광주시 지하철망 건설을 위해 프랑스와 체결한 계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약 10억1천만달러가 소요될 광주시지하철은 오는 98년 완공될 예정이다. 문회보는 또 중국당국이 홍콩 북동쪽으로 48㎞ 떨어진지점에 위치한 대아만원자력발전소 1단계 건설공사에 관한 프랑스와의 협력관계를 단절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랑스는 이 발전소에 2개의 원자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정부의 광주 프랑스영사관 폐쇄결정은 프랑스가중국에 6억4천만프랑(미화1억2천만달러)의 공공사업차관을 제공하는 협정에 서명한지 하루만에 취해진 조치이다.
  • 영·중,홍콩 장래 싸고 대립/신공항건설도 걸려 관계 급속 악화

    ◎“중국 동의없이 민주화개혁 계속 추진”/영국/“강행땐 반환즉시 기존정부 해체” 위협/중국 오는 97년의 홍콩반환을 앞두고 있는 중국과 영국의 사이가 반환후 홍콩의 장래및 신공항건설문제들을 둘러싸고 또다시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영국의 크리스 패튼 홍콩총독은 지난 21일부터 3일동안 홍콩의 통치구도 변경에 관한 자신의 「홍콩 민주화개혁안」과 신공항건설 세부문제에 대한 중국의 반대와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 북경을 방문했지만 서로 이견과 감정의 골만 키운채 아무 성과없이 돌아왔다. 중국은 패튼총독이 독자적으로 민주화개혁을 계속 추진할 경우 홍콩을 반환받는 즉시 기존정부를 해체하고 입법·사법·행정기능을 중국에서 바로 맡겠다고 위협하고 나섰다.신공항건설도 사전승인없이 강행하면 반환후 채무와 계약에 책임을 지지않을 것이며 신공항을 떠난 항공기의 중국영공 통과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이는 지난해 7월에 합의한 두나라간 신공항건설계획과 반환이후 50년동안 홍콩의 자치를 보장하기로 한 약속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패튼총독은 그러나 중국의 이같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했던 민주화개혁과 신공항건설 추진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존 메이저 영국총리도 이날 의회연설에서 『패튼총독에게 영국정부와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해 영국의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다.중영 두나라의 이같은 대치국면은 오는 95년의 차기의회구성방식을 변경하려는 패튼총독의 이른바 민주화개혁안이 최근 표면화되면서 촉발됐다. 이 개혁안은 정원 60명인 입법국(의회)의 의석수를 늘리고 주민의 직접선출비율을 확대하며 유권자연령을 21세에서 18세로 낮추는 것이 핵심골자.현재는 60명의 의원을 18명은 주민의 직접투표로 선출하고 나머지 42석은 총독과 금융가나 회계사등 친중보수성향의 특수이익집단이 각기 절반씩 지명하고 있다.따라서 중국은 이 민주개혁안이 의회의 구성을 자본주의및 영국에의 향수가 강한 주민들에게 맡겨 반환이후에도 영국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중국의 영향력은 극소화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담고있는 것으로 보고 반대하는 것이다.그러나 영국이 이의 추진을 강행할 태세를 보이자 신공항건설문제를 다시 들고나오게 됐다. 신공항은 새로운 활주로와 대규모 인공섬,세계 두번째로 긴 다리등 모두 1백62억달러가 투입되는 매머드공사.두나라는 이미 1년이상 대치했을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다.중국은 영국이 이같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홍콩의 재정을 탕진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특히 뒷마무리까지 포함하면 반환이후까지 공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홍콩의 국제적 관련을 확대,영국쪽 기득권을 반환이후까지 연결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이번에 중영 두나라의 관계가 다시 급속냉각기미를 보임으로써 가뜩이나 반환문제에 민감한 홍콩에 미칠 파장은 매우클 것으로 우려된다.전문가들은 이같은 대립이 장기화되면 홍콩의 투자분위기가 경색되고 심할경우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자본과 인력의 「홍콩대탈주」가 재현될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 중 양상곤 등 8명/정치국원직 사퇴

    【북경 로이터 연합】 양상곤 국가주석(85)과 진기위국방부장(78)을 포함,8명의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이 당지도부에서 퇴진키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친중국계 일간 문회보가 16일 보도했다.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이 신문은 중국공산당 14인 정치국의 일원인 이들 8명의 정치국원들이 지난 12일 개막된 중국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의 폐막일인 18일 있을 예정인 당중앙위원 선출에서 자신들을 제외시켜 줄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퇴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치국원은 국가주석과 국방부장외에 방이(76),송평(75),요의림(75),오학겸(71),이석명(66),양여섭(66)등이다.
  • “중국,외국인투자 전면 허용”/홍콩지보도/14전대회뒤

    ◎전산업 대상… 수입행정규제도 철폐 【홍콩 로이터 연합】 중국은 다음달 열리는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전대회)이후 거의 모든 산업에 대해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고 또한 수입에 대한 행정규제를 철폐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에 있는 친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 소식통들을 인용,『중국 정부가 개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사고를 발전시켰으며 이른바 「빵과 버터」문제에서 탈피,앞으로 산업의 모든 부문이 외국 투자에 개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회보는 14전대회에서 당의 고위급지도자들이 공항건설과 철로및 도로건설부문에 외국의 투자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중국 북서지역의 주요 공항건설에 참여하는 외국 투자자들에게는 중국정부가 특별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원유와 석탄생산을 포함한 주요 핵심산업에도 외국합작사의 참여가 허용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중국당국이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의 기준에 맞춰 수입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외국상품에 대한 자국시장을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하면서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지금까지 시행되어온 행정적 간섭이 관세와 환율·금리·수입쿼터제및 수입면허 등과 같은 수단으로 점차 대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광동성에 원전 건설/1백억불 규모 프로젝트 승인/중국

    【홍콩 AFP 연합 특약】 중국은 남부의 광동성내에 중국최대규모의 핵발전공장건설을 위한 미화 1백10억달러어치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친중국계 신문이 17일 말했다. 4천메가와트짜리 이 공장은 홍콩에서 서쪽으로 약 2백㎞정도 떨어진 양춘현(현)에 들어설 예정이다. 홍콩에 본부를 둔 문회보(문애보)는 광동성 고위관료의 말을 인용,『중앙정부와 핵발전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최대규모의 핵발전공장을 건설할 프로젝트에 동의했으며 공식적인 승인은 오는 10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성 지역은 지난10년동안 홍콩의 제조업자들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경계지역으로 몰려옴에 따른 경제발전을 하부구조가 뒤쫓아가지 못한 관계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있다.
  • 중국 「시장경제」도입 구체화/홍콩지 보도

    ◎올가을 14전당대회 의제로 채택/사회주의적 특색은 강조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국은 올가을 열릴 제14기 당전국대표대회(14 전당대회:14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 시장 경제」 발전을 주제로 삼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주요 신문들이 4일 보도했다. 친중국계 대공보와 중립계 명보 및 영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북경 소식통을 인용,최근 작성된 14전대회 정치 보고 초안의 주제가 「21세기를 겨냥해 중국 특색의 시장 경제를 발전시키는 문제」라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이 시장 경제를 공식 거론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획기적인 대사건」인 것으로 강조됐다.이들 신문은 중국 공산당이 개혁을 추진하면서 80년대 중반 「유사 자본주의」 접목을 추구했으나 이데올로기 문제로 「시장 경제」란 표현 대신 「상품 경제」 또는 「상품 경제와 계획 경제의 조화」란 용어를 사용했음을 상기시켰다.
  • 북한 무역대표단 대만 비밀리 방문

    【홍콩=최두삼특파원】 북한의 전무역부장 최정근이 이끄는 7인의 고위 경제무역방문단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비밀리에 대만을 방문한후 평양으로 돌아갔다고 홍콩의 친중국계신문 문회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의 신생보를 인용,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문요원들은 대만이 북한에 직접무역을 개방한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 고위 북한측 인사들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대만외교부가 입법원외교위원회 소집책 채중함의 보증을 받고서야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 중국,3개 야전군 해체/중앙군사위/1백만감군 구체화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공당은 이번주 북경에서 중앙군사위확대회의를 열고 1백만감군을 위한 구체적인 군체제개편과 등소평의 개혁개방정책 옹호호위방안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홍콩의 친중국계 문회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체제 개편 및 조정방안으로 ▲총참모부 직속의 장갑·포병·방화·공병등 4개병과부대를 합병,특종병과부대를 창설하고 ▲군의학교 항공학교등 20개 군사대학을 폐지하며 ▲3개 야전군을 해체,성군구로 편입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개혁개방정책등 국내외정세를 새롭게 인식,중국특색의 정병주의추진을 다짐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밝혔다.
  • 중국 하문경제특구/첫 자유항 개발

    【홍콩 AFP 연합】 중국은 복건성 하문경제특구의 하문항을 중국의 첫 자유항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문회보가 16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중앙정부가 5대 경제특구중의 하나인 하문시 하문항이 점차적으로 자유항 정책을 채택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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