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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화학·자회사 6곳 현대그룹서 완전분리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여동생인 정희영씨의 둘째 아들 김근수씨가 대주주인 울산화학(주)이 현대그룹에서 완전 분리됐다.이에 따라 (주)석수화학,후성물산(주),후성정밀화학(주),한국내화(주),후성산업(주),후성정공(주) 등 울산화학의 자회사 6개사도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함께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울산화학 등 7개사가 모그룹과의 주식 소유 및 채무상황,거래의존도 등 측면에서 친족분리 요건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이날자로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분리시켰다고 밝혔다. 이들 7개사는 올 1월 한국프랜지공업이 현대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이 회사 대주주이자 김씨의 부친인 김영주 회장이 울산화학 및 한국내화 주식을 각각 7.6%와 4%를 소유하고 있고 채무보증 등 채무관계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함께 현대그룹에 편입됐었다.
  • 집권땐 김현철씨 사면 시사/김대중 총재 회견

    ◎3금법안 정기국회 처리방침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10일 구속 수감중인 김영삼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 문제와 관련,“국민적 동의를 얻어 사회에서 재출발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혀 집권후 현철씨 사면 가능성을 시사했다.〈관련기사 5면〉 김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치보복 금지 ▲성·지역·종교 등의 차별대우 금지 ▲대통령 친족의 부당행위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치보복 방지와 차별대우금지 등에 관한 법률안(통칭 3금법안)’의 정기국회 처리방침을 밝혔다. 김총재는 3금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내에 ‘정치보복방지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동의를 거쳐 대통령 직속의 ‘차별대우방지 및 해소위원회’의 구성방안을 제시했다. 김총재는 집권후 인사정책에 대해 “측근들을 장·차관 임명직 공직에 기용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지자제 단체장 등 선거직에 진출토록 공천할 것”이라며 “정부직은 각 분야의 전문가 위주로 현정권에 참여한 우수한 인사들로 발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DJ,3금법안 내일 제시/“집권땐 가신 요직배제” 공개 검토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이른바 ‘3금법안’을 내놓는다.추석을 앞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서다.정치보복금지와 차별대우금지·대통령친족의 부당행위금지가 핵심내용이다. 신한국당의 내부 사정이 불안한 틈을 타 ‘DJ 지지율’을 확실하게 높여 놓으려는 전략의 하나이다.무엇보다도 김총재가 집권하면 정치보복과 특정지역 우대,대통령 친·인척의 부패 등 고질적 폐해가 재현될 것이라는 세간의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이미 지난달초 정책위가 발표했던 것이다.그러나 이번에는 김총재의 뜻에 따라 ‘소급입법금지’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신체적 처벌금지’조항이 추가됐다.전자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한 5.18특별법을,후자는 김영삼 대통령의 퇴임후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별금지법안에는 ‘비례원칙에 따른 능력위주’의 원칙을 명시함으로써 그동안의 ‘특정지역 소외론’과 김총재가 집권했을 때 공직 인사에서 ‘특정지역 독주’의 불안감을 한꺼번에 해소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그러나 비례원칙은 “그동안 차별받은 지역에 대한 차별대우의 회복일뿐 특혜일 수 없다”는 국민회의쪽 설명에도 불구하고 “특정지역 독주”를 오히려 합리화시키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대통령친족의 부당행위금지법도 실효성보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당 관계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한편 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권하더라도 가신출신은 행정부와 청와대 요직을 맡지 않을 것을 공개표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특별사면 절차/법무장관이 상신… 국회동의 필요없어

    ◎선거권 등 복권은 사면후 10년 지나야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이뤄진다면 어떤 절차를 밟게 되나.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일반사면과 특별사면을 단행할 수 있다.일반사면은 대통령령으로 대상 죄목을 정해 국회동의를 얻어 일괄적으로 실시된다.특별사면은 기왕에 확정 판결을 받은 수형자를 선정해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해주는 것이다.전·노씨는 특별사면 대상자다. 특별사면은 법무부 장관의 상신과 국무회의 심의 등의 절차만 거칠뿐 일반사면과 달리 국회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대통령이 결정을 하면 법무부장관은 사면장을 검찰총장에게 보낸다.이어 수사 검사와 교도소장을 거쳐 사면 당사자에게 전달하면 사면 절차가 끝난다. 일각에서 거론하고 있는 형집행정지는 사면의 종류에 포함되지 않는다.형집행정지는 복역자가 중대한 질병을 앓거나 70세 이상의 고령일때,자녀를 보호할 친족이 없을때 등의 사유가 있을 때 검사가 형의 집행을 정지하는 형사소송법상의 처분이다.전·노씨는 이같은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형집행정지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노씨가 사면되더라도 법원이 선고한 추징금은 집행이 가능하다.최근 대법원은 “사면됐다고 해서 추징금까지 사면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대통령이 추징금까지 사면할 수는 있지만 전례가 없다.국민여론 등을 감안할 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검찰은 지금까지 전·노씨에 대한 추징금 2천2백5억원과 2천6백28억원 가운데 3백98억원과 4백10억원의 재산을 추징했다.현재 이들의 예금·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를 통해 나머지 액수의 추징절차를 밟고 있다. 복권 여부도 관심거리다.사면이 되더라도 선거권·피선거권·공무담임권 등 공민권의 제한이 풀리는 것은 아니다.‘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은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형을 선고받았을때는 사면 이후 10년이 지나야 형이 실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전·노씨가 선거권 등 각종 권리를 회복하려면 이 기간이 지나거나 따로 복권조치를 받아야 한다.
  • 몹쓸 도굴꾼들 저퀴도 안씌우나(박갑천 칼럼)

    세상에 그리도 해먹을 짓이 없어서 남의 무덤 팔까 싶지만 그걸 업으로 삼는 만무방도 있는 것이 사람사는 사회.그자들이야말로 안찝에도 못들 땅보탬감들이라 하겠는데 저퀴도 안씌우는지 도굴소식은 가끔씩 전해진다.얼마전에도 진덕여왕릉이 파헤쳐졌다 하여 국민들 마음을 씁쓸하게 한바 있지않은가.몹쓸사람들.버력입어 마땅할 사람들. 정재윤의 〈공사견문록〉에 도굴해서 부자가 되었다가 비명횡사하는 사람 얘기가 있다.과천에 한 종실(임금친족)이 살았는데 가난하여 먹고살기도 어려웠다.초상이 나서 장사 지내려고 땅을 팠더니 지석이 나왔다.고려왕자 묘였다.겉이 민틋해진 그무덤 안에는 금으로 만든 노비와 소·말·개·양 등이 함께 묻혀 있었다. 그걸 가져간 그는 금방 부자가 된다.하루는 부리던 종이 달아났다.그는 전주까지 쫓아간다.그런데 밤중에 밭에서 오줌을 누다가 날아온 화살에 맞아 죽는다.어떤사람은 달아난 종의 짓이라 하고 어떤사람은 무덤속 금덩어리에 동티가 나서 그렇다고 했다.어쨌거나 좋은 죽음은 아니었던 것.〈공사견문록〉에는 박씨 성가진 무인얘기도 써놓았다.그 또한 남의 무덤 팠다가 나중에 옥사에 연루되어 사형당한다는 것이다. 옛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신의 유택을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했다.이덕형의 〈죽창한화〉에도 그런 내용의 얘기가 쓰여있다.어느날 그(이덕형)의 고조(의정공 이유청)꿈에 양경공(이종선)이 나타나 자기집(묘)이 초라해져 비바람을 못가린다고 호소한다.양경공은 목은 이색의 아들이다.그래서 양경공의 종손과 상의하여 봉분을 새롭게 싸올렸다.이사실을 적은 이덕형은 덧붙인다.“…이로보아 정백은 오래되어도 없어지지 않고 무덤은 죽은사람의 집이 분명하니 자손된 자는 소홀히 해서는 안될것이다.”그런 정백이라 할때 제집헐고 묻힌 물건 몽태치는 자들에게 어찌 버력을 입히지 않겠는가.몰라그렇지 도굴꾼들 말로는 굴왕신신세인 것이리라. 하지만 그거야 나중얘기고 급한 것이 무방비상태나 다름없는 매장문화재 관리상황이다.아무리 지킨다해도 한순라꾼이 열도둑 당해내진 못한다지 않았던가.매장문화재뿐 아니라 사찰문화재 등 감시의 눈길에서 멀어져 있는 것들의 안부가 걱정이다.도둑들은 이 순간에도 눈알을 굴리고 있을터인데.〈칼럼니스트〉
  • 친 인척 관리방안(3당후보 정책대결:10)

    ◎친인척 ‘정치권 출입금지’ 한목소리/신한국당­국정개입 등 불법행위땐 엄중 처벌/국민회의­국정관여 금지법 올 정기국회 제출/자민련­청와대 민정비서실 기능 강화 시급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이어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 두 아들의 병역면제 사실이 대선정국을 흔드는 쟁점의 하나로 떠오르자 여야 3당후보들은 친·인척관리방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눈치다.괜한 오해를 받거나 ‘말’이 나지 않도록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가 하면 아예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국당◁ 신한국당 이회창대표의 친인척 관리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지난 7월 여권 차기대통령후보로 선출되고 난뒤 그의 친·인척관리 방식을 보면 보다 분명해진다. 최근 병역면제 파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정연·수연씨 두 아들에 대해 ‘마음고생을 시켜 안쓰럽다’고 각별한 애정을 털어놓은 바 있으나 공조직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도록 단속하고 있다.특히 한때 경제현안에 대해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장남 정연씨는 병역시비가 터진 이후에는 극도로 행동을 삼가고 있다는 전언이다.둘째인 수연씨는 지난 6월말 미국으로 출국,유학중이다. 이대표의 동생 회성씨(통상산업부 산하 에네지경제연구원 고문)은 경선과정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재계 막후통로라는 소문이 나돌자 캠프주변에 아예 발길을 끊었다.주변에서 그를 통해 줄을 대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접촉불가였다’는 얘기까지 들릴 정도다. 딸 연희씨와 사위인 최명석 검사도 정치와는 담을 쌓고 있다.정치에 관한한 개인적인 조언도 자제할 정도라는게 주위의 설명이다. 처가쪽에서도 부인 한인옥 여사 말고는 공식활동을 하는 인척은 한명도 없다고 측근들은 말한다.서상목 의원은 “한여사쪽에 판사 교수 회사원 등 다섯형제가 있으나 드러내놓고 지원활동을 하는 분은 없다”고 말했다. 황우여 의원은 “그런 일이 있지도 않겠지만,만일 친인척들 가운데 법에 저촉된 일을 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더 엄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집권하면 섭섭할 정도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친인척 배제방침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김총재는 또 이를 문서로 약속하는 의미를 갖는 법안을 내도록 했다.이에 따라 정책위는 ‘대통령친족의 부당행위금지법’을 마련했다.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당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최고 권력자 친인척의 국정관여 등 권력형 비리가 국정의 혼란을 가져오고 국가발전을 저해하여 이를 보다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법안은 대통령의 친족이 직무와 관련없이 국정 등에 부당하게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있다.친족은 8촌 이내의 혈족,4촌 이내의 인척,배우자 등 민법 제767조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또 대통령의 친족은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그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국정운영에 간섭하거나 관여하지 말아야 하고,부정부패·비리·범죄 등의 행위나 사회적·도덕적으로 지탄받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되도록 명문화하고 있다.위반자에 대해서는 처벌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인 금지사항은 ▲공직자 임용 및 일반인 인사 관여 ▲정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에 관여하거나 업무에 관한 보고,지시·지휘 ▲정치적 목적이나 재산상 이익을 위해 연구소,조직,기관,단체 등을 설립하는 행위 ▲제3자로부터의 금품·향응·접대 ▲금융기관 직무사항 알선 등이다. ▷자민련◁ 대통령의 직계 존비속은 대통령 권력의 우산에서 격리시켜 국정개입,불법비리행위,국가기강 문란행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본업에만 충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친인척 관리를 맡고 있는 청와대의 민정 및 사정비서실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강조한다. 즉 관계기관에서 친인척 비리의 비호나 은폐에 앞서 사정차원에서 보다 엄중히 처리해야 친인척 비리를 근절시킬수 있다는 것이다.또 친인척에 접근해 권력을 남용하거나 이권에 개입해 비리를 저지르는 ‘아첨배’나 ‘권력 기생충’을 일벌백계로 엄단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절대권력을 행사하는 대통령제 아래서 친인척 관리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자민련의 이같은 강경한 입장은 친인척의 정치참여가 별로 없다는데서 비롯된다.외동 딸 례리씨가 김종필 총재의 지방나들이 때마다 동행,수발을 들고 있지만 정치참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게다가 외아들 진씨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정치와 관련이 없다. 대통령 친인척의 비리사건을 두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대통령이 특정 친인척에게 신뢰의 힘을 실어줌으로써 대통령의 위세를 빌어 권력을 남용하는 유형을 첫번째로 꼽는다.두번째로는 권력의 주변에서 기생하는 무리들이 대통령의 친인척들에 접근해 문제를 야기시키는 유형을 들고 있다. 대통령 친인척들은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누가되지 않도록 스스로 언행에 자중자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 일 ‘아동매춘 엄벌법’ 만든다

    ◎친고죄규정 폐지… 고소기간도 대폭 연장 일본의 여중고생들이 성인 남성들에게 성을 파는 행위가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은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산경)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아동매춘의 처벌강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아동의 성적 착취·학대방지법안’(가칭)을 올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을 세웠다. 이 법안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매춘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기 위해 피해자나 친족의 고소를 전제로한 친고죄 규정을 폐지하거나 고소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대폭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입법은 나이어린 여중고생들이 전화방 등을 통해 성인 남성들과 접촉,성을 파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고 일본인 여행객의 해외 아동매춘이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는데 대한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 여중고생들은 최근 한국에도 도입돼 독버섯처럼 번창하고 있는 전화방(일본명 텔레쿠라)을 통해 남성들을 소개받은뒤 일정한 돈을 받고 섹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잦아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
  • 국회 통과 72개 법안·동의안 요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71개 법안 및 1개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행정◁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함.규제개혁위에 모든 행정규제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그 목록을 국민에게 공표함.행정기관은 규제신설 또는 강화시 의무적으로 규제영향 분석과 규제도입의 타당성에 대한 자체심사를 하도록 함.행정규제의 신설·강화시 법령 등에 5년이내의 규제존속기한을 설정하는 규제일몰제를 도입함. ▲민원사무처리법(제)=민원 1회방문 처리제를 확립,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함.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함. ▲법원설치법(개)=대구지법 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98년10월1일로 연기함.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 청구인이 재결청을 거치지 않고 행정심판위에 집행정지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함.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함. ▲우편법(개)=체신사업의 일부를 민간이 직접 경영할수 있도록 함.우편관련 장비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일정한 우편물의 지연배달의 경우도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함. ▲신용정보 이용·보호법(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금융기관이 50%이상 출자한 법인도 허가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 채권추심 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함.개별 금융업권별로도 협회 등을 통해 신용정보를 집중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함. ▷금융◁ ▲여신전문금융업법(제)=신용카드업·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진입규제를 철폐하고,지급결제기능을 가진 신용카드업만 허가제로 조치함.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해 일반대출,어음할인,팩토링등 부대업무를 허용함. ▲금융기관 부실자산등의 효율적 처리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제)=금융기관은 성업공사에 부실자산의 정리를 위탁하거나 인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함.금융기관 부실자산의 정리촉진과 부실징후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업공사를 설립하고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설치함. ▲한국산업은행법(개)=WTO체제 출범에 맞춰 산업은행의 지원대상 특정업종 구분을 폐지함. ▲중소기업은행법(개)=법정자본금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함.중소기업금융채권 발행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에서 20배로 확대함. ▲보험업법(개)=생명보험회사의 최저자본금을 1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상향조정함.보험회상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하되 대기업의 경우 2003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재정경제원장관이 정하는 바에 의해 부실보험사업자등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경우에만 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함. ▲한국주택은행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설립함. ▷통상산업◁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제)=각종 기금의 관리자는 별도의 인·허가 절차없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은 액면가 100원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해 소득세등을 감면함.국·공립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할 때는 3년의 범위에서 휴직할수 있도록 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개)=정부가 수행하기 곤란하거나 민자유치가 어려운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공단운영위원회를 폐지,예산을 절감하고 절차를 간소화함.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동 공사의 법정자본금을 1천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증액함.심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및 선개·골재산업 지원업무를 동 공사의 고유업무로 전환함. ▲산업표준화법(개)=3년이내 기간동안 한시적 적용되는 잠정표준제도를 도입하고 정부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인증기관을 지정함.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 대상선박을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상선과 외항운송사업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것을 조건으로 임차한 외국선박으로 함.국제선박에는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외국인선원을 승선시킬수 있게 하여 선원고용비용을 절감토록 함. ▲통신개발연구원법(개)=동원의 연구범위를 정보화및 정보통신분야의 정책 등에 대한 연구등으로 확대하고 그 명칭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함. ▲잠업법(개)=보급 누에씨에 대한 수출검사는 수출업자가 희망할 경우에만 하도록 규제를 완화.기존 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하고 잠업관련 사업에 계속 사용토록 함. ▲선원법(개)=적용범위를 30t 이상의 선박에서 25t이상으로 확대함.선원취업 최저연령을 15세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상향조정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개)=자동차 운송중개 대리업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 사업에 통합하여 운송단계를 줄이고 다단계 운송사업주선 행위등 운송단가를 높이는 행위를 금지함.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사업자는 정보통신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소프트웨어 공제조합을 설립하도록 함.공제조합은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대여및 투자,채무에 대한 보증,의무이행보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전파법(개)=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발행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초과하지 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무선국개설을 허용. ▲상표법(개)=입체적 형상으로 구성된 상표도 상표등록이 가능토록 함.출원인이 부정한 목적으로 국내외 수요자간에 널리 알려진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등록출원하는 경우 상표등록을 받을수 없도록 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법(제)=경제력 집중이나 특정인에 의한 당해 공기업의 지배를 방지하도록 주식분산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적용대상 기업의 의결권있는 주식발행 총수의 100분의10 이내에서 정관이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는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다. ▲의장법(개)=의장권의 존속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함.유행성이 강한 일부품목에 대해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공개사유와 관계없이 6월이내에 출원하면 등록받을수 있도록 함.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통산부장관은 최저 효율기준에 미달되는 전기냉장고 등 효율기준 기자재에 대해 생산 및 판매금지까지 명령할수 있도록 함.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 대상국에 미수교 국가까지 포함시켜 해외자원 개발의 원활화를 꾀함. ▲선박직원법(개)=선장의 직무를 대향하는 자의 자격을 항해전문 1등 운항사로로 제한함. ▲고용보험법(개)=사업주가 아닌 노동조합 등에서 금품을 지급받는 경우엔 보험료를 노동자가 전액부담함.보험료를 노동자가 전부 부담하는 경우엔 사업주가 우선 납부한 후 당해 노동자가 사업주에게 보험료를 지급하도록 함. ▲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실습중인 학생 및 직업훈련생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하는 특례를 마련함.산업재해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심사 및 재심사청구의 제기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함. ▲전기통신사업법(개)=기간통신사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소유한도를 2000년 12월31일까지 총 발행주식의 100분의 33(한국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20)으로,2001년 1월1일부터 총발행주식의 100분의 49(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33)로 정함. ▲전기통신공사업법(개)=국가기술자격자외에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인력의 경력도 국가기술자격자에 준하여 인정함으로써 공사업계의 인력부담을 경감함. ▲한국가스공사법(개)=한국가스공사를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되 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효율성을 높인다. ▲낙농진흥법(개)=원유 및 유제품의 수급과 가격을 자율적으로 조절할수 있도록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낙농관련단체로 구성되는 낙농진흥회를 설립토록 함.원유검사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속검사원이 하도록 해 원유검사의 공정성을 확보,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함.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동시에 상법에 의한 주식회사로 전환된 것으로 보도록 함.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함.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전환함. ▷재정◁ ▲사회간접자본시설 민간자본유치촉진법(개)=민간유치 제1종시설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사업시행자 및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에 출자하는 자에 대해 그 출자액의 20%를 과세소득에서 공제함.연간 총급여액이 2천만원이하인 근로자가 매월20만원의 범위안에서 적립하는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또는 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음. ▲지방세법(개)=지방세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함.신고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도 불복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불복절차를 3심제도에서 2심제도로 간소화 함.지방세 감면규정의 적용시한이 97년말까지로 되어 있으나 농어민등 서민생활의 안정,중소기업 등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면시한을 2000년까지 연장함. ▷건설교통◁ ▲한국도로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증액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투자하거나 출연한 법인에 동사의 일부 업무를 위탁할수 있도록 함.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증액하고 동사의 사채발행범위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 ▲토지관리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건설교통부장관이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와 토지시장의 수급조절용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이 업무를 한국토지공사에 위탁하도록함. ▲개발이익환수법(개)=개발부담금의 부담률을 현행 개발이익의 50%에서 20%로 인하함.개발사업의 종료당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산정·부과토록 함. ▲택시소유상한법(개)=가구별소유상한을 초과하는 주택이 건축된 택지를 소유한 자가 5년간 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우 당해 택지를 부과대상에서 제외. ▷사회◁ ▲도로교통법(개)=보행자에 대한 자동차의 보호의무를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함.시장 등은 경찰서장과 협의,차종별,승차인원별로 일정한 차만 통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법(개)=친족에 의한 강간 등을 가중처벌함에 있어서 친족의 범위를 종전의 ‘존속 등 연장의 4촌이내의 혈족’에서 ‘4촌이내의 혈족과 2촌이내의 인척’으로 확대,비속의 친족 또는 의붓아버지에 의한 강간의 경우에도 가중처벌이 가능토록 함.13세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강제추행 등의 죄를 가중처벌하고 이를 비친고죄로 규정함. ▲재난관리법(개)=긴급구조활동에 참여한 민간 긴급구조단체나 응급조치종사명령을 받은 전문기술자 등이 사망·부상 또는 장애를 입은 경우에 유족 및 장애자에 대한 보상과 부상자에 대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 ▲고엽제후유증의병환자지원법(개)=건성습 진및 뇌경색증 등을 휴유증의병(의병) 범위로 추가함.반면 휴유증의병인 전립선암과 버거병을 고엽제 후유증 범위로 추가함. ▲특정범죄가중처벌법(개)=관세법상 금지품수출입죄에 대한 법정형이 전면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그 가중처벌을 물품 가액에 따라 하향 조정함.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군 전역을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혈통 등이 불량한 개는 거세·도태하거나 보호지구 밖으로 반출하도록 해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도록 함. ▷환경◁ ▲대기환경보전법(개)=배출시설의 설치허가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임. ▲수질환경보전법(개)=허가사항과 부합하지 아니하는 경우의 조치명령,배출시설의 이전명령,환경관리인의 변경명령 조항을 삭제하고 자가측정의무사항을 권장사항으로 이전함.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및처리법(개)=국가간 폐기물의 이동에 관한 통제절차의 준수대상 협약에 양자간·다자간 또는 지역적 협정을 추가하여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의 경우 OECD협정을 준수대상의 근거로 포함.수입하는 폐기물에 대하여 수출국에서 통제대상으로 규정하지 아니하는 폐기물에 대하여는 동의요청이 없더라도 예외적으로 수입허가를 할 수 있도록 함. ▲자연환경보전법(개)=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역 등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정함.비무장지대를 자연유보지역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이 지역의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생태계보전지역에 준하여 관리토록 함.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환경시설의 설치·관리에 관한 환경분쟁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자로 하는 환경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다수인에게 동일한 원인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중의 1인 또는 수인이 대표당사자가 되어 조정을 신청할 수 있음. ▲먹는물 관리법(개)=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용천수 등 샘물을 개발하는 자는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샘물개발허가를 받도록 함.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장관에게 신고토록 함. ▲수도법(개)=일정규모 미만의 간이상수도를 소규모급수시설로 하여 주민이 운영하도록 하고 국가및 지자제단체는 수질검사를 실시 위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조수보호 및 수렵법(개)=번식기간(5∼7월) 중 조수보호구안으로 들어가는 행위를 통제함으로써 조수의 보호·번식의 원활화를 꾀함.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수렵강습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수렵면허를 취득하도록 요건을 강화. ▲호소수질관리법안(제)=환경부장관은 호소수질보전을 위하여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호소수실보전기본계획을 10년마다 수립.지정호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는 5년마다 지정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사업을 포함한 지정호소수질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함.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 주변지역지원법(개)=입지선정 시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전문연구기관이조사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함.주변지역의 주민편익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되,주민대표가 설치를 원치 않을 경우 그 설치비용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함. ▷보건복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제)=노동부장관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에 관한 기본계획을 매3년마다 수립하도록 함.정부는 노동자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거나 구입하는 주택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함. ▲생활보호법(개)=생활보호대상자의 범위에 노인,아동,임산부,노동능력상실자등과 생계를 같이 하는 자로서 이들의 부양,교육,간병,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자를 포함함. ▲노인복지법(개)=매년 10월2일을 노인의 날,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함.65세 이상의 일정한 자에게 경로연금을 지급. ▲사회복지사업법=사회복지 사업범위에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보건법 등을 포함함.누구든지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을 방해할 수 없도록 함. ▷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고교이하 각급학교 교육과정 연구,학업성취기준 및 성취도평가도구 개발,전국단위의 학력평가시험 관리,교육과정 및 학력평가제도 발전방안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사립학교법=학생수의 격감으로 목적달성이 곤란할 경우 시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해산할 수 있도록 함.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사업내용에 해기사시험의 수탁관리,선원의 직업안정 등을 추가시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한의·약 관련 산업 및 한약재의 유효성·안정성에 관한 연구사업을 추가.동원 임원중 이사수를 9인에서 11인으로 증원. ▲생명공학육성법(개)=생명공학의 기초인 유전체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생명공학의 용어를 재정의함.생명공학육성시책에 신설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추가하고 관계부처의 역할을 조정함. ▷동의안◁ ▲서부사하라 유엔평화유지단 파견연장 동의안=94년 9월부터 활동중인 의료부대의 파견기간을 2년 연장함. (제)=제정 (개)=개정 (폐)=폐지
  • 홍보물 설치·유인물 배포 금지/문답으로 풀어본 선거법 위반사례

    ◎경조사 화환·화분­기명 위로품 기탁 못해/당원대회 정당경비로 다과 제공은 허용 15대 대선을 180일 앞둔 21일부터 기부행위제한기간이 시작된다.이날부터 선거일까지 여야 각 정당과 출마희망자,그 가족이나 선거관계자등은 대선을 겨냥한 어떤 기부행위도 할 수 없다.선거를 위한 시설물 설치나 유인물 배포,사조직 활동등 사전선거운동도 엄격히 금지된다.기부행위제한기간 동안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선거운동사례를 문답으로 정리한다. ­기부행위란. ▲미성년자를 포함해 일반 국민이나 향우회 계모임 동창회등 각종 모임,체육대회나 노래자랑등 각종 행사에 금품을 제공하거나 이를 약속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기간동안 기부행위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 ▲출마예정자와 정당,출마예정자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형재자매,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회계책임자·연설원·대담토론자,출마예정자 또는 그 가족과 관계있는 회사나 기타 법인·단체 및 임직원 등이다. ­고아원등 불우시설에 의연금품을 줄 수도 없나. ▲가능하다.다만 개개인에 지급되는 금품에 제공자의 이름이나 직함을 표시해서는 안된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화환·화분을 보낼수 있나. ▲안된다.부조금은 2만원내로 할 수 있다.합동결혼식·위령제·공공기관 준공식,친족의 경조사는 예외다. ­승진이나 전보,향우회 개최등의 경우에 축전을 보낼수 있나. ▲평소 교분이 없는 주민이나 자신이 속해 있지 않은 단체 등에 출마예정자의 이름이나 직명을 기재해 축전을 보내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다. ­후원회에서 식사는 줄 수 있나. ▲안된다.1인당 5천원내에서 음료와 다과,떡 이외에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초청가수공연 등 연예활동도 할 수 없다. ­출판기념회에서 일반주민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줄 수 있나. ▲안된다.출마희망자는 책을 무상이나 정가보다 싸게 제공할 수 없다. ­당원단합대회나 당원교육,개편대회때 기념품이나 식사를 줄 수 있나. ▲안된다.다만 정당 경비로 다과·떡·음료나 정당홍보물은 줄 수 있다. ­당원교육때 참석자들에게 교통비 명목으로 돈을 줄 수 있나. ▲중앙당이 통·리 또는 자연부락단위의 남녀 책임자급 이상 간부 각 1명과 유급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당원교육에 한해 실비의 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 ­정당이 정치적 주장을 표명하는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나. ▲없다.다만 정당의 당부명,대표자 성명을 게재한 현수막을 당사에 게시하는 것은 가능하다. ­정당이나 출마예정자가 성명서등을 주민에게 배포할 수 있나. ▲할 수 없다. ­신문에 출마예정자가 사진·성명등을 담아 저서를 광고할 수 있나.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 출마예정자를 부각·선전하거나 반복적으로 광고하는 것은 사전선거운동이 된다. ­출마예정자가 약수터나 조기축구회등에 참석해 지지를 부탁할 수 있나. ▲선거운동기간전에는 할 수 없다. ­성직자가 설교등을 통해 신자들에게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나. ▲직무상 행위나 특수관계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으로서 선거법 위반이다.교사가 학생들앞에서 이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금지된다.
  • 남북이산가족 상봉 86건/89년 「교류지침」 제정후

    ◎편지 왕래 등 경유지 중·미순으로 많아/북 거주 친인척 접촉자 5천여명 추산 미국·중국 등 제3국을 통한 남북이산가족간의 편지왕래 등 교류가 크게 늘고 있다. 23일 통일원에 따르면 89년 6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기본지침」이 만들어진 이후 지난해까지 제3국을 통해 성사된 이산가족 교류는 모두 819건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86건은 상봉까지 했다. 중국을 통한 교류가 4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246건,일본 54건,캐나다 24건,기타 국가 33건 등이다. 통일원 관계자는 『주미 한국대사관이 파악하고 있는 재미교포의 대북교류는 신청자 1천300여명 가운데 800여명 정도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최근 자유의 품에 안긴 김경호씨,김원형씨 일가족의 귀순에는 재미교포 친인척들의 서신교환이나 방문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북한의 친족들과 접촉하는 실향민은 5천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대부분 중국 조선족들을 매개로 한 민간교류이다. 이달 초 중국을 거쳐 북한을 방문한 재미교포 김모씨(68)는 『평양의 고급호텔에 3일간 머물며고향의 일가족을 대부분 만나고 돌아왔다』고 통일원에 신고했다. 한모씨(61)는 중국 조선족을 내세워 북한의 조기잡이 배와 접촉,지난해 말 평북의 국경도시에 사는 여동생과 중국에서 극적으로 재회,미화 2천 달러를 건넸다.여동생은 최근 서신을 통해 1만 달러를 부쳐달라고 했으나 제대로 전달될 지 의문이어서 송금을 망설이고 있다. 통일원 인도2과 송병각 과장은 『미국을 경유하는 방법으로 이산가족간 접촉이 늘고 있으며 황장엽 비서 망명사건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고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어느 총장의 비리(외언내언)

    「통장총장」이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명문사학의 총장이 등장하고 그것을 따르려는 총장들이 줄을 잇는 중이다.학교발전기금을 모으기 위한 통장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이다.최근 충청도 지방의 대학에 취임한 한 신임총장은 자신이 『기업마인드를 가진 총장』이 될 것임을 취임사에서 피력하여 박수를 받았다.치열한 경쟁시대에 이르면서 총장역도 변화와 개혁을 맞고 있다. 최근의 잇단 대학총장 공금유용의 물의는 학교에 기업경영방식을 도입하려던데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모험적 투자와 운영으로 성과를 서두르다가 경영미숙으로 빚어진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런데 대체로 거액의 공금유용혐의를 받고 있는 총장들은 설립주거나 그와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그것은 적극경영에서 오는 실패라기보다 학교재산을 아직도 마치 사유재산처럼 여기고 마음대로 운용한데서 오는 결과인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아무리 많은 자기재산을 출연했더라도 한번 학교재단으로 들어간 재산은 공공재산이다.설립자라도 그것을 사용으로 쓰면 공금을 불법유용한 혐의에서 벗어날 수 없다.정당한 장치없이 잠깐 빌렸더라도 같은 혐의에 해당된다. 이런 공공의식이 유난히 결여되어 있는 것이 우리사회다.어떤 사학의 경우 설립자의 가족과 친족들이 매달려 「내집재산」처럼 축낸 바람에 학교는 멍들고 자신은 법의 추적을 받고 있다.그런 결과 정재를 받쳐 영재육성의 고결한 뜻을 살리려던 선대를 망신시키는 설립자의 자손도 비일비재하며 그런 일들로 학교가 끊임없는 분쟁에 시달려 황폐해지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설립자가 한길에 나앉는 일이 있어도 법인에 출연된 재산은 개인이 건드릴수 없다는 이치를 준렬하게 인식하는 일이 중요하다.가뜩이나 전방위적 부정의 악취가 사회를 뒤덮고 있는 오늘 「총장비리」까지 더 얹히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 일 금융계 제2개혁 바람

    ◎노무라증권 비리·닛산생명보험 파산에 충격/“다음은 시중은행 차례”… 거듭날땐 전성기 예상 일본 금융계에 제2의 회오리가 불어닥치고 있다. 일본 최대의 증권회사인 노무라증권이 지난 93년부터 96년에 걸쳐 총회꾼의 친족기업에 5차례의 거래를 통해 7천만엔의 부당이익을 제공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노무라증권은 전력회사와 가스회사등 많은 기업으로부터 사채인수 신디케이트 등으로부터 제외되는 등 타격을 입고 있고 캘리포니아주 공무원퇴직연금기금으로부터 거래가 정지되는 등 해외에서의 영업에도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앞으로 일본 대장성이 영업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리게 되면 충격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25일에는 닛산생명보험이 회생 전망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업무정지명령을 받았다.사실상 파산한 것이다.닛산생명은 거품경제때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대량으로 팔고 마련된 자금을 주식·부동산등에 투자했으나 저금리·지가하락의 시대를 맞아 영업기반이 무너진 것이다. 일본 금융계는 이미 지난해까지 대량 부실채권에 허덕이는 지방은행등을 파산처리하거나 합병하는 등 1차 금융파동을 겪었다.이번에 노무라증권과 닛산생명보험 사건을 계기로 증권과 보험계에도 금융개혁의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증권은 38명의 임원 가운데 15명을 퇴역시키고 국제파인 우지에 준이치 상무를 전격 발탁하는 한편 내부관리체제의 개혁에 착수했다.앞으로 2년여 기간동안 상당수의 간부들이 퇴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장성은 호송선단식으로 어떤 회사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신화를 생명보험업계에도 더이상 보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최대 증권회사의 경영진을 대량 문책함으로써 증권업계에도 강력한 경고신호를 보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이미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는 다른 증권회사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금융계에 불어닥치고 있는 금융개혁의 파동과 관련,▲대장성이 마지막으로 남은 시중은행을 상대로 개혁의 칼을 곧 뽑아들 것이다,▲금융계의 개혁을 통해 일본 금융권이 수년안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거인이 돼 나타나게 될 것이다,▲제조업에 이어 금융서비스업이 회복기조를 타게 되면 일본 경제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게 될 것이다는 등 갖가지 예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 제일제당·신세계 등 21사 삼성그룹서 공식 분리

    ◎공정위,독립기업 인정 제일제당과 신세계백화점 등 21개사가 삼성그룹으로 부터 분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제일제당과 신세계의 계열분리 요청에 따라 이들과 삼성그룹간의 상호 지분 및 거래관계를 검토한 결과 친족 분리요건을 충족,독립경영기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계열사가 80개에서 59개로,자산총액은 51조6천5백10억원에서 47조9천8백50억원으로 줄게 됐다.그러나 재벌 순위는 변함없이 현대에 이어 2위다. 제일제당과 신세계는 이번 계열분리로 30대 기업집단에 적용되는 출자총액 제한,지급보증 등 경제력 집중억제시책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됐다. 제일제당그룹은 제일제당,제일냉동식품,제일제당건설 등 10개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산총액은 제일제당 1조7천6백80억원을 포함,1조9천70억원이다. 신세계백화점그룹은 신세계백화점,조선호텔,해운대개발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자산규모는 신세계백화점 1조3천7백90억원을 비롯,1조7천5백90억원이다.창업주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이 총수다.
  • 한국프랜지·기산 등 계열4사 현대·기아서 분리 신청

    ◎“강제편입 문제 해결” 제일제당과 신세계에 이어 현대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한국프랜지공업(주)과 기아그룹계열사로 편입된 (주)기산,대경화성(주),(주)케이티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랜지공업과 기아그룹은 계열강제편입의 주요 이유였던 임원겸임,지급보증,계열사 지분 보유 등의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했다며 한국프랜지공업은 친족분리를,기아그룹은 일반 계열분리를 신청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계열분리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30일안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지공업은 울산화학 등 8개의 계열사를,기산은 5개,대경화성은 2개,케이티는 1개의 계열사 또는 자회사를 갖고 있어 이들 업체들이 계열분리되면 현대그룹은 9개,기아그룹은 10개의 계열사가 각각 줄어들게 된다.
  • 부정방지위 「부조리 제거」 토론내용

    ◎“선물·떡값·부조금이 부패 근원”/과대한 금품수수 몰수… 벌금 물려야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는 선물문화,떡값문화,부조금문화 등 부패의 요소가 내포돼있는 우리의 생활문화를 바로잡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공직자의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정방지대책위원회 위원인 이은영 교수(외국어대)는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부조리 제거를 위한 생활문화 개선」 토론회에서 『미국 홍콩 등 외국은 공직자의 금품수수에 대해 엄격하고 구체적인 규정을 두고 있으나 우리는 경조사의 부조금이나 회식 찬조금 등을 빙자한 금품의 제공이 금지되거나 처벌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직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이익을 요구하거나 수령할 수 없도록 「금품수령금지의 원칙」을 법률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다만 『경조사 부조금등 일부 금품수령의 예외를 인정하되 그 범위는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경조사의 경우 초청하객이나 문상객을 친족과 가까운 친지로 한정하고 경조금 수령가능액수도 친족은 한계를 두지 않되 친지의 경우 한계를 두는 것과 아울러 수령액을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선물이나 기타 이익의 경우도 공직자윤리법 및 시행령에 수령가능 범위를 명시하되 가급적 구체적으로 나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령가능 금품의 일례로 선물의 경우 5만원 혹은 10만원,친족 이외의 경조사 부조금은 직급에 따라 3만원 또는 5만원까지만 허용하는 방안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교수는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수수행위와 관련,『허용범위를 벗어나 수령한 부정재산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함께 부정자금을 몰수하거나 벌금을 물려야 한다』면서 『이와 별도로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공무원 또는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의 징계의결 요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또 공직자 본인은 물론 그와 세대를 같이 하는 가족이나 공직자가 지정한 제3자가 이익을 수령한 경우 본인이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보아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친족회사 분리요건 대폭 완화/공정법시행령 개정안 수정

    ◎지분율 15% 이내로 재조정… 신세계 등 독립 가능 친족회사인 비상장회사가 재벌소속 계열사에서 분리돼 떨어져 나올수 있는 기준이 당초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입법예고된 지분율(모그룹 비상장계열사) 10%보다 훨씬 높은 15% 이내로 재조정되는 등 대폭 완화됐다.이에 따라 신세계와 제일제당 등 삼성그룹 소속 친족회사들이 향후 삼성에서 독립할 수 있게 돼 재계의 판도변화가 예고된다. 정부는 12일 강만수 재정경제원 차관주재로 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입법예고가 끝나 상정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같이 수정키로 합의했다. 공정위는 당초 재벌의 계열분리를 촉진하기 위해 친족회사인 비상장사가 모기업인 재벌에서 분리·독립할 수 있는 요건중 지분율을 종전 3%에서 10%로 높이기로 했었다.현재 삼성그룹 친족회사인 신세계는 삼성계열인 삼성생명 주식을 14.5%,제일제당은 11.5%를 각각 갖고 있다. 그러나 공정위가 공정경쟁촉진 및 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의 사업부제 신설을 규제하기로 한 조항과 관련,통산부는 이 조항의삭제를 요구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추후 재협의키로 했다.
  • 소유분산 우량기업/자기자본요건 25%로/공정법 시행령 개정안

    ◎30대그룹 부실기업 인수때 채무보증제한 제외 소유분산우량기업의 지정요건이 현재 자기자본비율 20%이상에서 앞으로는 25%이상으로 완화되고 30대 기업집단이 회사정리법에 따라 정리절차를 개시한 업체를 인수할 때에는 채무보증제한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시행령 개정안을 12일 경제차관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월 공정거래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때는 소유분산우량기업의 자기자본 요건을 20%이상에서 30%이상으로 높였으나 통상산업부와 재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25% 이상으로 하고 이미 지정된 회사에 대한 유예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조정했다.그러나 동일인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8%미만에서 5%미만으로 낮추고 계열사 지분을 포함한 총 지분율을 15%미만에서 20%미만으로 높이는 입법예고안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친족독립경영회사의 인정요건을 모그룹과 분리되는 기업간의 매출·매입거래의존도가 최근 3년간 평균 30% 미만이어야 하던 것을 최근 1년간 50%미만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30대 기업집단이 회사정리법에 따른 부실기업을 인수할 때에는 채무보증제한의 예외를 인정,부실기업을 쉽게 인수할수 있도록 했다.
  • 30대그룹 계열분리 쉬워진다/공정위 업무계획

    ◎비상장사 지분율요건 10%미만으론 대폭 완화/친족회사 분리 가속… 재계판도변화 예고 오는 4월1일부터 30대 재벌그룹 소속 계열사에 대한 계열분리 요건이 비상장사의 경우 현행 지분율 3% 미만에서 10% 미만으로 대폭 완화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거론돼온 제일제당 및 신세계백화점의 삼성그룹으로부터의 분리가 쉬워지는 등 친족회사의 재벌분리가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재계에 판도변화가 예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7년도 업무계획을 마련,공정거래법 시행령 등을 개정해 오는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친족이 독립적으로 경영하는 회사에 대한 재벌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 요건을 명료화,계열분리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내부규정으로 운용하고 있는 계열분리요건을 공정거래법 시행령에 반영하는 한편 그 요건도 비상장사에 한해 대폭 완화키로 했다. 현재 재벌그룹의 계열분리 요건은 상장여부와 상관없이 개인의 경우 지분율 1% 미만,동일인을 포함한 전체 지분율은 3% 미만으로 엄격하게돼 있어 독립경영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주식처분 문제로 인해 계열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또 경쟁촉진 차원에서 자동차 등 독과점적 시장구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26개 품목에 대한 시장구조를 분석,시장진입제한을 푸는 등 독과점적 시장구조 및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제도를 개선키로 했다.대신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대상 품목의 금액기준은 현재 5백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밖에 재벌그룹 소속 계열사의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출자한도도 현행 10%에서 20%로 높아지며 기업결합 신고대상은 자산 2백억원 이상에서 1천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지자체의 경쟁제한적인 조례 및 규칙에 대한 공정위의 개선요청제도도 신설된다.
  • 지척인 고향땅 새해는 밟을까…/실향민 손경우씨의 애틋한 염원

    ◎북녘누이·조카에 중국통해 생필품 전달/“휘발유 보내달라” 부탁 못들어줘 아쉬움 『저기 낙타봉처럼 보이는 산이 송악산이지.고향이 지척인데…』 정축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실향민인 손경우씨(66·청우정수기 고문·서울 은평구 불광동)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올랐다.통일의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가는 한 해가 아쉬워 해마다 이맘 때면 찾는다. 지난 1월에 만난 조선족 아내 이진복씨(36)와 동행했다.북한에 있는 친족들에게 생필품을 보내기 위해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 주변에 머물면서 아내를 만났다.그래서 북한 동포와 조선족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한걸음에 내달을 것 같은 황해도 봉산면이 고향이다.광복 이후 헤어진 손위누나와 두 형들의 조카들이 살고 있다.지난 9월 중국에서 편지를 보냈지만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다. 지난 번에 휘발유 한 통을 보내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지금까지 북의 친족들에게 보낸 물량도 엄청나다.물론 적법 절차를 밟았다.라면,속내의,이불감,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미국 달러와 함께 부쳤다.잘 받았다는 답장과 함께 끊임없이 다른 물건을 부탁하는 누나와 조카들이 안쓰럽다. 『김경호씨가 일가를 이끌고 남으로 내려온 것은 대규모 탈북사태를 예고합니다.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 일자리와 관광수입을 보장해주는 등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기대합니다』손씨의 새해 희망이다. 통일은 눈 앞에 와 있기 때문에 하찮은 구호물의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붇는 격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9월 중국 방문은 14번째.북한에 물건을 보내는 절차가 까다로워져 북한 사정에 익숙한 중국 공안원과 사귀었다.부인 이씨의 통역이 톡톡히 한몫을 했다.10여년전 상처한 자신에게 북의 누나가 중매를 한 셈이라며 쑥쓰러워했다. 부인 이씨는 30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남편이 너무 고맙다.그러나 조선족 모두가 한국 사람을 곱게 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손씨는 소띠인 아내를 가리키며 『중국의 조선족 동포가 행복하게 잘 살면 통일도 앞당길 수 있고 먼 훗날 만주 대륙에서 한민족의 목소리를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점쳤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Ⅲ

    ◎근소세 면세점 1천1백57만원으로/민통선 15㎞이내로 조정… 증권투자자 보호기금 설치/신문 무가지 2개월 초과투입·경품제공 행위 금지 ○세제/효도주택엔 비과세 ▲근로자소득세 면세점인상 및 소득공제한도 인상=면세점을 연간소득 1천1백57만원(4인가족 기준)으로 상향조정하고 소득공제의 전액공제범위는 연 4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30% 공제한도는 연 8백만원까지에서 9백만원까지로 인상한다.세액공제는 산출세액 50만원 초과분의 세액공제율을 20%에서 30%로 인상하고 공제한도도 연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시기=12월분 급여지급에서 다음해 1월로 늦춰진다. ▲납부기한의 지정기한 연장=고지서발송일로부터 15일 이내에서 30일이내로 연장하고 공매대금 납부기한의 연장기일도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난다. ▲상속세법 개정=과세구간 및 세율은 1억원이하 10%,5억원이하 20%,10억원 이하 30%,50억원이하 40%,50억원 초과 45% 등 5단계로 조정.배우자 상속공제는 법정지분공제로 통일,최소 5억원에서 최고 30억원까지공제하고 배우자 증여공제는 5년간 5억원을 허용한다.기초공제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고 물적공제제도는 폐지한다. ▲여행자휴대품 미신고 가산세=과세물품 미신고시 10% 징수한다. ▲혼인 및 효도주택,상속주택에 대한 비과세=혼인 및 합가일로부터 1년내 양도하는 주택은 비과세 요건인 3년 보유의 계산기준일을 혼인 및 합가일에서 양도일로 완화한다.1주택 보유자(무주택자 포함)가 1개의 주택을 상속받으면 어느 주택을 양도해도 비과세한다. ▲부가가치세 납부세액경감제도 신설=연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의 제조업·광업·도매업을 운영하는 영세사업자에 대해 간이과세방식에 의해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계산한다. ▲중소기업 지원=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결손금을 1년간 소급공제하는 것을 허용하고 최저한세율을 감면전 과세표준의 12%에서 10%로 인하한다.구조조정 때의 세액감면율도 5년간 50%로 통일한다. ▲투자주식에 대한 회계처리=창업투자회사의 투자주식으로서 투자대상업체가 부도난 경우 액면가와 시가와의 차액을 비용처리 한다.▲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창업자 및 상장·장외등록법인의 종업원이 스톡옵션을 부여받으면 시가와 매입가액과의 차액을 비과세 한다. ▲보험설계사의 연말정산제도 도입=연간수입금액 7천5백만원 이하의 보험설계사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원천징수하고 연간소득에 대해서는 연말에 정산한다. ▲농어민 지원=영농·영어·양축·임업 상속에 대해서는 2억원을 추가 공제 한다.영농자녀에 대한 증여세 면제를 현재 1자녀에서 자녀수 제한을 폐지한다. ▲장애인 지원=장애인 상속공제를 1년에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납세자권리헌장제정·시행=7월부터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교부한다. ▲세무조사 중복조사의 금지·사전통지 및 연기신청=같은 과세기간 및 세목에 대한 중복조사를 금지하고 세무조사 7일전 미리 통보하도록 하며 천재지변 등으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조사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비밀유지 및 정보제공=납세자가 제출하거나 업무상 취득한 자료 등은 법원의 제출명령이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외부유출을금지.납세자가 권리의 내용이나 그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구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체납자료제공=고액·상습체납자나 고액결손처분자에 대한 자료를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제공할수 있도록 허용한다. ▲초과압류 금지=체납액 징수시 필요 재산만을 압류한다. ▲불성실 가산세 적용대상 확대=가산세 적용대상을 모든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로 확대하되 간이소득금액 계산서 첨부대상자는 제외된다. ▲중소기업자 결손금 소급공제제도 도입=조감법에 의한 중소기업을 영위하는 거주자의 사업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이월결손금을 직전 과세기간의 해당 사업소득에서 소급공제할 수 있고 직전 연도의 해당 사업소득에 부과된 소득세액을 한도로 이미 납부한 세액을 환급한다. ▲근로소득특별공제 조정=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학교도 공제대상학교에 추가한다.배우자를 위해 지급한 교육비도 소득공제대상에 포함된다.형제자매의 교육비공제 인원제한은 폐지하되 생계를 같이하는 형제자매로 제한한다. ▲부동산양도신고제 시행=1월1일부터 부동산을 매매할 때는 매매내용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세무서장이 발급한 부동산양도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야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하다. ▲의제취득시기의 변경=84년 12월 31일 이전에 취득한 토지·건물·부동산상의 권리,기타 자산은 8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것으로 본다. ○보험/보험 가입안해도 대출 ▲보험 비가입자에 대한 대출허용=보험사의 자금대출을 보험 미가입 개인 및 기업까지 확대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8월부터 책임보험 가입 차량에 대한 보험금이 사망은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부상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후유장해는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보험금 상속공제 폐지=보험금 상속시 1천5백만원 범위내에서 상속세를 공제하는 것을 폐지하고 금융자산 상속공제제도를 도입한다. ▲보험금 증여공제폐지=보험료 납입자와 보험금 수취자가 다를 경우 만기보험금 수령시 5백만원을 공제하던 것을 폐지한다. ▲크로스보더 종목확대=외국 보험사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생명보험,해외여행 보험,장기상해보험,선박보험을 추가한다. ▲손해보험브로커제도 도입=4월부터 보험사의 상품정보를 가입자에게 알려주고 가입자와 보험사간의 계약체결을 중개하는 보험중개인제도를 시행한다. ○증권 ▲증권투자자 보호기금 설치=증권회사의 경영위험 증가에 따른 파산 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증권금융이 관리하고 증권관리위원회가 감독한다. ▲외국인투자 전용 중소기업 무보증회사채 발행=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으로서 상장된 87개사와 장외등록기업 2백69개사 가운데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소정의 평가를 받은 기업은 외국인만이 투자할 수 있는 무보증회사채 발행을 허용. ▲주식매입선택권제도(인센티브 스톡옵션)도입=기업설립 및 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회사주식을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의 경영개선노력 및 근로의욕 고취.대상기업은 상장법인과 등록법인·벤처기업이며 주식매입선택권은 3년 경과시부터 행사할 수 있다. ▲시세조종행위 금지 대상 유가증권 범위 확대 및 처벌강화=4월부터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의 주식까지 시세조종행위가 금지된다.3년이하 징역에서 10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강화.증권회사 임직원의 임의매매금지 명문화. ▲상장법인 감사제도 강화=4월부터 상장법인이 감사를 선임 또는 해임할 때는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 ▲상근감사제도 도입=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감사 1인을 상근화해야 한다. ○금융/상업차관 대상 확대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3월부터 부실금융기관에 대해 정부가 경영개선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대해 인가취소(해산),영업정지,계약이전 등의 조치를 취할수 있다. ▲현금차관 대상 확대=민자유치 1종 시설 사회간접자본(SOC)사업중 순 공사비 5천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사업당 연 5천만달러,순공사비의 20% 이내의 범위에서 현금차관을 허용한다.지방자치단체의 SOC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현금차관 도입을 허용한다. ▲상업차관 대상 확대=대기업(첨단 시설재 도입용,외채 상환용),외국인 투자비율 50% 이상인 외국인투자기업(시설재 도입용) 등에도 허용한다. ▲예금자 보호제도 시행=은행파산 등의 이유로 지급불능시 예금자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급. ▲은행법 개정 시행=대주주 50%,소액주주대표 30%,이사회추천 20%로 비상임이사회가 구성되고 임원의 임기가 상임이사 및 감사의 경우 3년,비상임이사중 주주대표 추천이사 1년,이사회가 추천하는 이사 2년으로 바뀐다. ○공정거래/하도급금 지급보증제 ▲신문업 고시 제정·시행=신문업자의 경품제공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2개월을 초과하는 공짜신문 투입 및 구독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신문 강제투입 행위를 규제한다. ▲상가 분양 임대광고에 관한 공정거래지침 시행=건설회사가 상가분양을 할 때 지정한 입점업종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부당광고로 규제한다. ▲금융상품표시광고 공정거래지침 시행=이자율,이자산정방법,예금관련 부수적 혜택 등에 관한 부당 표시광고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위반행위를 규제한다. ▲환경 관련 표시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시행=3월부터 무공해·재활용·생분해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규제.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금지제도의 적용범위 확대=4월부터 종전 자본금 50억원,자산규모 2백억원 이상인 기업에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적용.또 금융기관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규제대상에 포함된다. ▲기업결합 신고대상 주식 소유비율 인하=상장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회사 주식을 20% 이상 취득시 신고하던 것을 상장사의 경우 15% 이상만 취득하면 신고해야 한다. ▲기업결합을 통한 대기업의 중소기업분야 진출규제=대기업이 기업결합으로 중소업종에 진출하는 것이 규제된다. ▲30대 기업집단 계열회사 계열사간 채무보증 한도축소=자기자본의 2백%이내로 돼 있는 30대 기업집단 계열사간 채무보증 한도를 98년 3월말까지 자기자본의 1백%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 ▲재벌그룹 계열분리 촉진=4월부터 계열분리 기준을 완화해 재벌 친족간 계열분리를 촉진한다. ▲부당 인력스카우트 규제강화=거래관계가 없는 경쟁사업자로부터의 부당인력스카우트도 규제한다. ▲자산·자금·인력 분야의 부당 내부거래 규제=상품·용역거래 뿐만 아니라 자산·자금·인력분야의 부당 내부거래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된다. ▲건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 도입=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 대해 건설공제조합 등에서 발행하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하도록 의무화 한다. ▲하도급법 위반자에 대한 과징금부과=4월부터 하도급법 위반 사업자에 대해 하도급대금의 2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 ○병무/신검 불합격범위 축소 ▲단순 신체결함자 합격판정=병역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단순 신체결함자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체중의 과다로 인한 불합격 범위를 축소하고 교정시력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안과분야 등의 신체검사 규칙을 강화해 단순 신체결함자는 전원 현역병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재학생 입영연기대상 확대=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이 동급의 대학 또는 대학원에 편입학했을때 연령에 관계없이 입영연기가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제한연령내 졸업이 가능한 사람은 계속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 복무기간 단축=상근예비역(현역병으로 12개월 복무후 16개월동안 향토방위업무 수행·군부대 또는 지원기관에 파견근무하는 형태)의 복무기간을 현행 28개월에서 현역병과 동일하게 26개월로 단축하고 지원제를 폐지,징집제로 단일화한다. ▲군복무필자 국외여행신고제 폐지=30세 이하의 군복무를 마친 자와 면제자(제2국민역)가 국외여행을 할때 의무화된 거주지 읍·면·동의 장에 대한 사전신고를 폐지하고 출국 당일 공항·항만에 있는 병무청 출귀국신고사무소에서 출국확인만 받으면 된다. ▲보충역의 산업기능요원 편입요건 완화 및 복무기간 단축=지금까지 산업기능요원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했으나 보충역(공익근무대상)에 한하여 기술자격이 없는 사람도 편입이 가능토록 하고 복무기간도 현행 3년에서 공익근무요원과 같이 28개월로 단축한다. ▲전문연구요원 편입절차 개선=전문연구요원 편입원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절차와 같이지방병무청에 직접 출원하면 된다. ○보훈/기본연금 45만원으로 ▲보상금 지급수준 향상=월 40만원인 기본연금을 45만원으로 올리고 부가연금도 5∼10% 인상한다. ▲해외 독립유공자 및 유족 영주귀국 정착지원=1가구당 3천만원인 정착지원금을 3천500만원으로 올린다. ▲정착대부 한도액인상=주택대부 한도액을 1천200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올리고 아파트(18평이하)분양자금도 800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올린다. ▲참전용사 진료비 감면확대=참전용사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을 내년 7월부터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제대군인 대부 제한완화=농토,사업,주택대부 기수혜자 가운데 재대부 신청기간을 현행 상한완료 3년 경과자에서 1년 경과자로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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