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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친절도 고품질 시대

    “공무원 친절,이제는 주먹구구식으로는 안 됩니다.” 공무원 사회의 ‘친절행정’도 품질인증을 받는 시대가 됐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친절품질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2000년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94년에 민원행정 분야 인증제가 생긴 이후 기준이 크게 강화된 2000년 판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서대문구가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ISO 2000년판은 94년판에 비해 주민만족도 조사 및 분석,정기적인 친절교육,고객 불만사항 분석 및 차기 업무계획반영 등 다양한 인증 기준을 추가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95년 이정규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시 및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매년 친절서비스 우수구로 뽑혔으며,지난 8월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품질인증 Q마크도 받은 바있다. 이 구청장은 “친절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첫번째덕목이자 자치행정의 기본”이라며 “친절을 서대문구의 제1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밝아진 공무원…민원인도 ‘방긋’

    “우리의 밝은 표정이 민원인을 기분좋게 합니다.” 서울의 몇몇 자치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직장문화운동’이 민원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는 최근 ‘직장문화운동’을 선언하고 전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달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들부터 밝고 명랑한 생활이 가능토록 직장내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운동이다. 이를 위해 강북구는 직원들의 모임인 직장협의회와 친절봉사 추진팀이 분기별 실천과제를 만들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요즘은 4·4분기의 주제인 ‘직원간 인사 잘하기’ 캠페인을 펼치며 ▲모르는 직원 이름을 알기 위해 공무원증 패용▲직원만날때 인사나누기▲직장내 칭찬말·존대어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광진구의 경우도 지난 9월 ‘신바람 직장’을 선언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형성을 유도하는 교육을실시하고 있다. 노원구도 지난 7월부터 용모 단정한 밝은 표정의 남·녀 민원 도우미를 민원실에 배치하는 등 일선 자치구들이 종전 무뚝뚝하고 굳은 표정의 관공서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역력하다. 자치구의 이같은 변화에 대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공무원이 이웃처럼 점점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에 대해 장정식(張正植) 강북구청장은 “구청 등 행정기관의 공무원들이 명랑하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의 근원”이라며 직장분위기 개선에 적극적인지원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공무원이 주민에 친절교육

    ‘이젠 공무원이 민간인에게 친절서비스를 가르칩니다’.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반대로 내부강사를 활용,민간인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지난달 25일부터 각 동사무소를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친절의 필요성과문화시민으로서의 에티켓,밝은 표정 짓기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펼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친절 분위기를 돋우고 웃음꽃 피는 동네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다. 지난달 25일 화곡본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각 동사무소를 돌며 열고 있는 강좌에는 매번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27일 가양3동사무소 강당에서 열린 강좌에 참석한 주부 진정업씨(54·가양3동)는 “친절해서 나쁠 것이 없는 데도 사람들이 너무 각박하게 산다”며 “들어갈 때 표정이 굳어있던 사람들도 나올 때는 모두 환하게 웃고 나오는 등 모두교육에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강사는구 공무원들 사이에 이미 ‘친절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자체 강사 박은경씨(31·친절봉사반).박씨는 “처음엔 다소 어색해 하시다가 금방 분위기에 동화돼 열심히따라하고 조언도 주신다”고 밝혔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음식점 친절교육 책자 市, 5만부 만화로 배포

    ‘만화로 배우는 음식점 성공비결’ 서울시가 음식점들의 친절서비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용 책자 ‘만화로 배우는 음식점 친절 서비스 길라잡이’5만부를 제작,모범 음식점과 외국인 단골음식점,호텔 음식점 등에 배포했다.올해 한국방문의 해,내년 월드컵 등 잇따르고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외국인들이 많이찾는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다.200여쪽 분량의 책자는 일본 도쿄상공회의소가 만든 책자를서울시 보건위생과가 우리 실정에 맞도록 편역해 제작한것이다.
  • 월드컵 D-388 성공개최 ‘리허설’

    ‘D­388’.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02년 서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컵 종합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분야는 총 39개가운데 22개 사업.대기질 개선에서부터 교통질서,차량 짝홀수제 실시,화물차 운행차로 변경 등이 시행된다. 경기장 일대 쓰레기 매립장의 악취 제거,공중화장실 개방 및 관리실태 점검,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 등도 포함된다. 또 월드컵기간중의 전면적인 자동차 자율2부제 실시와 효율적인 경기장 이용도 점검된다.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실태 ,외국인 대상 지정숙박업소 시설및 민박실태,관광 시설 등도 점검·평가하게 되며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도 이뤄진다. 도상연습 대상 10개 가운데 9개 사업,관람객 입·퇴장 점검 등 데이 터를 통해 이뤄지는 3개 사업중 1개 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 모두가 내년 월드컵경기대회가 열리는 5∼6월의 계절적요인 등을 감안,비슷한 시기에 실시되는 최초의 종합연습이다.평가결과는 월드컵 사업계획을 보완,조정할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장 및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머지 대상사업들은 오는 10월 시민의 날 축제와 연계한 경기장 완공기념행사때 2차 총연습으로 치를 계획이다.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에선 경기장 폭력사태와 극성 훌리건을 진압하는 도상연습에 나선다. 이번 총연습에는 25개 자치구도 대기질 개선,공중화장실점검,자동차 자율 2부제 등의 점검에 참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총연습은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할 때 사실상 시정 전 분야가 망라된 마지막 연습”이라며 “시청과 각 자치구는 물론 인접 인천광역시,경기도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의 모습을 바꾸는 일대 혁신작업을시작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광진구=친절구’ 말 되네

    ‘이제 불친절은 없다’ 서울 광진구가 구민과 함께 하는 친절운동으로 수요자 위주의 감동행정을 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99년을 ‘친절 광진의 해’로 정하고 자치단체중 최초로 ‘공무원 친절헌장’을 제정했다. 또 관내 9개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손님이 불친절하다고 느꼈을 때 택시요금과 1,000원의 교통비를 덤으로 돌려주는 ‘광진 친절택시’제도 도입했다. 친절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 칭찬합시다’ 운동도전개해 모두 47명의 칭찬직원이 뽑혀 구청장 격려와 함께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동안 직원 200명을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에 보내 친절서비스 및 전화응대법 교육을 받도록 하기도 했다. 특히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을 따뜻하게 맞기 위해 ‘방문민원 인사하기’ 캠페인을 펴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국별 최소인원이 정문에 나와 민원인을 맞고 있다. 친절운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청소 보안등 민원 세무 구직 식품위생 건축 지적 공원녹지하수 교통행정보건의료 등 12개 부서엔 행정서비스 헌정을 제정하기도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친절운동이 주민들 사이로확대돼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서 친절운동이 우러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강동구

    서울의 동쪽 끝에 위치해 ‘해뜨는 강동’으로 불리는 강동구는 관내에 오염배출시설이 전혀 없어 항상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특히 각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있어 한껏 부러움을 사고 있다.‘음식물쓰레기 100% 수거,100% 재활용’을 추진한 덕분이다.또 전국최초의 브랜드택시인 ‘KD택시’를 발족시켜 올바른 택시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강동구는 올해도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친절행정에 온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하루 평균 650명선으로 유지해나간다.지난해 서울시 25개자치구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취업정보은행도 연중 운영한다.또 강동구 공동브랜드인 ‘KD’를 활용한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공동판매장을 확충하며 외국자매도시를 통한 판로개척에도 힘을 쏟는다.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신구 업종을 특화시킨다.최근 침체의 늪에 빠진 천호동 구사거리 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패션거리’ ‘풍물거리’등 특화거리 조성사업을편다. ■삶의 활력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건설 관내 대표적 문화자산인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최대한 활용한다.이의 일환으로 선사문화축제와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사업을 펴나간다.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한마음열린음악회’등을 개최하고 동단위 문화축제를 활성화시켜주민 화합의 계기로 삼는다.이와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민체육센터를 2003년 준공하기 위해 올해안에 착공한다. ■더불어 사는 복지강동 구현 95년 민선1기때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어온 ‘자원봉사의 날’과 ‘이웃사촌 자매결연운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복지정책을 조직적·체계적으로발전시키고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구민들의 평생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의료분야 전산망’을 구축,의료대상을 저소득층에서 구민 전체로 확대한다. 또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치매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성인병검진사업,방문간호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리하고안전한 녹색교통도시 조성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개통에 이어 광진대교와 암사대교가 건설되면 강동구는 동부 서울의 교통중심지 기능을 하게 된다. 이에 걸맞게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지 주차허가제와 권역별 주차면수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또 주차구획선과 일방통행로 등을 정비하는 한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강일동 304의2,천호3동 174의1 등 주택가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천호1동 공영노외주차장,천호시장 공영노외주차장,암사동 제1노외주차장도 완공한다. 한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와 횡단로를 설치하고 보관대를 확충하며 ‘자전거 등록제’와 ‘자전거 무료 대여제’를 실시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김충환 구청장 인터뷰. “천호·암사지구 단위계획사업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데 힘입어 올해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겠습니다” 김충환(金忠環)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스카이 라인이 바뀌게 될 천호·암사지구 단위계획사업을 차질없이 수행,천호동 일대를 지하철 환승역과 연계한 유통 및 교통의 중심지로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특히 ‘전자 강동’을 선포,주민 및 직원들의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킬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했다.이미전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이달 초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구정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간부회의 때 참석자들이종이 대신 노트북을 휴대하는 ‘종이없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루 180t 처리규모의 음식물퇴비화 및 사료화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는 음식물쓰레기 100% 수거체계를 갖추겠다고 설명했다.음식물쓰레기 100% 재활용으로 양질의 퇴비와 사료를 생산,판로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타 자치단체의음식물쓰레기도 함께 처리,구의 재정도 확충해나간다는 복안이다.한편 관내의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위해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거쳐 올해중 복원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선사문화교육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특히 최근의 남북화해무드에 힘입어 북한 평양시 강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업기술 교류,관내 액세서리업체 및 전자통신산업 등 벤처기업의 북한 진출 등을 적극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전국 최초 브랜드화 'KD택시'. 강동구는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자랑거리가 많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KD택시’를 꼽는다. 지난 98년 5월 발족된 KD택시는 전국 최초의 브랜드택시.관내 14개 택시회사가 백옥색 바탕의 최신형 차량에 통일된 운전자 복장과 동일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KD’는 강동구의 영문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본뜻은 ‘Kind Driver’이다.통일된 로고와 복장 때문에 주민들은 KD택시를 멀리서도 알아본다.특히 각 회사의 노·사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한 운전자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이미 강동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쫙 퍼졌다.특히 KD택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한국도메인정보센터에 도메인(www.KDtaxi.or.kr)도 등록했다. 강동구는 KD택시에 콜기능을 부착,전화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운전자 및 가족들을 초청,위로잔치를 갖고 우수운전자는 부부동반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 서울시‘음식점 서비스법’ 발간

    서울시는 11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음식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만화로 배우는 음식점 친절서비스 길라잡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음식점 종업원이 내·외국인 손님을 맞을 때의 복장 및 마음가짐 등 기본적 자세와 함께 음식 내놓는 법,전화받는 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서울시는 일본 상공회의소가 제작한 책자를 우리 실정에 맞게 편역해 제작했으며 (ASEM)회의장 주변 음식점 및 대형호텔 등 시내 8,000여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 새 내각에 듣는다/ 李漢東총리 일문일답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비율이 선진국의 5배나 되는 등 심각한 실정입니다.의약분업은 약의 오·남용을 막고 의약품의 적정사용에 따른약제비를 절감하는 등 우리 국민과 후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13일 대한매일 정종석(鄭鍾錫) 정치팀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의료계의 집단 재폐업과 관련,“1년 동안의유예를 거쳤는데도 의료계가 약사법 재개정 등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없는 요구사항을 제시, 재폐업에 들어간 것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한 무책임한 집단행동”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비판했다. ◆국무총리 재임 3개월간 국정운영의 2인자로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있다면,민간과 국정,공직사회 등 분야별로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2개월 반은 40여년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열심히 소임을 다한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헌정사상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자아성찰의 기회도 가졌고,남북정상이 민족사를 새로 쓰는 역사의 순간을 총리로서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국회에서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하는입장에 있다가 행정부에서 일해 보니,국정운영과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과 정치권 등 전국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취임 당시 경제안정과 지역·계층간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는데 그간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또 이런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복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최근 우리 경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있습니다.또한 국가정책에 대한 신뢰회복에 역점을 두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인사와 예산 배분에 있어 항상 공정성과 객관성이 보장 될수 있도록 유념하겠습니다. IMF 극복 과정에서 심화된 계층간 갈등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다하고 직업훈련 확충 등을 통해 빈곤의 세습을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개혁에 대한 반발과 집단이기주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통해 개혁이 후퇴하거나 굴절되지 않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지금 약사법이 개정됐는데도 의료계의 집단폐업 등 극심한 반발이계속되고 있습니다.의약분업에 따른 파동을 극복할 방안과 의료계 일부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처 방안은 무엇입니까. 개정된 약사법은 의료계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였을 뿐 아니라,정부는 처방료·진찰료의 대폭 인상 등 획기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합리적인 의료계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용하고 의료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우선 이달부터 의약분업 평가단을 운영,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들을 적극 해결해 나가고 국무총리실에 보건의료발전특위를 설치,보건의료 개혁과 발전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립 의료기관,보건소 등 비상진료체제를 적극 가동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의료계 설득 노력도 병행하겠지만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현대사태와 금융구조조정,재벌개혁 등을 포함,경제현안을 어떻게완결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현대문제와 금융개혁은 확고한 원칙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시장규율을 명확히 확립해 시장의 힘과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도록유도하겠습니다.대기업 정책은 외형확장에만 주력하거나 상호의존하면서 안주하는 경영이 되지 않도록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 시장의 신뢰확보인 만큼정부 내부의 토론을 활성화하고 국민을 상대로 하는 정책은 일관성과투명성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권에 있을 때는 보수주의자를 자처하셨습니다만 현재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대북관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느끼십니까.앞으로 총리로서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외교정책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수구적 보수가 아닌 개혁적 보수를 표방해 왔으며,대북관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남북정상회담이라는 획기적 전환점을 계기로 남북관계는 화해·협력의 관계로 확실하게 진전되어 가고 있으며,실질적인 협력방안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대북 혹은 외교정책은 대북 포용정책에 기반을 두어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국과 국제사회의 지지·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의 정부 2기 내각이 출범했습니다.새 내각의 임무와 과제는 무엇이며,새로 도입한 총리 산하 4개 분야별 팀제의 원활한 운영방안과총리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새 내각의 임무는 5대 국정지표를 추진력을 갖고 실천해 가는 것입니다.1기 내각은 개혁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했지만 추진과정에서 부처간 긴밀한 협조가 부족해 정책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2기 내각은 일사불란한 팀워크 아래 강력한 집행력을 갖는 데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분야별 팀제운영을 구상하게 된 것이며,제가 중심이 되어 분야별 주무장관이 격주로 모여 의견교환과 정책조율을 함으로써,정부의 개별정책들이 국정의 흐름에 맞고 일관성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7 개각’에서 대통령에게 실제로 얼마나 제청권을 행사하셨는지요. 헌법의 규정과 우리 헌정의 관행대로 임용제청권을 행사했습니다.총체적으로는 부총리 격상 등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담고 있는 정부개편구상에 부응한 인선과 경제부처의 팀워크,분위기 쇄신,안보팀의 일관성,전문·개혁·추진력 등의 인선원칙 같은 여러 의견을 말씀드렸고구체적 인선과 관련해서도 저의 생각을 전해드렸습니다. ◆국민의 정부는 그동안 개혁에 매진해왔습니다만,개혁의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고,또 국민이 개혁피로를 느끼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새 내각과 함께 개혁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보강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개혁에 대한 일부의 불만은,개혁방향과 프로그램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도,개혁과정에서 나타난 시행착오와 혼선에서 비롯된것으로 생각합니다.따라서 이해 당사자들의 협조와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정부의 개혁 프로그램이 일사불란하게 일선 현장에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집행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최근 개각후 4대부문 구조조정 가운데 공공부문 개혁이가장 미진하다고 지적한 적이 있고,총리께서도 공직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정부부문 개혁과신뢰받는 공직자상 형성을 위해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보십니까. 정부혁신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공기업의 민영화 등 공공부문의 개혁을 보다 강도높게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아울러 그린·옐로카드제,불친절행위 신고센터 운영,불친절행위 실비 보상제 등을 운영하는 등 공직자들의 친절서비스 수준을 더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패척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사정활동을 전개하고있으며, 향후 반부패기본법이 제정되면 시행령에 공무원 행동강령을마련,시행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과 부패척결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담 정종석 정치팀장. 정리 이지운기자 jj@
  • 서울 중구, 고객만족 리더 뽑는다

    서울 중구(구청장 金東一)는 최근 친절서비스 운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각부서별로 모범직원을 정해 친절운동을 주도하도록 하는 ‘고객만족 리더제’를 도입했다. 고객만족 리더는 각 부서장이 복수추천하는 남녀 각 1명씩의 직원 가운데총무과장이 선발할 예정이다. 리더로 선발된 직원들은 앞으로 ▲부서내 친절교육 실시▲고객응대 서비스지도▲부서별 친절도 교차진단 등 역할을 하게 된다.또 아침마다 친절봉사다짐 조회를 진행하고,매주 월요일에는 아침방송을 맡을 계획이다. 리더들은 이와 함께 수시로 친절서비스 우수 기관을 견학하고,매월 첫째주금요일에는 상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정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구는 6개월마다 리더를 전원교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적극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 행자부 직원 훈훈한 동료애

    ‘내 사전에 대화란 없다는 식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저는 그런 일 못한다면서 업무지시에 핑계만 대는 사람’‘업무소관이 애매할 때 교묘한논리로 남에게 일을 떠넘기는 동료’ 이상은 건설교통부가 3,300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런 직원 정말 싫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모시기 어려운 상급자’‘같이 근무하기싫은 직원’‘정말 정말 싫은 동료’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유형이다. 각 항목의 2위는 ‘생색은 자기가 내면서 책임질 일은 부하에게 미루는 사람’‘일은 안하고 나이만 내세워 행동하는 직원’‘윗사람에게 지나치게 아부하고 동료에게 함부로 대하는 직원’,3위는 ‘업무능력보다 학연,지연을내세우는 사람’‘시키는 일,자기 일만 하는 직원’‘어려운 일 생겨도 모르는 척 하는 동료’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런 직원이 최고’라는 항목에서는 ‘부하직원의 어려움을 헤아려주고 사적인 일에도 관심같는 상급자’‘바쁘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동료’등이 뽑혔다. 민원처리업무가 연간 4만4,000여건으로 행정부처 중 가장 많은 건교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친절서비스 메뉴얼인 ‘건설교통-이것만은 알아두자’를발간,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외국어 동시통역 택시 선뵌다

    외국인 택시 승객에게 동시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25일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택시의 불친절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동시에 통역해주는 ‘외국어동시통역택시’를 7월부터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7월초에 5,000대의 외국어동시통역택시를 선보인 뒤 내년에는 6만9,991대의 모든 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전화어학학습기관인 피커폰(주)가 개발한 동시통역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차내에 비치된 핸즈프리기능을 갖춘 핸드폰을 이용,스피커폰을통해 운전자,외국인승객,통역사 등 3자간에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외국인 승객은 행선지,요금,관광안내 등에 있어서 통역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무료로 동시통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전에 운전자가 피커폰사에 차량번호와 신원을 밝히도록 돼 있어 친절서비스와 안전이 동시에 확보될 수 있다. 서울시는 외국어동시통역택시 로고를 제작,택시의 문짝에 부착하고 승객이보기 편한 곳에 이용안내문을 붙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택시를 조기에 확대시키기 위해 공항 등에 외국인 전용 승차대를 만들어 이 시스템을 갖춘 택시만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차동득(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안내택시와 함께 외국어동시통역택시가 운행되면 외국인 승객에 대한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서구, 일반인에도 친절교육

    강서구가 친절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민간인 친절교육’ 강좌가23일 첫선을 보인다. 그동안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친절교육을 관내 중소기업과 병·의원,운수업체 등 서비스 관련업체로 확대하겠다는 취지. 첫날에는 6개 업체에서 직원 22명이 참여해 고객만족,전화예절,인사예절 등 3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는 민간 친절교육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거친 구 친절서비스교육 전담요원 3명이 맡는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달 25∼28일 공공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노약자·장애인 택시마을버스 할인

    노약자 및 장애인에게 요금을 할인해주는 택시와 마을버스가 등장한다. 관악구는 관내 개인택시 250대와 마을버스 9개사 72대를 ‘노약자·장애인할인차량’으로 지정,23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이나 장애인수첩을 보여주면 택시의 경우 요금의 20%,마을버스는 300원에서 250원으로 50원 할인해준다.관내 주민뿐 아니라 모든 노약자 및 장애인이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악구는 이에 따라 승객들이 잘 보이는 유리창에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안내문구를 부착하도록 했다.또 앞으로 할인택시를 관내 개인택시 2,505대 전체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법인택시 461대와 개인택시 250대를 대상으로 ‘불친절택시보상제’도 실시한다. 승객들이 불친절을 느꼈을 때 구청의 ‘으뜸친절서비스 창구’ 전화(880-3116)나 이메일(chinss@kwanak.seoul.kr)로 신고하면 택시요금에 1,000원을 더해 환불해주는 제도이다.관악구는 올 상반기 안에 불친절택시 보상대상을1,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서울 영등포구, 마일리지제 도입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金秀一)는 15일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점수를 적립해보상하는 ‘행정서비스 마일리지’제도를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고객만족 A/S Call제,고객카드제,전화친절도 점검,친절 그린·옐로 카드제,고객만족도 조사 등 현재 실시중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를평가한 뒤 종합해 개인별·부서별 평가점수를 산출할 계획이다. 종합평가에서 매월 최고점수를 차지한 직원에게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을주고, 연말에 ‘올해의 친절왕’으로 뽑힌 직원에게는 누적점수에 따라 1만∼5만원 어치의 상품권과 함께 3일간의 특별휴가 및 인사상 우대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반면 평가결과가 좋지 않은 직원에게는 과감하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누적점수가 40점 미만이면 1회 당직근무 및 교육,30점 미만이면 인력풀로 보내거나 징계조치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친절도 측정방식을 합리·체계화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우리구 역점사업] 강서구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올해 구정의 최우선 과제를 친절봉사운동의 확산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구청 및 동사무소 공무원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친절교육을 주민과의 접촉이 잦은 공공근로자와 관내 중소기업체 및 병·의원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민·관을 가릴 것없이 ‘구민과 함께 하는 친절운동’을 통해 내고장의 이미지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공공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민간기관의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전문직원 3명이 고객만족·전화예절·인사예절 등 3개 분야에 대해 하루 3시간씩 강의를 했다. 이와 함께 친절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여건을 갖추지 못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병·의원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친절서비스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희망업체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벌써 20여개 업체에서 문의전화가 오는 등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강서구가 이처럼 이색적인 사업을 추진하게된것은 지난해 9월부터 친절봉사운동을 계속해오면서 노하우를 쌓아온데 따른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지난해 9∼10월 두달간 일일 전화친절도 점검,민원전화 리콜메모지 배부 등을 통해 분위기를 띄운데 이어 11∼12월 사이에는 부서별 친절도우미 운영,친절봉사 소집단교육 등으로 이미 기반을 다진 상태.올해는 ‘구민과 함께하는 친절운동’을 중심으로 전화 친절히 받기 생활화,직원간 칭찬릴레이 등을 통해 내부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친절운동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주민이 친절운동에 함께 참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광진구 공무원 민원처리 상황극 공연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주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상황극 공연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 상황극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민원처리 현장을 지켜봄으로써 친절행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두 6개 팀이 출연했으며 직원들이 소재를 선택하고 대본을 쓴 것은 물론연기와 무대 연출도 직접 맡았다. 광진구는 소재의 적정성,출연직원의 화합·단결성,연기자의 의욕도,청중의반응 등을 종합해 평점을 매겼다. 평가 결과 보건소팀이 ‘광야에는 길을,사막에는 물을’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자양1·2·3,노유2동팀(‘입장바꿔 생각해봐’)이 우수상을,행정관리국팀(‘어떤 날’)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올해를 ‘친절 광진의 해’로 선포한 광진구는 친절헌장,7대 행동강령등을 발표했으며 우편물 전입신고제, 민원행정 리콜제 등 독특한 대민친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 서울 구로구 모든 직원 친절봉사전문가로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3일 다단계 판매회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피라미드식 조직 확산 기법을 채택,정기 및 맨투맨식 주입 교육과 홍보를 통해 모든 직원을 친절봉사 전문가로 키우기로 했다. 구로구는 우선 지난달 7일 신설한 친절봉사추진반 직원들을 민간 친절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 신갈의 탑서비스아카데미에 보내 8일부터 5박6일간 위탁교육받도록 할 방침이다. 7명으로 구성된 이 추진반은 앞으로 자체 친절봉사 강사로 나서 직원들에대한 교육은 물론 각종 친절봉사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1명의 전문요원이 다른 직원과 맨투맨식으로 접촉해 의식을 개혁하는방법을 통해 2명이 4명으로,4명이 8명으로 확산되는 피라미드 효과를 내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구로구는 직원들끼리 친절의식과 봉사자세를 서로 관리·조언해주는 고리식 연결 형태를 갖춰 친절봉사행정에 태만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고객만족의 친절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피라미드식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됐다”면서 “내년 4월쯤이면 1,300여 전 직원이 친절봉사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강릉 선사시대 주거형 민박단지 조성

    강원도 강릉시는 28일 산과 바다,강,호수가 어울어진 해안가 관광지에 강릉지역만이 갖는 독특한 고대주거문화를 재현한 ‘선사주거형 민박단지’를 50동 규모로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내년말까지 5㏊ 규모의 시유지를 물색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요금은 일반 민박보다 40∼50% 저렴한 3만원 정도로 책정,연간 2억원가량의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강릉시는 구정면 제비리와 삼정평들 등에서 질이 좋은 목재와 황토를 확보,민박단지에 토굴집 토담집 너와집 등 3∼4종의 선사주거시설 50개동을 우선짓고 활터와 소형승마장 등 위락·편의시설도 갖춘 뒤 성과가 좋으면 대단위 민박단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박시설이 부족해 피서철 등 관광시즌만 되면 극성을 부리는 바가지 요금을 해소하고 시수익도 올리기 위해 추진된다.예향·문향 다운 시설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러나 기존 숙박업소와 산림 훼손에 대한 주민 반발도 예상,시장조정기능에 바탕을 둔 친절서비스를향상시키고 벌채한 임야에는 소나무를 이식,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과 바다 호수 강이 고루 어울어진 조용한 선사시대의토굴을 지어 최고의 휴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hancho@
  • 서울양천구, 직원 조직일체감 훈련…새달 5차례 실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직원 개인과 부서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1월1일부터 12일까지 5차례로 나눠 1박2일간의 직원 조직일체감 훈련을실시한다. 간부 직원은 1회 60명,일반 직원은 4회 800명 등 모두 860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이벤트 전문업체인 ‘맨탁 컨설팅그룹’이 위탁,운영한다. 간부 직원에 대해서는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장이 ‘국내외 경제동향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의한다.일반 직원은 삼성전자 등에서 친절서비스교육담당 강사를 지낸 최은미씨와 창조적능력개발원 박우성원장으로부터 ‘직장예절과 고객감동 서비스’와 ‘전통예술의 이해와 민족의식 및 협동의식고취’에 대한 강의를 각각 듣는다. 양천구는 훈련이 끝난 뒤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내년에도 같은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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