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친자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책임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피싱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과일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위생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51
  • 세기의 결혼식 치룬 모나코 대공 친자확인 검사 직면

     세계인의 주목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막 치른 모나코 공국 국왕 알베르 2세 대공(52)이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의 아기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전 연인이 친자 확인을 왕실에 요구한 것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일(현지시간) 알베르 국왕이 이미 알려진 자녀 2명 외에 아이가 1명 더 있다는 주장이 나와 친자 확인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모나코 왕실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베르 국왕은 미국인 부동산 중개인과 전직 에어프랑스 스튜어디스와의 사이에서 혼외정사로 각각 19세 된 딸 재스민과 6세 아들 알렉산더를 두고 있다. 프랑스 잡지 퍼블릭은 알베르 국왕에게 사생아 2명이 더 있다면서 그중 한 명은 이탈리아 여성 작가가 낳은 18개월짜리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알베르 대공은 과거에도 2명의 자녀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자임이 드러나자 양육비를 지급해오고 있다. 그러나 왕위는 이번에 결혼한 샤를렌 위트스톡(33·남아공)이 낳게 될 자녀에게 계승된다.  한편 알베르 2세와 샤를렌 위트스톡의 결혼식은 지난 2일 모나코 왕궁 안의 생트 데보트 성당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영국 배우 로저 무어,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 등 세계 유명 인사와 왕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지난 1956년 부왕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 왕비의 결혼식 이후 모나코 왕궁에서 55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수천명의 모나코 국민은 왕궁 밖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예식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결혼식 이틀 전 도주설 논란을 낳기도 했던 위트스톡은 이날 가벼운 화장에 머리를 프랑스식으로 뒤로 올려 묶고 조르조 아르마니의 화려한 보트 넥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등장했다.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왕궁으로 들어선 위트스톡은 식이 진행된 1시간 반 동안 비교적 차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으나 결혼식 후반 부케를 내려놓을 때에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하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위트스톡이 입은 웨딩 드레스는 130m에 이르는 여러 종류의 실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4만개, 진주모 구슬 2만개로 만들어졌다. 완성하는 데 2500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르 국왕은 카르티에의 18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화이트골드 반지를 그녀에게 끼워 주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이혼설’ 장백지-사정봉 아들 친자 검사 결과…

    ‘이혼설’ 장백지-사정봉 아들 친자 검사 결과…

    중화권 유명 커플인 장백지(장바이즈)와 사정봉(셰팅펑)의 이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인 루카스가 사정봉의 친자가 아니라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백지와 셰팅펑은 2006년 9월 결혼해 2010년 8월 루카스를 낳았지만, 2008년 1월 장백지와 유명 남자배우인 진관희(천관시)사이의 음란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의 스캔들은 중화권 연예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를 뜨겁게 달굴정도로 이슈가 됐다. 스캔들이 불거진 뒤 장백지와 사정봉이 이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정봉은 “끝까지 아내를 믿고 사랑하겠다.”고 밝히면서 이혼설은 루머로 끝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달 8일 타이완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난 장백지와 진관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백지·사정봉 커플의 이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장백지는 오보일 뿐이라고 반박했지만, 두 사람의 화해 소식 직후 불화설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온라인 매체가 “사정봉이 루카스와 홍콩의 모 병원에서 친자확인 검사를 받은 결과 DNA일치율이 0.03%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보도하면서 이혼설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장백지와 사정봉, 그리고 제3자 진관희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진관희는 “장백지와 진관희가 비행기에서 만나 화해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만의 친자확인訴 패소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의 친자임을 확인해 달라며 A(36·여)씨가 이 전 장관을 상대로 낸 인지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의 상고 이유는 원심판결의 법령위반이나 판례변경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어서 심리불속행 사유에 해당한다.”며 상고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1970년대 어머니와 이 장관이 교제해 나를 낳았다.”면서 2008년 소송을 냈다. 이 장관은 부인하면서 유전자 검사 등에 응하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여러 차례 유전자 감정기일에 불참하며 검사에 응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A씨가 이 전 장관의 친자임을 추인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이만의 전 환경장관, 30대 후반 여성의 친자소송서 패소 확정

    이만의 전 환경장관, 30대 후반 여성의 친자소송서 패소 확정

     30여년 전에 만났던 여성의 딸과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린 이만의(65) 전 환경부 장관이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12일 자신이 이 전 장관의 혼외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A(37·여)씨가 이 전 장관을 상대로 낸 인지(認知)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1970년대 어머니와 이 장관이 교제해 나를 낳았다.”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1심은 이 장관이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친자확인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에 응하지 않자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과천 환경부 청사 집무실에서 유전자 검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무산됐었다. 2심 재판부는 이에 따라 친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원고 승소 판결했다.  대법원도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1, 2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상고 이유가 법이 규정한 사유(위헌, 위법 주장 등)에 포함되지 않으면 심리없이 상고를 기각할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이 전 장관의 부인은 A씨의 친모 B(58)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명순)가 맡아 조사 중이다.  이 전 장관의 부인은 고소장에서 “B씨가 ‘5억원을 주지 않으면 명예를 훼손하겠다’며 남편과 나를 협박했고, 과거 합의금도 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사람 좋아 보이는 동그란 얼굴에 평범한 인상을 지닌 우에마쓰 쓰토무는 학교에 찾아가 모형로켓을 함께 쏘는 맘 좋은 아저씨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는 우주 산업계의 유명 인사다. 일본을 대표하는 불굴의 리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우에마쓰. 그가 사는 홋카이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KBS2 밤 9시 55분) 워크숍 참가 후발대를 마중 나간 진욱과 소영은 악천후와 차 고장으로 고립된다. 그 사이 진욱은 소영에게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하고 마는데…. 한편 승일 역시 소영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고, 그런 승일의 마음을 눈치 챈 윤서는 소영의 정체를 만천하에 공개하겠다는 잔인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안나의 어머니 명자는 치영의 외도를 확신하고 추궁하지만, 안나는 서 회장과 그 손자에 대해 친자 감정을 한 것이라며 화제를 돌린다. 이에 치영은 한숨 돌린다. 한편 치영은 유랑이 다른 작품을 표절했다고 몰아가고, 유랑은 결국 사람들에게 표절 의심을 받고 슈거 아뜨리에에서 해고당한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SBS 밤 9시 55분) 기준과 아정은 키스를 한다. 키스가 끝나고도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기준과 아정. 그곳에는 기준과 아정의 모습을 숨죽이고 보는 소란과 재범 그리고 3인방이 있다. 침묵을 깨는 현관 벨소리에 아정은 마치 나쁜 짓을 하다 들킨 것처럼 당혹스러워하며 기준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데…. ●꾸러기 천사들(EBS 밤 8시) 건우는 푸름이가 황금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친구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푸름이와 건우는 어려운 이인삼각 달리기도 척척 해내는 유별난 단짝이다. 그런데 푸름이가 현서 아빠가 가르쳐 주는 종이접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 종이접기를 잘하는 민이와 가까워진다. 그로 인해 건우는 자기와 노는 것에 관심이 없어진 푸름이가 밉기만 하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6㎜ 현장 기록 프로그램의 대표 ‘경찰25시’에는 더욱 위험하고 지능적이며 다양해진 범죄와 현장들뿐이다. 그로 인해 형사들의 하루는 1시간 더 늘어났다. 경찰25시는 수사 현장의 긴박함과 형사들의 땀과 눈물을 통해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 수호에 힘쓰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 “아이를 팝니다”…19세 여성 인터넷 경매 논란

    “아이를 팝니다”…19세 여성 인터넷 경매 논란

    “아이를 팝니다.” 19세 여성이 한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아이를 판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에 사는 19세 오텀 브라이던은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1000달러(약 1백 8만원) 가격에 2살 아이를 경매 물품에 올려놓았다. ‘매우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려진 이 경매는 한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미시간 경찰 조사 결과 이 아이는 이 여성의 친자가 아닌 자신이 돌보고 있는 사촌의 여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이던은 경찰 조사에서 “경매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는 궁금했다. 아이를 판매한다는 것은 진심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또 “애초부터 판매 할 생각은 없었다. 사촌에게 어떤 나쁜 짓을 한적은 없다.”고 밝혀 비난을 증폭시켰다.   경매에 올려졌던 이 아이는 현재 모친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갔으며 현지 경찰 측은 이 여성이 ‘인신매매와 사기판매’ 2가지의 범죄를 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외도 종결자’ 슈워제네거 가정부와 아들낳아

    ‘외도 종결자’ 슈워제네거 가정부와 아들낳아

    ‘터미네이터’(끝장내는 사람)를 끝장낸 사람은 가정부였다. 아널드 슈워제네거(63)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부가 지난 9일 갑자기 별거를 발표한 것은 슈워제네거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17일 드러났다. 슈워제네거는 20년 넘게 가정부로 일해 온 밀드레드 바에나(50)와 불륜을 저질러 10여년 전에 아들까지 낳았으며, 양육비를 부담해 왔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바에나는 100억원대 고급 맨션인 슈워제네거의 집에서 요리와 빨래 등 허드렛일을 하며 주당 1200달러를 받았으며 숙식은 하지 않았다. 슈워제네거가 두 번째 주지사 임기를 마친 직후인 지난 1월 바에나가 가정부를 그만두자 슈워제네거는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55)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했고 슈라이버는 집을 나갔다. 25년간 결혼생활을 해 온 슈워제네거 부부의 지인들은 슈워제네거의 집에 놀러갔을 때 슈라이버와 가정부 둘 다 임신한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바에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마이스페이스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얼굴이 슈워제네거를 닮았다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슈워제네거는 성명을 통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모두 내 책임”이라면서 “부인과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슈라이버는 성명에서 “지금 고통스럽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면서 “어머니로서 아이들이 걱정된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와 존중,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고 치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워제네거의 아들 패트릭(17)은 SNS에 “나는 죽을 때까지 우리 가족을 사랑한다.”고 했다. 앞서 2003년엔 슈워제네거가 자신의 전용기 승무원인 태미 투시넌트라는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낳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그녀의 남편이 친자 확인까지 한 결과 슈워제네거의 아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투시넌트의 변호사가 말한 바 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동안미녀’ 오연서 “나라 언니와 실제 넘 친해“

    ‘동안미녀’ 오연서 “나라 언니와 실제 넘 친해“

    KBS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 속 장나라 민폐동생으로 등극한 배우 오연서가 이번엔 본의 아니게 꽃뱀녀로 등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동안미녀’ 5화에서는 극 중 이소진(오연서 분)이 유부남을 만나다 부인에게 들켜 가정파괴범으로 몰리게 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경악할 노릇이 생겼으니 유부남의 부인이 언니 이소영(장나라 분)이 다니는 회사 게시판에 “가정 파괴범, 디자이너 이소진을 고발합니다. 내 남편은 이소진에게 홀려 회사 공금까지 손대 회사에서 잘리게 됐고, 우리 가정은 한 순간에 박살이 났다” 며 고소 글을 올려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 졸지에 가정파괴범으로 몰려 꽃뱀녀가 돼버린 이소영(장나라 분)은 팀원들의 온갖 원성과 비난 속에 팀장 강윤서(김민서 분)로부터 해고통지를 받게 된다. 그러나 소진(오연서 분)역시 상대남이 유부남인 줄은 까마득히 모르고 그저 명품 선물을 받아내는 재미에 만남을 가져오다 유부남인 사실을 안 즉시 결별 통보를 하게 된 것. . 오연서는 지난 주 ‘민폐종결녀‘에 이어 이번엔 ’꽃뱀녀‘로 등극한데 대해 극 중 화려한 된장녀와는 상반된 평상시의 수수하고 청순한 사진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연서는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와 ‘너무 얄밉다, 소름 돋게 어울렸다’ 등의 칭찬(?)아닌 칭찬 세례를 받는가 하면 드라마 게시판엔 ‘나라언니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란 글들이 넘쳐나 속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선 나라언니와 친자매 못지않게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 16년 동안 단짝친구, 알고보니 ‘배다른 자매’

    가끔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태어나자마자 입양됐던 한 영국 여성의 곁에서 힘이 돼줬던 16년 친구가 유전자 검사 결과 피를 나눈 언니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스틀에 사는 앨리슨 슬래빈(41)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져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부모와 형제의 얼굴도 모른 채 성장해 가정을 꾸린 그녀는 최근에서야 혈육이 궁금해졌다. 슬래빈이 부모를 찾는 데 가장 힘이 돼줬던 건 한 동네에 사는 친구 샘 데이비스(43). 지난 2월 천신만고 끝에 친 어머니를 찾은 슬래빈은 자신이 19세였던 어머니와 테리 콕스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바로 입양 보내진 사실을 알게 됐다. 공교롭게도 ‘테리 콕스’는 데이비스의 아버지의 이름과 같았다. 평소 데이비스와 “친자매처럼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슬래빈은 호기심에 데이비스와 함께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두 사람이 같은 아버지를 둔 배 다른 자매란 사실이 밝혀졌다. 슬래빈은 “언니와 나는 입맛과 성격, 직업 등 모든 것이 거의 똑같았다. 우연히 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 날도 있어서 놀란 적이 많았다.”면서도 “16년 동안 단 한 번도 우리가 친 자매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놀라워했다. 1993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식 들러리를 서줄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다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주일에 이틀 꼴로 노래방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하다는 두 사람은 “친 자매로 밝혀졌어도 우리의 관계는 달라질 게 없다.”면서 “이전부터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매였다.”고 기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해외입양 쿼터제’가 국내입양까지 줄여

    ‘해외입양 쿼터제’가 국내입양까지 줄여

    입양 활성화의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국내 입양은 저조하다.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입양 쿼터제가 오히려 국내 입양까지 감소시킨다는 분석이다. 혈연 중심의 공고한 가족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입양은 1462명, 해외입양은 1013명으로 각각 나타나 모두 2475명이 입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최대 1770명(2001년)이었던 국내 입양은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해외입양도 2001년 2436명에 이르다 2007년 이후 1200명대로 절반가량이 줄었다. 2009년 1314명이었던 국내 입양은 지난해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입양 대기 아동이 많아 체감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입양률이 급감한 이유로 2007년 도입한 해외입양 퀴터제를 꼽고 있다. 정부는 해외 입양아 비율을 줄이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해외입양 수를 10%씩 줄이는 쿼터제를 도입했다. 이 때문에 2006년 1899명이었던 해외 입양은 2007년 1264명으로 줄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하락한 해외 입양 만큼 국내 입양이 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다 모든 입양 아동은 최소 5개월 동안은 국내에 입양을 원하는 가정이 있는지 우선적으로 찾게 하는 ‘5개월 유보제’도 입양 대기 아동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한 입양기관 관계자는 “지원이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현실에는 미치지 못한다.”면서 “입양가정에 따라 지원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혈연을 중심으로 한 가족제도 등 입양을 기피하는 국민적 인식도 바뀌지 않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국내 입양실태와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입양을 기피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32.1%가 ‘친자녀처럼 양육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혈연 위주 가족제도’(29.5%), ‘경제적 여유’(11.9%), ‘입양에 대한 편견’(11.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입양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찾기를 돕고 입양 대기 아동과 입양 희망부모의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해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입양은 행복이자 또 다른 사랑의 표현…버림받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었으면”

    “입양은 행복이자 또 다른 사랑의 표현…버림받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었으면”

    “입양은 행복입니다. 입양은 또 다른 형태의 사랑입니다.” 국내 입양아의 대부로 불리는 장상천(57)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우리 사회에 버림받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는 것이 내 인생 최대의 바람”이라며 “입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입양이 아이 한 명의 인생을 구원해 줄 뿐 아니라 선진사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입양 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제6회 입양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국내 입양 실태는. -매년 입양이 필요한 아동은 1만여명 정도 된다. 그 중 3500여명은 국내·외로 입양되고, 3000여명은 위탁가정으로 보내진다. 나머지 3000여명은 아동보호시설, 즉 고아원으로 간다. 지난해 시설 아동들이 10~15%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산부인과에서 낙태를 금지하면서 낙태 단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금전적 여력이 되는 미혼모가 드물다 보니 부모를 잃는 아이가 많아지는 것이다. 게다가 정부가 해외 입양 쿼터제를 통해 인위적으로 입양아를 줄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정부가 해외 입양을 왜 제한하나. -해외 입양은 국내 입양과 달리 아이가 외국인이 되지만, 보호시설에 혼자 남겨지는 것보다 외국으로 내보내서라도 가정을 갖게 해주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우리나라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소속 국가이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데, 굳이 해외입양까지 해 가면서 국가 이미지를 실추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그러면 결국 부모 없이 보호시설에서 홀로 크는 아이만 늘어날 뿐이다. 이는 어른들의 체면 때문에 아동들의 행복한 장래를 막는 꼴이다. →개선책은 뭔가. -아동은 친모가 키우는 게 최선이다. 때문에 정부는 미혼모의 아이를 친모가 키울 것을 권장하고, 미혼모에게 혜택을 많이 줘야 한다. 그러나 미혼모가 여건상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는 점도 외면해선 안 된다. 때문에 최대한 입양을 통해 아이가 가정을 갖게 해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양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이다. 우리나라에는 불임부부 등 핸디캡이 있는 가정에서만 입양을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정부는 공익광고를 통해 입양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 →입양의 장점이 뭔가. -아이를 입양한 이후 가정의 참맛을 느꼈다는 부부가 상당히 많다. 예전에는 불임부부들이 입양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자녀가 있는 부부들도 입양을 많이 한다. →입양아와 양부모 사이 갈등은. -예전에는 입양의 90%가 비밀입양이었다. 일부러 임신한 것처럼 배를 부르게 만들어서 10개월 후에 분만하러 가서 다른 신생아를 데려오는 것이다. 아이에게도 입양 사실을 철저하게 비밀로 했으며 친자라는 사실을 믿게 했다. 그런데 비밀입양은 나중에 사실이 밝혀졌을 때 아이의 충격은 더 컸다. 잘못된 길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고 갈등도 넘쳤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공개입양이 50%까지 늘어났다. 입양아라는 사실을 떳떳하게 주변에 알리고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부모도 아이를 “너는 내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며 차별없이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적인 인식이 좋은 쪽으로 바뀌어가면서, 아이들도 커서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경북 한우농가 1석3조 ‘청보리 효과’

    한우농가들이 공동으로 하천변에 청보리를 심어 자연 경관 조성은 물론 청정 조사료 및 고급육 생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4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 한우협회(회장 최근섭)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40여 회원 농가들이 읍 시가지를 흐르는 내량1리 위천변 10여㏊에 청보리 생산 단지를 조성해 청보리 등을 연간 5만여t 생산해 농가에 조사료로 공급하고 있다. 단지 조성에 나선 것은 2008년 가을. 당시 국제 곡물가격 파동으로 조사료값이 치솟자 높은 생산비를 걱정하던 농가들이 이 일대에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조사료로 활용키로 했다. 회원들은 그해 바로 공동 작업으로 트랙터 등을 동원해 위천변을 말끔히 정비한 뒤 청보리 씨앗 600여㎏을 파종해 가꾸기 시작했다. 단지가 하천변에 조성된 관계로 농약과 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환경 정화 운동도 함께 벌였다. 이듬해 봄 청보리 물결이 넘실대자 이곳은 관광지로도 각광받기 시작했다. 군위읍 한우협회 최 회장은 “해마다 청정 청보리를 조사료로 생산해 회원 농가들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고급육 생산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청보리 재배 단지를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홀몸노인 말벗서비스] “태어나서 처음 케이크 먹어봐요”

    “태어나 처음 케이크를 먹어봐요. 언제 또 이런 날을 맞을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19일 중랑구 신내2동에 홀로 사는 김인자(가명·67) 할머니가 일주일 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받은 생일잔치를 떠올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 할머니는 2006년 북한에서 내려온 새터민이다. 북에 자녀 2명을 두고 온 할머니는 2년 전 ‘황혼 이혼’으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쓸쓸히 지내고 있다. 외출하는 것 자체가 괴롭다. 같은 처지에 있는 새터민들과는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다. 이따금 집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며 시간을 때울 뿐이다. 정진경(40) 사회복지사는 “할머니 댁을 찾아가니 잘 정돈됐는 데도 왠지 외로움이 묻어나오더군요. 촛불을 켜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더니 기쁜 탓인지, 회한에 잠긴 탓인지 모를 눈물로 얼굴이 흥건하더군요. 미역국을 끓여 드리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라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생일을 맞아도 한마디 하소연할 가족이 없고, 챙겨줄 이웃도 없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39명을 대상으로 생일 때마다 사랑을 배달한다. 연 200만원의 자치센터 기금을 이용한 작은 나눔이지만 5만원 상당의 케이크와 내복 선물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 빛난다. 짧은 시간이나마 말벗으로 안마까지 해주며 정(情)을 나눠 더욱 애틋한 시간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에는 한국전쟁 때 월남해 혼자 야채장사를 하면서 근근이 살다가 교통사고로 지체3급 판정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황모(68) 할아버지의 생일상을 차려 준다. 7월엔 전처 자식 2명을 키워냈는데 그들마저 암으로, 교통사고로 먼저 보낸 기구한 인생을 사는 황모(87)할머니를 찾아가 위로할 예정이다. 기동원 신내2동장은 “조그마한 정성이라 송구스럽기만 한데 어르신들이 친자녀처럼 맞아주셔서 되레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노인들에게 재정적 지원은 물론 결연사업을 통한 사랑나눔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아버지 2명 ‘이부 쌍둥이’ 생방송 공개 충격

    아버지 2명 ‘이부 쌍둥이’ 생방송 공개 충격

    피부색이 다른 ‘흑백 쌍둥이’를 낳은 미국여성이 남편에게 끈질기게 불륜을 의심받자 결백을 호소하려 방송에 출연했다가 오히려 불륜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됐다. 최근 레기나 알레한드로란 여성은 NBC 생방송 토크쇼 ‘모리쇼’에 출연했다. 남자친구인 에릭 호세가 자신이 낳은 쌍둥이를 친자식으로 인정하지 않자, 공개적으로 친자확인을 받아서 오해를 풀고자 출연을 결심한 것. 하지만 방송에서 호세의 오해는 참담한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모리쇼’ 측은 친자확인을 실시해 “쌍둥이 제일라와 줄리어스 가운데 제일라만 호세의 아들일 뿐, 줄리어스의 생물학적인 아버지는 따로 있다.”고 알렸다. 남편의 불륜 의심에 대해 결백을 호소하려다가 전국적인 망신을 하게 된 셈. 알레한드로는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렸고 남자친구는 “그럴 줄 알았다.”며 만세를 불렀다. 진행자인 모리스 포비치 역시 “결과가 정말 충격적”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알레한드로의 경우 여성이 같은 배란기에 2개 이상의 난자를 배란한 뒤 서로 다른 남성의 정자에 의해 수정이 이뤄지는 ‘이부 동시복임신’(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률 상 매우 희박해 지금까지 7건 밖에 보고되지 않았다. 방송에서 알레한드로한은 “남자친구 이외에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호세는 자신의 아이로 판명된 제일라에 대해서만 양육의 의무를 지겠다고 통보한 뒤 스튜디오를 떠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임수정 과거 사진 ‘고아성 닮은꼴’ 화제

    임수정 과거 사진 ‘고아성 닮은꼴’ 화제

    배우 임수정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수정 과거 사진 고아성인 줄 알았어’라는 제목과 함께 신인시절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임수정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임수정은 지금과 달리 통통한 볼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임수정의 모습은 후배 고아성과 완벽한 닮은꼴 외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층 더 풋풋아고 귀엽다.”, “고아성도 자라면 임수정처럼 될 듯”, “친자매보다 더 닮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지난 2월 입대 전인 현빈과 함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통해 열연을 펼쳤으며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돼 참석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혼 뒤 어렵게 획득한 양육권, 알고보니…

    전처와 헤어진 뒤 치열한 다툼 끝에 양육권을 가지는데 성공한 중국의 장(張)씨. 하지만 양육권 다툼이 끝난 뒤에서야 우연히 받은 친자확인 유전자검사 결과 친자식이 아니라는게 밝혀져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2008년 9월, 장씨와 전처 류씨는 이혼소속 과정에서 외아들을 둘러싼 양육권 다툼을 벌였다. 당시 아이는 고작 두 살이었다. 장씨는 대를 이어야 하는 중국 전통문화와 류씨의 생활환경 등을 들어가며 아들의 친권을 주장했고, 결국 법정싸움에서 이겼다. 하지만 올해 1월, 석연치 않은 느낌에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5년 가까이 어렵게 키운 아이가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큰 상심에 빠진 장씨는 다시 법원을 찾아가 양육권 변경신청과 함께 전처 류씨에게 경제적 손해배상금 9만 위안(약 1520만원)과 정신적 손해배상금 2만 위안(약 340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전처 류씨는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류씨는 “전 남편의 아들이 확실하다.”면서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 가정법원 측은 “류씨가 강력하게 장씨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아이를 출산한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고려해 재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톰 크루즈 아들 코너 ‘폭풍 성장’ 했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이혼 전 입양아들인 코너의 사진이 호주 언론 뉴스닷컴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6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코너의 사진이 공개 된 것은 오래간만이다. 지난 28일 아버지인 톰 크루즈와 LA 레이커즈와 뉴 올리언스 호니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힌 것. 코너는 2001년 슈퍼스타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세기의 이혼 이후에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또한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 사이에서 수리가,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사이에서 선데이가 태어나면서 언론에 공개된 적이 거의 없다. 농구 경기장에서 부자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각자의 친자식을 두고 있지만 그래도 코너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반응이다. 니콜 키드먼은 언론에서 코너와 올해 18세가 된 이사벨라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지난해 인터뷰에서 “코너와 이사벨라의 선택으로 아빠와 함께 산다.” 며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말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치치 막내 수이, 문근영 이은 국민여동생 도전장

    치치 막내 수이, 문근영 이은 국민여동생 도전장

    ‘고아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막내 수이가 문근영, 아이유를 잇는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눈매 그리고 하얀 피부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절의 배우 고아라와 완벽 씽크로율을 이루며, 친자매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켰던 수이는 뭇 남성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링크되는 등 시선을 모았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 속 기린예고의 실사판으로 화제를 모은 대중예술전문고등학교 한림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표 ‘얼짱’ 출신에, 남다른 끼와 외모로 교내에서는 이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국민 여동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치치의 막내 수이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차례로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수이가 속한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는 한국 음반 레이블의 전설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김건모, 핑클, 이정현, 왁스 등 수 많은 가수를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준영(트로피 엔터테인먼트)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하는 그룹으로 2011년 상반기, 국내 가요시장의 ‘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YS 친아들 맞다” 법원 친자확인 소송 판결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마은혁 판사는 24일 김모(52)씨가 자신이 친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해달라며 김영삼(84)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인지(認知) 청구소송에서 “김씨를 김 전 대통령의 친생자로 인지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김 전 대통령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증거 일부가 인정되고, 김 전 대통령이 유전자 검사 명령에 응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9년 10월 자신이 김 전 대통령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해 달라는 인지 청구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으며, 김 전 대통령은 소송과 관련한 수검명령에 일절 응하지 않는 등 철저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5년에도 김 전 대통령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이모씨가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지만, 선고를 2주 남기고 갑자기 소를 취하해 궁금증을 낳았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내아들 아니다” 비정한 아버지 3살배기 살해 유기

    자신의 세살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공사장에 버린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들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봉투에 넣어 공사장에 버린 혐의(살인 및 시체유기)를 받고 있는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화양동 자택에서 아들의 머리를 주방 싱크대에 밀쳐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종이상자에 담아 세탁기 옆에 유기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2007년 가출한 부인이 1년 만에 아이를 낳아 돌아오자 “내 자식이 아니다.”라면서 아들을 폭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