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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통일지속 협력”/김 대통령에 방한때 환대 감사친서/클린턴

    클린턴 미대통령은 5일 김영삼대통령에게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민주주의와 인권의 증진,한미 양국민의 경제적 기회와 취업의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내왔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5일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최근 방한시 베풀어주신 환대에 감사드리며 우리 부부는 한국 국민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환대를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사의를 표시했다.
  • 슬로바키아 외무접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5일 하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요세프 모라브치크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을 접견,슬로바키아의 대전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양국간 활발한 경제·과학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라브치크 장관은 이자리에서 김대통령의 슬로바키아 방문을 초청하는 코바츠슬로바키아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 클린턴의 「정치력」시험/이경형 워싱턴특파원(오늘의 눈)

    클린턴 미대통령은 3일 저녁(한국시간 4일 상오) 미국의 주요 TV들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재정적자감축법안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향후 5년간 연방재정적자를 4천9백60억달러를 줄여나가는 것으로 이에 따른 재원은 세금인상을 통해 2천4백20억달러를,정부지출삭감 등을 통해 2천5백40억달러를 충당한다는게 요지였다. 지난 6월 상하원을 각기 통과한 서로 다른 수정법안을 오랜 협상을 통해 통합한 것으로 클린턴대통령의 「예산백서」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이 법안은 오는 5일 하원에 이어 6일 상원에서 표결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저녁 클린턴대통령이 25분간에 걸쳐 전 국민에게 이 법안의 지지를 호소한 것은 휘발유 1갤런당 4.3센트씩의 세금을 더 걷는데따라 국민의 이해를 구하려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호소와 설득」의 현실적인 표적은 이 법안에 반대해온 민주당 소속 몇몇 상원의원들이다.이 안에 대해 보런의원은 이미 반대의사를 공표했다. 당초 상원에서 수정안이 통과될 때 표결결과는 49대 49로 가부동수였으나 상원의장을 겸하고 있는 고어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여 간신히 통과된 것이다.당시 민주당소속의원 6명이 공화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현재 상원의 의석분포는 민주당이 56석,공화당이 44석이다.지난번에 『지출을 더 삭감해야 한다』『지역주민들이 세금인상을 반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민주당의 당론에서 이탈한 이들 의원들은 이번 안에 대해서도 『태도를 번복할만한 내용변화가 없다』며 계속 반대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지난번에 찬성했던 보런의원이 반대로 돌아섬에 따라 클린턴대통령은 적어도 이들 6명중 1명이상을 찬성쪽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클린턴대통령은 「당론이탈자」를 선회시키기 위해 이들 의원들의 출신주에 있는 영향력 있는 언론들과의 회견을 통해 이 법안의 타당성을 설명했다.또 이들 지역에 정부각료들을 파견해 법안의 지지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해당주출신 상원의원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처럼 대통령의 「경고친서」 한장이면 쉽게 해결될 일을 클린턴대통령은 그의 모든 정치력을 걸고 「이탈의원」에대한 설득작업을 계속 펴고 있는 것이다.
  • 국제관/D­8일(대전엑스포’93)

    ◎선진국 항공·전자 첨단기술 총집합/빛과 온도따라 꽃피는 합금 현란/일본관/1ℓ로 3천㎞ 달리는 차량 전시/프랑스관 국제관을 통해 세계를 한눈에 본다.대전엑스포중에서 반드시 둘러봐야 할 전시관이 바로 국제관이다.국내 기업관은 박람회가 끝나도 계속 문을 열지만 1백6∼1백9개국이 참가하는 국제관은 대회기간인 93일동안만 전시된다.이 가운데 일본·미국·프랑스·오스트리아 등 선진국은 항공·전자 등의 첨단기술과 자원활용방안을 주로 전시하고 후진국들은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라는 주제로 고유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한빛탑의 바로 오른쪽에 자리잡은 국제관은 A,B,C 3개구역으로 나눠지며 49개의 단독관과 8개의 공동관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은 빛과 온도의 변화에 따라 동백꽃이 저절로 피었다가 다시 지는 형상기억합금을 전시했다.또 도공모습의 할아버지로봇이 6세기때 백제로부터 전수받은 일본도자기의 제작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시각장애인을 인도하는 맹도견로봇도 선보인다. ○1백만불 상금까지 프랑스는 1ℓ에 2천9백70㎞를 달릴 수 있는 세계최고의 초절약형 3륜자동차를 선보인다.또 물의 낙차를 이용해 끊임없이 회전하는 시계모양의 「혼돈속의 우물」이란 발명품도 전시한다.아직 그 원리가 밝혀지지 않아 프랑스는 원리를 발견하는 사람에게 1백만달러의 상금까지 걸었다. 미국은 우주왕복선 앰배서더호를 실물크기로 전시,우주개척의 선구자임을 나타냈고 노동자의 장갑·기계도구 등으로 아아치형 탑도 만들어 산업근로자의 화합을 강조했다.이에 맞서 러시아는 우주정거장 미르를 실물 그대로 재현했고 옐친대통령의 친서를 담은 캡슐을 소유즈우주선을 통해 우리 서해상에 떨어뜨려 박람회장에서 공개한다. 오스트리아는 음악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피아노의 건반이 컴퓨터의 지시에 따라 혼자 춤을 추며 클래식 등 1백가지의 음악을 연주하는 컴퓨터피아노(뵈젠도르페)를 전시,흥미를 끈다.이와 함께 관람객이 2㎞의 스키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경험을 하는 스키 시뮬레이터,오스트리아의 문화·역사·과학을 컴퓨터로 알아보는 디지털백과사전도 관심거리다. 또지난해 세비아박람회에서 우수전시관으로 각광받은 캐나다는 여객기의 실물모형을 전시,마치 비행기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신사의 나라 영국은 뉴턴에서 스티븐 호킹까지 세계 과학을 이끈 과학자들의 연구업적을 영상으로 처리했다. ○신비의 분위기 연출 76년부터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중국은 지름 1.5m 크기의 반환식 위성을 직접 전시했고 내년에 쏘아올릴 최첨단 통신위성도 실물크기로 선보였다.제3세계국가를 대표하는 인도는 특수장치로 만들어진 그래픽전시관에 인도의 전통과 종교를 담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태평양지역의 파푸아뉴기니·통가·투발루·마셜제도·솔로몬제도 등 우리에게 다소 낯선 국가들이 참가한 남태평양공동관은 열대지방의 정열적인 문화와 토속전시물을 선보인다. 우리나라도 국제관구역의 한 가운데에 무게가 3.1t인 화강암을 수압으로 떠받치고 있는 환상구를 전시한다.환상구는 5마력의 수압차를 이용,수면 0.5㎜위에 화강암을 회전시킨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세계에서는 일본·독일·오스트리아에 이어 네번째로 개발됐다. ▷로봇 3총사◁ ◎안내·연주·화가 로봇… 우리기술진 개발 우리 기술로 만든 로봇들이 초상화도 그리고 연주도 하며 관람객의 안내도 맡는다.「꿈돌이 마스콧로봇」,「3차원 조각로봇」,「사물놀이로봇」등 이른바 로봇 3총사가 그들이다. 외국의 첨단로봇들과 우리의 자존심을 내걸고 한바탕 기술경쟁을 벌일 이 로봇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우리의 연구진들에 의해 제작됐다. 꿈돌이 마스콧로봇은 박람회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안내로봇이다.박람회기간중 대회장을 누비며 행사안내를 맡을 이 로봇은 한국기계연구소의 지원으로 로봇제작업체인 한국미연이 만들었다.지름 2.7m,높이 1.7m의 타원형 우주선안에 꿈돌이로봇이 숨어 있다가 음악이 나오면 모습을 드러낸다.눈에 빛을 내며 자기소개를 한 뒤 행사장을 안내해준다.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며 앞뒤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정부관에 설치된 조각로봇은 화가로봇이다.관람객이 카메라 앞에 앉으면 컴퓨터는 한장의 사진을 찍는다.이 사진으로 로봇은 웃는 모습,우는 모습,찡그린 모습 등을 다양하게 그린다.관람객이 원하면 얼굴표정을 조각해준다.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고 조각까지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분남짓.한국과학기술원이 만들었다. 연주로봇인 사물놀이로봇들도 정부관에 설치돼 있다.징·북·꽹과리·장구 등을 각각 맡고 있는 4개의 로봇들이 사람의 실물모습으로 만들어졌다.느린 장단이 흐르면 고개를 끄덕이고 가락이 빨라지면 1초에 3번씩 꽹과리를 두들긴다. ▷한빛탑◁ ◎레이저·UFO쇼 주관… “길잡이 역할” 대전엑스포의 상징물인 한빛탑이 28일 개관식을 가졌다.한국의 빛,커다란 빛,영원한 빛을 뜻하는 「한빛탑」은 박람회장의 한가운데 자리잡아 관람객들의 길잡이역할을 한다.특히 각종 문화행사의 구심점역할을 하며 레이저쇼·UFO쇼 등을 주관한다. 한화그룹이 1백2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에 착공,1년만에 완공된 이 탑은 엑스포의 주제인 「새로운 도약의 길」을 시각화했다.특히 「93년」을 부각시키기 위해 탑의 높이를 93m로 했고 탑신을 쌓는 데 사용된 화강암도 1천9백93개에 이른다. 한빛탑의 겉모습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뉜다.아랫부분은 첨성대를 본떠 석벽으로 둥그렇게 꾸며 우리의 과학기술을 상징했다.우주선모습을 닮은 가운데 부분은 엑스포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현재의 기술을,윗부분인 금속원뿔은 미래를 향한 한줄기 빛을 각각 표현했다.탑신이 세워진 지름 1백m의 원형광장은 무한한 우주공간을 나타내며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한빛탑은 결국 슬기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인류의 희망이라는 의미를 함축했다.또 인류가 합심하여 우주로 도약하는 21세기의 비전을 나타냈다.한빛탑에는 높이 39m지점에 2백12평정도의 제1전망대가 설치돼 있고 55m지점에 14평크기의 제2전망대가 들어서 박람회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G7회담 결과 수록 미야자와 친서 받아/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오와다 히사시(소화전항)일본외무차관의 예방을 받고 도쿄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정상회담 결과등이 담긴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오와다차관은 이에앞서 한승주외무장관을 방문,G7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핵문제등 한반도와 동북아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와다차관은 이자리에서 G7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즉각 복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핵안전협약및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의 완전 이행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선언내용을 설명했다.
  • 일 외무차관 내한/미야자와 친서 휴대

    오와다 히사시(소화전 항)일본 외무성차관이 한국해양연구소(소장 송원오)와 미 하와이대학 해양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제27차 해양법연차대회에 참석하기위해 12일 하오 8시50분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입국했다. 오와다 히사시차관은 최근 일본 황태자비가 된 오다와 마사코양(소화전 아자)의 부친으로 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개막되는 해양법연차대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 오와다차관은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친서를 갖고와 김영삼대통령을 예방,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러에 무기수출 자제 경고/“리비아에 미사일기술 제공땐 제재”

    ◎클린턴,옐친에 항의친서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러시아 방산업체들이 인도 및 리비아 등지에 미사일 관련기술을 제공할 경우 경제제재를 가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익명의 미관리들을 인용해 러시아 회사가 세르비아 중재로 80t의 로켓연료용 암모늄 과염화물을 리비아로 선적하려다 우크라이나에서 적발됐다고 전하면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를 강력히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클린턴 대통령이 옐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로켓연료같은 민감한 품목이 리비아에 제공될 경우 이를 판 러시아회사들이 경제제재를 받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시장경제정착을 위한 외화확보에 부심해온 러시아는 인도,중국 및 이란 등에 보조로켓,지대공미사일,전투기 및 잠수함 등을 판매함으로써 미행정부를 당혹케 만들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친서방 노선 걷는 실용주의자(뉴스인물)

    4년전 대통령선거때보다 다소 낮은 득표율로 재선된 아르바크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58)은 호메이니 신봉자이면서도 친서방 온건노선을 걷는 이란내 대표적인 실용주의 인물. 「중동강국 복귀」란 슬로건 아래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2백억달러의 외국투자유치 등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주도했으나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는 평. 하루 2시간 이상 경제공부를 하고 집무실에서 미 CNN­TV를 청취하는가 하면 설교때도 코란보다는 통계수치를 자주 인용한다.또 전화로 해당부처에 직접 업무를 지시하거나 해외대사를 불러 현안을 논의할 정도로 매사에 적극적인 인물.
  • 탄수 실레르 터키 새 총리/여권신장 관심많은 경제통(뉴스인물)

    중도우파의 터키 제1당내 선거에서 13일 당수로 선출,첫 여성총리가 된 탄수 실레르(47)는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방글라데시의 베굼 칼레다 치아 총리를 이은 회교국가의 세번째 여성총리. 현 술레이만 데미렐 대통령 밑에서 줄곧 정치수업을 받아왔으며 그의 총리재직때인 지난 88년 경제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경제문제를 주로 다뤄온 친서방노선의 경제통. 미국 코네티컷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받고 예일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귀국,보스포러스대학에서 경제학교수를 지냈으며 결혼후 남편에게 자신의 성을 「강요」한 일화를 가진 여권신장운동가이기도 하다.
  • 바웬사 방한초청/한 외무/한­파 투자확대 등 논의

    【바르샤바 연합】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폴란드에 도착한 한승주외무장관은 9일 하오(한국시간) 폴란드대통령궁으로 레흐 바웬사대통령을 예방,바웬사대통령이 올해안에 우리나라를 방문해주도록 초청하는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바웬사대통령은 『지난 89년 수교이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관계가 한국 새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더욱 확대,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며 방한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시한뒤 『구체적인 일정은 앞으로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토록 하자』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어 폴란드 외무부에서 스쿠비제프스키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정세와 유럽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폴란드간 실질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스쿠비제프스키장관은 한국기업의 대폴란드 투자진출을 확대하고 폴란드에 한국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 한­러,“북핵해결 공조”/옐친,김 대통령 방러 초청

    ◎한 외무,친서전달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8일 상오 크렘린궁에서 한승주외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결정과 관련해 양국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재강조하고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옐친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보유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러시아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히고 북한 핵개발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체제와 관련,유엔안보리·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의 감시기능이 더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옐친대통령에게 북한핵과 관련한 러시아의 입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새 정부가 추진중인 신외교정책노선 등에 대해 설명,옐친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옐친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지역 협력체 구상에 대해서도 러시아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8일 하오 모스크바를 출발,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했다.한장관은 오는 10일까지 폴란드를 공식방문하며 9일 상오 바웬사대통령을 예방,연내 방한토록 초청할 계획이다.
  • 한­러,북핵 단호제재 합의/「동북아안보협력체」 실현 적극 협조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러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7일 하오(이하 한국시간)러시아 외무부 영빈관에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결정을 번복시키기위해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안보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조체제 강화방안에 관해 중점 협의,북한이 NPT 탈퇴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가 단호한 의지를 보인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와관련,코지레프 장관은 『북한이 NPT에 북귀해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유엔안보리를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북한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데 대해 한국과 입장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또 동북아 안보협력체제와 관련,이 체제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러시아도 이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두나라 장관은 회담을 마친뒤 한·러시아 기본관계조약 비준서를 교환,이를 토대로 양국간 실질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이 비준서는 30일 뒤인 오는 7월7일 정식 발효된다. 한편 한장관은 8일 크렘린궁으로 옐친대통령을 예방,북한의 NPT 탈퇴결정을 유도해내기 위한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양국간 실질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는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 유럽5개국 순방/한 외무 오늘 출국

    한승주외무장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인권회의 참석차 6일 상오 출국한다. 한장관은 인권회의 참석에 앞서 6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폴란드·프랑스를 차례로 방문,각국 정상을 예방하고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등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귀국하는 길에 15일 영국을 방문,한·영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우리의 신외교방침을 설명한뒤 18일 하오 귀국한다.
  • 한 외무,유럽 5국 순방/한반도 통일정책·신외교 기조 설명

    ◎6일부터 러·파·불·오·영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등 유럽 5개국을 차례로 순방한다고 외무부가 1일 발표했다. 한장관은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엔주관 세계인권회의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인권향상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과 유엔 인권분야 활동에 대한 적극 참여를 천명할 계획이다.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본부를 방문,한스 블릭스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이에 앞서 러시아(6∼8일)폴란드(8∼10일)프랑스(10∼13일)를 방문,이들 국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가원수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레흐 바웬사 폴란드대통령에게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한·러 기본조약 비준서를 교환하고 한·폴란드 문화협정에 서명할 계획이다. 한장관은 귀로에 영국에 들러 허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메이저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이번 유럽순방에서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과 신외교 기조를 알리고 지역정세와 상호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한다.
  • 옐친,“제헌의회 5∼6월 소집”

    ◎“국민들 개혁지지”… 보수파에 굴복 촉구/보수파 역공세… 대결 가열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9일 새로운 러시아 헌법을 승인하게 될 제헌의회를 오는 5월말이나 6월초까지 소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옐친 대통령은 또 자신에게 유리하게 나타난 국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파에 대한 공세를 강화,의회에 대해 자신의 정책에 굴복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보수진영은 이에맞서 옐친 측근의 부패와 옐친의 친서방적 유고정책등을 문제삼아 역공을 가하는등 보혁세력간 우위독점을 위한 맞공세가 가열되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각 지역및 공화국 지도자들에게 신헌법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촉구하면서 제헌의회소집과 관련,오는 5월20일까지 헌법초안에 대한 의견을 통보해주고 곧바로 제헌의회 대표들을 지명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어 각료회의 연설을 통해 『이제 개혁은 국민의 보호를 받고 있다』면서 의회가 자신의 정책에 굴복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대항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해 국민투표이후 최강성 경고발언을 했다. 반면 보수파가 주도하고 있는 최고회의는 28일 옐친정부내의 부패문제를 조사할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하는등 옐친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 미야자와 일 총리 6월 방한/실무방문 형식… 제주서 정상회담

    【방콕=문호영기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오는 7월 도쿄에서 열리는 서방공업선진7개국(G7)정상회담에 앞서 이 회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6월 방한,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승주외무부장관의 태국방문을 수행한 외무부 당국자가 21일 밝혔다. 미야자와총리는 자신의 이번 방한이 지난해 11월8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교토방문처럼 실무방문(WorkingVisit)형식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또 회담장소로 제주도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자와총리는 이같은 희망을 20일 내한한 가지야마 세로쿠 자민당 간사장을 통해 김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자와총리는 또 이 친서에서 한국의 새정부가 정신대피해의 물질적 배상을 요구치 않기로 한 결정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에 있어 획기적인 사건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일본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김 대통령 방일초청/미야자와 친서 전달/일 자민 간사장

    김영삼대통령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일본 자민당의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간사장 일행을 접견,「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가장 빠른 시일내에 일본을 방문해달라」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미야자와총리는 이 친서에서 『한일간 산적해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동북아및 아시아의 국제정세와 유엔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대통령과 직접 만나 의논하고 싶다』면서 『가장 빠른 시일내에 일본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에 대해 『친서를 보내준데 감사하며 하루속히 미야자와 총리와 만나 한일간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면서 『그러나 그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충분한 검토후 연락하겠다』고 답했다고 이대변인은 전했다.
  • 일 자민간사장 방한/20일 김 대통령 면담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방한중인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간사장 등 일본 자민당대표단의 방문을 받고 한일양국간 협력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걸림돌이 되는 과거의 문제를 과감히 털어버리자는 것이 새정부의 의지』라고 밝히고 무역불균형 및 기술교류 확대문제에 대해서도 일측의 성의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가지야마간사장은 이에 대해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일 김대통령에게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구소 붕괴·냉전종식 원인/부시,고르비개혁 신뢰 안했다

    ◎“지지” 외치며 경원은 최소화/미 사학자 비슐로스·언론인 탈보트 공저 화제 최근 러시아의 정치상황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저명한 소련전문학자와 외교문제 칼럼니스트가 공동으로 냉전종식의 내막을 기술한 저서를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화제의 책은 역사학자인 마이클 비슐로스와 타임지의 외교문제 칼럼니스트 스트로브 탈보트가 함께 집필한 「최고위급에서 이뤄진 냉전종식의 내막」­.특히 탈보트는 클린턴 미대통령으로부터 현재 구소련지원 관련업무를 책임맡고 있는데다 러시아대사로 내정돼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미 냉전시대의 미국과 소련관계에 관한 수권의 저작을 낸자 있는 이 두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고르바초프 소련전대통령을 비롯,세바르드나제 전외무장관,전베이커미국무,스코크로프트 전백악관안보보좌관등 소련붕괴 당시의 미소외교정책결정 핵심인물들을 수없이 면담하여 자료를 확보했다. 이 책은 부시미대통령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간의 개인적 유대관계를 비롯,부시의 대소전략,고르바초프의 실각과정등을 소상하게 적고 있다. 책내용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소련의 고르바초프대통령이 급진 개혁파와 공산주의 강경파 사이에 줄타기를 하면서 동구에 대한 통제포기,독일통일의 수용,사담 후세인의 비판등 친서방정책으로 선회해나가는 과정을 기술했다.1부 후반에는 부시대통령의 전화외교,중동에서의 소련영향력 배제전략등을 소개하고 있다. 베이커는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암살 이후 질서회복을 위해 소련이 개입하기를 희망했다면 미국은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제2부는 부시대통령이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냉전을 종식시키는 정책을 어떻게 구사했는가를 적고 있다.부시행정부가 91년1월 소련의 대학살 이후 리투아니아를 지원하기를 꺼린 것이나 고르비의 정적인 옐친과의 관계를 확립하라는 현지 대사의 건의를 받아들이지않은 것등은 소련의 안정이라든가 나토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독일통일에 협력을 구하려는데 너무 집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부시대통령이 모스크바에 대한 원조를 최소화한 이유는 소련지도자들의 개혁정책 추진능력을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3부는 고르바초프가 몰락한 과정과 그 배경을 분석하고 있다.고르비는 과감하면서도 온화한 면이 있는가 하면 혼란스럽고도 자만신이 넘치는 등 매우 복합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기술하고 있다.고르비는 개혁을 추진하는 방향을 잡긴했으나 분명한 개혁의 청사진이 없어 결국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책은 두가지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하나는 부시나 고르비나 할것 없이 소련이나 미국의 국민저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것이다.고르비는 옐친에 의해 밀려났고 부시는 재선에 실패했다.또하나는 부시대통령이 고르비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강력한 제동을 걸지 않았지만 소련의 원조요구에 끝까지 버틴것은 옳았다고 평가된다는 것이다.왜냐하면 원조를 해주었더라면 소련 구체제의 생명만 연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4백98쪽,24달러 95센트.
  • “북 핵사찰은 국제적의무 팀훈련과 연계될수 없다”

    ◎외무부,언론보도 부인 【워싱턴=문호영특파원】 한승주외무부장관의 미국방문을 수행중인 유명환외무부대변인은 29일(한국시간 30일)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번복할 경우 정부가 팀스피리트훈련을 영구히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유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의 핵사찰의무는 팀스피리트훈련을 구실로 면제될 수 없는 국제적 의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이는 팀스피리트훈련과 연계될 수 없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클린턴 7월 방한” 한장관은 이에앞서 앤터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및 새뮤얼 버거 부보좌관과도 만나 클린턴대통령에게 보내는 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클린턴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요청했다. 레이크 보좌관은 이에대해 오는 7월로 에정된 도쿄G­7(선진7개국)정상회담을 전후해 클린턴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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