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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블로그] 박근혜 전 대표 몽골 가는 까닭은

    [여의도 블로그] 박근혜 전 대표 몽골 가는 까닭은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오는 7월 몽골을 방문한다. 한·몽친선협회 초청이다. 유기준·정갑윤·현기환 의원 등이 수행한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지 2개월 만이다. 친박 원내대표 문제로 방미(訪美) 길이 편치 않았던 박 전 대표는 이번에는 더욱 무거운 걸음을 해야 할 듯하다. 최근 당내 쇄신 과정에서, 의지와는 무관하게 ‘외길’로 몰리는 처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불거진 친박 책임론과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구속,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과의 불화설 등으로 마음 고생을 겪은 뒤끝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민감한 정치 현안에 휘말리지 않고 운신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할 만 하다. 친박 쪽의 한 의원은 1일 “책임론 운운하며 몰아세우는 (친이 쪽의) 압력은 거세지고, 친박연대는 내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데다, 친박 내부 잡음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친박연대는 오는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자를 대거 내세우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노철래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공천 요청이 몰리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소속의 시장·군수·구청장 등 현역 자치단체장들도 친박연대 후보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 원내대표는 “이제는 박 전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친박연대가 독자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박 전 대표의 영향력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박 전 대표의 행동 반경이 자유로워야 친박연대의 영역도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엿보인다. 이런 가운데 유기준 의원 등 친박계 복당 인사가 주축이 된 여의포럼이 오는 5일 의원회관에서 여는 창립 1주년 기념 행사에 박 전 대표를 초청해 눈길을 끈다. 박 전 대표가 모임 회원인 김무성 의원과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불화설을 일축하는 모양새가 연출될 수 있다. 친박 쪽인 이정현 의원은 “순간순간 바뀔 수는 있으나 근본은 바뀔 수 없는 관계”라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래저래 박 전 대표를 둘러싼 정치 환경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맞수] 여야 새 원내대표 안상수 이강래

    [맞수] 여야 새 원내대표 안상수 이강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친이계 강성(强性)으로 꼽힌다. 별명이 ‘일방통행’이다. 직설적이다.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못한다. 당선 직후 경쟁자인 ‘황우여-최경환’조를 지지했던 박근혜 전 대표에게 “원내대표 추대론으로 제가 날아갈 뻔했는데,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하게 만들어준 박 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거침없이 인사(?)할 정도다. 그만큼 추진력도 강하다. 노력형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미스터 파마’가 되는 것도 불사할 정도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제안은 행동으로 옮긴다. 이번 경선에서 소통에 방점을 찍은 것은 지난 17대 원내대표 당시 ‘스킨십 없는 지도부’, ‘다가가기 힘든 대표’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매주 두세 차례는 자유롭게 의원들을 만나겠다.’는 공약도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합리적인 것은 빨리 받아들이는 대신 본인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에는 관심이 없다. 당내 경선에서 강경파가 분위기를 주도한 만큼 안 원내대표의 행보에서도 마이웨이식의 강경함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친박 문제와 관련, 그는 “어정쩡한 나눠먹기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미디어 관련법도 소신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게 주변 의원들의 전망이다. 그는 “의원들이 강한 리더십을 열망한다. 야당을 설득해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는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이 원내대표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낼 때 야당 대변인을 맡으면서 일을 해본 사이다. 이 원내대표에게 “정권을 두 차례 탄생시킨 전략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이 원내대표에게는 ‘꾀돌이’, ‘전략통’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그는 1990년 ‘꼬마 민주당’의 정책전문위원으로 초빙돼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다. 정치입문 때부터 전략통으로 특화된 것이다. 민주당과 평민당이 합당한 뒤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비서로 발탁됐다. 입이 무겁고 일 처리가 치밀해 신임을 얻었다. 김 전 대통령의 야당 총재 시절 그는 김 전 대통령의 ‘그림자’로 불렸다. 은밀한 정치 심부름을 도맡았다고 한다. 김 전 대통령이 1992년 대선에서 패배한 뒤 영국에 머물 때도 이 원내대표가 함께 했을 정도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김종필(DJP) 연합’을 이끌어 낸 것도 이 원내대표의 작품이다. 기획부터 성사까지 모두 기획특보를 맡은 그의 손을 거쳤다. ‘국민의 정부’를 세운 개국 공신이다.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정무수석으로 임명됐다. 2002년 대선 때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 기획특보를 맡았다. 2007년에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기획단 공동단장으로 임명돼 당시 정동영 후보를 도왔다. 이런 그가 요즘 “머리가 무겁다.”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미디어관련법, 비정규직법, 금산분리법 등 쟁점법안이 산적한 6월 임시국회를 어떻게 끌어갈지 난감하다는 것이다. ‘꾀주머니’를 아무리 짜봐도 소수 야당의 힘이란 게 뻔하다. 결국 그의 협상력에 당의 명운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1일 또 한숨을 쉬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강성인 안 의원이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서다. 맞수를 제대로 만난 이 원내대표는 “야당 원내대표가 강성이 되느냐 마느냐는 정부·여당이 하기 나름”이라면서 “어긋난 길을 가면서 힘과 수만 믿고 편법을 부리면 강하게 싸울 수밖에 없는 게 야당 원내대표”라고 말했다. 소수 야당의 목소리를 무시하면 ‘야성(野性) 본색’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경고다. 주현진 홍성규기자 jhj@seoul.co.kr
  • 힘받은 親李 ‘주류본색’

    한나라당 주류인 친이 진영이 기운을 되찾았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강경파인 안상수 원내대표가 다른 후보들과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완승에 가까운 승리를 거둔 것이 ‘보약’이 됐다. 친박 진영의 눈치를 살피며 피해의식에 빠져있던 모습은 사그라졌다. 4·29 재·보선에서 참패한 뒤 화합을 외치던 친이는 이제 ‘주류 책임론’을 말한다. 이는 후속 원내 지도부와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에서 친이가 요직을 맡아 당과 국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안 원내대표도 “정권의 책임을 진 쪽은 주류”라면서 “주류가 열심히 해서 국민과 당내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이 쪽 한 의원도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제야말로 우리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도 원내대표 경선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무총장 인선을 매듭지으려고 했지만 지난 2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인 박희태 대표의 귀국 이후로 인선을 미뤘다. 당초 친이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사무총장에 친박계 인사를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위기가 바뀐 탓이다. 친이가 다시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사무총장에도 친이계 임태희·정병국·장광근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친박 쪽의 반응은 싸늘하다. 재·보선 참패 후 친이 쪽이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를 꺼내들며 화해의 손짓을 내밀더니 상황이 바뀌자 다시 ‘주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의원은 “지금까지 주류가 독식하고 독주하지 않았느냐.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지난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주류에 대한 경고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친이·친박 갈등의 골 깊어질 듯… 여야 强 vs 强 구도

    21일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이 쪽인 안상수 의원의 승리로 끝나면서 당내 친이·친박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안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모두 강성(强性)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여야 관계가 ‘강(强) 대 강’의 격돌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당 운영이 친이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날 경선에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했음에도, 황우여·최경환 후보는 1차 투표에서 47표를 얻는 데 그쳤다. 친박 쪽의 표심(票心)도 온전히 챙기지 못한 것이다. 친이가 ‘이제는 친박 없이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친이 쪽의 한 의원은 “친박과 화합하더라도 얻을 게 없다는, 친이 쪽의 판단이 이번 경선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은 생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친박 쪽은 “또 뒤통수를 맞았다.”며 격앙돼 있다. 현기환 의원은 “친이·친박 간 진정한 화합 운운하더니 투표 결과는 친이 쪽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줬다.”면서 “친이 쪽에서 앞으로도 친박에 다른 자리를 제안하거나, 또 다른 화합을 모색하려 들겠지만 이번 경선 결과를 보면 애드벌룬만 띄워 놓고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경선 후유증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편으론 4·29 재·보선 참패 이후 화합 필요성이 거세게 제기된 만큼 원내 지도부가 일단 친박 쪽을 안고 가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온다. 안 원내대표도 이날 당선 소감에서 “박 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 몸을 바쳐 당의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야간 긴장감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6월 임시국회부터 미디어 관련법을 비롯해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권의 ‘속도전’이 예상된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원내대표 경선에서 분출된 당내 강경파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쟁점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강성 카드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우제창 원내 대변인은 “국회가 청와대의 하청기관이라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밀어붙이기식 속도전은 안 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주현진 허백윤기자 jhj@seoul.co.kr
  • 한나라 새 원내대표 안상수의원

    한나라 새 원내대표 안상수의원

    한나라당의 18대 국회 제2기 원내대표로 핵심 주류인 4선의 안상수(경기 의왕·과천)의원이 뽑혔다. 정책위의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3선의 김성조(경북 구미갑)의원이 동반 당선됐다. 안상수·김성조 후보는 21일 황우여·최경환 후보와 결선 투표 끝에 참석 의원 158명 가운데 95명의 지지를 받았다. 황·최 후보는 기권 1표를 뺀 62표를 얻는 데 그쳤다. 정의화·이종구 후보는 1차 투표에서 39표를 얻어 안·김 후보(73표)와 황·최 후보(47표)에 이어 3위를 기록, 탈락했다. 검사 출신인 안 원내대표는 당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강한 여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강성인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맞서 당장 6월 미디어 관련법 처리 문제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이번 경선을 통해 주류가 강하게 결집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친이·친박 간 갈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은 경선 과정에서 ‘친박 인사 추대론’과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을 겪었다. 안 원내대표는 “이른 시일 안에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박근혜 전 대표와의 만남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관련법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대로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친박카드 ‘보이지 않는 손’ 논란에 역풍 맞아

    친박카드 ‘보이지 않는 손’ 논란에 역풍 맞아

    좌충우돌, 한나라당 의원들의 ‘표심(票心)’은 막판까지 큰 폭으로 요동쳤다. 21일 이뤄진 18대 국회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이 단순한 당내 경선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녔음을 보여준다. 친 이명박(親李)계 주류가 당내 주도권을 그대로 쥐고 갈 것인지, 비주류인 친 박근혜(親朴)계와 권력을 나누며 화합의 모습을 연출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자리로 간주됐다.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친박계 최경환 정책위의장 카드→보이지 않는 손 논란→친이의 결집→친박계의 조정 노력 등이 숨가쁘게 이어졌다. ●시작부터 소동 이번 경선은 당 주류가 친박계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이다. 그러나 절차의 미숙과 진정성 논란으로 소동을 겪으며 도리어 분위기만 더 악화됐다. 친이계 안상수·정의화 두 후보의 경쟁으로 진행될 듯하던 경선은, 막판 ‘최경환 카드’로 1차 전환점을 맞는다. 친박계 기용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주류 핵심들의 아이디어로 알려진다. 중도 성향의 황우여 원내대표 후보와 짝을 이뤘다는 점에서 상승 효과를 발휘했다. 당 화합의 방안으로 인식된 까닭이다. 박근혜 전 대표와 주류 핵심간 교감의 결과일 것이라는 관측이 더해지면서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보이지 않는 손’ 논란으로 반전 하지만 경선은 ‘보이지 않는 손’ 논란으로 반전을 이뤘다. ‘최경환 카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향을 일으킨 데 대한 반작용이기도 했다. 초기 영향력은 미미했다. 그러나 “친박계에 생색도 못 내면서 자리만 넘겨주느냐.”는 불만이 주류 사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무 대가 없이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갖는 당연직 최고위원 두 자리를 넘길 필요 있느냐.”는 볼멘소리였다. 친이 일각에선 “집권 초기에 벌써부터 친박계에 무게가 실리면 곤란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향력이 있는 일부 주류 인사들이 친이계 의원들을 상대로 ‘사인’을 주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했다. 경선 하루 전인 20일 오후 상황이다. ●애매한 ‘손’ 판세는 급격히 혼전으로 빨려들어 갔다. 누구도 쉽사리 판세를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손’의 의중이 읽혀지지 않았다. 심지어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이런 와중에 친이는 빠르게 결집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손의 뜻’이 ‘황우여·최경환’조에 있는 것은 아님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주저하던 표심이 급격히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주류들의 반란’ 이번에는 친박들이 반응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접점을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친박 중진 홍사덕 의원은 “황 후보처럼 중립인사가 일하는 게 화합의 한 단초가 되지 않겠느냐.”면서 ‘친이표 결집’을 만류했다. 친박의 핵심 인사는 “박 전 대표가 ‘최경환 카드’를 용인한 것은 화합책에 대한 어느 정도 화답이라고 봐야 한다.”고까지 했다. 일정 정도 ‘진정성’을 받아줄 수 있다는 신호를 분명히 던진 셈이다. “만약 안 후보가 몰표를 받는다면 진정성이 거짓이었음이 드러나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이런 때문인지 이날 경선 직전까지, 일부 주류 인사들은 6대4로 황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한번 작심한 주류 전체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경선이 끝나고 친박 의원들의 표정은 굳어졌다. 한나라당은 다시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지운 김지훈기자 jj@seoul.co.kr
  • [사설] 與 안상수 원내대표 상생의 정치력 펼치길

    한나라당이 어제 4선의 안상수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최우선적으로는 친이(친 이명박)·친박(친 박근혜) 계파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과정서도 나타났던 계파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친이·친박을 아울러 완전한 화합을 이뤄내는 데 몰두해야 한다. 4·29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특위가 가동 중이기는 하나 한나라당이 집권여당다운 면모로 일신하라는 게 그를 원내대표로 선출한 의원들의 뜻이자 국민들의 기대일 것이다. 당장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법 등의 저지방침을 밝히고 있는 야당을 설득해서 합의를 도출해 내는 상생의 정치력 발휘가 요구되고 있다. 원내대표를 두번째 맞는 안 원내대표는 강한 스타일로 분류되고 있어 야당과 충돌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그는 “끝까지 인내하겠지만 유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으며 어떤 경우에는 단호하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국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인 만큼 야당과 타협과 협상을 통해 미디어법이 원만하게 통과되도록 정치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원내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하면서도 원칙을 잃지 않는 리더십이 기대된다. 한나라당 지지는 4·29 재·보선 참패 이후 급락했다가 약간 회복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안 원내대표가 “당의 공천 잘못”이라고 밝혔듯 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함께 정부와의 정책혼선을 말끔히 씻어야 한다. 계파 갈등 해소의 가교역할을 위해 오늘 당장 나서도 빠르지 않을 것이다.
  • “왜…” 여야는 논쟁중

    여야가 각각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민주당은 주류와 비주류 간 힘겨루기 속에 ‘뉴민주당 플랜’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한나라당은 ‘박심(朴心·박근혜의 마음)’을 둘러싼 계파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하지만 정작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속사정을 알 길이 없다. 여야가 왜 이렇게 요동을 치는지 그 이유를 살펴봤다. ■ 민주당 ‘뉴플랜’ 드라이브 민주당 지도부가 내놓은 ‘뉴민주당 플랜’의 초안을 두고 당내에서는 지난 1990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의 ‘뉴올리언스 선언’을 떠올린다. 미국 민주당은 당시 ‘뉴올리언스 선언’을 통해 ‘뉴민주당’으로 발돋움하고, 마침내 집권에 성공했다. 한국의 민주당이 이를 교훈 삼아 재집권의 야심을 ‘뉴민주당 플랜’에 담았다는 것이다. 당 지도부가 전국 시·도 지역위원장 토론을 비롯해 전국 7개 권역 순회 토론을 여는 등 ‘뉴민주당 플랜’에 총력을 다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미국의 민주당은 1981년부터 1992년까지 12년 동안 정권을 잡지 못했다. 흑인과 가톨릭, 소수인종 등 소수 세력의 이익에 치중하는 ‘좌파 원리주의적 사고’ 때문이었다. 당시 아칸소 주지사였던 클린턴은 1989년 민주당의 보수성향 의원들을 비롯해 앨 고어 등과 함께 ‘민주당 지도자 위원회’를 구성, ‘왜 졌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성했다. 그리고 이듬해 ‘균등한 기회 제공, 상호 책임, 공동체 건설’을 핵심 가치로 하는 ‘뉴올리언스 선언’을 발표했다. “공화당의 실정(失政)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 투표하던 많은 중산층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반성에서 나온 것이었다. 당내에서 ‘공화당 2중대’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결국 ‘성장과 기회’의 모토는 1992년 클린턴을 대통령에 당선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클린턴 정부의 철학이 됐을 뿐만 아니라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제시한 ‘제3의 길’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뉴올리언스 선언’ 이후 19년 만에 한국의 민주당이 그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선언’이 담은 핵심 가치 가운데 ‘책임’을 ‘정의’로 수정했을 뿐 ‘성장과 기회’라는 발전전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현대화’라는 노선 설정도 유사하다. 당내에서 ‘한나라당 2중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닮은꼴이다.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은 20일 “미국 민주당도 ‘공화당 2중대’라고 비판 받았지만 결국 집권에 성공했다.”면서 “당시 미국 민주당과 현재 우리의 처지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어느 나라, 어느 정당이든 공통적 가치가 있을 수 있다.”면서 “그대로 차용했다는 논란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린턴처럼 집권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대화의 길’을 대한민국 정치의 지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최경환 되고 김무성 안되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친박 좌장인 김무성 의원의 원내대표 추대는 반대하면서, 같은 친박인 최경환 의원의 정책위의장 출마는 받아들인 까닭은 무엇일까. 친박 쪽인 이성헌 의원은 20일 “최 의원이 황우여 원내대표 후보의 정책위의장 파트너로 경선에 나가기로 결심한 뒤 박 전 대표에게 전화했고, 이에 박 전 대표가 ‘기왕 나가신다고 하니 그러시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의 재가를 받았다는 얘기다. 최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에 출마하는 것으로,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추대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에 대한 예의 문제도 있고,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는 등 원칙적인 문제가 있었다.”면서 “박 전 대표가 최 의원의 출마를 받아들인 것은 원칙을 지키고 정도로 가면 (친이 쪽과) 같이 갈 수 있다는 신호로 읽어도 좋다.”고 지적했다. 다른 해석도 있다. 박 전 대표가 ‘친박 원내대표 추대’에 이어 ‘친박 정책위의장 출마’까지 거부한다면 박 전 대표의 정치적인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으로서도 ‘김무성 카드’의 무산으로 친박 진영이 ‘무책임하다.’는 식의 역풍을 맞을 수 있는 상황에서 황 의원의 손길을 뿌리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박 전 대표의 재가로 친박의 표심(票心)이 ‘황우여-최경환’ 조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친이 쪽에서는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등 긴장감이 역력하다. ‘친박의 결집’과 이에 대한 ‘친이의 견제’가 각각 어느 정도 파괴력을 보이는지에 따라 21일 경선의 향배가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친박 쪽인 이경재 의원은 “6월 임시국회 등 험로가 예상되는 만큼 친박으로서는 최 의원이 당선되더라도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반면 최 의원이 떨어진다면 친이와 친박간 갈등으로 당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나라 245개 당협위원장 공석

    한나라당의 245개 당협위원장 자리가 지난 4월 말 이후 모두 공석인 채로 남아 있다. 친박 의원들의 복당 이후 친이 쪽인 원외 당협위원장과의 관계가 아직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당규상 당협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해마다 당협별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돼 있다. 지난해 4월30일 당협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된 만큼 이미 임기 1년을 넘겼다. 심규철 사무부총장은 20일 “친박 복당 이후 교통정리가 되지 않거나 위원장이 아예 없는 사고 당협 등 31곳에 대한 처리 방안이 정해지면 일괄적으로 결론짓자고 해놓은 상태”라면서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고 새 사무총장이 임명되면 최고위원회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나라 원내대표 경선 후보별 공략 포인트는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보이지 않는 손’ 논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안상수·정의화·황우여 의원이 19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와 함께 주요 공략 포인트를 선정해 표심(票心) 잡기에 한창이다.세 후보가 먼저 넘어야 할 ‘산’은 20일 합동토론회다. 초선 의원들이 요청한 이번 토론회는 당 쇄신특위 위원 3명이 패널로 참여해 청문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당 화합과 당·청 소통, 원내 운영 등을 주제로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6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인 미디어관련법 처리 문제와 부동산세제 개편, 금산분리 완화 등 개별 정책에 대한 토론도 예상된다.‘안상수-김성조’ 조는 경험과 추진력을 최대 무기로 내세웠다. 오래 전부터 경선을 준비한 안 의원 쪽은 “이미 원내대표를 한 차례 지냈고, 강성인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에 맞서려면 추진력 있는 안 후보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김성조 의원은 친박 성향의 대구·경북(TK) 출신임을 강조하며 ‘주류와 비주류의 결합’으로 당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최근 ‘보이지 않는 손’ 의혹을 제기한 안 의원은 이날 회장으로 있는 ‘국민통합포럼’을 긴급 소집해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이제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고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공정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분란의 당사자로 지목돼 역풍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정의화-이종구’ 조는 ‘부산·경남(PK)과 수도권’ 조합임을 부각시키며 “지역 화합을 기반으로 변화와 신뢰를 이끌어 내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유화적’이라는 지적에 정 의원은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지만 야당의 떼쓰기에는 타협하지 않겠다.”며 외유내강의 장점을 강조했다.가장 늦게 출마 선언한 ‘황우여-최경환’ 조는 당 화합의 적임자라고 주장한다. 중립 성향의 황 의원과 친박 핵심인 최 의원의 비주류간 결합으로 계파간 화합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황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내가 중도 성향이라 최 의원이 나와 손잡은 것”이라면서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 얼굴을 봐서 어느 특정 계파가 장악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아야 하고 그것이 (화합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에 참여하고 현재 수석 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카드’가 적격이라고 강조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김무성의원 20일 日로 “할 말 없다”

    ‘원내대표 추대론’으로 몸살을 앓았던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친박 좌장인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반대로 원내대표 진입이 무산된 직후 터키로 출국했다가 전날 귀국했다. 김 의원은 19일 “현 상황에 대해 어떤 할 말도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는지 묻자 “통화한 일이 없다. 먼저 전화를 걸 생각도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원내대표 경선 직전 터키에서 귀국함에 따라 당내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곧바로 다시 출국하면서 당분간 침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표가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에 반대한 반면 친박 성향인 최경환 의원의 정책위의장 출마를 사실상 묵인한 것에 김 의원이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김 의원 쪽은 “박 전 대표와 김 의원의 대립각을 부각시키려는 게 아니냐.”며 부인했다. 한 측근은 “한·일 의원연맹 방문의 일환으로 이미 예정된 일정이었고, 지역구 현안 때문에 조금 일찍 출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청원·김노식 前의원 수감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오후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와 김노식 전 의원, 그리고 양정례 전 의원의 모친 김순애씨에 대해 구속을 집행했다. 서 대표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현 정권의) 눈엣가시인 친박연대에 대한 잔인한 정치보복”이라며 “의원 3명에게 한꺼번에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것은 부관참시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유지혜 기자 wisepen@seoul.co.klr
  • 한나라 경선 ‘보이지 않는 손’ 논란

    한나라 경선 ‘보이지 않는 손’ 논란

    ‘황우여-최경환’ 조가 18일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을 사흘 앞두고 막차를 탔다. 당장 당내 시선은 ‘친박 최경환’에게 쏠렸다. 전날부터 모락모락 피어나던 ‘보이지 않는 손’ 의혹 때문이다. 권력 실세를 비롯해 당사자들은 적극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친박 카드가 세몰이에 성공할지, 역풍을 맞을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양상이다. 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합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다투는 집은 일어설 수 없으며, 금이 가고 깨진 집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의혹을 부인하느라 바빴다. 그는 권력 실세의 개입설을 “전혀 사실무근이며, 음모론적 시각”이라고 일축했다. 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교감설에도 “박 전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진행되는 경선절차에 특정인이 참여하라 말라 말할 분이 아니다.”면서 “이번 결정은 황 의원의 요청과 주변의 합리적인 분들의 권유 등을 감안해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례적으로 청와대도 끼어들었다. 한 핵심 관계자는 “(원내대표 경선은) 당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일각에서 당내 원로가 개입했다는 주장도 나오는 모양인데 있을 리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목된 이상득 의원은 “나는 엄정중립”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출마하기 전 황 의원과 최 의원이 전화를 해왔지만, 출마는 본인들 결심에 달린 문제고,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박희태 대표는 “‘김무성 카드’가 불발된 뒤 원내대표 경선 문제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불똥을 막았다. ●‘황우여-최경환’ 조 수도권 TK조합 논란 속에 원내대표 경선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황우여-최경환’ 조는 지역적으로 ‘수도권-대구·경북(TK)’ 조합이다. 박 전 대표의 핵심 측근인 최 의원이 친박 진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수-김성조’ 조 친이 강경파 지원 여기에 당 화합을 주장하는 소장파와 원내 운영에 불만을 가진 초선 의원들이 가세하면 만만치 않은 폭발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주장한 ‘안상수-김성조’ 조는 안 의원이 회장인 ‘국민통합포럼’의 지원을 업고 친이재오계 등 친이 강경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TK’ 조합으로, ‘황우여-최경환’ 조와 겹쳐 다소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정의화-이종구’ 조 주류 온건파 지지 ‘정의화-이종구’ 조는 ‘부산·경남(PK)-수도권’ 조합으로 주류 내 온건 성향의 의원들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강재섭계의 핵심인 이종구 의원의 가세로 10표 안팎의 강재섭계 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이 온건+강재섭계’ 표가 얼마나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청원ㆍ김노식 前의원 구속수감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오후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와 김노식 전 의원, 그리고 양정례 전 의원의 모친 김순애씨에 대해 구속을 집행했다. 서 대표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현 정권의) 눈엣가시인 친박연대에 대한 잔인한 정치보복”이라며 “의원 3명에게 한꺼번에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것은 부관참시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글 / 서울신문 유지혜 기자 wisepen@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야, 6월국회 입법戰 앞두고 원내 전열 정비 부산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미디어 관련법을 비롯해 여야 간 의견 대립이 첨예한 쟁점법안이 6월 국회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에서는 내부 전열 정비를 위한 원내대표 경선이 발등의 불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미디어 관련법을 고리로 한나라당을 압박하는 동시에 적전 분열을 막기 위한 내부 추스르기에 힘을 쏟고 있다. ■ 친박 최경환 카드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불이 붙었다. 6월 임시국회의 난제와 당내 계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박 최경환 정책위의장’ 카드가 급부상하면서 경선의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중립 성향의 황우여 의원은 18일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을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최 의원은 17일 “당 화합 차원에서 중립 원내대표, 친박 정책위의장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내대표 경선은 친이 성향인 안상수·정의화 의원의 2파전에 황 의원이 가세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친박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에는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박근혜 전 대표는 ‘최경환 카드’에는 일절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의 침묵은 최소한 출마를 묵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김무성 추대론’은 원칙을 벗어난 것이었지만, 이번 건은 경선에 출마해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 것인 만큼 박 전 대표가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미 출마선언을 한 안상수·정의화 의원 쪽은 당황해하는 표정이다. 안 의원은 “내가 수차례 권유할 때는 거절하던 최 의원이 갑자기 황 의원과 함께 출마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면서 “권력의 실세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배후설을 제기했다. 그동안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 등 친박 끌어안기에 공을 들여온 이상득 의원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박희태 대표도 ‘최경환 카드’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21일 실시되는 원내대표 선거 결과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를 한다. 한 관계자는 “결선투표에서 친이·친박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미디어법 압박 민주당은 6월 임시 국회의 최대 쟁점이 될 미디어 관련법을 두고 강력한 대여투쟁을 예고했다.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뉴민주당 플랜을 기치로 단합과 쇄신에 방점을 찍었다. 전선(戰線)을 외부로 단일화하되, 주류와 비주류 간 적전 분열의 기류를 차단하기 위해 명분을 쌓아나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위원들은 17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추천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위원들이, 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거부 선언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문방위의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여당이 거부하면 언론기관·시민사회단체와 사회공론을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끝까지 여론조사를 거부한다면 여론수렴 후에 법안을 표결처리한다는 여야합의는 원천 파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도 지난 15일 여권에 미디어 관련법의 철회를 요구하고, 한나라당이 표결처리를 강행하면 ‘6월 국회 처리’합의를 파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민주당 플랜의 초안을 발표했다. 기존에 알려진 ‘새로운 진보’, ‘신중도개혁’ 대신 ‘현대화의 길’을 당의 새 노선으로 제시했다.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탈이념적 성격에 초점을 맞췄다. 초안은 ‘더 많은 기회, 더 높은 정의, 함께 사는 공동체’를 3개 가치로 내세우고 ‘포용적 성장, 기회의 복지’를 2대 발전전략으로 정했다. ‘포용적 성장’이란 사람 중심의 경제, 성장의 과실이 전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질 좋은 성장을 뜻한다. ‘기회의 복지’란 생산에서 분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누구나 도전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일자리 중심의 성장정책, 중산층 강국, 적극적 교육정책 등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친박연대 “뭉쳐야 산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잃은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마지막으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서 대표는 회의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 대표의 구속 수감으로 앞으로는 이규택 전 의원이 ‘공동 대표’의 딱지를 떼고 단독으로 당을 이끈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서 대표 등은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하다.”면서 “서 대표의 자리는 그대로 비워두고 다시 이 자리에 돌아올 때까지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친박연대가 해체되거나 훼손 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는 각별히 주의하고 하나로 똘똘 뭉쳐 서 대표의 뜻에 맞춰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기 상임고문은 “우리 헌정사와 정당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보복 재판이었다.”면서 “죄 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영어의 몸으로 만들었지만 서 대표는 국민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 쪽 관계자도 “친박연대는 그대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박 연대가 독자 생존 의지를 밝힌 것은 나름대로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당내 구심점인 서 대표를 잃은 데다 의석수도 비례대표 8개에서 5개로 줄어든 친박연대로서는 진로를 놓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비례대표가 개인적으로 당적을 바꾸면 현행법상 의원직을 내놓아야 한다. 한나라당에 흡수 합당되는 방법이 있지만, 재판 결과를 ‘정치 보복’으로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민본21, 여론조사 공개 압박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이 15일 여론조사로 다시 당을 압박했다. 지난 4·29 재·보선 참패 이후 당에 ‘전면 쇄신’의 화두를 던진 데 이은 후속 행동이다. 당시 쇄신 요구가 본질을 비켜났다는 비판 때문인지 이번에는 민감한 ‘인사’ 문제를 건드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거취까지 다뤘다.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압도적인 수로 이 의원에게 정치 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84.8%나 됐다. 이 가운데 40.2%는 ‘의원직 사퇴’까지 주문했다. ‘큰 문제가 없었으므로 현재처럼 계속 활동’을 고른 응답자는 7.2%에 그쳤다. 민본21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항목을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았다. 정치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여론을 명분으로 이 의원을 압박하는 결과를 낳았음은 분명해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 오피니언’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의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조사했다. 신뢰구간은 95%,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다. 조사 결과는 박근혜 전 대표의 짐을 일정 부분 덜어냈다. 응답자의 62.6%는 ‘박근혜 쪽을 포용하지 못한 친이명박 쪽’에 계파 갈등의 책임을 물었다. 친박 책임론을 제기한 응답자는 20.8%였다. 친박계 김무성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려다 무산된 책임도 친이 쪽에 있다는 응답이 53.6%, 친박 쪽에 있다는 응답은 22.3%였다. 박 전 대표에게는 37.4%가 ‘당에 조건 없는 협력’을 촉구했다. 28.0%는 ‘당 대표로 나서 당무를 관장’하라고 했고, 26.8%는 ‘친이계의 태도에 따라 협력’을 주문했다. 또 응답자의 31.0%는 재·보선 패배의 원인을 ‘한나라당 내 계파 갈등’에서 찾았다. ‘당의 잘못’은 29.6%,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운영’은 28.6%였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천·신·정’이냐 ‘남·원·정’이냐… 정당개혁 반면교사

    “‘천·신·정’이냐, ‘남·원·정’이냐.” 한 시대를 풍미한 이름이 정치권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쇄신의 주역이었던 민주당의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과 한나라당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이 그들이다. 정치권이 새삼 이들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은 18대 국회에서 또다시 쇄신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소장파와 비주류가 주류나 기존 권력 구도에 과감히 맞서고 있는 점은 당시 상황과 비슷하다. 정치 전문가들은 “당내 쇄신에 성공하려면 ‘천·신·정’과 ‘남·원·정’의 한계와 성과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14일 “‘천·신·정’의 개혁 바람은, 제도화되지 못한 정당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천·신·정’은 새천년민주당 시절이던 2000년 말부터 ‘권력 2인자’인 권노갑 최고위원의 2선 용퇴를 주장하며 정풍 운동을 벌였다. 2002년 대선에서 이들은 국민경선으로 선출된 노무현 후보가 당 안팎에서 흔들리자 온몸으로 그를 지켰다. 2003년 새 정치를 내건 창당 작업이 난관에 부딪히자 이들은 다시 선봉에서 정면 돌파했다. 위기 때마다 자신을 버리고 정치생명을 건 셈이다. 이들은 쇄신의 결과로 권력의 핵심에 진입했고, 소장파의 성공 모델로 불렸다. 하지만 쇄신을 주도한 ‘천·신·정’이 주류가 되자, 이들의 개인적인 정치 행보에 따라 당도 같이 흔들리는 모순이 드러났다. 정당의 제도화가 선행되지 않은, 사람 위주의 쇄신 작업은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나라당의 ‘남·원·정’은 2002년 대선 패배 후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개혁의 전면에 등장했다. ‘60대 이상 용퇴론’, ‘5·6공 인사 청산론’을 들고 나온 이들의 쇄신 운동으로 17대 총선 당시 최병렬 대표를 비롯해 현역 의원 60여명이 물갈이됐다. 이들은 한때 당의 ‘미래’로 불렸지만, 갈수록 정치에만 매몰되고 정책에는 소홀했다. 요란한 구호는 있었지만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다.‘천·신·정’과 달리 자신을 버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2007년 대선 경선과 본선을 통해 각자의 길을 걸으며 ‘남·원·정’으로 대표되던 소장파는 사실상 해체됐다. 정치컨설팅업체 포스 커뮤니케이션의 이경헌 대표는 “‘남·원·정’은 자기 정치를 하기 시작한 게 잘못”이라면서 “당권투쟁에서 개혁과 쇄신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기존 권력에 편입됐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이 ‘친이 대 친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이번에도 쇄신과 개혁 작업이 계파 이익에 매몰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각당 내부의 쇄신 작업이 ‘천·신·정’과 ‘남·원·정’ 모델 중 어느 쪽의 전철을 밟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하지만 제도의 쇄신과 자기 희생 없이는 정당 개혁도 요원하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김지훈 허백윤기자 kjh@seoul.co.kr
  • 10월 재·보선 수도권 집중 ‘미니총선’

    한나라당 안형환(서울 금천) 의원이 14일 대법원의 일부 무죄취지 파기환송에 따라 금배지 박탈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이날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10월 재·보선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금배지가 박탈될 위기에 내몰린 현역 의원의 지역구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된 점도 예사롭지 않다. 14일 현재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지역구 의원은 한나라당 홍장표(경기 안산 상록을)·박종희(경기 수원 장안)·허범도(경남 양산) 의원, 민주당 김종률(충북 증평·괴산·음성·진천) 의원, 무소속 최욱철(강원 강릉) 의원 등 5명이다. 여기에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창조한국당 문국현(서울 은평을)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취지 파기환송을 당한 한나라당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민주당 이광재(강원 태백·영월·평창) 의원의 거취도 주목된다. 원외에 머물고 있는 여야 거물 정치인들은 복귀의 호재로 여길 만하다. 안산 상록을은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4·29 재·보선에서 ‘무관의 승자’로 떠오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는 수원 장안 공천이 유력하고, 경남 양산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강원 강릉은 김해수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출마가 거론된다. 서울 은평을은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10월 재·보선은 당내 계파 분열과 쇄신 요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야 지도부의 재신임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니 총선’이라 할 만하다. 한편 친박연대 비례대표 1~3번인 서청원·김노식·양정례 의원은 이날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들은 비례대표직 후순위 승계를 위한 ‘확정 판결 전 사퇴’를 거부해 국회 재적의원 수도 299명에서 296명으로 줄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1992년 제14대 국회 이후 재적의원 감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서청원·양정례·김노식 의원직 상실

    서청원·양정례·김노식 의원직 상실

    대법원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김노식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형을 각각 확정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의원직이 상실된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은 징역 1년, 양 의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양 의원의 모친 김순애씨는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서 대표는 18대 총선 당시 친박연대의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양 의원 측과 김 의원에게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하고 모두 32억 1000만원의 공천헌금을 당에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서 대표 등에 대해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주거지 관할청인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15일 교도소로 인도하기로 했다. 반면 당원 집회를 열고 홍보물에 허위 학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1·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지만 대법원에서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이 서울고검으로 파기환송됐다. 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대한 선고유예를,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400만원을 각각 확정했다. 이들 3명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국회의원의 의원직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그 밖의 법률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자동 상실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판사회의 “申대법관 사퇴해야” “황우석, 돼지복제 줄기세포 첫 성공” 고스펙 지방女대생 “뽑는 데는…” 한국가정 “○○때문 별거” 새 5만원권 대박 없다 ’민중 지팡이’ 경찰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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