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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이해집단 반대에 꾸물거린 국회...30일 본회의 처리 시도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이해집단 반대에 꾸물거린 국회...30일 본회의 처리 시도

    출생통보제, 의료기관 반발…행정부담 완화하는 내용 법안 발의 국회가 뒤늦게 출생 미등록 영유아 사망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에 나섰다.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 관련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큰 상황이라 이르면 3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출생신고 및 통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은 21대 국회에서 10여건이 발의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현재는 혼인 중 출생 신고는 부모가, 혼인 외 출생 신고는 친모가 하게 돼있다. 정부도 지난해 3월 의료기관장에게 출생사실을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12월 발의한 보호출산제 특별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특수한 상황에 있는 산모의 경우 신원을 숨기고 아이의 출생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익명출산제’라고 불린다. 국회 법사위는 27일 혹은 28일 법안소위를 열어 가족관계등록법을 논의한 뒤 29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국회 복지위는 27일 법안소위를 열고 보호출산법안을 논의한다. 국회는 이르면 30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법사위·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중심이 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국민적 분노가 큰 상황인데다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신속한 처리를 약속한 상황이라 큰 문제 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촉구하자 함진규 새누리당·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생통보제를 발의했다. 이후 6년이 지났지만 국회 논의는 이해집단의 반대 등을 겪으며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1대 국회 들어서도 2021년 인천 8세 미등록 여아 살해 사건, 2022년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등으로 관련 법안이 쏟아졌지만 제대로 논의조차 해보지 못했다. 보호출산제, ‘양육포기 조장’ 반대도…민주당은 유보 입장 “좀 더 논의해야” 다만 상임위 간 온도차가 엿보이는 만큼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모두 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법사위에서 논의하는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행정부담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데, 부담을 줄여주는 법안도 발의돼 있어 여야 합의 가능성이 크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의료기관이 출생사실을 임산부의 진료기록부에 입력하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송해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후 심평원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출생사실을 통보하도록 했다. 복지위에서 논의하는 보호출산제는 양육 포기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아동인권단체나 미혼모단체 등이 반대하는 만큼 민주당도 유보적 입장이다. 보호출산제에 대해 여야 합의가 되지 않으면 출생통보제가 먼저 처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에서 보호출산제 관련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며 “우려도 있지만 여론에 부응한다는 책무가 있으니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다.
  • ‘화성 영아 유기’ 사건 친부 ‘유기 방조’ 혐의 입건

    ‘화성 영아 유기’ 사건 친부 ‘유기 방조’ 혐의 입건

    경찰이 ‘화성 영아 유기’ 사건의 친부를 유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 학대 유기 방조 혐의로 유기된 아이의 친부 A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아이의 친모 B씨가 지난해 1월 2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성인남녀 3명을 만나 아이를 넘긴 자리에 동석해 유기 상황을 지켜보며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2021년 12월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인터넷을 통해 딸을 데려가겠다는 사람을 찾게 돼 출산 8일 만에 아기를 넘겼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경찰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B씨가 홀로 아기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당시 정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으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B씨로부터 휴대전화 2대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1대는 현재 사용하는 전화기이고, 또 다른 1대는 사건 당시 쓰던 전화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만간 A씨의 휴대전화도 제출받아 당시 기록이 남아있는지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아이를 넘기는 데 A씨도 동석한 사실이 확인돼 방조 혐의를 적용,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 “이사할 때 옮긴 냉장고, 안에는 영아시신 2구 있었다”

    “이사할 때 옮긴 냉장고, 안에는 영아시신 2구 있었다”

    경기 수원에서 출산한 아이 2명을 바로 살해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30대 친모가 23일 구속됐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 이사온 지 1년여가 채 안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사 오면서 아기 시신 2구도 함께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2019년 11월 각각 아이를 병원에서 출산한 뒤 바로 살해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살해당한 아기 성별은 남녀 1명씩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주민들도 A씨 범행을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이다. A씨를 봤다는 한 주민은 뉴스1에 “지하주차장에서 젊고 늘씬한 예쁜 여자와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그런 일을 했다는 게 말이 되나. 끔찍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도 “얼마전 친모가 애기들 세 명과 손잡고 올라오는 걸 봤는데 전혀 이상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런 일을 벌였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만큼 너무나 평범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남편과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이미 두고 있는 A씨는 “이미 자녀가 3명 있는 상태에서 자녀 2명을 잇달아 임신하게 되자 형편이 어려워 키울 자신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낙태한 줄 알았다”던 남편…범행 가담 여부 조사 남편에게는 “낙태를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A씨 진술이다. 하지만 남편도 공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의 범행 가담 여부가 조사의 우선순위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A씨 부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초 남편 B씨는 아내가 낙태한 줄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A씨가 출산 뒤 산부인과에서 퇴원할 당시 퇴원서에 남편의 서명이 기재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과 병원에 따르면 2018년 11월 경기 수원지역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친모 A씨(30대)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 퇴원서에는 남편 B씨의 서명이 기재된 것이다. A씨는 출산 하루 만에 퇴원했고, 병원에서 매달 받아야 하는 진료도 출산 직전, 한 차례만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았지만 살해한 줄은 몰랐다. 낙태했다는 말을 믿었다”고 진술했다.
  •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30대 친모 구속…“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30대 친모 구속…“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3명의 자녀를 둔 상태에서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살해 후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온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영아 살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아파트 세대 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이미 남편 B씨와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또다시 임신하자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11월에 넷째 자녀이자 첫 번째 피해자인 딸을 병원에서 출산한 후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살해했다. 그는 또 2019년 11월 다섯째 자녀이자 두 번째 피해자인 아들을 병원에서 낳은 뒤 해당 병원 근처에서 마찬가지로 살해했다. A씨의 범행은 감사원이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당국에 그 결과를 통보하면서 드러났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A씨가 출산 사실을 부인하자 이달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그를 긴급체포하고, 22일 0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A씨가 불출석함에 따라 검사의 의견 진술만 진행됐다. 검찰은 A씨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부장판사는 사건 관련 서류와 검찰 의견 등을 검토해 영장을 발부했다. A씨의 남편은 참고인 조사에서 “아내가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기를 살해한 줄은 몰랐다”며 “낙태를 했다는 말을 믿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 진술에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고 보고,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벌이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이 결정됨에 따라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A씨는 체포 당일 1차 조사 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초등 때 성폭행하고 “귀여워서 그랬다” 부인한 계부, 결국 징역 10년

    초등 때 성폭행하고 “귀여워서 그랬다” 부인한 계부, 결국 징역 10년

    초등학생 때 성폭행을 당한 의붓딸이 성인이 돼 사과를 요구하자 “귀여워서 그랬다”고 했던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3일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7)의 항소심을 열고 “피해자의 진술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큼 상세하고 금전 보상이 아닌 사과를 요구한 점을 고려했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받았다. A씨는 2008년 의붓딸 B(당시 9세)씨를 수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경조사 결과 A씨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B씨의 친모와 재혼해 한 집에 살면서 아내가 잠들거나 관심이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A씨의 성폭력은 B씨의 친모가 사망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B씨는 성인이 된 뒤에야 A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귀여워서 그랬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고소하자 A씨는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늘어놓았지만, 수사가 시작되자 혐의를 전면 부인하기 시작했다. A씨는 줄곧 “잠든 피해자를 추행한 혐의는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의붓딸, 계부에 편지“나는 당신을 안 죽였고, 사과 기회도 줬다” 하지만 B씨는 재판 과정에서 “15년간 지옥에서 살았고 앞으로도 그곳에서 살 것 같다. 나는 당신(A씨)을 살인하지 않았고, 사과할 기회도 줬다”는 내용의 편지를 재판부를 통해 A씨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돼야 할 가정이 의붓딸 B에겐 위협적이고 힘겹게 싸워 생존해야 할 범죄 장소가 됐다”며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B씨는 엄벌을 탄원한다”고 중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B씨의 진술이 피고인 A씨와 통화한 내용과 일치하는 점을 볼 때 A씨의 변명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30대 친모 영장실질심사 포기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30대 친모 영장실질심사 포기

    경기 수원에 있는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에 영아살해 혐의로 체포된 30대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의 구속 여부는 별도의 심문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가 구속 심사 출석을 포기한 자세한 이유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일각에서는 A씨가 사건 초기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 살해 피해자인 아기들의 시신이 모두 발견된 점 등에 미뤄 영장실질심사 출석의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는 A씨는 추가 조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이동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계속 유치장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체포 당일 1차 조사 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아파트 세대 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남편 B씨와의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또다시 임신하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11월에 넷째 자녀이자 첫 번째 피해자인 딸을 병원에서 출산한 후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살해했다. 또한 2019년 11월 다섯째 자녀이자 두 번째 피해자인 아들을 병원에서 낳은 뒤 해당 병원 근처에서 마찬가지로 살해했다고 한다. A씨의 범행은 감사원이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당국에 그 결과를 통보하면서 드러났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출산 사실을 부인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즉각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긴급체포하고, 22일 0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남편 B씨의 경우 “아내가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기를 살해한 줄은 몰랐다”며 “낙태를 했다는 말을 믿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현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에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고 보고,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벌이는 한편, A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 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사설] 사라진 신생아 2000여명, 보호출산법 등 서둘러라

    [사설] 사라진 신생아 2000여명, 보호출산법 등 서둘러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생존 여부를 모르는 영유아가 2000여명이다. 이런 사실을 파악한 감사원이 이 중 1%인 20여명만 점검했는데도 충격적인 결과가 드러났다. 생모가 4, 5년 전 각각 출산한 아기를 살해해 냉장고에 유기했다. 친모가 인터넷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아기를 넘긴 사례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필수 접종된 백신 기록을 근거로 이후 출생신고가 안 된 영유아를 역추적한 것이다. 서류상 증발된 사례가 2000여명이라면 병원 밖 출산 등으로 아예 기록 한 줄 없이 사라진 생명은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정부 지원금으로 필수접종까지 받고도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투명인간으로 방치될 수밖에 없다. 이런데도 제도적 보완은 수년째 말로만이다. 진작 발의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입법만 서둘렀어도 ‘유령 아동’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지난해 법무부가 발의한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무신고하게 하는 제도다. 이 장치가 사실상 의료계의 반대로 발목이 잡혀 있으니 딱한 노릇이다. 영유아의 생명권을 보호하려는 정책에 다른 곳도 아니고 의료계가 업무 부담과 책임 소재를 따지고 있다. 추가 업무에 수가 지불도 요구한다니 사회적 책임을 나누지 않는 직역 이기주의 아닌가. 실태를 확인하고도 방관한다면 국가의 존재 의미가 없다. 출생통보제만으로는 미혼모, 불법체류자 등이 의료기관 출산을 아예 회피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사정이 불가피한 여성이 의료기관에서 익명 출산할 수 있도록 보호출산법도 함께 도입돼야 한다. 이 법안도 3년째 묶여 있다. 대책이 없었던 게 아니라 정부 당국과 국회의 의지가 없었다.
  • 1% 조사했는데 최소 3명 숨져… ‘투명 아동’ 빙산의 일각

    1% 조사했는데 최소 3명 숨져… ‘투명 아동’ 빙산의 일각

    경기 수원에서 출생 미신고 영아의 시신 2구가 냉장고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생존 확인을 요청한 영유아 23명 중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출산 기록은 있으나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 2000여명 중 1% 수준인 23명만 추려 생사를 확인한 것인데,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사망 사례 등이 속속 발견되면서 자칫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 감사를 진행하면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출생 미신고 영유아가 2236명에 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감사원은 이 중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는데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등 23명을 선별해 관할 지자체에 알렸다. 그 결과 지난 21일 수원에서 3명의 자녀를 둔 30대 A씨가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살해한 후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신이 근무하던 콜센터를 그만두는 등 신변 정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영아 1명은 76일 만에 영양 결핍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치사 및 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B(25)씨는 지난해 3월 27일 생후 76일 된 딸이 분유를 토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지만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하다 영양 결핍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할 당시 아기의 몸무게는 겨우 2.5kg으로 신생아보다 더 말랐다. 이와 함께 2015년에 태어난 한 아동은 출생 직후 친모에 의해 서울에 있는 한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이는 현재 다른 가정에 입양됐다. 나머지 19명에 대해서도 생사 확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경기 화성에 사는 20대 여성 C씨는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생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아기를 넘겼다. 데려간 사람의 연락처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청은 감사원에서 파악한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지자체로부터 경찰에 수사 요청이 들어온 사건이 이날 기준 총 6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 2건(A씨 사례), 화성 1건(C씨 사례), 안성 1건, 전남 여수 2건이다. 여수의 경우 범죄 혐의가 없어 종결됐고,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안성의 경우 타인 명의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40대 여성 D씨는 2021년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상태로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수사 요청이 들어온 것과 함께 오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례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친모는 아이를 낳은 적 자체가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새벽에는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에서 아기의 주검이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임태환·명종원기자
  • ‘생후 1일’ 아기 시신 2구…‘부검 결과’ 나왔다

    ‘생후 1일’ 아기 시신 2구…‘부검 결과’ 나왔다

    아파트 냉장고에 방치된 영아 2명에게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사인은 불명”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1~2달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확한 사안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 영아의 친모 A(30대)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이를 병원에서 낳은 뒤 살해하고 거주 중인 수원시의 한 아파트 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영아는 남녀 각 1명으로 모두 생후 1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기를 낳자마자 살해했다”며 “남편에게는 낙태했다고 거짓말했다”고 진술했다.경찰,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에 구속영장 경찰은 이날 영아 살해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미 남편 B씨와의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또다시 임신하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11월에 넷째 자녀이자 첫 번째 살해 피해자인 아기를 병원에서 출산한 후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살해했다. 그는 또 2019년 11월 다섯째 자녀이자 두 번째 살해 피해자인 아기를 병원에서 낳은 뒤 해당 병원 근처에서 마찬가지로 목 졸라 살해했다. 앞서 감사원은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당국에 결과를 통보했다. 이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 지난 2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한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 복지부 “출생신고 안된 아동 전수조사 한다”

    복지부 “출생신고 안된 아동 전수조사 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경기 수원에서 친모가 출생 신고하지 않은 영아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모든 아동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임시 신생아번호만 있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아동은 2236명이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임시 신생아번호만 존재하는 모든 아동에 대해 경찰청, 질병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를 통해 부모 등 아동 보호자에게 연락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령 시행령’을 서둘러 개정해 임시 신생아 번호에 산모의 정보도 담겠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위해 임시 신생아 번호가 부여되는데, 지금까지는 이 번호에 모친의 정보가 담기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다. 그간 복지부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년 매년 4분기(10~12월)마다 만 3세 아동 중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동을 전수조사해왔다. 지난해 조사에선 경기도 포천에서 부모가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간 은닉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조사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아동이 대상이어서 미신고 아동 학대 사례를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 동안 임시 신생아 번호를 활용해 아동을 추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임시 신생아 번호를 파악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출생통보제 법제화도 서둘러 추진한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 3월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 역시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았다. 다만 출생통보제 도입 시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정부는 보호출산제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관련법은 지난해 3월 제출됐지만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 차관은 “빠르면 이달, 늦어도 7월에는 출산통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신 또는 출산을 밝히기 어려운 산모가 한해 100~200명 가량인데, 일정한 상담을 거쳐 익명으로 출산한 아동을 보호조치하는 보호출산제도가 빠른 시일 내 도입되도록 하고, 병원 밖 출생아에 대한 관리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임시 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 “3개월된 아기 사망 학대범에게 징역 10년은 짧다”… 검찰, 항소

    “3개월된 아기 사망 학대범에게 징역 10년은 짧다”… 검찰, 항소

    동거녀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 출산한 생후 3개월의 신생아를 학대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했지만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22일 대구지검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1씨의 1심 판결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 혐의에 대해 “친모가 일시 부재한 상황에서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는 생후 3개월의 신생아를 상대로 외력을 가하는 학대행위를 한 후, 제때 병원 치료를 받게 하지 않고 상당 시간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으로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음에도 피해 아동이 스스로 침대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 아동의 유족이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항소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유아는 뒤늦게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1심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 출생 미신고 영아 23명 중 사망·유기 2건 더 있었다

    출생 미신고 영아 23명 중 사망·유기 2건 더 있었다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생신고가 안 되고 생존 여부도 불투명해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확인을 요청한 2000여명 가운데 최소 3명이 숨졌고, 1명이 친모에 의해 유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다른 19명 영·유아의 생사를 확인하는 한편, 나머지 확인된 2000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다. 감사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에 허점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의료기관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가 2236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출생신고 전 예방접종을 위해 7자리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되는데, 이후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이들을 별도로 추려낸 것이다. 미신고 영유아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70명, 인천 157명, 경남 122명 순이었다. 감사원은 이들 중 의심스러운 1%, 23명을 표본조사로 추려 지방자치단체에 확인하게 했고, 이 결과 대부분의 아동이 필수 예방접종과 보육지원 등 복지에서 소외되거나 범죄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지난 21일 보도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2건의 사례가 밝혀졌다. 1% 표본 중 수원 이어 창원에서도 영양결핍 사망 추가 화성에서도 유기 의심…표본조사 포함 “전수조사 검토” 감사원은 23명의 조사 과정에서 사망 사례 1건과 유기 의심 사례 1건도 추가로 발견했다. 경남 창원에서 2022년생 아이가 생후 76일쯤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아이 역시 그간 병원 진료나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생 한 아이는 출생 직후 보호자가 베이비박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과 지자체 확인 결과 이미 다른 가정에 입양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에서는 2021년생 아이를 출산한 보호자가 ‘아이를 익명의 제3자에게 넘겼다’고 진술하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어 경기남부경찰청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감사원은 “표본 아동 23명에 대한 조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면서 “안전이 불분명한 나머지 2000여명을 복지부 위기 아동 조사 대상에 포함해 전수조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검찰, 자녀 시신 2구 냉장고 보관한 친모 구속영장 청구

    검찰, 자녀 시신 2구 냉장고 보관한 친모 구속영장 청구

    자녀 2명을 출산한 직후 살해한 뒤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해 온 30대 친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22일 A씨에 대한 영아살해 혐의 구속영장을 수원지법에 청구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0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A씨는 전날(21일) 영아살해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넷째 딸을 출산하자 집으로 데려와 곧바로 목 졸라 살해했다. 이듬해인 2019년 11월에는 아들을 낳자 병원 인근에서 또다시 아기를 살해했다. 시신은 보자기에 싼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으며, 지금까지 평범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남편 B(30대)씨와의 사이에 열두 살 딸과 열 살 아들, 여덟 살 딸 등 모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하기 힘들 것 같았고, 낙태 비용도 없어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은 남편 B씨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내가 두 차례 낙태했다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 살해한 줄은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복지부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돼 있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감사원에서 파악한 출생 미신고 아동 관련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한 건수는 총 6건이다. 수원 2건, 화성 1건, 안성 1건, 전남 여수 2건 등이다.
  • 화성서도 출생신고 안 한 영아 확인…경찰 수사착수

    화성서도 출생신고 안 한 영아 확인…경찰 수사착수

    출산 직후 아기 2명을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한 ‘수원 영아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경기 화성시에서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기를 확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생후 한달이 안 된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 성별은 여성이다. A씨는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그에게 아기를 넘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녀를 데려간 사람의 연락처 등은 현재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2021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모르는 사람에게 아기를 넘겨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A씨는 이 아기의 친부인 B씨와 함께 살지는 않았으나, 연락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화성시로 전입할 즈음부터는 B씨와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경찰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A씨가 자신이 홀로 아기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원 사건처럼 감사원에서 감사가 이뤄졌으며, 예방접종 기록이 있는데 출생 신고를 안 한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친부 B씨에 대해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태어난 국내 영·유아 중 2000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 미신고 신생아 2000명…수원 냉장고 영아 사례 더 있을 가능성

    미신고 신생아 2000명…수원 냉장고 영아 사례 더 있을 가능성

    출산은 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가 전국적으로 20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사라진 아이’ 중 단 1%(20명)의 생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수원에서 냉장고 속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친모가 경제적 이유로 출산 직후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향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지면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들이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3월부터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에 허점이 있는지 들여다봤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2022까지 8년간 병원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사례를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미신고 영유아가 2000여명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기간 태어난 것으로 신고된 전체 영유아는 261만 3000여명이다. 모든 부모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태어난 지 1개월 안에 출생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은 적절한 보건·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존 여부 확인조차 힘들다. 이에 감사원은 미신고 사례 가운데 1%인 20명을 추려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들이 무사한지 확인하게 했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30대 친모 A씨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지만 A씨는 조사를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A씨의 집 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냉장고 속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 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아파트 세대 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0대 남편 B씨와 열두 살 딸과 열 살 아들, 여덟 살 딸 등 모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하기 힘들 것 같았고, 낙태 비용도 없어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감사원은 여전히 안전이 불분명한 나머지 1900여명의 현 상태를 전수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1%의 표본 조사에서 심각한 사건이 드러났기에 전체를 점검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경찰, ‘수원 영아살해’ 사건 피의자 구속영장신청

    경찰, ‘수원 영아살해’ 사건 피의자 구속영장신청

    경찰이 ‘수원 영아살해’ 피의자인 30대 친모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3명의 자녀를 둔 상태에서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한 직후 살해해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온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2일 0시쯤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에서 해당 기록을 검토 중이고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23일쯤 열릴 전망이다. A씨는 전날 영아살해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넷째 딸을 출산하자 집으로 데려와 곧바로 목 졸라 살해했다. 이듬해인 2019년 11월에는 아들을 낳자 병원 인근에서 또다시 아기를 살해했다. 시신은 보자기에 싼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으며, 지금까지 평범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남편 B(30대)씨와의 사이에 열두 살 딸과 열 살 아들, 여덟 살 딸 등 모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하기 힘들 것 같았고, 낙태 비용도 없어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은 남편 B씨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내가 두 차례 낙태했다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 살해한 줄은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복지부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돼 있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 낳은 기록은 있는데… 사라진 아기 2명 냉장고서 찾았다

    3명의 자녀를 둔 상태에서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살해한 후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 온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영아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딸을 출산하자 집으로 데려와 곧바로 목 졸라 살해했다. 이듬해인 2019년 11월에는 아들을 낳자 병원 인근에서 또다시 아기를 살해했다. 시신은 보자기에 싼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으며, 지금까지 평범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남편 B(30대)씨와의 사이에 열두 살 딸과 열 살 아들, 여덟 살 딸 등 모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하기 힘들 것 같았고, 낙태 비용도 없어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남편 B씨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내가 두 차례 낙태했다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 살해한 줄은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복지부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돼 있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이후 A씨를 유치장에 입감했으며, 남편 B씨를 상대로 범행 관여 여부를 조사했으나 유의미한 정황이 나오지 않아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웃 주민들은 “이상한 낌새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주민은 “가끔 마주쳐도 살갑게 인사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아이 우는 소리나 부부가 다투는 소리 한 번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가 아내의 출산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기 시신 2구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 냉장고서 생후 1일 아기 시신 2구 발견…“애 셋인데 또 임신해서” 친모 체포

    냉장고서 생후 1일 아기 시신 2구 발견…“애 셋인데 또 임신해서” 친모 체포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영아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사는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남편 B씨와의 사이에 이미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둔 A씨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또 출산하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11월 병원에서 출산한 아기를 집으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했다. 1년 후인 2019년 11월에도 병원에서 낳은 아기를 병원 근처에서 마찬가지로 살해했다. 경찰은 A씨가 살해한 아기 2명 모두 생후 1일 영아였으며, 성별은 각각 남과 여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아기들의 시신을 집 냉장고에 넣은 뒤 지금까지 수년간 보관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출산 시점으로 보면 처음 살해된 아기의 경우 최장 4년 7개월간 냉장고 안에 있었다는 말이 된다. “출산 기록은 있는데 출생신고 안돼”남편은 몰랐나…“낙태했다고 거짓말” 앞서 감사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했다. 이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기를 낳자마자 살해했다”며 “남편에게는 낙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남편 B씨는 “아내가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기를 살해한 줄은 몰랐다”며 “낙태를 했다는 말을 믿었다”고 했다. 이들은 맞벌이 부부이며,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그를 긴급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씨는 범행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 범행 관여 정황이 나오지 않은 점을 고려해 체포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현재 유치장에 입감해 놓은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냉장고에서 발견한 아기 시신 2구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 키울 자신 없다고…살해 후 두 영아 시신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한 친모

    키울 자신 없다고…살해 후 두 영아 시신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한 친모

    3명의 자녀를 둔 상태에서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살해 후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온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영아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딸을 출산하자 집으로 데려와 곧바로 목 졸라 살해 했다. 이듬해인 2019년 11월에는 아들을 낳자 병원 인근에서 또 다시 아기를 살해했다. 시신은 보자기에 싼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으며, 지금까지 평범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남편 B(30대)씨와의 사이에 12살 딸과 10살 난 아들, 8살 된 딸 등 모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하기 힘들 것 같고, 낙태 비용도 없어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남편 B씨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내가 두 차례 낙태했다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 살해한 줄은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복지부에 대한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돼 있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자료를 전달받은 수원시는 A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A씨가 조사를 거부하자 지난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이후 A씨를 유치장에 입감했으며, 남편 B씨를 상대로 범행 관여 여부를 조사했으나 유의미한 정황이 나오지 않아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웃 주민들은 “이상한 낌새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주민은 “가끔 마주쳐도 살갑게 인사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아이 우는 소리나 부부가 다투는 소리 한 번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가 아내의 출산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기 시신 2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임태환·명종원기자
  • [속보]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영아 시신 2구 발견

    [속보]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영아 시신 2구 발견

    경기 수원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영아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시신을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시 소재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원시로부터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기에 대한 조사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에 착수, 이날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아기를 낳은 후 곧바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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