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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성인 30%가 조루증 고민

    우리나라 성인 30%가 조루증 고민

    식약청이 최근 세계 첫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인 한국얀센의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에 대해 국내 시판을 허가하면서 조루증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성인의 약 30%가 조루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데다 성 관계의 상대적 특성상 ‘배우자가 만족하지 못하면 아무리 시간이 길어도 조루’라는 인식이 강해 이 약제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조루증이란 조루증이란 ‘사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거나 성교에 만족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질 내 삽입 즉시 또는 최소의 자극만으로 사정하는 경우’를 말한다. 의학적 진단기준은 ▲짧은 사정시간 ▲사정 조절능력 부족 ▲이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이 3가지 조건에 해당되면 조루로 진단된다. 세계적으로 성인 남성의 30% 이상이 조루증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성의학회(ISSM)는 조루에 대해 ▲삽입 후 1분 이내에 사정을 하고 ▲사정 지연 능력이 없으며 ▲이 때문에 우울감, 좌절감, 성관계 회피 등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남성의 성적 장애라고 규정했다. ●원인 크게 병리학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으로 나눈다. 과거에는 심리적 요인을 중시했으나 최근에는 성기의 과민성이나 사정중추의 문제를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사정은 사정중추의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차단되는 순간 이뤄지는데, 조루 환자의 경우 이 세로토닌이 성관계 직후에 너무 빨리 차단돼 조루에 이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루 관련 속설인 포경수술이나 귀두부를 마찰시켜 감각을 둔하게 하는 방법, 신경차단술이나 국소마취제 등은 제한적인 효과를 보일 뿐이라는 게 의료계의 지적이다. 프릴리지는 이 점에 착안,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켜 사정을 지연시키도록 개발됐다. ●성적 반응과 조루의 영향 남성의 성적 반응은 ‘성적 욕망-흥분(발기)-안정기-절정(오르가즘)-해소’의 5단계로 이뤄진다. 사정은 일반적으로 안정기 끝이나 절정기 초입에 일어난다. 물론 조루도 비슷한 반응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정상인에 비해 각 단계, 특히 안정기가 짧아 발기 후 곧장 절정감에 이르는 특성을 보인다. 이런 조루증은 남성은 물론 배우자에게 심각한 상처를 준다. 2004년 세계 주요국가에서 진행된 조사 결과, 조루증 환자의 66%는 조루 때문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50%는 수치심 등 자존감에 상처를 입거나 성적 자신감을 잃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배우자 역시 남성에 대한 불신감, 짜증과 분노감을 느끼며, 부부간 친밀도도 크게 낮아졌다. 국내에서는 남편이 조루 치료를 거부하면 이혼 사유가 된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치료법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국소마취였다. 그러나 마취제는 피부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적지 않고, 효과 발현 시간에 맞춰야 하는데다 삽입 전에 세척을 하지 않으면 여성의 감각까지 마비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다. 마취제를 도포한 콘돔 역시 마취제와 흡사해 습관적으로 사용할 경우 귀두부의 감각이 무뎌져 발기부전을 부를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정신적 문제나 원인질환이 없고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과민성 조루가 아니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장기적인 훈련을 통해 조루증을 극복하는 행동요법은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릴리지의 약리효과 9월 시판 예정인 프릴리지는 18∼64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정중추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조루 증상을 개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면 7시간 정도 효과를 발휘한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의 조루 환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3가지 진단기준이 모두 개선됐으며, 보고된 부작용은 가벼운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등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문제는 효과. 임상 결과, 프릴리지 사용 전 평균 0.9분이었던 사정 시간이 프릴리지 복용 후 3.5분으로 3.8배 이상 증가했다. 사정 조절능력도 ‘매우 좋다’거나 ‘좋다’고 답한 비율이 프릴리지 복용 전 0.4%에서 복용 후에는 최고 30%까지 증가했다. 조루증에 따른 스트레스나 파트너의 불만족 등 조루의 부정적 영향도 크게 개선됐으며, 특히 성관계 만족도는 본인과 파트너 모두에게서 7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들은 “프릴리지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같이 사용해도 각 약제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조루는 단순히 사정에 이르는 시간이 짧은데 그치지 않고 남성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여성 파트너의 만족감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먹는 조루증치료제가 국내에도 공급됨에 따라 조루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해지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퇴근하라고 컴퓨터 끄는 사장님 北 “김정운 지략으로 클린턴 방북” 잭슨자녀 대부 마크 레스터 “패리스는 내 친딸” 탈모 예방하려면 머리 감은뒤 수건 두드려 말려 천년요새서 환경운동 보루로 인천 계양산
  • 16년간 키웠는데… 남의 딸

    간호사의 실수로 신생아가 뒤바뀐 사실이 16년 만에 확인돼 병원이 700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게 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A씨는 1992년 경기 구리시의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았다. 딸의 생김새가 부모를 닮지 않았지만 친자녀가 아닐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딸 B양이 16살이던 지난해 7월 딸의 혈액형이 A형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확인하고 의문을 품었다. 부모가 모두 B형이어서 딸이 A형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A씨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B양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딸을 출산한 구리시의 D병원 간호사가 실수를 저질러 다른 아이와 딸을 바꾸었던 것이다. A씨는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부장 이준호)는 “신생아들을 주의 깊게 살펴 각자의 가정으로 돌려보낼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한 과실이 병원에 있다.”면서 “A씨 가족에게 위자료로 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딸을 출산할 때 태어난 신생아들의 병원 분만기록정보를 공개하라는 청구는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때문에 A씨가 친딸을 찾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엄친딸’ 엠마 왓슨, 패션 디자이너 변신

    ‘엄친딸’ 엠마 왓슨, 패션 디자이너 변신

    연기면 연기, 공부면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자랑해온 영국 배우 엠마 왓슨(19)이 이번에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왓슨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디자인한 패션 라인을 론칭한다고 영국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왓슨이 디자인한 청소년 의류가 이르면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며, 그녀는 판매 수익을 전액 유니세프(국제연합 아동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 측근은 “패션에 많은 관심을 쏟아온 왓슨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디자인 실력을 뽐낼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평소 친분을 쌓아온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저펠트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면서도 명문 사립고교인 헤딩턴 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올해 초에는 미국 명문인 예일대 입학허가를 받아 화제가 됐다. 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모델로 활약했고 올해는 영국 브랜드인 버버리의 새 얼굴로 발탁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13세 아빠는 거짓…친부는 15세 소년

    앳된 얼굴의 13세 소년이 한 아기의 아버지라고 주장했던 일명 ‘영국판 과속스캔들’이 친자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BBC 방송은 “영국 서식스 동부 이스터번에 살고 있는 알피 패튼(13)이 지난 2월 여자친구가 낳은 딸 메이지를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했지만 DNA 검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2월 패튼은 메이지가 태어나자 친부라고 주장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 사는 10대 소년 4명 등 남성 10명이 모두 “내가 진짜 친부”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패튼은 이같은 주장을 불식시키고자 부모의 권유를 받아 친자확인을 위한 DNA 테스트를 하면서 “결과가 나오면 딸과 여자친구를 괴롭히려고 거짓말을 한 남자들을 다 혼내주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DNA 테스트 결과 소년의 여자친구인 샹텔 스터드먼(15)이 낳은 메이지는 패튼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패튼은 여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아직까지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부모는 전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부정한 소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여자친구 스터드먼 역시 매일 눈물만 흘리다가 살던 동네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조용히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메이지의 친 아버지는 스터드먼과 한 지역에 살던 타일러 바커라는 15세 소년으로 밝혀졌다. 당시 바커는 스터드먼이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9개월 전 스터드먼과 밤을 보냈다. 친구들은 벌써부터 날 ‘아기 아빠’라며 놀리고 있다. 아기의 아버지라고 판명 날까봐 너무나 두렵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3세 소년과 15세 소녀의 출산을 둘러싼 이 충격적인 사건은 최근 동부 서식스 의회에서 이들에 대한 언론 보도 금지를 해제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영국 전역에는 10대들의 조기 성관계와 출산 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추적(KBS1 오후 11시30분) 1791년 1월18일, 정조 임금의 행차. 친위대의 삼엄한 경호 속에 놓여 있는 정조 임금. 그러나 임금의 행차를 멈추게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흑산도에서 온 주민 김이수. 이름난 학자도, 높은 관직 생활을 한 정치인도 아니었다. 평범한 섬 마을 주민인 김이수는 어떻게 한양에서 임금의 행차를 멈춘 것일까?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최근 퀴즈프로그램 최종 우승자가 되어 주목받고 있는 명문대 출신 개그우먼 박지선. 모범생 박지선이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개그맨 시험을 본 이유, 당시 개그맨 시험 에피소드,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주변의 반응과 데뷔 2년 만에 대박을 터뜨린 그녀의 개그비법을 들어본다. ●내조의 여왕(MBC 오후 9시55분) 태준의 정체를 알게 되고, 신문에 난 태준과 소현의 이혼 소식을 보자 지애는 싱숭생숭하다. 한편 달수는 준혁과 김 과장이 뇌물수수 관련 업체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정확한 사실을 이야기해 달라며 준혁을 쫓아가던 달수는 준혁과 치고받는 몸싸움을 벌인다.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어려서 민현주 집에 입양된 아들 건우! 건우는 현주의 친딸 소희와 친남매처럼 자랐다. 그러나 성장하며 소희는 건우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민 여사는 펄쩍 뛰지만 소희는 건우와 결혼하겠다고 고집하는데…. 과연 이 경우 입양으로 맺어진 남매인 건우와 소희의 결혼은 현실에서 법적으로 가능할까?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5분) 토이의 ‘뜨거운 안녕’의 객원보컬로 알려진 싱어 송라이터 이지형은 고등학교 시절 밴드 ‘위퍼’를 이끌고, ‘서울전자음악단’의 멤버와 ‘언니네 이발관’의 세션 등을 거치며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왔다. 어느새 싱어 송라이터로 이름을 날리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성장한 이지형의 무대를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한 회사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도로 밑에 발전기를 설치해서 아스팔트에 가해지는 차의 무게와 속도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전기는 최대 전력 소비 시간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7일 TV 하이라이트]

    ●6시 내고향(KBS1 오후 6시) 한국 야구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김봉연 선수.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 핸드볼, 축구, 육상, 야구 등 온갖 운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 선수가 본격적으로 야구에 인생을 걸기로 다짐을 한 시점은 군산상고 시절이다. 오늘의 김봉연 선수를 있게 해준 그의 고향 군산으로 떠나 본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5분) 비호감 연예인에서 잘나가는 영어강사로, 또 영어학습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개그맨 김영철이 ‘1 대 100’에 1인으로 나섰다.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개그맨 김영철, 그의 퀴즈 실력은? 또다른 1인으로는 ‘슈퍼주니어 강인의 소개팅녀’로 유명한 엄친딸 서울대생 이시원씨가 도전한다. ●사랑해, 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현우는 미수가 전화를 주겠다고만 하고, 정작 연락하지 않자 자신을 피하는 건 아닌지 묻는다. 현우는 약속이 있으니 내일 연락 주겠다고 하는 미수의 말에 마음이 놓인다. 한편 파블로는 소개팅을 주선해 주겠다는 조리장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조리장은 미선에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모든 의사표현을 욕과 폭력으로 대신하는 36개월 민재원. 밥 먹을 때도, 씻을 때도, 심지어 잘놀 때도 24시간 욕을 달고 사는 꼬마 욕쟁이. 상황 따라 기분 따라 사용하는 욕은 시작에 불과하다. 집안을 평정한 4살짜리 막장 행동에 부모는 속수무책이다. 품행제로 재원이에게도 변화가 올까?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중학교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경빈양. 중학교 3학년 시절 사춘기가 찾아온다. 공부가 갑갑하게만 느껴졌던 경빈양은 시험공부도 하지 않고 기말고사를 치른다. 하지만 고교에 진학한 경빈양은 공부를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 슬럼프를 이겨낸 덕문여고 이경빈양을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안데스 산맥에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와인창고, 또는 와이너리의 의미를 갖고 있는 ‘보데가’이다. 몇몇 와인 양조업자들이 와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고, 정교하고 멋진 보데가를 지어 자신들의 와인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이상아, 김치볶음밥 만들던 중 눈시울 붉혀

    이상아, 김치볶음밥 만들던 중 눈시울 붉혀

    배우 이상아가 친딸과 방송 녹화하던 중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2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수퍼맘’ 녹화에 10살된 딸 서진과 함께 참여해 오랜만에 요리솜씨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딸 서진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영어로 대화하는 요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랜만에 엄마와 요리를 하는 것만으로 신이 난 서진과 달리 이상아는 실수투성으로 시끌벅적한 요리 과정을 소개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상아표 김치볶음밥’을 만든 이상아는 “이번 요리가 결혼 생활 10년 만에 3번째 요리가 되는 것 같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요리를 잘 해주지 못했는데 ‘수퍼맘’을 통해 딸에게 오랜만에 요리를 해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요리하는 것만으로 딸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수퍼맘’ 2회에서 이상아는 딸이 영어와 친해지기, 조혜련은 외국인 친구 만들어주기, 최정원은 예절교육 가르치기, 박현영은 운동 감각 익히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사진제공 = 스토리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니콜 키드먼, ‘슬럼독’ 아역 스타와 CF 촬영…”우리 제법 어울리죠?”

    니콜 키드먼, ‘슬럼독’ 아역 스타와 CF 촬영…”우리 제법 어울리죠?”

    할리우스 스타 니콜 키드먼이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아역스타 와 CF촬영을 위해 인도를 찾았다. 키드먼이 촬영한 CF는 탄산 음료 광고다. 이 광고는 인도 로케로 진행된 블록버스터급 광고로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았고 인도 출신의 감독 세자르 카푸르가 연출을 맡았다. 키드먼과 호흡을 맞춘 스타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여주인공 라티카의 아역을 맡았던 루비아나 알리다. 두 사람의 촬영은 영화 제임스 본드 시리즈 촬영지로 유명한 우다이풀에서 이뤄졌다.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키드먼과 알리는 친모녀처럼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아이 엄마이기도 한 키드먼은 알리를 친딸처럼 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키드먼과 알리는 화려한 의상으로 구경나온 인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알리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인도 전통의상을 입었고 키드먼은 흰색 레이스가 장식된 멋진 이브닝 드레스를 입어 각자 인도와 미국의 미를 과시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엄마 넷이 모여 ‘리얼 자녀키우기’

    스타엄마 넷이 모여 ‘리얼 자녀키우기’

    “빅뱅처럼 공부는 못해도 실력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개그우먼 조혜련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수퍼맘’ 제작발표회장을 가득 메웠다. 게다가 뮤지컬 디바 최정원, 스타 영어강사 박현영까지, 셋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만으로도 발표회장은 떠나갈 듯했다. 끝이 아니다. 이날 참석지 못한 탤런트 이상아까지 네 명의 ‘시끄러운’ 줌마테이너들이 한 프로그램에 모였다. 26일 밤 12시에 첫 방송하는 스토리온 ‘수퍼맘’에서다. 수퍼맘은 일과 가정 모두를 잡으려는 네 스타 엄마들의 좌충우돌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엄마들은 각각 자신의 아이들과 매회마다 새 미션을 수행한다. 첫회 미션은 ‘자녀 소원 들어 주기’. 여덟살배기 아들 우주의 축구 코치가 돼 줬던 조혜련은 “아들과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한 것이 처음”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하느라 집에 들어갈 틈도 없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대다수 직장맘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었다. 바쁜 스타 엄마들인 만큼 촬영을 하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은 배우 최정원에게도 특별했다. 딸 수아(11)에게 ‘소녀시대 Gee 댄스’를 배운 그녀는 “공연이나 연습 때문에 바빴는데 오히려 방송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웃었다. 방송에서는 스타 엄마 못지않게 자녀들도 숨겨둔 끼를 발휘한다. 박현영의 특훈을 받은 딸 현진이(11)는 이미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친딸’(잘나고 똑똑한 친구)이다. 뮤지컬 스타인 엄마를 닮은 수아의 노래와 춤도 수준급이다. 수아는 8주동안인 장기간 방송을 부담스러워하던 엄마를 오히려 설득해 방송에 합류시켰다고 한다. 한편 최근 4주분의 촬영을 마친 수퍼맘들은 입을 모아 엄마의 일터에 아이를 데려가라고 권했다. 딸 현진이와 ‘영화 더빙하기’ 미션을 수행한 박현영은 “함께 일하는 동안 몰랐던 서로의 재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아이가 편집된 방송분만 보고 ‘엄마는 늘 놀다가 늦게 들어온다.’는 오해를 받았다는 조혜련은 “함께 장시간 촬영을 하며 엄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이가 이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퍼맘을 기획한 스타일온 이충효 사업부장은 “여성들이 관심을 쏟는 육아 문제를 진짜 목소리로 전하고 싶었다.”면서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과 재미를 함께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24년간 친딸 감금ㆍ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 첫 공판

    ┃파리 이종수특파원┃친딸을 지하실에 24년간 감금한 채 성폭행한 사실이 발각돼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파렴치범 요제프 프리츨(73) 사건의 첫 공판이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동부 상트푈텐에서 열렸다.  인면수심의 프리츨은 딸 엘리자베스(43)를 특수 보안장치로 외부와 격리된 자신의 집 지하에 감금한 채 성폭행해 7명의 자녀까지 낳는 범죄를 저지르다 지난해 4월 한 자녀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엽기적 행위가 알려졌다. 이날 파란색 파일철로 얼굴을 가리고 법정에 들어서던 프리츨은 운집한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공판에서 강간·근친상간·감금·강압행위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살인·노예 혐의는 부인했다. 오스트리아 법률상 강간 등은 최고 징역 15년형, 살인은 최고 종신형에 처해진다.  검찰은 프리츨이 1996년 태어난 아이에게 의학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프리츨은 아이가 죽은 상태로 태어나 지하 보일러실에서 태웠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혐의 내용 낭독과 검찰·변호인의 모두 진술이 끝난 후 비공개로 공판을 속개했다. 프란츠 쿠트카 법원 대변인은 “엘리자베스의 녹화 진술이 있을 것”이라며 “선고 공판은 빠르면 19일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ielee@seoul.co.kr
  • 김정화, ‘재즈댄스’ 실력 화제… ‘몸치’ 아니네?

    김정화, ‘재즈댄스’ 실력 화제… ‘몸치’ 아니네?

    배우 김정화가 섹시하고 유연한 재즈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화는 14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ㆍ연출 김남원 손형석)에서 한편의 뮤직 비디오 같은 재즈 댄스 선보였다. 한 달 전부터 특별훈련을 받았다는 김정화는 뻣뻣한 몸치인줄 알았던 그녀의 유연성에 제작진이 화들짝 놀랄 실력을 뽐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정화는 극중 유호남(김승수 분)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엄친딸’ 나미라 역을 맡았다. 미라는 미국에서 브로드웨이 오디션을 보면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무용가 캐릭터로, 극중 엄마친구 수희(정애리 분)네 집에서 머물며 그집 아들 승현(엄기준 분)이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로 재즈댄스를 가르치는 강사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정화는 사실 그동안 늘씬한 키에 비해 몸이 뻣뻣해 보였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에는 단단히 마음먹고 드라마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하루 네 다섯 시간씩 굵은 땀을 흘렸다. 더욱이 김정화는 오로지 22일 방영예정인 4회분에서 보여줄 한 신을 위해 준비했던 거라 제작진은 감탄사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김정화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재즈댄스 장면은 일산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무려 세 시간 동안 촬영했다. 제작진의 환호성과 박수세례를 받은 김정화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이 극중 잘 우러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이 ‘김정화의 재발견’이라고까지 치켜세운 김정화의 재즈댄스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잘했군 잘했어’4회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딸’ 엠마 왓슨, 독특한 문신 “난 엠마가 될꺼야?”

    ‘엄친딸’ 엠마 왓슨, 독특한 문신 “난 엠마가 될꺼야?”

    할리우드의 아역스타 엠마 왓슨이 독특한 문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오후 왓슨은 친구와 함께 영국 코번트 가든 인근의 클럽에 나타났다. 눈길을 끈 것은 왓슨의 가슴 윗 부분에 새겨진 일회용 문신이었다. 볼펜으로 쓴 듯한 문신은 ‘BE EMMA’라고 써있었다. 볼펜으로 쓴 듯한 이 문구은 문신이라기 보다는 낙서에 가까웠다. 친구가 쓴 것으로 보이는 이 글귀는 왓슨이 부럽다는 뜻을 담아 쓴 것이거나 왓슨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의미에서 적은 것을 보인다. 영국의 연예매체들은 이에 대해 “왓슨스러운 문신이다”고 말하면서 “자의식이 강한 왓슨이 이같은 글귀를 쓴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왓슨은 바른 생활 소녀로 알려져있다.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두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결과를 내놓았다. 올해 18살이 된 왓슨은 최근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미국 예일대에 동시에 합격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엄친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딸’ 엠마 왓슨, 명문 예일대 간다

    ‘엄친딸’ 엠마 왓슨, 명문 예일대 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엠마 왓슨(18)이 미국 예일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외 연예매체들은 왓슨이 최근 예일 대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고 오는 새 학기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왓슨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일대 입학 사실을 처음 밝혔다. 그녀는 “예일 대학교로부터 입학을 허가받았다.”며 합격의 기쁨을 드러냈다. 옥스퍼드 명문 사립 헤딩턴 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왓슨은 지난 해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합격 통지를 받고 입학의사를 밝혔으나 최근 예일대 입학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왓슨은 전공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왓슨이 몇 달 전 가진 인터뷰에서 “대학에 입학해 철학에 대해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현지 언론은 왓슨의 전공이 철학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한편 왓슨이 예일대학교에 입학하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와 클레어데인즈의 후배가 된다. 왓슨은 합격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예일대를 졸업한 조디 포스터처럼 학업과 연기활동을 잘 조절할 계획”이라고 강한 학구열을 드러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마, 엄마 함지박이 뭐야?”

    “엄마, 엄마 함지박이 뭐야?”

    “옛날 옛날에 아주 옛날 고리짝에 엄마가 어린 남매만 집에 남겨 놓고 떡 장사를 나갔단다. 엄마가 함지박에 담긴 떡을 다 팔고 돌아오는데, 무서운 호랑이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 거야.” “엄마, 그런데 함지박은 어떻게 생겼어? ” “…….” “그럼 다른 이야기 해줄게.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한다.’는 속담이 있어. ” “엄마, 그런데 풀 방구리가 뭐야?” “…….” “안 되겠다. 콩쥐팥쥐 이야기 책 읽어줄게. 콩쥐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새엄마와 결혼했어. 새언니 팥쥐도 생겼지. 그런데 새엄마는 친딸인 팥쥐만 예뻐하고 날마다 콩쥐를 구박했어. 하루는 마을 잔치에 가면서 콩쥐한테 물두멍에 물을 가득 담아 놓으라고 시켰지. ” “엄마, 물두멍은 또 뭐야? ” “…….” 습관처럼 쓰는 단어인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멍해지는 단어들이 있다. 실제 모습을 본 적이 없거나 그냥 느낌으로 알고 있는 일상용품들이 그렇다. 그렇게 물건의 정확한 이름이나 용도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살림살이’(윤혜 글, 김근희·이담 그림, 보리 펴냄)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겨레 전통 도감’ 시리즈 1권으로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눠서 24절기로 다시 나누고 그때마다 의 행사와 그 행사에 사용되는 물건들을 세밀화(극사실화)로 보여주고 있다. ‘살림’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먹고 자고 입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살피는 일을 말한다. 때문에 살림살이는 아이들한테 겨레 전통 문화를 알려주고 학원공부에 찌든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에 숨결을 불어 넣는 책이다. 조상들이 쓰던 장독, 소쿠리, 가마솥, 두레박, 장목비, 싸리비 등 살림살이 128가지가 소개된다. 이를테면 봄에 하는 장 담그기와 화전놀이, 여름에 열심히 농사 짓고 더위 식히기, 가을에 곡식 거두어 차례 지내기, 겨울에 김장하고 메주 빚기, 미리미리 준비해서 계절마다 야무지게 해냈던 한 해 살림 모습과 풍경을 인상적인 그림으로 담았다. 방금 짚으로 닦은 듯 환한 놋그릇, 생김새가 소박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은 막사발은 시골 부엌 살강이나 찬탁 위에 놓여 있던 모습 그대로이다.박물관이 책속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할머니의 할머니가 보고 싶을 만큼 정겨운 그림으로 태어났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난 저자는 최근 시골에서 밥집을 운영하면서 살림살이에 필요한 도구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한다. 아이와 더불어 읽으면서 엄마도 우리의 문화에 대한 정보도 늘리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겠다. 3만 5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벤자민 버튼’, 이유있는 아카데미 최다 노미니

    ‘벤자민 버튼’, 이유있는 아카데미 최다 노미니

    오는 2월 22일 열릴 81회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9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위대한 개츠비’로 잘 알려진 작가 스콧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이 사랑하는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는 과정을 애잔하게 담아냈다.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고 ‘세븐’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원작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다른 영화와 달리 ‘시간을 거꾸로 가는 남자’의 설정만 빌려왔을 뿐 많은 부분을 기발하고 독창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원작이 벤자민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면 영화는 벤자민과 데이지의 엇갈린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 엇갈린 사랑 애잔하게 담아낸 최고 걸작 1918년 어느 여름, 80세의 외형을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 주위의 놀라움 속에서 자라난 이 아이는 벤자민으로 불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벤자민은 어린 소녀 데이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데이지 역시 겉모습은 또래 친구들과 다르지만 편안하고 신비스러운 벤자민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들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그들의 40대가 되어서 최고의 타이밍으로 사랑의 절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시간을 거꾸로 가는 벤자민은 사랑하는 데이지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자 “혹시 아이가 나처럼 태어나면 어쩌지?”라며 고민에 휩싸인다. 다행히도 아이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태어나지만 점점 젊어지는 자신과 자라날 아이를 동시에 키워야하는 데이지를 위해 떠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우리 인생에서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소중하게 일깨워준다. 미국에서는 이미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작품’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 작품’ 등 평단과 언론, 관객의 호평이 쏟아졌다.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 지명이 최다 부문 수상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시사회에 참여한 영화 관계자들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다.” “청년시절부터 80세 노인까지 인생 전반에 모습을 자연스럽고 덤덤하게 연기한 브래드 피트에게 박수를 보낸다.” “놓치기 아까운 영화, 다시보고 싶은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브래드 피트 친딸 샤일로, 다코타 패닝 여동생 엘르 패닝 출연 이번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의 친딸 샤일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영화의 재미 중 하나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 태어난 샤일로는 원래 출연을 약속한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자 대타로 출연하게 됐다. 또한 영화 속, 브래드 피트의 연인 케이트 블란쳇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역시 주목할 것. 새하얀 피부, 신비로운 빨간 머리, 깊은 듯 영롱한 회색 빛 눈동자가 예사롭지 않은 이 배우는 연기 천재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 엘르 패닝이다.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케이트 블란쳇, 엘르 패닝 등 배우들의 열연과 뛰어난 구성력,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오는 2월12일 일반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륀지’ ‘엄친아’ 등 올해를 휩쓴 유행어와 신조어

     ‘난~ 2008년 최고 유행어를 만들었을 뿐이고!’  올해를 보내면서 개그맨 안상태가 할 만한 말이다. 2008년에도 어김없이 재치만점 네티즌과 언론들은 각종 신조어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MB정부가 만든 유행어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2008년에 신조어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곳 중 하나는 청와대였다. 인수위 시절 ‘아륀지(오렌지)’란 영어 발음으로 논란을 낳더니 각종 해명자료를 내놓으며 ‘오해였을 뿐이다.’를 남발했다. 새로운 내각이 꾸려지기 시작하면서 편협한 인적구성을 꼬집는 ‘고소영’(고려대ㆍ소망교회ㆍ영남출신의 득세를 비꼼), ‘강부자’(강남 땅부자), ‘S라인’(서울시청 출신) 등이 ‘정권’ 앞에나붙어 조롱거리가 됐다.  고소영은 자신의 실명이 유행어가 된 것에 대해 ‘노코멘트’했고 강부자는 “그냥 웃어넘겼다.그것이 무슨 흉도 아니고. 기분이 안 좋을 것도 없고, 좋을 것도 없다.그런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5월2일에는 10대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를 제안해 열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전국으로 확산됐다. 촛불집회가 남긴 많은 유행어로는 ‘촛불시위 배후는 국민이다’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명박지옥 김밥천국’ ‘국민이 뿔났다’ ‘뇌송송 구멍탁’ ‘명박산성’ ‘촛불좀비’ 등이 있다.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부도난 미국 금융기관 이름에 빗대어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 장관은 ‘리만 브라더스’라 불렸다. ●방송이 만든 유행어  방송에서 예전만큼 많은 유행어가 만들어지진 않고 있지만, ‘개그콘서트’는 여전히 유효한 ‘유행어 공장’이었다. 특히 개그맨 황현희, 안상태, 왕비호, 김병만, 송준근 등이 활약했다. 황회장, 소비자 고발 황PD로 활약하고 있는 황현희는 ‘누가 그랬을까?’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등을 유행시켰다.  왕비호는 ‘누~구?’,달인 김병만은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 준교수 송준근은 ‘우쥬 플리즈 닥쳐줄래?’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자신의 유행어 ‘난, ~할 뿐이고’의 인기에 대해 안상태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난처한 상황에 빠지면 엄마를 찾는 안상태 특파원 캐릭터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리플놀이와 각자 난감한 처지를 만들어내는 ‘안상태 기자 놀이’로 확산됐다.  드라마 제목 ‘엄마는 뿔났다’는 ‘~는 뿔났다’로 패러디되며 인기를 모았다. ‘엄마는 뿔났다’의 장미희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자주 하던 대사 ‘미세스 문~’도 유행어가 됐다. 비록 시청률 1위는 아니었지만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주인공 김명민의 대사 ‘똥덩어리’는 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 꼽혔다. ●네티즌이 만든 유행어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엄친딸(엄마 친구 딸)’ ‘부친남(부인 친구 남편)’ 등이 공공연하게 사용되면서 보편적인 인터넷 용어로 자리잡았다.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조건의 인물을 가리키는 ‘엄친아’와 같은 축약어는 얼핏 ‘열폭(열등감 폭발)’의 발로로 보이기도 하지만 학벌·외모 등 조건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얄팍한 사회적 기준을 비꼬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승냥이(열혈팬)’들을 몰고 다닌 김연아는 올 한해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인물이다. 김연아를 숭배하는 승냥이들은 인터넷으로 각종 김연아 관련 동영상과 패러디 작품을 쏟아내며 ‘여왕님(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김연아와 함께 국민남매로 사랑받고 있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활약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모은 선수는 마이클 펠프스였다. 금메달을 무려 8개나 딴 펠프스에게 네티즌들은 ‘인간어류’ ‘펠피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 오바마가 탄생하자 그의 인기를 뜻한 ‘버락스타’란 신조어도 생겨났다. 오바마 관련 신조어는 ‘버락스타’ 외에도 수십가지가 만들어졌다.  ‘님 좀 짱인듯’ ‘눈화(누나)’ ‘옵하(오빠)’ ‘초큼(조금)’ 등도 올해 인터넷에서 사랑받은 말장난들이다.  2009년에는 네티즌들의 재치가 어떤 유행어와 신조어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엄친딸’ 엠마 왓슨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해요”

    ‘엄친딸’ 엠마 왓슨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해요”

    ’엄친딸’ 엠마 왓슨(18)이 톱스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왓슨은 최근 개봉 예정 영화인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홍보 차 영국 신문 메트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화려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며 “가끔 전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깜짝 발언했다. 그는 “사람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말한 뒤 “사람들은 내가 엠마 왓슨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그저 ‘해리포터에 나오는 애를 닮았군!’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간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가끔씩 사람들이 알아보고 길을 못 가게 막기도 하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단 한번도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할 만큼 인기 얻기를 원한 적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 간 인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왓슨이 벌어들인 수입은 우리 돈 200억원이 넘는다. 막대한 재산에도 불구 소박한 생활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 “실제로 내 인생에 200억이나 되는 재산이 있는지 느끼지 못하겠다.”며 “앞으로 영화를 고를 때도 출연료가 아닌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영화에만 출연하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실제로 왓슨은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히 해 성적도 늘 상위권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교내 하키선수와 치어리더로 활약하는 등 매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그 결과 내년 명문 캠브리지 대학교에 합격해 입학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poplife.biz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딸’ 엠마 왓슨 “노출신 고려하고 있다”

    ‘엄친딸’ 엠마 왓슨 “노출신 고려하고 있다”

    더이상 노출이 두렵지 않은 18세? 영화 ‘해리 포터’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엠마 왓슨(18)이 최근 한 공식석상에서 노출 신에 대한 긍정적인 뜻을 밝혀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데스페로 이야기’(The Tale of Despereaux)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아 열연한 왓슨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시사회에 참석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등이 훤하게 드러난 섹시한 미니 드레스와 하이힐로 멋을 낸 왓슨에 대해 해외 언론은 일제히 “엠마 왓슨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8세 밖에 되지 않은 왓슨은 이미 스크린에서의 노출 신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일리메일은 “그녀가 다음 영화 출연 시 제작사와 소속사의 합의 하에 일정 수준의 노출 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 소식은 그녀를 영원히 아이로 여기는 ‘헤르미온느’ 팬들에게 매우 충격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왓슨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은 그런 것에 낯선 나이”라면서 “나는 아직 여자가 아니다. 하지만 더 이상 소녀도 아니다.”라고 밝혀 노출 신에 대한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한편 그녀는 내년 캠브리지 대학 가을학기에 입학해 철학을 전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엄친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한 바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딸’ 엠마 왓슨 캠브리지대 내년 입학

    ‘엄친딸’ 엠마 왓슨 캠브리지대 내년 입학

    할리우드 대표 모범생 엠마 왓슨(18)이 명문 캠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미러(mirror.com)는 “왓슨이 2009학년도 캠브리지 대학 가을학기에 입학해 철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왓슨이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은 그동안 공부는 물론 클럽활동도 열심히 했기 때문. 옥스퍼드의 명문 사립 헤딩턴 스쿨를 졸업한 왓슨은 재학 당시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것은 물론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하키와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 왓슨은 내년 2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끝으로 학업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매체에서는 “왓슨은 대학에 가서 학위를 마칠 수 있도록 연기를 잠시 중단할 것”이라며 “학업과 연기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학위를 따기 위해선 연기를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이탈리아 보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독특커플 베스트 3?…”우리, 영화처럼 살아요”

    할리우드 독특커플 베스트 3?…”우리, 영화처럼 살아요”

    할리우드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제리나 졸리,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같은 환상의 커플만 있을까. 독특한 사연을 가진 커플도 있고, 남다른 곡절을 가진 커플도 많다. 예를 들어 30년 이라는 세월을 뛰어 넘은 부부라든지, 서로의 치명적인 상처를 감싸주며 사는 부부도 있다. 할리우드가 놀란 독특한 사연을 가진 3쌍의 스타커플을 모았다. ◆ 우디 앨런 & 순이 프레빈 : 입양딸에서 부부로 할리우드의 엉뚱남 우디 앨런. 그의 결혼 역시 상식을 뒤엎었다. 앨런은 지난 1997년 딸(?)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이들의 나이차는 35살.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건 순이가 앨런의 과거 연인인 미아 패로우의 입양딸이라는 사실이다. 비록 당시 앨런과 패로우는 정식 부부는 아니었다. 하지만 순이를 친딸처럼 여겼던 앨런이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은 가히 충격이었다. 물론 둘은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둘은 순이를 꼭 닮은 귀여운 딸 베쳇도 낳았고, 한 살 아래 동생으로 맨지를 입양했다. 그 어느 커플보다 이상한, 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앨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순이가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따가운 주변 시선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수록 우리의 사랑은 더욱 커져갔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 커트니 콕스 & 데이빗 아퀘이드 : 둘만 있으면 돼 배우 커트니 콕스와 데이빗 아퀘이드 부부. 영화 ‘스크림’을 통해 만난 이들은 1999년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아내 콕스가 7살 많은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 이들의 허니문은 지금까지도 화제다. 둘 다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한 이들은 동물원이 있는 부치가든과 놀이동산이 있는 디즈니 월드 등이었다. 둘만 있으면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커플. 하지만 이들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원했지만 신혼 초 수 차례 유산 경험을 했다. 여러가지 치료방안을 모색하며 노력한 끝에 지난 2004년 6월 첫 딸 코코를 출산했다. 남편 아퀘이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부는 딸 코코와 함께 가장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 할리우드를 짠하게 만들고 있다. ◆ 오지 오스본 & 샤론 오스본 : 약물 중독 남편과 시한부 아내 그룹 ‘블랙 사바스’ 멤버인 오지 오스본과 연예 기획사 잉글리쉬 뮤직의 매니저 샤론 오스본은 올해로 결혼 20주년이 된 잉꼬부부이다. 하지만 둘이 사랑한 20년은 그 어느 커플의 20년보다 애틋하다. 지난 20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우선 결혼 당시 오지는 한번의 이혼 경험이 있었다. 게다가 과도한 약물과 알콜에 중독으로 큰 질병까지 앓았다. 하지만 샤론은 사랑하는 연인 곁을 떠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로 오지를 돌봤다. 결국 다시 건강을 찾은 오지는 샤론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시련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2002년 아내 샤론이 결장암 진단을 받은 것. 암 발견 후 즉시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암세포가 장기에 많이 퍼져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 샤론이 그랬던 것처럼 오지는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해 헌신을 다했다. 덕분에 현재 샤론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오지는 “샤론이 죽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평생 옆에서 지켜줄 것이다”고 다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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