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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후보 마감] 최대승부처 수도권 ‘트로이카 전쟁’

    [지방선거 후보 마감] 최대승부처 수도권 ‘트로이카 전쟁’

    6·2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마감되면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 구도가 ‘노무현 정권 심판 대 이명박 정권 심판’ 구도로 짜여진 데다 이념·지역 대결은 물론 4대강, 무상급식 등 정책에서도 견해차가 뚜렷해 여야의 기선 잡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여권, 친노 공격 정권 심판론 상쇄 한나라당은 야권의 유력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친노 인사로 꾸려지자 ‘과거 정부 심판론’을 내세워 ‘현 정권 심판론’에 맞불을 놓고 있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은 세계의 교과서로서 경제 하나만은 확실히 살린다는 공약은 지구촌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친노 집권 5년 동안 잠재성장률은 추락했고, 양극화는 심화됐으며, 기업은 부도로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중앙선거대책위 서울위원장인 홍준표 의원은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번 선거구도는 보수개혁론 대 좌파부활론이 됐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이 ‘친노 좌파세력’으로부터 탈피하려고 몸부림쳤지만 결국 민주당 후보는 없고 친노 좌파가 전면에 포진했다.”면서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친노 세력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고 대들 것이며 또다시 선동과 분열세력에 의해 지방정부가 잠식될 수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편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복지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야권 후보들이 지난 4년의 서울시정을 ‘무분별한 개발’로 규정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야권, 단일화 바람몰이 민주당 등 야권은 ‘정권 심판론’을 고리로 단일화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이날 한 후보를 단일 후보로 하는 데 합의했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한 후보가 당선되면 ‘공동시정운영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무상급식 전면 실시, 서민·청년 일자리 창출, 서민 주거안전망 확충을 3대 과제로 정했다. 전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경기지사 단일 후보로 선출된 유시민 후보는 이날 민노당 안동섭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성공했다. 지금까지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권의 후보 단일화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경남에서 이뤄졌다. 경기 고양시는 시장과 모든 시·도의원 단일화가 이뤄졌고, 울산 5개 구청장 후보도 단일화됐다. 여권의 ‘친노 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방어선을 치고 있다. 한명숙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무현 바람과 선거를 직결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여권에서 자꾸 (야권이 노풍을) 선거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 자체가 선거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노무현 바람은 어디까지나 노무현 정신을 기리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몸짓”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친노 대 현정권 구도로 몰아가려는 정권과 보수 언론의 프레임은 분열을 획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한광옥 상임고문은 “친노라는 말은 적절치 않고 민주 대 반민주, 독재 대 반독재”라고 반박했다. ●뜨거워지는 ‘트로이카 전쟁’ 한나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가 오세훈-김문수-안상수 등 현직 시·도지사로 이뤄지고, 이에 맞서는 야권의 후보는 한명숙-유시민-송영길 후보로 짜여져 지방선거의 승부를 가를 수도권 ‘트로이카’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한나라당 후보들은 최근 수도권 공동정책을 내놓는 등 결속을 다지고 있다. 친노 또는 386그룹의 선두주자로 짜여진 야권의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4대강 문제 등에 대한 공동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사설] 신·구정권 심판론으론 중도층 못 잡는다

    6·2 지방선거전이 초반부터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본령은 온데간데없고 신·구 정권 심판론이 느닷없이 등장했다. 지방선거는 실종되고 중앙선거로 변질되고 있다. 정책 선거는 숨고 정치 선거가 난무한다. 공약 경쟁은 안 보이고 이념 대결이 판을 친다. 민생 선거를 지양하고 정쟁 선거를 지향하는 꼴이다. 보수와 진보를 자처하는 일부 언론들은 대립각을 뾰족이 세우면서 부추기고 있다. 최다 유권자 집단인 중도층을 짜증나게 할 뿐이다. 지방선거의 본질을 훼손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 집권 여당이든 제1야당이든 지도부들이 앞장서는 형국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자.”며 ‘노무현 정신 계승’을 외친다. 사상 최대 표차로 대패한 지난 대선의 교훈을 잊었는지 민주당, 국민참여당 할 것 없이 친노 인사를 시·도지사 후보로만 9명을 내세웠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미 심판받은 구 정권을 다시 심판하자며 신·구 정권 심판론을 더 키운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더러 분열적 행태라고 비판하더니 오히려 자신들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정치권의 정쟁 놀음 속에 선거 쟁점들은 뒤엉키고 있다. 세종시, 4대강, 무상급식, 행정구역 통합 등은 그나마 좀 낫다. 지역 살림의 문제라는 점에서 선거 쟁점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안들을 놓고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찬반 논쟁을 벌이는 것은 지방선거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검찰 개혁이라는 국가 운영의 문제나 천안함 사건이란 안보 현안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논하는 마당에 앞세워질 이유는 없다. 유권자 중 제1지대에 있는 중도층들은 이념이 덧칠된 신·구 정권 심판론에 관심 없다. 지방선거는 정치도, 정당도 심판하는 무대가 아니다. 지역 발전을 기준으로 삼아 불량 후보냐 선량 후보냐를 고르는 데 모든 초점이 맞춰져야 할 일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의 분리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제 국민 갈등, 지역 분열을 접고 통합과 상생 발전으로 가야 한다. 과거와 현재의 대결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동반이 돼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려면 신·구 정권 심판론이란 대결 구도로 지방선거를 끌고 가려는 행태는 멈춰야 한다. 이것이 최대의 표밭인 중도층을 잡는 지름길이다. 분열 조장적 보도를 일삼는 언론들도 마찬가지다.
  • 박해미, 캐스팅 불발 될 뻔...’미모가 죄’

    박해미, 캐스팅 불발 될 뻔...’미모가 죄’

    배우 박해미가 SBS 드라마 ‘하늘이시어’ 캐스팅 당시 미모 때문에 출연여부가 불발될 뻔 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해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 3’에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성공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악독한 계모 역할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할 수 있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박해미는 “드라마 데뷔작인 ‘하늘이시여’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나의 연기모습이 담긴 테이프를 보고 ‘너무 예뻐서 악역에 어울리지 않다’며 캐스팅을 반대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나에겐 색깔이 뚜렷한 임팩트 있는 역할이 필요했다. 때문에 악역이라는 말에 오히려 끌렸다.”며 “조형기를 비롯해 동료배우들이 악역에 대해 만류했지만 나는 ‘무대에서 일인자가 되자’라는 생각만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해미는 현재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과 MBC ‘개인의 취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19]“간판만 바꿔서 위장개업 하는 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민주·국민참여당과의 경기도지사 단일후보로 확정되자 한나라당 김문수(현 지사) 후보 캠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후보 캠프에서는 13일 후보 단일화를 두고 “부패와 무능 세력들이 야당의 후보 단일화 쇼를 통해 경력을 세탁하고 간판만 바꿔서 위장개업하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 캠프의 최우영 대변인은 “유 후보는 선거판만 벌어지면 대구, 서울 등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전국구 철새, 일은 안 하고 말만 많은 메뚜기 후보”라면서 “경기도민들은 철새 대신 우직하고 부지런한 개미후보, 발로 뛰는 서민후보 김문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에서는 철저하게 인물 대결로 선거전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유 후보가 확정된 데다 선거 일주일 전인 23일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여서 ‘노풍(風)’도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김 후보 캠프를 비롯해 한나라당에서는 노풍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찌감치 유 후보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은 “노풍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김 후보가 워낙 경쟁력이 있고 지지도가 높아서 승리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원 의원은 “오히려 제1 야당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고,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상당한 혼란을 주게 됐다.”고 지적했다. 야권의 혼란을 부추겨 한나라당의 결집을 기대하는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실패한 전 정권 인사’라며 유 후보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중앙선대위 안형환 대변인은 “유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5년간 국정을 파탄낸 친노·무능·경제발목잡기 세력의 부활시도가 본격화됐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무늬는 민주당이지만 실질은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5년 뒤로 돌리는 처사”라고 비꼬았다. 정옥임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기준으로 하면 친노 인사들은 공천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인사들”이라면서 “진정한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를 정치적 담합으로 흐려 놓지 말라.”고 말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지방선거 D-19] 광역단체장 친노 9명 출마… 전·현 정권 대결구도로

    [지방선거 D-19] 광역단체장 친노 9명 출마… 전·현 정권 대결구도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13일 경기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되면서 6·2지방선거가 ‘전 정권 대 현 정권’의 대결 구도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 지지세력이 결집할 ‘이유’가 생기면서 선거전이 보다 역동적으로 변하겠지만, 정당 간 정책 대결이나 지방선거 고유의 ‘풀뿌리 공약’ 경쟁이 정치 이슈에 묻힐 우려도 깊어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었던 유 후보의 가세로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친노 인사는 모두 9명이 됐다.<그래픽 참조> 특히 유 후보를 비롯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무소속) 등 이른바 ‘친노 직계’는 야권의 단일후보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들과 격전을 벌인다. 한나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도권 ‘빅 3’를 포함해 모두 9명이 현역 시장·지사이고, 정용화(광주)·정운천(전북)·김대식(전남)·이달곤(경남) 후보 등이 이명박 대통령의 직계여서 ‘현 정권 심판론’ 대 ‘실패한 전 정권론’ 대결이 도드라져 보인다. 역대 선거에서 형성됐던 여야 ‘1대1’ 구도가 전·현직 정권 대결로 변하면서 어느 진영에 유리한지 가늠하기가 더 어렵게 됐다. 야권은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국면이 도래하면 ‘유시민 바람’이 수도권으로 확산돼 숨어 있던 야당 지지표를 깨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력에서 절대 불리했던 유 후보가 민주당 김진표 후보를 누른 것은 본선 경쟁력을 염두에 둔 지지층의 전략적 선택인 만큼 정체된 한명숙 후보의 지지율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친노 이외의 후보를 배출하지 못한 민주당의 허약함이 이번 단일화 경선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은 치명적이다. 제1야당의 이미지가 ‘수권 정당’보다는 ‘분열 정당’으로 흐를 수도 있다. 여권은 추모 분위기가 투표로 직접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여러 불리한 악재가 있었지만 천안함 침몰사건 등으로 오히려 여권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고,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도 높아 관리만 잘하면 ‘정권의 무덤’으로 작용했던 중간평가 분위기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결국 야당은 ‘친노 벨트’ 이미지를 감추고 ‘정권심판’의 목소리를 낼 것이고, 여당은 국정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패한 정권’을 부각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정치컨설턴트 이경헌씨는 “유시민 후보의 승리로 야권에 활력이 생겼지만, 친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권자들도 많다.”면서 “‘정치적 노마드’층으로 자리잡은 40대의 마음을 누가 사로 잡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이명박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함으로써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 인권탄압과 언론장악 등 국민이 반대하는 나쁜 정책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노무현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서 “한나라당은 역사의 물줄기를 과거로 돌리려는 세력에 맞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 주장에 손을 들어줘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유권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이태성, ‘소시’ 윤아에게 영상편지...‘서운해!’

    이태성, ‘소시’ 윤아에게 영상편지...‘서운해!’

    배우 이태성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에게 서운한 감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오는 14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해 윤아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이정진과 수애가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된 사이다. 당시 극중 윤아는 이태성의 팬이자 인터넷 소설가 역을 맡았다. 이태성이 윤아와의 인연을 밝히자 출연진들은 놀라며 윤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부추겼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이태성은 결국 어색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태성이 밝힌 윤아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5월14일 밤 9시55분 방송될 ‘절친노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절친노트’ 종영... ‘맛있는 손님’ 새 주인

    ‘절친노트’ 종영... ‘맛있는 손님’ 새 주인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가 1년 6개월 만에 폐지되고 ‘맛있는 초대’가 신설된다. SBS 예능국은 6월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한 뒤 ‘맛있는 초대’를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설특집으로 전파를 탔던 ‘맛있는 초대’는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 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음식을 먹는 장면을 담는다. 특히 이승철은 지난 2월 15일 방송된 ‘맛있는 초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인맥을 뽐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SBS 측은 “6월에는 남아공 월드컵 방송을 내보낸 뒤 7월부터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절친노트’의 마지막 방송 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21] 여야 지도부 현장 총출동

    여야 지도부가 후보등록일을 이틀 앞둔 11일 현장으로 총출동했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23일)를 앞두고 ‘노풍(風)’을 차단하는 한편 그에 따른 보수층 결집 효과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의 임기 한복판에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는 데 힘을 쏟았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각각 민주당의 상대 후보로 나선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최고위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상대 측의 두 후보 모두 친노 진영의 대표 주자인 만큼 친노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한나라, 친노 핵심 공격 정 대표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006년 평택 미군기지 이전시 강제수용을 반대한 시민단체와 공권력 간 충돌이 발생한 이른바 ‘대추리 사건’을 거론하면서 한명숙 후보가 “공직에 대한 DNA가 없다.”고 공격했다. “당시 한 총리가 폭력 시위대와 군·경찰이 한 걸음씩 물러나라고 했는데 이는 불법 시위대와 정당한 국가권력을 구분하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이자,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기본 개념조차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한 후보 남편은 시위대 소속 단체의 공동대표였다.”면서 “남편을 설득해 시위를 하지 말라든지, 남편의 생각이 옳다면 총리를 그만둬야 했는데 아무것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어 충남 천안에서 열린 박 후보의 개소식에서는 “안희정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 기준으로 보면 공천 신청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한나라당은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4대 범죄를 저지르면 공천을 주지 않는다.”며 안 후보를 깎아내렸다. ●민주, 노풍 점화 시도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로 향했다. 2002년 대선 때 ‘노풍’이 광주에서 점화된 것을 상기시키며 이번 선거도 광주에서 바람몰이를 시작해 수도권에까지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광주·전남지역 공천자들은 광주 북구 국립 5·18묘역을 참배했다. 또 광주 동구문화센터에서 정 대표와 박주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와 박준영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350여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정 대표는 수여식에서 최근 여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립 논의에 대한 한나라당의 진정성을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혹시 이것이 선거용이 아니냐는 것이다. 선거 후 공수처 설치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이 변하면 안 된다.”고 압박했다. 당장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정권심판론을 희석하기 위해 여권이 검찰개혁을 빼든 게 아니냐는 문제제기다. 앞서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선 선거 공약으로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고, 민생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재선의 박지원(68)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7일 민주당 재적의원 88명 가운데 81명이 참가한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49표를 획득, 31표에 그친 강봉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박 의원은 1차투표에서 34표로 1위를 차지했으나 재적 과반수(45명)에 미달, 2위인 강 의원(17표)과 결선에 진출했다. 김부겸 의원은 16표, 박병석 의원은 10표, 이석현 의원은 5표를 받았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DJ의 복심’으로 불리던 박 의원은 제1 야당 정책위의장에 이어 원내 사령탑에 오르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특히 경선 내내 “국회가 최상의 투쟁장소”라며 원내 협상을 강조해 타협의 ‘여의도 정치’가 부활하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투쟁은 지양하겠다. 반대만 하는 야당이 되지 않겠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먼저 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카운터파트인 한나라당 김무성(59) 신임 원내대표와 ‘형님, 동생’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김 대표가 김영삼 정부 시절 내무부 차관을 할 때 처음 만난 이후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얼마 전에는 김 대표가 ‘형님이 정치를 한 번 살려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도 “야당의 얘기를 더 많이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정치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의 후예들이 꽉 막힌 의회정치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혼전을 거듭한 경선에서 박 의원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강경일변도의 투쟁으로 거대 여당에 맞섰지만 얻은 것은 없지 않으냐는 자성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 경험과 경륜에서 오는 정치적 무게감으로 대여 관계에서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킨 인사 청문회에서 보여준 활약상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당선 요인이 됐다. 당권파인 친노(親)·386 그룹의 집단적인 지지도 힘이 됐다. 그는 이날도 새벽 5시30분에 인천공항에 나가 귀국하는 문희상·신건·박영선 의원을 ‘영접’하는 등 경선에 공을 들였다. 박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대권 후보들이 다 지도부에 들어와야 한다.”며 집단지도체제로의 당헌·당규 개정을 요구했다. 현재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고 있으나, 지도부 경선을 통해 1위 득표자가 당 대표를 맡게 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그래야 비주류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 충청, 경북, 경남, 제주 몫의 최고위원을 임명해 전국정당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헌 논의와 관련해선 “개인적으로 분권형, 정·부통령 4년 중임제에 찬성한다.”면서 “어떤 개헌이든지 여야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약 력<< ▲1942년 전남 진도 출생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14대 국회의원(대변인 4년)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 ‘서울 승리= 전국 승리’… 與野 사활 걸었다

    ‘서울 승리= 전국 승리’… 與野 사활 걸었다

    한명숙 전 총리가 6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6·2지방선거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여야 모두 ‘서울의 승리가 전국의 승리’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사활을 건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예상대로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 간 ‘2강 구도’가 형성됐다.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가 뛰고 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5%에 못 미치는 지지율을 얻고 있다. 특히 진보신당과 민노당에는 야권 단일화 압박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친노(親)의 간판인 한 전 총리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고,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까지 겹치면 ‘한명숙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전 총리 측은 후보등록(13∼14일) 전까지 후보단일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초당적인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장 7일부터 민주노동·창조한국·참여당 지도부를 예방하기로 했다. 한나라당도 오세훈 시장에게 모든 힘을 몰아주고 있다. 친이(親李)·친박(親朴)계가 계파를 초월해 돕고 있고, 경선에서 경합한 원희룡·나경원·김충환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포진했다. 오 시장은 김문수 경기지사와 안상수 인천시장 등 수도권 현역 단체장과 공동의 ‘메갈로폴리스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오 시장은 7일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고, 선거운동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시장 직무는 중지된다. 여론조사에서는 아직 오 시장이 앞선다. 하지만 지난달 9일 ‘곽영욱 사건’ 무죄 판결 이후 한 전 총리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법원 선고 사흘 뒤에 나온 국민일보와 GH코리아의 조사에서는 오 시장(43.3%)과 한 전 총리(35.8%)의 지지율 차이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반면 오 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직후인 지난 4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오 시장이 47.5%로, 25.9%의 한 전 총리를 21.6% 포인트나 앞섰다. 경선 ‘컨벤션 효과’로 격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오 시장과 한나라당은 “여론조사 결과가 들쭉날쭉해 안심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선 때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섰지만 잇따라 패한 경험도 있다. 오 시장은 한 전 총리가 도덕성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점을 공격하며 ‘대세론’을 굳힐 작정이다. ‘한명숙 바람’은 ‘미래세력’ 대 ‘과거 회귀세력’ 구도로 돌파할 계획이다. 한 전 총리는 ‘사람특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오 시장의 ‘개발·디자인 정책’과 차별화된 ‘사람·복지 정책’으로 대립구도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7일 아침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첫 대결을 벌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민주 원내대표 경선 ‘2강3중’

    7일 실시되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더욱 혼전으로 접어들고 있다. 계파별로 이합집산이 뚜렷했던 이전과 다른 양상이어서 의원들의 표심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 경선에 나선 다섯 후보 모두 ‘의회정치 복원’을 내세우는 등 지향점에 큰 차이가 없어 후보 간 변별력도 크게 떨어진 상태다. 지지세로는 박지원 의원과 김부겸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분석이 많다. 전북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강봉균 의원과 충청권에 기반을 둔 박병석 의원, 동교동계 출신인 이석현 의원도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구 민주계 의원 모임인 ‘신송회’와 충북 지역 의원 6명은 최근 회동을 갖고 원내대표 경선과 국회 부의장 경선을 연계해 표를 몰아주는 방안을 의논하기도 했다. 성사가 불투명하지만 김부겸-강봉균 의원 간 단일화 협상도 계속되고 있다. 다만 두 의원의 지지기반이 달라 단일화되더라도 상대의 표를 모두 흡수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차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까지 갈 것이란 예상이 많다. 다섯 후보 모두 민주당의 대표적인 ‘협상론자’라는 것도 큰 특징이다. ‘싸울 때 싸우고, 타협할 때 타협한다.’는 공약도 같다. 당 관계자는 또 “다섯 후보 모두 한나라당의 새 원내사령탑인 김무성 의원에게 일단 호의적이라는 점에서 여야 관계가 잘 풀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당내 386·친노 그룹 등 소장파 의원들은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독주가 계속되는데도 야당이 ‘타협’을 내세우면 정체성에 혼란이 생길 것”이라며 후보들에게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후보들도 “먼저 청와대와 여당이 변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이번에 선출될 원내대표는 정세균 대표와 함께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하고 공천 과정에서 분열된 당을 수습하는 한편, 적은 의석수로 세종시 수정안 및 개헌 문제에 대응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세력 간 대결로 당내 긴장도가 최고조에 이른 만큼 새 원내대표의 역할에 따라 당은 추가 분열과 통합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비-싸이, 깜짝 듀엣 ‘싸이비’ 결성…공연서 ‘반라’ 퍼포먼스

    비-싸이, 깜짝 듀엣 ‘싸이비’ 결성…공연서 ‘반라’ 퍼포먼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싸이와 깜짝 듀엣을 결성한다. 비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피날레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해 신곡 ‘널 붙잡을 노래’ 무대를 싸이와 함께 꾸밀 계획이다. 공연 측에 따르면 비는 이번 콘서트의 연출자인 김장훈의 권유에 의해 이번 무대를 함께 하게 됐다. 특히 비는 최근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싸이와의 우정과 무대에 대한 약속을 한 바 있다. 공연 측 관계자는 “비가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게스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싸이와 함께 최초로 망가지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며 “‘널 붙잡을 노래’ 특유의 반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장훈과 싸이의 피날레 콘서트는 30억 원 정도가 들어간 대규모 공연으로 비의 게스트 출연을 비롯해 고공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30] 선거판세 좌우할 초대형 이슈들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표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그동안 4대강 찬반 논란, 세종시 수정안, 한명숙 전 총리 1심 무죄, 천안함 침몰사건 등 대형 이슈들이 나왔지만 여야 모두에게 일방적인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각 당은 ‘기존 변수’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기 위해 여론전을 전개하는 한편 ‘예상되는 변수’나 ‘돌발 변수’를 관리하며 선거 구도를 짤 것으로 보인다. [정권 평가] 역대 지방선거에서는 ‘정권 평가’라는 흐름이 자리잡았다. 이명박 정부의 집권기 중간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도 이 흐름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년 전에 비해 여론조사에서 정권 지지도가 40%에 육박할 정도로 견고하다는 게 특징이다. 야권은 4대강 사업 반대와 세종시 원안 고수를 정권 심판의 핵심에 놓고 있다. 특히 세종시 문제는 충청권과 수도권 표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앙 권력은 물론 지방 권력을 유지해야 하는 여당은 탄탄한 국정 지지도를 바탕으로 국정 안정론을 호소할 전망이다. [검찰] 검찰도 본의 아니게 이번 선거의 변수가 됐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 수사와 1심 무죄판결은 여야 모두에게 뜨거운 이슈다. 한나라당은 무죄와 상관없이 한 전 총리의 도덕성을 집요하게 캐물을 것이고, 민주당은 ‘흠집내기 수사’로 받아칠 게 뻔하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스폰서 검사’ 문제는 여당에겐 악재로 비춰지지만 강력한 검찰 개혁에 나선다면 여론을 반전시킬 여지가 있다. [교육] 교육 이슈도 뜨겁다.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교조 명단 공개를 통해 ‘반 전교조’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일찌감치 보수와 진보 구도로 짜인 교육감 선거가 지방선거를 견인할 수도 있다. [천안함]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장례식은 끝났지만 사고 원인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 북한의 어뢰공격이 힘을 얻고 있어 새로운 ‘북풍’이 불 조짐이다. 한나라당은 ‘안보위기’를 내세워 보수층 결속을 꾀하고, 민주당은 정권의 ‘안보무능력’을 주장한다. [노풍(盧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5월23일)가 임박해지면서 추모 열기가 일 전망이다. 선거 막바지에는 ‘노풍’과 ‘천안함’이 혼재될 수도 있다. 서울, 경기, 충남, 강원 등 주요 단체장 후보들이 대부분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민주당은 추모 열기를 한껏 활용할 것이고, 여당은 ‘실패한 옛 정권’을 주장하며 바람을 차단할 전망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박진영 “날 왜 뛰어 넘니” 비에게 문자 항의?

    박진영 “날 왜 뛰어 넘니” 비에게 문자 항의?

    가수 비가 자신의 깜짝 발언을 들은 박진영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비는 3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 최근녹화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기사를 보고 박진영이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정환은 “여러 면에서 박진영 역시 승부욕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방송과 기사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내용을 보고 박진영이 한 마디 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비는 “박진영은 평소에 소속사 출신 가수들이 만난 자리에서 ‘너희들 후배 키워봤어?’, ‘누구 1등 시켜봤어?’라고 놀린다.”며 “방송에서 역시 우리끼리 농담으로 ‘진영이 형은 해외 진출 해보셨어요?’, ‘전용기는?’이라고 말한 것이 기사화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그 기사의 재미있는 댓글 중에 ‘자고 있는 박진영을 비가 뛰어넘었다’고 쓴 것을 봤다.”고 말하자 비는 “박진영이 그 기사를 봤는지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박진영 뛰어넘었다’ 발언에 문자 받았다”

    비 “‘박진영 뛰어넘었다’ 발언에 문자 받았다”

    가수 비가 자신의 깜짝 발언을 들은 박진영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비는 3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 최근녹화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기사를 보고 박진영이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정환은 “여러 면에서 박진영 역시 승부욕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방송과 기사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내용을 보고 박진영이 한 마디 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비는 “박진영은 평소에 소속사 출신 가수들이 만난 자리에서 ‘너희들 후배 키워봤어?’, ‘누구 1등 시켜봤어?’라고 놀린다.”며 “방송에서 역시 우리끼리 농담으로 ‘진영이 형은 해외 진출 해보셨어요?’, ‘전용기는?’이라고 말한 것이 기사화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그 기사의 재미있는 댓글 중에 ‘자고 있는 박진영을 비가 뛰어넘었다’고 쓴 것을 봤다.”고 말하자 비는 “박진영이 그 기사를 봤는지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박진영 뛰어넘었다” 발언에 박진영 “내가 뜀틀이야?” 응수

    비 “박진영 뛰어넘었다” 발언에 박진영 “내가 뜀틀이야?” 응수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박진영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해 화제다.최근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이하 ‘절친3’)녹화장에서 비는 “난 이미 박진영을 뛰어 넘었다.” 는 발언과 관련된 후일담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절친3’ MC들이 “박진영이 혹시 그날 방송을 봤냐?” 고 묻자 비는 “안 그래도 그 방송 때문에 박진영에게 문자가 왔다.” 고 답했다.비는 이어 박진영이 “내가 뜀틀이야? 왜 자꾸 뛰어넘니?” 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비는 이날 방송에서 10년 절친 싸이와의 풀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55분.사진 = 절친노트 3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싸이, 춤으로 박진영 눌러…‘비장의 카드는?’

    싸이, 춤으로 박진영 눌러…‘비장의 카드는?’

    가수 싸이가 박진영과 대결한 댄스배틀에서 당당하게 이겼다. 30일 오후 방송될 SBS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출연한 싸이가 ‘최고의 안무가’ 박진영과의 춤 대결에서 자신이 이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함께 출연한 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비와 처음 만난 날 자신과 박진영의 춤 배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이 누가 이겼냐고 묻자, 비는 “그날 싸이를 이긴 자는 아무도 없었다.”며 춤꾼 박진영을 싸이가 이길 수밖에 없었던 비결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싸이는 자신도 자신이지만 그때 비가 사람도 많고 장소도 좁은데 “뛰어난 테크닉이 필요한 백텀블링을 하는 걸 보고 진가를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싸이와 비는 10년 절친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1년 박진영의 소개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당시의 첫 인상부터 지금까지의 친분, 그리고 양현석, 박진영, 세븐 등과 함께 가지는 모임에서 있었던 뒷이야기 등을 최초로 밝혔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내대표 경선서 드러난 ‘민주당 현실’

    ‘소외된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투쟁일변도에서 탈피해 여당과 적극 협상하겠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중진 국회의원 5명의 공통된 공약이다. 이 공약을 뒤집어 보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다고 여기는 의원들이 많고,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며 대치하는 당 운영 방식에 회의를 느끼는 의원들이 많다는 뜻이다. 당 관계자는 “원내대표 경선 구도를 보면 민주당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고 말했다. 우선 후보들은 ‘주류’임을 거부한다. 비주류모임인 ‘쇄신모임’에 박지원 의원을 제외한 김부겸, 박병석, 이석현, 강봉균 의원 등 후보 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핵심 요직인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박지원 의원도 주류로 비쳐지는 것을 꺼리는 실정이다. 현 지도부를 떠받치고 있는 386그룹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부겸 의원도 27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의원들의 불만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 경선 주자들이 비주류를 자처하는 것은 민주당의 리더십이 그만큼 빈약하다는 방증이다. 민주당의 현재 역학구도는 주류·비주류로 구분하는 것보다 정세균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친노(親)·386그룹 및 손학규계로 이어지는 ‘연합 당권파’와 옛 민주계, 전북지역의 정동영계, 전남지역 의원들로 엮어지는 ‘비당권파’로 나눠 보는 게 정확하다는 의견이 많다. 당권파보다 비당권파 수가 훨씬 많다.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각각 언제든지 이합집산이 가능할 정도로 이해관계에 따라 느슨하게 모여 있다. 당의 구심력이 약하다 보니 야권연대가 실패로 끝났고, 모든 지역에서 경선 파열음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대여 협상론’은 지난해 미디어법 처리 및 예산국회에서 줄줄이 패한 소수 야당의 피로감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역시 이날 출마선언을 한 박지원 의원은 “언제까지 장외투쟁을 계속해야 하느냐.”면서 “국회 내에서 토론하는 성숙한 야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후보들도 타협을 먼저 내세우고 있다. 의회정치를 정상화하겠다는 뜻은 좋지만 자칫 거대 여당의 일방독주를 수수방관해 얼마 남지 않은 지지세력까지 잃을 것이라는 우려도 많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유희열 “김연아가 ‘뜨거운 안녕’ 선택해 회식”

    유희열 “김연아가 ‘뜨거운 안녕’ 선택해 회식”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김연아 덕에 회식한 사연을 소개했다. 유희열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출연해 김연아가 지난 ‘2008-2009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갈라쇼에서 자신의 노래 ‘뜨거운 안녕’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던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전혀 인연이 없다. 사람들한테 ‘계 탔다’고 축하전화가 왔었다.”며 “너무 기뻐서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했다.”고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우리 기획사에서 회식을 했다. 김연아 선수가 이 곡을 좋아하진 않았을 거다. 아마 ‘뜨거운 안녕’이니까 갈라쇼에서 굿바이 하는 차원으로 고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송 3사 주말 예능 결방 지속..‘우결’ ‘세바퀴’는 본방

    방송 3사 주말 예능 결방 지속..‘우결’ ‘세바퀴’는 본방

    천안함 참사로 방송 3사(MBC, KBS, SBS)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결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BC의 경우 일부 프로그램을 정상 가동했다. 함수 인양이 예정돼 있는 24일 MBC는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와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는 예정대로 방송을 했고, ‘쇼!음악중심’ 은 결방,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일요일 방송되는 ‘하땅사’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등은 25일 모두 결방되며 평일에 방송되는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과 ‘놀러와’ ‘황금어장’ 등도 5주차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KBS는 24일에는 ‘개그스타’ 를, 25일에는 ‘해피선데이’ ‘달콤한 밤’ 을 결방하기로 결정했으며, SBS도 지난 23일 ‘절친노트’ ‘스타부부쇼 자기야’ 는 예정대로 방송했지만 이후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은 무더기 결방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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