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친노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누출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호흡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논문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유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01
  • 송대관ㆍ태진아, 30년 우정 재확인

    송대관ㆍ태진아, 30년 우정 재확인

    가수 태진아가 송대관과 함께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태진아는 2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녹화에 참여해 송대관에게 “담배 끊으시고 일 좀 줄이시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라며 “형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이자 맞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신경 쓸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태진아의 편지를 읽은 송대관 역시 “두 몸이 한 몸처럼 짝꿍인데 일본으로 떠난다니 갈 사람인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 걸…진아야 서운함이 있었다면 용서해라.”라고 쓴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태진아와 송대관은 30년 동안 함께 한 세월을 되짚으며 서로에 대한 속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진아 “내 라이벌은 영웅재중”

    태진아 “내 라이벌은 영웅재중”

    가수 태진아가 “내 라이벌은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태진아는 2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녹화에 참여해 “오늘 태진아의 라이벌이 기다리고 있다.”는 MC 문희준의 말에 “오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나오냐?”며 자신의 “진짜 라이벌은 영웅재중”이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태진아와 함께 출연한 송대관은 “함께 방송과 콘서트 등 일적으로는 자주 만나지만 사적으로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과거 서로 약 1년간 말을 하지 않는 상황도 있었다.”고 전했다. 연말대상에서 송대관이 가수왕을 탄 후 다음날 보도에 ‘태진아, 간밤에 상 도둑맞았다.’는 기사가 나오자 송대관이 태진아에게 굉장히 서운해 했다는 것. 하지만 태진아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런 기사가 나게 됐다.”며 그때 일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희준,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

    문희준,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

    가수 문희준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며 뜻 깊은 생일을 맞았다. 문희준의 생일인 지난 14일을 기념해 문희준의 공식 팬클럽인 ‘주니스트’가 3일에 걸쳐 320명의 스탭들에게 도시락은 물론 떡, 비타민, 음료 등 풍성한 간식거리와 정성 어린 선물을 선사한 것. 먼저 지난 13일에는 문희준의 소속사 직원 80여명에게, 15일에는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연기자 및 스태프 150여명, 마지막으로 17일에는 SBS ‘절친노트’의 출연진, 스태프 90여명 등 총 320명에게 도시락 및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했다. 총 3일에 걸쳐 320명의 인원에게 선사한 큰 이벤트인 만큼, 선물을 전달하는 데만 30여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됐다.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을 보낸 문희준은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다. 동료 분들이 연신 ‘부럽다’고 말씀하셔서 제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였다.”며 “보내주시는 큰 사랑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고 뜻 깊은 생일이었다.”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문희준 은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과 SBS ‘절친노트’에서 좋은 연기와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송활동 외에도 틈틈이 신곡 작업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세윤 “이경규가 나를 ‘몰상식’ 캐릭터 만들어”

    유세윤 “이경규가 나를 ‘몰상식’ 캐릭터 만들어”

    개그맨 유세윤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에게 그동안 받았던 설움을 폭로했다. 유세윤은 SBS ‘절친노트’ 14일 방송분 녹화에서 그간 이경규에게 받았던 서러움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현재 이경규와 유세윤은 ‘퀴즈 육감대결’의 MC와 고정패널로 나란히 출연중이다. 유세윤의 증언에 따르면 프로그램 초반 유세윤의 캐릭터를 잡는 과정에서 이경규가 “얘 캐릭터를 몰상식으로 몰고 가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는 것. 이후 유세윤은 “알고 있는 문제도 일부러 틀리게 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가 늘 불만이었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녹화 때마다 “유세윤은 200문제 중에 6문제를 맞혔습니다.”라고 말해 유세윤은 친척들 보기가 창피했었다고. 뿐만 아니라 유세윤에게 이경규가 “메인 MC를 시켜준다.”고 하고선 뒷통수와 목소리만 나오는 보이스MC를 시켰던 사연과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유세윤을 “제가 버린 카드”라고 칭한 사연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후배 개그맨들이 이경규에게 따돌림 받았던 사연과 뒷통수 맞았던 일화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경규는 후배 개그맨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하며 “후배들을 새롭게 보게 됐다. 후배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줘야겠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후배 개그맨들과 이경규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SBS ‘절친노트’는 1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윤아, 김국진ㆍ최화정과 ‘절친’돼

    소녀시대 윤아, 김국진ㆍ최화정과 ‘절친’돼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최화정과 ‘절친’됐다. 윤아가 SBS ‘절친노트-절친하우스’의 최근녹화에서 김국진의 첫 번째 절친(절친한 친구)으로 등장했다. 윤아를 본 김국진은 “드라마 잘 봤어요.”라고 인사하며 “윤아가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반색했다. 이날 절친하우스를 찾은 최화정 역시 윤아를 보며 “윤아~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보답하듯 윤아는 최화정 특유의 콧소리 인사법인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완벽하게 성대모사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화정은 절친하우스를 찾은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음식들을 챙겨왔다. 이뿐만 아니라 최화정은 훌륭한 음식솜씨를 발휘해 김국진, 윤아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쳤다. 마침 녹화일은 최화정의 생일로 촬영이 끝난 후 열린 깜짝 생일파티에 최화정은 감동의 눈물을 글썽거렸다. 또 이날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윤아를 뽑았다. 김동현은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gee’의 게다리 춤을 완벽하게 따라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소녀시대 윤아와 최화정이 함께하는 SBS ‘절친노트’는 27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지·솔비 소속사 “방송계획, 애초에 없었다”

    신지·솔비 소속사 “방송계획, 애초에 없었다”

    가수 신지와 솔비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더 신비(the 신비,신지+솔비)’의 음원이 오늘 (17일) 전격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애초부터 방송 활동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로 각각 코요테와 타이푼의 여성 보컬인 신지와 솔비는 17일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한 발라드 곡 ‘주인공’의 음원을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신지와 솔비가 듀엣 호흡을 맞춘 첫번째 곡 ‘주인공’은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애절하게 표현한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으로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두 사람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소속사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본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최근 SBS TV ‘절친노트’에 출연하며 소속사의 진심 어린 공연에 두 사람의 마음의 벽이 허울어졌다. 3년 전부터 무산됐던 ‘더 신비’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앨범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이 아니었냐?”는 억측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진심이 오해되는 시선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실제로 소속사 측은 SBS TV ‘절친노트’에 출연보다 세 달 앞선 기자와의 만남에서도 “신지와 솔비의 사이가 소원해 더 신비 프로젝트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기회가 부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던 바 있다. 실제로 우연한 방송 기회를 통해 극적 화해를 이룬 두 사람을 지켜 본 소속사 측은 당시 소식을 전하며 기쁜 목소리가 역력했다. 관계자는 “마무리 단계에서 무산 됐던 ‘더 신비’ 곡의 녹음을 드디어 완성하게 됐다. 소속사 식구들 모두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와 솔비의 듀엣곡 ‘주인공’은 17일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는 홍보대행사?

    TV는 홍보대행사?

    회사원 K(29·여)씨는 얼마 전 TV를 보다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 컴백했다는 한 가수가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똑같은 내용의 에피소드, 경험담을 쏟아내고 있었던 것. K씨는 “연예인들의 홍보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리모컨을 돌릴 때마다 앵무새처럼 똑같은 내용이 방송되어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방극장이 또다시 ‘홍보 홍수’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동안 홍보 일색 프로그램에 대한 반대심리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엔 ‘불황’을 이유로 특히 예능프로그램을 이용한 노골적인 홍보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영화 홍보용? 방송3사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홍보의 장’으로 변질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빈도 수가 잦아지고 방법 또한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이 출연하는 토크쇼는 애초의 기획의도나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자사 드라마 혹은 개봉 영화 출연진에 의존하는 구태의연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은 비교적 손쉽게 스타를 섭외하고, 연예인은 출연작을 홍보할 수 있다는 이해관계가 들어맞은 결과지만, 시청자는 겹치기 출연에 식상한 내용을 보며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일례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아끼고 보존하자는 기획 의도로 주목받았던 KBS 2TV의 ‘상상플러스’는 최근 연예인들의 입담 중계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는 데 실패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의 주인공들이 출연했지만, 3주째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의 시청률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고현정편을 방송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자사 드라마 ‘신데렐라맨’으로 컴백하는 권상우편의 녹화를 마쳤다. 권상우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홍보차 이달 중 MBC ‘놀러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는 가수의 앨범 홍보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절친노트’는 관계가 소원해진 스타들의 친분을 회복시켜 준다는 취지의 프로그램. 그런데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에 걸쳐 가수 신지와 솔비편의 방송이 나간 뒤, 이들의 프로젝트 듀엣 앨범 ‘더 신비’의 발표 소식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사이가 별로 나쁘지도 않으면서 앨범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소속사측은 “3년 전 프로젝트 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져 활동이 연기됐고, 이번에 중단된 듀엣 활동 논의가 자연스럽게 재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권지연 분과장은 “이미 방송3사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자사 드라마 혹은 개봉영화 홍보 수단이 된 것도 모자라 토크쇼까지 겹치기 출연하는 것은 지나치다.”면서 “이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 방송사 홍보관계자는 “드라마 출연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해서 시청률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화제성에서는 분명 효과가 있다.”면서 “계약서에 홍보 활동까지 명시된 영화계와 달리 TV드라마는 그런 규정이 없어 오히려 작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가 고마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과다 노출 ·키스신… 자극적인 홍보 백태 드라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선정적이고 과장된 홍보 방식 또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데 업계 관계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요즘엔 드라마 시청률이 극초반에 결정되면 회복이 힘들고, 방송사의 홍보도 외주사에서 맡는 경우가 많아 정제된 정보보다 일단 ‘띄우고 보자’식의 홍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 위주의 홍보 방식은 더욱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홍보를 부채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사극의 ‘노출 마케팅’이다. 웬만한 사극에서 여배우의 목욕 장면은 빠지지 않는 홍보 수단이다. SBS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 MBC ‘돌아온 일지매’의 정혜영에 이어 최근엔 아직 방송이 한 달 남짓 남은 SBS 대하사극 ‘자명고’에 출연하는 박민영의 과감한 노출이 담긴 목욕 장면이 각종 포털 사이트를 장식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역시 과장 홍보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지난 2일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 사진과 함께 출연진의 말을 빌려 “매우 강도 높은 키스신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정작 3일 방송분에서는 공개된 사진과는 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드라마에 지나친 키스신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률을 의식한 드라마 사전 홍보가 지나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자극적인 홍보 방식은 일시적으로 시청자의 눈길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정작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나 개성을 드러내는 데는 부정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정덕현 드라마 평론가는 “초반 시청률 싸움이 거세지다 보니, 좋든 나쁘든 일단 논란거리를 만들 수 있는 ‘노이즈 마케팅’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 “단편적인 홍보방식은 편견을 형성해 전체적인 작품에 대한 그릇된 시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빅뱅, ‘절친노트’서 생활기록부 공개

    빅뱅, ‘절친노트’서 생활기록부 공개

    그룹 ‘빅뱅’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가 방송에 최초로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빅뱅 다섯 멤버의 초등학교 시절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빅뱅의 멤버 대성과 승리의 어색한 사이를 절친으로 되돌리기 위한 이번 촬영은 빅뱅이 아이돌 그룹인 만큼 학교를 콘셉트로 잡아 ‘절친高’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촬영을 통해 공개된 다섯 멤버의 생활기록부에 빅뱅 각자의 멤버들도 기억하지 못했던 어릴 적 모습을이 담겨져 있어 모두들 폭소를 터트렸다.”고 전했다. 리더 권지용의 생활기록부에는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나 이기적인 면이 있음”이라고 적혀있어 모든 멤버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이같은 권지용의 생활기록부에 태양은 “이기적인 건 아니고 좋은 건 자기가 한다. 예를 들어 옷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예쁜 걸 가져간다.”고 폭로했다. 또 맏형 탑의 생활기록부에는 “행동이 활달하고 진취적이나 어려운 일은 피하려고 함”이라는 부분이 공개되어 이에 대해 권지용은 “탑형은 쉬다가 연습을 시작하려고 하면 꼭 그 때 컴퓨터를 하거나 화장실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막내 승리의 초등학교 시절 전교부회장에 당선된 사연, 태양과 탑의 수업시간 걸리지 않고 잠을 자는 기술 등이 공개된다. 한편 빅뱅이 출연한 ‘절친노트’는 13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신지·솔비, 듀엣결성 ‘the신비’…17일 발표

    [단독] 신지·솔비, 듀엣결성 ‘the신비’…17일 발표

    신지와 솔비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극적 화해’를 이뤄내며, 지난해 무산됐던 ‘the 신비(신지+솔비)’프로젝트를 다시 실현시키는데 쌍방 합의했다. 9일 신지, 솔비의 소속사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7일, 신지와 솔비가 듀엣 ‘더 신비’를 결성,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지와 솔비가 같은 소속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서먹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방송됐던 SBS ‘절친노트’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었다. 눈물의 화해를 이룬 신지와 솔비는 소속사 측에게 ‘다시 듀엣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듀엣곡 활동명은 ‘신지’와 ‘솔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더 신비’로 정했다.”고 웃음진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코요테와 타이푼에서 멋진 활동을 보여준 사랑스런 가족이다. 그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파 매니저 팀이 몸소 준비했던 깜짝 공연이 두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 것 같다. 다시 ‘더 신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훈훈한 소속사 내 분위기를 전했다. # 신지-솔비 화해, 어떻게...? ◇ SBS ‘절친노트’, 신지·솔비 울린 ‘소속사의 정성어린 공연’ 종종 간과되는 부분이 있다. 한 둥지 아래 있다는 이유로 반드시 모든 소속 연예인들이 ‘절친’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소속사 내 포지션이 비슷한 경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경쟁구도’로 그들을 바라보는 외부의 편중된 시선이 이들을 어색한 사이로 몰고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국내 혼성그룹의 양대산맥을 이어 온 코요테와 타이푼의 홍일점 신지와 솔비가 쉽사리 친해지지 못한 한계적 배경으로 작용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SBS ‘절친노트’에서 신지는 이런 맹점을 솔직하게 언급하는 털털함을 보였다. 신지는 “언젠가부터 솔비와 서먹하고 소원해진 사이가 됐다.”며 “지난해 소속사에서 준비하고 있었던 ‘더 신비’ 앨범 작업이 무산되면서 더욱 소원한 사이가 됐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6일 방송에서는 솔비도 속마음을 투명히 내비췄다. 솔비는 “사실 언니가 어려워서 동생으로서 많이 다가가지 못한 면이 있었다. 방송을 통해 이렇게 함께 보게 돼 너무 좋다.”며 “언니가 입버릇처럼 ‘조금만 지나면 언니 마음을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하곤 했는데, 최근 그 말을 조금씩 이해하게 될수록 언니 생각이 많이 났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을 위해 기꺼이 특별 공연을 마련한 소속사 측의 배려도 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데 큰 몫을 해냈다.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의상으로 완전 무장한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두 사람의 화해의 순간에 깜짝 등장해 자작곡을 선물하는 등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신지야’, ‘솔비야’는 두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한 곡으로 신지와 솔비는 전혀 예상치 못한 소속사의 공연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서로를 감싸 안기도 했다. # 방송, 그 후… ◇ ‘더 신비’ 결성 ‘후일담’ ’절친 노트’ 방송 그 후, 두 사람의 후일담이 궁금했다. 연예인들을 화해 시키는 방송은 어느 정도의 진실성을 띄고 있을까. ”100% 보는 그대로였다. 신지와 솔비가 전혀 알아채지 못하도록 연습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답변이 건네 왔다. 때문에 당일 녹화 장소에는 함께 출여했던 R.ef 성대현, 이성욱, 문희준, 김구라 등이 자신의 소속사와 비교하는 등 질투 어린 시선이 잇따랐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 ‘더 신비’ 프로젝트가 화두로 등장하자 신지와 솔비는 “기회가 되면 다시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 후 소속사 가족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지난해 마무리 단계에서 미완된 ‘더 신비’를 완성짓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 못다 이룬 지난번 프로젝트를 다시 성사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미 지난해 마무리에 이르렀던 작업이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재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현재 막바지 녹음만을 마치면 된다. 오는 17일로 발표일을 확정했으며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우정의 화음이 잘 어우러진 밝은 느낌의 곡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희준, 1년만에 신곡 발표…콘서트서 첫 공개

    문희준, 1년만에 신곡 발표…콘서트서 첫 공개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문희준이 오는 3월 발매될 음반 신곡을 콘서트에서 공개한다. 문희준은 다음 달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문희준의 7번째 콘서트 ‘Eternal Innovation’(이터널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008년 3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Obsession’(옵세션)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문희준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지난 6번의 콘서트를 직접 연출해 재능을 인정받았던 문희준은 이번 콘서트 역시 직접 연출과 제작에 나섰다. 문희준은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문희준의 콘서트에서 한 번도 접할 수 없었던 초대형 십자형 무대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한편,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잊지 못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준비상황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국진 “김태희 친언니와 밥 먹었다” 자랑?

    김국진 “김태희 친언니와 밥 먹었다” 자랑?

    개그맨 김국진이 “김태희의 친언니와 밥을 먹은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23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방송 출연 후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MC 김구라에게 “이완과 평소 연락을 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이완 누나(김태희의 언니)와 함께 함께 밥을 먹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평소 친한 연예인들이 없었던 김국진은 방송을 통해 진짜 ‘절친’의 생긴 셈. 김국진은 이완의 친누나를 “김태희와 막상막하의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소개하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김국진의 ‘절친’ 자랑은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 증세하고 삽질 예산 깎아 교육재정 확충”

    “부자 증세하고 삽질 예산 깎아 교육재정 확충”

    “진보진영이 부자 증세와 ‘삽질(건설) 예산’ 축소를 통해 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하나가 되면 국민에게 의미있는 정치세력으로 비칠 것입니다. ”  2000년 삼성그룹 증여세 포탈을 규탄하며 국세청 앞에서 국내 최초로 1인 시위를 벌였던 윤종훈(48) 회계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법무법인 씨엘 회의실에서 만난 그는 소액주주운동의 성과와 한계로 말문을 열었다. ●“감세와 재정개혁 미진 끔찍한 결과 부를 것”  “재벌 총수의 전횡을 막고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전 시절 관행화 됐던 비자금 조성과 분식회계의 문제점을 파헤친 것은 의미가 컸습니다.하지만 기업과 재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공공성으로 담론을 확대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실책으로 부자 감세와 재정 개혁 등한시를 꼽았다. 윤 회계사는 “대공황 이후 경기 불황 극복 방법으로는 서민과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공공투자를 늘리는 것이 유일한데 이명박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 부자 감세로 이명박 정부 기간 90조원 가까이 날아갈 것인데 그 혜택은 5%의 부자와 대기업들 주머니로 들어간다.그로 인한 재정적 충격은 고스란히 서민과 중산층이 안게 된다. ”고 우려했다.  오바마노믹스도 이런 보편적인 길을 좇고 있는데 유독 현 정부만 역주행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 윤 회계사의 주장. 특히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4%나 7%로 보고 70조원 정도의 재정적자는 감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다면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1인시위 이후 8년여가 흐른 지금, 그는 보편적 복지를 겨냥한 북유럽식 복지국가 모델, 즉 사회민주주의를 사회경제적 대안 이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보편적 복지란 극빈층 구제를 뛰어넘어 광범위한 근로계층과 서민층, 나아가 중산층까지 복지 혜택을 누리게 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증세가 불가피하다.  문제는 세금 징수에 민감한 국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 윤 회계사는 진보진영 일부에서 거론되는 선복지 후증세 전략에 공감했다. 그러나 사회민주주의 세력이 의미있는 정치세력으로 성장하는 게 더 급선무일 터 ●“국민에게 의미있는 정치세력 인정받는 게 중요”  “지금까지 진보진영은 ‘쌈빡한’ 논리나 정책이 없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정치역량이 부족했습니다. 거대담론보다 지역적 생활정치 의제가 부각되는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건설족’에 맞선 정책의제를 발굴해 후보를 단일화하거나 표를 몰아주면 의미있는 정치 공간이 확보될 것입니다.”  그는 종부세 감소와 SOC 예산 증액으로 교육이나 아동복지에 주름살이 졌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 심플하게 ”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예를 들어 교육에 대한 투자를 핀란드 수준인 GDP의 2~3% 정도 확보하려면 20조원 정도가 더 필요하다. ”고 밝힌 그는 “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정책의제를 개발해 하나의 요구로 엮어나갈 때 진보진영이 믿음직한 세력으로 인식될 것 ”이라고 결론내렸다.  작은 차이를 뛰어넘자는 말도 거듭했다.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이라면 한나라당과도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 그는 “ 집권 1년 만에 역사를 20년 이상 후퇴시킨 이명박 정부보다 우리 안의 차이와 감정의 골이 더 크고 더 밉다는 말이냐고 되묻고 싶다. ”는 말로 절박함을 대신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음은 인터뷰 전문.200자 원고지 50장 가까운 분량이어서 둘로 나눠 싣는다. 살아온 이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자랑하고 내세울 일이 아니어서 밝힌 적이 별로 없다.1982년 초 대학 재학 중 시국사건에 연루돼 강제징집돼 그날로 대학에서 제적당했다.제대한 뒤 먹고 살기 위해 1984년부터 88년 복학할 때까지 노동현장에 있었다.처음 2년은 정비공으로,나중에 2년은 택시회사에 다녔다.박노해(본명 박기평) 시인은 버스였고 난 택시였다.  1988년 노태우 정권때 이른바 ‘운동권 장학생’으로 복학했다.등록금 1학기 분이 장학금으로 주어진 파격적인 조건이었다.1990년 졸업과 동시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평범한 공인회계사로 삼일과 산동 같은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지냈다.그러다 1994년 개인사무실을 내면서 참여연대와 인연을 맺어 장하성 교수와 함께 소액주주운동을 하게 됐다.조세 문제가 앞으로 사회의 큰 쟁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국가의 미래를 논할 때 경국 조세와 재정에서 방향이 잡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장하성 교수는 소액주주운동에,난 일종의 역할 분담으로 참여연대 조세개혁팀 초대 팀장을 맡아 경제개혁센터를 세우는 등의 일을 하면서 삼성그룹의 탈세 의혹을 파고들었다.민형사 소송 외에 조세포탈을 걸고 넘어져야 겠다는 판단 아래 삼성그룹의 증여세 포탈 증거를 찾아내야겠다고 결심,1999년 초 결국 찾아냈다.  같은 해 4월 말에 안정남 국세청장 등을 만나 삼성그룹의 증여세 포탈에 대한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는 말을 듣고 기다렸으나 시간만 끄는 듯해 11월부터 행동에 들어갔다.국세청 앞에서 일인시위(국내 1호였다)를 벌인 것이다.그러면서 회계사로서 내 생명은 끝났고 힘든 생활이 이어졌다.생활은 찌들어졌다.  (2004년 16대 4·15총선에서는 총선연대 조사팀장으로 후보자들의 납세실적을 공개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해왔다.현재 그는 법무법인 씨엘 소속 회계사 일을 하면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진보진영의 단결과 미래를 모색하는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기획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액주주운동의 성과와 한계라면.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라고 주장한 것은 역사에 분명한 한 획을 그은 것이라고 평가한다.재벌 총수의 전횡을 막고 IMF 이전 관행이 되다시피 했던 비자금 조성과 분식회계의 문제점을 파헤친 것 또한 간단찮은 성과다.난 회계사로서 기업의 잘못된 행태를 뼈저리게 느꼈던 처지다.소액주주운동이 비자금 조성 관행을 차단하고 주주로서의 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분명하지만 기업과 재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공공성으로 담론을 확대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 얘기는 스웨덴식 사회와 재벌의 대타협론으로 확장하지 못했다는 반성으로 들린다. =섣불리 우리 사회에서 대타협을 얘기해야 하나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스웨덴의 발렌베리 같은 재벌의 기업가 정신과 삼성그룹의 그것이 대등한 것인가 의문이다.협약 당사자로서 재벌이 사회를 바라보는 정신과 관점 등이 많이 다르다.그래서 재벌 해체를 주장하는 이들 입장에선 어림없다는 얘기가 나온다.경향성과 자세,국가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노동운동을 바라보는 시선 등에서도 스웨덴과 우리의 재벌은 많이 다르다.충분히 재벌기업이 과거 행태를 반성하고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진 다음 그런 협약으로 나갈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내가 알기에 스웨덴에 연구팀을 보내 할렌베리 사례를 연구했다.우리(진보진영)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이 선제적으로 치고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그럴 경우 재벌의 책임은 온데 간데 없어질 우려가 있다.재벌이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전제가 중요하다.이건 진보진영 안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다.재벌옹호론자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진보진영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이점은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 진보진영이 대타협론을 관철시킬 역량이 있다고 보는지. =지금은 없다고 본다.현재 진보진영의 문제점이라면 쌈박한 담론이나 정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치력 부재다.참여정부에 참여했던 분들조차 정책이 없어 실패한 것으로 보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하지만 진보진영의 정치적 역량,소통과 통합의 능력 부재,또는 마인드가 아예 없는 것이 진짜 문제다.진보진영은 백가쟁명식으로 논쟁하고 국민들 앞에 심각한데 정작 대중들이 잘 모르는 문제 갖고 싸우느라 시간만 허비하곤 한다.이론적으로 정치해지고 다양해지는데 국민들 눈높이에서 승부하는 것은 영 부족하다.국민들의 표를 모으는 역량이 부족하다.’골방 진보’로 무엇을 하겠느냐.  이렇게 하면 일본식 고립된 진보로 전락하고 돌연변이 진보,비정상적 진보로 안위하는 처지로 떨어질 수 있다.  현재 진보진영은 여러 갈래로 찢겨져 있다.내년 지방선거가 굉장히 중요하다.대선이나 총선처럼 거대담론이 맞부딪히는 게 아니라 지역현안들을 놓고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좋은 싸움판이다.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들과 밀착할 수있는 좋은 기회다.중앙도 중앙이지만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분열로 인한 감정의 골은 정말 심각할 정도다.참여정부때 친노와 반노로 갈려 싸우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합치지 못하면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정권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진보진영에게 영영 기회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우리끼리 심각하게 물어봐야 한다.우리가 이명박을 미워하는 만큼 우리 사이의 의견 차이가 그렇게 대단한가 라고.  우리가 역사를 20년 후퇴시키는 이명박 정권 만큼 우리를 서로 미워해야 하는 가 말이다.공동의 적을 설정하고 그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다.중국을 통일한 마오저뚱처럼 국공합작 과정과 논쟁 과정을 깊숙이 연구해볼 것을 권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1980년대 사회운동 이후 진보진영이 자기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의견이 많다.진보진영이 성찰하고 돌아보아야할 일은. =IMF까지 오게 된 것은 필연이다.역량이 그것밖에 안 됐으니.과거 워낙 혹독한 정치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진보진영이 사회주의 논리에 심취해 있었다.사회민주주의란 대안이 설 자리가 없었다.그런 와중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민생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대안에 대해선 진보진영의 담론이 형성되지 않은 마당에 외환위기를 맞아 신자유주의 물결이 급속하게 들어왔다..마치 신자유주의적 개혁이 사회민주주의 이념인 것처럼 오해되는 일이 벌어졌다.주주의 권익확보,경영 투명성 증대,정경유착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감 등이 신자유주의적 개혁을 마치 진보처럼 비치게 했던 것도 사실이다.  진보진영은 대안 없이 신자유주의 비판만 수차례 지적하는 상황에서 뒤늦게나마 사회민주주의라는 담론이 형성되기 시작해 새로운 진보진영의 모델로 심각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세력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민주주의 담론,유럽식 복지국가의 담론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한 번 놓쳤다.2004년 민주노동당의 지지율,부유세 지지율,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미국식 자본주의보다 유럽식 복지국가를 선호하는 여론이 폭발적으로 형성된 한해였다.국민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국회라든가 공개적인 정치의 장에서 적절히 제시했더라면 그 흐름들이 더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쳤다.내부적인 논쟁과 분열,감정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쳐왔고 지금 진보진영이 사분오열된 모습으로 귀결된 것이 아닌가 본다.  이때 적어도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세력과 자유주의 구도에 안주하는 보수 정당,그리고 박정희 향수를 기억하고 의존하는 세력으로,소위 3강 구도만 유지했더라도 지금처럼 역사가 후퇴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민주노동당은 강기갑 대표 개인의 이미지에만 의존하고 있지 정당한 정치세력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지금 진보신당도 노회찬,심상정 두 분의 개인적 퍼스낼리티만 있지,그 뒤에 든든한 세력이 보이질 않는다.노회찬 심상정 두 분은 지금 대중들이 연예인 보듯하는 것이다.시간이 지나면 관심은 멀어진다.지금 갖고 있는 자산을 조그마지만 소중한 것으로 가꾸기 위해선 대단한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  과거는 어쩔 수 없고 지금이라도 분열된 모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를,국민들은 아무리 자기가 똑똑해도 분열된 사람은 믿지 않고 표를 주지 않는다.분열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조금씩 양보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아닌가 이렇게 본다.  타협하지 않으려면 혼자 운동하지,당이란 것은 왜 만드나.지리산에서 화염병 던지는 연습이나 하면 된다.정치의 기본은 적을 최소화하고 우군을 최대한 끌어들이는 거다.반한나라도 넓다.반MB로 좁혀야 한다.박근혜와 이명박을 갈라서게 만들어야 한다.그 둘을 가깝게 만들어놓아서 좋을 게 뭐 있겠나.한나라나 민주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면 무슨 싸움을 하겠는가.  논란과 전선을 동일시하지 않아야 한다.전선은 전선대로,논쟁은 논쟁대로 벌여 나가야 한다.2010년 지방선거를 맞아 정책연합을 거쳐 선거연합을 이뤄내야 한다.국민들은 똑똑한 놈을 원하지 않는다.그보다는 믿음직한 정치세력을 바란다.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이 연대하면서 통 크게 양보하고 진보신당과 민노당이 서울시장 공동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뽑아야 한다.휴대전화 투표 방식도 개발돼 있지 않은가.이런 방법으로 두 당이 후보단일화하고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로부터 표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계속>
  • 혜은이 남편 김동현 “영화로 40억 날렸다”

    혜은이 남편 김동현 “영화로 40억 날렸다”

    가수 혜은이의 남편 탤런트 김동현이 “영화제작을 하다 돈 40억을 날린 적 있다.”는 과거사를 고백했다. 김동현은 23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나 왕년에 영화제작해서 망했다.”며 옛 자신의 실패담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이에 김국진도 “나도 왕년에 골프쳐서 망했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다시 “날린 액수가 40억이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당시 제작하려고 했던 영화의 제목은 ‘구름을 부르며 바람을 재우며’로 당시 주인공 역시 본인이었다고. 김동현은 이어 “영화 제목이 ‘구름을 부르며 바람을 재우며’니까 바람이 나를 재워버렸다.”라고 말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절친하우스에 MC 김구라와 함께 출연한아들 김동현 군은 동명이인인 탤런트 김동현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동현 군은 ”포털사이트에 ‘김동현’을 검색하면 3명의 사람이 나와 예전부터 주의깊게 봤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설날특집으로 방송되는 ‘절친노트’의 절친하우스에는 집주인 김국진을 비롯해 탤런트 김동현, 정찬,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송3사, 금요일 밤 예능편성 ‘일단 성공’

    방송3사, 금요일 밤 예능편성 ‘일단 성공’

    방송 3사 모두 금요일 밤 황금시간대 예능편성으로 시청률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을 개편을 맞아 방송 3사 MBC, KBS 2TV, SBS는 금요일 오후 9시 이후부터 예능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했다. MBC는 오후 9시 50분 ‘섹션 TV 연예통신’과 오후 11시 30분 ‘오늘 밤만 재워줘’가, SBS는 오후 8시 50분 ‘있다 없다’ 오후 9시 50분 ‘웃음을 찾는 사람들’ 오후 10시 50분 ‘절친노트’가 편성됐다. KBS 2TV는 오후 8시 50분 ‘비타민’ 오후 9시 50분 ‘VJ 특공대’ 오후 11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자리를 잡았다. 방송 3사는 기존의 드라마, 교양프로그램 대신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해 시청률이 고르게 상승기류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은 14.6%(전국기준), ‘오늘밤만 재워줘’는 3%를 기록했다. 특히 3시간 연속 예능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SBS와 KBS 2TV의 시청률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SBS 경우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던 프로그램들이 방송시간대를 옮기며 수혜를 톡톡히 받았다. ‘있다없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절친노트’의 2일 방송분 시청률은 14.0%, 11.3%, 12.0%로 모두 10%대를 기록했다. KBS 2TV는 ‘VJ 특공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과 개편 후 방송시간대를 옮긴 ‘비타민’ 모두 10%대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2일 방송된 ‘VJ 특공대’는 14.7%,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11.5%를 기록했으며 ‘비타민’ 대신 특집방송된 ‘파이팅코리아 박태환스페셜’은 9.9%의 수치를 나타냈다. 현재 금요일 밤 황금시간대 예능프로그램 편성은 어느 한 방송사 혹은 한 프로그램의 독주체제가 아닌 방송 3사의 고른 상승세를 이끌며 기대 이상의 개편 효과를 누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리수, 김구라와 극적화해 “미웠지만 이제 용서”

    하리수, 김구라와 극적화해 “미웠지만 이제 용서”

    개그맨 김구라와 가수 하리수가 방송을 통해 극적인 만남을 갖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시절 하리수에 대한 욕설을 했고 하리수 역시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낸 적이 있어 껄끄러운 사이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김구라는 신세를 진 스타들을 한명씩 찾아가 스타들의 일일도우미로 변신했고 마지막 주인공으로 하리수를 찾아갔다. 제작진은 “김구라가 누구를 만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몰래 촬영을 준비한 제작진조차도 무척 긴장을 했다.”고 촬영장 상황을 전했다. 하리수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직접 찾아간 김구라는 하리수에게 “내가 하리수씨 결혼할 때 축의금도 냈었다.”며 친근함을 표시했고 하리수 뿐 아니라 남편 미키정과도 만남을 가졌다. 하리수는 이번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매니저와 많은 다툼이 있었지만 김구라가 많이 달라졌다는 소문을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김)구라 오빠도 힘든 시절이 있었고, 나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세상 살다보면 그 일 보다 힘든 일이 많다. 그 정도야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라며 지나간 일은 잊었다고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같은 하리수의 반응에 김구라가 ‘네가 우리 엄마같다. 누나같다’고 말하며 하리수의 넓은 마음에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하리수의 음식점에서 손님맞이와 서빙일을 도와주는 등 일일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상원 새해부터 각료 ‘줄청문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장관 지명자들에 대한 상원 인준청문회가 새해 초부터 열린다. 오는 6일 개원하는 제111대 미 상원은 이틀 뒤인 8일부터 상임위별로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에 의해 지명된 각료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청문회를 가질 예정이다.상원 노동·교육·연금위원회는 8일 톰 대슐 보건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사법위원회도 이날 첫 흑인 법무장관에 지명된 에릭 홀더 전 법무 부장관에 대한 청문회를 갖는다. 9일에는 힐다 솔리스 노동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청문회에서는 경영난에 처한 미국 자동차 3사의 회생계획과 노조의 역할에 대해 친노조 성향의 솔리스 지명자가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 덩컨 교육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청문회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kmkim@seoul.co.kr
  • [사설] 친노 비리 정치권 커넥션은 못밝히나

    검찰이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을 구속기소함으로써 친노 권력형 비리에 대한 수사를 일단 마무리했으나 기대에는 못 미쳤다.그나마 노건평씨에 대한 수사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겠다.정원토건의 실소유주인 노씨는 아들에게 주식을 증여해 1억 4000만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가 새로 드러났다.법인세 등 3억 8000만원을 포탈하고,회사 돈 15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추가 적용됐다.세무공무원 출신인 노씨가 탈세와 횡령을 몰랐을 리는 없을 것이다.노 전 대통령이 두둔한 것처럼 ‘시골의 별 볼일 없는 노인’은 아닌 것이 입증된 셈이다.하지만 노 전대통령의 고교동기인 정화삼씨 형제와 공모해 세종증권이 농협에 매각되도록 도와주고 29억 36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선 더이상 구체적인 물증이나 연결고리를 찾아내지 못했다.박 회장에 대해서도 290억원을 탈세하고,농협 자회사 휴켐스를 인수하게 해달라며 20억원을 건넨 혐의가 적용됐지만,세종증권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시세차익 및 정치권 로비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다. 정대근 전 농협 중앙회장이 세종증권 인수 대가로 받은 50억원의 사용처도 아직 석연치 않다.수감 중인 정 전 회장을 전·현직 국회의원 30명이 특별면회한 것이 단순한 인사치레였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검찰은 이제라도 ‘박연차·정대근 리스트’와 거액의 사용처 등 정 관계 커넥션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서 국민적 의혹을 풀어야 한다.그래야 수사에 신뢰를 얻을 수 있다.
  • 소희 “남자 있을 때 가장 변하는 멤버는 유빈”

    소희 “남자 있을 때 가장 변하는 멤버는 유빈”

    그룹 원더걸스가 최근 SBS ‘절친노트’ 녹화에 참여해 서로에 대해 폭로전을 펼쳤다. ‘절친노트’를 통해 멤버 소희와 유빈의 어색한 관계를 공개한 이후 원더걸스 멤버는 평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로의 비밀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미션 중 하나인 ‘이미지 게임’에서 ‘남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가장 달라지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유빈을 뽑았다. 특히 소희는 유빈이 “남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미묘하게 바뀐다. 언니가 원래 낮은 목소리인데 남자가 있을 땐 하이톤으로 목소리가 바뀐다. 듣는 사람이 좀 아슬아슬하다.”고 폭로하며 유빈의 하이톤 목소리를 흉내 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한 번 삐치면 가장 오래가는 사람, 무대에서 가장 예쁜 척 하는 사람, 남자라면 사귀어보고 싶은 멤버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충격 폭로전 뿐만 아니라 어부복을 입고 노바디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깜짝 공개된 선미, 선예, 예은의 영상편지를 선보였다. 선미는 동갑내기 친구인 소희에게 “아프지 마. 네가 아플 때마다 내가 얼마나 속상한 지 알아? 바보야”라고 말해 소희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고 선예는 “멤버들 걱정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예은이와 함께 한동안 새벽기도에 나가 기도를 했다.”고 말해 원더걸스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SBS ‘절친노트’는 19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색한 유빈ㆍ소희’ 친해질 수 있을까?

    ‘어색한 유빈ㆍ소희’ 친해질 수 있을까?

    샵의 이지혜, 서지영, ‘Ref’의 성대현, 이성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절친노트’에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과 소희가 출연한다. 예전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원더걸스는 ‘팀내에 서로 어색한 멤버가 있나?’라는 질문에 ‘유빈과 소희가 서로 대화가 없다’고 깜짝 고백한 적이 있다. 이처럼 유빈과 소희가 아직도 단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밝혀지면서 둘은 더 친해지기 위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원더걸스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어색한 사이라고 말했던) 케이블 방송과 기사를 봤다.”라고 운을 뗀 후 “소희는 막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고 유빈이는 나중에 늦게 들어와서, 아마도 그런 부분 때문에 소원하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절친노트’ 촬영에 참여했던 또 다른 멤버 예은은 “유빈과 소희는 나이 차이도 나고 둘 다 워낙 내성적이라서 녹화 날 당일 아침밥도 같이 먹고 왔는데 그 자리에서도 말을 별로 안 하더라”라며 장난섞인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유빈과 소희는 친해지기 위해 놀이공원과 휴게소 등을 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하면서 점차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원더걸스가 출연한 ‘절친노트’는 12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종증권 게이트] 野 ‘前정권때리기 비화’ 예의주시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1일 검찰에 소환되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웠다.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쪽과 명확한 선 긋기에 나서면서도 이번 사건이 전 정권 때리기로 악용되거나 야당에 대한 표적수사로 번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최재성 대변인은 “잘못은 잘못대로 따져야 하지만,보복차원의 먼지떨이식 편파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유은혜 부대변인은 “아직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기에 한쪽으로 몰아가면 위험하다.잘못이 드러나면 (건평씨가)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친노계 핵심인사는 “언론에 보도된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진정한) 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칼끝을 참여정부에 겨눴던 한나라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공식 논평은 자제했다.민주당의 표적수사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윤상현 대변인은 “노씨가 노 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세상 물정 모르는 시골 노인인지 아니면 검은돈의 권력을 매개로 한 부정·부패사범인지는 검찰이 명백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은 논평을 내고 “‘봉하대군’이라고 불려온 노씨는 더 이상 사실을 은폐하려 들지 말고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상도 구동회기자 sdo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