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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합의 실패 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합의 실패 왜?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독] 학대피해 자녀, 친권박탈 소송 청구 가능

    부모의 학대나 폭력에 시달리는 미성년 자녀가 직접 법원에 부모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혼한 부부 중 한쪽이 법원이 정한 양육비 지급 시한을 30일 이상 어기면 감치 명령이 내려진다. 대법원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91년 1월 가사소송법 제정 이후 이 같은 전면적 개정 추진은 처음이다. 개정안은 가족 간 분쟁에서 통상적으로 약자인 미성년 자녀의 복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에 법정대리인을 통해서만 소송 제기가 가능했던 미성년 자녀에게 가족관계 가사소송을 낼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법원에 직접 부모의 친권상실이나 친권정지 청구를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입양된 미성년 자녀의 경우 직접 파양을 청구할 수 있다. 양육비 지급 시한을 3개월 이상 어길 경우 감치할 수 있는 현행 법과 달리 30일 이상 어기면 감치 명령을 내리게 하는 등 양육비를 주지 않는 이혼 부모에 대한 처벌도 한층 강화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딸 임신시킨 동거남 석방 나선 패륜모

    친딸을 성폭행해 임신시킨 자신의 동거남을 석방시키기 위해 딸에게 혼인신고를 강요한 ‘패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엄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보고 법원에 친권상실을 청구했다. 2012년 2월 연하남인 김모(42)씨와 동거를 시작한 신모(45·여)씨는 이듬해 봄 15살이었던 친딸 A양으로부터 “(김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신씨는 아무런 조치 없이 김씨와의 동거를 계속 이어 갔다. 급기야 지난해 2월에는 딸의 성폭행 피해와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됐다. 그런데도 김씨를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A양은 두 달 뒤 출산했다. 신씨의 패륜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구청 미혼모 지원 담당자의 신고로 김씨가 지난해 8월 구속되자 A양을 석방에 이용하기로 동거남과 공모했다. 신씨는 A양과 아이를 데리고 수차례 김씨를 면회했고, 한 달 뒤에는 구청에 허위로 김씨와 딸의 혼인신고를 한 뒤 딸에게 재판에서 자발적으로 결혼한 것이라고 거짓 진술을 하도록 강요했다. 신씨의 음모는 A양의 법원 진술을 수상히 여긴 검찰의 조사 끝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신씨는 “아이의 장래를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끝내 잘못을 뉘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아동보호자문단’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신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양과 아이는 현재 성폭력피해자지원 쉼터에서 지내고 있으며, 김씨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단독] 대리인 없이 입양 취소 청구 미성년 자녀 권리에 힘 실어

    [단독] 대리인 없이 입양 취소 청구 미성년 자녀 권리에 힘 실어

    지난해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A(16)양은 부모 얘기만 나오면 몸서리를 친다. A양이 10살 되던 때 집을 나간 아버지는 연락조차 없고, 엄마는 매일 술에 취해 A양을 두드려 패기 일쑤였다. 보다 못한 할머니가 데려가 가까스로 폭행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언제 또 엄마가 들이닥쳐 몽둥이를 들지 걱정돼 잠을 이루지 못한다. 8일 대법원이 발표한 가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A양은 직접 부모의 친권을 박탈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미성년 자녀의 권리 강화’로 압축된다. 현행 가사소송법에서는 미성년자 또는 지적 장애인처럼 행위 능력이 제한된 경우 민사소송을 수행할 수 있는 절차 능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입양 자녀의 경우에도 특별대리인을 선임해야 파양 청구를 할 수 있던 것이 자신의 의사만으로 파양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항소 및 항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신중한 소송을 위해 상소심 진행은 대리인과 함께 해야 한다. 법원이 이혼소송 등에서 친권자와 양육자를 지정할 때 13세 미만 자녀의 의견은 듣지 않아도 됐던 현행법도 나이와 관계없이 자녀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개선된다. 이혼 후 부모 한쪽이 자녀들과 함께 주거지를 옮겼다면 옮긴 곳의 관할 법원에서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기존에 거주하던 지역 법원에서만 소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양육비 강제 집행도 가능해진다. 또 양육비를 3개월 이상 내지 않아야 일정 기간 구금하던 것을 30일로 단축시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법원이 면접교섭관을 선임해 면접교섭 과정에 직접 개입시키는 제도도 새로 도입돼 이혼 후 자녀의 원만한 환경 적응을 돕는다. 미성년자의 친권박탈 청구 남용 우려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소송 전 심리 과정에 보조인이 참여해 청구인의 판단에 도움을 줘 남용을 막게 될 것”이라며 “개정안은 길고 복잡했던 미성년자의 소송 과정에 대한 법원의 개입 시점을 앞당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소송 결과로 미성년자 부모의 친권이 박탈되면 현행 법률에 따라 가까운 친족에게 친권이 가고 마땅한 친족이 없을 때는 후견제도에 따른 후견인이 정해진다. 유미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미성년자의 권리를 확대했다는 점은 높이 산다”면서도 “국가가 부담해야 할 친권자 없는 미성년자에 대한 복지체계가 제대로 마련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위한 법 개정 추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위한 법 개정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6일 가정폭력 피해자 및 자녀가 가해자로부터 2차 피해나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 것을 막는 등 보다 철저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형편상 자녀가 친척집 등 다른 곳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있어 피해자와 같은 세대를 구성하고 있지 않더라도 가해자가 주민등록표의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 받는 것을 제한하도록 했고,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나 양육을 받고 있는 자녀에 대해 친권자인 가정폭력 가해자가 전입신고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도 포함했다”고 ‘주민등록법’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기관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가 가해자를 피해 다른 곳에 거주함에 따라 가해자와 주민등록지를 달리 하는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와 자녀의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교부 받아 이들의 거주지를 파악하고 2차 폭력을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피해자가 대상자를 지정, 본인과 세대원의 주민등록표의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 제도는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 등을 보호하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일한 세대에 속한 자녀만이 보호되고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와 함께 남 의원은 가정폭력을 이유로 피해자가 가사에 관한 소송 등을 제기할 경우 이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 방지법 개정안도 동시에 발의했다. 남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3년 가정폭력 실태 조사’에 의하면 2008년에 7.9%였던 가정폭력사건 피의자의 재범률은 점차 증가하여 2012년에는 32.2%에 이른 것처럼 가정폭력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 등 법적처리 과정 중에도 2차 피해나 반복적인 폭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부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자녀 등에게 미치는 피해의 심각성 등을 고려할 때 신속하게 처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행법에 가정폭력 피해자를 해고하는 등 불이익 처분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유명무실한 점을 고려, 개정안은 불이익 금지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쉼터 등 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불법열람 혹은 유출되는 경우가 있어 피해자들의 신변이 노출되거나 이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남 의원은 “가정폭력이 가정 내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범죄임을 분명히 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폭넓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 조치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담뱃값 4500원…A형 간염 접종 무료…법정 내 녹음

    [새해 달라지는 것들] 담뱃값 4500원…A형 간염 접종 무료…법정 내 녹음

    1월 1일부터 담뱃세 2000원 인상과 함께 담배가격도 4500원으로 오른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식당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냄새가 안 난다며 전자담배를 피웠다가는 일반 담배와 똑같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한다. 또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5580원으로 오른다.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A형 간염 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면서 무료로 이뤄지고, 하반기에는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나이가 75세에서 70세로 낮아진다. 부모가 친권을 남용하는 경우 자녀나 검사의 청구에 의해 가정법원이 친권을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게 된다. 법정 내 녹음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공무원시험 체력검정에서도 도핑테스트(약물검사)가 시행되며,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하반기부터 평가 항목을 강화해 어려워질 전망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 기한은 2016년까지 연장돼 내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무주택 가구주였던 주택청약 자격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완화되는 등 청약제도가 개편된다. 편집국 종합 [세제·금융] ATM에서 마그네틱 신용카드 대출 금지 ●자녀장려세제 도입 부부의 연소득 합계액이 4000만원 미만인 가구로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으면 자녀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지원 자녀 수 제한 없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월세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과 공제 대상 확대 월세지급액의 60% 소득공제(500만원 한도)가 월세지급액(750만원 한도)의 10% 세액공제로 바뀐다. 2014년 월세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공제 대상은 종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에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소규모 주택임대소득 세 부담 완화 수입금 2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주택임대소득자는 2014∼2016년 소득분에 대해 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시적 확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본인 사용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득공제율이 10% 포인트 인상된다. ●난임 시술비 세제 지원 강화 난임 부부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에 대해서는 의료비 공제 한도가 없어진다. ●퇴직연금 세액공제 적용 확대 퇴직연금 납입 때 납입금에 대해 최대 700만원의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득세를 공제받는다.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 확대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근로자뿐 아니라 모든 사업자(세무서 사업자 등록자에 한하며 전문직 사업자와 그 배우자는 제외)로 확대되고 기초생활수급자도 포함된다. ●연락중지 청구전화 ‘두낫콜’ 운영 한 번만 신청하면 모든 금융회사의 마케팅과 영업 목적의 전화·문자를 한꺼번에 수신 거부할 수 있는 금융권 연락중지 청구전화 ‘두낫콜’(Do-not-call)이 올해부터 정식 운영된다. ●마그네틱 신용카드 사용 금지 카드의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해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IC(집적회로)칩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 연장 보험금 청구권과 보험료·환급금반환청구권 소멸시효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대출 만기 통지 시기는 빨라져 1개월 이전에 대출 만기 도래 사실을 통지하고, 대출 연장 신청 시 만기 7일 이전에 심사 결과를 통지한다. ●해외여행자 통관제도 및 초과물품 자진신고 때 세액 경감 면세 한도 초과 휴대품의 자진신고 불이행자에 대한 가산세율이 30%에서 40%로 바뀐다. 또 여행자가 면세 범위(600달러)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하면 관세의 30%를 경감(15만원 한도)해 준다. [복지]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긴급복지지원 대상 확대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 1월부터는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암환자 방사선 치료 등 5개 항목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2월부터는 수술을 받지 않았지만 중증인 심장·뇌혈관질환자도 진료비를 경감받는 산정특례 대상자가 된다.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부담도 새해부터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으로 개편 6월에는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활비를 한꺼번에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개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 확대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금융재산 기준은 현행 ‘300만원 이하’에서 새해 ‘500만원 이하’로 완화되며, 지원단가도 2.3% 인상(4인 가구 생계지원 월 108만원→110만원)된다. ●부모지원보육료 인상 저소득 출산 가정의 산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사업’ 대상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5% 이하 출산 가정까지 확대된다. 영아 가구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모지원보육료’는 3% 인상된다. 7월부터는 실직해도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간 정부가 연금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디트를 시행한다. 영세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에게 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의 기준은 월 소득 13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확대된다. [법무·행정] 채무자와 이해관계자면 회생 계획 인가 불허 ●옛 사주 회생 절차 악용 방지 제도 시행 채무자의 영업을 인수하려는 사람이 채무자의 이사 등과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하면 회생 계획을 인가하지 않을 수 있다. 채무자에게 사기·횡령·배임 등을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을 넘기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회생 계획을 인가하지 않는다. ●법정 녹음 본격 시행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 대한 신문 절차에서 조서 대신 법정 녹음으로 진술을 기록한다. 그 밖의 절차에서도 당사자가 신청하면 법정 녹음으로 변론 내용을 기록한다. ●민사 판결문 당사자 주민번호 비공개 작년 8월 개정된 예규에 따라 민사판결문 당사자란에 기재하던 주민등록번호를 적지 않는다. 정확한 당사자 식별을 위해 집행문에 채권자, 채무자, 승계인의 주민번호만 적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및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1월 22일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을 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 영주권을 얻어 국외로 이주해도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유지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은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면 재등록 혹은 신규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서울시, 2월 안전신문고(안전신고포상제) 신설 재난 징후, 시설물 안전 등 생활 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정책 개선안을 제안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서울에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3월 도입 전년 대비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1만원(5~10% 감축)에서 최대 3만 5000원(50% 이상)을 지급한다. 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교통] 저소득층에 저금리 혜택 ‘버팀목 전세대출’ 도입 ●버팀목 전세대출 도입 금리가 3.3%인 근로자·서민 전세대출과 금리가 2.0%인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버팀목 전세대출’이 1월 도입된다. 소득이 적을수록, 전셋집 보증금이 낮을수록 금리를 싸게 해 저소득층이 혜택을 보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금리는 2.7∼3.3%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1% 포인트 금리를 더 인하해 준다. ●주거안정 월세대출 도입 국민주택기금에서 월세도 대출해 주는 상품이 도입된다. 근로장려금 수급자나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등 자활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연 2% 금리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빌려준다. 보증금 1억원, 월세 60만원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 1년 거치 후 한꺼번에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상환 기한을 1년씩 3번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택 청약제도 전면 개편 3월부터 가구주가 아니어도 가족 구성원이 무주택자면 청약할 수 있다. 1·2순위로 나뉘었던 것을 1순위 하나로 통합하면서 요건은 낮춰 가입 기간이 1년이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로 인정된다. 수도권 외 지방은 6개월, 6회 납부가 1순위다. ●주택 바우처제도 시행 7월부터 지원액이 더 커진 주거급여(주택 바우처)제도가 실시된다.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2014년 4인 가구 기준 월 173만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면 적용을 받는다. 대상자 가운데 임차가구엔 지역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주택 개량을 지원한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시행 자동차를 수리할 때 순정품(OEM 부품)이 아닌 저렴한 대체부품의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1월 8일부터 인증제를 시행한다.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체부품 인증기관을 지정해 대체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인증한다. 또 자동차 정비업자는 의무적으로 주요 정비 작업의 시간당 공임과 표준 정비 시간을 사업장 내에 잘 보이게 게시해야 한다. 자동차 종합 수리업과 자동차 전문 수리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건당 1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받으면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고용·노동·환경] 여성 무기계약직 전환 지원금 월 40만 ~ 80만원↑ ●최저임금 8시간 4만 46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220원(주 40시간 기준)이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연장 지난해 폐지될 예정이었던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2017년 말까지 3년간 연장된다. 고령자가 대부분인 경비근로자에게 새해부터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관리비 상승 부담으로 오히려 해고하려 들 가능성이 커 연장 조치를 내렸다. ●여성 무기계약직 전환 지원금 증가 육아휴직, 출산전후휴가 또는 임신 중에 계약이 만료되는 여성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이 각각 월 40만원(최초 6개월), 월 80만원(이후 6개월)으로 오른다. ●저소득 취약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지급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노인·이동·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98만여가구에 16만 5000~5만 4000원의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된다.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 의무화 6월 4일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 제품이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정부가 정한 공통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판매할 수 있다. 제조·수입업자는 어린이용품 내 사용될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4종)에 대한 함유 여부 및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정부가 기업들에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 활동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되 각 기업이 감축을 많이 해서 허용량이 남거나 부족한 경우 다른 기업에 판매 또는 매입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소비자가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개별소득세와 취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제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교육·여성·가족] 한부모가족 양육비 월 10만원으로 인상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카드 통합 보육료(아이사랑카드)와 유아학비(아이즐거운카드) 지원카드가 아이행복카드 하나로 발급된다. 카드는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 대리인도 발급 본인이 아니더라도 위임을 받아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청소년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주관 교복 공동 구매 모든 국공립 중·고교 신입생은 배정받은 학교에서 교복을 구입하게 된다. 학교가 교복업체를 선정하며 학생들은 구입 대금을 학교에 납부한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7월부터 여성정책조정회의가 양성평등위원회로 개편되고, 여성주간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된다. 모성권뿐 아니라 부성권까지로 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추진체계가 강화된다.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1월부터 최저생계비의 130%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를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대상 인원도 19만 1000명으로 늘린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을 3월 설립해 4월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 양육비를 원활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상담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 임우재 부사장 “양육권 포기 못해”

    임우재 부사장 “양육권 포기 못해”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 임 사장은 측근을 통해 “양육권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 부사장은 법무법인 남산의 임동진 변호사와 법무법인 동안을 법정 대리인으로 선임하기로 계약했다. 임 부사장 측은 “친권은 논의 대상도 아니며, 양육권 등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양육권 등 소송전으로 비화된다. 그동안 임 부사장 측은 이혼 조정 과정에서 별도로 대리인을 내세우지 않았고, 기일변경 신청을 통해 지난달 11일로 예정됐던 조정 기일을 오는 9일로 연기했다. 1999년 결혼한 임 부사장과 이 사장은 슬하에 초등학생 아들(7)을 두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청소년 쉼터를 보호시설 포함하는 법 개정안 발의

    청소년 쉼터를 보호시설 포함하는 법 개정안 발의

    강은희(새누리당) 의원은 청소년쉼터 등의 장이 필요한 경우 미성년자의 후견인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을 보호시설에 포함하는 내용의 ‘보호시설에 있는 미성년자의 후견 직무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경찰청의 ‘9~19세 가출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9~13년 5년간 가출청소년 신고접수 건은 매해 2만여 건에 이르며, 청소년 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가출청소년은 연 평균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청소년 쉼터는 대표적인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보호시설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서 청소년 쉼터 등의 장이 가출청소년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을 피해 쉼터에 온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해도 친권이 있는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청소년 쉼터의 소장이 후견인, 보호자 위치가 아니라 긴급한 수술 시 보호자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쉼터가 아동보호 전문기관이나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처럼 후견인으로 법적 보호자나 권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 강 의원은 “청소년쉼터의 소장은 쉼터에 입소한 가출청소년을 보호할 의무만 있을 뿐 아무런 법제도적인 책임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입소청소년의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특히 쉼터 내 가출청소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쉼터 내 보호 및 후견인 역할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쉼터는 대개 가정 해체나 편부, 조부모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으로써 비행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보호자나 후견인의 보호가 필요하다” 면서 “가출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차원의 보다 체계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미혼모 신생아 팔아넘기려던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원장이 미혼모 아이를 데려와 거액에 팔아넘기려다 붙잡혀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 단독 도형석 판사는 17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0·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7월 19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미혼모 정모(21)씨로부터 친권 포기 각서를 받고 생후 이틀 된 정씨의 딸을 경남 진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인터넷에 “브로커를 통해서라도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글을 올린 방송작가 정모씨에게 6억 5000만원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에게 당초 5000만원에 신생아를 팔기로 했다가 “남편이 딸의 입양을 반대한다”는 핑계를 계속 대면서 매매가를 이같이 끌어올렸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가 아동매매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올린 글을 보고 수소문 끝에 부산 산부인과 병원까지 달려가 미혼모 정씨의 딸을 데려왔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와 지난 8월 5일 대전에서 만나 입양아를 매매하려다 정씨의 신고로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운전 등 범행을 도운 김씨의 동거남 김모(39)씨에게 도 판사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 판사는 “입양아를 보호해야 할 의무는커녕 온몸에 물집이 생기고 몸무게가 3.37㎏에서 2.62㎏으로 빠질 정도로 방치해 건강을 위태롭게 한 데다 매도까지 시도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울산 입양아 학대 사망’ 양모에 살인죄 적용

    경찰이 2세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입양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양모 김모(46)씨를 수사한 결과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A양의 머리, 엉덩이, 다리 등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35분쯤 울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아 플라스틱 자로 때렸다”고 진술했으나 A양의 부검과 주변인 진술 결과 철제 옷걸이 지지대로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A양이 숨지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A양이 중학생 언니의 학교 무용발표회에서 뛰어다니고,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먹으면서 침을 흘리자 손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튿날 A양이 콘센트 주변에서 놀자 폭행하고 매운 고추를 잘라 물에 타서 마시게 하는 등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주변인을 조사한 결과 김씨의 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자주 들렸을 뿐 아니라 ‘자녀 3명이면 지원금이 많이 나온다던데 돈도 얼마 나오지 않더라’는 말을 김씨가 자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연약하고 저항할 힘이 없는 아이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건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학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씨가 지난해 12월 A양을 입양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충족하려고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등을 위조한 사실을 확인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와 별도로 별거 중인 김씨의 남편 전모(50)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가 A양의 친권자인 양아버지로서 보호, 양육, 치료, 교육 등의 의무를 어기고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도시가스가 끊기고 단전·단수가 되도록 내버려 둔 혐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상담전화 ‘1366’ 연중 24시간 운영… 보호비용·무료진료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한다. 피해자는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1366’ 또는 전국 193개 가정폭력상담소에 전화하거나 면접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주여성은 1577-1366에서 자국어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신체적,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는 치료보호 비용과 무료 진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사건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 및 구조를 대한법률구조공단(132)과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 등을 통해 지원받는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와 분리된 생활을 위해 쉼터 입소를 원하면 면접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기쉼터 68곳은 6~9개월, 장기쉼터 16곳은 2년 이내, 임시보호는 7일까지 머물 수 있다. 10세 이상 남아를 동반한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도 별도 운영한다. 피해자와 자녀가 장기 거처를 원하면 입주 심사를 거쳐 임대주택에 호당 2~3가구가 관리비만 부담하며 2~4년 거주할 수도 있다. 모든 지원은 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도 똑같이 제공된다. 보호시설 입소자는 직업훈련비도 지원받는다. 형사 절차와 별개로 피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키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해자의 퇴거 등 격리, 주거와 직장 등에서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 친권 행사 제한 등 피해자 보호명령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 법원은 접근 행위 제한, 전화 등 접근 금지, 친권 행사 제한, 사회봉사 수강명령, 보호관찰, 감호위탁, 치료위탁, 상담위탁 등 보호처분을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격리시설에 수용하는 감호위탁 처분이 내려진 것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6년 동안 16건에 불과하고 그나마 집행된 것은 1건도 없다. 폭력 남편을 피해 여성들과 별도로 수용할 감호위탁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감호위탁 시설을 법무부 장관이 별도 지정하도록 이자스민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2년이 지나도록 잠자는 실정이다. happyhome@seoul.co.kr
  • 아동학대 여전한데… 보호기관도 부족

    최근 서울가정법원은 어머니(46)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A(13)군에 대해 임시보호명령을 내렸다. A군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씻지도 못하는 등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2009년부터 서울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보호를 받아 왔다. 하지만 보호관리는 2011년 종료됐고, 이듬해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어머니의 학대에 다시 노출됐다. 결국 보호기관 측은 어머니를 강제 입원시키고 A군을 응급조치한 뒤 국선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아동보호를 청구했다. 이 같은 ‘구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지난달 29일 시행되면서 비로소 가능해졌다. 아동학대 범죄 엄벌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특례법’이 시행 한 달을 맞으면서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52곳에 불과해 여전히 많은 아동이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특례법 시행 뒤 지난 27일까지 모두 1267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43건으로 지난해 9, 10월의 하루 평균 신고 건수(각 32건, 31건)에 견줘 약 30% 증가했다. 친권제한 등 임시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경찰이 내린 긴급 임시조치는 모두 3건, 법원에 한 임시조치 신청은 37건이다. 지난 6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잠자는 아들(13)을 깨워 폭행한 아버지 박모(34)씨에게 특례법을 적용, ‘긴급 임시조치’ 1·2·3호를 동시에 내리기도 했다. 검찰도 지난 28일까지 77건의 임시조치를 청구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친딸 성추행 아버지 첫 ‘친권정지’

    아동학대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딸을 강제추행한 아버지의 친권행사가 정지되는 사례가 나왔다.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적장애를 가진 딸을 강제추행한 A(44)씨에 대해 친권행사를 2개월간 정지시키라는 법원의 임시조치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은 A씨에게 이달 14일부터 2개월 동안 딸로부터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아동보호기관장이 후견인 역할을 하도록 결정했다. 또 A씨의 휴대전화 사용과 문자 발송도 금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친부로부터 격리시켜 보호시설에서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친권행사의 제한·정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법원의 결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른 첫 사례다. 친아버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딸은 법원의 임시조치 결정에 따라 가정에서 격리돼 아동보호시설에서 심리치료 등을 받게 된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40분쯤 자신의 집에서 지적장애 3급인 딸(13)의 신체를 수차례 더듬는 등 지난해부터 상습적으로 강제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도 이를 경찰 조사에서 인정했다. 이 같은 사실은 A씨의 딸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내용을 알리고, 이 교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A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이혼소송 남편 임우재와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이혼소송 남편 임우재와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 전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 전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이혼사유 성격차이…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

    이부진 이혼사유 성격차이…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재산’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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