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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동안 다섯 쌍둥이를 낳았어요. 내 자궁은 강철이래요”

    “8년 동안 다섯 쌍둥이를 낳았어요. 내 자궁은 강철이래요”

    미국 여성 제니퍼 워터스는 다섯 쌍둥이를 낳았다. 두 쌍둥이는 친자녀이고, 나머지 세 쌍둥이는 대리모로 세상에 내놓았다. 쌍둥이들의 나이는 여섯 살부터 열네 살이다. 다시 말해 그는 8년 동안 다섯 차례나 임신하고 분만하는 일을 거듭했던 셈이다. 열 아이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 자라는 점이 전율이 돋을 정도로 좋다고 23일(현지시간) 인사이더 닷컴의 말한대로(as-told-to) 에세이를 통해 밝혔다. 이 코너는 문답 형식으로 옮기지 않고 그저 화자가 말하는 대로 옮긴다. 나는 임신하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임신도 나를 좋아했다. 8년 동안 다섯 쌍둥이를 낳은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다른 사람도 돕고 싶었다. 해서 세 쌍둥이를 대리모로 낳았다. 난임으로 힘겨워하는 두 부부에게 아이를 선물한 것도 좋았다. 첫 일란성 쌍둥이 잭슨과 조엘을 2008년 낳으면서 모든 일이 시작됐다. 남편 존과 결혼한 지 2년 반 만의 일이었다. 처음에 쌍둥이가 태어날 것이란 얘기를 듣고 엄청 충격을 받았다. 임신 내내 일주일에 한 번은 토하곤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의사는 임신 교과서대로만 하면 아무일도 안 생길 것이라고 했다. 아홉 달 동안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고 싶었다. 몸무게가 13㎏ 늘었는데 다음 임신 때도 모두 똑같았다. 매번 애를 낳은 뒤에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다. 잭슨과 조엘은 38주 닷새 만에 태어났다. 정상 분만했다. 고향이 아이오와주에서는 쌍둥이를 가졌는데 뭔가 잘못될까봐 수술실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나는 모든 것이 괜찮아 3분 간격으로 아들들을 낳았다. 2010년 다시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 형제가 두 살이 거의 된 시점이라 난 한 아이를 가졌는지, 둘을 가졌는지 알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했다. 처음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머리가 둘 보였다. “제길, 또 쌍뚱이네.” 주치의가 “로또라도 사세요”라고 농을 했는데 “로또 살 돈도 없어요”라고 대꾸했다. 이란성 쌍둥이였다. 인공수정이 아니라 무심코 임신한다면 두 쌍의 쌍둥이를 갖는 일은 아주아주 드문 일이라고 했다. 어린 아들들이 돌아다니니 나도 열심히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나는 변호사 보조로 일했다. 해서 아들들은 주간보호센터에 맡겼다.임신 36주 만인 2011년 5월 유도분만으로 줄리안과 조슬린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세 살이 안된 네 아이들과 사는 일은 쉽지 않아 근처 조부모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임신하는 일이 너무 좋았다는 이유 때문에라도 나는 대리모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도 친구를 위해 대리모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응급자궁적제술을 받아야 해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가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했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항상 생각했다. 두 쌍둥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겪은 일들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 한 친구를 통해 메건과 마이크 안드레 커플이 자신들의 대리모가 되는 것에 관심있는지 물어왔다. 우리는 금세 친해졌다. 내가 그들을 돕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존은 “우리는 두 쌍둥이로 두 번이나 축복받았다”며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합시다”라고 말했다. 에이전시를 통하지는 않았다. 우리 변호사들이 계약서와 보상 계획서초안을 만들었다. 아들딸 쌍둥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그들은 기뻐했다. 매주 배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 전화로 얘기했다. 그들도 임신에 가담한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댁스와 아이비가 2013년 12월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마이크와 메건이 처음 아기들을 만났을 때 얼굴 표정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 그런 기쁨을 안긴 데 자부심을 느꼈다. 주치의가 두 번째 대리모 출산을 주선했다. 그는 자신의 환자들인 하이디와 스펜서 고에츠(Goettsch) 커플을 소개했는데 그들은 아들 그래디를 본 뒤 아이를 더 가질 수 없어 안타까워했다. 우리는 수락했다. 친구들은 말렸다. 자궁이 망가질 것이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의 사 선생님이 말하길 난 강철의 자궁을 가졌대. 괜찮을 거야”라고 답했다. 이번에는 딸아들 쌍둥이 리스와 퀸튼이 세상에 나왔다. 2015년 2월이었다. 두 번째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 하이디와 스펜서에게 아기들을 건네면서 “제발 가서 이 아름다운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요. 그리고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해줬다. 이듬해 마이크와 메건이 한 번만 더 대리모를 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 그들은 가족 수를 늘리고 싶어했다. 생각할 이유도 없었다. 시험관 시술을 하는 의사는 배아를 착상시키며 “기적의 자궁에 넣자구”라고 말했다. 아들딸 쌍둥이 게이지와 바이올릿이 2016년 10월 태어났다. 제왕절개를 하다 자연분만했다. 내 나이 마흔인데 이만큼 아이들을 낳았다. 안드레와 고에츠 가족은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일하는데 지난 1월 사진을 찍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댁스와 아이비, 리스와 퀸튼, 게이지와 바이올릿이 내게 작은 카드 하나를 내밀었다. 그들은 자신을 낳아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내 가슴은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4일

    쥐 좋은 색상 : 주황색 좋은 숫자 : 6 좋은 방향 : 남서쪽 36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구나. 48년생 : 욕심부리면 큰 손해 있다. 60년생 : 기다리던 연락은 없고 일만 쌓인다. 72년생 : 자신을 주장하는 완고한 성격이 화를 부른다. 84년생 : 관록운이 좋아 윗사람의 인정받겠다. 소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9 좋은 방향 : 남동쪽 37년생 : 약속을 저버리는 중대한 실수가 있겠다. 49년생 : 당신의 비밀을 들키게 된다. 61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 있다. 73년생 : 누군가에게 선물해야 할 일 생긴다. 85년생 : 마음을 밝게 가지면 운도 풀린다. 호랑이 좋은 색상 : 청색 좋은 숫자 : 6 좋은 방향 : 남동쪽 38년생 : 가정에 일찍 귀가하라. 50년생 : 자녀에게 애정을 표시하라. 62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74년생 : 자신의 실력 발휘하라. 86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 토끼 좋은 색상 : 적색 좋은 숫자 : 9 좋은 방향 : 남동쪽 39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하다. 51년생 : 가는데 마다 찰거머리 친구가 있다. 63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하다. 75년생 :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어 버린다. 87년생 : 작은 실수가 큰일에 손해를 부른다. 용 좋은 색상 : 검정색 좋은 숫자 : 3 좋은 방향 : 북서쪽 40년생 :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길하다. 52년생 : 상대를 얕보면 실패한다. 64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76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다 구설수 88년생 : 연장자로부터 꾸중을 들을 수 있다. 뱀 좋은 색상 : 적색 좋은 숫자 : 7 좋은 방향 : 남서쪽 41년생 : 여자에겐 행운이 있겠다. 53년생 : 기쁨이 있으니 가족의 도움 받는다. 65년생 :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이 고조된다. 77년생 :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89년생 : 계획하는 일 재검토하는 것 좋겠다. 말 좋은 색상 : 보라색 좋은 숫자 : 5 좋은 방향 : 북동쪽 42년생 : 생활도 안정되고 가정도 화목. 54년생 : 큰 욕심은 버리고 맡은바 충실이 최선이다. 66년생 : 일이 해결되나 또다시 문제 발생. 78년생 : 동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90년생 : 계획하는 일 재검토하는 것이 좋겠다. 양 좋은 색상 : 청색 좋은 숫자 : 6 좋은 방향 : 북동쪽 43년생 : 베푼 만큼 이득이 있으니 욕심 자제하라. 55년생 : 남과 다투지 마라. 커다란 손해 있다. 67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더없이 행운이 온다. 79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91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원숭이 좋은 색상 : 베이지색 좋은 숫자 : 2 좋은 방향 : 북동쪽 44년생 : 여행의 기쁨 있겠다. 56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나 너무 분위기에 편승되지 마라, 68년생 : 주변의 감언이설에 주의하라. 80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니 풍족하다. 92년생 : 서두르다 망신수 있으니 조심하라. 닭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8 좋은 방향 : 서쪽 45년생 : 자기 주관대로 일을 만들지 말라. 57년생 : 오랜 지인으로부터 소식 있다 69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조언과 충고를 들어라. 81년생 : 일이 잘 풀리지 않는구나. 93년생 : 새로운 일 벌여도 순조롭다. 개 좋은 색상 : 회색 좋은 숫자 : 5 좋은 방향 : 남동쪽 46년생 : 구설수가 있으니 운수불길하다. 58년생 : 희망을 가져도 좋겠다. 70년생 : 경사가 있겠구나. 82년생 : 이성으로부터 도움받는다. 94년생 :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다. 돼지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3 좋은 방향 : 남동쪽 47년생 : 일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된다. 59년생 : 가까운 사람만 너무 믿지 마라. 71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할 것이다. 83년생 : 일 추진 미루는 게 좋다. 95년생 :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여라.
  • “손맛 패티랑 똑같아!”… 햄버거 종가도 놀란 조리 로봇의 아버지

    “손맛 패티랑 똑같아!”… 햄버거 종가도 놀란 조리 로봇의 아버지

    “라이벌 업체? 햄버거 시장에서는 패티를 구워 주는 로봇을 양산하는 업체가 아직 없다. 굳이 경쟁 상대를 들자면 이 시장에 진입할 미래의 ‘패스트 팔로어’일 것이다. 이들이 추격하지 못하도록 한국과 미국의 대형 프랜차이즈들과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패스트푸드라고는 하지만 햄버거 시장도 고객의 입을 유혹하는 ‘맛의 전쟁터’다. 전 세계에선 수천개의 햄버거 브랜드가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햄버거 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서 올해는 약 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의 햄버거 시장 규모는 작년 1613억 7000만 달러 규모로, 2030년까지 연평균 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햄버거는 단일 음식으론 피자를 누른 세계 최대 규모다. 이런 맛의 격전지에 ‘신무기’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국내 처음으로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을 개발한 에니아이의 황건필 대표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햄버거 맛을 좌우하는 패티 조리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에니아이는 단순히 패티를 굽는 로봇을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 조리와 주문 빅데이터를 통해 처리하는 기업이다. “주방 기기는 선점 효과가 매우 크다. 한 번 설치하면 오래 사용할 수밖에 없다. 장비 교체는 곧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또 수증기가 자욱하고 온도가 높은 극한의 조리 환경에서 매일 10시간 이상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시장 선점에 나선 우리의 경쟁력이다.”이런 자신감으로 무장한 황 대표는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 패티를 굽는 로봇 ‘알파 그릴’을 데뷔시켰다. 지난 21~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NRA 쇼’에 소개된 알파 그릴은 국내 ‘푸드 테크’ 조리 로봇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키친 이노베이션’(KI)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NRA 쇼는 음식과 관련된 18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F&B) 전시회로 ‘F&B의 CES’로 불린다. 황 대표는 NRA 쇼와 관련해 “햄버거의 본고장에서 평가받아 거대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방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알파 그릴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연락이 온다. 미국에서 햄버거 매장 600여개를 운영하는 브랜드와 실증을 본격화했다.” 국내 일부 매장은 사용하고 있다. 알파 그릴은 구독형 서비스 방식으로 고객사에 제공된다. 자영업자들은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계약 기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고, 구매 비용 부담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은 곧잘 ‘손맛’이라거나 ‘정성’이라고 한다. 로봇이 굽는 패티와 햄버거 맛은 어떨까. 이에 대해 황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균일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요리사가 구운 패티와 로봇이 구운 패티의 맛을 구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방에서 알파 그릴이 조리해도 고객은 누가 조리하는지 모른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특정한 매장에서 뛰어난 맛을 내기보다는 항상 일정한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대형 프랜차이즈의 인기 비결이고, 로봇이 최적화됐다는 게 황 대표의 설명이다. “결국, 세련된 디자인의 로봇보다 맛이 더 중요하다.”알파 그릴은 전원을 켰을 때 그릴 표면이 적정한 조리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차가운 패티를 여러 개 올려도 그릴 표면의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맛있는 최적의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한 번에 8개의 패티를 익힐 수 있다. 패티 아래위에서 동시에 열을 가하기에 1개 조리하는 데 1분 남짓 걸리고, 뒤집을 필요가 없다. 패티에 사용된 고기의 종류와 지방 함유량 등을 파악해 매장의 레시피에 맞게 적절한 온도와 두께로 조리한다. “1시간에 200개까지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검증했다.” 이 로봇은 그릴도 스스로 청소한다. “햄버거 매장 주방에서 일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가장 힘든 일이 패티를 구워 낸 그릴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눌어붙은 부스러기를 말끔히 긁어내는 작업도 알파 그릴이 스스로 한다.” 로봇 개발에 힘들었던 점을 묻자 그는 “식자재가 대개 그렇듯이 패티 역시 비정형이다. 넓이와 굵기도 다르다. 수제버거는 볼 모양으로 둥글다. 또 굽다 보면 다량의 수증기가 발생하는 주방의 악조건에서 오작동을 막는 것도 중요했다. 이런 변수들을 잡아 안정화시키는 데 꼬박 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햄버거 식자재 가운데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것 역시 패티다. 국내 여러 고객사를 만나 패티 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피드백을 들었고, 실전 경험도 쌓았단다. 황 대표는 어떻게 패티 조리 로봇을 생각하게 됐을까. MZ세대의 가운데인 1990년생인 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사부터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공부할 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과 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곤 외식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도 관심을 끌었다. 엔지니어로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결국 개발로 이어졌던 것 같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조리해야 하는 패스트푸드, 그중에서도 햄버거가 주방 자동화 기술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했다.” 황 대표가 2020년 7월 KAIST 친구 5명과 설립한 에니아이 식구는 16명으로 늘어났다. 투자 혹한기였던 올해 초 40억원을 유치했다.개성이 강한 젊은 공동창업자들 간의 이견은 어떻게 조율할까. “회사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바람에 대표를 맡았다. 공동 창업자 모두 전기 및 전자공학, 기계공학 분야를 연구했다. 우리의 주방 조리 로봇 개발에 가장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서로 가진 역량과 전문 분야가 다르다 보니 각자가 자신의 분야를 전담해 이끌고 있다. 의견이 다를 때 서로 상대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무게를 더 두는 형태로 조율한다.” 사실, 로봇하면 일자리를 뺏는다는 선입견이 많다. 하지만 요식업계가 처한 현실을 보면 되레 구인난으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위험한 주방에서 패티를 굽는 단순 반복 작업은 누구나 기피한다. “음식은 우리 생활 속의 큰 즐거움이다. 먹는 사람도 즐거워야 하지만 만드는 사람도 즐거워야 한다. 단순 반복 작업에 보람을 느끼거나 일의 가치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주방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지금은 햄버거에 특화됐지만 기술이 고도화되고 조리 데이터가 축적되면 다른 음식도 조리할 수 있다. 주방 로봇 플랫폼 회사로 확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주방에서 로봇이 인간과 협업하자면 인간 동선 위주의 키친 디자인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알파 그릴에는 AI가 녹아 있다. “현재는 초기 단계여서 제품이 사용되는 물리적인 공간과 조리 과정을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하드웨어 설계가 중요하다. 하지만 제품이 고도화될수록 조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품질 모니터링, 식자재 수요 예측과 주문까지 하는 AI 기술이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것이다.” 황 대표의 설명대로라면 주문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잘 나가는 메뉴를 파악해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 둘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목표는 알파 그릴 100대 판매다. 그리고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더 유치하려 한다. 투자금은 한국에서 대량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알파 그릴 도입으로 생긴 여유를 업주들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돌려주면 좋겠다.”
  • “피해자도 남성” 호텔 화장실 불법촬영… CCTV 토대로 추적 중

    “피해자도 남성” 호텔 화장실 불법촬영… CCTV 토대로 추적 중

    서울의 한 특급호텔 남자 화장실에서 남성 신체를 불법촬영한 남성이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KBS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외국 국적 남성 A씨는 서울의 한 특급호텔 공용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친구들을 만난 뒤 호텔 공용화장실에 들렀는데, 소변기 앞에 서 있던 그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불쑥 들이밀었다. A씨는 “뒤에서 인기척이 났고 누가 어깨에 휴대전화를 아래로 촬영하고 있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A씨가 낌새를 눈치채자마자 불법촬영을 하던 남성 B씨는 도망갔다. 추격을 시도하던 A씨는 호텔 입구 회전문에 부딪혀 다쳤고 B씨를 잡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호텔 측에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A씨가 호텔 측에 항의하자 되레 소란을 피운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호텔 측은 이에 대해 “사건 당시 돕지 않았던 것은 당시 직원들도 상황 파악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A씨를 신고한 것에 대해선 “다른 손님들이 있는 상황에서 해결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피의자 추적을 위한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 중부경찰서는 B씨를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사건 발생 한 시간쯤 전부터 호텔 로비 등을 배회하다가 호텔 내 식당에 휴대전화 충전을 맡긴 뒤 충전이 끝나자 화장실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가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광희 “母에 인공 고막 선물…전원주택 마련도”

    광희 “母에 인공 고막 선물…전원주택 마련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광희가 남다른 효심을 고백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피지컬 파이터’ 추성훈과 ‘예능 파이터’ 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성훈은 생전에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한번도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버지가 금메달을 따왔을 때나 격투기에 이겼을 때도 한 번도 칭찬하신 적이 없다”며 “그냥 ‘수고했어’ 한마디만 해주셨는데 그 말이라도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내가 작년에 한 아오키 신야와의 경기를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나를 응원하셨더라”며 “그 모습을 찍은 영상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보게 됐는데 내가 이기니까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보면서 원래는 잘한다고 말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남자끼리 쑥스러워서 못하셨구나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뒤늦게 알게 된 아들을 향한 따뜻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추성훈은 자신의 ‘슈퍼 히어로’였던 아버지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던 골프 치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행복하게 돌아가셨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면 함께 골프 치고 싶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데뷔 후 어머니를 위해 인공 고막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귀 건강이 안 좋으셔서 한쪽 귀로만 들으셨는데 데뷔하고 돈을 벌자마자 처음으로 인공 고막을 선물해 드렸다”며 “최근에 또 수술하셔서 이제는 양쪽으로 다 잘 들으신다”고 지극한 효자 면모를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희는 부모님을 위해 최근 전원주택으로 함께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당 있는 집에 살아보고 싶다는 부모님을 위해 도시 외곽에 있는 전원주택을 마련해 드렸다”며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엄정화 미담 “후배 눈물연기 지체되자 꼭 안아줬다”

    엄정화 미담 “후배 눈물연기 지체되자 꼭 안아줬다”

    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을 통해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닥터 차정숙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사랑과 야망’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 등 셀 수 없는 작품을 하며 독보적인 센 시어머니의 캐릭터를 그렸던 것 같다. 닥터 차정숙에서는 코미디를 많이 살렸다. 제 아들 역할로 나오는 김병철씨가 워낙 코미디를 잘 하는 분이라 손발이 참 잘 맞았다”고 말했다.박준금은 배우 엄정화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그는 “엄정화씨 딸로 나오는 배우(이서연)가 있는데 하지 말라는 미술을 해서 김병철씨가 엄청 혼내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 배우가 펑펑 울어야 하는데 사람이다 보니 눈물을 흘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다. 감독님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엄정화 배우가 가서 그 친구를 꼭 안아주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눈물이 다 났다. 한 20초 정도 안아주고 (감독이) ‘액션!’을 하자 배우가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저런 선배가 되어야 하는데. 엄정화 배우의 따뜻한 마음을 봤던 에피소드였다”고 칭찬했다.
  • 류현진 복귀 준비 속도… 불펜 투구 소화

    류현진 복귀 준비 속도… 불펜 투구 소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리그 복귀 준비를 앞두고 있다. 23일(한국시간) 토론토 팬 사이트 ‘블루버드 밴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동행했다. 한동안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재활에 집중하던 류현진이 선수단 동행에 나선 것이다. 토론토 구단도 공식 트위터에 류현진이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브이’(V) 포즈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친구”라고 적었다. 블루버드 밴터는 “류현진은 불펜 투구를 소화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등판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복귀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후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 실전 투구를 차근차근 거친 뒤 올해 7월 중순쯤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지난 16일 “류현진과 그린이 다음 달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22시즌을 접은 채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 동창 때려놓고 “父가 때린 것” 허위신고…죽음까지 몰고 간 대학생

    동창 때려놓고 “父가 때린 것” 허위신고…죽음까지 몰고 간 대학생

    중학교 동창을 끊임없이 괴롭히다가 결국 목 졸라 숨지게 한 대학생이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치사·무고·공갈·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1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경북의 한 찜질방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뇌사 상태로 발견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지 4일 만인 9월 3일 숨졌다. 사인은 외력에 의한 저산소성 뇌손상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A씨와 피해자 B씨는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 때 다시 연락이 닿아 관계를 이어왔다. 경찰이 사건을 인지한 것은 B씨가 숨지기 얼마 전인 지난해 8월 15일이었다. 당시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때렸다는 내용이었다. 신고자는 A씨였다. 그는 직접 112에 전화를 걸어 “친구(B씨)가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B씨 집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결과 B씨가 아버지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시간대에 정작 B씨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B씨 아버지도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B씨의 소재를 다시 파악하는 과정에서 B씨가 숨진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분석한 대화 내용과 CCTV 영상, 금융계좌 거래내역, 주변인물 조사 등을 통해 A씨가 B씨를 지속해서 괴롭혀 온 사실을 확인했다. 수사 결과 B씨가 아버지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A씨의 범행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B씨를 폭행해 안와골절 부상을 입힌 뒤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B씨 아버지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에게도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추가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서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라이터로 머리카락을 태우거나 발바닥을 지지는 등의 괴롭힘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은 했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공갈·특수상해·폭행치사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 신고 사건을 토대로 허위신고 여부를 확인했다”면서 “A씨가 범행에 대한 합당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 가족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추성훈 “父, 좋아하던 골프 치다 돌아가셔”

    추성훈 “父, 좋아하던 골프 치다 돌아가셔”

    추성훈이 최근 세상을 떠난 부친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부친상 소식을 알렸던 추성훈은 생전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자신을 향해 한 번도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없었다고 밝힌다. 추성훈은 “아버지는 금메달을 따왔을 때나 격투기에서 이겼을 때 한 번도 칭찬하신 적이 없다”면서 “그냥 ‘수고했어’ 한 마디만 해주셨는데 그 말이라도 좋았다”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아버지가 작년에 나와 아오키 신야의 경기를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나를 응원하셨더라. 그 모습을 찍은 영상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보게 됐는데. 내가 이기니까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걸 보면서 ‘원래는 잘한다고 말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남자끼리 쑥스러워서 못 하셨구나’ 알게 됐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긴다. 추성훈은 자신의 ‘슈퍼히어로’였던 아버지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던 골프 치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행복하게 돌아가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면 함께 골프를 치고 싶다”고 전한다.
  • 김재원 “기회되면 총선 출마…최고위원직 사퇴는 안한다”

    김재원 “기회되면 총선 출마…최고위원직 사퇴는 안한다”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기회가 돼 출마할 수 있으면 출마하겠다”면서 총선의 꿈을 버린 건 아니라고 말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제주4·3, 격 낮은 기념일’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등의 발언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수석최고위원은 당원권 1년 정지 처분을 받아 2024년 총선에서 당의 공천을 받기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를 묻자 “무소속 출마를 생각하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겠냐”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김 수석최고 “이번 징계, 찬반 논란 있던 징계”‘전당대회 최다득표·징계 반대 서명운동’ 언급 이날 인터뷰에는 당 윤리위 징계와 관련한 이야기가 첫 화두에 올랐다. 진행자가 태영호 의원처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해 징계를 감량 받지 않은 까닭을 묻자 김 수석최고위원은 당 윤리위가 이번 징계를 어떻게 판단했는지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이번 징계 자체는 범죄에 연루되거나 당의 정상적인 운영을 못하게 했다든가 이런 류의 징계가 아니다. 찬반 논란이 있던 징계”라고 주장했다.이어 ‘전당대회 최다득표’와 ‘지지자들의 징계 반대 서명운동’ 때문에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최다 득표로 최고위원에 당선이 됐다. 제가 사퇴해 버리면 저를 지지해 줬던 당원들이 더 이상 저에 대해서 기대할 수가 없지 않는가”라며 “그래서 사퇴할 수 없었다. 물러설 수 있는 길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최고위원직 사퇴에 대한 회유나 압박은 없었는지 묻자 김 수석최고위원은 같은 당 유상범 수석대변인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오랜 친구인 유상범 의원이 ‘최고위원 사퇴로 돌파구를 찾아보라’라고 권해 잠시 흔들렸지만 자신을 최다득표 최고위원으로 뽑아준 당원을 생각해서 사퇴하지 않았다”라고 거듭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김 수석최고위원과 서울대학교 84학번 동기로, 유 대변인은 정치입문을 앞두고 “친구인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여러 도움말을 들었다”라고 말한 각별한 사이다.진행자가 “일각에선 김재원 최고위원의 공천 길이 막혔으니 무소속 출마하지 않겠느냐, 조원진 전 의원은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 수석최고위원은 “그분도 저하고 연락한 지 오래돼 모르는 분들이 실없는 소리를 많이 한다. 일일이 답할 필요 없다”면서 “물론 기회가 된다면 출마를 하겠지만 또 출마 외에도 또 다양한 역할이 또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무려 5번이나 공천 탈락했지만 단 한 번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적 없다”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손사래 치면서도 “내일의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라고 가능성을 일부 열어 놓기도 했다. 이어 진행자가 당원권 정지 1년 동안 최고위원직 사퇴 없냐고 묻자 “벌써 1년도 안 남았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김 수석최고 “‘5·18 헌법 반대’ 발언은 덕담…‘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과장된 설명·비유” 이날 인터뷰에선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관련 설화에 대한 김 수석최고위원의 해명도 나왔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5·18 발언’ 같은 경우 전광훈 목사에게 소위 말린 거라고 보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표현을 쓰면서 비난할 생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올리는 것을 김기현 대표가 주장했다라고 하면서 (전광훈 목사)교회 예배에서 그 많은 신도들 앞에서 우리 당 대표를 비난하니 절차적으로 지금 될 수도 없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으니 당 대표 비판할 필요 없다고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돌잔치에 가면 아이 보고 예쁘다고 하잖냐. 덕담을 하잖냐. 그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 징계를 당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얘기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발언 후에 벌어진 일이다. 그건 왜 그랬냐”라고 물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이 미국에 있는 지지자들 강연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나온 발언이라면서 “굳이 천하통일이라고 하지 않고 ‘행동하는 보수 우파들을 통합해서 지금 광화문에서 싸우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했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텐데 그 청중에게 조금 강연을 하다 보면 조금 과장해서 설명하거나 비유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빌미가 됐다”라고 답했다.
  •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3’ 시사회에서는 법을 어겨야 볼 수 있는 황토색 서류봉투를 사은품으로 건넸다. 잔뜩 기대하고 뜯어 봤더니 앙증맞은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와 기입할 때 쓰라는 펜이 들어 있었다. 세상이 시끄럽고 답답해서 이런 팡팡 터지는 액션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일까? 한국영화가 너무 기죽어 있어서 이렇게라도 답답한 속을 풀어야 하는 것일까? 시사하는 내내 궁금했다. 1편은 668만명 관객 몰이에 그쳤지만, 2편 1269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을 썼는데 3편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궁금증이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서울 금천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썩던 마석도(마동석)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스카웃돼 범인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여전히 무대뽀 수사를 벌인다. 이 의협심 앞서는 괴짜 형사는 일터에서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코 밖에 안 보인다”고 넋두리를 읊다가도 상반신만한 일본도를 넣으라며 증거물 봉투를 들이민다. 1편 장첸(윤계상), 2편 강해상(손석구)에 이어 3편은 빌런이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둘로 늘었는데도 오히려 마석도의 액션과 활약이 늘어난다며 시사 뒤 기자간담회에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기자가 있었다. 숨돌릴 틈 없는 액션, 간간이 폭소와 실소가 터지게 하는 유머, 권선징악의 명확한 이분법 구도 등은 여전했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효과음과 영리한 편집에 가려져 그렇지, 잔혹함은 더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가리봉동에 스며든 조선족 폭력배, 베트남으로 달아난 범죄집단을 상대하던 것이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덩치가 커졌기 때문이다. 무지막지하게 장검을 휘두르는 것은 기본이고 총까지 뽑아든다.이 프랜차이즈 시리즈 제작진은 1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던 쓰라린 교훈을 깨닫고 2편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낸 데 이어 이번 편도 영악하게 검열망을 빠져나왔다.이젠 일본 야쿠자 조직이 연루된 거대한 마약 범죄를 파고든다. 마석도는 맨주먹과 업어치기와 적을 번쩍 들어 내려치는 기술을 번갈아 사용한다. 어릴 적부터 마동석이 해온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쪽으로 이번 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그가 몸을 돌리며 무게중심을 실어 펀치를 날리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인데 정작 그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운동해 와 수술대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절반 밖에 없다.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어 지금도 꾸준히 재활 훈련을 하며 촬영하고 쉬며 운동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이 시리즈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냐’고 묻자 거울을 들여다봐도 코 밖에 안 보인다는 그 큰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는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보였다. 극장 앞쪽의 사진기자들도 다 놓친 깜찍한 장면이었다. 마동석은 “형사들과 친해 이런저런 경험담들을 많이 들었다. 시놉시스로 추려놓은 것만 여덟 편 정도 된다. 작가들이 다듬은 뒤 저와 이상용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매만지고 애드리브도 상의해서 넣고 한다”고 답했다. 다른 기자가 “칠십까지 하겠네”라고 떠보자 또 한번 수줍게 웃었다.이준혁은 외모도 성격도 완전히 달라진 새 모습을 선보였다. 아오키와 특별출연한 쿠니무라 준의 존재감도 상당했다. 마석도의 별 도움 안되는 상관 장태수(이범수)와 후배 만재(김민재)가 전편들의 감초 조역 전일만(최귀화) 반장, 양아치 장이수(박지환)를 대체해야 했는데 마동석과 그만큼의 현란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아마도 이범수가 좋지 못한 상황에 얽힌 점을 고려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이상용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조력자들을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들을 어떻게 때려잡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마동석도 “나 같은 점, 관객들이 전에 나에게서 봤던 점들을 지우려 애를 썼다. 새롭게 보이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면서 “전에 출연했던 친구들과도 언젠가 시리즈 안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굉장히 낯익은 얼굴이 슬쩍 비춰 반가웠다. 3편을 찍으면서 4편을 동시에 찍었다고 했다. 아오키는 한국영화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촬영하며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이 프랜차이즈가 한국영화의 부진을 떨치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극장을 나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가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132개국에 미리 판매된 2편을 뛰어넘었다.
  • 백주 일곱 병 ‘먹방’ 중국 30대 남성 다음날 숨져…“규제 강화” 목소리

    백주 일곱 병 ‘먹방’ 중국 30대 남성 다음날 숨져…“규제 강화” 목소리

    중국에서 생방송으로 ‘술먹방’을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독한 술로 유명한 백주를 적어도 일곱 병 마시고 급사하자 라이브스트리밍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산첸형(三千兄)이란 이름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그는 왕모(34) 씨로만 알려졌다. 그는 지난 16일 ‘술먹방’ 생방송 중에 알코올 도수 40~60도에 이르는 백주 일곱 병을 연달아 마신 뒤 숨을 거뒀다. 그는 평소에도 백주를 ‘원샷’하는 ‘술먹방’을 자주 해왔기에 방송을 보는 이들은 과도한 음주의 위험을 간과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오랜 팬들은 술이 제일 센 사람이라고 공공연하게 부추기는 댓글을 달곤 했다. 한 중국 매체는 주치의의 말을 인용해 “산첸형이 술을 많이 마신 뒤 구토를 너무 많이 했으며 급성 알코올 중독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술먹방은 네 사람이 펼치는 일대일 대결에서 시작됐다. 팬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선물(별풍선)을 얻어내느냐로 승부를 가렸는데 산첸형은 세 차례 대결 모두 져 벌로 백주를 마셔야 했다. 방송을 본 이들은 그가 적어도 일곱 병의 백주를 비웠다고 입을 모았다. 산첸형은 자정이 지난 뒤 먹방을 끝냈는데 다음날 저녁 친구가 집에 찾아갔더니 차가운 주검이 돼 있었다. 자오란 남성은 “가족이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그는 응급 처치를 받을 기회도 얻지 못했다”고 샹유 뉴스에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장례가 치러졌다. 그가 음주 방송을 진행한 두유인은 이미 술먹방을 금지했다. 어기면 상당히 무거운 벌금을 물리고, 계정도 박탈하는 등 강경한 대책을 내놓았다. 산첸형 역시 어플리케이션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새 계정을 만들어 다시 술먹방을 하다 끔찍한 일을 당했다. 그의 새 계정 팔로워는 4만 4000여명이었다. 지난해 두유인 같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중국인은 10억명이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라이브스트리밍 업계의 가치는 1990억 위안(약 37조원)으로 평가된다고 BBC는 전했다. 인민일보는 웨이보 계정에 올린 사설을 통해 “라이브스트리밍 일탈이 너무 심하다”고 개탄했다. 어리석은 짓을 하는 중국인은 과거에도 있었다. 유하일롱은 두유인의 먹방 스트리머로 유명했는데 2021년 “오랫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한 결과, 숨졌다고 에이전트는 밝혔다. 2018년 라이브스트리머 다페이는 술과 조리용 오일을 마시는 먹방을 한 직후 목숨을 잃었다. 국내에서도 ‘소주 N초 컷’ 등으로 술을 얼마나 빨리 비우느냐를 놓고 승부하는 어리석은 이들이 있고, 이를 부추기는 이들이 있어 남의일이 결코 아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3일

    쥐 좋은 색상 : 분홍색 좋은 숫자 : 4 좋은 방향 : 북서쪽 36년생 : 과욕은 허탈감만 온다. 48년생 : 친구의 말을 너무 믿지 마라 60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72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84년생 : 지난 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과 급진전. 소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6 좋은 방향 : 동쪽 37년생 :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라 49년생 : 허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 61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73년생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마라. 85년생 :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나갈 방도 생긴다. 호랑이 좋은 색상 : 베이지색 좋은 숫자 : 7 좋은 방향 : 북동쪽 38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50년생 : 무리하게 재물 욕심부리다 망신당한다. 62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74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86년생 : 새일 벌이다 큰 손해 보겠다. 토끼 좋은 색상 : 검정색 좋은 숫자 : 9 좋은 방향 : 남서쪽 39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한다. 51년생 :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니 재물운 있다. 63년생 : 서둘다가 뜻밖의 어려움 있겠다. 75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다. 87년생 : 선후배 관계에 신경 써라. 용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7 좋은 방향 : 동쪽 40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52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64년생 : 최선을 다하라 좋은 일 있다. 76년생 :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 성의껏 다하라. 88년생 : 문서관계는 곧바로 해결하라. 뱀 좋은 색상 : 하늘색 좋은 숫자 : 2 좋은 방향 : 북서쪽 41년생 : 잃는 것 많지만 얻음도 있다. 53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65년생 : 유흥장 출입 삼가라. 77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89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다 친구에게 구설수. 말 좋은 색상 : 청색 좋은 숫자 : 3 좋은 방향 : 북서쪽 42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 생긴다 54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66년생 : 계획된 일이 자꾸 늦어진다. 7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있겠다. 90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양 좋은 색상 : 남색 좋은 숫자 : 9 좋은 방향 : 북동쪽 43년생 : 큰일은 꿈꾸지 마라 55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도움받는다. 67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79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있다. 91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미래는 밝다. 원숭이 좋은 색상 : 파랑색 좋은 숫자 : 4 좋은 방향 : 서쪽 44년생 : 어려운 일이 생기나 윗사람의 도움으로 풀린다. 56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명예가 따른다. 68년생 : 차분하게 자기 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80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92년생 : 신경질적인 반응 억제하라. 닭 좋은 색상 : 분홍색 좋은 숫자 : 5 좋은 방향 : 북동쪽 45년생 : 작은 것이 쌓여 커다란 행운이 있겠다. 57년생 : 가정의 근심 곧 해결 69년생 : 신수가 태평하구나. 81년생 : 친구와 휩쓸리지 마라. 93년생 : 경쟁 삼가야 좋은 일 생긴다. 개 좋은 색상 : 주황색 좋은 숫자 : 2 좋은 방향 : 남동쪽 46년생 : 재물운 넘치니 이웃을 보살펴라. 58년생 : 겉치레에 너무 신경 쓰면 금전 손실 크겠다. 70년생 :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이 찾아드니 기쁘구나. 82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면 후일에 후회한다. 94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겠다. 돼지 좋은 색상 : 주황색 좋은 숫자 : 8 좋은 방향 : 동쪽 47년생 : 약속이 미루어진다. 59년생 : 너도나도 도와주니 행운이 넘쳐난다. 71년생 : 성공이 눈앞에 보이니 확실히 행동하라. 83년생 :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지 마라. 95년생 : 작지만 시비거리가 생기니 조심하라.
  • 문화재청 허가까지 받아놓고… 5년째 창고에 갇힌 ‘독도우체통’

    문화재청 허가까지 받아놓고… 5년째 창고에 갇힌 ‘독도우체통’

    경북지방우정청이 추진 중인 독도 우체통 설치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지난 2019년부터 독도를 찾는 관광객 등 일반인을 위해 독도 선박 접안지(동도)에 우체통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땅 독도에서도 자신이나 가족, 친구 등에게 의미를 담은 편지나 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독도 영유권도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다. 이를 위해 우정청은 당시 문화재청에 독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고, 우체통도 특별 제작했다. 독도우체통은 우체통의 상징인 빨간색 바탕에 정면 중앙에 흰색으로 ‘독도우체통’이라는 문구를 써넣은 게 특징이다. 우편번호 ‘40240’과 우체통 주소인 ‘독도이사부길 1-69’도 적혀 있다. 우정청은 애초 같은 해 8월 설치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독도우체통 설치 사업은 진척이 전혀 없다. 이 우체통은 창고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올해로 벌써 5년째다. 우정청은 그동안 태풍과 코로나19 사태로 우체통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고 줄곧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진짜 속사정은 따로 있었다. 우정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독도우체통 우편물 수거 및 갈매기 배설물 청소 등 관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성사되지 않아 설치를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검토하고 있으나 우정사업 전반의 적자로 조직이 축소돼 최악의 경우 사업 포기까지 검토돼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한 독도단체 관계자는 “우정청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독도 관련 사업을 충분한 검토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국민을 속여 왔다”면서 “독도우체통 설치는 국민과 한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도에는 2003년 우편번호(799-805)가 부여되면서 독도경비대 막사 앞에 우체통이 설치됐다. 3년여간 경비대원들이 사용하다 독도 연락선의 비정기 운행에 따라 우편물 수거가 어렵다는 이유로 폐쇄됐다.
  • ‘설경구♥’ 송윤아, 23세 큰아들 깜짝 공개

    ‘설경구♥’ 송윤아, 23세 큰아들 깜짝 공개

    배우 송윤아가 후배 윤찬영을 아들처럼 여기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최근 유튜브 ‘by PDC’ 채널에는 송윤아와 윤찬영의 만남이 공개됐다. 송윤아는 “오늘 게스트는 제가 섭외했다. 저의 큰아들이 온다. 바쁜데 엄마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곧이어 송윤아를 찾아온 사람은 윤찬영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윤찬영은 송윤아에게 꽃다발을 선물로 건넸고, 송윤아는 “엄마가 오늘 찬영이를 위해서 뭘 만들었어”라며 고구마로 만든 크로플을 내놨다. 윤찬영은 곧 새 드라마 촬영을 앞뒀다면서 “항상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기분이 이상하다. 그래도 뭔가 촬영 전에 엄마를 보고 얘기하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아이 예뻐”라며 사랑스러워했다. 윤찬영은 성인이 된 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면서, 비로소 어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가 하면 윤찬영은 “고등학교 때 설경구 선배님이 매일 아침 신문을 보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린 마음에 왜 보시는 걸까, 연기의 비결인 걸까 궁금했다. 그래서 신문을 구독해서 조례 시간마다 신문을 봤다. 방과 후 수업 때 친구들은 연기 수업을 받는데 저는 활동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없었다.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싶었다”라며 그간의 고민과 노력을 전했다. 송윤아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 시간을 열심히 살았다는 게 엄마는 진짜 너무 감동이다”라며 응원했다.
  • 대만 태권도 선수, 韓 대회 시상대서 中 오성기 ‘번쩍’ 논란 [대만은 지금]

    대만 태권도 선수, 韓 대회 시상대서 中 오성기 ‘번쩍’ 논란 [대만은 지금]

    대만의 태권도 선수 리둥셴이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시상식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든 일이 뒤늦게 대만에 알려지면서 현지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줬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으며 ‘일국양제’를 반대하는 대만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의 취임이 만 7년째 되는 날에 이러한 일이 공개됐다. 22일 대만 연합보, TVBS, 싼리뉴스 등에 따르면, 리둥셴은 14일 열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태권도 남자 품새 개인 종목에 출전해 3위에 오른 뒤 시상대에서 미리 준비해온 붉은 오성기를 치켜 들었다. 현지 언론들은 리둥셴이 “중국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반중 민진당계 가정 출신인 그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중국근대사’ 관련 서적을 읽은 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굳건히 믿는 애국 청년으로 변했다고 소개했다. 리둥셴은 “양안(중국과 대만)은 한 가족이다. 이번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오성기를 따라 걸으며 조국에 의지할 수 있다는 안도감과 명예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중국인들은 “진정한 동포”, “정정당당한 중국인” 등의 칭찬과 함께 쾌재를 불렀지만, 대만인들은 분노감을 표출했다. 한때 그를 가르친 것으로 알려진 스승은 “스승을 배신한 무덕(武德)이 없는 자가 국가를 배신하고 친구를 팔아먹었다”고 비판했다. 왕딩위 대만 민진당 입법위원은 리둥셴이 스포츠라는 명분 하에 중국을 돕기 위해 대만에 통일전선단체를 조직했다며 대만의 체육 보조금을 단 한 푼도 지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정부 및 군대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 활동 자금 수령 여부 등을 조사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좡징청 민진당 입법위원은 “이 소식을 가지고 중국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을 보면 느낌이 온다”며 “스포츠 경기장이 통일전선의 구멍이 되는 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21일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리둥셴에 대해 “대만태권도협회나 체육서(체육부)로부터 선발돼 선수로 등록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참가했다”며 “그는 중국에 거주하는 동안 공산당에 가입했고, 조직을 만들었다”면서 처벌을 예고했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도 이날 밤 “법에 의거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인들이 중국의 통일전선 선전에 협력하거나 선전 모델이 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대만인이 중국 공산당에 입당해 당원 또는 중국의 특정 직무를 맡을 경우 최대 50만 대만달러(약 22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륙위원회는 최근 중국 제14회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만인 대표로 참가한 린유스에게 50만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남부 타이난 출신의 리둥셴은 대만 태권도계에서 눈밖에 난 인물로 과거 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 여러차례 참가했지만 대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대만 체육서는 리둥셴은 국가대표가 아니라고 즉각 선을 그었다. 타이난시 태권도위원회 차이왕취안 주임위원은 타이난시 태권도위원회 회원도 아니고 사범 등록도 되어 있지 않으며 타이난에서 태권도를 가르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5~6년 전 금전문제로 태권도 사범과 분쟁이 발생한 뒤 중국에 가서 자리를 잡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개인 명의로 참가 신청을 하는 한편 그가 대회에서 입은 ‘TPE’가 새겨진 도복도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리둥셴은 중국 매체 ‘해협도보’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정부에 대해 언론의 자유가 전혀 없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대만 정부가 ‘민주주의’와 ‘행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를 주장하지만 대만섬 내에서 진정한 언론의 자유가 있는가?”, “반대의 목소리가 있다는 데 동의하는가”, “내가 만약 한국, 일본 또는 미국 국기를 들었다면 대만인들은 박수를 쳐줬을 것인가” 등의 발언을 했다. 
  • 손바닥만 ‘슥~’ 하면 中 지하철 요금 결제…개인정보 위험은?

    손바닥만 ‘슥~’ 하면 中 지하철 요금 결제…개인정보 위험은?

    지갑을 휴대하거나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바닥만 가져다 대면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쉽게 지불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선보여졌다. 22일 원저우도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손바닥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비접촉 결제 기술이 지난 21일부터 베이징 지하철 다싱 공항 노선 등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손바닥 결제 서비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텐센트가 개발, 텐센트의 계열사인 위챗페이가 전격 지원했다. 이번에 해당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 다싱 공항 노선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각 역마다 설치가 완료된 자동개표소에서 손바닥 인식 등록기에 개인 정보를 등록한 뒤,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Wechat)의 ‘베이징 지하철 손바닥 인식 승차’라는 프로그램에 연동시키면 현장에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단 1회 등록을 완료한 후에는 지하철 이용 시마다 출입구 인식기에 손바닥을 대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린다. 이후 휴대전화에 저장된 위챗 개인 계좌에서 지하철 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보다 안전성과 정확도 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평가받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 개인 정보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외부 노출이나 위조 등의 가능성이 이전 안면인식 기술과 비교해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불 외에도 각종 사업장 회원 카드, 학생 카드, 교통카드, 영화관 티켓 수령 시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다방면에 보급될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생체 인식을 활용하는 것인 만큼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의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다.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손바닥 스캔이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도 “친구와 헤어지면서 무심코 손을 흔들어 인사하다가 이용 요금으로 돈이 다 빠져나갈 수 있는 것 아니냐”, “사람 손이 곧 지갑이고 돈이 되는 세상이라니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범죄자들이 이제 사람들의 손바닥만 가져가면 돈을 인출할 수 있게 된 것이냐.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과 아이들, 노인의 신체를 노린 범죄가 두렵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목소리에 대해 위챗 측은 손바닥으로 요금을 간편하게 지불하는 것은 오히려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각의 우려에 선을 그었다. 장잉 텐센트 부사장 겸 위챗페이 대표는 “손바닥을 사용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이나 장애인들에게 일종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빠른 보급으로 보다 편리한 삶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손바닥 인식 기능을 각 기업의 사무실과 교육기관, 헬스장, 중소 규모의 식당 등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 ‘귀공자’ 김선호, 2년 전 ‘사생활 논란’에 입 열었다

    ‘귀공자’ 김선호, 2년 전 ‘사생활 논란’에 입 열었다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김선호가 2년 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호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귀공자’ 제작보고회에서 본격적인 인사말을 전하기에 앞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의 많은 노고 속에 만들어진 ‘귀공자’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데 많이 노력하셨고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했다.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선호는 2021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세 배우’ 입지를 굳히는 듯했지만,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와 관련해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김선호는 당시 출연을 논의 중이던 작품 다수에서 하차했고 여러 편의 광고 등에서도 퇴출됐다. 다만 그는 당시 ‘슬픈 열대’라는 가제로 알려져 있던 ‘귀공자’에는 그대로 출연하면서 약 2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됐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맑은 눈의 광인’을 뜻하는 ‘맑눈광’ 캐릭터라고 밝혔다. 그는 “맑은 눈의 광인으로 갑자기 나타나서 마르코를 쫓아다니면서 친구라고 하고 주변을 초토화하고 맑은 눈으로 웃으면서 다 망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자신의 캐릭터가 극 중 무자비한 모습과 달리 포마드 헤어와 슈트를 고수하는 젠틀한 비주얼로 설정된 이유에 대해 “감독님과 나눴던 공통적이었던 의견이 ‘깔끔했으면 좋겠다’였다”며 “복장도 헤어도 외관적으로 깔끔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표현하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지한 순간 총 쏘는 장면에서도 웃고 즐기는 모습이 상반적으로 보여서 이 캐릭터가 ‘정상이 아니구나’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박훈정 감독은 김선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여러 얼굴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 김선호의 얼굴에서 귀공자 캐릭터에 맞는 얼굴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김선호를 끝까지 출연시킨 이유에 대해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인데 대안이 없었고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풀스윙 폭행’ 피해여성 ‘꽁초 투척’ 지적에 “억울합니다”

    ‘풀스윙 폭행’ 피해여성 ‘꽁초 투척’ 지적에 “억울합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헌팅’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배우 지망생인 여성이 얼굴을 폭행당해 뼈가 부서지는 상해를 입었다. 22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 따르면 ‘압구정 펀치남 그의 주먹은 왜 그녀에게 향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한 남성이 무방비 상태로 있던 여성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상세히 담겼다. 지난 7일 오전 2시30분쯤 세 명의 남성은 피해자 A씨에게 접근해 끈질기게 연락처를 물어봤다. A씨는 결혼했다며 거절했지만, 이 남성들은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무리 중 한 명이 다짜고짜 A씨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30초간 기절했다. 하얀색 외투는 피로 물들었고, 뼈 곳곳이 부서져 이마는 보기 흉할 정도로 튀어나왔다고 한다. 가해 남성은 쓰러진 A씨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A씨는 “가해자가 ‘XXX아’ 하면서 얼굴을 때렸다. 맞았을 때 짧게나마 기절했다”며 “자꾸 악몽을 꾼다”고 토로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시민은 “5m 정도를 뛰어와서 풀스윙으로 때렸다”며 “펀치(주먹) 머신 때리듯이 때리더라”며 목격담을 전했다. 배우를 꿈꾸던 연극영화과 출신 A씨는 이번 사고로 얼굴 뼈가 부서져 인공 뼈 삽입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꿈꿨는데…얼굴 뼈 부서져 폭행을 당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여성이 가해 남성에게 담배 꽁초를 던진 게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여성은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하도 억울해 댓글을 쓴다. 현재 논란이 되는 ‘담배꽁초’ 버리는 장면, 방송 나가는 것에 ‘제가’ 동의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저는 분명 가해자 친구에게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동의했다”라며 “CCTV를 자세히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있는 분들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제가 있는 쪽의 지면은 인도로 훨씬 더 높았다. 당시 제 키는 183cm를 훌쩍 넘었고, 가해자 친구는 도로 쪽이었기에 더 낮았다”라며 “해당 장면을 찍은 CCTV는 위에서 아래를 비추고 있다. 키 차이도 그렇고 각도상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당당했기에 방송 송출에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명하게 “저는 담배꽁초를 길가에 던졌지 가해자 친구에게 던지지 않았다. 그리고 만에 하나 그랬다고 한들 가해자가 저를 폭행한 사실은 바뀌지 않으며, 정당화시킬 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 ‘결별설’ 이소라♥최동환 반가운 소식 전했다

    ‘결별설’ 이소라♥최동환 반가운 소식 전했다

    방송인 이소라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구 수원 청주 창원 사람들이 경주에서 급 만남. 잠깐이지만 만나서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돌싱글즈3’ 멤버 이소라, 최동환, 한정민과 유현철의 여자친구이자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옥순이 담겼다. 이소라는 자신을 향한 논란 이후 SNS에서 최동환을 일절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논란 6개월 만에 최동환과 함께 떠난 경주 여행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처음으로 커플 사진을 올리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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