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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대구소방본부는 소방대원 기지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119에 전화해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고 물은 뒤 끊었다. 통화 내용에 수상함을 느낀 소방대원은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과거 공황장애 이력 등을 확인해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급 대원과 경찰은 A씨가 있는 곳으로 추정된 대구 한 대학교 기숙사로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수면제 30알을 복용했다고 털어놨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주의 위기 시대에 다시 읽는, 파리 날리는 임금님의 초상 [세책길]

    민주주의 위기 시대에 다시 읽는, 파리 날리는 임금님의 초상 [세책길]

    대한민국은 다시는 ‘개염병의 밤’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2024년 12월3일 이전까지 대한국민에게 계엄령이란 교과서에서나 봤던 ‘그땐 그랬다더라’ 하는 오래 전 일이었을 뿐이었다. 심지어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조차도 국회의사당에 총을 든 군인을 보낼 생각은 못했다. 오프사이드 규정은 축구를 축구답게 하는 핵심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오프사이드를 어기면 아무리 멋있는 골을 넣어도 소용이 없다. 그런데 만약 오프사이드 규칙을 대놓고 어기는 팀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순간 그 축구는 더이상 축구가 아니라 골목에서 아이들이 몰려다니는 공놀이와 다를 게 없어진다. 생각해보면 그 날 밤 계엄 포고령은 축구경기를 이기기 위해 오프사이드는 무시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천만다행으로 계엄은 막아냈고 반란 우두머리를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하지만 후유증은 만만치 않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언제라도 계엄령이, 법원에 몰려가 난동을 부리는 일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일부에선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대다수 국민들에겐 ‘반란의 터널’을 통과하는 게 더 시급해 보인다. 자칫 극우파시즘이 조직화하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무슨 일만 있어도 ‘이게 다 중국 때문’이라는 사람들과 ‘이게 다 동성애자 때문’이라는 사람들, 거기에 ‘이게 다 페미니즘 때문’이라는 사람들이 기묘한 동맹을 맺어 세력화를 시도하고 있다. 위기에 직면한 민주주의를 고민하는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럴 때 읽기에 딱 좋은 책이 <파리대왕> 아닐까 싶다. 길을 걷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나타나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기어코 들러서 뭐 재밌는 책 없나 둘러보곤 하는데, 얼마 전 우연히 눈에 띈 게 이 책이었다. 하필 민음사에서 펴내는 세계문학전집 가운데 하나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갔다. 마치 ‘공정과 상식’이 문제의 근원이란 생각은 못한 채 반란 우두머리를 지지했던 사람들처럼. 그 얘기는 뒤에서 다시 하겠다. <파리대왕>은 영국 소설가 윌리엄 골딩이 1954년 발표한 소설이다. 골딩은 사립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43세에 그의 첫 장편이자 출세작인 <파리대왕>을 발표했다(영국에선 사립학교를 퍼블릭스쿨이라고 부른다.) 이 책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교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된 골딩은 1983년에는 노벨문학상도 받았다. <파리대왕>이라고 하면 프랑스 파리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파리대왕>은 죽은 돼지 머리에 파리가 꼬인 모습을 설명하면서 등장하고, ‘바알세불’이라는 악마를 의미한다고 한다. 현실 정치 은유하는 상징으로 가득 찬 소설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탄핵심판이 늦어지면서 온갖 얘기가 넘쳐나던 때 읽어서인지 <파리대왕>은 등장인물들부터 사건전개까지 어느 것 하나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무인도에 고립된 소년들이 조금씩 야만인으로 퇴보하는 과정을 읽다 보면 반란이 성공했으면 우리도 이런 꼴이 됐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 이성과 양심을 모조리 내던지고 독재자로 군림하는 잭이라는 소년의 모습 역시 남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 특히 소년들이 무서워하는 ‘괴물’이라는 낯선 혹은 상상 속 존재가 독재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모습은 틈만 나면 적화통일 위협론 떠들다 요새는 중국음모론으로 갈아탄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소라는 대화와 타협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소라를 들고 있어야 발언권을 가지도록 규칙을 만들었고, 그 규칙을 모두 인정할 때는 정치가 작동했다. 투표로 대장을 선출했다. “나 다음으로 얘기하는 사람에게 이 소라를 주는 거야. 얘기를 하는 동안 그 사람은 이 소라를 들고 있는거야… 소라를 들고 있는 사람을 훼방해서는 안 돼(46쪽).” 규칙과 정치를 상징하는 게 대장 랄프라면, 그 대척점에 있는 잭은 사냥을 핑계삼아 권력을 독차지하고 소년들을 지배하려 한다. 자신의 작은 무리를 몰고 다니며 사냥을 하는데 맛을 들인 잭은 점차 규칙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잭을 비롯해 그를 따르는 소년들도 점차 이성과 양심에 얽매이지 않게 된다. 대장 랄프가 “잭! 잭! 너는 소라를 가지고 있질 않아!”라며 제지했을 때 잭은 “너나 닥쳐! 도대체 넌 뭐야? 가민히 버티고 앉아서 이것저것 지시나 하고. 사냥도 못하고 노래도 못하는 주제에(134쪽)”라고 대든다. 결국 잭이 원한 건 자기 주위로 돌아가는 세상이었다. 규칙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싶었을 때만 해도 잭은 “규칙을 만들자. 여러가지 규칙을 말이야(46쪽)”라고 했다. 하지만 잭은 자기 권력을 세우는 데 도움이 안된다 싶자 “넌 규칙을 깨트리고 있어”라며 제지하는 랄프에게 “무슨 상관이야?… 빌어먹을 놈의 규칙이군!(134~135쪽)”이라며 대놓고 규칙을 무시해 버리는 길을 택한다. 잭은 이제 “우리 패는 힘이 세고 또 사냥을 해서 짐승이 있으면 잡아버리고 말 테야! 싹 둘러싸 가지고 치고 또 쳐서(135쪽)”라며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는 게 곧 규칙이라고 강요한다. 소라를 들고 민주적으로 선출됐던 랄프가 권력을 잃고 쫓기는 신세가 되는 과정은 헌정질서가 붕괴해가는 상황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소라는 산산조각 박살이 나서 이제 없어져 버렸다(271쪽).” 잭과 그의 핵심관계자들은 이제 친구들을 고문하고 죽이는데도 아무 거리낌이 없다. 처음엔 주저하기도 하고 다소 우발적이었지만 점차 순전히 장난삼아 창으로 찌르기도 한다. 다른 소년들 역시 ‘괴물’이 무서워서 혹은 잭이 무서워서 혹은 멧돼지 사냥과 고기맛이 그리워서 잭을 따르고 순종한다. 그렇게 소년들은 다함께 이성도 버리고 양심도 버리며 복종과 폭력만 남은 존재로 타락해버렸다. 무인도 근처를 지나다가 소년들을 구조하러 온 장교 앞에서 그토록 타락했던 소년들이 한순간에 순한 양처럼 돌변하는 장면은 이 소설에서 가장 충격적인 대목이 아닐까 싶다. “붉은 머리 위에 다 해어진 이상한 검은 모자를 쓰고 허리께 망가진 안경 조각을 차고 있던 소년(302쪽)”은 분명히 잭이었다. 방금 전까지 친구를 죽이겠다고 사냥을 하고 섬에 불까지 질렀던 잭은 어른들이라는 존재가 나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랄프가 자신이 대장이라고 말하는데도 “앞으로 나가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가만히 서 있(302쪽)”을 뿐이다. 문학번역의 (반면)교과서…“차라리 원서를 읽는 게 낫겠다”<파리대왕>은 여러모로 흥미로운 소설이고, 특히 요즘같은 때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서점에서 집어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파리대왕>은 도저히 추천해줄 수가 없다. 민음사에서 이 책을 처음 낸 게 1999년이고 2002년에는 표지 디자인을 바꿨다. 내가 읽은 파리대왕은 2009년 인쇄한 걸로 돼 있다. 39쇄나 찍었는데 재출간이나 번역자 교체까진 아니더라도 오탈자와 비문이라도 바로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옮긴이 소개를 보니 영문학과를 졸업해 연세대 석좌교수이고 다양한 번역서를 냈다고 하니 허위학력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또한번 놀랄 수밖에 없다. 너무 믿기질 않아서 번역자가 일했던 대학을 졸업한 지인에게 그 번역자를 아는지 물어봤을 정도였다. 이 책에서 괴상하고 문맥을 이해하기 힘든 번역 사례를 찾는 건 하나도 어렵지 않다. 아무 곳이나 들춰보면 된다. 가령 “이내 그는 파리하고 뚱뚱한 알몸을 드러내었다(16쪽)”는 ‘몸이 마르고 낯빛이나 살색이 핏기가 전혀 없다’는 ‘파리하다’는 말을 쓰는 바람에 뚱뚱하다는 표현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의 목소리에는 경고의 가락이 있었다… 박모(薄暮)를 배경으로 하고 이제 불꽃이 선연히 돋보였다(223쪽)”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이고, “벼랑을 내려가려다가 랠프는 이 밀회에서 뽑아낼 수 있는 마지막 이득을 붙잡아 보려고 하였다(284쪽)”는 건 또 뭐란 말인가. “박쥐 같은 것은 태양의 직사(直射) 때문에 오그라들어, 종종걸음을 치는 발 사이로 검은 반점으로 화한 그림자였다. 일변 소라를 불면서도 랠프는 허둥거리는 검은 반점을 거느리고 고대에 꼴지로 당도한 한 쌍의 몸뚱이에 눈길이 갔다(24쪽).” 이 문장을 음미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비)웃음이 나온다. 이 책에 대해 “번역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민음사판 파리대왕”이라거나 “민음 세계문학전집의 얼룩”이라는 독자평이 붙는 건 다 이유가 있다. 심지어 “원서 읽읍시다 여러분”이란 독자평에 이르면 세계문학전집을 뭐하러 출간하는지 존재이유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 서울시 해치 1주년 ‘팬파티’에 2700여명 몰려

    서울시 해치 1주년 ‘팬파티’에 2700여명 몰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해치 1주년 팬파티’ 사전 모집에 하루 만에 2700명이 몰리면서 서울시가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해치1주년 팬파티는 당초 900명을 모집했지만 하루 만에 2700명이 접수했다.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는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에 선정될 경우 해치의 공식 팬클럽 ‘해치즈’ 1기가 될 수 있다. 시는 서울시청 1층 내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상영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해치의 팬미팅에서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내 서울시청 1층 로비 미디어월에서 ‘나의 비밀친구 해치’ 파일럿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해치를 좋아하게 된 계기, 해치를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사연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팬미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치의 팬미팅 사전 모집은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해치소울프렌즈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회를 놓쳤거나 사전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서울광장 일대의 체험존 내 ‘해치의 놀이방’ 부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운광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눈높이 소통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운광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눈높이 소통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3일 파주시 운광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운광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 33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도의회 본회의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조례안을 가지고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입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조례안이 친구들과의 토론과 표결을 거쳐 처리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위원장은 2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의원이 된 계기와 하루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과 어려웠던 경험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조 위원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소중한 교육”이라며, “오늘 이 체험이 여러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2005년부터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며,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씨앗을 틔우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7일

    쥐 48년생 : 모든 일이 원만하게 될 것이다. 60년생 : 명예운 풍족하다. 72년생 :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라. 84년생 :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96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소 49년생 :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61년생 : 마음이 조급해져 의욕만 앞선다. 73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85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97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친다. 호랑이 50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는다. 62년생 : 공과 사를 구별하라. 74년생 : 모든 일에 인정받는구나. 86년생 : 끈기를 잃지 마라. 98년생 :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토끼 51년생 : 조바심을 버려야 좋다. 63년생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교차한다. 75년생 : 지출이 있는 하루가 된다. 87년생 : 더욱더 열심히 해라. 좋은 일이 있다. 99년생 : 투자계획을 미루어라. 용 52년생 :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64년생 : 도움을 받아 일이 해결된다. 76년생 : 휴식을 조금 취하라. 88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00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뱀 53년생 : 타인과의 유대관계가 이루어진다. 65년생 : 갈등과 불화가 예상된다. 77년생 : 생활에 풍요로움이 따른다. 89년생 : 인기 상승이 따르겠구나. 01년생 : 일에 있어서 발전과 성공이 있다. 말 54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6년생 : 하루 종일 분주하다. 78년생 : 기쁜 일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있다. 90년생 :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보는 것이 좋겠다. 02년생 : 욕망이 강하면 실망도 크다. 양 43년생 : 낙천적인 성향이 많아진다. 55년생 : 경쟁은 삼갔으면 좋겠다. 67년생 : 금전 관계를 철저히 지켜라. 79년생 :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든다. 91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원숭이 44년생 : 결단력이 부족하다. 56년생 :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실망한다. 68년생 : 친구가 귀인이 되어줄 듯. 80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92년생 : 마음을 최대한 즐겁게 가져라. 닭 45년생 :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57년생 : 결심을 버리지 말고 끝장을 보아라. 69년생 : 가정에 충실함이 행운을 가져온다. 81년생 : 서서히 행운이 다가오는구나. 93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개 46년생 : 좌절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 58년생 : 덕을 쌓아야 복록 따른다. 70년생 :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2년생 : 사업번창이 눈앞에 보이다. 94년생 : 집에서 안정을 취함이 길이다. 돼지 47년생 : 우애를 돈독히 하라. 59년생 : 신용이 자산임을 깨닫겠구나. 71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83년생 :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줘라. 95년생 : 크게 움직이지 말고 노력하라.
  • 윤남노 셰프, 80만원짜리 ‘짬뽕’ 내놨다…뭐 들었길래?

    윤남노 셰프, 80만원짜리 ‘짬뽕’ 내놨다…뭐 들었길래?

    윤남노 셰프가 특급 레시피를 전수했다. 윤 셰프는 최근 SBS ‘정글밥2-카리브밥’에서 인간미와 허당끼 가득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평소 “라면은 짝수부터”라는 소신을 밝혀 온 그는 카리브해에서 맞는 첫 아침부터 라면을 연속으로 계속 끓여 먹기도 했다. 그간 특이한 라면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윤 셰프는 MC 전현무의 끈질긴 요청에, 전례 없던 라면 레시피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윤 셰프는 카리브해에서 80만원짜리 가격 파괴 짬뽕을 완성했다. 그는 카리브해의 귀한 식재료인 갑각류 ‘크레이피시’와 소라과 ‘람비’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한 짬뽕 한 그릇을 끓여냈다. 이를 맛본 밥친구들은 “5성급 호텔 짬뽕도 울고 갈 맛”,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짬뽕. 저 정도면 80만 원짜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라면 레시피에 일가견이 있는 윤 셰프는 특급 비법까지 공개했다. 한편 배우 김옥빈과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카리브해 황금 어장 속 ‘맛 보물’을 찾기 위해 바다에 입수했다. 그곳에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대자연을 마주했다. 사람만 한 거대 가오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멸종위기종 거북이가 평화롭게 낮잠 자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심지어 “단 1%의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라는 혹등고래 가족까지 눈앞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옥빈은 “모든 게 비현실적이었고,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라며 후일담을 쏟아냈다.
  • ‘구독자 176만’ 유튜버, 200평 집 공개…“방 2개 안 써”

    ‘구독자 176만’ 유튜버, 200평 집 공개…“방 2개 안 써”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입짧은햇님은 “자가는 아니고 월세다”라며 경기 파주시에 있는 집을 소개했다. 입짧은햇님은 전원주택을 사려고 했지만 ‘일단 살아보고 결정해’라는 주변의 조언에 구매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200평 규모의 전원주택은 이층집에 널찍한 앞마당과 텃밭까지 있었다. 층고가 높은 거실과 아늑한 침실을 둘러본 입짧은햇님과 장영란은 2층으로 향했다. 입짧은햇님은 2층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방 두 개를 가리키며 “이 방들은 안 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 하나 드릴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입짧은햇님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46평짜리 집을 자가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생각보다 40평대가 별로 안 비싸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입짧은햇님은 먹방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15년 동안 사진관을 운영했는데 그 지역이 재개발됐다. 쉬면서 다른 일을 구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먹방을 추천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시작하고 초반 3개월 동안 1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밥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만두려고 하던 참에 ‘회장님’이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계에서 ‘회장님’은 가장 많은 후원을 한 시청자를 칭하는 말이다. 입짧은햇님은 “점점 적자가 메꿔지고 500만원 정도 수입이 생겨서 먹방에 집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5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입짧은햇님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스트레스 풀려고”…고양이 21마리 잔혹하게 죽인 20대男 철창행

    “스트레스 풀려고”…고양이 21마리 잔혹하게 죽인 20대男 철창행

    스트레스를 푼다고 분양받은 고양이 21마리를 죽인 ‘인면수심’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 24일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유기묘 관련 인터넷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두 달 동안 어린 고양이 21마리를 무료 분양받은 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분양받은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은 분양자들이 고양이 상태를 묻기 위해 A씨에게 연락했을 때, 얼버무리거나 연락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예전에 길고양이 소리에 시달린 적이 있고, 근무하던 회사 사무실에서 분변을 치운 경험 등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자친구와 이별, 부동산 투자 실패 등으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반복적·계획적으로 범행하고 수법 또한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고양이를 기증·분양해 준 사람들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실형 이유를 밝혔다.
  • ‘각종 스트레스에’… 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죽인 20대 ‘실형’

    ‘각종 스트레스에’… 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죽인 20대 ‘실형’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아 잔인하게 죽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새끼 고양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고속도로를 타고 울산으로 오던 중 갓길에 정차한 후 주먹으로 때려 죽게 하고, 사체를 차 밖으로 던져 버렸다. A씨는 이를 포함해 유기묘 관련 인터넷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두 달 동안 어린 고양이 21마리를 무료 분양받아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범행은 분양자들이 고양이 상태를 묻기 위해 A씨에게 연락했으나 A씨가 얼버무리면서 답변을 잘 못하고 아예 연락을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예전에 길고양이 소리에 시달린 적이 있고, 근무하던 회사 사무실에서 길고양이 분변을 치운 경험 등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와 이별, 부동산 투자 실패 등으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반복적·계획적으로 범행하고 수법 또한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고양이를 기증·분양해 준 사람들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1㎞ 상공에서 비행기 천장이 ‘뚝’…승객들이 손으로 받쳤다

    1㎞ 상공에서 비행기 천장이 ‘뚝’…승객들이 손으로 받쳤다

    미국 3대 메이저 항공사인 델타항공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 내부의 천장이 뜯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공포 속에 회항한 뒤 다른 여객기로 갈아타야 했지만 항공사의 보상은 고작 ‘1만 마일리지’에 그쳤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애틀랜타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천장 패널이 뜯어져 내려앉았다. 해당 여객기는 고도 3만 피트(약 9144m) 상공에서 운행 중이었다. 패널이 천장에서 떨어지려 하자 승객들이 일어선 채 마치 벌을 서듯 손을 위로 뻗어 천장을 떠받쳐야 했다. 이같은 사실은 한 틱톡 이용자가 “친구가 탄 델타항공 비행기 천장이 무너졌다”며 영상을 틱톡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 이용자는 “승객들이 한동안 패널을 손으로 받쳤고, 승무원들이 테이프로 패널을 천장에 붙였다”면서 “승객들은 애틀랜타로 돌아가 몇 시간 기다린 뒤 다른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또 델타항공 측에서 100달러(14만원) 상당의 1만 마일리지를 보상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나도 이 비행기에 탔는데, 고작 1만 마일리지 보상이라니 황당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델타항공 측은 뉴욕포스트에 “부상자는 없었고, 다른 항공기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2시간 가량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여행이 지연된 점은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여객기의 기종은 보잉 717로, 1998년 첫 비행을 했으며 2006년 단종됐다. 현재 전세계 항공사 중 해당 기종을 운행하는 항공사는 델타항공과 하와이안 항공 뿐이다.
  • 男죄수 2명과 성관계한 女경찰 ‘발칵’…휴대전화 요금까지 내준 사연

    男죄수 2명과 성관계한 女경찰 ‘발칵’…휴대전화 요금까지 내준 사연

    영국에서 남성 죄수 2명과 육체적 관계를 맺고 이들을 돕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휴대전화 요금까지 대신 지불한 20대 여경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로 지난 2020년부터 일해 온 코니 케니(27)는 이날 리버풀 크라운 법원에서 공직에서의 부정행위 혐의 4건 등으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케니가 라힘 모틀리(28)와 조쉬 웰런(31)이라는 두 명의 남성 죄수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케니는 두 남성 모두에게 매력을 느꼈으며, 특히 웰런에게 반한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따르면 케니는 웰런에게 내부 정보를 공개했으며, 그중에는 그가 전 애인에 대한 폭력 혐의를 받았을 때 피해자가 작성한 진술서도 포함돼 있었다. 지난 2022년 11월 웰런이 감옥에서 풀려나자 케니는 자신의 차를 타고 그와 함께 레스토랑에 갔으며, 이후 케니는 당시 풀려난 수감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자신의 직장으로 이동했다. 법원은 또한 케니가 같은 해 2월 모틀리가 체포된 후 경찰 시스템을 검색해 경찰의 총기 급습 계획에 대해 알려주는 등 모틀리에게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웰런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감옥에서 복역하는 동안 20대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20대의 휴대전화 요금을 케니가 대신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리윗 판사는 “케니는 웰런이 마약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가 감옥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면서 “이 점이 케니가 가중처벌을 받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플리윗 판사는 “케니의 행동은 금전적 또는 기타 이익을 바라는 악의적인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순진하고 미성숙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남성들은 정보를 위해 케니를 이용한 것”이라며 “케니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경찰과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 자기 자신까지 실망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모틀리는 부정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웰런은 감옥에서 특정 품목을 소지한 혐의, 보석금 위조 혐의 등을 인정받아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 강남, 유튜브 조회수 5억↑…“소속사, 반대하더니 요즘 대우 달라져”

    강남, 유튜브 조회수 5억↑…“소속사, 반대하더니 요즘 대우 달라져”

    일본 출신 가수 강남(38)이 개인 유튜브 채널 성공의 비화를 전했다. 강남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튜버로서의 근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남은 “최근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니까 소속사에서 잘해준다”며 소회를 밝혔다. 강남은 모든 직원이 초반엔 유튜브 활동에 반대했지만, 자신은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 이상화 씨도 있고, 이상화 씨의 가족도 있으니 5년 안에 (구독자 100만명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01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는 지난해 12월 구독자 100만명 고지에 올랐다. 2021년 9월 첫 영상 업로드 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24일 기준 채널 누적 조회수는 약 5억 7130만회다. 강남은 최근 자신의 인기 콘텐츠가 일본 당일치기 여행 시리즈라고 밝혔다. 이 콘텐츠에 대해 강남은 “소속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콘텐츠라고 했는데, 결국 그 콘텐츠가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일본 당일치기 여행 시리즈는 영상 3편 모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인 ‘저 가수입니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저 가수입니다’는 강남이 다양한 일본가요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지난해 8월 일본 가수 유우리(優里·31)의 노래 ‘베텔기우스’를 커버한 영상은 조회수 1100만회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강남은 ‘베텔기우스’ 영상의 성공 비결에 대해 “한국 가수들이 자주 커버한 곡인데, 저는 일본 출신이라 발음이 (한국인과는) 다르다”고 짚었다. 이어 “그 영상 이후 댓글에 신청곡이 쇄도하고 있다”며 해당 시리즈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 멜로망스, 불화설에 입 열었다…“‘선물’ 이후 갈등의 골 깊어져…”

    멜로망스, 불화설에 입 열었다…“‘선물’ 이후 갈등의 골 깊어져…”

    그룹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과 정동환이 약 2년간의 불화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김민석과 정동환은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약 2년 동안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같은 일을 하면서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 둘은 ‘얘랑 못하겠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석은 “잘될수록 골이 깊어졌다. 많은 관심을 처음 받아봐서 그 관심은 누구의 지분인가에 대해 생각했던 것 같다. 노래 ‘선물’이 인기를 얻은 이후 더 심해졌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둘이 ‘슈가맨’ 때 사이가 안 좋지 않았냐. 서먹한 느낌이 있었다. 리허설 때 길을 같이 가는데 따로 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동환은 “유치한 일이 너무 많았다”라며 김민석과 밥을 함께 먹지 않고, 같이 밥을 먹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떨어져서 먹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김민석의 연락을 차단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어릴 때 만난 친구라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어떻게 관계를 풀었냐”고 질문했다. 김민석은 “정동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나를 오래된 피아노에 비유했다. 나는 이를 꼬아서 들었다”고 말했다. 정동환은 “화해의 물꼬를 틀려고 그렇게 말했다. 오래된 피아노는 어렸을 때부터 친 피아노고 지금은 좋은 피아노도 많이 치다 보니 손이 안 가는 피아노이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피아노라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당시 정동환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울었다. 그런데 화해의 눈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때 ‘이 ×× 연기해도 되겠는데’라고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당시 같이 일하던 누나가 정동환과 직접 이야기해보라고 말했는데, 이게 화해의 계기가 됐다”고 돌이켰다. 이어 “작업실에 갔는데 내가 알던 친구 정동환의 모습이 나왔다. 그때 정동환이 ‘민석이 네 뜻이 그러면 그렇게 하자’라고 했다”면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오랜 친구를 다시 조우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년 만에 단둘이 술을 마셨다. 주문한 회가 나오기 전까지 소주 1병씩을 먹었다”라며 “술 한잔을 먹을 때마다 시간이 역행됐다. 처음 시작했을 때가 떠올랐다. 대화 중에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다 풀렸다”고 밝혔다. 2015년에 데뷔한 멜로망스는 ‘선물’, ‘You’, ‘동화’, ‘사랑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만들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9일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를 발매하며, 오는 5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배종옥 “男 배우가 대놓고 음담패설…방송국 가기 정말 싫었다”

    배종옥 “男 배우가 대놓고 음담패설…방송국 가기 정말 싫었다”

    배우 배종옥이 과거 남자 배우들이 여자 배우들 앞에서 대놓고 음담패설 했다고 폭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 (노처녀X돌싱녀X유부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배종옥은 이렇게 밝혔다. 이날 배종옥, 가수 겸 배우 윤현숙, 배우 변정수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한 숙소로 MT를 떠났다. 세 사람은 게임을 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변정수가 가져온 젠가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은 각자가 꺼낸 나무토막에 적힌 질문에 답을 했다. 배종옥이 꺼낸 나무토막에는 ‘전 남자친구 생각나?’라는 질문이 적혀 있었다. 이혼 경험이 있는 배종옥은 “나는 안 난다. 물론 전혀 안 난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진 질문인 ‘이성에 대한 환상이 깨졌던 순간’에 대해서는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배종옥은 “늘 깨지지 않냐”면서도 “솔직하게 이성에 대한 환상은 탤런트가 되고 나서 많이 깨졌다. 배우들을 보고”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대에는 왜 그렇게 남자 배우들이 음담패설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그게 너무 싫어서 방송국에 일 외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변정수 역시 “나도 그렇다. (남자) 배우들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 ‘어떻게 저렇게 행동하지?’ 이런 것들이 많았다”고 맞장구쳤다. 이를 듣던 윤현숙은 “요즘 시대에 그랬으면 성추행이다”라고 지적했고, 배종옥은 “미투다”라고 했다. 배종옥은 “그때 문화가 그랬는지 모르겠다. 대놓고 그랬다. 그래서 환상이 깨졌다”라고 했다.
  • “비현실적 외모, AI 같은데?”…미모로 ‘실검 1위’ 찍은 中여대생

    “비현실적 외모, AI 같은데?”…미모로 ‘실검 1위’ 찍은 中여대생

    중국의 한 여대생의 외모가 현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여성의 얼굴이 비현식적으로 완벽해 인공지능(AI) 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23일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시안미술학원(대학)에서 열린 교내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한 여성이 운동장에 피켓을 들고 입장하는 장면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산한 영상과 사진 속 여성은 긴 생머리,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모습이다. 여성이 나온 영상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은 “요정 같다”, “완벽한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실제 인간이 맞는지 의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AI를 이용해 영상 속 인물을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관심이 이어지자 결국 당사자가 네티즌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시안미술학원 특수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천웨는 SNS를 통해 “자고 일어나니 내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는 것을 알게 되어 솔직히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평범한 청각 장애인이다. 2살 때 고열로 약을 먹었는데 장애가 생겼다”며 “20년 동안 나는 평범하게 살아왔다. 가족과 친구, 선생님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모든 일에 맞설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을 때 설레고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인기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천웨는 자기 외모가 비현실적이라는 네티즌의 반응과 관련해 “눈·코 시술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미용 시술을 받은 건 맞지만 그 외엔 손대지 않았다”면서 “화장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민낯이라면 더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웨의 동문은 천웨의 외모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천웨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웨가 체육대회 당시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음에도 매번 따뜻하게 응했다고 전했다.
  • “한국 떠나라” 논란 후…이국종 “저는 군에서 행복합니다”

    “한국 떠나라” 논란 후…이국종 “저는 군에서 행복합니다”

    최근 의무사관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바이털과를 하지 말고 탈조선하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이번에는 군 의료 체계의 위기를 경고했다. 이국종 병원장은 21일 한국국방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제 젊은 의사들이 장교의 길을 가지 않고 이탈해서 일반병으로 오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아마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부대만 해도 의사들이 이병으로 들어온다. 이들에게 의료 업무를 시키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법규나 규정 등 때문에 일반병에게 많은 책임을 지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사들도 ‘의사 고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도 싫어한다. 빨리 복무 마치고 나갈 테니까 단순 업무나 하겠다고 한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지금은 일반병의 휴식에 대한 보장 등이 오히려 장교들보다 좋다. 굉장히 많이 강화됐다”며 “이에 군의관으로 오려는 사람들 자체가 굉장히 없다”고 지적했다. 이국종 병원장은 군 의료 공백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군 협력과 예비역 제도 활용을 제시했다. “미국 같은 경우 나를 가르치셨던 교수님은 4번이나 파병을 가셨다. (전역 하더라도) 국가의 부름이 있다면 콜업돼서 현장에 배치된다”라며 “이런 예비역 제도가 잘 마련되지 않으면 굉장히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반인이나 군인을 치료하는 프로토콜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민간 의료의 고도화된 부분을 군 의료와 공유하고, 점점 경계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 국군 장병을 위해 해줄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감히 무슨 얘기를 드린다기보다는, 제가 많이 배운다”고 답했다. 그는 “젊은 친구들이 몇 달만 있어도 확 성장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저는 군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국종 병원장은 지난 14일경 의무사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한평생 외상외과에서 일했는데, 바뀌는 건 하나도 없더라”며 “탈조선하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으나, 국방부는 이번 일을 문제 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4일

    쥐 48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60년생 : 기회 포착을 잘하라. 72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84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96년생 : 일사천리로 일이 풀린다. 소 49년생 : 재물복이 따르겠다. 6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73년생 : 적극성을 보여라. 85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97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라. 호랑이 50년생 :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62년생 : 서로 간의 이해가 필요. 74년생 : 양보하고 생각하라. 86년생 : 변동을 삼가라. 98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토끼 5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난다. 63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절약. 75년생 : 유혹을 잘 견디면 기쁜 날. 87년생 : 큰 욕심 버리고 작은 것에 만족하라. 99년생 : 사업 운이 좋다. 용 52년생 : 분실물을 조심하라. 64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76년생 : 오늘 하루는 안정을 취하라. 88년생 : 친구 사이에 갈등 주의. 00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뱀 53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65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77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89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01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 말 54년생 : 작은 소망은 이루겠다. 66년생 : 친한 사람일수록 예의 중요. 78년생 : 일이 급히 성사된다. 90년생 : 오늘따라 실수가 많다. 02년생 : 분수에 맞게 투자하라.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다. 55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 67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사겠다. 79년생 : 재산이 불어난다. 91년생 : 모든 일이 하나둘씩 풀려간다. 원숭이 44년생 : 너무 무리한 계획은 삼가라. 56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어라. 68년생 : 할 일이 태산이다. 80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92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닭 45년생 : 울적한 기분은 떨쳐버려라. 57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69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81년생 : 상대를 존중하라. 93년생 :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있다. 개 46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58년생 : 재물이 따르는구나. 70년생 : 운이 서서히 좋아진다. 82년생 : 오늘 당장 승부를 걸지 마라. 94년생 : 하는 일마다 순조롭다. 돼지 47년생 : 복록의 하루가 되겠다. 59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71년생 : 신용이 최고다. 83년생 : 경영하는 일이 꼬인다. 95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하라.
  • “여사친? SNS 차단해” 부산 男고교생들, 동급생 집단폭행…영상 촬영까지

    “여사친? SNS 차단해” 부산 男고교생들, 동급생 집단폭행…영상 촬영까지

    부산에서 고교생 무리가 동급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한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동래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고교생 2~3명이 동급생 A(19)군을 집단으로 폭행했다. 이날 부산 M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A군을 상대로 여러 명의 학생이 주먹질과 발길질로 무차별 폭행을 하고 있다. 한 학생은 “영상을 찍으라”며 다른 일행에게 촬영까지 지시했다. A군은 폭행으로 코뼈가 부러지는 등 병원에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A군은 가해 학생들과 모르는 사이였다. 그러나 가해 학생들 중 1명의 여자친구가 A군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 차단을 요구했고, 이를 A군이 거부하자 집단 폭행이 이뤄졌다고 A군 측은 주장했다. A군은 사건 직후 학교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학폭위에 접수됐다. 학폭전담조사관이 배정돼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가해 학생 측에서 ‘쌍방 폭행’을 주장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폭행 경위와 촬영한 영상의 외부 유포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검찰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길섶에서] 안 튀긴 땅콩과자

    [길섶에서] 안 튀긴 땅콩과자

    IMF 직후 대학에 갔다. 돈이 궁했던 봄날의 문과 대학생들은 소주에 과자 몇 봉지 들고 잔디밭에 모였다. ‘손이 가요 손이 가’라고 광고하는 과자 옆에 안주와는 거리가 먼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가 빠지지 않았다. 졸업하고 식품회사에 취직한 친구가 나중에 설명해 줬다. 오롯이 개인의 것으로 믿는 취향도 사실은 환경과 사회적 맥락에 기댄다는 것. 경기가 안 좋을 땐 묵직한 질감의 과자로 마음의 허기까지 달랜다. 실제 IMF의 그늘이 걷히자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의 대척점에 선 ‘안 튀긴 땅콩과자’ 와땅이 출시되기도 했다. 2000년대 웰빙이 유행하고 과자 브랜드에 ‘닥터’가 들어가며 고급화가 이뤄졌다. 값싼 조미료 느낌이 강하다며 카레맛 과자들이 퇴출된 게 이즈음이다. 소비자 취향을 따르던 마케팅 중심 생산에서 새 취향을 창조하는 연구개발 주도 혁신 구조로 과자 시장은 재편됐다. 이후 영양학적 수치가 빼곡한, 이과적 사고가 지배하는 진열대를 볼 때면 문과 출신인 나는 괜한 반항에 불량하고 거친 옛날 과자를 꼭 한 봉지씩 집어 드는 버릇이 생겼다.
  • “어느새 30년, 무대에서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싶어”

    “어느새 30년, 무대에서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싶어”

    “그동안 정말 공연을 하고 싶었어요. 저는 무대에 서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거든요.” ‘솔의 대부’ 바비 킴(52)이 3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최근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고 결혼 생활에 적응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면서 “종종 은퇴했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그동안 신곡 작업을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24일 발매되는 신보 ‘파트 오브 미’에는 그가 직접 작곡한 5곡이 담겼다. 머릿곡 ‘사랑을 흘리다... 그리고 3일’은 가수 박선주의 섬세한 가사와 바비 킴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곡이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후회의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박선주는 바비 킴을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 ‘사랑..그 놈’의 작사·작곡을 맡기도 했다. “가수는 누구나 자신의 히트곡을 능가하는 신곡을 바라죠. 하지만 너무 그것을 의식하게 되면 욕심만 생기고 망설이다 결국 무너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곡을 썼어요.” 새 앨범은 타블로가 작사를 맡은 ‘모닝 루틴’을 비롯해 ‘정리’, ‘사는 게 그저 다 농담 같아’ 등의 수록곡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과 풍부한 감성을 전한다. 그는 “잔잔한 노래들이라서 일상의 배경 음악처럼 편안하게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레게 장르인 ‘달빛 세레나데’는 달빛 아래 피어나는 사랑의 설렘과 운명처럼 찾아오는 로맨스를 경쾌하게 그린 곡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 김영근씨가 참여했다. “아버지가 제 데뷔곡인 ‘고래의 꿈’에도 트럼펫 연주를 해 줬고 덕분에 제가 오랜 무명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이번 연주도 아버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흔쾌히 참여해 주셨죠.” 1994년 밴드 닥터레게로 데뷔해 힙합과 리듬 앤드 블루스(R&B)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친 바비 킴은 ‘일 년을 하루같이’, ‘소나무’, ‘마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데뷔 후 공백 기간이 길었고 부침도 있다 보니 30주년이 전혀 실감 나지 않아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한결같이 부모님이 제 팬이라는 말을 할 때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공연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2022년 결혼 후 욱하는 성격이 없어지고 겸손해졌다는 바비 킴은 “이제는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면서 “콘서트를 통해 제가 살아 있음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공연장에서는 그 순간에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요. 제 노래를 듣고 용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행복하지요. 앞으로도 음악에 담긴 메시지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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