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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 마케팅으로 치킨창업 지원… 오븐치킨전문점 오븐마루 가맹점 모집

    저가 마케팅으로 치킨창업 지원… 오븐치킨전문점 오븐마루 가맹점 모집

    외식업계의 가격인상이 도미노처럼 확산되고 있는 요즘, 치킨업계도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인상 계열에 합류했다. 치킨이 ‘값싼’ 배달음식이라는 수식은 옛말이 됐을 정도로 브랜드 치킨 한마리가 보통 만원 대 중후반, 콜라나 맥주를 추가 주문할 경우 이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만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오븐치킨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합리적인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의 치킨을 제공하는 오븐마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븐마루는 가격은 물론 맛과 재료까지 기존의 치킨 시장과 차별화를 두었다.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닌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했고, 곡물파우더로 옷을 입히고 현미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일일 배송을 이용해 신선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조리하고 본사에서는 꾸준한 메뉴개발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예비가맹점주의 예산에 맞춰 점포개발부터 오픈까지 함께 돕는 오븐마루는 점포 개발 시 상권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고려한다. 또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해 본사의 전문 인력이 매장을 꾸준히 방문하여 맛과 서비스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맛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켜 높은 품질에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오븐마루 치킨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육(순살포함)만을 사용해 프리미엄치킨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들과 브랜드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치킨가게 같지 않은 인테리어도 인기요소 중 하나다. 카페 같은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치킨은 테이크아웃매출과 매장매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치킨과 함께 계절별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오븐마루는 현재 치킨창업 예비점주를 모집 중이다. 저가치킨, 오븐치킨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점주는 물론 업종변경을 원하는 예비점주 또한 상담이 가능하다. 가맹점 문의는 홈페이지(www.ovenmaru.co.kr)와 전화(02-928-5669)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식점 장수 업종은 ‘중국집’

    대도시 중식당 등 음식점과 호프집이 카페나 치킨점보다 업종별 영업 지속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부터 5년간 전국 12개 주요 도시의 음식점별 영업 지속률을 분석한 결과다. 안전행정부는 10일부터 ‘공공 데이터 포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음식점과 관광업소 자료를 모아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20종의 일반음식점과 관광업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상권 분석 및 창업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5년 이상 된 음식점 생존율은 중식당이 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통찻집(73.9%), 선술집(69.4%), 한식당(67.9%), 경양식집(65.8%)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수원시는 중식당(67.7%), 경양식집(66.5%), 일식당(61.0%), 호프집(60.3%) 순으로 영업 지속률이 높았고, 부산시는 중식당(78.4%), 횟집(76.9%), 한식당(68.1%), 호프집(64.8%) 순이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에는 60만 2524개의 음식점이 영업 중이며 이 중 한식당이 48.7%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 전국 여행사와 숙박업소 등 관광업소는 2003년 1030곳에서 지난달 말 8117개로 788% 급증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추사랑, ‘이런 모습 처음이야’ 남자친구 앞에서..

    추사랑, ‘이런 모습 처음이야’ 남자친구 앞에서..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조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추사랑, 유토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유토는 추사랑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잘라주는 추사랑과 달리 유토는 숟가락을 들고 함박스테이크부터 치킨까지 스스로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던 것. 반면 그동안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 조신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식은 수프도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 추사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다가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남자친구 등장에 돌변

    추사랑, 남자친구 등장에 돌변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조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추사랑, 유토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유토는 추사랑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잘라주는 추사랑과 달리 유토는 숟가락을 들고 함박스테이크부터 치킨까지 스스로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던 것. 반면 그동안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 조신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식은 수프도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 추사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다가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알고 보니 내숭 100단?

    추사랑, 알고 보니 내숭 100단?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조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추사랑, 유토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유토는 추사랑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잘라주는 추사랑과 달리 유토는 숟가락을 들고 함박스테이크부터 치킨까지 스스로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던 것. 반면 그동안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 조신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식은 수프도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 추사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다가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먹방 잠재운 남자친구 등장

    ‘슈퍼맨’ 추사랑 먹방 잠재운 남자친구 등장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조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추사랑, 유토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유토는 추사랑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잘라주는 추사랑과 달리 유토는 숟가락을 들고 함박스테이크부터 치킨까지 스스로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던 것. 반면 그동안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 조신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식은 수프도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 추사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다가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조신 모드 돌입

    ‘슈퍼맨’ 추사랑, 조신 모드 돌입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조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추사랑, 유토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유토는 추사랑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잘라주는 추사랑과 달리 유토는 숟가락을 들고 함박스테이크부터 치킨까지 스스로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던 것. 반면 그동안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 조신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식은 수프도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 추사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다가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서 ‘별그대’ 열풍…중국인들 자신감에 타격”

    “中서 ‘별그대’ 열풍…중국인들 자신감에 타격”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자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 같은 현상을 1면에 소개하면서 “중국인들의 자신감에 큰 타격을 줬다”고 평가했다. WP는 8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가 중국의 모범이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베이징발 기사를 주연배우 전지현·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실었다. WP는 “중국은 테러 사건과 공직자 부패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런데 최근 열린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 드라마 열풍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한국 드라마가 우리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면서도 “한국 드라마가 중국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소개했다. WP는 또 최근 ‘별그대’의 한 장면 때문에 중국에서 ‘치맥’(프라이드치킨과 맥주)의 매상이 크게 늘어나고, 지방의 한 임신부가 밤늦게 치킨과 맥주를 먹다가 유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덧붙였다. WP는 이어 이 드라마의 설정이 서구 시청자들에겐 이상하게 들릴 정도지만 중국에서는 지도자들이 “왜 중국은 이런 히트작을 못 만드느냐고 한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드라마의 큰 인기는 2008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이후 또다시 자국 문화에 대한 중국인들의 자신감에 큰 타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WP는 “이번에 중국이 느끼는 불안감은 (쿵푸팬더 때보다) 더 심하다”며 “중국이 오랜 기간 스스로 동아시아 문화의 근원이라고 여겼지만 한국의 드라마가 그런 시각에 도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김수현 최강대뇌, 도매니저 별그대 종방 후 중국으로 간 이유? ‘역시’

    김수현 최강대뇌, 도매니저 별그대 종방 후 중국으로 간 이유? ‘역시’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이 화제다. 8일 중국 중쑤위성TV 측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강대뇌’에 출연한 김수현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이날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룬 중국 장쑤위성TV 과학 프로그램 ‘최강대뇌-더 브레인’ 녹화에 참여했다. 이전 김수현은 중화권 배우 장백지와 함께 프로그램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녹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는 중화권에서 숱한 화제를 낳으며 김수현과 전지현의 인기를 높였을 뿐 아니라, 치킨과 맥주를 뜻하는 ‘치맥’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소식을 네티즌들은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김수현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나봐”,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역시 김수현은 세계적으로 대세”,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방송 꼭 보고 싶다”,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우리나라에서는 방송 안되나요?”,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대뇌’는 주걸륜, 장쯔이, 타오징잉 등 중국 최고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첫 방송부터 웨이보 화제 참여도 1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 = 중쑤위성TV 공식 웨이보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도민준과 천송이는 중국 출신” 中학자 주장

    “‘별그대’ 도민준과 천송이는 중국 출신” 中학자 주장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의 인터넷 조회수가 30억회 돌파를 바라보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극중 남녀 주인공의 조상이 중국인 출신이라는 주장이 중국에서 제기됐다. 중국 허난(河南)성 사회과학원 역사·고고연구소 장신빈(張新斌)소장은 ‘별 그대’의 극중 남자 주인공인 도민준의 ‘도(都)’가 성이 동주(東周·B.C.770〜256년)시대 정(鄭)나라가 있던 현 허난성 정저우(鄭州)시 산하 신정저우(新鄭州)에서 퍼져나간 것이라며 도가의 조상은 허난성 출신이라고 소개했다고 8일 홍콩 명보(明報)가 보도했다. 장 소장은 다만 한국 도가들의 조상이 모두 허난 출신인지는 좀 더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중국 언론들은 ‘별 그대’의 극중 여자 주인공인 천송이의 조상도 허난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허난(河南)방송사가 운영하는 동방금보(東方今報)는 자체 조사 결과 “천가는 원래 한반도에 없던 성이며 허난성 우즈(武陟)현 차오먀오(喬廟) 마을에 있는 천가 집성촌이 한국 천가의 원적”이라고 보도했다. 임진왜란 때 명(明)나라 장군 첸완리(千萬里)가 일가족을 데리고 한반도에서 뿌리를 내려 현재 한국의 천가가 생겼으며, 한국 천가 종친회의 천태호 회장이 매년 자손들과 함께 허난성을 찾아 중국 천가들과 함께 제사를 지내는 등 교류가 활발하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열리는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도 ‘별 그대’가 주요 화제로 거론되고 있으며, ‘별 그대’에서 여자 주인공이 먹던 치맥(치킨과 맥주)이 일반인들 사이에 일상 간식이 됐을 정도로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대기업 퇴직 후 전통공예로 제2인생 이맹호씨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대기업 퇴직 후 전통공예로 제2인생 이맹호씨

    이맹호(55)씨는 정년퇴직을 4년 앞둔 지난 2010년부터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그는 회사를 다닐 때 친구와 등산을 다니면서 종종 사찰을 찾았다. 그는 이때 절에 새겨진 단청이 궁금했다. 어떻게 저 높은 곳에 올라가 색을 칠했을까, 색은 어떻게 배합했을까…. 언젠가 한번 배워보리라 마음먹었다. 그가 투자하고 있는 것은 단청(丹靑)과 각자(刻字)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 이씨는 학창시절 미대에 진학하고 싶었다. 그러나 예술을 직업으로 가지면 춥고 배고프니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 말에 따라 건축학도가 됐다. 적성보다 먹고사는 게 우선이던 시절이었다. 대학 졸업 뒤 1984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했다. 초년병 때에는 현장에서 살았다. 명절에나 쉴 수 있었지 거의 매일 일이었다. 그러나 이때도 가끔 틈이 나면 수채화를 그렸다. 우연히 삼성생명 전산실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사무실에서 편하게 근무하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당장 동네 전자정보처리(EDPS)학원에 등록하고 대학에서 2년간 컴퓨터공학을 더 배웠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으로 옮겨 줄곧 전산계통에서 일을 했다. 밀레니엄으로 온 세상이 흥분하던 2000년 앞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미래의 계획표를 세웠다. 엑셀의 가로변에 부모님, 나와 아내, 두 자녀의 나이를, 세로변에는 연도를 적어놓고 직장생활은 언제까지 할 수 있고 자녀교육과 생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따져봤다. 아내에겐 120세까지의 일정표를 보여주면서 “앞으로는 ‘60 인생’을 두 번 사는 시대”라고 말했다. 친척 어른들이 90세까지 사는 장수집안이라 이야기했지만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 일을 계기로 장수시대에는 직장을 그만두면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라 은퇴 이후의 긴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친구, 동료 등 주위 사람들에겐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수시로 업그레이드하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50이 가까워지면서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 대학에서 4년 배워 25~30년 가족들과 산 지금까지는 전반기 인생이다. 마찬가지로 남은 후반기 인생을 지내려면 4~5년간은 배워야 한다.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세대는 재력이 있는 60~70대이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은 전통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문화는 후손들에게 계승이 되어야 한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규강좌를 개설한다는 게 눈에 띄었다. 침선, 전통자수, 소목 등 14개 강좌가 있었다. 미술에 대한 동경, 건축학도, 등산하면서 가진 단청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단청에 눈이 갔다. 40대에 접어들면서 고건축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한문도 배워둔 터였다.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 ‘일을 저질러야 한다’는 생각에 2010년 3월 단청 기초반에 등록했다. 단청은 오전에 수업이 진행됐다. 토요일 인천서 올라와 강의 하나만 들으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오후에 개설된 각자 기초반에도 등록했다. ●단청과 각자 전통공예 강좌는 매주 토요일 3시간씩 32주 동안 진행된다. 이씨는 2010년 기초과정을, 2011년에는 연구과정을 이수했다. 2012년부터는 전문과정에 등록해 단청은 3년째 배우고 있다. 각자는 2년간 배운 뒤 올해부터는 공방에서 선배, 동료들과 수련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5년간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살았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강의를 들은 뒤 밤 10시까지 배운 것을 실습하고 인천행 마지막 전철에 올랐다. 직장이 끝난 뒤에도 실습실을 찾았으며 해마다 맞는 여름휴가도 작품을 위해 반납했다. 단청은 청·적·황·백·흑색의 오방색을 사용하여 목조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린 것을 말한다. 각자는 글을 새기는 것, 즉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목각판을 각자 또는 서각(書刻)이라고 한다. 단청이 회화라면 각자는 조각이자 공예다. 단청은 붓으로 덧붙이고, 각자는 칼로 깎아낸다. 극과 극의 관계이지만 숭례문에서 보듯 둘 사이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단청이 없는 숭례문과 현판이 없는 숭례문은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청은 기본색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차가운 색이 보색관계를 이루어 화려하다. 또 기본색을 바탕으로 1빛, 2빛, 3빛의 단계를 둬 채색돼 평면인데도 음영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각자는 우직하고 담백하다. 오랜 세월 나무가 건조되기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고 나무, 칼과 궁합이 맞아야 작품이 나온다. 글자를 새겨놓으면 죽은 나무가 새로운 생명을 얻어 재탄생한다. 단청반은 젊은 여성들이 많아 활기차고 개성이 강하다. 나이 든 남성이 많은 각자반은 진중하다. 이씨는 단청반이 ‘치맥’(치킨과 맥주)이라면 각자반은 막걸리에 빈대떡 분위기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감사한다. ‘맥가이버 칼’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났던 아버지의 손재주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단청 한글’, ‘봉황도’ 등 작품을 만들어 2013년에 열린 제1회 단청 전수동문 기획전 등에 출품했다. ‘청산은 나를 보고’ ‘오늘 만나는 사람과’ 등의 글을 새겨 제5회 각자전수동문전 등에 선보였다. 또 문화재수리기술자 화공(畵工) 자격증도 취득했다. 지금까지 단청과 각자를 배우는 데 들어간 비용은 2000만원가량 된다. 과목당 연간 수강료 88만원에 100만원 정도의 재료비 등 한해에 400만원이 들어갔다. 적지 않은 돈이지만 후회되지 않는다. 그는 “지금까지 마음먹은 대로 진행돼 왔다”며 “70~80세가 될 때까지 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노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현재와 미래 그는 지난해 말 55세로 회사를 정년퇴직했다. 그렇다고 생활이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종전과 같이 아침 5시 20분에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은 뒤 전통공예건축학교와 서울 뚝섬에 있는 공방을 오가며 밤늦게까지 단청과 각자에 매달리다 집으로 돌아간다. 결혼을 일찍해 딸은 출가했고 대학을 졸업한 아들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 가장으로서의 부담은 많이 덜었다. 그렇다고 생계유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32년 다녔지만 크게 벌어놓은 것은 없다. 1984년 인천으로 이사 간 뒤 줄곧 그곳에서 살 정도로 재테크에는 별다른 재능이 없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부었다. 우선 생활비는 100만원 선에서 맞추려 한다. 경조사비를 줄이고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생활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당분간 생활비는 실업급여로 충당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을 타려면 6~7년 더 있어야 한다. 이 기간에 내야 할 국민연금은 개인연금에서 일시불로 낼 생각이다. 국민연금을 노후생활의 보루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퇴직연금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여유자금이다. 장기적으로는 거주지를 옮길 생각이다. 인천의 아파트를 빌려주고 지방에 집을 구하면 차익이 발생하는데다 생활비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가까운 강화도와 경기 양평을 알아봤지만 형편에 맞지 않아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다. 그는 단청과 각자를 단순한 취미생활을 넘어 수익과 연결시키려 한다. 이미 연꽃 문양의 단청 작품을 컵 받침대, 포장지로 활용할 것을 기업에 제안했다. 전통문양 중의 하나인 삼족오(三足烏)를 새긴 장식용 액자도 만들었다. 장식용 솟대도 만들어 제안서를 냈다. 솟대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세우는 긴 장대로 명함이나 가족사진 꽂이가 된다. 단청 기초반이던 2010년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단청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복지관이나 방과 후 교실에서 어르신이나 학생들에게 단청, 각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시골로 내려가 단청·각자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마을을 만들고 싶다. 공방에서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단청·각자 교육과 체험행사를 하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 공예품이 지역의 특산 농산물과 어우러지면 상생의 효과도 기대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가 불안하고 무료하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 않다. 미래를 위해 투자했기 때문이다. stslim@seoul.co.kr
  • “中 양회서 ‘별그대’ 언급…초등생까지 ‘도민준’ 동경”

    “中 양회서 ‘별그대’ 언급…초등생까지 ‘도민준’ 동경”

    김수현, 전지현이 주연을 맡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열풍이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국 최고의 정치행사인 ‘양회’에서도 ‘별그대’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완바오는 “‘양회’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며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왕치샨 위원이 ‘별그대’를 언급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어 심리학자의 소견을 빌어 “심리학자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는 시청자의 심리적 요구를 만족시켜주고 위로가 되어준다”고 덧붙였다. ‘별그대’가 중국에 상륙한 뒤 드라마 속 여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가 즐겨 먹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동났다는 기사가 숱하게 쏟아졌지만, 인기는 단순히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성인에게만 머무른 것은 아니다. 베이징에 사는 마(馬)씨는 “초등학교 2학년인 외손자가 ‘별그대’를 본 뒤 한국에 가서 (남자주인공인) 도민준(김수현 분)처럼 성형수술을 해야겠다고 떼를 써 부모를 곤란하게 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갈 생각으로 여권사진까지 다 찍어놓은 상태여서 딸 내외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9세인 회사원 장(張, 여)씨는 주말 동안 ‘별그대’를 몰아본 뒤 안구건조증이 생겼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화면을 집중해서 본 탓에 눈의 깜박임이 부족해진 것.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별그대’에 빠진 그녀는 한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우한완바오는 “‘도 교수’(극중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교수여서 생긴 명칭), ‘오빠’ 등의 단어는 이미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매번 거론되고 있다”면서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큰 키와 작은 눈의 외모는 잘 생긴 남자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고 전했다. 우한시 요우푸병원 심리학과장인 훠윈샹은 “감정과 심리적 면에서 한국 드라마는 여성들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특히 한국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은 정이 많고 격정적인 사랑을 하며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감정이입을 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중국 조류업계 살린 전지현 한마디는?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중국 조류업계 살린 전지현 한마디는?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치맥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에서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맥 열풍을 불러왔다. 천송이의 치맥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그대 치맥 열풍이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별그대 열풍 이후 치킨류 업계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는 것.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드라마 회사 ‘아이치이(愛奇藝)’에 인터넷 판권을 팔아 중국에서도 이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으로 방영했다. 중국에서도 한국 이상으로 별그대 열풍이 불어 중국에서는 별그대가 ‘귀가 시계’라 불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중국 치맥 열풍 대박이다”, “중국 별그대 열풍 우리나라 뛰어넘네”, “중국 별그대 열풍, 드라마 코드가 맞는 구나”, “중국 별그대 열풍,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중국 치맥 열풍)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별에서 온 그대’ 인기 한국보다 더 해?

    中 ‘별에서 온 그대’ 인기 한국보다 더 해?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킨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킨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천송이의 해당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그대 치맥 열풍이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송이 치맥 사랑, 중국 대륙 덮쳐

    천송이 치맥 사랑, 중국 대륙 덮쳐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킨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킨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천송이의 해당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에서 온 그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써니, SNS 통해 추사랑에게 러브콜

    써니, SNS 통해 추사랑에게 러브콜

    소녀시대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 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쩌면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써니도 추사랑에 빠졌구나”, “써니 내 마음이랑 똑같아”, “써니 천 원까지 내다니”, “써니 추사랑 숙소 러브콜 성사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써니 추사랑앓이 “이모들 숙소 놀러와” ‘슈퍼맨’에 러브콜?

    써니 추사랑앓이 “이모들 숙소 놀러와” ‘슈퍼맨’에 러브콜?

    ‘써니 추사랑앓이’ 소녀시대 써니가 ‘추사랑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 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쩌면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써니 추사랑앓이 내 수준이네”, “써니 추사랑앓이 내 마음이랑 똑같아”, “써니 추사랑앓이 대단하다. 천 원까지 내다니”, “써니 추사랑앓이 숙소 러브콜 성사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써니 트위터(써니 추사랑앓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 열도 뒤흔든 ‘별에서 온 그대’

    중국 열도 뒤흔든 ‘별에서 온 그대’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킨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킨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천송이의 해당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에서 온 그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상상초월하는 중국 인기

    ‘별에서 온 그대’ 상상초월하는 중국 인기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킨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킨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천송이의 해당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에서 온 그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치킨 얼마나 맛있게 먹었기에.. 中 대륙 강타

    전지현 치킨 얼마나 맛있게 먹었기에.. 中 대륙 강타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킨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는 치킨과 맥주 마니아다.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한 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킨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천송이의 해당 대사가 나간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신문은 ‘별에서 온 그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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