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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기베르 드 노장 지음, 박용진 옮김, 한길사 펴냄) 중세 프랑스 수도사 기베르 드 노장(1053~1125년)의 고백록. 1114~1117년에 쓰였고 수없이 인용됐던 책의 첫 완역본이다. ‘혼자 부르는 노래’라고 이름 붙인 이 자서전은 “오 위대하신 하느님! 끝없는 실수로 하느님이 정한 길에서 벗어나기를 수없이 하였음을 고백합니다”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수도원장이 되기까지 자신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속세의 당면 문제들을 가감없이 서술한다. 당대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중세 유럽의 가족제도, 결혼풍습, 신분체계 등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19세기 이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되어 왔다. 원래 총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3권에서는 12세기 프랑스 북부도시 랑에서 일어난 폭동과 코뮌 운동을 상세히 기록해 근대 부르주아 혁명의 기원이 중세에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취급됐다. 316쪽. 2만 2000원. 이덕일의 고금통의 1·2(이덕일 지음, 김영사 펴냄) 많은 대중 역사서를 펴낸 역사학자 이덕일의 역사 지혜서. 한국과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1000여개의 역사적 순간에서 오늘을 가치 있게 사는 방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통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금통의’(古今通義)는 중국 역사서 사기(史記)의 삼왕세가(三王世家)에 나오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관통하는 의(義)는 같다는 뜻으로, 지금 벌어지는 일의 미래도 옛일에 비춰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조의 수원 화성 축조에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답안을, 고려시대 계수관 제도에서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 유수원의 공생공영 철학에서는 승자 독식 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실마리를, 고구려의 망명객 수용 정책에서는 진정한 국가의 품격을 읽는다. 정치·경제·문화·생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명문장과 생각의 단서, 그리고 오래된 교훈이 즐비하다. 오늘을 위한 성찰을 담은 1권 512쪽· 내일을 위한 통찰을 모은 2권 520쪽. 각 권 1만 8000원. 레드마켓, 인체를 팝니다(스콧 카니 지음, 전이주 옮김, 골든타임 펴냄) 인체조직이나 장기, 난자, 대리모 등 인간과 인체를 놓고 비밀거래가 이루어지는 ‘레드마켓’을 고발한 책. 탐사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전 세계 레드마켓의 거대한 지하경제를 쫓아다니며 현장에서 5년을 보내고 쓴 책이다. 주민들 대부분이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팔아 ‘키드니바깜’이라는 별칭이 붙은 인도의 마을, 서구의 의과대학이나 실험실에서 사용될 해부학용 해골을 위해 묘지나 영안실, 화장장에서 인간의 뼈를 훔치는 부도덕한 도굴꾼들, 신자들의 머리카락을 미국의 가발 제조사에 팔아 연간 600만 달러의 돈을 버는 고대 사원 등 흥미롭지만 소름 돋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수십억 달러짜리 지하 거래의 성장과 몰락 및 재기를 초기 의학 연구와 오늘날의 대학 연구 활동에서부터 가난에 피폐해진 유라시안 지역과 서구의 첨단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게 폭로한다. 296쪽. 1만 6000원. 파리의 심판(조지 M 태버 지음, 유영훈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1976년 6월 7일자 ‘타임’ 월요일판에 프랑스 주재원 조지 태버가 쓴 ‘파리의 심판’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파리의 한 와인 시음회에서 라벨을 가리고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캘리포니아 와인이 모든 프랑스 와인을 눌렀다는 내용이었다. 이 현장을 취재한 유일한 기자였던 저자는 훗날 이 사건이 와인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은 역사서를 구상하고 전 세계 와인 산지를 누빈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5월 24일 파리에서 열린 시음회 현장을 복원하고, 그 현장의 맥락을 와인의 세계사로 확장시킨 논픽션이다. 2005년 초판 발행 10년 만에 새로운 완역으로 복간됐다. 560쪽. 1만 8000원.
  • 이익과 책임 사이 기업이 나아갈 길

    이익과 책임 사이 기업이 나아갈 길

    왜 우리는 기업에 실망하는가/콜린 메이어 지음/이남석 옮김/알에이치코리아/344쪽/1만 6000원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가장 뛰어난 조직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기업은 우리에게 옷과 음식, 잠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 또한 기업은 저축된 돈을 투자하는 주체이면서 경제적 번영과 국가 성장의 원천이기도 하다. 생산의 주체이되 세계의 빈곤과 인류 공생의 열쇠를 쥔 주체라고도 할 수 있다. 경제 발전의 주역이면서 우리의 의식주와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지배하기도 한다. 반면 가난과 불평등, 착취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번영과 풍요로움의 생산자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현대 문명의 온갖 죄악의 원흉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주인공이기도 한 것이다. 국내 사정도 다르지 않다. 회계 부정, 시장 조작과 탈세, 경영진에게 과도하게 쏠린 보상, 인권 남용, 환경 재앙의 중심에 기업이 서 있다. 기업의 좌표는 왜 이래야 하는가.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도덕적이고 윤리적일 수는 없는 것일까. 신간 ‘왜 우리는 기업에 실망하는가’는 이러한 문제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적 이익과 지역사회, 고객, 종업원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면서 기업의 소유권과 가치관, 지배구조 등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규제와 세제를 활용해 민간과 공공 부문 간 이해관계를 증진하면서 양자 사이의 진정한 협력 관계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또한 기업이 인류 역사에 어떻게 공헌했고 어떤 한계점을 갖고 있는지도 알려준다. 기업이 수백년에 걸쳐 진화해 오는 동안 사회질서를 거슬렀던 흔적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책은 비판에만 그치지 않는다. 기업이 지녀야 할 책임감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고 그 책임감을 어떤 방식으로 환기시킬 수 있을지 고민한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닥치고 군대육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닥치고 군대육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상반기 출판계의 키워드인 ‘미디어셀러’의 열풍을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53)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이어받고 있다. 18일 개봉한 영화의 영향으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6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2위에 걸렸다. 미디어셀러는 TV와 영화 등 미디어에 노출된 후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진보 지식인인 조국 교수(49·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삶과 공부에 대한 여정을 담은 인터뷰집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는 13위로 들어왔다. 30만부가 넘게 팔리며 상반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문학평론가 정여울(38)씨의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의 두 번째 이야기 ‘나만 알고싶은 유럽 톱10’은 출간 즉시 9위로 진입했다.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은 여전히 5위에 올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럽의 베스트셀러인 조조 모예스(45)의 소설 ‘미 비포 유’는 10주 연속 1위를 달렸다. 16위에 랭크된 재무설계사 김선미씨의 ‘닥치고 군대육아’도 눈에 띈다. ‘닥치고 군대육아’는 육아 멘토 ‘하은맘’ 김선미씨가 ‘불량육아’에 이어 2년 만에 내놓은 육아안내서이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0~26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 1. 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3. 어떤 하루(신준모·프롬북스) 4.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필레머·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식회사) 5. 내가 사랑한 유럽 톱 10(정여울·홍익출판사) 6. 말공부(조윤제·흐름출판) 7. 몽환화(히가시노 게이고·비채) 8.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72 (송도수·서울문화사) 9. 나만 알고 싶은 유럽 톱 10(정여울·홍익출판사) 10.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센추리원) 11. 느리게 더 느리게(장사오형·다연) 12. 1cm 첫 번째 이야기(김은주 김재연·허밍버드) 13.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조국 류재운·다산북스) 14. 해커스 토익 보카(2014 전면개정판)(데이비드 조·해커스어학연구소) 15.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존 네핑저·토네이도) 16. 지랄발랄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 육아(김선미·알에이치코리아) 17. 그래도 사랑(정현주·중앙북스) 18. 월급쟁이 부자들(이명로·스마트북스) 19.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민음사) 20.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갤리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종철(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종민(일신방직 차장)정희(커피마을 대표)씨 부친상 이기석(트리니다드앤코 대표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2 ●남택진(SK증권 부장)택권(HMC투자증권 차장)택정(한국은행 외자운용연구팀장)씨 부친상 김광개(부산시의회 주무관)씨 장인상 20일 울산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52)255-3861 ●이승권(전 SK해운 사장·전 SK차이나 대표)씨 모친상 유용일(전 삼성SDS 상무)씨 장모상 20일 서울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76-7671 ●차상학(청솔독우회 이사장)상선(전 STX조선해양 전무)상원(차소아과의원 원장)정화(대전유성초 교사)씨 모친상 20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042)220-9971 ●권동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씨 부인상 성욱(대구은행 옥산동지점장)성한(회사원)성준(경북일보 대구취재본부 기자)소연(아시아나항공 승무원)씨 모친상 20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53)620-4246 ●나훈균(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복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0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2)471-1652 ●강우창(전 한밭대 교수)씨 별세 병주(태성테크 대표)현화(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송기열(토펙엔지니어링 상무)오영훈(자영업)민재훈(서원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권준섭(고려개발 부장)기영(탑써치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02)2227-7584 ●김용필(신한금융투자 법무팀장)씨 부친상 20일 중앙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02)860-3500 ●전성호(삼성전자 부사장)성민(서울식품 이사)성도(노벨리스코리아 부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상훈(충북지역개발회 회장)씨 별세 민섭(이베이코리아 기획팀 차장)용섭씨 부친상 19일 충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43)269-7211 ●이우평(전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씨 장모상 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923-4442
  • 천으로 만든 소프트형 여행용 가방 낙하 내구성 취약… 마찰에 색 변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천으로 만든 소프트형 여행용 가방 중 일부 제품이 떨어졌을 때 충격에 견디는 낙하 내구성이 한국산업표준(KS) 권장 기준에 못 미치는 등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 중 일부도 비에 쉽게 젖거나 햇빛 또는 외부 마찰에 색상이 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여행용 가방 브랜드에서 파는 20㎏급(중형) 소프트형 여행용 가방에 대해 가격·품질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던롭 DK11DEV016’ 제품은 KS 기준인 30㎝의 높이를 견디지 못하고 바퀴가 부서졌다. ‘피에르가르뎅 PEV111106’과 ‘베네통 TV-M005’ 등 2개 제품은 KS 기준은 통과했지만 90㎝ 높이에서 떨어지면 바닥 등이 파손되거나 바퀴 성능에 이상이 발생했다. ‘피에르가르뎅 PEV111106’, ‘미치코런던 MCU-26224’, ‘엘르 F674262’ 등 3개 가방은 비에 쉽게 젖거나 음식물 등 외부 오염에 취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르 F674262’는 햇빛에 의해, ‘쌤소나이트 V7901002’와 ‘키플링 KEABY05’는 외부 마찰에 의해 색이 변할 우려가 있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역대 월드컵 득점왕 누구? 호나우두 통산 15골 기록 위기…네이마르는?

    역대 월드컵 득점왕 누구? 호나우두 통산 15골 기록 위기…네이마르는?

    역대 월드컵 득점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역대 월드컵 득점왕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13골을 기록한 쥐스뜨 퐁테느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헝가리의 콕시스가 11골을,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10골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본선 두 자릿수 득점왕에 올랐었다. 반면 ‘축구 황제’ 펠레는 의외로 월드컵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켐페스가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뒤 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6개 대회 동안 득점왕은 6골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골을 기록하며 6골에 대한 기록을 깨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홈팀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크로아티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면서 득점왕 유력 후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월드컵 최다 득점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15골)이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독일의 노장 미르슬라브 클로제(14골)가 2골만 추가한다면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명단 1회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스타빌레 8골(아르헨티나) 2회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스키아비오(이탈리아), 네예들리(체코), 코넬(독일) 이상 4골 3회 1938년 프랑스 월드컵- 레오디나스 8골(브라질) 4회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아데미즈 9골(브라질) 5회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콕시스 11골(헝가리) 6회 1958년 스웨덴 월드컵- 퐁텐느 13골(프랑스) 7회 1962년 칠 레 월드컵- 예르고비치 5골(유고) 8회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에우제비오 9골(포르투갈) 9회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게르트 뮐러 10골(서독) 10회 1974년 서 독 월드컵- 라토 7골(폴란드) 11회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켐페스 6골(아르헨티나) 12회 1982년 스페인 월드컵- 파울로 로시 6골(이탈리아) 13회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리네커 6골(잉글랜드) 14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스칼라치 6골(이탈리아) 15회 1994년 미국 월드컵- 살렌토(러시아), 스토이치코프(불가리아) 이상 6골 16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다보르 수케르 6골(크로아티아) 17회 2002년 한일 월드컵- 호나우두 8골(브라질) 18회 2006년 독일 월드컵- 미로슬라프 클로제 5골(독일) 19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토마스 뮐러(독일), 다비드 비야(스페인), 베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이상 5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를 생각하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국가 안보, 이젠 군사보다 ‘환경 안보’ 중시해야”

    [지구를 생각하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국가 안보, 이젠 군사보다 ‘환경 안보’ 중시해야”

    “한 번쯤 불필요한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대신 환경단체에 기부하거나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최열(65) 환경재단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구라는 하나의 우주선에 탄 공동 운명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1982년 국내 최초 민간 환경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한 1세대 환경운동가로 2002년 순수 민간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을 설립했다. 30여년간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4대강 사업 반대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클럽이 제정한 ‘치코멘데스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 전 지구적 기후 변화를 꼽았다. 그는 “최근 슈퍼 태풍, 기습 폭우, 가뭄, 산불 등 기후 변화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쟁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안보라고 하면 전에는 ‘군사 안보’를 지칭했지만 이제는 ‘환경 안보’가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물에 대한 인간의 욕심과 무분별한 규제 완화 때문에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환경과 인간의 안전은 무시한 채 오로지 이윤을 창출하려고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규제는 함부로 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최 대표는 지난 2월 출소 뒤 한 달 만에 환경재단 대표에 재선임됐다. 최 대표는 “당초 1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 항소심에서 이렇다 할 심리도 하지 않은 채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재심 청구 방침을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 남부교도소의 0.8평(2.6㎡) 독방에서 보낸 1년 동안 환경운동에 대한 구상을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에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데다 최근 빠른 성장으로 아시아인의 환경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환경재단이 아시아의 ‘그린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 환경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부겸 지지율, 권영진 점차 추격…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

    김부겸 지지율, 권영진 점차 추격…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

    김부겸 지지율, 권영진 점차 추격…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지지도가 좁혀지면서 ‘난전’으로 흘러갈 기세다. 선거를 6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권영진 후보는 김부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가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돕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힘을 더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통적인 ‘새누리 텃밭’이었던 대구 지역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지난 27일과 28일 유무선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영진 후보의 지지율은 49.6%를, 김부겸 후보의 지지율은 37.7%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1.9%포인트지만 무선전화 조사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조사에서는 권영진 후보가 55.2%로 32.8%인 김부겸 후보를 크게 앞섰지만, 무선전화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53.5%로 권영진 후보의 31.5%를 크게 앞질렀다. 이 조사는 대구 유권자 1927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81.1%, 무선전화 18.9%의 비율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23%포인트이다. 매일신문과 TBC대구방송이 지난 25일과 2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대구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권영진 후보는 43.5%를 얻어 30.8%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2.7% 포인트 앞섰다. 이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2%포인트이다. 권영진 후보가 여전히 김부겸 후보를 앞서고 있는 모양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본지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권영진 후보가 39.2%의 지지를 얻어 25.9%의 지지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3.3%포인트 앞섰다. 특히 적극투표층에서는 권영진 후보(42.7%)와 김부겸 후보(32.7%)의 격차가 10%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이 여론조사는 유선과 무선조사로 이뤄졌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38%포인트이다. 한편 29일부터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금지된다. 다만 29일 이전에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세연,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진세연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진세연,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진세연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배우 진세연이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30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에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세연이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세연은 보이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진세연은 ‘해리포터’를 연상케 하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활짝 웃으며 마치 소년 같은 소녀의 느낌을 주고 있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심플한 재킷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진세연은 그동안 상큼 발랄 섹시까지 다양한 변신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내왔다. 이번 ‘싱글즈’ 화보를 통해서도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매력 등을 발산하며 천의 모습으로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바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를 담당하며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진세연의 보이시한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와 한승희 등 1인 2역의 역할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김부겸 지지율, 무선조사에서 1위…권영진 지지율 출렁 왜?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김부겸 지지율, 무선조사에서 1위…권영진 지지율 출렁 왜?

    ‘대구시장 여론조사’ ‘김부겸 지지율’ ‘서병수 지지율’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김부겸 지지율이 무선조사에서는 권영진 지지율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30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이틀간 유무선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영진 후보 49.6%, 김부겸 후보 37.7%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1.9%포인트지만 무선전화 조사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조사에서는 권영진 후보가 55.2%로 32.8%인 김부겸 후보를 크게 앞섰지만, 무선전화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53.5%로 권영진 후보의 31.5%를 크게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대구 유권자 1927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81.1%, 무선전화 18.9%의 비율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23%포인트이다. 이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가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돕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에 힘을 실어주면서 대구 민심이 크게 출렁인 결과로 풀이된다. 매일신문과 TBC대구방송이 지난 25~26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대구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권영진 후보는 43.5%를 얻어 30.8%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2.7%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이 지난 3월 17~19일 조사한 1차 조사(전화면접조사)에서는 권영진 후보(48.4%)가 김부겸 후보(23.3%)보다 26.1%포인트 앞섰지만, 2차 조사(4월 26‘27일, ARS조사)에서는 21.9%포인트로 줄었다. 또 3차 조사(5월 18일, ARS조사)에서는 격차가 17.9%포인트로 처음으로 10%대로 간격이 좁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2%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식시장이 비이성적으로 춤추는 이유

    주식시장이 비이성적으로 춤추는 이유

    비이성적 과열/로버트 실러 지음/이강국 옮김/알에이치코리아/504쪽/1만 8000원 1996년 주가가 치솟을 무렵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비이성적 과열’이라는 표현을 했다. 지금 월가와 학계에선 증시와 관련한 ‘비이성적 과열’ 논쟁이 끊이지 않고, 실제로 과열 현상은 도처에서 진행 중이다. ‘비이성적 과열’은 증시와 집값의 붕괴를 정확히 예고했던 저자가 버블의 원인과 대안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예일대 교수다. 2000년 책이 발간된 직후 실제로 주가가 폭락해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전면 개정판인 이 책은 집값 거품을 경고했고 그 예상도 서브프라임 사태로 현실화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전통 경제학에 사회심리학을 결합한 책의 핵심은 아주 명쾌하다. 무엇보다 시장 변동의 진정한 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장 변동이 경제와 실제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 주장의 끝에는 놀랍게도 이런 결론이 맺어진다. 시장 변동을 이끄는 진정한 결정 요인의 많은 부분은 바로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책에서 든 시장 과열의 커다란 원인은 자본주의 시장의 폭발적 확대와 물질적 가치의 지나친 존중이다. 잘 알려졌듯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몰락 이후 노동조합·협동조합 운동이 쇠락한 자리는 거대한 국제 금융시장과 온라인 경매시장으로 메워졌다. 노동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정적 자산 확보를 위한 투자처로서 주식·주택시장의 가치가 상승했고 기업 경영진과 핵심 노동자들의 노동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스톡옵션은 주가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런 이론의 바탕 위에 저자가 주목한 건 바로 문화심리적 요인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조만간 다시 오르며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상식의 오류일 뿐이다. 왜냐하면 시장의 진정한 가치는 이론적으로 규정하기 힘들고 대중이 계산하기란 더 어렵다. 결국 책의 결론은 비이성적인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지혜로운 대응이다. 먼저 주식 보유를 줄이고 더 나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고 한다. 계획을 세워 저축을 늘리고 여론 주도층이 시장 안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도 촉구한다. 두 차례의 세계적인 붕괴를 예고했던 그가 제시하는 해법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어떨까.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日,오늘 ‘키스데이’ 젊은이들 열광…유래는?

    日,오늘 ‘키스데이’ 젊은이들 열광…유래는?

    일본 젊은이들이 들썩이고 있다. 연인들이 입맞춤을 나누는 ‘키스의 날’을 맞이하면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23일 키스데이를 앞둔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담긴 글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도 ‘키스의 날(キスの日)’이 줄곧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데이트 상대가 없는 ‘솔로’들은 키스장면 대신 보리멸(일본어로 키스와 동음이의어) 사진을 올리며 한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왜 5월 23일이 키스데이가 된 걸까. 알고 보면 깊은 유래가 있다. 1946년 5월 23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이 담긴 영화인 사사키 야스시 감독의 ‘스무살의 청춘’이 개봉됐다. 당시만 해도 일본 영화에 배우의 키스 장면을 삽입하는 것은 금단에 가까웠다. 이 역사적인 키스신은 감독의 의도가 아닌, 타의에 의해 삽입됐다. 전쟁 후 패전국인 일본을 통치하며 문화 콘텐츠를 검열하던 연합국 최고사령부(GHQ)가 원래 각본에는 있던 키스신이 영화에는 들어있지 않은 것을 발견, 해당 장면을 넣을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살짝 입술을 맞추는 장면을 담고 있었을 뿐이지만, 관객들은 이 짧은 키스신을 보기 위해 연일 영화관의 객석을 가득 메웠다. 주연배우인 오오사카 시로와 이쿠노 미치코는 훗날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에 입에 거즈를 대고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일본 미디어들은 이같이 유래를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키스데이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명확하지 않다. 키스데이만큼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일본에서 5월 23일은 ‘러브레터의 날’이기도 하다.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러브레터’가 개봉된 날로, 영화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흥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와는 다른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파이란’의 원작이다. 한편 일본 인터넷매체인 아메바뉴스는 키스데이를 맞아 여성 31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키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1위는 ‘안긴 상태에서 부드러운 키스’(20.8%), 2위는 ‘우연한 순간의 키스’(18.6%), 3위는 ‘등 뒤를 껴안긴 상태에서 키스’(10.9%), 4위는 ‘허리를 끌어당긴 상태에서 키스’(7.1%)였다. 영화 속 최고의 키스신으로는 ‘타이타닉’의 뱃머리 위 키스가 선정됐다. 사진=일본 ‘키스의 날’의 유래가 된 1946년 개봉작 ‘스무살의 청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김성령 공항 패션, 우아함 뽐내며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

    김성령 공항 패션, 우아함 뽐내며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

    김성령의 우아한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배우 김성령이 중년의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령은, 블랙 쉬폰 롱 드레스와 베이지 트렌치코트, 그리고 버버리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체크 토트백으로 레드 카펫 못지 않는 중년의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김성령은 유준상과 함께 영화 ‘표적’으로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 = 버버리
  • [책꽂이]

    [책꽂이]

    신자유주의와 권력(사토 요시유키 지음, 김상운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신자유주의 원리는 ‘자유방임’이 아니라, 시장 논리를 사회 전체에 관철하기 위해 국가가 법적으로 관여하고 제도적 틀을 형성하는 ‘국가개입’의 원리다. 신자유주의적 통치는 사회적 불안정성은 증대했다. 주권권력은 불안정성을 힘으로 메운다. 자기 경영 주체를 형성해 경쟁을 유도한다. 신자유주의의 논리를 분석하고, 저항의 활로를 찾는다. 271쪽. 1만 6000원. 엄마, 인문고전 읽어주세요(김형진 지음, 토라 펴냄) 통섭형 인재를 만드는 인문학과 독서 교육을 둘 다 잡는 방법론. 섬세한 질문 전략, 자연스럽게 독서 토론을 끌어내는 방법 등 19가지 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성찰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180쪽. 1만 4800원. 퇴직을 디자인하라(전병호 지음, 청년정신 펴냄) “모든 직장인은 유통기한이 있다. 지금부터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현재를 각성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면서 실천하라는 말이다. ‘퇴직 대비’가 목표지만, 오늘에 안주하고 초심이 희미해진 직장인도 들춰볼 만하다. 272쪽. 1만 4000원. 타니아키라의 차문화 기행(타니아키라 지음, 박영봉 옮김, 차의세계 펴냄) 50년을 다도와 함께한 저자가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의 차문화를 생생하게 그렸다. 책 중간중간에 조선 명품다완 10선을 꼽아 소개한다. 276쪽 1만 8000원.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조용헌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30년 넘게 수집한 사주명리 관련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겼다. 사주명리를 학문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책. 12년 만에 낸 개정증보판으로 근현대 인물 분석과 삽화 60여장을 추가했다. 432쪽. 1만 7000원.
  • 장백지 근황, 20대 초반 같은 방부제 미모 깜짝 ‘33세 맞아?’

    장백지 근황, 20대 초반 같은 방부제 미모 깜짝 ‘33세 맞아?’

    장백지 근황이 화제다. 14일 장백지의 소속사 관계자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대기 중인 장백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백지는 중국의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맘마미아(Super Diva)’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속 장백지는 초록색 트렌치코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황수쥔(황서준)에게 받은 간식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011년 배우 셰팅펑(사정봉)과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웨이보 (장백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 브라질도 ‘젊은피’ 택했다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이 ‘젊은 피’를 선택했다.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66) 감독은 8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4년 만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우승컵을 노릴 23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다비드 루이스(27·첼시)를 비롯해 9명의 이름을 깜짝 공개했던 스콜라리 감독은 헐크(28·제니트)와 오스카(23·첼시) 등 자신과 함께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일군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렸다. 대표팀 승선에 강한 열망을 드러낸 호나우지뉴(34·아틀레치코 미네이루)와 카카(32·AC밀란) 등 베테랑들은 끝내 부름을 받지 못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26일 리우데자네이루 근처 테레조폴리스의 베이스캠프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29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다음 달 3일 파나마, 사흘 뒤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로 호흡을 맞춘 뒤 13일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개막전에 나선다. 브라질 대표팀 최종 명단(23명) ▲골키퍼=훌리우 세자르(토론토), 제페르손(보타포구), 빅토르(아틀레치코 미네이루) ▲수비수=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콘(AS로마), 막스웰, 티아구 시우바(이상 파리생제르맹),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단테(바이에른 뮌헨), 엔리케(나폴리), 다비드 루이스 ▲미드필더=하미레스, 오스카, 윌리안(이상 첼시), 파울리뉴(토트넘), 에르나네스(인터밀란),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베르나르(샤흐타르 도네츠크), 페르난지뉴(맨체스터시티) ▲공격수=프레드(플루미넨시), 조(미네이루), 네이마르, 헐크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사실상 부부” 손잡고 당당하게 ‘약혼반지 포착’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사실상 부부” 손잡고 당당하게 ‘약혼반지 포착’

     할리우드의 스타 조니 뎁(50)과 배우 엠버 허드(27)은 사실상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지 부부나 다름없다. 조니 뎁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방문 당시 엠버 허드와의 약혼에 대해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아마 결정적인 증거”라며 약혼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 이들은 공식 행사에 늘 함께 참석,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4일 뉴욕의 스튜디오 24번가에서 열린 뮤지컬 ‘카바레(Cabaret)’의 브로드웨이 오프닝 행사에도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 자리를 빛냈다. 특히 중절모를 쓴 조니 뎁의 롱 트랜치코트와 엠버 허드의 베이지색 톤 트랜치 코트 의상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좌·우 사이 실용주의 ‘제3의 길’ 가다

    좌·우 사이 실용주의 ‘제3의 길’ 가다

    토니 블레어의 여정/토니 블레어 지음 유지연 옮김/알에이치코리아/1051쪽/4만 5000원 2010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화제작 ‘토니 블레어의 여정’(원제:A JOURNEY)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이 회고록은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3년간 공들여 쓴 책으로 460만 파운드(약 80억원)라는 높은 선인세에 팔리는 등 출간 전부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책에는 자신이 총리가 되기 전의 정치 성장기와 재임 기간 등이 주로 그려져 있으며 그 과정에 솔직한 고백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블레어의 정치 업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상반된다. 그는 산업의 국유화를 명시한 노동당 당헌 4조를 삭제하고 ‘시장과 기업 경쟁’을 강조했다. 또 노동당은 특정 계급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 정당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시장과 기업의 힘을 키워 권력과 재산의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시장주의 맹신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영국 역사가 에릭 홉스봄은 블레어를 “바지를 입은 대처”라고 혹평했다. 총리 재임 기간 중 이라크전에 참전하는 등 다섯 차례나 영국을 전쟁에 참가하게 해 ‘전범’으로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경제발전 없이는 어떤 이데올로기도 무력하다”고 주장하며 실용주의 노선을 택했다. 재임 기간 지속적인 경제 성장, 고용 확대, 공공 서비스 개혁, 북아일랜드 분쟁 종식 등의 성과를 일궜다. 특히 노인과 아동 빈곤을 줄이고 교육, 보건, 사회보장에 대한 정부 지출을 확대해 최하위층의 상대적 지위를 개선하기도 했다. 소득세와 법인세를 낮추어 중간 계급과 기업의 지지도 확보했다. 이들이 1997년 총선에서 압승하며 집권하고 2001·2005년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10년간 장수한 비결이다. 블레어는 노동당의 이념을 과감히 수정해 이른바 제3의 길을 걸었다. 제3의 길은 좌파와 우파의 이념 대립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고 실용주의를 추구한 것이었다.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은 영국이다. 노무현 정부가 경제와 복지의 동반 성장을 언급하면서 사회투자 정책을 도입하려고 노력했던 점은 제3의 길 정치와 유사한 점이 많다. 김대중 정부는 생산적 복지를 제시하고 실업자의 자활지원과 실업급여의 조건부 수급제를 강조했다. 이는 제3의 길이 제시한 ‘일자리를 향한 복지’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에드 밀리밴드 영국 노동당 대표, 헬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 등은 ‘제3의 길’로 대표되는 토니 블레어 정치 철학의 계승자들이다. 눈여겨봐야 할 대목 하나. 블레어는 총리직으로 가는 필수 코스인 노동당 대표직과 총리직 연임을 놓고는 잠재적·현시적 경쟁자들을 빈틈없이 견제하거나 주저앉혔다. 재임 시절 정치적 동지였던 고든 브라운에게 대표직을 양보하거나 총리직 이양을 진지하게 고려한다고 밝혔으나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양보나 이양은 레토릭에 불과했다. 그가 물러난 건 브라운의 정치적 쿠데타 때문이었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앨 고어, 우리의 미래(앨 고어 지음, 김주현 옮김, 청림출판 펴냄) 환경운동가인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이 인류의 미래 대처 방안을 제시한 책. 2007년 지구온난화 문제를 환기시켰던 ‘불편한 진실’ 이후 다시 선보인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전방위로 뻗은 고어의 고민과 미래관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어는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요인을 여섯 가지로 봤다. 상호 연결성이 높아진 세계 경제, 인터넷 통신망 발달을 통한 디지털 혁명, 세계 권력의 중심축 이동, 한계를 넘어선 성장, 생명공학의 발달, 인류문명과 생태계 간 관계 변화 등이다. 미래 위기를 경고하면서도 그는 인류가 지구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할 힘이 있다고 낙관한다. 디지털 네트워크로 전 세계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연결해 ‘글로벌 마인드’를 구축하는 것 등이 미래를 대비하는 강력한 장치로 제시된다. 532쪽. 1만 9800원. 영국 전투(마이클 코다 지음, 이동훈 옮김, 미메시스 펴냄)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영국 공군은 잉글랜드 남부 해안의 제공권을 놓고 독일 공군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중전을 벌인다. 그해 7월부터 3개월간 벌인 전투에서 영국은 1963대, 독일은 2550대의 항공기를 각각 투입했다. 영국은 544명의 승무원과 1547대의 항공기를 잃었고, 독일은 2698명의 승무원이 사망하고 1887대 항공기가 피격됐다. 항공기 간 거리는 불과 10m 안팎. “적기들이 마치 모기 떼처럼 몰려오고 있다”던 표현처럼 얽히고설켜 끔찍한 혼전을 벌였다. 최근 국내에 번역된 책은 당시 전투의 전개 과정을 치밀하게 더듬었다. 영국 옥스퍼드 매그덜린 칼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공군에서 복무한 저자는 영국 공군의 승리 요인으로 전투기사령부의 철저한 전투 대비를 꼽았다. 도표나 사진이 없어도 당시 전투가 발발하기 전 영국의 정치적·기술적·공업적 배경을 훑어 풍부한 지식을 전달한다. 352쪽. 2만원. 결핍의 경제학(센딜 멀레이너선·엘다 샤퍼 지음, 이경식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저자들은 각각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다. 어떤 일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마감 시한에 임박해 일을 끝내는 경우가 많을까. 책이 제시하는 해답은 ‘데드라인 효과’, 즉 시간이 부족해 딴 데 신경 쓰지 않고 그 일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결핍의 순간에 인간은 좀 더 생산적으로 변한다는 것. 일례로 1984~2000년 차량 충돌로 사망한 소방관의 79%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였다. 화재를 제압해야 한다는 목표에만 몰두해 소방관들은 자신의 안전벨트를 매는 행위는 잊어버린다. 어떤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들을 그만큼 등한시하는 대가를 치른다는 ‘행동경제’ 원리가 집중 조명된다. 돈이 없으면 IQ가 떨어지고, 바쁜 사람이 더 바빠지는 이유는 한 가지. 결핍이 인간의 주의력을 사로잡아 사고방식이 지배된 결과다. 476쪽. 1만 8000원. 레이첼 카슨(윌리엄 사우더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침묵의 봄’ 출간 50주년이었던 2012년에 나온 세계적 환경운동가 레이첼 카슨(1907~1964)의 평전. 전문 기고가인 저자가 쓴 이 전기는 앞서 2004년 국내에 소개됐던 린다 리어 저술의 평전과는 접근법이 사뭇 다르다. 리어의 평전이 시간 흐름에 따른 총체적 서술이었던 반면 이 책은 카슨의 수많은 주변 인물들을 과감히 생략하고 그의 사고에 영향을 미친 책과 저자들, 그의 주요 저술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인물을 둘러싼 연대기적 나열보다는 굵직굵직한 이슈 중심으로 엮어 나간 것이 책의 큰 특징이다. 꼼꼼한 조사 작업을 거친 전기에서는 생전의 카슨이 수줍은 성격이었지만 일에서만큼은 맹렬한 에너지를 드러낸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작가가 꿈이었다가 과학자로 선회한 대학 시절,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 과정 등이 자세히 기술됐다. 632쪽. 3만 5000원.
  • 김소연 근황, 관계자와의 미팅 현장 포착 ‘여전한 여신 미모’

    김소연 근황, 관계자와의 미팅 현장 포착 ‘여전한 여신 미모’

    배우 김소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카페에 앉아 관계자와의 미팅에 집중하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마 전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김소연은 촬영 때와는 달리 편안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로 매치한 김소연의 내추럴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은 얼마 전 종영한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신주연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김소연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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