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어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턱수염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사능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조부상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유지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30
  • [포토] 시선 사로잡는 치어리더의 눈부신 미모

    [포토] 시선 사로잡는 치어리더의 눈부신 미모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31번째 구단인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의 치어리더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 팬 페스티벌(Vegas Golden Knights Fan Fest)’에 참석해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든디스크 10일 개최, 워너원·트와이스·아이유 ‘화려한 라인업’

    골든디스크 10일 개최, 워너원·트와이스·아이유 ‘화려한 라인업’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개최된다.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은 이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에 참석한다. 이들은 모두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들이며, 워너원은 신인상 후보이기도 하다. 데뷔 후 처음 골든디스크 무대에 서는 윤종신은 올 해 ‘좋니’에 이어 월간 윤종신 11월호이자 ‘좋니’의 연작 시리즈로 선보인 ‘좋아’까지 연속 히트를 쳤다. 이별의 감성을 남녀의 입장에서 각각 솔직하게 풀어내 큰 공감을 샀다. 올 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윤종신이 골든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이유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밤편지’로 골든디스크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2010년 ‘잔소리’로 본상을 받은 아이유가 8년 만에 골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골든디스크를 찾는다. 30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지난 31회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인상을 받고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해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LIKEY)’에 이어 최근 곡 ‘하트셰이커’까지 7번 연속 히트송을 낸 트와이스가 ‘낙낙’으로 골든 무대를 오른다. 올해는 골든에서 또 어떤 의미있는 순간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괴물 신인’ 워너원도 골든에 첫 입성한다. 워너원은 신인상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다. 신인 후보 중에 음원까지 동시 후보인 건 워너원과 우원재 뿐. 워너원이 올 한 해동안 얼마나 많이 사랑을 받았고, 음원 성적이 좋았는지를 증명한다. 워너원의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팬들의 지지와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10일 오후 5시에 디지털 음원 부문이, 11일 오후 5시에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포토] 치어리더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미국 대학 미식축구팀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의 치어리더들이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AT&T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부터 수제맥주 규제 완화… 대기업 독과점 깬다

    내년부터 수제맥주 규제 완화… 대기업 독과점 깬다

    ‘스마트폰 병행 수입’ 인증 완화 세븐브로이, 플래티넘 등 중소 맥주사업자가 만든 수제맥주 유통이 활성화된다. 민물장어 치어를 연중 언제나 수입할 수 있게 돼 비싼 장어구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병행수입을 통해 스마트폰 등을 싸게 구입할 기회가 확대된다. 도수가 낮은 돋보기안경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 수 있게 되며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지역이 31곳으로 지금보다 2곳 늘어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신규 진입을 막거나 사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18개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대기업 3사가 장기간 독과점해 온 맥주시장이 확 달라진다. 다품종 수제맥주를 소량 제조하는 중소 맥주사업자의 유통망 제한이 풀린다. 기존에는 대량 유통에 적합한 종합주류 도매업자만 이용해야 했지만 소규모 유통을 해 주는 특정주류 도매업자와도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소규모 맥주사업자의 제조시설(담금 및 저장조)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5~75㎘ 미만으로 제한해 연간 생산량이 900㎘에 그쳤지만 상한 기준을 120㎘로 늘려 최대 1440㎘의 수제맥주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공 부화가 되지 않아 중국, 대만 등에서 수입해야 하는 양식용 민물장어 치어의 수입이 연중 가능해진다. 전자기기 병행수입업자의 전파 인증 의무도 완화된다. 전파법상 적합성을 인증받아 공식 수입된 스마트폰 등을 소상공인 등이 병행수입하려면 별도의 인증을 또 받아야 했다. 정부는 한 번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자가 달라도 다시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도록 법을 고치기로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제과 - 곤약애(愛) 빠지다

    [2017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제과 - 곤약애(愛) 빠지다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 젤리가 주목받으며 시장을 넓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곤약과 젤리가 조화를 이룬 곤약젤리가 다이어트 식품을 선호하는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몰이하고 있다.곤약젤리인 ‘곤약애(愛) 빠지다’는 지난달 롯데제과가 선보인 이색 웰빙 제품이다. 액상 형태의 치어팩 타입으로 청포도 맛과 복숭아 맛 두 가지가 있다. 이 제품은 칼로리가 100g당 39㎉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열량과 높은 포만감을 제공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상큼한 과일 맛을 짜먹는 치어팩 형태로 담아 적당량을 알맞게 조절해 먹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워터젤리 제품의 흐물거리는 식감과 달리 씹을 때 탱글탱글한 느낌을 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래 곤약은 칼로리가 제로에 가까워 건강과 미를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어 왔다”면서 “롯데제과가 이런 니즈를 발견하고 젤리 타입으로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포토] 산타 치어리더들의 화근한 율동

    [포토] 산타 치어리더들의 화근한 율동

    미국 프로미식축구팀 휴스턴 텍슨스의 치어리더들이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산타 복장을 하고 열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산타 치어리더들, 선명한 복근…‘파워풀한 퍼포먼스’

    [포토] 산타 치어리더들, 선명한 복근…‘파워풀한 퍼포먼스’

    미국 프로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하프타임에 산타 복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형수 된 가장, 가족과 마지막 이별 장면…중국 울려

    > 중국에서 사형장으로 떠나는 죄수와 가족의 마지막 이별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18일 시나닷컴 등 중국언론은 헤이룽장성 다칭시에서 사형장으로 떠나는 죄수와 가족의 안타까운 만남을 전했다. 지난 15일 사형이 집행된 죄수의 이름은 리 스위안(30). 그는 이날 아침 사형장으로 떠나기 직전 가족과 마지막으로 면회 아닌 면회를 했다. 호송차량을 타고 사형집행장으로 떠나기 직전 잠시라도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교도소를 찾은 가족과 만난 것이다. 이날 리씨는 흐느끼는 모친에게 여러 차례 큰절을 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했으며 부인과도 포옹하며 작별을 고했다. 특히 영문을 모르는 어린 딸의 모습은 작별의 순간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였던 리씨는 지난 2015년 5월 승객 3명과 시비가 붙은 후 이들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다. 잘 알려진대로 중국은 세계적인 사형 대국으로 리씨처럼 살인은 물론 마약 등 강력범죄자들에게는 사형이라는 철퇴를 내린다. 실제로 16일 광둥성 루펑시에서도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 10명이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꺼 번에 공개처형을 당했다.   특히 중국은 마약사범에 대해서 용서가 없다. 중국에서는 1㎏ 이상의 아편 혹은 50g 이상의 필로폰, 헤로인 등 마약을 밀수·판매·운수·제조한 경우 15년 이상의 징역, 무기징역, 사형에 처하고 재산을 몰수하도록 규정한다. 외국인도 이 규정을 피할 수 없는데 일본과 영국은 물론 한국인 마약사범도 중국에서 사형을 당했다. 최근 사례로 중국은 2014년 12월 30일 5㎏의 마약을 밀수하고 운반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한국인 김모씨의 사형을 집행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기장 밖 ‘산타’로 변신한 치어리더들 “평창올림픽 함께 해요”

    경기장 밖 ‘산타’로 변신한 치어리더들 “평창올림픽 함께 해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50여 일 앞둔 20일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0일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핵심 문화체육시설 곳곳에서 이색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넥센 치어리더팀은 이번에 실시한 게릴라 이벤트의 하나로 고척스카이돔 앞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이벤트를 펼쳤다. 공연은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케 하는 동작들로 이루어졌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여 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대회로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산타 치어리더의 도발적 댄스

    [포토] 산타 치어리더의 도발적 댄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기중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치어리더들이 멋진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횡단보도서 불법유턴하다 보행자 죽였는데…택시기사 금고 7개월

    횡단보도서 불법유턴하다 보행자 죽였는데…택시기사 금고 7개월

    횡단보도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에게 금고 7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금고는 징역과 유사하지만 징역과 달리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택시기사가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지만 그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는 지적도 나온다.울산지법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6)씨에게 금고 7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쯤 경남 양산의 한 편도 2차로에서 횡단보도 위로 불법 유턴을 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B(61·여)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의 과실이 상당히 무거워 보이고, 피해자 측에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기보다 자신의 편의만을 요구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어리더 김연정, ‘손하트에 깜찍 애교까지’

    치어리더 김연정, ‘손하트에 깜찍 애교까지’

    치어리더 김연정이 지난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연정은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구단의 홍보영상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연정은 애교 넘치는 깜찍한 표정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에 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4연패 늪에 빠졌던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하며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경기장에도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산타 치어리더’

    [포토] 경기장에도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산타 치어리더’

    미국 프로미식축구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홈경기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핫한 몸매의 치어리더들 ‘남심 저격’

    [포토] 핫한 몸매의 치어리더들 ‘남심 저격’

    1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식축구(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테네시 타이탄스의 경기중 애리조나 카디널스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로 변신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몬 바일스

    [포토] 치어리더로 변신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몬 바일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식축구(NFL) 휴스턴 텍슨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의 경기중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시몬 바일스가 휴스턴 텍슨스의 치어리더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의 화끈한 응원전

    [포토] 치어리더의 화끈한 응원전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식축구(NFL) 휴스턴 텍슨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의 경기중 휴스턴 텍슨스 치어리더가 멋진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강아지를 만나고 고양이를 보냈습니다

    [김유민의 노견일기] 강아지를 만나고 고양이를 보냈습니다

    늙은 강아지 쿠쿠와 길고양이 양이, 그리고 땅콩이전주 효자동에 살고 있습니다. 8년 전 아내가 지인에게서 2개월 된 시츄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뚱한 표정에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오던 조그마한 강아지. 초등학생이던 딸은 강아지에게 ‘쿠쿠’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죠. 낯선 사람에게도 와락 안길 만큼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쿠쿠는 없어서는 안 될 가족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6년이 흘렀을 때 길고양이 한 마리가 새끼 고양이 세 마리와 집 마당에 나타났어요. 어미 곁에 붙어있던 연약한 새끼들이 예쁘고 안쓰러워 사료를 사다 주었더니 매일같이 나타나곤 했어요. 그렇게 7개월쯤 되던 겨울, 새끼 한 마리가 차에 치어 죽어있는 걸 보게 됐어요.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았습니다. 그리고 녀석을 수습해주었는데 찡했습니다. 살아남은 두 마리 중 독립한 한 마리는 우리집 지하에 둥지를 틀었어요. 쿠쿠와 양이, 개와 고양이가 그렇게 한 지붕 아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이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를 심하게 했어요. 밥을 먹지 않고 피를 토했습니다. 품에 안고 달려간 동물병원에서는 양이가 심한 폐렴으로 살기 힘들다고, 자연사를 권하였습니다.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서 항생제와 영양식을 먹이며 간호했습니다. 양이는 조금씩 기운을 차렸고 그 해 겨울을 가족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겨울까지 버티기는 힘들었는지, 양이는 그날따라 애처로운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고는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평소 지내던 집에서 눈을 감았습니다.3년이란 짧은 소풍을 마친 양이가 추운 밖이 아닌 집에서 눈을 감아준 것이 고마워서,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조금씩 굳어갔지만 남아있는 체온을 느꼈습니다. 양이를 보내고 양이의 울음소리가 꽤 오랫동안 귀에서 맴돌았어요. 그 후로 반년이 지나 이른 새벽 테니스장에서 애처롭게 있는 포메라니언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품에 안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온몸이 흙투성이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강아지를 깨끗이 씻기고 간식을 주었더니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딸이 혹시 잃어버린 강아지일 수 있다며 인터넷으로 실종 접수된 것이 있나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 가족을 찾았습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땅콩’이고 하루 전 전주에 살던 아주머니가 잃어버렸다는 사연이었어요. 서울에 사는 아주머니의 아들이 연락을 주었습니다.땅콩이는 주인을 보자마자 한달음에 뛰어갔습니다.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품에 뛰어드는데 가족임을 직감했습니다. 쿠쿠를 키우기에 그 애타는 마음을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쿠쿠는 노령견이 되어 단숨에 올라가던 2층 계단도 한 걸음 한 걸음 힘겹게 뗍니다. 떠난 지 1년이 된 양이는, 지금도 그립습니다. 우연히 만나 반나절을 지낸 땅콩이도 아른거리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기뻤던 만큼 슬픔이 찾아옵니다. 양이처럼 언젠가 쿠쿠도 우리 곁을 떠나갈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그 때 그날처럼 쿠쿠를, 양이를, 땅콩이를 또 만나고 싶습니다. - 쿠쿠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복실이누나 씀.한국에서는 해마다 약 8만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늙은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랜 시간 동물과 함께 했던, 또는 하고 있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을 기다립니다. 소중한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 [포토] 응원 열기를 더 뜨겁게!

    [포토] 응원 열기를 더 뜨겁게!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댄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101-95로 승리했다. 게티 이미지/AFP 연합뉴스
  • 농구 코트 뜨겁게 달군 치어리더들의 ‘댄스 타임’

    농구 코트 뜨겁게 달군 치어리더들의 ‘댄스 타임’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모비스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부산 kt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93-90으로 승리했다. kt는 4쿼터 종료 30초 전까지 5점을 뒤졌으나 허훈의 2득점과 종료 1.7초 전 박지훈의 3점슛으로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연장에서는 리온 윌리엄스가 연장전 팀 득점 10점을 모두 책임지며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코트를 달구는’ 치어리딩

    플로리다 치어리더들이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에서 열린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와 플로리다 게이터스의 NCAA 농구 경기 중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