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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깔깔]

    ●목장에 간 사오정 사오정이 처음으로 목장에 놀러가서 돼지를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우와, 돼지저금통 크다!” 잠시 후 젖소가 풀을 뜯는 넓은 초원으로 갔다. 그런데 젖소 한 마리가 갑자기 시냇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소리쳤다. “저런…. 우유에다 물을 타다니.” ●사오정 엄마의 변명 사춘기가 찾아온 사오정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거울 앞에서 고백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던 중 너무 못생겨서 어릴 적부터 많은 놀림을 받은 자신의 치아가 눈에 들어왔다. 욱한 사오정이 엄마에게 소리쳐 말했다. “엄마! 치아교정 좀 해줘요. 제발요.” “안 된다!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요.” 그러자 엄마가 어이없어하며 한마디 했다. “너 낳았을 땐 이가 없었다.”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이루 옛 연상여친 작사가 최희진 결별과정 태진아父子에 수모 논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이루 옛 연상여친 작사가 최희진 결별과정 태진아父子에 수모 논란

    지난 한 주 인터넷을 달군 주제는 ‘사랑과 이별’이다. KBS와 MBC 대표 아나운서 이지애·김정근의 결혼 소식이 2위에 오른 데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결별 소식이 5위, 작사가 최희진이 태진아의 아들로 유명한 가수 이루와의 결별 과정에서 이들 부자에게 수모를 받았다고 폭로했다는 뉴스가 6위, 야구선수 김태균과 결혼을 앞둔 김석류 KBSN 아나운서의 방송 하차가 8위를 기록했다. 최희진은 공개 기자회견을 요구해 양측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신민아 졸업사진 자연미인” “전지현 치아교정 성형미인” 여자 연예인의 외모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지 않을 때가 없다. 이번엔 배우 신민아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전지현의 치아 교정 전 사진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신민아 졸업 사진에 대해 “역시 자연미인,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너무 부럽다.”는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지만, 전지현 사진을 보고는 “눈, 코, 입 모두 그대로지만 치아 때문에 지금과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 치아 교정도 성형이나 마찬가지다.”라는 식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이 대목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연예인, 특히 여성 연예인들의 과거 외모는 왜 항상 품평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 과거 모습은 해당 연예인들의 발목을 잡고 성형 정도가 심하면 ‘윤리’ 문제까지 들먹이며 매도한다. 언론도 이를 앞다퉈 보도하면서 때론 칭찬하고, 때론 비판한다. 전지현처럼 예쁜 톱스타도 치아 교정 덕을 봤다는 사실에서 심리적 위안을 얻는 것일까. 갈수록 성형외과가 북적이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사회가 성형 연예인에게 돌을 던지는 현실은 무척 역설적이다. ●연예인 외모 품평 男에겐 관대, 女에겐 가혹 이는 10위에 오른 남자 연예인의 증명사진에서 단적으로 대조된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한 케이블 방송의 ‘운전면허 취득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분증을 공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교복 차림의 풋풋한 학생 모습을 드러낸 용준형과 양요섭, 예전부터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한 이기광·장현승·손동운, 여권사진에서 통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인 리더 윤두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역시 전원 훈남”이란 반응이 압도적. 여자 연예인이 과거 통통한 모습이었다면 이렇게 ‘흐뭇한’ 반응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한편, 한 패션 잡지가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물보다 사진이 더 나은 스타’ 설문에서 씨엔블루 정용화가 3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정용화 사진발’이 3위를 기록했으며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아줌마들로 이뤄진 마돈나 밴드가 걸 그룹 소녀시대의 곡을 코믹 버전으로 부른 게 화제가 되면서 ‘마돈나 밴드 소녀시대’가 검색어 4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MBC ‘무한도전’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프로레슬링 특집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e세상을 달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전지현-송혜교 치아교정 전후 비교…“하나 안하나”

    전지현-송혜교 치아교정 전후 비교…“하나 안하나”

    톱스타 전지현과 송혜교의 치아교정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 내 사진게시판에는 전지현과 송혜교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치아 교정 전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지현과 송혜교는 여배우들 중에서도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어느 한 시기도 예쁘지 않은 적이 없는 대표 미인으로 손꼽힌다. 비교적 굴욕적(?)인 과거가 없는 이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사진은 있었다. 바로 치아 교정 전 사진. 전지현과 송혜교는 크고 또렷한 눈, 오뚝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 이목구비가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과거 모습에서는 치열이 살짝 고르지 못하다. 여배우들의 교정 전 사진을 본 이들은 “나도 당장 교정부터 해야겠다”, “교정 하나 했을 뿐인데 뭔가 이미지가 단정해졌다”, “하나 안하나 예쁘네. 나 같음 저 얼굴에 그냥 만족하고 살았을 텐데 저기에 교정까지 하다니.. 예쁜 애들이 더하다 더해”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온라인 커뮤니티, SBS ‘순풍산부인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윤석민, 홍성흔 이어 조성환까지 ‘OUT’…‘뇌진탕 진단’▶ ‘출산 앞둔’ 고소영, 임신 후 몸매 변천사 ‘시선몰이’▶ 전현무 아나, ‘결혼’ 이지애 ‘청문회’ 공격…“어디가 좋아?”▶ ‘100평 거주’ 진운, 애프터스쿨-손담비와 인연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f(x) 설리 치아 교정전 사진 화제…”토끼 앞니도 진리”

    f(x) 설리 치아 교정전 사진 화제…”토끼 앞니도 진리”

    걸그룹 에프엑스(f(x)) 막내 설리의 치아교정 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어린 시절 앳된 얼굴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설리는 지금과 별반 차이 없는 귀엽고 앳된 모습이지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고르지 못한 치아. 현재의 가지런한 치열과 달리 어린 시절에는 토끼처럼 앞니가 살짝 돌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예쁜 건 마찬가지”, “토끼 앞니가 더 귀여워 보인다”, “역시 설리가 진리”, “저 때도 한 쪽만 묶은 머리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 ‘예비역’ 공유로부터 헌팅을 당하는 콘셉트의 CF를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화성인’ 바비인형녀, 깜찍외모 네티즌 관심집중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양악수술’ 임혁필, 주걱턱 “나가있어!”

    ‘양악수술’ 임혁필, 주걱턱 “나가있어!”

    최근 양악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임혁필. 그는 활동을 쉬던 지난 몇 개월간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주걱턱을 교정하는 양악수술을 받았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나가있어!”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킨 임혁필 은 이번 양악수술과 치아교정으로 한층 세련된 훈남 이미지를 새로 얻었다. 네티즌들은 “훈남이다.”, “예전 모습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 V라인이다.”는 등의 반응으로 그의 변신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혁필이 시술 받았던 양악수술은 주걱턱, 돌출입 수술과 같은 양악수술(위턱과 아래뼈 모두 수술)은 안면윤곽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난해한 수술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성형외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치과)에서 각각 시행하고 있는데,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의 양악수술 환자들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수술을 결심한 사람들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형외과와 구강외과의 공동수술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양악수술은 외모적으로 이미지가 몰라보게 개선될 수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어떤 수술보다 환자의 건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양악수술 환자들은 미용적인 문제 외에도 교합이상, 턱관절이상, 안면비대칭 등 다양한 기능적 이상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양악수술을 통해 위아래 턱의 위치와 치아의 교합을 모두 맞춰줘야만 이런 기능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성형외과와 구강외과의 긴밀한 협진체제를 이용한 정확한 사전 진단은 보다 만족스러운 진료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주요한 조건이다. 안면윤곽 분석을 위한 ‘3D-CT’는 양악수술 후 예측되는 교합의 변동 및 안면비대칭 교정 등 정확하고 정밀한 안면윤곽 분석시스템이 가능하다. 유상욱 원장은 “과거 임상적인 특수기술의 발달이 다소 저조하였을 때는 그 준비가 복잡하고 난해하여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만 1주이상이 소요되는 힘겨운 작업을 거쳐야 했다. 반면 3D-CT는 얼굴뼈의 윤곽 뿐 아니라 근육, 지방, 피부 등 내부조직의 변화까지 입체적이고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해내는 장점이 있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 = 임혁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강수정, “강동원 앵커가 친오빠” 깜짝공개

    강수정, “강동원 앵커가 친오빠” 깜짝공개

    방송인 강수정이 친오빠를 공개해 화제다. 강수정은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1반’에 출연해 앵커로 활동 중인 친오빠 강동원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과거 오빠는 미소년이었다”면서 “현재 앵커로 활동중이다”고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수정은 이어 본인의 과거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하며 “별명은 이름 때문에 강냉이었다. 숏커트의 헤어스타일때문에 가수 김지애라고도 불렸다”고 말했다. 또 예전과 다른 현재 외모에 대해 강수정은 “치아교정을 하면서 확 예뻐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서 고정 MC 김태현 은지원 신정환 정주리 이준 등과 자리 배치를 놓고 펼친 초등학교 1학년 시험문제에서 이승연은 15점으로 받아 꼴찌의 굴욕을 면치 못했다. 또 슈퍼우먼 하춘화, 노사연, 김세아, 강수정, 김효진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 NTN 서울신문 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대 치아성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30대 치아성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주위를 보면 성형한 것 같지는 않은데 유난히 예뻐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대체 뭘 한 거냐고 물어보면 ‘치아교정을 했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예뻐진 그들에게 은근한 질투가 생기면서 동시에 궁금증도 생긴다. ‘치아교정’ 지금 해도 괜찮을까?  평범한 회사원인 K씨(31)는 어릴 적 고르지 않은 치아를 교정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거절한 것을 아직도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K씨는 “교정으로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게 된 친구들을 보면 몇 년간 교정장치를 끼고 지낸 대가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며 “하지만 요즘 치아성형으로 몇 일만에 몰라보게 인상이 바뀐 사람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치과로 뛰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치아교정이 ‘치료’의 차원에서 ‘심미’의 차원으로 바뀌게 되면서 치아교정은 단지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 자체를 달라 보이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치아성형’으로 불리고 있다. 어딘가 달라지긴 했는데 성형은 아니고, 세련되게 변한 연예인들이 “치아교정을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효과를 쉽게 알 수 있다. 성형처럼 얼굴의 이미지를 확 바꾸는 게 아니라 티 안나게 얼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귀가 솔깃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렉, 라미네이트 전문치과인 라이나 치과 선릉점 김동형 원장은 “최근 들어 치료방법이 다양해지고 치료시간 또한 단축되면서 치아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의 경우 빠른 시간에 심미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가진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등의 치아성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치료방법이 다양해 짐에 따라 20~30대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차길’을 연상시키는 교정장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교정하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교정기간 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른 시간 내에 심미적 치료가 가능한 치아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라이나 치과 선릉점 김동형 원장은 “치아교정을 원하는 환자들 중 불규칙한 치열이나 덧니, 돌출된 앞니로 인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 중 교합의 문제점이 없는 경우 세렉시스템을 통해 하루 만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충치치료는 물론이고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앞니성형이 가능한 라이나 치과의 원데이 클리닉 세렉 시스템은 최첨단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3차원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고, 컴퓨터로 치아에 최적화된 보철물을 디자인한 다음 밀링머신으로 즉석에서 보철물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방문당일 진료마무리까지 가능하다. ‘원데이 클리닉 세렉 시스템’은 최단 시술시간으로 간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과 인체친화적 재료로 금속알레르기를 없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이다.  티 안나게 예뻐진 그들을 보며 뒤늦은 치아교정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면 지금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 부러워하면서 사는 것보다는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의 선택이 가장 빠른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 라이나 치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자산이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신체 부위는 보험에 들어놓는다. 신체보험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 ABC 인기 드라마 ‘어글리 베티’ 의 여주인공 아메리카 페레라는 지난 2007년 114억 8500만원의 치아 보험에 가입했다. 페레라는 건강한 ‘미소’ 가 재산인 셈이다. 드라마 ‘어글리 베티’ 서 극중 뉴욕 패션잡지사에 근무하지만 치아교정기를 낀 촌스러운 인물 ‘베티 수아레즈’ 로 열연중인 페레라는 치아 미백 제품 제조회사인 ‘아쿠아 후레쉬 화이트 트레이스’ 와 미국 무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섹시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311억원의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 한 쪽 엉덩이에 각각 150억여원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엉덩이로 유명한 그는 미국 유명 남성잡지 ‘FHM’ 의 독자들이 뽑은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스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6년 무려 1조 1485억원의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면도용품 생산 회사 ‘질레트’ 사의 다리 면도기 모델로 활동하던 중 월드투어를 앞두고 부상을 당할 것을 염려해 들어놓았다. 국내 스타들도 이혜영이 다리 보험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영은 연예인 최초로 12억원의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또 파워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바다는 20억원의 목소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ekly Health Issue] (6)치아교정

    [Weekly Health Issue] (6)치아교정

    치아 교정이 붐이다. 성형 바람에 이어 이제는 치아교정 바람이 일고 있다. 치아 때문에 남들 눈치보기도 싫고, 그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 과소평가되는 것도 싫다. 치아 때문에 남들에게 주눅들어 살 이유도 없고, 남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이유도 없다고들 생각한다. 그만큼 세상이 바뀌었다. 그래서 치열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면 주저없이 자녀들 손을 끌고 교정 전문 치과를 찾는다. 그러나 교정은 단발성 치료로 끝나지 않는다. 비용 부담도 만만찮다. 이런 치아 교정에 대해 치과 네트워크 임플란티아 삼성점 김경임 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치아교정술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치아 배열의 이상이나 얼굴의 생김새가 조화롭지 않아 건강한 구강조직 및 아름다운 얼굴 모습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교정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극히 주관적인 가치관이 작용하기 때문에 일률적인 기준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어떤 경우 치아교정이 필요한가? 우선, 치아 배열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덧니·뻐드렁니·옹니와 치아 사이의 틈이 벌어져 있는 경우도 있고 정상보다 치아가 많은 과잉치도 교정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치아 때문에 얼굴 생김새에 이상이 초래된 경우도 치아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턱의 비대칭이나 주걱턱·무턱·위아랫니가 잘 닿지 않거나 맞물리지 않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치아교정에도 적령기가 있나? 당연히 적령기가 있다. 얼굴 생김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사춘기 급성장기 전이 좋다. 대개 여자 어린이는 11살 이전, 남자 어린이는 13살 이전이 바람직한 연령대에 해당한다. 하지만 6∼7살 전후의 어린 나이라도 문제가 드러나 교정의사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얼굴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치아 배열에 국한된 문제라면 영구치가 자리를 잡은 12∼13살 전후가 적당한 경우가 많다. ●연령대별 교정효과를 설명해 달라.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단순한 치아 배열의 교정뿐 아니라 턱뼈와 안면골의 정형적 치료까지 가능하므로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성장 중인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치아 이동이 쉬우며, 치료 후에도 적응이 빠르다. 성인 교정치료 역시 기본적으로는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와 마찬가지이지만 세포대사가 왕성한 성장기보다는 치아를 보다 천천히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해 치아의 골격 변화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는 점도 들 수 있다. ●미용상의 목적 때문에 하는 치아교정이 바람직한 것인가? 돌출하거나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 때문에 웃거나 당당하게 말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외모에 자신이 없던 환자들이 자신 있는 미소를 되찾거나 당당하게 타인과 맞대면을 할 수 있다면 단순한 미용상의 목적이라도 교정치료를 받을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치아교정술의 기대효과와 예상되는 부작용을 설명해 달라. 환한 미소와 표정, 건강한 구강 조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기대효과라고 할 수 있다. 또 치아 배열을 바로 잡아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덜 끼고, 관리가 쉬워지는 등 위생적인 효과도 크다. 반면, 교정치료 중 치아 닦는 것을 게을리하면 치아 표면의 탈회, 잇몸의 염증 및 퇴축이 나타날 수 있고, 치근 흡수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치료 중에 지켜야 할 주의 사항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치아교정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교정장치가 겉으로 드러나는 순측교정이다. 치아의 바깥면에 교정장치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여기에는 금속장치·세라믹장치·자가결찰장치 등이 주로 쓰인다. 순측교정에서 교정장치가 겉으로 드러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쓰이는 방법이 설측교정이다. 치아의 안쪽에 교정장치를 장착하는 것으로, 외관상의 이점은 있으나 초기에 약간 발음이 어렵거나 혀의 움직임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 투명교정 방식이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교정장치를 착용해 치료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미관상의 문제를 해결한 치료법이다. ●각 교정술의 장단점을 설명해 달라. 금속장치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나 장치가 겉으로 드러난다는 문제가 있다. 세라믹 장치는 눈에는 잘 띄지 않으나 금속장치보다 비용이 비싸다. 자가결찰 장치는 내원시 진료시간이 짧고, 치아 이동시 마찰력이 적어 치료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나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설측교정은 눈에 띄지 않아 심미적인 측면의 부담이 적으나 시술 비용이 순측교정에 비해 1.5∼2배 정도 비싸고, 초기에는 교정장치 때문에 혀 운동이 제한돼 발음장애가 올 수 있다. 투명교정 역시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효과도 좋은 편이지만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가 제한적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적정한 비용과 기간 400만~600만원…18~24개월 걸려 치아교정술은 병원마다 치료비가 다르고 치료방법에 따라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도 각각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의아해 한다. 이에 대해 김경임 원장은 “병원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비는 다양할 수밖에 없어 일률적으로 적정 치료비를 제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근거로 적정 치료비를 제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교정치료 비용은 병원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초진인 경우 진단 비용이 20만∼30만원쯤 든다. 치열교정 치료는 장치의 종류에 따라 처음에 400만∼600만원 가량의 목돈이 들고, 여기에 매월 치료비가 5만∼7만원쯤 든다. 치아 안쪽으로 교정하는 설측교정을 택할 경우에는 비용이 순측교정과 비교해 1.5∼2배쯤 더 든다고 보면 된다. 투명교정은 필요한 장치 개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치아교정 치료 기간은 치아 상태와 환자의 연령, 치료에 대한 환자의 협력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18∼24개월이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벌어진 앞니의 틈을 없애는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는 3개월이면 충분한 경우도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고아성, ‘공부의 신’에서 숙녀 자태 물씬

    고아성, ‘공부의 신’에서 숙녀 자태 물씬

    고아성이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고아성은 2010년 1월4일 첫 방송 될 KBS 2TV ‘공부의 신’에서 파산직전 병문고에 재학 중인 김풀잎 역을 맡았다. 지난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여중생으로 출연했던 고아성은 이 드라마를 통해 앳된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버렸다. 현재 17살의 나이로 여고생이 된 고아성은 갸름해진 얼굴과 교복을 입은 매무새 등 깜찍한 아역이 아닌 어엿한 숙녀의 향기가 묻어난다. 첫 대본 연습 때 고아성을 만난 제작진은 “몰라볼 정도로 너무 예뻐졌다. 이제는 성숙한 숙녀가 다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아성은 “키가 크면서 살이 좀 많이 빠져서 그런지 요즘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소리를 부쩍 듣는 것 같다.”며 “사실 치아교정과 학업 때문에 고3때까지는 쉬려고 했는데 작품이 좋아서 치료를 중단하면서까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티아라의 지연이를 비롯해 예쁜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게 돼 부담된다. 난 친근한 이미지로 어른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4세 때 MBC ‘스타탄생 왕중왕’을 통해 데뷔한 고아성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통해 주목받는 아역 배우로 꼽혀왔다. 특히 중2 때 도전한 영화 ‘괴물’에서는 또래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공부의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오합지졸들이 최고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입시전쟁을 치러내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사진 = 드라마하우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출전 곽민정

    [스포츠 라운지]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출전 곽민정

    밴쿠버겨울올림픽 피겨 여자싱글에는 김연아(19·고려대)만 나간다? 아니다. 만 15살의 풋풋한 곽민정(군포수리고)도 밴쿠버행 티켓을 쥐었다. 지난 8일 태릉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남녀 피겨랭킹대회 여자싱글 1그룹(13세 이상)에서 총점 143.87점(쇼트 53.99점, 프리 89.8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덕분. 트리플 5종 점프(러츠·플립·살코·토·루프)를 뛰는 몇 안 되는 선수인 곽민정은 ‘제2의 김연아’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김연아 어린시절과 판박이 10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밤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 인적도 드문 링크엔 꼬마부터 소녀까지 열댓명이 피겨스케이팅 훈련에 한창이었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곽민정. 정갈하게 묶어 올린 머리부터 야리야리한 몸매, 또렷한 아이라인에 치아교정기까지 김연아의 어린시절과 판박이였다. 링크를 가로지르며 속도를 붙인 민정은 훌쩍 트리플 러츠를 뛰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은 실패. 엉덩방아도 찧지만 주저앉을 새도 없이 씩씩하게 일어나 연습에 또 연습. 민정은 엄마한테 다가와 “내가 꼭 뛰고 만다.”라고 방글거리면서 다시 빙판을 갈랐다. 밤 12시가 넘어 끝난 훈련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기다려준 엄마에게 살인미소(?)를 보낸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취미로 피겨를 시작했던 민정은 3년 뒤 본격 선수의 길로 들어섰고 그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엔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 눈부신 발전은 끊임없는 노력 덕분. 깨어있는 시간은 오롯이 피겨를 위해 산다. “오전 8시반쯤 일어나고요, 눈뜨면 간단히 아침 먹고 바로 스케이트장으로 가서 한 3~4시간 타요. 그 다음에 점심 먹고 병원 가서 마사지나 물리치료 받고 저녁에 또 4시간 정도 타고요.” 41㎏이라 왜소해 보일 지경이지만 몸매관리를 위해 식단도 엄격하다. 그는 “몸이 가벼우면 무리도 안 가고 기술 습득도 빨라요.”라면서 “피겨가 스포츠지만 그래도 예술이잖아요. 똑같은 기술을 해도 이왕이면 예쁘고 날씬한 선수한테 마음이 가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 고기나 장어는 가끔씩 먹는 정도지만 몸을 위해 홍삼은 필수. ●올림픽 출전 꿈 이뤄 랭킹전 1위를 하고 방송 뉴스에 나오자 민정은 엄마를 붙잡고 “내 뉴스를 김범 오빠도 봤을까?”라고 물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로 인기를 끈 김범에게 민정은 푹 빠져 있다. 은반 위에선 한없이 다부지고 우아하지만 링크 밖에선 스타에 열광하는 영락없는 소녀였다. 8일 랭킹전이 끝난 뒤 딱 하루의 휴가가 주어졌다. 민정은 “거의 못 쉬어요. 어제는 2년 전부터 만나기로 했던 친구랑 놀았어요. 노래방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라며 배시시 웃는다. 피겨는 워낙 민감해 자칫 리듬을 잃으면 순식간에 무너져 하루도 맘 편히 쉴 수 없다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피겨를 하면서도 ‘너무 멋있고 재밌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다. 세계 최고의 별들이 모이는 올림픽은 오랫동안 품었던 꿈. 너무 빨리 이뤄져 오히려 얼떨떨하다. 민정은 “올림픽에 나가게 된 것만도 대단한 영광이죠. 원래 실전에서 연습만큼 못하는데 올림픽에서는 평소 하던 대로 하고 싶어요.”란다. 김연아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어렸을 때 과천빙상장에서 마주친 적은 많았지만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2주간 김연아에게 특훈을 받으며 ‘열혈팬’이 됐다. 민정은 “전 연아 언니밖에 안 보여요. 특히 연아 언니 표현력은 정말 최고예요. 저한테도 스타이자 롤모델입니다.”라고 눈을 빛낸다. 가장 큰 라이벌은 ‘내 자신’이라는 모범답안(?)을 내놓은 민정. 스스로의 세계를 깨면서 더 큰 무대로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민정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곽민정은 누구 ▲출생 1994년 1월23일 경기 성남 ▲체격 159㎝, 41㎏ ▲가족 곽윤석(43), 노성희(43)씨와 남동생 태영(13) ▲학력 평촌 부흥초-평촌중-군포 수리고 ▲코치 이규현(29)-국가대표 출신 ▲경력 2009 전국남녀랭킹대회 1위, 2008 주니어그랑프리 3차대회 동메달, 2006 겨울체전 1위, 2007~현재 국가대표(최연소 국가대표) ▲좋아하는 선수 오직 김연아 ▲좋아하는 연예인 김범, 2NE1 ▲팬카페 cafe.daum.net/figurelove
  • [스포츠 라운지] 16세 카트 레이서 김진수

    [스포츠 라운지] 16세 카트 레이서 김진수

    2009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2차대회(태백 모터파크)를 사흘 앞둔 11일 서울 잠실 탄천의 카트 경기장. 알록달록하게 치장한 카트 한 대가 탄천을 가로지를 듯 질주했다. 2m 길이에도 모자라는 몸집이지만 족히 시속 120㎞는 넘길 듯한 속도, 귀를 찢을 듯한 파열음, 원심력을 눌러버리듯 예리하게 구부러진 코너를 생쥐처럼 빠져나가는 몸놀림. 평소 컴퓨터 게임 ‘카트라이더’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이 광경을 봤다면 섬뜩 놀란 만도 할 일이다. 쉬지 않고 코스를 50여바퀴 돌고 난 뒤 헬멧을 벗은 김진수(16·용인고)의 얼굴은 땀으로 뒤범벅이 돼 있었다. “어땠어요? 액셀러레이터 포인트가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은데….” 아버지 정기(46)씨에게 묻는 곱상한 얼굴에 치아교정기(보철)가 하얗게 빛난다. ● 7세때 입문… 한글보다 먼저 깨우쳐 김진수는 한글보다 ‘질주 본능’을 먼저 깨우쳤다. 7살 때 아버지 김씨는 카트에 아들을 앉혔다. 이제는 국내 ‘카레이싱의 본적’으로 자리매김한 경기 용인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면서 주변의 드라이버들과 제법 두터운 인맥을 쌓았다. 신기한 듯 카트를 요리조리 둘러보던 김진수가 귀여운 듯 “한 번 타보게 하시죠.”라고 재미삼아 핸들을 잡게 한 어떤 레이서의 권유가 ‘화근(?)’이었다. 큰아들에게 김씨가 아예 장난감 같은 카트 한 대를 선물로 준 건 그 해 크리스마스. “재미로만 끝낼 줄 알았는데 그게 그만 내 착각이었다.”고 김씨는 헛웃음을 날렸다. 초교 2학년 때부터 김진수는 본격 레이싱에 뛰어들었다. 집 근처 용인에버랜드 카트 코스를 시간만 나면 내달렸다. 김씨는 “한겨울이었어요. 바람에다 진눈깨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에 1시간 이상을 계속 돌더라고요. 카트를 세우고 몸을 만져 보니 뻣뻣하게 굳어서 마치 송장 꺼내듯 카트에서 들어올린 적도 있지요.” 평소 자상한 김씨지만 혹독한 훈련을 시킨 것도 아버지 김씨였다. 훈련 시간에 늦은 벌로 가마솥보다 더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려뻗쳐’ 자세로 2시간 고생한 일을 김진수는 잊지 못한다. 손바닥이 다 익어 물집까지 잡혔지만 “그래도 탈 거냐?”는 아버지의 말에 김진수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만 끄덕거렸다. ● “무시무시한 속도가 좋다” 재미가 직업으로 발전한 건 이듬해인 3학년 때. 각종 대회를 휩쓸 당시 ‘꼬마’의 눈에도 미하엘 슈마허, 아일톤 세나 등 F1의 스타들이 띄기 시작했다. 평생의 목표로 삼기로 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F1 드라이버가 되기로 마음을 굳게 먹었다. “이왕 들어선 길, 최고의 레이서가 되기로 했어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포뮬러 체질이거든요.” 10월이면 만 16세가 되는 김진수는 올해로 ‘카트 생활’을 청산할 계획이다. 이 나이가 되면 F3, F1 등 포뮬러급 레이싱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F1으로 가는 길은 복잡하고 멀다. 올해 안에 ‘포뮬러 BMW 퍼시픽(포뮬러1800㏄급) 투어’ 에 출전, 3명만 뽑는 상위 성적으로 F3에 진출해야 하고 그 다음 단계로 F1을 노크할 수 있다. 따라서 포뮬러급 차량을 이용한 훈련이 필수. 그러나 “차가 있어도 국내에는 탈 곳이 없다.”는 게 김진수의 푸념이다. “포뮬러 대신 ‘스톡카(양산차량을 엔진만 제외하고 경주용으로 개조한 것)’ 레이싱을 선택할 수도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김진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젖는다. “야망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한국의 슈마허가 되기 위한 야망요.” 글ㆍ사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김진수는 누구 ▲1993년 10월14일 서울생(177㎝-60㎏) ▲용인초-영문중-용인고1년 ▲카트 다음으로 농구가 특기 ▲김종기(46)·민채홍(40)씨의 2남 중 장남 ▲2001년 코리아 카트 주니어챔피언십 종합 2위, 동일본주니어 챔피언십 2위 02년 코리아 카트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03~04년 코리아 카트 FP 챔피언 05년 코리아 카트 FPS 종합 2위 08년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종합우승, 日 수고 멀티레이스 선수권 한국대표 ■용어클릭 ● 카트 ‘꼬마 포뮬러’로 불리는 카트(KART)는 ‘머신’으로 불리는 F1(포뮬러)급 레이싱 자동차의 축소판이다. 1955년 미국의 자동차 기술자 아트 잉겔스가 군대에서 쓰던 발전용 2기통 엔진을 네 바퀴와 얼기설기 엮은 파이프 뼈대에 얹어 굴린 것이 시초다. 경주용 카트에는 보통 공냉식 100㏄엔진을 장착한다. 보통 시속 150㎞ 안팎. 그러나 덮개 없이 드라이버의 신체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체감속도는 300㎞를 웃돈다. ‘모터스포츠의 기본’으로도 불린다. 은퇴한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를 비롯한 세계 90% 이상의 F1 드라이버들은 모두 카트를 타면서 ‘무한질주’의 꿈을 키웠다.
  • 충치 많고 눈 나쁜 아이들 늘었다

    충치 많고 눈 나쁜 아이들 늘었다

    우리나라 초·중·고교생들의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 등 구강질환도 증가 추세다. 키와 몸무게 증가세는 최근 주춤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초·중·고교생 건강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건강 검사는 의사들이 학교에 와서 하던 방식에서 2006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검진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력검사 결과 지난해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4명이 안경을 끼거나 착용해야 하는 상태를 뜻하는 시력 이상 유병자로 파악됐다. 시력 이상은 좌·우 한쪽이라도 맨눈 시력이 0.6 이하이거나 안경을 쓰는 경우를 말한다. 충치가 있거나 치아교정이 필요한 구강질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구강질환 비율은 1998년 58.4%에서 지난해 64.1%로 늘었다. 특히 학생 1명의 평균 충치 개수는 2006년 1.4개에서 지난해 4.2개로 급증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나친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등이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비인후 및 피부질환은 최근 3년간 큰 변화는 없으나 10년 전과 비교하면 이비인후 질환은 약 2배(1998년 3.5%→2008년 6.9%), 피부질환은 약 5배(1998년 0.6%→2008년 3.4%)가 증가했다. 한편 학생들의 몸무게와 키 증가 추세는 최근 들어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학생 6학년 남자는 지난해 평균 키가 150.2㎝로 10년 전인 1998년보다 2.9㎝, 20년 전인 1988년에 비해 7.3㎝ 커졌다. 하지만 2006년에 비해서는 0.2㎝ 커지는 데 그쳤고 바로 전해인 2007년과 비교하면 0.2㎝ 작아졌다. 중학교 3학년 남자와 고등학교 3학년 남자도 지난해 평균키가 169.1㎝, 173.9㎝로 전년에 비해 0.1㎝ 줄거나(중3) 전년과 같은(고3)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의 경우 초6이 지난해 평균 45.5kg으로 98년에 비해 4.9kg 늘었다. 중3과 고3도 각각 61.4kg과 67.7kg으로 5.4kg과 3.6kg씩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와 2007년을 비교하면 학생들의 평균체중은 0.3kg 늘거나(초3, 중3) 오히려 0.6kg 준(고3) 것으로 파악됐다. 교과부는 이에 대해 “키와 몸무게의 증감폭이 최근 완만한 곡선을 보이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세대적 변화가 거의 정체단계이며 성장가속현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나 그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학생들의 비만도는 지난해 11.2%로 2007년과 2006년 11.6%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만도와 반대개념인 저체중 학생 비율은 조사를 시작한 2007년 5.8%에서 2008년 6.1%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리한 체중감량 방지 및 건강한 체중관리에 대한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감쪽같은 보정장치로 갸름한 턱선을 가진 꽃미남 된다

    감쪽같은 보정장치로 갸름한 턱선을 가진 꽃미남 된다

    우락부락한 남성보다는 예쁘장한 외모에 갸름한 턱선을 가진 꽃미남들이 대우를 받는 시대다. 미운 오리에서 우아한 백조로의 변신은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특히 취업이나 맞선을 볼 때도 부드럽고 환한 미소의 외모를 선호하기 때문에 가지런한 치아와 균형잡힌 입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치아가 삐뚤빼뚤하다거나 송곳니의 돌출로 인한 덧니, 주걱턱의 소유자라면 한 번쯤은 치아 교정을 고려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정이라고 하면 반짝이며 치아를 가로지르는 철사를 떠올리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로 비용면에서나 심적인 부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들의 눈에 띄지 않고도 감쪽같이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각광받고 있다. 바로 치아의 안쪽에 교정 장치를 설치하는 설측교정이나 치아에 직접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끼웠다 뺏다할 수 있는 투명교정이다. 설측교정의 경우일반 교정보다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부정교합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심미적인 효과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투명교정은 치료 범위의 한계가 있지만 3∼6개월 정도면 치아교정이 가능하며 미백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강남 화이트스타일 치과 김준헌 원장은 “외모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건강상의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치아 교정의 필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전하며 “남들이 선호하는 교정 방법보다는 자신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의 시기나 방법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시술받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미소 만들기’ 프로젝트

    봄이 되면 얼었던 땅이 풀리듯,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과 긴장이 느슨해지면서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미혼 남녀들이 많다. 거리엔 혼자 보기엔 아쉬운 꽃들이 만발하고 따스한 햇볕이 집안에만 콕 박혀 있는 솔로들의 등을 떠밀기 때문이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 멋진 데이트 상대와 봄꽃놀이를 꿈꾸고 있다면 잊지 말고 필히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보통 야외로 나가 자연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다 보면, 꽃의 아름다움에 질세라 활짝 웃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치아가 고르지 못하다면 데이트를 하는 내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심한 덧니가 있거나 앞니가 유난히 크고 배열이 고르지 못할 경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치아 교정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심미적인 문제나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단기간 내에 치아를 반듯하고 하얗게 만들 수 있는 치아 성형을 추천한다. 치아성형은 올세라믹과 라미네이트 치료가 있으며, 치아를 일정량 삭제 후 자연치아와 비슷한 투명도와 밝은 색상의 세라믹 재료를 치아에 접착시키는 심미보철 치료이다.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치아성형은 2~3년이 소요되는 치아교정과는 달리 1~2주 정도만으로도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어 연예인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시술법이다.”라고 전하며 “치아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앞니의 크기나 색상을 조절할 수 있고,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하므로 경험이 많은 치아성형 전문 치과를 찾아서 의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아름답고 가지런한 치아 만들기!

    아름답고 가지런한 치아 만들기!

    10월에 들어서면서 책상 가득 쌓여가는 청첩장들이 고독한 ‘싱글족’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뼛속까지 외로운 가을날,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싶다면 한눈에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첫인상 만들기에 주력해보자.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한 남자들은 장시간의 흡연과 커피 복용으로 치아가 누렇거나 썩어서 보기가 흉하며 심할 경우 악취를 동반한다. 또 고르지 못한 치아 배열은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기에는 ‘너무 먼 당신’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얗고 고른 치아로 이성의 마음을 빼앗아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치료 목적이 아닌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를 위한 치아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급속 치아교정’인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최소 부분만 삭제한 후 손톱모양의 얇은 세라믹 판을 붙이는 것으로,고른 치아 배열은 물론 영구적으로 하얀 치아를 가지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얼굴형에 맞는 치아 모양을 선택함으로써 동안으로 보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화이트스타일 치과 김준헌 원장은 “‘라미네이트’ 시술은 약 1주일 정도면 치료가 끝나며 회복기간이 짧아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 뒤 “시술시 부분적으로 치아를 삭제하면서 시린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20 & 30] 나의 취업 도전기

    [20 & 30] 나의 취업 도전기

    대학가에선 가을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기 위한 취업준비생들의 노력에는 졸업이 없다. 심심찮게 들려오는 하반기 기업 공채와 공무원 채용 인원 감축 소식에 마음만 무거워진다. 1998년 경제위기 이후 만성화된 취업난 속에 5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는 친구들을 ‘조기졸업’이라고 부르는 자조섞인 농담도 일반화됐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 등록금 때문에 무작정 졸업을 미루는 것도 능사가 아니다. 답답한 현실속에 희망을 접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잠을 줄이고, 살을 빼고, 자존심마저 버린 2030의 취업 도전기를 들어 보자. ●1차 관문 서류전형 영어의 벽을 넘어 대학시절 기자가 되고 싶었던 이모(30)씨는 한글을 누구보다 사랑했으나 영어와는 친하지 않았다. 아무리 공부해도 토익은 늘 700점대를 면치 못했다. 언론사의 1차 관문인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선 적정 수준의 토익점수가 필요했으나 낮은 토익성적 때문에 이씨는 번번이 탈락했다. 미국에 6개월 어학연수도 다녀왔으나 귀국 후 본 토익 성적은 고작 30점 올랐을 뿐이었다. 외신기자도 아닌데 왜 토익이 중요하냐며 늘 신세한탄만 하던 이씨. 이씨는 너무나 기자가 되고픈데 영어 실력 때문에 자신의 글쓰기 실력조차 뽐낼 기회를 갖지 못한 현실을 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넉달간 토익공부만 했다. 그 결과 토익 점수가 955점이나 나왔다. 이후 그는 자신감이 붙어 여러 언론사에 도전했다. 예전에 비해 언론사 공채 1차 전형의 승률이 꽤 높아졌다. 하지만 언론사 시험엔 고득점의 토익만이 능사가 아니었다.2차 필기시험에서 떨어지기를 20여회. 드디어 한 언론사로부터 필기전형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접해본 언론사 면접과정은 그에겐 너무 낯설었다. 버벅거리기만 하다 떨어진 이씨. 이후 약 2년간 면접만 7군데를 보고 언론사 시험 준비 4년 만에 신문사 기자가 됐다. 이씨는 “7전8기 정신으로 버텼다.”면서 “한 언론사를 상대로 평균 3번씩은 원서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시간이 걸릴 뿐, 포기하지 않으면 노력이 배신하진 않습니다.” ‘덜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회사원 김모(30·여)씨는 ‘직원과 회사는 궁합이고 팔자고 운명이다.’고 말한다. 김씨는 2년간의 백수생활 끝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 김씨는 자신의 입사실패 이유를 ‘너무 꼼꼼이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어면접에는 100개가 넘는 예상질문에 일일이 영어로 답을 달아 외웠다. 최종면접에는 회사의 인지도 조사 등 시키지도 않는 발표를 했다. 시험 내내 잠도 안자고 자료를 준비했다.6개월 동안 각종 시험에 떨어지고 ‘인문학 전공자’여서 취업에 실패한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했다. 인문학도로서 공부로 끝장을 보겠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공부는 만만치 않았고 결국 1년 만에 휴학을 하고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솔직히 부모님이 공부로 성공할 싹이 안 보인다고 학비를 끊었어요.” 절망의 끝에서 본 시험은 더욱 세밀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영어면접을 대비해 정리한 파일을 어머니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렸다. 김씨는 오히려 준비 없이 간 영어면접에서 더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다. 또 ‘덜렁이’답게 최종면접에서는 발표 파일을 두고 갔다. 그리고 묻는 질문에만 충실히 답했다. 결국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왜 붙었는지 모르겠어요. 회사 선배들은 적성시험에서 영어면접·최종면접까지 비슷한 점수여서 붙었다는데 어리둥절했죠.” ●‘5당 6락´ 정신으로 끊임없이 채찍질 최근 취업에 성공한 박모(29)씨는 ‘불굴의 사나이’로 정평이 나 있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죽는 것 빼고는 다해 봤기 때문이다. 박씨는 2005년 제대 후 복학했다. 졸업을 2년 앞둔 시점이었다. 외환위기 이후 10년이 다 됐지만 취업 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박씨는 남다른 자세만이 취직의 비결이라 믿었다. 그는 남은 학기 동안 ‘5당6락’의 자세로 일관했다.‘5시간 자면 취직,6시간 자면 낙방’이라는 정신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알찬 나날을 보냈다. 우선 토익 성적부터 올려야 했다. 복학하던 그해 처음으로 토익을 봤지만 670점을 얻는데 그쳤던 것이다. 그는 학원 수업도 열심히 듣고, 대학 내 스터디 모임에도 활발히 참가했다.1년여가 지났을 즈음에는 900점대를 가뿐히 돌파했다. 학기 중에는 주유소, 편의점, 음식점 등 여러 곳에서 일하며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았다. 방학 때는 기업 인턴 생활도 했다. 학교 성적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졸업할 때 4.5점 만점에 4.2점을 받았다. 졸업을 앞두고서는 전문 학원에서 면접 교육도 따로 받았다. 스피치부터 언어 교정, 옷차림 등에 대해 두루 배웠다. 그는 모든 것이 준비됐다고 생각했다. 취업 전 졸업은 자살행위라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지난해 2월 졸업했다. 그때부터 박씨는 좌절의 연속이었다. 정규직의 꿈이 요원했던 것이다. 아무리 따져 봐도 다른 입사지원자들보다 뒤지는 게 없는데 번번이 떨어졌다.1년 넘게 백수로 지내면서 심신이 피폐해졌다.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 성격도 침울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중소기업에 다니는 친구를 만났다. 그는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데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자원했다. 그에게서 “어느 곳에서든 경력을 쌓아 몸값을 불린 뒤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는 게 요즘 추세”라는 말을 들었다. 순간 박씨는 자신이 국내 굴지의 기업과 공기업에만 지원서를 넣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박씨는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에 지원했고, 결국 지난 6월 취업했다.“단번에 높은 곳에 올라 모든 걸 움켜쥐려고 서두르다 보니 의욕이 너무 앞서 잘 안 됐던 것 같아요. 하나씩 밟아 나간다는 자세로 임하니 취업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더군요.” 대학생 임모(26·여)씨는 ‘한방’으로 유명하다. 모두가 어렵다는 취직의 문턱을 단 한 번 응시로 가뿐하게 넘었기 때문이다. 임씨는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취업을 위한 4단계 계획과 세부 실천 사항을 면밀히 작성했다.1단계는 영어의 달인이 되는 것이었다. 토익 성적 900점대는 기본이고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는 게 목표였다. 그는 1년 동안 학원과 학교 수업을 통해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심감이 붙었다.2학년이 되던 해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그곳에서 이를 악물고 노력한 결과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능수능란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 2단계는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인맥을 두텁게 쌓는 것이었다. 그는 기업 내 학맥을 이용했다. 대학 선배를 통해 기업 분위기, 입사 절차, 면접 방법 등을 두루 들었다. 선배의 소개로 인턴 생활도 했다.1년간 인턴으로 지내면서 회사 내 여러 팀을 돌아다니며 임원진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3단계는 외모 관리였다. 취업에 과외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은 수입을 과감히 외모 가꾸기에 투자했다. 치아교정, 라식수술 등을 통해 얼굴을 돋보이게 했고, 헬스클럽에도 꾸준히 나가 매력적인 몸매 라인을 만들었다.4단계는 완벽에 가까운 학점 관리였다. 임씨는 4.5점 만점에 4.4점이라는 경이적인 학점을 받았다. 이 모든 과정을 깔끔하게 소화해낸 임씨는 올 2월 졸업과 동시에 바라던 대기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다. “취업을 위해 친구들과의 어울림이나 이성교제 등 대학시절 낭만을 포기했어요. 하지만 남들이 부러워하는 곳에 입사하고 나니 친구들에게서도 더 자주 연락이 오고, 남자 소개도 많이 들어오더군요. 지난 세월 공들인 대가를 충분히 보상받고 있습니다.” ●1년동안 18㎏ 몸무게 줄이며 무한도전 승무원이 되고 싶었던 김모(25·여)씨의 대학시절 몸무게는 평균 63㎏이었다. 김씨의 키는 168㎝였지만 우람한 체격 때문에 ‘스튜어디스가 꿈이다.’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웠다. 그녀는 몸매가 안되면 실력이라도 키우자는 마음으로 어학공부에 매진했고 900점이 넘는 토익점수,4.5만점에 평점 4.0의 학과 성적을 일궈 냈다. 승무원 학원에 다니면서 반드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김씨는 약 1년간 18㎏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하루에 3시간씩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으로 일궈낸 결과였다. 이후 김씨는 원하던 항공사에 입사했다. 그녀는 현재 국제선을 타고 비행하며 탑승객들에게 편안한 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씨는 “정말 스튜어디스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줄곧 실패해 왔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서 “나와의 싸움을 이겨내 소원이었던 스튜어디스가 된 것은 스스로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취업을 위해서라기보다 원하는 꿈을 일궈 내기 위해선 무언가에 미친 듯이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생, 한 번밖에 못사는 거잖아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극성을 부려줘야죠.” 2003년 입사한 이모(32)씨는 10개가 넘는 기업의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다. 그는 “첫 시험에서 최종면접까지 올라가 자만에 빠졌다. 하지만 1년6개월이 지속되자 다른 사람들은 지상에 있고, 나 혼자만 지하에 있는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이씨는 토익 930점에 학점도 좋았다. 그는 자신이 기업에 합격할 결정적인 무기가 없다는 것을 ‘낙방생활’ 1년 만에야 알았다. 해외연수도 인턴 경험도 없었다. 자격증도 없었다. 단지 자신감만 있었던 것이다. 이씨는 “뒤돌아 보니 난 무모한 돈키호테였다.”고 말했다. 지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원서 첨부 서류를 다른 회사에 내러 가기도 했다. 다른 이들은 우편으로 보내지만 이씨는 성의가 없다고 비난하면서 직접 내러 간 것이다.“인사부 직원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쳐다보더라고요. 전 다른 회사인지도 모르고 원서 안 받는다고 항의까지 했는데 그 창피는 말로 못하죠.” 하지만 그의 합격소식은 무작정 모든 시험에 참가한 데서 왔다.S기업에 한 해에 3번이나 시험을 보게 됐고, 인사담당자 및 실무진이 그의 정성을 높이 산 것.“기업은 좋은 인재를 뽑아야 하지만 저 같은 무모한 사람을 뽑아 주면 인생을 구제해 준 기업에 충성을 다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황비웅 김정은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손목을 보면 치아교정 시기가 보인다

    어긋난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교정치료. 영구치가 나기 전에 교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찍하면 고생하니 영구치가 모두 난 뒤에 교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부는 맞는 말이고 일부는 틀린 말이다. 우리 아이 교정치료 과연 언제 해야 할까. 턱 골격은 정상이지만 치열에 문제가 있으면 영구치가 모두 생기는 ‘최대 성장기’(12세 전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반대로 턱 골격에 문제가 있는 아이는 영구치가 모두 나기 전에 치아교정을 해야 한다. 일반적인 부정교합(아랫니와 윗니가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는 상태) 치료는 앞니가 모두 영구치로 바뀌는 ‘영구치열기 초기’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더 발육된 ‘주걱턱’이 나타나면 일반적인 교정시기보다 2∼4년 앞당긴 만 6∼8세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치료의 기본은 골격과 치열의 성장이 모두 마무리 되기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도 골격이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나이만으로 교정 시기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성장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성장판 판독’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발, 발목, 엉덩이, 팔꿈치, 손목, 목 등 다양한 부위의 골격을 촬영해 골성숙도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성장기의 골격은 어느 부위에서나 비슷한 발육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촬영이 비교적 쉬운 손목사진을 찍으면 된다. 숙련된 교정전문의는 손목사진을 판독해 사춘기 최대 성장시기를 알아내고, 이를 교정치료에 사용한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교정과 이원강 원장은 “성장판 판독은 키가 잘 크고 있는지 분석하는데도 효과가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면서 “성장판 판독을 통해 초경 시기도 대략 알 수 있다.”고 말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사傳(KBS1 오후 8시10분) 우리 역사상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든 장영실. 실력 하나로 부산 관소속 노비 출신에서 종3품 대호군에 오르기까지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그러나 가마사건으로 파직된 후 그의 삶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최고의 과학자로 존경받던 한 사람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춘 까닭은 무엇일까?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10시10분) 어려운 취업난 속에 점점 퇴색해버린 대학생 농촌활동. 하지만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무섭게 농촌으로 발길을 향한 이들이 있다. 흙에서 흘리는 땀방울로 노동의 가치를 배워나가는 44명의 젊은이들. 일손 부족, 한·미 FTA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돕는 대학생들의 여름 ‘농활’, 그 72시간을 담아본다. ●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7시55분) 은아는 진규의 바람을 확신하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괴롭기만 하다. 친구들과 함께 초대받아 안여사네 집을 방문한 충복은 잘나지도 못하고 아무 것도 해 줄 게 없는 자신의 처지에 마음이 서글퍼진다. 한편, 은아는 아무 것도 모르고 회사에서 돌아온 진규를 쏘아보다 따귀를 한대 때려 버린다. ●TV속의 TV(MBC 오전 11시) 15년째 일요일 낮시간의 즐거움을 책임져온 영화정보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 다양한 코너들로 영화의 재미와 정보까지 함께 담아내고 있는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TV 시간여행’에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각종 선발대회를 통해 그 시절 우리들 삶의 모습을 되짚어본다. ●달콤한 인생(MBC 오후 10시35분) 준수는 성구의 죽음에 괴로워하면서도 박병식 형사의 추궁에는 꿋꿋하게 맞선다. 동원은 혜진에게 아이들을 데려다 주면서 함께 살라고 한다. 혜진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태도가 당황스럽고 감당하기가 어렵다. 준수를 향한 감정이 짙어질수록 혜진은 남편과의 거리감을 더 느낀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50분) 개그맨, 가수, 연기, 공연 연출까지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표인봉. 미녀 개그맨으로 알려진 아내 유정화와 아빠를 꼭 닮은 딸 바하와 함께 살고 있는 보금자리를 찾아간다. 최근 공연연출가로 변신한 그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재너두’의 연습현장, 세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식, 웰빙 밥상 등도 공개한다. ●가족극장〈시끌벅적마을의 아이들〉(EBS 오후 2시30분) 리사는 두 명의 오빠 라세, 부세와 함께 농장에 살며 윗농장의 브리타, 안나 자매 그리고 아랫농장의 올레, 샤스틴과 친형제처럼 지낸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신나게 뛰어놀 생각에 행복에 젖는다. 꼬마 샤스틴을 제외한 여섯명의 아이들에게는 마을 구석구석이 모두 신나는 놀이터이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28개의 치아. 얼굴 전체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쳐 치아교정 인구가 10년새 3배 이상 급증했다. 현대인의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인해 치아기능이 떨어지고 턱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것. 다양한 치아 모양과 턱 교정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돌출입 수술…내 인상을 바꿔주는 변화

    돌출입 수술…내 인상을 바꿔주는 변화

    ●얼굴형에 맞는 수술방법 찾는 것이 가장 중요 ●새로운 얼굴 라인…새로운 인생출발에 도움 대학 졸업반인 A양은 요즘 고민이 많다.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취업을 위해 서류상 갖춰야 할 자격요건들은 다른 구직자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지만 문제는 면접이다. A양은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바로 그녀의 돌출된 입매로 인해 무표정일 때 뚱해 보이고 화가 난듯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이다. 양악전돌증이라고 불리는 돌출입은 힘을 주지 않으면 입술을 완전하게 다물 수 없고,윗니의 잇몸이 드러나 보인다.무엇보다 첫인상이 나의 본 모습과는 다르게 독단적이고 고집스러워 보인다는 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돌출입 교정은 수술과 치아교정을 병행하는 방법이 사용된다.제1소구치를 뽑고 앞니의 잇몸뼈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잇몸뼈를 절단하고 교정하는 방법,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위로 이동시키는 수술 방법이 있는데 무엇보다 수술을 원하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재승 교수(건국대학교 병원 치과)는 “돌출입 수술은 심미적인 목적 때문에 많이 시행되고 있기는 하나 턱의 골격 자체를 변화시키는 수술이므로 입술·턱·치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은 후 시술을 받아야 만족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교수는 또 “돌출입 수술의 경우 치조골 괴사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면 재수술이 어려운 만큼 의사와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김교수가 제안하는 안전한 돌출입 교정 수술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잇몸 뼈 수술과 치열교정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다.이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앞 치아와 잇몸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하루나 이틀 정도의 입원을 요하는 수술이다.음식을 씹는 어금니는 그대로 두고 앞니 부위만 움직이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음식섭취가 가능하다. 셋째,위·아래턱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아름다운 입매와 높아진 코·길이가 짧아져 작아진 얼굴과 매력적인 미소를 얻을 수 있다.김교수가 시작한 방법으로 수술이 크고 어렵기는 하나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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