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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서 좌초 여객선 항해사 휴대전화 보다 “꽝”···항법 수칙 어긴 ‘인재였다’

    신안서 좌초 여객선 항해사 휴대전화 보다 “꽝”···항법 수칙 어긴 ‘인재였다’

    전남 신안군 장산도 해역에서 무인도에 좌초한 대형 여객선 사고는 항해사의 운항 태만으로 인한 인재로 드러났다. 20일 목포해경은 사고 선박 수사전담반이 승선원들을 1차 조사한 결과, 항해사 A씨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 조타실에는 선장이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A씨가 당직 항해사로서 운항 책임을 맡고 있었다. 해경은 운항 과실이 드러나자 40대 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40대 조타수 B씨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고 수사 압박을 느낀 이들의 도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긴급체포 배경을 설명했다. 해경은 이들이 사고 당시 자동조타기를 수동으로 전환하지 않은 점, 항해사로부터 “변침(방향 전환) 시점에 휴대전화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점 등을 중대한 과실로 보고 있다. 60대 선장 C씨도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사고를 막지 못한 의혹이 있어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사고 해역은 주변 섬이 많고 수심이 얕아 자동항법장치로 운항해서는 안 되는 곳이다. 하지만 해경은 사고 당시 항해사가 수동항법으로 전환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보며 운항에 집중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협수로 구간을 지나며 항로 변경을 해야 할 시점에 방향 전환을 하지 못해 무인도에 좌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좌초 직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의 교신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목포 VTS는 사고 당시 이상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으며 사고 전 교신 기록은 없었다. 해경은 여객선이 방향 전환 해야 하는 1600m 전 ‘16번 등표’ 지점을 지나도록 선박이 22노트 속력을 유지한 채 그대로 항해해 암초에 충돌한 것으로 조사했다. 정상 절차라면 해당 구간은 자동조타기 해제 후 수동 조타로 전환해 항로를 수정해야 한다. 한편, 사고가 난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를 오가던 ‘비욘드트러스트호’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욘드트러스트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다가 엔진 이상 등으로 모두 6차례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총 운항 기간은 1년이 채 안 된다. 비욘드트러스트호의 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는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2023년 12월 말 여객선을 목포 씨월드고속훼리에 넘긴 뒤 면허를 반납했다. 이후 퀸제누비아2호로 이름이 바뀐 이 여객선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2만 6000톤 규모로 1010명의 여객과 480여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19일 밤 8시 17분 신안군 장산면 무인도 족도에 좌초한 퀸제누비아2호 승객·승무원 267명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에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승객 30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 만취여성 성추행 뒤 길가 방치해 ‘실명’…유명 연예기획사 임원 송치

    만취여성 성추행 뒤 길가 방치해 ‘실명’…유명 연예기획사 임원 송치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뒤 길가에 방치해 실명에 이르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고모씨를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 8월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한 채 떠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리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방치된 지 1시간 30분 후 행인 신고로 발견됐으나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시신경 손상 판정을 받았다. 결국 왼쪽 눈 시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고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 등교하던 여학생 치고 도주한 음주 운전자 ‘징역 2년 4월’ 실형

    등교하던 여학생 치고 도주한 음주 운전자 ‘징역 2년 4월’ 실형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다가 등교 중이던 여학생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수원지법 형사3단독 윤성식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4월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6월 9일 오전 8시쯤 경기 화성시 새솔동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t 트럭을 몰고 가다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도로에 서 있던 고등학생 B(16)양을 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인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는 20일간 중환자실에서 치료한 이후 회복했으나 정신적으로 불안 증세를 보이며 장기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사고를 내놓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주거지에서 자다가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며 “범행 경위나 수단, 방법과 결과에 비추어 죄질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등교 중 사고를 당한 B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한동안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회복한 뒤 현재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5%로 나타났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안산에서 화성 집까지 약 6㎞ 거리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 엄마 손잡고 걷던 2살 중태, 엄마 혼수상태…70대 운전자 “실수”

    엄마 손잡고 걷던 2살 중태, 엄마 혼수상태…70대 운전자 “실수”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2살 딸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운전자가 본인 과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의 2살 딸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는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으며, 딸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운전)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 모녀가 인근 약국에서 나온 뒤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A씨가 주차비 정산 과정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뒤 가속 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본인 과실을 인정했다”며 “일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말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공정하고 투명한 갑질 심의 필요해”... 외부전문가 참여한 심의위원회 구성 촉구

    장한별 경기도의원 “공정하고 투명한 갑질 심의 필요해”... 외부전문가 참여한 심의위원회 구성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8일(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디지털인재국·도서관(중앙·과천·성남·화성·의정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및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차원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고는 있으나, 실제 신고 접수 후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료준비 및 소명을 직접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도교육청은 실질적인 피해자 중심의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피해자의 절차 부담을 최소화하는 감사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갑질’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짐에 따라 관련 심의위원회 구성 등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심의 추진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도교육청 감사관 차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사안을 심의할 수 있는 갑질심의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민 감사관은 “외부 요인을 통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보고자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 부위원장은 “도교육청의 갑질 신고 건수는 수치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감소 효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향후 도내 갑질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라도 감사관 차원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보다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추가 질의에서 디지털인재국을 대상으로 장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에 경비지원에 대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교직원 인건비 등 다양한 재정지원 항목을 명시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부 지원만 하는 실정”이라며 “해당 조례가 의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제정된 만큼 향후 지원에 있어서는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강도 제압’ 나나에 “흔치 않은 일, 차라리…” 변호사의 조언

    ‘강도 제압’ 나나에 “흔치 않은 일, 차라리…” 변호사의 조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어머니와 함께 제압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나나, 강도가 모두 다친 사건과 관련해, 한 변호사가 “피해자가 나서는 건 권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박성배 변호사는 지난 17일 YTN 라디오 뉴스퀘어2PM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여성 2명에게 제압당하는 사례가 흔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 사건의 경우 3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주거에 침입한 이상 특수강도미수가 성립한다”면서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가 다친 경우, 즉 자신이 애초에 상해를 입힐 의사가 없더라도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강도상해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느냐면 권고해드리지 않는다”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느 정도 (강도의) 요구에 응해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초기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나나의 어머니가 상해를 입었다는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자 혐의를 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했으며, 나나와 어머니가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A씨는 턱부위 열상을 입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나나의 어머니 역시 제압 과정에서 다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도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다”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나나 모녀와 A씨는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나나 모녀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A씨가 다친 부분에 대해서는 모녀의 정당방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소망교도소 교도관이 김호중에 뇌물 요구 의혹…법무부, 조사 착수

    소망교도소 교도관이 김호중에 뇌물 요구 의혹…법무부, 조사 착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교도관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를 상대로 김씨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사실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뒤 매니저 장모씨를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1심에 이어 지난 4월 2심 법원은 김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김씨는 서울구치소에 있다가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경기 여주시에 문을 연 민영교도소로, 국내 55개 수용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자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다. 제기된 의혹은 A씨가 소망교도소에 김씨가 입소할 수 있도록 자신이 도와줬다며 그 대가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김씨는 A씨의 요구를 거역할 경우 향후 수감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겠다는 압박을 받고 다른 교도관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법무부의 초기 조사 결과 A씨와 김씨 간 실제 금전 거래 내역은 없으며, 김씨 선발에 있어서 A씨의 영향력 행사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운영 목표가 종교와 관련돼 있고, 수용 여건도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망교도소 측은 수용자를 번호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고, 직원과 수용자가 매일 같은 메뉴로 식사하는 등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를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교육·교화 프로그램으로는 성격유형검사(MBTI), 우울척도검사(BDI) 등을 실시하는가 하면 인문학이나 음악·미술, 영성 훈련 등을 진행한다. 모든 수형자와 직원이 한데 모여 고기를 구워 먹는 바비큐 행사도 연다. 법무부가 2022년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소망교도소 방문과 관련해 낸 자료에 따르면 일반 교도소의 수용률은 105.8%지만 소망교도소는 98%다. 1인당 수용 면적도 일반교도소는 2.58㎡, 소망교도소는 3.98㎡다. 수용 여건이 좋다 보니 많은 수감자들 사이에 소망교도소로 이감하는 것이 ‘소망’이지만 특정 조건이 돼야 입소할 수 있다. 우선 ▲형기 7년 이하·잔여형기 1년 이상 ▲2범 이하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성 등 입소 조건이 있다. 조직폭력사범·마약류 사범은 제외된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소망교도소의 면접을 통과해야 입소할 수 있다. 소망교도소는 운영 예산의 약 90%가량을 국가에서 지원받고 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스마트공장·드론산업,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필요”

    김미숙 경기도의원 “스마트공장·드론산업,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스마트공장과 드론산업 지원사업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과 관련해 “올해 사업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수치상으로는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대다수 중소 제조기업이 여전히 디지털 전환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서도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이 전국적으로 20%에 미치지 못하고, 도입 기업의 75% 이상이 기초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비 교체보다 공정 관리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초 단계 지원이 종료된 만큼,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 “도 차원의 지원 확대와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드론 기술고도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드론산업은 향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핵심 산업으로, 기술개발에 머물지 않고 실증·조달·사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 소방드론을 개발해 재난 대응 분야로 기술을 확장한 기업 사례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기술이 평가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실증지원과 조달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마트공장과 드론산업은 모두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분야”라며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다양한 경력·전문성 가진 일꾼들…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전

    고양석 부의장, 의정 진두지휘이동길 위원장, 토론회 활성화김미영 위원장, 주민 밀착 의정추윤구 위원장, 지역 민원 해결서울 광진구의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일꾼들이 현안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12일 광진구의회에 따르면 3선의 고양석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과거 광진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과 광진상공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정에 밝아 의정 활동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신뢰받는 구의회를 위해 의정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았다. 초선의 이동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의 대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 방안에 관심이 많다. 구의회의 정책 기능을 높이기 위해 토론회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일부 개정 조례안도 발의했다. 재선의 김미영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에 힘입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의제를 발굴해 ‘생활정치상’을 받았다. 6선의 추윤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광진구의회 활동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30년 넘게 ‘광진구의회 민원해결방’을 운영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온 그의 별명은 ‘중곡동 대통령’이다. 제3대 후반기와 제9대 전반기의 의장을 맡았다. 2022년에는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감사패도 받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다선, 최고령 6선 의원으로 당선됐다.
  • 합기도 수업받던 9살 여아 하반신 마비… 관장 檢 송치

    충북의 한 합기도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이 다쳐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체육관 관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합기도체육관에서 B(9)양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원생들에게 공중회전 동작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B양이 착지하면서 왼쪽 다리가 꺾인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수업 내내 통증을 호소하며 신체 이상을 호소했지만, A씨는 훈련을 다 끝낸 뒤 B양을 체육관 승합차로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양은 갑자기 쓰러지며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움직이지 못하는 B양을 본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했고, B양은 도내 병원 두 곳을 거쳐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B양은 허리 신경 손상에 의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활병원에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 부모는 이날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안전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인재”라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B양 어머니는 “조금만 빨리 병원으로 갔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마비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양이 착지 직후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합기도 체육관서 운동하던 초등생 하반신 마비..관장 송치

    합기도 체육관서 운동하던 초등생 하반신 마비..관장 송치

    충북의 한 합기도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이 다쳐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체육관 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합기도체육관에서 B(9)양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공중회전 동작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B양이 착지하면서 뒤로 넘어졌다. A씨는 B양이 신체 이상을 호소했지만 훈련을 다 끝낸 뒤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허리 신경 손상에 의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양이 착지 직후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친 뒤 100m 쫓아가”…日 길거리서 여중생 덮친 한국인 50대男 체포

    “스친 뒤 100m 쫓아가”…日 길거리서 여중생 덮친 한국인 50대男 체포

    일본 도쿄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여중생을 쫓아가 강제추행한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11일 일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도쿄도 고토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 최모(51)씨는 지난 10월 12일 고토구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하던 여중생을 덮쳐 넘어뜨리고 몸에 올라타 음란 행위를 하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학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피해 여학생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길에서 스쳐지나간 뒤 다시 발길을 돌려 약 100m가량 뒤를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최씨는 “술을 마셔서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은 최씨가 피해자 뒤를 계속 따라간 정황과 범행 장면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현재 보호자와 함께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증거를 정밀 분석해 피해자와의 접촉 경위·추적 의도 등 범행 동기를 규명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송치 및 기소 여부, 향후 재판 일정 등은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에도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 신모(30)씨가 현지 고등학생을 자신의 대학 기숙사 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언어 학습 앱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신씨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인 A씨에게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사건 당일 A씨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대학을 구경해 보지 않겠느냐”며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을 만진 건 사실이지만, 성폭행 등 그 이상의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간 한국인 10대 남성이 10대 일본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현지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 또 여행 온 일본인 가족 ‘쾅’ 9개월 아기 중태…70대 택시기사 “페달 잘못 밟아”

    또 여행 온 일본인 가족 ‘쾅’ 9개월 아기 중태…70대 택시기사 “페달 잘못 밟아”

    서울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인 부부의 아기가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용산경찰서는 페달 오조작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70대 택시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용산구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 국적 20대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으며, 이들의 생후 9개월 된 딸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약물·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채널A에 따르면 이들은 첫 가족여행으로 한국에 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일본인 피해자는 “택시가 100~120㎞로 달렸다. 그때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 아이는 병원에 오는 길에도 여러 번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지금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겨우 살아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에서 만취 운전자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서울 혜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70대 택시 기사 운전 부주의 사고…일본인 관광객 부부 아기 중태

    70대 택시 기사 운전 부주의 사고…일본인 관광객 부부 아기 중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 부부의 아기가 크게 다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페달 오조작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를 받는 70대 택시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도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 국적 관광객인 20대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고, 생후 9개월 된 딸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처음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약물과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 시속 57㎞ 트럭으로 유망 마라톤 선수 친 80대…“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 봐”

    시속 57㎞ 트럭으로 유망 마라톤 선수 친 80대…“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 봐”

    마라톤대회에 출전 중인 선수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80대 운전자가 11일 경찰 조사에서 “신호등을 보느라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충북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A(82)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차선 변경 중 사고가 난 경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A씨가 봤다는 신호등은 사고 지점에서 전방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선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주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를 마친 뒤 사고 조사 진행 상황을 듣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피해자 B(25) 선수의 부모를 만나 참회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옥천군 동이면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톤) 트럭을 몰다 선두로 달리던 청주시청 소속 B 선수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선수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에 빠져있다. 올해 8월 청주시청에 입단한 B 선수는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부상한 선수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트럭이 시속 57㎞ 속도로 B 선수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당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다음달 11일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국내유일 아동도서전

    다음달 11일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국내유일 아동도서전

    부산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 아동도서전인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도서전은 전 세계 아동을 위한 도서 문화 축제의 장이자 아동 콘텐츠 플랫폼이다. ‘아이와 바다(바다를 담은 책을 모아, 책이라는 바다로)’를 주제로 어린이책 400여권을 특별 전시하고 국내외 1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개막식과 도서 전시,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 저작권(IP) 마켓, 작가 사인회 및 팬 미팅,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진주·가희 작가 강연과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조던 스콧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도서전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bicbf.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 김회철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및 학교장 책임 완화” 방안 집중 논의

    김회철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및 학교장 책임 완화” 방안 집중 논의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은 2025년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한 책임 완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날 감사는 성남·시흥·포천·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과 그에 따른 제도, 협력 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재… 교장에게 책임 전가 안 돼” 김 의원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의 공공재로서 함께 활용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해소된 지금, 학교가 여전히 지역사회와 분리되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시설 개방률이 95%대에 달한다는 통계는 실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치상으로만 높게 나와 왜곡된 측면이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개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시설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최종 책임이 교장 개인에게 집중되어 교장들이 개방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적 어려움을 짚으며, “공공재의 책임은 지자체나 교육당국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지원청, 개방 확대와 지자체 협력 의지 밝혀 이에 대해 채열희 시흥교육장은 “학교시설이 공공의 자산임에도 개방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인정하며, “시흥교육지원청은 시청·체육회와 4자 협약을 체결해 운동장·체육관 등을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장은 “시청과 협약을 맺고 교장들과 면담을 통해 개방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했으나 이에 김 위원은 “제도적 명시는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개인(학교장)에게 심리적 부담이 남아 있다”며 “보다 구체적인 책임 완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학교시설 개방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김회철 위원은 “체육관 등 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데 최소 200억~3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며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하면 지역주민의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개방 위해 협력 강화” 그는 또 “학교의 기본 교육활동이 끝난 이후 시간대에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관리·감독과 비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책임 완화와 실질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학교시설 개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시흥·성남·가평·포천교육지원청은 김 위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학교시설 개방의 확대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지자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경기도 내 학교시설 개방이 단순한 ‘수치상의 개방’이 아닌,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함께하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음주운전 4번 처벌받고도 만취 운전…60대 징역형 실형

    음주운전 4번 처벌받고도 만취 운전…60대 징역형 실형

    술을 마시고 운전해 4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자동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0%였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집행유예에 처했으며, 벌금형도 3번이나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판사는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가 일어났고, 혈중알코올농도도 매우 높다. 과거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도 벌금형으로 선처받았지만, 자숙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전동킥보드 타다 행인 치어 전치 4주…40대 벌금 200만원

    전동킥보드 타다 행인 치어 전치 4주…40대 벌금 200만원

    인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60대 여성을 다치게 한 40대 대리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대리기사 A(45·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10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편도 3차로 도로 3차선에서 시속 8㎞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B(62·여)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당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뒷문으로 하차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왼쪽 늑골이 골절되는 등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신 판사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회복이 되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인이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달 18일 어린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가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킥보드에 치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 엄마는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딸을 향해 돌진하자 몸으로 전동킥보드를 막았다. 딸은 다치지 않았지만 다발성 두개골 진단을 받은 엄마는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무면허 뺑소니에 아내 거짓 자수 시킨 60대, 항소심서 실형

    무면허 뺑소니에 아내 거짓 자수 시킨 60대, 항소심서 실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아내에게 거짓 자수까지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 이주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2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남 창원시 한 도로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2차선에서 곧바로 유턴하던 중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운전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사고 후 아내에게 경찰서를 찾아가 거짓 자수하게 시키며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A씨는 이 사건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3차례 처벌받았다. 2023년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운전을 하고 사고를 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와 합의했고 징역형을 선택하면 기존 집행유예가 실효돼 A씨가 1년 4개월 징역형을 추가로 복역해야 하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고 피해 차량이 폐차할 정도였는데도 도주했다”며 “그 과정에서 아내에게 거짓 자수를 하게 하는 등 죄질과 범죄 정황이 매우 불량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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